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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박물관 그리스의 신과 인간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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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루브르박물관전 을 보고 오래간만에 찾아간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일보 창간 90주년 기념으로 조선일보에서 주최하는데,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는데, 사무실이 근처라서 무료로 참석을 했습니다.
원래 월요일은 휴관인데, 독자 3000명을 초대하는 형식으로 오픈을 했더군요...

About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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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야외에 보관되어 있는 보물급 탑들







조선일보 독자초청행사...


전시관람요금은 성인은 10,000원, 청소년은 9,000원, 어린이는 8,000원, 유아 6,000원, 단체는 천원씩 할인...
전시일정기간은 2010년 5월 1일부터 2010년 8월 29일이고,
관람가능 시간은 화, 목, 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 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인터넷예매는 인터파크에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료관람 대상자는 48개월 미만의 아이,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동반 1인, 4-6급은 본인만)이고, 경로우대 신분증 제시시에는 5천원이라고 합니다.


대영박물관전 홈페이지 - http://exhibit.chosun.com/

조선일보 독자초청행사라고 해도, 월요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꽤 많아서 대기시간이 10분 이상은 걸리는듯 하고, 주로 여성분들이 많은데, 남자분들도 휴가를 내서 오신 분들이 꽤 되는듯 합니다.






오디오 가이드 대여도 가능합니다... 대여료는 3천원


전시장 입, 출구입니다.

전시실 내부는 당연히 촬영금지입니다.

교통편은 이촌역이 가장 가까운듯하고, 버스는 몇대가 안다니는듯 한데, 0213, 502 두대가 있다네요...


총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고,
1. 신, 영웅 그리고 아웃사이더
2. 인간의 모습
3. 올림피아와 운동경기
4. 그리스인의 삶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대한 전시회답게, 스토리텔링 방식에 각 전시장마다 멋진 말과 이야기들이 많이 적혀있습니다.







원반던지는 사람, 헤라의 두상 등 유명한 작품도 있고, 2500년전의 다양한 도자기들, 작은 소품들 등 다양한 작품이 있는데, 도자기(토기?)가 한 반정도 되느데, 표면에 신화와 관련되 그림이 많이 그려져 있는데, 과연 이게 2천년이 넘은 작품인지 보관상태도 아주 좋더군요... 그러고보니 학창시절에 교과서에서 많이 본 그림들이네요...

원반던지는 사람외에는 뭐 큰 대작은 없는듯 하고, 예술적인 가치보다는 역사적인 가치에 중점을 둔 전시회인듯 합니다.
보통 전시회를 가면 한번 전체적으로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다시금 둘러보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전시회는 한번 쭉 둘러보고 나오니, 다시 돌아가서 보고 싶은 작품은 특히 없더군요...-_-;;

거기다가 오늘은 전시회를 자주 참가하는 분들이라기 보다는, 신문독자참여 무료전시회라서 그런지, 가이드들이 사진을 찍지말라고 말하기 바쁘고, 상당히 좀 정신이 없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이들과 학습의 목적으로 보기에는 좋을듯 한데, 조각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서울시립미술관의 로뎅 신의 손 전시회를 강력추천합니다~


로댕, 신의 손 서울시립미술관 전시회 관람기
로댕의 연인, 까미유끌로델(Camille Claudel) - 회복
로댕의 청동시대 (Rodin - The Age of Bronze)
로댕 신의 손 전시회 - 아트샵 직수입 청동상 판매
신의 손, 로댕 전시회 - 서울시립미술관


로비에 마련된 아트샵입니다... 여기는 박물관이라서 그런지 뮤지엄샵(Museum Shop)이라고 붙어있네요...
그리스전 관련 제품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조각품이 많은 전시회에 가면 이런 실제 모양을 축소한 제품들이 많이 판매가 되는데,
가격은 역시나 만만치 않습니다. 보통 20만원은 가뿐히 넘어간다는....




청동투구 열쇠고리는 25,000원에 판매를...

Gods, Heroes and Mortals
ant and life ancient Greece

저는 뭐 살꺼없다 보다가, 왠지 이 목걸이가 하나 땡기고, 가격도 8천원으로 저렴해서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계단을 멋지게 페인팅해놓았네요...
세계문명전 그리스의 신과 인간...

개인적으로는 그리 추천할만한 전시회는 아닌듯한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교육이나 역사적인 측면에서 아이들과 참석해서, 교과서에서나 보던 역사유물을 보러 가신다면 아주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대영박물관 그리스의 신과 인간展의 멋진 글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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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야외에 보관되어 있는 보물급 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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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들려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된 보물2호 보신각종
용산 국립박물관 주변 맛집




염거화상탑, 봉림사 진경대사 보월능공탑, 보리사 대경대사 현기탑비, 흥법사 진공대사 탑과 석관, 거돈사 원공국사 승묘탑, 현화사 석등...




염거화상 탑 - 강원 원주 흥법사 터 출토로 전함... 통일신라.. 국보 104호...
국보 104호를 이렇게 방치해도 되는건가??

통일신라 말의 승려 염거화상의 사리탑이다. 염거화상(?∼844)은 도의선사의 제자로, 선(禪)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었던 당시 주로 설악산 억성사에 머물며 선을 널리 알리는데 힘썼다. 체징에게 그 맥을 전하여 터전을 마련한 뒤 문성왕 6년(844)에 입적하였다. 이 탑은 원래 강원도 흥법사터에 서 있었다 하나, 이에 대한 확실한 근거가 없기 때문에 탑이름 앞에 ‘전(傳:∼라 전하다)’자를 붙이게 되었고, 원래 위치에서 서울로 옮겨진 후에도 탑골공원 등 여러 곳에 옮겨졌다가 경복궁에 세워졌으나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옮겨져 있다. 탑은 아래위 각 부분이 8각의 평면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기단(基壇)은 밑돌·가운데돌·윗돌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면마다 소박한 조각이 멋스럽게 펼쳐져 있다. 밑돌에는 사자를 도드라지게 새겼고, 가운데돌에는 움푹 새긴 안상(眼象)안에 향로를 새겨 두었다. 2단으로 마련된 윗돌은 아래단에는 연꽃을 두 줄로 돌려 우아함을 살리고 윗단에는 둥그스름한 안상(眼象) 안에 여러 조각을 두어 장식하였다. 사리를 모셔둔 탑신(塔身)의 몸돌은 면마다 문짝모양, 4천왕상(四天王像)을 번갈아 가며 배치하였는데, 입체감을 잘 살려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지붕돌은 당시의 목조건축양식을 특히 잘 따르고 있어서 경사면에 깊게 패인 기왓골, 기와의 끝마다 새겨진 막새기와모양, 밑면의 서까래표현 등은 거의 실제 건물의 기와지붕을 보고 있는 듯하다. 꼭대기에 있는 머리장식은 탑을 옮기기 전까지 남아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없어졌다. 탑을 옮겨 세울 때 그 안에서 금동탑지(金銅塔誌)가 발견되었는데, 이를 통해 통일신라 문성왕 6년(844)에 이 탑을 세웠음을 알게 되었다. 사리탑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단아한 기품과 깨끗한 솜씨가 잘 어우러져 있다. 이후 대부분의 사리탑이 이 양식을 따르고 있어 그 최초의 의의를 지니는 작품이다.





봉림사 진경대사 보월능공탑... 경남 차원 봉림사 터... 통일신라.. 보물 352호

통일신라 후기의 승려인 진경대사의 사리탑으로, 탑비와 함께 봉림사터에 있던 것을 1919년 경복궁으로 옮긴 것이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옮겨져 있다. 전형적인 8각 부도이지만 표면의 조각은 적은 편이어서 재료의 빛깔과 아울러 청초한 느낌을 준다. 8각의 바닥돌 위에 있는 기단(基壇)의 아래받침돌 또한 8각으로, 옆면에는 안상(眼象)이 새겨져 있는데, 특히 무늬의 바닥선이 불꽃모양으로 솟아올라 시대적인 특징을 보이고 있다. 가운데받침돌은 북모양으로 중앙의 곳곳에 꽃송이를 새긴 후 이를 도드라진 띠장식으로 연결시켰다. 윗받침돌에는 연꽃 8송이를 조각하였다. 탑신(塔身)의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새겼고, 지붕돌은 높고 큰 편으로 처마는 수평을 이루고 있다. 낙수면은 8각의 굵직한 지붕선이 꼭대기에서 아래로 이르렀으나, 끝에 달려있던 꽃장식은 모두 부서졌다. 탑의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으로 앙화(仰花:솟은 연꽃모양의 장식)와 보주(寶珠:연꽃봉오리모양의 장식)이 있는데, 한 돌로 조각하였다. 만들어진 때는 진경대사가 입적한 해인 신라 경명왕 7년(923)으로 추정되는데, 아래받침돌의 안상에서 이미 고려시대의 특색이 보이고 있다. 기단 가운데받침돌이 낮고 작은 것이나 탑신의 몸돌이 가늘고 긴 것에 비해, 지붕돌이 지나치게 커서 비례의 균형을 잃고 있다. 조각수법이 강하지 않고 전체 형태가 길쭉해지는 경향이 나타나는 등 통일신라의 양식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양식으로 옮겨가는 과정이 곳곳에서 엿보인다.




보리사 대경대사 현기탑비... 경기 양평 보리사 터.. 고려시대.. 보물 361호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활약한 승려인 대경대사의 탑비로, 보리사터에서 발견되어 경복궁으로 옮겨졌다가,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경내에 있다. 대경대사는 9세에 출가하여 교종을 배웠으나, 나중에는 선(禪)을 연구하였다. 당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경순왕의 스승이 되었으며, 고려 태조는 그를 존중하여 보리사의 주지로 머물게 하였다. 69세에 이 절에서 입적하니 태조는 시호를 ‘대경’, 탑 이름을 ‘현기’라고 내렸다. 비는 여의주를 물고 일어선 납작한 돌거북 받침과, 거대한 비머리돌이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해 균형을 잃고 있다. 그러나 머릿돌에 새겨진 구름과 용의 무늬가 매우 힘차게 조각되어 눈여겨볼 만하다. 비문에는 대사의 생애·공적 등이 새겨져 있는데, 당시의 문장가였던 최언위가 글을 짓고, 이환추가 글씨를 썼으며, 대사의 제자인 최문윤이 글씨를 새겼다. 글씨에는 획의 모서리를 날카롭게 살린데서 오는 강인함이 묻어나는데, 고려 전기의 특징이 잘 담겨져 있는 부분이다. 비를 세운 시기는 고려 태조 22년(939)으로, 대사가 입적한 지 10년이 지난 후의 일이다






흥법사 진공대사 탑과 석관.. 강원 원주 흥법사 터.. 고려시대 보물 365호

흥법사 진공대사탑 부 석관
(興法寺 眞空大師塔 附 石棺)

Heungbeopsa Jingongdaesatap bu seokgwan

 - 지정번호 : 보물 제365호
-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 (국립중앙박물관)
- 소 유 지 : 국유
- 지 정 일 : 1963년 1월 21일
- 높 이 : 2.9m
- 재 질 : 화강암
- 시 대 : 고려시대

통일신라시대 말기로부터 고려시대 초기까지 활약했던 고승 진공대사(眞空大師, 869~940)의 묘탑과 탑밑에서 발견된 돌로 만든 관(棺)이다. 이들은 본래 강원도 원주의 흥법사(興法寺)터에 있었으나 1931년 경복궁으로 옮겨왔고 지금은 국립중앙박물관 정원에 전시되어 있다. 진공대사는 중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신라 신덕왕의 스승이 되었으며, 특히 고려 태조 왕건은 대사에게 극진한 존경을 표하여 대사가 입적(入寂)하였을 때 손수 진공대사의 비문(碑文)을 짓기도 하였다.

이 승탑은 팔각당형으로 널찍하고 네모난 사각형의 바닥돌(지대석, 地臺石) 위에 연화좌 모양의 기단부가 마련되어 있다. 기단부는 밑으로부터 밑받침(하대석, 下臺石), 중간받침(중대석, 中臺石), 윗받침(상대석, 上臺石) 순으로 짜여져 있다. 팔각의 밑받침 옆면에 꽃장식의 무늬곽(안상, 眼象)이 각 면 하나씩 배치되어 있다. 윗면에는 연꽃잎이 덮여 있는데 모서리에는 아담한 귀꽃이 부착되고 연꽃잎은 모두 방향이 약간 옆으로 틀어져 있다. 그 위로는 낮은 고임턱을 돋우어 중간받침돌을 받았는데 이 돌은 온통 구름과 용무늬로 채워지고 그 위의 윗받침은 연꽃 받침형으로 조성되었다.

탑신부는 받침이 없이 밑에 고임 턱만 돌출되어 있다. 몸체의 앞뒷면에는 문틀과 자물쇠가 표현되고 각 면 모서리에는 꽃장식 기둥이 새겨졌는데, 이러한 꽃장식 기둥은 고려시대에 들어 이 승탑에서 처음 등장하고 있다. 지붕 밑에는 층단 받침이 나 있고 서까래와 부연이 새겨져 있으며, 지붕 위에는 기왓골과 우동마루가 뚜렷이 표현되고 처마 끝에도 막새가 표현되었다. 처마는 위로 들려 지붕 밑이 훤히 보이며 지붕 위의 경사면도 강한 탄력의 곡면을 이루며 경사져 있다. 또 처마 끝은 곡선을 그리며 추녀에서 귀솟음을 하였으며 여기에 큼직한 귀꽃이 부착되었다. 지붕 위에는 원래 상륜부를 장식하는 부재들이 있었으나 거의 없어지고 지금은 아담한 보개 하나만 얹혀 있다.

이 승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승탑에 비하여 기단부의 밑받침돌이 1단으로 줄어들고 중간받침의 구름과 용 장식은 고달사(高達寺)터의 승탑, 선림원지부도(禪林院址浮屠) 등 중부권 승탑의 조형기법을 계승하고 있다. 반면에 탑신부의 꽃장식 기둥과 지붕 밑의 층단 받침 등은 고려시대에 등장하는 새로운 기법이다. 또한 지붕의 기왓골과 서까래의 표현 등은 중부권 승탑에서는 보기 드문 표현방식으로, 남부지방의 통일신라시대 승탑에서 계승된 전통적 조형기법이 채택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 승탑은 고려시대에 들어 과거의 다채로운 기단구성 방식이 단순화되는 한편 새로운 장식기법을 등장시키는 특징이 교차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전체적인 조형기법은 매우 충실하고 특히 지붕의 형태에서는 당당한 기운이 감돌아 삼한을 통일한 고려왕조의 새로운 기량을 엿볼 수 있다. 더구나 이 승탑의 주인공인 진공대사(眞空大師)가 입적하였을 때 태조 왕건이 직접 비문을 짓고 중국 당(唐)나라 태종(太宗) 임금의 글씨체를 모아 비문을 새기게 하는 는 등 대사에 대한 예우가 각별하였으므로, 이 승탑을 세울 때에도 남다른 심혈을 기울였을 것이다.

한편 탑의 왼쪽에 따로 놓여 있는 돌함은, 대사가 입적한 후 시신을 땅 속에 임시 매장하였다가 뼈만 남게 되었을 때 뼈를 수습하여 정식으로 매장하기 위한 석관(石棺)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서 승탑과 석관이 동시에 발견된 예가 적어 매우 귀중한 문화재로 평가되고 있다. 뚜껑돌과 긴 상자 모양의 몸통으로 이루어진 이 석관은 거의 완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 이 승탑과 석관이 제작된 시기는 《고려사》에 의하여 940년(고려 태조 23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거돈사 원공국사 승묘탑... 강원 원주 거돈사 터... 고려시대 보물 190호...

거돈사터에 남아 있던 고려 전기의 승려 원공국사의 사리탑으로, 일제시대에 일본사람의 집에 소장되고 있던 것을 1948년 경복궁으로 옮겨 왔으며,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경내에 있다. 현재 탑은 바닥돌이 없이 바로 기단(基壇)이 시작되고 있다. 세 개의 받침돌로 이루어진 기단은 각 부분이 8각으로, 아래받침돌은 각 면마다 안상(眼象)을 새긴 후, 그 안에 꽃 모양의 무늬를 두었다. 가운데받침돌은 아래·위에 테를 돌리고 안상 안에 8부신중(八部神衆)을 새겼다. 윗받침돌에는 활짝 핀 연꽃잎을 2중으로 돌려 새겼다. 8각을 이루고 있는 탑신(塔身)의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는데 여덟 곳의 기둥마다 꽃무늬가 장식되어 있다. 각 면에는 앞뒤 양면에 문 모양과 자물쇠 모양을, 좌우 양 면에는 창문 모양을, 그리고 남은 네 면에는 4천왕입상(四天王立像)을 새겼다. 지붕돌 역시 8각으로 몸돌과 닿는 곳에 4단의 받침을 표현하고, 그 위에 서까래를 모방하여 새겼다. 처마는 얇고, 여덟 귀퉁이에는 치켜올림이 뚜렷하며, 낙수면에 새겨진 기와골 조각은 처마에 이르러 막새기와의 모양까지 표현해 놓아 목조 건축의 지붕 모습을 충실히 본떴다. 꼭대기에는 8각형의 보개(寶蓋:지붕모양의 장식)가 얹혀 있다. 탑비의 건립은 ‘태평을축추칠월(太平乙丑秋七月)’로 되어 있는데, 이는 고려 현종 16년(1025)에 해당하므로 이 사리탑도 그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전기의 대표적인 8각 사리탑으로, 모양이 단정하고 아담한 통일신라 부도의 양식을 이어받아 조형의 비례가 좋고 중후한 품격을 풍기며, 전체에 흐르는 조각이 장엄하여 한층 화려하게 보인다




현화사 석등.. 경기 개성 현화사 터... 고려시대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경기도 개풍군 영남면 현화리 현화동이 원소재지이다. 높이는 4.2m이며 고려시대(현종 11년, 1020)에 제작되었다.
현화사지에는 7층석탑 · 현화사비 · 당간석주를 비롯하여 석교(石橋) · 석계(石階) · 초석(礎石) 등 지난날의 성황을 알리는 많은 석조 유물이 남아 있으며 이 석등도 이 사지(寺祉)에 있던 것을 일제 때 서울로 반출한 것이다.
평면 방형(方形)로서 일견(一見)하여 고려시대 석등의 특징을 볼 수 있으며 세부 수법에서도 당시의 특색이 여실하다. 하대석 측면에는 1면 3좌씩의 타원형에 가까운 안상(眼象)이 있고 상면에는 단엽 연화가 원좌(圓座)를 이루었다. 이 위의 간석(竿石)은 소위 고동형(鼓胴形)으로서 상하에 앙련(仰鍊8과 복련(覆鍊8이 있고 중간 마디는 구형(球形)에 가까운데 표면에는 화문(花紋)이 조각되었다. 상대석은 하대석과 같은 크기로 밑에 앙련을 조각하여 대칭을 이루었다. 화사석(火舍石)은 따로 만들지 않고 4개의 우주(隅柱)만을 세웠는데 상대석 위와 개석 밑에는 각각 주좌(柱座)와 받침이 연화(蓮花)로 조각되었고 각 우주는 간주(竿柱)를 약식화한 형식을 취하였다. 개석 밑에는 1단의 부연이 있고 낙수면의 경사는 급하다. 상륜에는 위에 복련이 조각된 얕은 노반(露盤), 앙련이 조각된 발형(鉢形)의 앙화(仰花), 구형의 보륜(寶輪), 귀꽃이 있는 육각 보개(寶蓋), 그리고 화염보주(火焰寶珠)가 차례로 얹혀 있다.
석재의 풍화가 심하나 아직은 완형(完形)을 유지하고 있으며 같은 시대의 타 예들에 비해 한층 높은 격조를 보이고 있다. 건립 연대는 현화사 창건과 동시인 1020년경으로 추정된다.




왜 절에 가있지 않고, 국립중앙박물과에 와있나 했는데, 절이 소실되고, 절터에서 발굴된 유물이라고...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된 보물2호 보신각종
용산 국립박물관 주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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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된 보물2호 보신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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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1 - [Feel 통/맛집&여행] -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더니 종이 하나 있더군요...
뭔가 하고 가봤더니 종로 종각에 있던 보신각종이 새로 만들어진후에 예전에 있던 보신각종이 이쪽에 보관이 되어 있네요...


참 반갑기도 하면서, 역사의 뒤안길에 사라져 가는듯해서 아쉽고...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 : 남도답사 일번지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도 종은 자주 쳐주어야 그 성능이나 소리를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하던데,
이렇게 가만히 있는것을 보니, 만약 이 종에 영혼이 있다면, 참 슬퍼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보신각종(普信閣鍾)은 종로에 있는 종각인 보신각에 있던 종이다. 1985년까 지 섣달 그믐 자정에 종을 울리는 행사를 하였으나 종의 보호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졌다. 오늘날 새해맞이 타종을 위해 걸어둔 종은 성덕대왕신종의 복제품으로, 본디 보신각종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기면서 새로 만든 것이다.

높이 3.18미터, 지름 2.28미터, 무게는 19.66톤이며, 양식은 쌍두(雙頭) 용뉴(龍紐)로 되어 있고, 종신복(鍾身腹)에는 3조의 굵은 띠를 돌리고 있다. 또한 종구(鍾口)에는 윗쪽으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2조의 띠를 돌리고 있어 이것이 하대(下帶) 역할을 하는 문양대로 되어 있다.

역사
보신각종은 조선 세조 14년(1468년) 에 주조되어 정릉사에 걸려 있었다. 이후 원각사로 옮겨졌으나 임진왜란으로 절이 불타 종루로 옮겨졌다. 고종 때 종루에 보신각이라는 현판을 걸게 되어 보신각종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문화
조선시대에는 서울의 성문을 열고 닫는 시각을 알리는 기능을 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보신각종을 타종하는 행사를 갖는다. 1985년부터는 새로 만든 종으로 타종하고 있다.

출처 - 위키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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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컴퓨터로 직접 3D 입체사진을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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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3D가 대세인데,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장비상의 문제로 직접 만들어보기는 쉽지 않은데,
동영상은 몰라도, 사진과 같은것은 직접 만들어 볼수 있습니다.
한번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시면 3D를 이해시키는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D 사진을 만들려면 필요한것은 카메라, 적청안경과 소프트웨어만 있으면 됩니다.

적청안경 - 집에서 3D 영화 보기
입체 3D용 적청안경 인터넷에서 구입
적청안경 - 3D 입체 영화 집에서 보는 방법

카메라야 핸드폰으로도 촬영이 가능하니 문제가 없고,
적청안경은 셀로판지를 이용해서 직접 만드셔도 되고, 인터넷에서 구입을 해도 되는데, 대략 개당 1500원정도에 배송비는 별도입니다...
위의 진한 링크를 클릭하면 간단하게 셀로판지를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무료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http://www.stereoscopy.com/  에 들어가서 좌측 메뉴의 Download에 들어가서 StereoPhoto Maker 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아래의 stphmkre.zip를 받아도 되는데, 최신버전이 필요하시다면 위 사이트에서 받으면 됩니다.

stphmkre.zipStereoPhoto Maker (Version 4.20) For Apple 
Macintosh

Since version 3, StereoPhoto Maker can automatically batch-align hundreds of images and mount them to the "window". This is especially useful for users of twin digital camera rigs.

StereoPhoto Maker is the best freeware Stereo-Photo Editing program around and functions both as a versatile stereo image editor and stereo image viewer. It is supportive and friendly to most stereo viewing methods (Freeviewing [Parallel-eyed or Cross-eyed], Anaglyphic [color anaglyphs or grayscale anaglyphs], Liquid Crystal Shutter Glasses [Interlacing or Page Fliping]). Positon, Angle, Size and Darkness of the left-right image can be adjusted very easily. Other functions: Zoom In/Out (operated with mouse wheel), Left-Right Image swap, Trimming, Resize, Print etc.... Runs on all versions of Windows (up to Vista) and PowerPC and Intel Macs (with emulation or virtual-machine software).
Japanese, German and French Versions are also available. Multi-core processors are now also supported for faster image processing in the batch mounting mode.

StereoPhoto Maker also supports reading and writing Multi-Picture Format (MPO) images, as created by the new FujiFilm FinePix Real3D W1 Digital Stereo Camera.

Please note that StereoPhoto Maker is provided for non-commercial use only!

For more information, see http://stereo.jpn.org/eng/



우선은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위와 같은 구도라면...
적청안경의 왼쪽편에서 한번 찍어주고, 적청안경의 오른쪽에서 한번 찍어주시면 됩니다.

그래야 실제로 우리가 두눈으로 보는 방식처럼 사진을 만들수 있겠지요?


이건 왼쪽사진...

이건 오른쪽 사진입니다.

그리고 아까 다운로드받은 파일을 압축을 풀면 실행파일이 하나 나오는데,
그 파일을 실행하고, 메뉴 - > File -> Open Left/Right Images... 를 클릭합니다.

그럼 처음에 왼쪽 사진을 선택하라고 나오는데, 찍어둔 왼쪽 사진을 선택한후 열기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오른쪽 사진을 선택하라고 나오는데, 오른쪽 사진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화면에 위와 같이 화면이 출력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메뉴 아래의 아이콘을 클릭해서 클릭만 하시면 3D 입체 사진이 나타납니다.
red/cyan red/green red/blue yellow/blue 등부터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데,
적청안경을 끼고, 가장 최적의 상태의 사진을 만들어 보시면 됩니다.



최적의 사진이 나오면, 메뉴 -> File -> Save Stereo Image 를 클릭해서 사진을 컴퓨터에 저장하면 됩니다.





저장된 사진입니다.
애들과 한번 직접 만들어 봐도 좋을듯하고, 소중한 순간에 사진을 두장을 찍어서 이렇게 만들어 놓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D게임을 입체 3D효과로 즐겨보기 - Nvidia 스테레오스코픽 3D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 3D 게임 PC용 (James Camerons Avatar The Game)
영화 아바타(Avatar) 집에서 3D로 보기
KBS 수요기획 - 3D 입체영상, 세상을 바꾸다
Nvidia StereoScopic 스테레오스코픽 3D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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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해충살충기 - 자외선램프 환경친화적 방제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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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공원의 가로등에 보니 이상한것이 설치되어 있더군요...
처음에는 무슨 방범용인가 했너디 위생해충 살충기라고 합니다.

은평구 보건소에서 설치를 했고, 의약과 방역팀에 문의를 하라는데, 모양이 참 독특합니다.
기존의 모기 살충기는 전기방식에 쇠그물 망같은것을 쳐서,
모기나 벌레등이 날아들면 부지직하고 태워죽이는 방식인데 이건 상당히 독특하네요...



가로등 기둥에 설치된 위생해충 살충기는 특수 자외선램프로 모기 등 해충을 유인하여
기기 전면에 접근한 해충을 흡입하여 역추진 팬으로 타격·살충한 후

해충잔해를 기기 하단으로 배출하는 환경친화적 방제기구라는데,
어디로 빨아들이는지는 좀 애매하지만, 아래의 구멍으로 해충의 시체를 배출하는듯 하네요...



해충유인살충기는 특수 자외선램프와 200ppm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모기, 동양하루살이, 깔따구 등의 위생해충을 유인, 포획하여 내부에서 분쇄, 살충한 후 해충 잔해를 자동으로 배출 시키는 시스템이다.
해충유인살충기를 개발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이경원 교수팀은 “해충의 퇴치방법이 기존의 약품에 의한 일시적인 방역에서 한 층 업그레이드된 방법으로 유지관리를 최소화한 지속적인 방역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충유인살충기는 1대당 80만원의 고가 장비

여름철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환경친화적 방역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지구 온난화 등 환경여건의 변화로 기온이 상승되어 모기서식지가 다양화됨에 따라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분무, 연막소독과 정화조, 미복개하천 등에 대하여 모기 유충구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생해충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위생해충 살충기를 설치하였다.
위생해충 살충기는 특수 자외선램프로 모기 등 위생해충을 유인하여 대량 퇴치하는 환경친화적 방제기구로 지난 6~7월 두달간 위생해충 살충기를 시범 설치하여 분석결과 한달 평균 4,500여 마리의 모기, 동양하루살이 등 위생해충이 포집되었다.
여름철 위생해충 감소로 전염병예방과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키 위해 금번 5대의 위생해충 살충기를 새로이 설치하였으며 앞으로 점차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야간에 가동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왕이면 살충기와 가로등을 하나로 합치면 더 보기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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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데드 멘 워킹 (Fifty Dead Men Walking) - 정의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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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하트 (Braveheart) - 우리에게 자유를 달라!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브레이브하트부터 해서 영국, 잉글랜드 지역의 분쟁의 골은 상당히 깊다...
축구도 월드컵에 England, Scotland, Wales, Northern Ireland 4개의 팀이 따로 출전을 하고, 한나라만 출전을 해야하는 올림픽 축구에는 참가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
뭐 자세한 내막까지는 잘 모르지만, 독립을 희망하는 민족과 통일, 통합을 이야기하는 민족, 국가간의 싸움인데, 거의 종교분쟁을 보는듯한 수준인데, 그중에서 거의 테러집단의 축에 끼는 IRA에 첩자로 들어가서 수많은 사람을 구한 한 남자의 실화와 동명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해서 만든 영화
제목 피프티 데드멘 워킹은 주인공으로 인해 목숨을 구한 50명을 뜻하는것인데, 80년대에 구교도는 신교도에 비해서 차별을 받는 현실속에서 주인공은 장물을 파는 구교도였는데, 정부의 한 요원에 의해서 정보원으로 발탁되어서 IRA의 정보를 빼내 수많은 사람을 구하는 스토리...
하지만 결국에는 IRA에 잡혀서 고문을 당하다가 탈출을 하고, 나중에는 총살 피격까지 당하지만 간신히 살아남았는데,  2007년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공동정권에 합의하고, 영국군은 북아일랜드에서 떠났지만, 그는 여전히 도피중이라고...

영화를 보면, IRA가 좀 악당이나 테러분자처럼 나오지만, 양측모다 상대를 악으로, 자신을 정의라고 생각하며 서로간에 죽이며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정의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게 해주는 영화...
어찌보면 자신의 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싸우는 이슬람과 기독교사이의 모습같기도 한데, 몇몇 고위층과 자신의 기득권, 권력을 위해 아래 사람들을 희생시키지만, 자신들이 선이고, 정의라는 명목으로 합리화를 시키며 부려먹고 살고 있는것이 이 세상의 가장 썩은 모습을 보는듯해서 안타까움이 느껴졌던 영화...

착한 사람이 나쁜짓을 하게하려면 종교를 믿게 하라는 말이 있던데, 종교라기보다는 신념, 믿음(거짓되고, 잘못된것을 포함해서)을 주는것이 선한 사람이 나쁜짓을 할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정의라는 가면을 쓰고, 사람을 도구화하고, 악용하는 그런 세상이 언젠가는 사라질수 있을까?


기본정보    액션, 스릴러 | 영국, 캐나다 | 117 분
감독    카리 스코글랜드
출연    벤 킹슬리, 짐 스터게스... 더 보기

영국공안부의 첩자로서 IRA 내부정보를 빼내 수많은 테러를 막는데 공헌한 아일랜드 청년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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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10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크리스마스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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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방송했던 휴먼다큐 사랑은 주로 슬프고, 눈물을 쥐어짜던 방송이였다면, 이번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그런 아픔도 있지만, 그런 아픔속에서 희망과 사랑을 느낄수 있었던 방송...
미혼모나 어려운 환경속에서 버려진 아이들이 새로운 가정을 찾아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가슴을 뿌듯하게 만들어주었던 방송...
입양된 아이들에게도 축복이지만, 그 가족에게도 그동안 줄수 없었던 커다란 행복을 주는 천사와 같은 아이들...
그 행복, 사랑 오래오래 영원토록 계속되고, 버림받은 아픔을 잊을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나이를 먹은후에 찾은 친엄마가 낯설고, 입양도 안되는 아이들을 보면 또 안타깝기도 한데,
그 아이들도 좋은 부모, 좋은 가정을 찾아가서 행복함속에 살아가기를 기원한다...

마지막 엔딩곡이 너무 좋아서 찾아 보았는데, 윤종신의 동네한바퀴 앨범중에 O My Baby~
휴먼다큐 사랑 ''늦둥이 대작전''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똥덩어리 엄마 송옥숙, 네 번째 엄마
MBC 휴먼다큐 사랑 - 눈물없이 볼수 없던, 고마워요, 내 사랑
MBC 휴먼다큐 사랑 - 고마워요, 내 사랑
MBC 휴먼다큐 사랑 - 내게 남은 5%, 개그맨 틴틴파이브 이동우
MBC 휴먼다큐 사랑 - 안녕, 아빠
MBC 휴먼다큐 사랑 - 우리가 사랑할 시간, 손재희
휴먼다큐 사랑 -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뒷이야기, 후기 (사진보기)

크리스마스에 발가벗겨 버려진 아기 성탄이
그리고 일어난 기적!
핏덩어리들을 내던진 냉혹한 세상에 사랑을 외치다

 
1. 크리스마스에 버려진 아기 성탄이

아기가 차가운 맨 바닥에 알몸으로 발견돼서 저체온증으로 위독한 상태였어요. 조금만 더 늦게 발견 되었으면 큰 일 날 뻔 했죠. - 담당 경찰 이관범 경위 

 


2. 엄마 안 좋아 

 

 3. 복덩이 윤아

부모와 자식의 인연은 우연이 아니라 운명이잖아요. 이상하게 윤아를 봤을 때 내 자식이다. 내 아이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윤아 입양 가정, 김성희 INT

4. 핏덩이를 내던진 세상에 사랑을 외치다

 백일 즈음, 시설에서 조촐한 백일잔치를 치른 성탄이는 새로운 엄마 아빠의 집으로 떠난다. 한 편, 성탄이의 입양을 간절히 원했지만, 끝내 인연이 닿지 않은 가족들은 상심한다. 하지만, 곧 또 다른 기적이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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