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반에 비행기가 상용화되기 전에 독일에서 만들어져서 큰 히트를 쳤던 비행선...
처음에는 큰 사고가 많이 일어나서 안정성에 큰 의문이 있엇지만, 점점 발전해서 1차대전에서는 안정성을 확보하고, 전쟁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고... 하지만 1차대전후에 바르샤바조약으로 독일은 모든 비행선을 빼았기게 된다...
미국과 영국은 비행선을 나름대로 개발을 하려고 하지만, 독일의 기술을 따라잡지 못하면서 다시금 독일의 기술이 두각되지만, 나치정권의 등장과 함께 나치의 선전도구로 활용이 되기 시작하는데, 독일에서 도쿄까지 무정차 비행을 하는등 세계일주에 성공을 하면서 안정성을 인정받고 상용화가 시작되다가 비행기가 상용화되가고 있는 시점에서 큰 사고가 일어나서 결국에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갔다는....
하지만 지금도 미국과 유럽에서는 개발이 열심히 이루어지고 있고, 관측용, 학술용, 감시용, 광고용 등으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어서 나름대로의 비행기의 한축을 이루고 있다는 내용의 방송으로 비행선의 탄생부터 흥망성쇄까지를 잘 보여준 멋진 방송
비행선(飛行船)은 양력을 이용하는 비행기나 헬리콥터와는 달리 수소나 헬륨처럼 가벼운 기체의 부력을 이용하여 하늘을 나는 항공기이다.
체펠린(독일어: Zeppelin)은 20세기 초 독일의 페르디난트 폰 체펠린과 후고 에케너가 개발한 경식 비행선이다.
체펠린은 이전의 다비드 슈바르츠(David Schwartz)의 설계에 일부 기초를 두었다. 체펠린의 설계는 눈에 띄는 성공을 거두어 경식비행선을 일컫는 일반적인 명칭이 되었다. 체펠린은 독일의 '루프트십파르트 아게(Luftschiffahrts-AG; DELAG)에 의해 운용되었으며, 군사적인 용도 외에 승객 수송의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최초의 상업 항공회사인 'DELAG'는, 제1차 세계 대전 전에는 정기항공편을 운행하였다. 전쟁이 발발하자, 독일 군대에서 체펠린을 폭격과 정찰의 용도로 이용하였다.
독일의 패배와 체펠린 백작의 죽음은 일시적으로 비행선 사업을 중지시켰지만, 후고 에케너의 지도 하에, 백작의 뒤를 이어 민간의 체펠린이 1920년대에 르네상스를 경험하게 된다. 이들은 1930년대에 정점에 도달하였는데, 이 시기에 LZ 127 그라프 체펠린과 LZ 129 힌덴부르크는 독일과 남북 아메리카 사이에 정기적으로 대서양 횡단 비행을 하였다. 1937년의 힌덴부르크 참사는 "하늘의 거인"의 붕괴를 촉발시켰고, 정치적인 문제를 포함한 다른 요소들이 작용하여 체펠린은 사라지게 되었다.
출처 - 위키피디아
국회방송 - http://www.assembly.go.kr/renew09/brd/formation/plan_vw.jsp?programId=357
▶프로그램 명 : 현대문명 놀라운 이야기 (원제 : MODERN MARVELS)
▶프로그램 길이 : 60분
▶제작/배급사 : A&E(미국)
▶제작 형식 : 다큐멘터리
▶제작 편수 : 주 1회, 총 26편
▶방송 시간 : 금요일 밤 12시, 토요일 밤 11시, 일요일 저녁 7시
▶기획의도
심해 탐험부터 우주탐사에 이르기까지, 현대 세계에서는 경이로운 기계 장치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어떻게 그것들을 만들었고, 그걸 만든 사람들은 누구일까? 세상의 모든 경이에 관한 이야기.
이 시리즈는 사물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대한 우리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주요 에피소드
1. 펜타곤
2. 스파이
3. 심해탐사
4. 지하 시설
5. 만리장성
6. 웨스트포인트
7. 하늘의 낭만, 비행선
8. 불꽃의 예술, 폭죽
9. 완전범죄는 없다, 최첨단 과학 수사
10. 무한질주, 아우토반
11. 세계의 타워
12. 하늘의 백악관, 에어포스 원
13. 과학이 발전시킨 스포츠
14. 발명, 시행착오의 역사
15. 구조 장비
16. ET는 존재하는가
17. FBI 범죄 연구소
18. 똑똑한 폭탄, 스마트 밤
19. 전투위장술
20. 종군기자
21. 과학의 두 얼굴, 창조와 파괴 1
22. 과학의 두 얼굴, 창조와 파괴 2
23. 스텔스
24. 와인
25. 미국 조폐국
26. 환경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