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다큐멘터리를 스토리를 담아 스토리텔링방식으로 만든 작품인데, 꽤 흥미진지하게 잘 만들어낸 작품...
주인공 미어캣이 자신때문에 형이 독수리에게 죽고, 자신은 험란한 여행을 하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내용인데, 동물의 왕국을 멋진 스토리로 풀어낸듯...
다만 온 가족이 볼수 있는 작품이지만, 과연 아이들의 집중력이 얼마나 발휘될지는 모르겠다.
이런 다큐멘터리나 동물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괜찮게 다가올만한 작품이 아닐까 싶다.
흙이 굳고 돌이 많은 건조지에서 생활하며 30마리 정도 무리 지어 굴 속에서 사는데 굴은 통로와 입구가 많다. 낮에는 굴에서 지내지 않고, 자주 두 발로 서서 가슴과 배에 햇볕을 쬔다. 먹이는 거미·딱정벌레·메뚜기 등의 곤충이며 앙골라 남서부에서 남아프리카까지 분포한다.
개봉 2009년 08월 06일
감독 제임스 허니본
출연 칼라하리 사막의 미어캣 콜로와 가족
상영시간 83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다큐멘터리 , 어드벤처
제작국가 영국
제작년도 2008년
독수리 보다 강하고 코브라보다 용감한
작은 전사 ‘콜로’의 서바이벌 어드벤처!
모래바람이 휭휭 불어오는 남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 귀여운 막내 미어캣 ‘콜로’가 태어났어요. 혹여나 기린에 밟힐까, 사자에 잡아
먹힐까, 하늘에는 마샬 독수리가, 굴속에서는 코브라가 호시탐탐 노리는 칼라하리의 사막... 겨우 꼬리포함 50센티미터에 불과한 우리의 콜로는
사막의 무시무시한 적들과 싸우면서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용감하고 당돌한 작은 ‘콜로’의 모험이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