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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vN 재밌는TV 롤러코스터 - 루저전(淚底傳), 좌절금지희망다큐미니시리즈(유세윤 나레이터) 2
  2. KBS 경제세미나 - 선진경제 도약 전략 & SW 마에스트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3. SBS 스페셜 -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의 개똥철학
  4. KBS 위기탈출 넘버원-금속제 조리기구로 중금속 중독,주유소 유증기 화재사고
  5. MBC 김혜수의 W - 소녀 사육, 웨스트 파푸아 아스맛 족, 총 앞에 선 여인
  6. 영화 러브 레터 (Love Letter)에 나온 일본 훗카이도 대설산
  7. 리더스 유나이티드 1권 - 정읍 축구단 소년들의 거침없는 드리블

tvN 재밌는TV 롤러코스터 - 루저전(淚底傳), 좌절금지희망다큐미니시리즈(유세윤 나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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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준비생 정경호, 연기지망생 장시우, 취업준비생 백종민, 사업구상중인 전세홍이 펼치는 좌절금지 희망 다큐 미니시리즈...
개그맨 유세윤이 해설을 맞았는데, 3명의 백수가 반지하에 살면서 돈을 벌기위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데, 불법 사기도박장에서 망을 보고, 살인혐의 여자를 중국으로 밀항시키기위해서 운전을 하는 내용의 첫방송...

정경호가 번돈은 갑자기 나타난 경찰때문에 전세홍이 가지고 도망가고, 백종민이 번 돈은 밀항선에 두고 왔다고...-_-;;
그리고 전세홍이 이들의 반지하앞으로 이사를 오면서 첫회는 끝이 남...
첫방송에서는 전혀 좌절금지나 희망에 대한 내용은 안보이는데, 과연 계속 지속이 될지, 몇회만에 막을 내릴지는 우려가 반반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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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선진경제 도약 전략 & SW 마에스트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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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경제 도약 경제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국가경영전략 수요정책포럼의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의 강연...
현재 경기가 지표상으로는 회복세를 보이는듯 하지만, 수출위주의 대기업들의 선전일뿐, 중소기업이나 재래시장 등 채감경기는 아직도 냉랭하며, 이를 위해서 출구전략과 같은 경제정책 축소보다는 성장 모멘텀을 계속 유지해야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낮은 금리는 정상화를 시켜야 한다고...

녹색성장, G20, 수출확대, 산업의 다양화 및 융합화 등으로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며, IT강국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IT 소비국가로서의 모습이 큰데, 하드웨어분야는 잘하고 있지만, 소프트웨어(SW) 분야가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 지적 등에 대한 이야기...

뭐 경제전반에 대해서 돌아보고, 우리가 선진경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돌아본 강연인데, 느낌이 환경을 조성해서 업계들이 스스로 타계해 나가는 측면보다는 아직도 정부주도하에서 이래라 저래라하는 식의 방침은 여전한듯...
SW의 문제점도 대기업들이 자체 계열사 몫을 수주하고, 정부관련 사업만 신경을 쓰는 바람에 우물안 개구리식의 성장으로 문제가 있는것을 외국으로 나가라고 하는데, 열악한 IT환경을 너무 단순하고 쉽게만 생각하고, 처방을 말하는것은 아닐까 싶다... 지금의 상황에서 외국에 나가서 일을 따와봤자, 대부분 하청일것이고, 미국이나 실리콘벨리처럼 되고 싶다면, 그런 환경을 조성해주고, 실패, 실수를 용인할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고, 우선 정부부터 불법소프트웨나 국산소프트웨어 장려를 하는 인프라부터 구축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정부가 나서서 예산이나 힘을 밀어주는것은 좋지만, 그렇게 하는 방식은 계열사의 일을 수주하는것처럼 또 하나의 잘못된 구조를 만들어 내는것은 아닐까? 그리고 애플의 스티븐잡스나 빌게이츠같은 슈퍼 엘리트인 sW 마에스트로를 양성을 한다는데... 그게 과연 정부가 나선다고, 돈으로 쳐바른다고 될문제일까?
말로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학생들 일제고사 안본다고 난리를 피우고, 본고사 부활, 국제중, 과학고 등으로 사교육에 빠져서 사는 아이들에게서 창의력, 창조력을 가지기를 바라고, 돈으로 해결을 한다는 생각자체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다.
한국에서 아인슈타인, 빌게이츠가 태어났다면 빈민이나 하류층으로 살수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왜 나왔고, 그런 인물들이 큰 인물이 되려면 정부가 몇명을 선발해서 억지로 만들수 있는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시스템, 인프라 구축이 중요한것인데,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인위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것은 아닌가 싶은 아쉬움이 든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7일 인구가 30억명에 이르는 신흥시장의 활력을 선진국 도약의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의 수요정책포럼에서 ‘선진경제 도약전략’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경제위기 이후 글로벌 시장의 중심이 주요7개국(G7)에서 주요20개국(G20)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우선 선진경제로의 도약을 위해 중국시장 공략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그는 무엇보다 경제위기 이후 내수확대에 주력해 ‘세계의 시장’으로 바뀌는 중국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하려면 지역별, 소비특성별 진출전략을 마련해 베이징권은 정보기술(IT), 상하이권은 고가소비재, 충칭권은 사회간접자본(SOC) 등을 중심으로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또 중국의 추격에 대응한 주력산업 고도화와 함께 녹색·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중국·대만 경제협력기본협정(ECFA)등으로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여건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흥시장 공략 중요성도 강조했다. 중산층 확대로 가전·자동차 수요가 급증하고 경제개발과 도시화가 가속화하면서 통신·전력 등 대형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는 인도와 아세안, 중동 및 중앙아시아, 중남미 등과는 IT, 소프트웨어(SW), 자원, 플랜트 분야에서 다양하게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경제 상황과 관련, 최 장관은 수출과 내수의 동반호조로 당초 전망보다 높은 연간 5.8% 성장률이 예상된다면서도 남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중국의 긴축 움직임 등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하반기 이후에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장관은 경제위기 이후 세계경제환경의 트렌드를 융합, 스마트화, 녹색화, G20 신흥국 부상으로 요약할 수 있다면서 융합 신시장 창출을 위해 올해 중 ‘산업융합촉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장관은 경제체질을 근원적으로 바꾸지 않고는 선진경제로 나갈 수 없다며 연구개발(R&D) 분야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반기에 국가출연연구소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7년간 시스템반도체 등 전략 분야에 3조원을 투자하는 방안 등을 담은 민관합동 10대 미래산업선도기술개발 계획도 내놓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 과정명 : SW 마에스트로 과정
2. 과정목적
 - 창의적인 SW 분야 신세대 우수인재를 발굴하여 실무형 최고급 교육과정을 통해  SW산업 미래를 선도할 SW 분야 최고급 인재를 육성
3. 선발분야
 - OS, Web, DB, 임베디드SW 등 SW개발 전 분야
4. 교육과정 운영
 - SW 분야 개발 프로젝트 수행(멘토-멘티간 도제식 수행)
 - 단계별 선발형식으로 총 3단계 연수실시
    · 1단계(2010.7 ~ 2010.11) : 100명, 실습프로젝트 수행
     · 2단계(2010.12 ~ 2011.6) : 100명 중 30명 선발, 창작프로젝트수행, 단기해외연수 등
     · 3단계(2011.7 ~ 2011.9) : 30명 중 10명 선발, 마케팅 및 비즈니스 교육, 국내외 프로젝트 연수, 최종 검증 프로젝트 수행
     · 최종인증(2011.9) : 10명 중 검증프로젝트 통과자에게 SW마에스트로 인증서 수여
- 연수생 특전 : 장학금(단계별 차등 지급), 노트북 등 개발장비 및 연구공간
      · 장학금지급(1단계 : 월 100만원/2단계 : 월 150만원 /3단계 : 월 200만원)
     · SW Maestro : 인증서 및 지원서 3,000만원- 마에스트로 인증시 특전 : 지원금 지급, 특허 등 각종 법률지원 등

SW 마에스트로 과정요강을 살펴보니, 이게 뭐하는건지 싶다...
스티브 잡스와 같은 사람이 과연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그런 창의적인 능력을 가졌을까?
주차장 창고에서 창업을 하고,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쫓겨나고, 대학에서 청강을 하며, 엉뚱한 수업과 인문학 등을 배우며,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금 일어서는 그런 정신과 노력을 과연 이런 과정으로 배우고, 심어줄수 있을까?
아마 저런 지원을 받는다면, 스티브잡스가 지금의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아닌, 전혀 다른 모습으로 어찌보면 평범한것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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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의 개똥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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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대가에서 기부천사에 독도수호대인 반크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씨의 인간적인 면모와 그의 생각을 잘 보여준 방송...
공연의 대가보다는 기부천사로 그의 이미지가 바뀐것이 뭔가를 얻었다기보다는 상실감을 느꼈지만, 그래도 다시금 공연에 매진을 하며, 삶의 95%가 공연과 관련이 되있다는 싸이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낭만이라는 말을 참 좋아하며, 먹고사는 문제보다 예전처럼 절절한노래가 안나오는게 가장 큰 고민이고, 관객과 호응하면서 꿈과 희망을 주는것이 목표라는 그...
그런것에 대한 스트레스인지 공황증 치료제, 수면제, 수면유도제등을 복용을 하는데, 참 안타까웠다.. 남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기위해 노력을 하다보니 그런것이 자신에게는 스트레스가 될수도 있는데, 앞으로도 멋진 공연, 활약, 선행.. 뭐 이런것도 좋지만, 결혼도 해서 가정도 꾸미고, 김장훈씨 스스로 아주 행복한 사람이 되어서, 그 행복 바이러스를 사람들에게 전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방송...

아무튼 그동안 봐왔던 그의 이미지보다는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었던 방송~
KBS 감성다큐 미지수 - 일본인 호사카 유지씨가 독도수호에 나선 까닭은?

절친노트 - 김장훈, 박경림, 홍경민의 절친방송국 (사진보기)
명랑히어로 회고전 - 김장훈 (사진보기)

김장훈(金章勳, 1967년 8월 14일[1]  ~ )은 대한민국의 가수다.
경원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에 데뷔했다. 이전에는 고 김현식과 메신저라는 그룹으로 활동했다.
1998 년에 발표한 4집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2002년 기자들이 뽑은 2001년 최고의 선행 연예인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광주 비엔날레 공식 가수에 위촉되었다.
목차

가수 활동
* 2010 년 디지털싱글《울려줘 다시 한 번 with 싸이》
* 2008 년 디지털싱글《소나기》
* 2007 년 디지털싱글《남자라서 웃어요》
* 2006 년 9집《It's Me》
* 2005 년 8집《조각》
* 2004 년《이색영웅신문 with 조PD》
* 2001 년 7집《Natural》
《김장훈 BEST》
* 2000 년 6집《Innocence》
* 1999 년 5집《바보》
* 1998 년 4집《1998 Ballad For Tears》
* 1996 년 3집《노래만 불렀지》
* 1994 년 2집《이제야》
* 1991 년 1집《늘 우리 사이엔》

방송 활동
* 2009 년《강심장》SBS 초대 손님
* 2008 년《무한리플 60억의 지혜》KBS
* 2007 년《공부의 제왕》MBC

특이사항
김장훈은 많은 야구 팬들에게 두산 베어스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7년 플레이오프 2차전 때 잠실 야구장에서 애국가를 부른 후 5회 말이 끝나고 경기장 정리 시간을 이용하여 두산 베어스 응원석으로 가서 깜짝 공연을 했다. 2008년 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의 홈 경기가 열렸던 잠실 야구장에서 시타자로 등장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2009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싸이와 함께 잠실 야구장에서 시타를 (당시 싸이는 시구를 맡았다)하였다. 빈볼 시비 컨셉으로 팬들을 웃기기도 했다.
기부 와 봉사활동

김장훈은 지난 10여년동안 100억원 상당을 기부해왔던 선행이 알려지며 '기부천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이런 기부금액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월 120만 원짜리 월세방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한 그는 독도를 홍보하기 위해 기부하고, 서경덕과 함께 세계 언론사에 '일본해'로 표기된 것을 '동해' 표기로 정정요청을 하고, 월스트리트저널에 '동해' 표기가 옳다는 전면 광고를 서경덕과 함께 사비를 털어 낸 후 월스트리트 저널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해 보다 먼저 동해라고 표기해 그 성과가 인정받았다. 태안 기름유출 사건때도 수억원을 기부하고, 자원봉사자들과 단체로 태안 봉사활동을 하러 수차례 가기도 하였다. 또한 김장훈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에도 관심이 많아, 과학발전을 위해 카이스트 응원 광고를 사비로 게재하였다.카이스트는 이러한 김장훈을 위해서 콘서트 무대장치를 설계, 설치해 주었으며, 무대 장치에 관한 수업도 실시하였다.

그는 이러한 애국, 기부 행위들이 알려지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치를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뽑히고,대 통령 표창 수여자로 선정되기까지 하였으나 김장훈은 '나보다 훌륭한 사람이 많다'는 이유로 거절하였다.
출처 - 위키백과사전


SBS 스페셜(213회) 방영일 : 2010-07-11     
김장훈의 개똥철학
방송날짜 : 2010년 7월 11일 밤 11시 10분
연출 : 정구익 / 작가 : 오정요

□ 기획의도

[개똥철학] : 명사,
대수롭지 아니한 생각을 철학인 듯 내세우는 것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네이버 국어사전 -
VS
이성적인 사람은 자신을 세상에 적응시킨다.
하지만 비이성적인 사람은 고집스럽게 세상을 자신에게 적응시킨다.
그래서 모든 변화는 비이성적인 사람의 손에 달려있다.
- 버나드 쇼 -

개똥철학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개똥철학, 말 그대로 대수롭지 않은 생각을 철학인 듯 내세우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개똥철학을 설파하는 사람은 ‘독불장군’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그러나 인간 세상사 따져놓고 보면 언제나 앞 서 신천지를 개척한 사람들은 모두 그 ‘독불장군’들의 개똥철학이었다. 그들의 비이성적인 도전정신, 그들의 비주류적인 용기, 그들의 독불장군식 집념, 그 모든 것이 세상을 변화시켰다. 그래서 세상 모든 ‘그럴듯한 철학’과 ‘그럴듯한 성공’, ‘그럴듯한 삶’은 모두 사소한 개똥철학에서 시작됐다. 2010년 대한민국, 우리를 사로잡을 개똥철학이 온다.

김장훈, 10년 쌓은 공든 탑이 무너지다
김장훈은 공연을 잘한다. 그래서 붙여진 별칭이 ‘공연의 황제’ ‘무대 위의 과학자’였다. 그 자랑으로 10년을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10년 쌓아올린 공든 탑은 다 사라지고 ‘기부천사’라는 이름이 붙어버렸다. 10년 노력이 한 순간에 날아가 버리고 난데없는 이름이 붙어버린 그 순간, 김장훈은 깊은 혼란에 빠진다. 김장훈은 ‘기부천사’라는 이름을 지워버리기 위해 하루 11시간씩 죽어라 노래만 부르기도 한다. 그래서? 이젠 어쩌지? 차라리 기부를 하지 말까? 내가 왜? 나 이 돈 다 쓸 데도 없는데? 김장훈은 지금도 이 혼란을 안고 산다. 김장훈은 말한다, 누가 내 혼란을 해결해줄 사람은 없느냐고. 그 대답은 이제 우리가 해야만 한다. 이는 우리가 과연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찾아나가는 과정이며, 개똥철학 하나를 정립해나가는 과정이 될 수도 있다.

80억 기부, 어느 순진한 딴따라의 짝사랑
김장훈은 순진하다. 본인의 말마따나 ‘노래나 부르면 그만인 딴따라 주제’에 나라를 걱정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걱정한다. 이 가당찮아 보이는 일을 그래서 그는 많이 부끄러워한다. 지금까지 김장훈이 기부액으로 쓴 돈이 얼추잡아 80억! 참 많이도 했다. 그런데도 언론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김장훈은 그게 몸서리가 쳐지도록 싫다. ‘그냥 동생이 좀 많은 어느 집안에, 어느 날 갑자기 돈 많은 형 하나가 나타나서 용돈 좀 준 것’으로 받아들이면 안되나? 그걸 그렇게 ‘불우한 청소년’ 운운하면, 그 돈 받는 애들은 얼마나 불쌍해지나? 김장훈은 그게 너무 싫다. 독도 지킴이라고? 내가 총들고 싸우는 것도 아닌데 무슨 지킴이까지? 이 나라에 태어났으니 이 나라 사랑하는 것도 죄가 되나? 김장훈은 그것도 싫다. 그냥 돈이 좀 많은 형이고 싶다. 그냥 돈 좀 많은 국민 하나면 족하다. 그게 김장훈의 개똥철학이다.

내 노후를 왜 사람들이 걱정하지?
김장훈은 집이 없다. 아직도 전셋집에 산다. 사람들은 80억이나 기부하는 사람이 자기 집도 없다고 떠들어댄다. 그럴 때마다 김장훈은 이해할 수 없다. “아니 내 노후를 당신들이 걱정해? 내 노후는 내가 알아서 할테니 제발 좀 신경끄삼!” 김장훈의 항변이다. 김장훈은 “내가 쓸 돈은 다 쓰며 산다”고 주장한다. 와이셔츠 하나도 명품 아니면 입지 않고, 전셋집이라지만 40평이나 되는 집에서 살고,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얼마라도 투자해서 끝끝내 먹고야 만다. 그런 내가 왜 가난해? 김장훈은 그게 불만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안다. 쓸 만큼 다 쓰고 나서도 더 모으고 싶고, 더 쓰고 싶은 데가 자꾸 생겨나는 게 돈이라는 걸. 문제는 그 한계점을 잡고 사느냐 마느냐에 있다. 김장훈은 자신이 쓸 만큼의 돈의 한계를 분명히 그어놓고 산다. 그 이상의 돈은 자신에겐 필요 없는 돈이다. 그렇게 살면 인생이 즐겁다. 그게 김장훈의 개똥철학이다.

마흔 넷 새끼도사, 하루를 생애처럼
김장훈은 너무 과도하게 미래를 걱정하는 게 불행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내일을 위해 이쯤은 저축해 둬야 해, 내일을 위해 이쯤은 넓혀놔야 돼, 내일을 위해 이쯤은 투자해 둬야 돼... 그럼 오늘은 언제 즐기지? 김장훈의 삶의 모토는 ‘하루를 생애처럼!’이다. 오늘 재밌게 살고 오늘 최선을 다했으면 그것으로 족하다. 김장훈은 죽음의 고비를 수없이 넘겼다. 수많은 자살기도, 11번의 교통사고. 그런데도 죽지 않고 살아났다. 그래서 이후의 삶은 덤으로 산다고 생각한다. 덤으로 사는 인생, 죽음에서 살 돼 거꾸로 사는 삶,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인생이 이렇게 즐거워졌다. 김장훈의 나이 올해로 마흔 넷. 남들이 뭐라하건 인생을 즐기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산다. 새끼도사가 따로 없다. 새끼도사가 뭐 어때서? 남에게 피해 안주고 사니 그거면 됐지. 그것이 김장훈의 개똥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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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위기탈출 넘버원-금속제 조리기구로 중금속 중독,주유소 유증기 화재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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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집에서 사용하는 냄비, 솥, 후라이펜 등을 사용하다보면 코팅을 한것이 벗겨지기도 하고, 음식을 태워서 변질되기도 하는데, 이러한것들로 인해서 우리몸에 지장은 없을지를 알아본 내용으로 실험결과 납이나 니켈성분이 식약청 기준치에 비해서 높은것은 안나왔지만, 우리몸에 들어간 중금속은 한번 쌓이면 쉽게 빠져 나가지 않고, 두통, 빈혈, 신경마비 등 다양한 병의 요소가 되며, 임산부나 유아에 위험하다고...

안전한 금속제 조리기구 사용법으로
제품구입시 제품용도에 따른 사용을 해야 하며,
금속 뒤집개 대신 나무나 실리콘을 사용하고,
니켈 합금 금속 기구는 오래 가열하지 말고, 오래된 물은 버리며,
산 성분이 많은 음식은 양은냄비같은 알루미늄 조리기구를 피하며,
눌러 붙은 음식은 물에 불려 스펀지로 딱아내고,
오랫동안 사용한 낡은 조리도구는 과감히 버리라고...

주유소에서 배관이나 주유구를 통해서 새어나오는 휘발성이 있는 기름이 기체화된 유증기가 담배꽁초의 작은 불씨나 휴대폰의 미세한 스파크, 정전기 등으로도 인화점이 낮아서 쉽게 불이 붙는다고...
더군다나 요즘같이 높은 습도, 높은 운도의 여름에는 더욱 위험한데,
유증기 사고 예방법으로 반드시 엔진을 끄고 주유를 하며, 주유시 가급적 이동하지 말고, 손은 습하게 유지하고, 화기 사용을 금지하고, 주유기 화재시 주유기를 뽑지 말고, 주유기를 멈춘 뒤 소화기로 불을 끄라고...

뭐 두가지 내용다 틀린 말은 아니고, 조심을 해야 겠지만, 조금 위험성을 과장해서 말하는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위기탈출 넘버원 240회       
방송일: 20100621 
   
[ 위기탈출 넘버원 240회 ]
MC : 김국진 / 조우종 / 은지원 / 노홍철
특별 MC : 허경환
 
VCR1> 금속조리기구의 안전한 사용법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자주 접촉하는 '이것'에 의해
중금속에 감염될 수 있는데...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른 채
부주의하게 '이것'을 사용해
중금속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과연 '이것'이 무엇인지
얼마나 위험한지
넘버원을 통해 알아보시죠.
 
VCR2> 실제상황! 알아야 산다(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수 있는 물건)
넘버원 MC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
이번에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물놀이 편 1탄을 준비했는데..
 
수영장 에서 간식을 먹으며
방 심하고 있던 MC들에게 주어진 미션,
주위에 있는 물건을 이용해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라!
 
과연 MC들이 간접구조물을 통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수 있을지,
넘버원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VCR3> 위기의 순간! 죽느냐 사느냐(담배불씨가 유증기와 만나 폭발한 사건)
주유소에는 언제나 유증기가
공기 중에 떠다니기 때문에
화재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데..
 
그런데 부주의하게 관리한 '이것'이
유증기와 반응해 폭발할 수 있다는데!
 
그렇다 면 과연 ‘이것’이 무엇인지
넘버원에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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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혜수의 W - 소녀 사육, 웨스트 파푸아 아스맛 족, 총 앞에 선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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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최윤영씨가 물러나고, 김혜수씨가 새로운 MC로 발탁...
뉴스를 보니 신선하다는 의견과 우려의 눈길도 보낸다고 하는데, 방송의 특성상 오프닝, 엔딩 멘트와 2-3개의 코너가 소개될때마다 간단한 설명을 하는 정도라서 진행이 그다지 큰 비중을 가지고 있지는 않기때문에 무리는 없는듯 하고, 차분하게 잘 진행을 한듯하다...

이번주에는 아프리카 모리타니아라는 이슬람 국가에서 살이 찐 여자가 인기가 좋기때문에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데, 식욕촉진제를 먹고, 하루에 우유를 24리터를 강제로 먹인다고 하는데, 여성의 1/5정도가 이런 경험을 하고 있다고...-_-;; 무식한 다이어트도 문제겠지만, 이건 또 자발적인것도 아니고,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MBC 다큐멘터리 -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
MBC 다큐 - 아마존의 눈물, 마지막 원시의 땅 (사진보기)
원시의 땅 웨스트 파푸아는 인도네시아 열대우림에 사는 아스맛 족의 생활을 둘러본 방송인데, 아마존의 눈물의 조아족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이들도 전통을 지키면서 살아가기가 점점 힘들어지는듯...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은 어떤 모습인지도 잠깐 보여주고, 마지막으로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해방운동 대표인 후웨이다라는 여성분이 군인들의 총앞에 서서 싸움을 막으려고 하며, 아이들을 위해서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윤영의 W(World Wide Weekly) - 미국 대선, 인도 카스트제도의 붕괴
최윤영의 W - 몽골의 닌자 광부들
MBC 최윤영의 W - 오페라가수가 된 휴대폰 판매원, 폴 포츠, 이스라엘의 병역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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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W - 농업을 버린 나라의 교훈 -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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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살을 찌워라! 모리타니아 소녀 사육
뚱뚱한 게 아름답고 튼 살 자국이 섹시한 나라! 아프리카 대륙, 거대한 사하라 사막의 서쪽 끝에 위치한 ‘모리타니아’. 모래바람이 이는 사막의 천막촌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한자리에 모여앉아 하루종일 우유를 마시고 있는 어린 소녀들. 배가 불러 얼굴을 찌푸리고, 마신 것을 토하면서도 또다시 그릇을 가득 채운다. 도대 체 무슨 일일까? 지금 그들은 하루빨리 뚱뚱해져 부유한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강제 로 ‘사육’ 당하는 중이다. 뚱뚱함이 곧 다산과 풍요, 미의 상징인 사하라의 오랜 전통 과 조혼풍습은 어린 소녀들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었다. 결혼을 1년 앞둔 마리암 (18)은 밤마다 식욕촉진제와 지나치게 많은 양의 음식을 삼키는 게 고역스럽지만, 더 뚱뚱하고 보다 아름다워지기 위해 소리없이 고통을 감수해야만 한다. 모리타니아 의 가혹한 아름다움! 그 실상을 이번주 W에서 확인해본다.

원시의 땅, 웨스트 파푸아 - 아스맛 족을 찾아서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원시의 땅 웨스트 파푸아! 빽빽한 열대우림과 거센 강 물, 세계 최대 규모의 늪지와 적도 빙하, 아름다운 해변과 드넓은 초원 등 다채로운 자연 경관이 한데 어우러진 자연의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땅. 그곳에는 불과 30년 전만 해도 인육을 먹었던 호전적인 원시부족 ‘아스맛 족’이 살고 있다. 나무를 섬세하 게 조각해 만든 북 ‘디팍’을 두드리며 하루 종일 축제를 열고, 3년 전 죽은 가족의 유 골을 품고 잠들 만큼 끈끈한 가족애를 자랑하는 아스맛 족. 한때 뜨겁게 원시림을 호 령하던 그들은 그러나, 인도네시아의 식민지배와 나날이 스며드는 문명 앞에 일생일 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찾아가는 데만 4일, 돌아오는 데는 5일이 소요되었을 만큼 멀고 깊고 험했던 웨스트파푸아에서 아직도 순수한 원시의 자태를 간직한 아스맛 족! 위기 속에서도 전통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그들을 W에서 만나본다.

일곱 번째 세대를 위하여 제1편 - 총 앞에 선 여인, 후에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끝나지 않는 분쟁. 2008년 1월 25일, W는 이스라 엘 군대와 팔레스타인 시위대의 격렬한 분쟁 현장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갑자기 이 스라엘 군인 앞에 나타나 총구 앞에서 발포중지를 외치던 한 여성, 후에이다의 행동 은 TV를 보던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방송된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 130 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그녀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은 더불어 이-팔 분쟁에 대 한 뜨거운 논쟁까지 불러 일으켰다. 2010년 5월 31일, 지중해에서 구호물자를 싣고 팔레스타인으로 향하던 비무장 상태의 국제구호선 6척이 이스라엘 군대의 공격을 받 았고 양국은 다시금 뜨거운 분쟁으로 달아올랐다. W는 아직도 평화로의 길 을 찾지 못하는 이-팔의 시위현장을 다시 찾아 오랜 싸움으로 지치고 황폐해진 그곳 을 모습을 재조명한다. 또한 여전히 총구 앞에서 목숨 걸고 구호를 외치는 용감한 여 성, 후에이다의 현재 모습과 미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활동들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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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 레터 (Love Letter)에 나온 일본 훗카이도 대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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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이츠키가 죽은 지 2년. 그의 약혼녀 와타나베 히로코(Hiroko Watanabe: 나카야마 미호 분)는 여전히 연인을 잊지 못하고 있고, 애인과 함께 옛애인은 죽은 대설산에 찾아가소 그 유명한 오겐끼데스까?(잘 지내고 있나요?)를 외치던 장면...
그리고 그 앞에 펼쳐진 대장관의 설산...



kbs 청춘불패에서 일본 훗카이도에 방문을 해서 나온 대설산이라는데,
중앙부에 있는 화산군으로 산 전체가 특별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있다고...

대설산(다이세츠 산) 국립공원(大雪山國立公園)  - 홋카이도의 지붕

"산의 높이를 알려면 후지산에 오르고, 산의 크기를 알려면 대설산에 가라"' -오마치 게이게츠(大町桂月)

 

 홋카이도(北海道) 중앙부에 위치한 총면적 약 23만 ㏊ 넓이의 일본 최대 국립공원. 2000m 전후의 화산이 몰려있는 화산군으로,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온 산을 덮는 설경이 장관을 이룬다. 서쪽의 아사히다케(旭岳, 2290m)와 동쪽의 소운쿄(層雲峽) 구로다케(黑岳) 쪽이 주요 관광지이다.

 

1. 신들이 노니는 마당 = 카무이민타라(カムイミンタラ)

 대설산은 산의 크기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다. 그 말의 어원부터 보면 대설산은 아이누 말로 '카무이민타라(カムイミンタラ)'이라고 하는데 이는 '신들이 노니는 마당'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다이쇼(大正) 시대의 문호 오마치 게이게츠(大町桂月)는 이렇게 말했다. "산의 높이를 알려면 후지산에 오르고, 산의 크기를 알려면 대설산에 가라"

 그만큼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대설산은 홋카이도에 위치해 있는 만큼 일본에서 가장 빨리 추위가 시작되는 산으로, 스키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2000m에 달하는 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스키 슬로프와 운동후 따뜻한 물로 몸을 덮힐 수 있는 온천이 완비된 꿈의 마당이기 때문이다.

2. 쇼운쿄(層雲峽)

 대설산국립공원 관광의 핵심. 이시카리 강을 따라 주상절리의 절벽이 즐비하고 은하 폭포(銀河の瀧), 유성 폭포(流星の瀧)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폭포가 눈길을 끈다. 또 소운쿄온천가에는 현대식 호텔과 여관이 완비되어 있다. 가을철에는 단풍이 제격인데 우리나라와는 달리 노란색이 주조를 이루는 낙엽 단풍이 유명하다.


 

3. 은하 폭포(銀河の瀧)와 유성 폭포(流星の瀧)

 쇼운쿄(層雲 峽)에 위치한 폭포로, 동시에 2개의 성격이 다른 폭포가 나란히 있어 '부부 폭포'로 불리우기도 한다. 120m 낙폭의 은하 폭포가 부인, 90m 낙폭의 남성적인 유성 폭포가 남편 폭포로 여겨지고 있다. 이들 폭포는 '일본의 폭포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빼어난 자태를 자랑한다. 폭포 앞 산에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뛰어난 전망에서 은하 폭포와 유성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이 일본에서 일약 유명해지는 것은 겨울철. 120m의 은하폭포와 90m의 유성폭포가 얼기 시작하면서 부터이다.

 이른바 소운쿄온천을 중심으로 열리는 얼음 폭포 축제가 벌어지기 때문. 아름다운 얼음 조형물과 꽁꽁 얼은 폭포에 여러 색의 조명을 비추는 화려한 행사가 2월 초에서 말까지 벌어진다. 또 겨울에는 이들 폭포를 오르는 등산가들의 발길이 잦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4. 구로 다케(黑岳)

 구로 다케는 소운쿄(層雲峽)에 위치한 표고 1,984m의 산. 600엔을 내면 산 정상까지 로프웨이를 타고 오를 수 있다. 산 정상에는 조그만 산장이 관광객들을 맞이하는데 내리는 눈을 보며 2층의 커피숍에서 마시는 커피는 일품이다. 겨울철에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기도 하다.


구로 다케를 비롯해 대설산 지역은 야생동물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등산로 근처에도 곰의 배설물이 떨어져 있을 정도인데 사람을 해치지는 않는다. 관광객을 또 다른 동물은 여우. 샛노랗고 조그만한 여우는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나 산장 등 사람과 아주 가까운 곳까지 내려오기도 한다.


출처 - 스타투어

방송중에 노주현씨가 60년마다 한번씩 분화구가 터지는 활화산이라고 하는데,
찾아보니 가장 최근 폭발은 1988년 12월로 스키장으로 사용하고 있던 지역으로 토사가 흘러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지금도 산 중턱에는 당시 사용했던 슬로프가 녹이 슨 채 방치 되어 있다고...
최근에는 20~30년 주기로 화산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1988년 대폭발 이후 평온한 상태다. 도카치다케에는 화산관측기나 감시카메라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1995 | 감독 : 이와이 슌지 | 관련인물 : 나까야마 미호, 토요카와 에츠시
개봉명 : <러브레터> | 비디오 출시명 : <러브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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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유나이티드 1권 - 정읍 축구단 소년들의 거침없는 드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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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연재되어서 크게 히트를 치고 영화로 까지 만들어진 이끼의 윤태호씨가 정읍 리더스 유나이티드 감독의 스토리 제공으로 만들어진 만화책으로, 2010년 한국콘텐츠 진흥원 기획만화창작 제작지원 선정작 뽑힌, 작품입니다.
실제 정읍에서 있었던 사실을 토대로 만들어 지는 내용인데, 불우하고, 불량한 학생들이 축구들 통해서 승부, 용기, 리더십을 배워나가는 내용으로 채워갈 예정인데, 이번에 발간된 1권에서는 할머니와 둘이 살면서 가정 형편이 어렵고 삐딱한 주인공 이현수가 카센터를 운영하는 김명철 감독을 만나서 축구에 대한 승부욕을 가지게 되는 스토리인데, 첫 경기에서 조기축구회 아저씨들에게 대판 깨지고 분해하는 모습이 참 가슴아프게 다가오더군요...

서문에 보면 김명철 감독이 축구가 리더십을 배울수 있는 아주 좋은 스포츠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야구 같은 경기야, 자신이 싫던 좋던 타석에 서야 하지만, 축구는 자신이 싫으면 경기내내 공한번 만지지 않고 설렁데면서 게임을 마칠수 있는데, 우리들의 인생도 그러한 면에서 마찬가지이며, 축구를 통해 부지런지 움직이며, 찬스롤 노리고, 골을 터트리기도 하고, 때로는 참단한 패배속에서 스스로 인생의 주인이 될수 있는 계기를 만들수 있다는말이 참 의미깊게 다가오는 책입니다.

그림채는 아무래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화라서 그런지 이끼와는 달리 꽤 순해진 느낌이 듭니다.
몇권까지 연재될지에 대한 정보가 없는것을 보니, 상황에 따라 늘어날수도, 줄어들수도 있을듯 한데, 가격은 풀칼라라 조금 비싼 9800원이라는것이 조금 아쉽네요. 보급판도 나왔으면 좋겠고, 멋지게 히트쳐서 스램덩크처럼 완전판으로 나중에 풀칼러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쪼록 앞으로 이러질 연재에서도, 그저 재미위주가 아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작품이 되어주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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