'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2941건

  1. 파울로 코엘료 -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중에서
  2. 서드 파티(Third Party) 제품이란 무엇일까?
  3. 후지필름 정품인증 - 포토북 정품등록 쿠폰번호
  4. 내 사랑 내 곁에 - 루게릭 환자의 다큐멘터리 같은 영화
  5. KBS 경제세미나-황상민교수의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심리학적 리더십
  6. 한강평야
  7. 후지필름(FujiFilm) F70EXR 구입, 개봉기 4

파울로 코엘료 -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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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 책읽는 사람들 백승주 아나운서 낭독 -

죽음이 다가오는데도 넌 아무것도 깨닫지 못한 게야?
네가 폐를 끼친다든지 이웃에 방해가 된다든지 하는 생각 따윈 집어치워라!
만약 네 행동이 사람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들이 불평을 늘어놓으면 되는 거야
그들한테 그럴 용기가 없다면,
그건 그들의 문제지


넌 미친 사람들의 단순한 장난에도 주눅이 들고 말았어
왜 더 멀리까지 가보지 않았어?
네가 잃을 게 뭐가 있다고!


자존심이란게 뭔데?
모든 사람들이 널 착하고 예의 바르고,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넘치는 사람으로 여기길 바라는게 자존심이야?


자연을 한번 봐봐
동물 다큐멘터리를 더 자주 보라구
짐승들이 자기 영토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 싸우는지 관찰해봐
우리는 모두 네가 그 사람의 뺨을 때리는 걸 보고 아주 통쾌해 했다


너에게 남은건 현재뿐이야
그것도 아주 짧을것 같은...
뭐 그건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지
현재는 언제나 아주 짧아
무엇가를 잔뜩 쌓아놓은 과거와
앞으로도 계속 쌓아갈 미래가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말이야


너에게 살 날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도
네가 어디까지 갈수 있을지 알지 못한채
삶을 마감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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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드 파티(Third Party) 제품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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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HW)나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업체 외에, 중소규모의 개발자들이 주어진 규격에 맞추어 제품을 생산하는것

공식적으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 외에 중소규모의 개발자들이 주어진 규격에 맞추어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를 말한다. 생산자와 사용자 사이에서 중개 역할을 하는 업체를 일컫기도 한다. 예를 들어, 아도브(Adobe)사의 그래픽 프로그램인 포토샵에서 필터 장치를 사용할 경우 그림을 효과적으로 변형시킬 수 있다. 이 경우 아도브사가 아닌 제3의 필터 공급업체가 서드 파티가 된다. 이 외에도 서드파티란 노사관계에서 노사 당사자 이외의 제3자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써드파티라고도 불리는데, 많이는 들어보지만, 딱히 뭐라고 말하기는 애매한 용어...
뭐 한마디로 협력업체나 제삼자라고 할수 있는데,
하청업체나 종속관계, 상하관계는 아니고, 수평적인 관계라고 할수 있고,

쉽게 예를 들어 XBox나 닌텐도를 만드는 회사가 있고, 그를 구매하는 소비자(고객)이 있는데,
이 사이에서 게임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게임 제작사와 같은 부류를 일컷는 말...

요즘 많이 사용하는 아이폰이나 옴니아와 같은 경우에는 앱스토어나 티스토어에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올리는 회사나 개인들도 서드파티라고 할수 있을것인데, 카카오톡에 연결된 게임을 만드는 회사들을 생각하면 좋을듯 하다.

어찌보면 제조사보다는 고객을 통해서 돈을 벌지만, 수익이나 제작에 있어서는 제조사와 윈윈을 해가면서 협력한다고 보면 될수 있다.

근데 이렇게 따지면 윈도우 프로그램인 OS도 하드웨어를 판매한 제조사와 소비자 사이의 서드파티라고 할수 있고, 일반 사람들이 개발하는 응용프로그램도 OS와 소비자사이의 서드파티라고 불리울수 있게될듯...

뭐 서드파티라는 의미가 IT용어라기 보다는 노사관계처럼 노조측과 사용자측이 아닌 제삼자를 일컫는 말이니 윈도우 응용프로그램이나 다양한 하드웨어(조이스틱, 마우스, 프린터) 등 파생될수 있는 포괄적인 개념까지도 포함해서 생각을 해도 될듯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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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정품인증 - 포토북 정품등록 쿠폰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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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epix F70Exr(GunMetal)
  9DQ64607
 3FDBB-73498-8C4DD-79A4D-23C30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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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용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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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내 곁에 - 루게릭 환자의 다큐멘터리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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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에 걸린 김명민과 장의사관련업을 하는 하지원과의 사랑과 주변의 장기입원환자들의 힘들고 어렵지만 희망과 죽음, 사랑을 그린 영화...

루게릭병에 대해서 잘안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어쩌다보니 관련 다큐나 관련도서들을 꽤 읽은듯하다.
뭐 어쩌다 읽었다기보다는 서서히 마비가 진행되어가는 와중에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거나, 삶의 끈을 놓지 않는 그들의 감동적인 이야기에 너무 끌렸다고 할까?

이 영화도 어찌보면 그러한 스토리이다. 전도유망한 법학도가 루게릭병에 걸리고, 사랑에 빠지고, 임신을 하지만... 점점 멀어져가는 희망.. 하지만 점점 커지는 사랑과 안타까움의 모습을 그리는 영화였다.

김명민의 살인적인 다이어트와 멋진 연기 등 좋은 부분도 많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간파되고, 예상되는 뻔한 스토리에 감동을 주기 보다는 이정도면 슬프지하면서 관객의 눈물을 짜려는듯한 - 뭐 개인적으로 루게릭관련 방송을 많이 봐서 그러지도 - 느낌이 좀 감동휴먼스토리라기 보다는 결과가 뻔하고, 식상한 느낌의 영화를 한편 본듯한 느낌이 들었다는...-_-;;

뭐 나보다 이러한 병에 대해서 더 모르시거나, 이런 비극적인 순정 맬로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괜찮게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SBS스페셜 - 승일 스토리 나는 산다 (사진보기)
MBC 스페셜 - 김명민은 거기 없었다 - 진정한 프로를 보다! (사진보기)
인간극장 - 우리엄마 신여사님
KBS 스페셜 - ID : 희망승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아빠는 꽃보다 아름답다
SBS 스페셜 - 유언 -죽음을 기억하라!
KBS 스페셜 - ID : 희망승일


개봉 2009년 09월 24일 
감독 박진표
출연 김명민 , 하지원 , 임하룡 , 임성민 , 남능미 , 최종률 , 손가인 , 신신애 , 임종윤 , 임형준 , 장원영 , 최석유 , 김여진 , 강신일 , 김광규 , 정의철 , 손영순 , 송영창 , 유승목 , 김영필 , 김영훈 , 최요한 , 설경구 , 전수지 , 서효림
상영시간 121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www.humanstory2009.co.kr/  

말할 수도 움직일 수도 없는 그가 당신을 울립니다

"나 몸이 굳어가다 결국은 꼼작 없이 죽는 병이래, 그래도 내 곁에 있어줄래?"
몸이 조금씩 마비되어가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종우(김명민). 유일한 혈육인 어머니마저 돌아가시던 날, 종우는 어린 시절 한 동네에서 자란 장례지도자 지수(하지원)와 운명처럼 재회하고 사랑에 빠진다. 1년 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신혼보금자리는 바로 병원. 종우는 숟가락 하나 손에 쥐는 것도 힘겨운 처지지만 늘 곁을 지켜주는 아내 지수가 있어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누구보다 투병의지가 강하다.

"지수야, 나한테도 정말 기적이 일어날까..."
전신마비나 식물인간 상태의 중환자들이 모인 6인실 병동. 비슷한 아픔을 지닌 병동 식구들과 서로 격려하고 위로 받으며 지내는 사이 회복세를 보이는 환자도 수술의 희망을 찾게 된 환자도 하나 둘 생겨난다. 그러나 종우의 상태는 점점 나빠져만 가고, 병을 쿨하게 받아들이고 투병의지를 불태우던 종우도 하루하루 변해가는 자신의 몸을 지켜보는 게 점점 더 두려워진다. 그리고 마침내,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언어장애가 시작되는데...


심금을 울리는 감동 소재,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 루게릭병을 조명하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 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되어 지능, 의식, 감각은 정상인 채 온 몸의 근육이 점차 마비되어가는 희귀병이다. 아직까지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치료법도 없어 대개 발병 후 3~4년 안에 호흡에 필요한 근육마저 마비돼 인공호흡기를 달지 않으면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팔다리나 얼굴 근육 마비를 시작으로 결국에는 눈만 깜박거릴 수 있을 뿐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게 병이 진행되는데, 말짱한 정신으로 하루하루 식물인간이나 다름없이 변해가는 자신을 지켜볼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이라 불린다.

<내 사랑 내 곁에>는 일반인들에게는 이름조차 생소한 루게릭병을 처음으로 조명하는 영화다. 루게릭병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종우와 그의 곁을 지키는 지수의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를 통해, 아직까지 치료법이 없어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루게릭병에 따뜻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기존의 신파스토리와는 차별화된 눈물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너는 내 운명><그놈 목소리>에 이은 박진표 감독의 휴먼3부작

전국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멜로영화흥행기록을 갈아치운 <너는 내 운명>과 영화적 재미와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구현한 <그놈목소리>등, 보는 이의 감정을 최대치로 이끌어내는 호소력 있는 연출로 휴먼 장르에 일가견을 보여온 박진표 감독. <내 사랑 내 곁에>는 그가 전작들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휴먼스토리다.

<너는 내 운명>에서는 남녀간의 지극한 사랑을, <그놈 목소리>에서는 유괴범에게 아이를 빼앗긴 부모의 애끓는 사랑을 다뤘다면, <내 사랑 내 곁에>에서는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슴 뭉클한 가족애를 이야기한다. 인간애, 가족애와 관련된 감정들을 총 망라해 전작들보다 한층 풍성해진 드라마를 선보이는 이번 영화는, 박진표 감독의 휴먼 3부작이자 그 완결이라 할 만하다.


가슴을 울리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

<내 사랑 내 곁에>는 지수-종우 부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뿐 아니라, 중환자들이 모인 6인실 병동을 배경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멜로를 선보인다.

식물인간인 남편이 깨어나기만을 9년째 한결같이 기다리는 노부인(남능미-최종률), 혼수 상태에 빠진 아내를 지극정성 간호하는 남편(임하룡-임성민), 사고로 불수의 몸이 된 어린 딸 앞에서 눈물을 감추고 가슴으로 통곡하는 어머니(신신애-손가인), 회사와 병원을 오가며 24시간 형을 뒷바라지하는 동생(임종윤&임형준) 등, 사연은 제 각각이지만 모두 자신의 삶을 희생한 채 환자 곁을 지키는 가족의 헌신적 사랑을 담은 에피소드들이다.


2009년 스크린을 평정할, 김명민의 루게릭환자 메소드연기

드라마<불멸의 이순신>의 이순신, <하얀 거탑>의 장준혁,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등, 출연작마다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는 명캐릭터들을 탄생시켜 온 천의 얼굴 김명민. 그가 이번엔 루게릭 환자 백종우 역할로 스크린 평정에 나섰다.

김명민은 캐릭터를 철저히 연구한 뒤 자기 자신을 완전히 지우고 맡은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되는 ‘메소드 연기’를 고집하는 연기자. 이번에도 그는 촬영 수개월 전부터 루게릭병에 대한 자료조사는 물론 실제 루게릭 환자들과 주치의를 정기적으로 방문해가며 치밀하게 캐릭터를 연구했다.

또한 실제 루게릭병 환자들의 병 진행과정에 맞춰 손동작, 발동작, 표정 등이 어떻게 미묘하게 다른지 까지 분석해 연기에 반영하는가 하면, 촬영기간 동안 180cm의 장신 키에 체중이 52k가 되기까지, 무려 20kg 이상을 감량하는 놀라운 집념을 보였다.

촬영 막바지엔 건강을 염려한 제작진이 감량을 만류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지만, 불면증, 저혈당 증세로 고통 받는 와중에도 캐릭터를 위해 감량을 포기하지 않았던 김명민에게 박진표 감독은 ‘괴물’이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다.


이색직업 장례지도사, 하지원의 아름다운 도전

지수는 ‘장례지도사’란 직업을 가진 캐릭터. 장례지도사는, 흔히 알고 있는 ‘염습사’와 달리 장례절차나 방법에 대한 상담부터 시작해 염습(시신을 깨끗하게 씻기고 수의를 입히는 일)과 입관절차를 주관하고, 빈소 차림과 조문객 접대 등 장례의 전 과정을 총괄하는 전문직업이다. 예부터 염과 입관은 남성들의 몫으로 여겨진 터라, 여자주인공의 직업으로 등장한 것은 <내 사랑 내 곁에>가 처음이다. 하지원은 전문직여성인 이 역할을 위해 7년간 길러온 긴 머리카락도 자르고, 남자들에게도 쉽지 않다는 염습과 입관절차를 몸소 배우고 연습하는 열의를 보였다.

영화촬영을 마친 후엔, “따뜻한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직업이다. 장례지도사의 손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이란 생각이 들었다. 유족을 대신해 고인의 마지막을 책임지는 매우 중요하고 섬세한 배려가 필요한 직업이라, 여성들의 진출도 많아지고 있는데,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지수 캐릭터가 향후 장례지도사에 대한 인식이나 직업 인지도에 영향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해 마음가짐이 남달랐다”라는 아주 특별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조연배우들의 빛나는 연기투혼!

20kg을 감량한 김명민과 긴 머리카락을 자르고 실제 염습까지 배운 하지원 못지 않게, 조연배우들의 연기 열정 역시 빛났다. 전신마비 혹은 식물인간 상태의 환자 역을 맡은 조연배우들이 바로 그들. 6인실 병동 환자들을 연기한 춘자 역의 ‘임성민’, 옥연의 남편 역의 ‘최종률’, 진희 역의 ‘손가인’, 배석중 역의 ‘임종윤’은, 혼수상태에 빠져 있거나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역할이라, 슛 사인과 동시에 한치의 움직임도 허용되지 않은 채 침대에 누워있는 연기를 펼쳐야 해 남모를 고충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이들 중에서도 특히, 교통사고로 혼수 상태에 빠진 춘자 역의 임성민은 뇌수술을 받는다는 설정을 위해 삭발 연기까지 불사해 스탭진의 찬사를 받았으며,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손가인은 아이돌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몸무게를 8kg나 늘이고 노메이크업으로 출연하는 연기투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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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황상민교수의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심리학적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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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면 수많은 리더십책이 있고, 이순신장군의 리더십은 이렇고, 누구의 리더십은 이렇고, 이렇게 저렇게 하면 당신도 할수 있다라고 말하는 책들이 많다.

하지만 실상 어떠한 리더십책을 읽고 새로운 리더로 태어날수 있을까?
그 위인과 나는 다른 사람인뿐더러, 다른 시기, 다른 사건 속에 살아가면서 지난 시절을 돌이켜 만든 책이 과연 지금의 시기에 적용이 가능할까?

이러한 질문에 황상민 교수는 그러한 환상에서 벗어나길 바라고, 뭐든지 잘하는 탁월한 리더는 있지도 않고, 사람마다 고유의 성격이 있는것처럼 다양한 종류의 리더십종류가 있고, 자신에게 맞는것을 가지고 굿굿하게 시종일관되게 나아가고,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리더십으로 인정을 받으라는 말씀...

이번에는 이랬다가, 저번에는 저랬다가 도저히 감을 잡을수 없는 리더를 신용할수 없는것은 물론이고, 본인과는 전혀 안맞는 다른 사람의 멋진 모습의 리더십을 연기하며 살아가는 리더 또한 불안한것은 마찬가지 일것이다.
항상 도전과 열정속에 살아온 리더가 경제 위기가 닥쳤다고 몸을 사리고, 긴축을 하며 이면지 재활용을 강조한다면 그의 한번 깍인 이미지는 다시 회복되기에는 참 어려움이 있거나, 회복불능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내용의 강연으로, 다양한 리더들의 일관되면서도 강직한 리더로서의 모습을 분석하고, 막판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애매한 지지층이 노대통령을 어떻게 보고, 앞으로 어떻게 국정을 운영해야 하겠냐는 보고서에 옆집 아저씨같은 푸근한 인상이지만, 무능해 보이는 이미지때문에 집권초기에는 큰일은 벌이지 말고, 작은일부터 해나가면서 믿음을 주었을때 본격적인 일을 하는게 어떻겠냐고 보고를 했다는데... 참모나 주위 사람들의 반발때문에 시끄러운 세상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여담까지...

암튼 살아가면서 되고 싶은 모습, 바라는 모습등 다양한 모습이 있기도 하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는것이 가장 나다운지.. 그리고 그 나다움을 어떻게 지속적이며 효과적으로 표출할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아주 기본적인 내용이면서도 지키기 어려운 리더십에 대한 강연...

정치심리극장
국내도서
저자 : 황상민
출판 : 리더스북 2012.09.24
상세보기

강연: 황상민 교수(연세대 심리학과)

<주요내용>
한국 조직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리더십의 유형 4가지는
영웅형, 열정형, 치밀형 및 관계형이다.

모두가 영웅형 리더십을 갖고 싶어하지만
실상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위의 4가지 유형 중
어느 유형에 가까운지를 먼저 인식하고 나름대로
보완해 나가는 것이다.
자기가 어떤 유형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영웅형 리더십의 이미지를 원한다면 염원에 그칠수 밖에 없다.

나폴레옹 1세는 "장군이 확실하게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적을 똑똑히 보지도 못하고,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 고 했다.

하지만 그의 전략적 직관(혜안의 4단계)은 역사적 사례,
냉철함, 섬광같은 냉철함 및 결단력이다.

나의 리더십의 유형은 어디에 해당하는가?

대통령과 루이비통
국내도서
저자 : 황상민
출판 : 들녘 2012.08.07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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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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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에는 한강이 겨울이 되면 스케이트도 타고, 썰매도 탔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지만,
정말 보기 어려운 광경으로 한강이 꽁꽁얼어있네요...
그리고 그 위에 눈까지 살포시 내려서 강이 얼었다기보다는 무슨 평야에 눈이 내린듯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한강자전거 도로로 출퇴근을 한지가 벌써 5년이 넘어가는데,
드문드문 언곳은 있지만, 이런 경우는 전면적으로 얼고, 눈이 싸인 멋진 모습은 딱 이번 경우가 두번째입니다.

춥기도 추워야 하지만, 한강이 워낙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잘 얼지를 않는데, 이번 강추위는 바람이 그다지 심하지가 않아서 정말 꽁꽁얼고, 그위에 눈까지 내렸으니 풍경이 참 멋집니다...



다만 이번주부터 기온이 풀리면서 서서히 녹아가고 있고, 내일 비가 내린다면 당분간은 또 이런 풍경을 보기가 쉽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성산대교 아래의 얼음을 보고 있으니 다큐멘터리를 볼때 얼음이 갈라지는 소리도 간혹 들리더군요...





중간중간 얼음이 녹거나, 유람선이 다니는 구간에는 철새들이 옹기종기 모여짔습니다...



그리고 멀리 사람의 발자국같은것이 보여서 확대를 해보니 새와 같은 조류의 발자국으로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발자국이 보이는데.. 혹시 한강을 걸어다니신 분들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_-;;
(저번주에도 한강에 나왔다가 얼음을 깨려고 하는 분들이 있던데 쉽게 안깨질 정도로 단단하게 얼었더군요.)




여의도부근으로 오니 국회에서 세종시 원안과 수정안때문에 뜨겁게 싸우느랴고 그런지 상당히 많이 녹아있네요...


뭐 구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한강자전거 도로는 청소가 많이 되있지만, 거기까지 나가기위한 도로들은 아직 이런 상태가 대부분인것이 참 아쉽습니다.

이번주나 오늘이 지나면 또 언제나 이런 풍경을 감상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정한 연인이나 가족끼리 따뜻한 커피 한잔에 한강변을 걸어보는것도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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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FujiFilm) F70EXR 구입,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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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봉후 구성물들...

현대 Hmall에서 구입한 f70exr... s200exr을 가질뻔 하다가 나와는 전혀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것으로 결정
인터넷에보면 꽤 다양한 가격대가 있는데, 추가 사은품에 따라서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나는듯...
근데 가만히 들여다보니 추가사은품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비싼듯...
4G는 대략 11000원, 8G는 21000원 내외에서 팔리고, 호환 배터리도 4-5천원에 판매, 삼각대나 가방등도 추가옵션으로 구입하는것보다는 그저 f70exr만 순정으로 구입하고, 사은품으로 액정보호필름정도만 받으면 좋을듯하고,
필요한것은 써보면서 차례로 구입을 하거나, 몰아서 필요한것을 구입하는것이 훨씬 저렴할듯...

후지필름(FujiFilm) F70EXR 추가 호환 배터리 구입
디카 목걸이 밴드 - 네오플랜 스트랩 목걸이용 끈 M6749



본체 앞면사진

본체 뒷면사진

본체 앞면사진.. 파워를 켰을때...



정품 충전기


각종 케이블


사은품으로 들어있는 FUJIFILM HIGH Performance SDHC CARD 4GB 메모리 카드



후지포토룩스.. 정품을 등록하면 포토북 1권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FUJIFILM DiGITAL CAMERA FINEPIX F70EXR 제품 사용 설명서
전체적으로 한번 읽어봤는데, 왜 이리 딱딱하고, 뭔소리인지 들어오지가 않는지...-_-;;


박스




한국후지필름주식회사 F70EXR 정품케이스
꽉끼는것이 좀 불편한 느낌이라서 가지고 다닐지는 모르겠다...



제조사 홈페이지 - http://www.fujifilm.co.kr/products/view_feature.asp?seq=10701

서울특별시 용산A/S센터(디카,인스탁스)지정점

080-210-1111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16-9전자랜드 신관3층 301호
업무시간 * 평 일: 10시 00분 ~ 19시 00분
* 토요일: 10시 00분 ~ 14시 00분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오시는길 1호선 용산역 전자랜드 신관 3층 301호
교 통 편 지하철 - 1호선 용산역하차 <br> 버스 - 용사의집 G0017, G0211 <br>          용산역 G0017, G0211, R9502 <br>         용산역 G5012 <br>          신용산역 G0017

 
서울특별시 강남A/S센터(디카,인스탁스)지정점


서울 송파구 방이동 23-2 형인타워2층
업무시간 * 평 일: 09시 00분 ~ 18시 30분
* 토요일: 09시 00분 ~ 13시 30분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오시는길 지하철 잠실역 10번 출구 송파구청 건너편 50M 형인타워 2층
교 통 편

EXR 모드에서 드르륵, 드르르륵 하는 소리가 좀 심하게 나는듯하세 AS센터(080-210-1111)에 전화를 해보니 자동초점을 잡는 소리라고하는데, 초점이 잡힌 상태에서도 이런 소리가 계속 난다...

메뉴얼모드에서도 소리가 난다면 문제가 있지만, 메뉴얼 모드에서는 잡음이 안나고...

AS기사분이 정 의심스러운면 AS센터를 방문해서 한번 점검을 받아보라고...

손안에 쏙들어오는것이 아주 마음에 드는 제품인데, 그냥 똑딱이 차원이 아닌, 아주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처음이라서 자동모드와 EXR모드, 접사, 동영상 등등 몇가지의 촬영만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 특히나 나처럼 카메라에 대해서 거의 모르는 사람들은 자동모드로 찍어가면서 조금씩 옵션을 바꾸어가며 다른 기능을 활용해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앞으로 사용을 해가면서 카메라 공부도 좀 해보고, 리뷰도 써보고 해야 많이 늘지 않을까 싶다.

광학줌테스트 - 1x (서울역 대우센터)

광학 10배속 줌

눈으로 봤을때는 10배속이라고 별차이가 없을줄 알았는데, 실제 크기로 보니 눈으로 안보이던 글씨까지 아주 잘보인다...

물론 동생의 올림푸스 20배속으로 본것만큼은 못하지만, 이정도면 대만족...

야간촬영도 아주 잘나옴... 핸드폰으로 찍은 폰카는 아무리 찍어도 그냥 검은색으로만 나오는디...^^

한강에서 찍은 사진 몇장...

앞으로 열심히 배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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