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참치, 안국역의 점심식사 가능한 참치집에서 참치정식 식사
3호선 안국역 2번출구로 나오면 2층에 있는 참치집입니다. 원래 참치집이라하면 술한잔을 하면서 먹어야 하지만, 아는 형이 밥을 산다고 해서 점심시간에 들려보았습니다. 어제인가 이쪽을 지나가다보니, 공사중이여서 확장공사를 하나 했는데...-_-;; 한의원으로 바뀐답니다...T_T;; 6천원부터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알밥, 알탕, 돈까스 등이 있는데, 참치관련 점심은 정식이 18000원, 특정식이 25000원인데, 저희는 정식 3개를 주문... 다찌의 규묘도 몇석이 안되고 그리 규모가 큰 집은 아닌듯 합니다 . 참치, 초밥이 포장되고, 연락처는 02-743-1255 버섯과 마늘, 은행, 계란찜등의 기본 메뉴... 참치 무침입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쫀득하고 씹히는 부위를 좋아하는데, 참 마음에 들더군요. 메..
2010. 11. 27.
KBS 경제세미나 - 독한 경영, 하려면 제대로 해라(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대표)
비서처럼 하라 (Secretary WaY) - 보스처럼 생각하고, 보스처럼 실행하는 핵심인재들의 성공방식? 예전에 이 저자의 책을 읽고 실망을 느낀적이 있었는데, 이번 강연은 초반에는 여기저기 기업에 잔소리만 하나 싶었는데, 중후반에 와서 자신의 대한석탄공사 사장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그저 남에게 잔소리만 하는것이 아닌,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서 강연 제목처럼 독한 경영, 하려면 제대로 하라라는 제목이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았던 강연... 여기서 말하는 독한 경영이란 부하직원을 쥐어짜고, 강행군을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하고, 세심하게 하자라는 취지로 디테일이라는 책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작은것 하나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이 큰것은 제대로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던데, 말로만 고객을 ..
2010. 11. 26.
사탕 같은 사랑, 채종욱 시집
화가, 조각가, 미술평론가인 저자가 낸 시집으로 사탕같은 사랑이라는 짧은 시를 제목으로 사용했는데, 저자가 직접 만든 조형시라는 작품의 표지 사진과 아주 잘 어울리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설탕커피와 블랙커피, 외눈박이의 아침노래, 엔디미온의 노래, 다이아몬드의 노래의 4부로 이루어져 있고, 조금은 생뚱맞지만 미술전시회의 리뷰도 실려있는데, 샤갈전과 엔디 워홀전은 직접 가서 보았는데, 역시나 전문가여서 그런지 보는 식견이 다르더군요 시는 약 50여편이 실려있는데, 사랑에 대한 갈구, 열망, 삶에 대한 단상, 인생에 대한 고뇌 등 다양하면서도 우리 삶의 근본적인 욕망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는 시집입니다. 아름다운 음율이나 멋진 싯구보다는 저자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면서 써놓은듯 합니다. 뭐 정확히 어떤분인지는..
201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