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바위, 화강암의 화학작용으로 짠맛이 나는 돌의 화학작용으로 생겨진 현상
TV특종 놀라운 세상에서 소개된 섬진강 인근의 마을의 소금바위... 바위에서 짠맛이 난다는데, 바위를 긁어서 소금대용으로 쓰고, 김장도 한다고... 염도를 측정해보니 0.5%로 바닷물의 3.4%에 비해서는 많이 약하지만, 확실히 소금성분이 있는듯 동네 주민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일대가 예전에는 바다였다, 염전이 있었다 등등의 이야기를 하지만, 다른 바위에서는 짠맛이 안난다..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소금바위는 화강암으로 되어있는데, 화강암 성분 중에 장석 성분이 화학적으로 풍화가 되면 분해가 되어 칼륨(K)이나 나트륨(Na)이나 칼슘(Ca)이 나오는데, 그중에 나트륨 성분이 소금맛을 느끼게 하는것이라고... 화강암 바위가 비, 햇빛, 이슬 등으로 풍화, 화학 작용을 거쳐서 새로운 물질로 바뀐다는것인데, 방송..
2011. 3. 24.
안국역 종로삼대복집, 60년전통 활복회전문점의 담백하고 시원한 복지리 맛집
안국역 부근에 위치한 三代복집입니다. 가격은 하지만, 꽤 괜찮은 집인듯 하더군요. 사진을 좀 찍어야하는데, 이야기를 하느랴고 하나도 못찍다가 나오면서 다 먹고 몇방을....-_-;; 저희가 먹은 복지리탕입니다. 시원한 국물에 미나리와 콩나물의 해장으로 아주 좋을듯... 서비스로 복튀김도 나오고, 깔끔하네요~ 기본세팅에 야채무침으로 시작해서, 복지리, 볶음밥, 사과, 매실차로 마무리~ 원래 손님들로 북적이는곳이라는데, 최근 일본 지진과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노출로 생태 등의 생선 수입을 막을수도있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복집도 한산하더군요. 분위기는 약간 고급스러운 한정식집의 느낌입니다. 참(활)복지리, 매운탕: 25,000원(40,000). 복요리 특정식 및 코스 : 50,000 ~복사시미, 복수육, 복..
2011.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