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에 농촌시골로 시집을 가서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사는 장은주씨..
하지만 자신의 꿈인 뮤지컬 배우를 위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시아버지의 눈치도 보이고, 남편과의 갈등고 겪는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의 방송...
10주년 기획으로 예전에 출연했다고 하는 분이라고 하는데, 참 재미있게 사시면서도, 또한 그러한 성격으로 자신의 삶도 재미와 의미를 부여를 하려고 하지만, 가족간의 약간의 갈등을 어떻게 풀어가고, 뮤지컬 오디션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기대가 된다는...
약간의 갈등은 있지만, 이들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쪼록 남편과의 갈등도 잘풀고, 오디션에서도 멋진 결과가 나오길 기대해본다...
위는 유튜브에 공개된 방송내용입니다.
방송 일시: 2010년 5월 10일(월)~5월 14일(금)
2년 전, 경남 삼랑진의 유일한 20대 며느리이자 4대 가족 맏며느리였던 장은주 씨! 젊 은 나이에 시골에 사는 게 답답하기도 하련만 늘 얼굴에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던 그녀가 여 전히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작 년과 재작년, 시할머니와 시어머니를 차례로 여의고 이제는 한 집안의 안주인이 된 그녀! 사 랑하는 사람을 잃고 상실감에 괴로워하는 시아버지를 위해 맛 있는 음식은 기본, 애교는 옵션이다! 그녀의 이런 노력에 시아버지의 상처도 점점 치유되어간다.
정미소일과 아이들 돌보기, 농사짓기와 소 여물 먹이기, 시아버지 챙기기까지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그녀지만 그 부족한 시간을 쪼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한다. 새벽마다 산에 올라가 노래 연습을 하는 것은 물론 연 극과 무용을 배우고, 대학원 진학을 위한 공부까지 한다. 그 리고 이번엔 뮤지컬 오디션까지 본다는데?!
그 녀가 이렇게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동 갑내기 남편 재순 씨의 든든한 응원 덕분! 그러나 남편 재순 씨도 은주 씨가 연 극 연습을 하느라 밤 12시가 넘어 들어오거나 집안일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밖으로 나갈 때는 가 정보다 꿈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것 같아 섭섭한 마음이 든다는데……. 자신도 꿈이 있지만, 가정을 위해 꾹꾹 참아왔던 재순 씨! 어 느 날, 참아왔던 서운함과 답답함이 터져 나온다.
뮤 지컬 배우의 꿈도 이루고 싶고, 좋은 아내, 좋은 며느리, 좋은 엄마도 되고 싶은 욕 심 많은 은주 씨와 그런 그녀를 사랑해 주는 가족들. 가 족 간의 사랑과 믿음 보다 물질적 가치로 행복을 평가하는 요즘, 물질이 아닌 서로의 사랑으로 행복을 만들어가고, 꿈 을 이루도록 가족 모두가 격려해 주는 은주 씨 네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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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마다 노래 연습하는 은주 씨
경남 삼랑진의 야트막한 산,
이른 새벽부터 오페라를 부르는 여인이 있다?!
누군가 했더니 ‘장은주 전성시대’의 주인공이었던 은주 씨다!
# 사랑으로 상처를 치유하다
사랑하는 아내와 어머니를 불과 2년 사이에 여읜
시아버지 헌대 씨는 그사이 성격도 변했다.
밖으로 친구 만나러 다니기 좋아하고, 술 좋아하던 헌대 씨는
이제는 방안에만 들어앉아 생각에 잠기는 일이 많아졌다.
# 은주 씨, 뮤지컬에 도전하다!
일찍 결혼해 두 명의 자식까지 두었지만,
마음속의 꿈만큼은 버리지 못한 은주 씨!
# 웃음꽃이 피어나는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