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준비생 정경호, 연기지망생 장시우, 취업준비생 백종민, 사업구상중인 전세홍이 펼치는 좌절금지 희망 다큐 미니시리즈...
정경호가 번돈은 갑자기 나타난 경찰때문에 전세홍이 가지고 도망가고, 백종민이 번 돈은 밀항선에 두고 왔다고...-_-;;
그리고 전세홍이 이들의 반지하앞으로 이사를 오면서 첫회는 끝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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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자료 iN /성공 & 강연 by 단비스 |
주유소에서 배관이나 주유구를 통해서 새어나오는 휘발성이 있는 기름이 기체화된 유증기가 담배꽁초의 작은 불씨나 휴대폰의 미세한 스파크, 정전기 등으로도 인화점이 낮아서 쉽게 불이 붙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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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산(다이세츠 산) 국립공원(大雪山國立公園) - 홋카이도의 지붕
"산의 높이를 알려면 후지산에 오르고, 산의 크기를 알려면 대설산에 가라"' -오마치 게이게츠(大町桂月)
홋카이도(北海道) 중앙부에 위치한 총면적 약 23만 ㏊ 넓이의 일본 최대 국립공원. 2000m 전후의 화산이 몰려있는 화산군으로,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온 산을 덮는 설경이 장관을 이룬다. 서쪽의 아사히다케(旭岳, 2290m)와 동쪽의 소운쿄(層雲峽) 구로다케(黑岳) 쪽이 주요 관광지이다.
1. 신들이 노니는 마당 = 카무이민타라(カムイミンタラ)
대설산은 산의 크기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다. 그 말의 어원부터 보면 대설산은 아이누 말로 '카무이민타라(カムイミンタラ)'이라고 하는데 이는 '신들이 노니는 마당'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다이쇼(大正) 시대의 문호 오마치 게이게츠(大町桂月)는 이렇게 말했다. "산의 높이를 알려면 후지산에 오르고, 산의 크기를 알려면 대설산에 가라" 그만큼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대설산은 홋카이도에 위치해 있는 만큼 일본에서 가장 빨리 추위가 시작되는 산으로, 스키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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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m에 달하는 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스키 슬로프와 운동후 따뜻한 물로 몸을 덮힐 수 있는 온천이 완비된 꿈의 마당이기 때문이다.
2. 쇼운쿄(層雲峽) 대설산국립공원 관광의 핵심. 이시카리 강을 따라 주상절리의 절벽이 즐비하고 은하 폭포(銀河の瀧), 유성 폭포(流星の瀧)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폭포가 눈길을 끈다. 또 소운쿄온천가에는 현대식 호텔과 여관이 완비되어 있다. 가을철에는 단풍이 제격인데 우리나라와는 달리 노란색이 주조를 이루는 낙엽 단풍이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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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하 폭포(銀河の瀧)와 유성 폭포(流星の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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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운쿄(層雲 峽)에 위치한 폭포로, 동시에 2개의 성격이 다른 폭포가 나란히 있어 '부부 폭포'로 불리우기도 한다. 120m 낙폭의 은하 폭포가 부인, 90m 낙폭의 남성적인 유성 폭포가 남편 폭포로 여겨지고 있다. 이들 폭포는 '일본의 폭포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빼어난 자태를 자랑한다. 폭포 앞 산에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뛰어난 전망에서 은하 폭포와 유성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이 일본에서 일약 유명해지는 것은 겨울철. 120m의 은하폭포와 90m의 유성폭포가 얼기 시작하면서 부터이다. 이른바 소운쿄온천을 중심으로 열리는 얼음 폭포 축제가 벌어지기 때문. 아름다운 얼음 조형물과 꽁꽁 얼은 폭포에 여러 색의 조명을 비추는 화려한 행사가 2월 초에서 말까지 벌어진다. 또 겨울에는 이들 폭포를 오르는 등산가들의 발길이 잦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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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로 다케(黑岳) 구로 다케는 소운쿄(層雲峽)에 위치한 표고 1,984m의 산. 600엔을 내면 산 정상까지 로프웨이를 타고 오를 수 있다. 산 정상에는 조그만 산장이 관광객들을 맞이하는데 내리는 눈을 보며 2층의 커피숍에서 마시는 커피는 일품이다. 겨울철에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기도 하다. |
구로 다케를 비롯해 대설산 지역은 야생동물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등산로 근처에도 곰의 배설물이 떨어져 있을 정도인데 사람을 해치지는 않는다. 관광객을 또 다른 동물은 여우. 샛노랗고 조그만한 여우는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나 산장 등 사람과 아주 가까운 곳까지 내려오기도 한다. |
<도서 정보>
제 목 : 리더스 유나이티드 1 : 정읍 소년들의 거침없는
드리블
저 자 : 윤태호
출판사 : 웅진주니어(웅진닷컴)
출판일 : 2010년 7월
책정보
: 208쪽 | 576g | 188*257mm ISBN-13 9788901109466
ISBN-108901109468
<미디어 리뷰>
인구 13만의 작은 도시 정읍, 어딜 가나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아이들이 어느 날부터인가 하나 둘 모여서 축구를 합니다. 한때 ‘날리던 사고뭉치’였다는 감독님이 사비를 털어 시작한 축구팀 정읍 리더스
유나이티드. 불안 섞인 시선이 익숙하던 아이들, 새터민이나 한부모 가정에서 질풍노도 사춘기를 앓던 아이들이 축구를 하며 자라고 변하고 꿈꾸기
시작합니다.
『리더스 유나이티드』는 2004년 5월 결성된 전북 정읍의 유소년 · 청소년 축구팀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만화입니다.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던 화제작이자 영화로도 제작된 「이끼」를 쓴 윤태호 작가는 이 책에서 리더스 유나이티드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한
소년의 시선으로 풀어갑니다. 주인공 이현수는 실존 인물은 아니지만, 리더스 유나이티드의 분위기나 만들어진 과정을 압축적으로 잘 보여줍니다.
리더스 유나이티드의 특별한 이야기를 다루지만, 그 속에서 울고 웃고 좌절하고 꿈꾸는 아이들의 세계를 또래라면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풀어놓았습니다.
저 : 윤태호 1969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1988년 허영만, 조운학 문하로 만화계
입문하였으며 1993년 월간점프 「비상착륙」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연씨별곡」「수상한 아이들」 등 다양한 작품들을 발표했으며, 1998년
『야후』 연재를 시작, 2007년 『이끼』로 첫 웹툰에 발을 들였으며 2009년 「세티」를 연재 중이다. 『YAHOO』로 문화관광부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2002년 「로망스」로 출판만화대상 저작상을, 『이끼』로 대한민국만화대상 우수상 · 부천만화상 일반만화상을
수상하였다.
윤태호는 허영만, 조운학이라는 거장의 문하에서 정식으로 만화를 배운 마지막 세대이면서도, 강도하, 강풀, 양영순 등의
작가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길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에는, 읽다보면 호흡이 거칠어질 정도의 팽팽한 긴장감이 담겨 있지만, 함께
만나 대화하고, 몸짓, 표정을 나누다 보면, 공기가 느슨해지는 느낌이 들게 하는, 독특한 양면성을 가진 작가이기도 하다.
『야후』는 그가 무겁고 거칠게 독자들에게 들이밀었던 충격이었다.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면서 1999년 한국만화의 대표작 자리에
올랐던 작품이지만 현재의 만화독자 입장에서는 『이끼』보다 더욱 신선하며 강렬한 충격을 안길 작품이 될 것이다. 2009년 가장 유명한 만화,
가장 재미있는 만화라는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이끼』의 작가 윤태호. 『야후』는 그런 윤태호의 대표작 자리에서 아직도 내려오지 않는
묵직한 사자후다.
스토리 제공 : 김명철
정읍 리더스 유나이티드의 감독님입니다. 순탄치 않은 어린 시절을 보내며 세상에 화풀이하듯이 온 동네를 들었다 놨다 하는 말썽을 많이도 피웠던지라 자칫 엇나가고픈 아이들의 마음은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기도 합니다. 감독님도 중학교 2학년 때 만난 한 목사님과의 인연으로 마음을 다잡고 다시 살게 되었기에, 정읍에서 만난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신경이 쓰였고, 그 마음이 리더스 유나이티드를 만들게 된 계기였다고 하십니다.
<줄거리/출판사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