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2941건

  1. KBS 추적60분 - 글로벌 청년리더 10만 사업, 그들의 현실은? 월드잡(Worldjob) 해외취업의 문제점
  2. 회사 몰래 보는 오피스 북(OFFICE BOOK), 우리에게 잃을 건 까짓 일자리밖에 없다! 2
  3. 북한산 둘레길에 업소가 무단으로 설치한 불법 사설 신호판 이정표
  4. SBS 스페셜 - 커피 앤 더 시티 (Coffee And The City), 한국의 브랜드 커피 문화 분석
  5. 통찰모형 스핑클, 세상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하는 법
  6. KBS 인간극장 - 맛객 길을 떠나다, 블로거 김용철의 맛있는 인생,만화,요리 이야기 12
  7. 정열(情熱)과 열정(熱情)의 미묘한 단어의 차이

KBS 추적60분 - 글로벌 청년리더 10만 사업, 그들의 현실은? 월드잡(Worldjob) 해외취업의 문제점

 
반응형

MB의 대통령 공약으로 행해지고 있는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월드잡(http://www.worldjob.or.kr) 의 잘못된 운영과 업체들의 이득 챙기기로 인해서 수많은 해외취업을 준비한 사람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 방송
최근에 충청권 과학벨트나 경상도의 신공항 사업등은 국익을 위해서라며 폐기처분을 하려고 하던데, 이 사업은 야당뿐만이 아니라, 여당까지도 그 잘못을 지적하고 있지만 , 매년 지원금이 늘어나서 올해의 글로벌취업지원예산은 300억이 넘어간다고...

글로벌 취업이라고해서 큰 꿈과 기대를 가지고 도전을 하지만,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도 못하고, 실상 외국에 나가서는 약속했던 일과는 달리 허드레, 노가다 등의 일을 하는 사람들...



거기다가 중간에 연수기관, 알선업체, 유학업체, 해외알선업체 등이 중간에서 알선비 명목으로 계속 돈을 빼가기때문에 교육비는 축소되어 부실 교육을 났게되며, 결국에는 업체들 배만 불리는 구조이며, 또한 이들 업체는 계약을 통해서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듯하다....-_-;;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제대로 파악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취업보다 중요한것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서 각국의 문화나 어학 능력을 습득하고, 근로현장을 체험하는것이라고... 해외에가서 저임금노동을 하는 현실속에서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피해자들은 부모나 가족에게 걱정할까봐 말도 제대로 못하고, 전전긍긍을 한다고 하는데, 잘못된것이 많이 알려진 현실에서 피해자를 돌보고, 이런 잘못된 전시행정은 한시바삐 없애야 할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 중 하나인
<글로벌 청년 리더 10만 명 양성 사업>-

 

그 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큰 해외 취업연수 사업은 2013년까지 총 5만 명을 취업시키는 것이 목표다. 올해에는 12천여 명의 연수생을 모집하기 위해 예산 303억 원을 편성했다.   하지만 부실한 사업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는데.. 해외취업연수 사업, 그 실태를 파헤쳐 본다.

 

IT 취업이 도축장 막노동?

“IT 해외취업으로 호주에 왔지만 농장, 육가공 공장, 청소 등등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 호주 국비지원 IT 연수생

 

호주 IT 취업이라는 부푼 꿈을 안고 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에 등록한 박도현 씨. 교육도 해 주고, 해외 취업도 알선해 준다는 말을 믿고 잘 다니던 대학원까지 그만뒀다. 하지만 호주에 도착하고 6개월이 지나도록 면접은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도축장 취업을 선택했지만 결국 남은 것은 일하다 얻은 상처와, 불안한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 뿐. 다른 연수생들도 농장, 호텔 등 엉뚱한 곳에서 일하며 돈과 시간만 낭비하고 있다고 성토하는데.. 호주에서 만난 국비지원 취업연수생들의 눈물을 카메라에 담았다.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 사업이 업계 나눠먹기로 전락

“IT 기술 배워서 육가공 가서 고기 자르고 하는데 그게 무슨 취업이에요

-호주 국비지원 연수생

애들 선발할 때 개나 소나 돼지나. 한국에서부터 자기 교육을 제대로 시켜서 보내야 된다

-호주 현지 브로커

원칙적으로는 우리가 (연수생) 관리 책임이 없습니다

-산업인력공단 김병주 해외취업국장

 

산업인력공단에 보고된 호주 연수생들의 취업처를 확인한 결과, 도축장 취업이 IT 계열에 분류되어 있었다. 한국 연수기관에서는 취업만 되면 어디든 관계없이 실적 보고를 하기 때문이다. 지원금이 너무 적어서 학원 운영하기에도 살림이 빠듯하다는 것. 뿐만 아니라 이 지원금에서 취업 알선업체에까지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교육의 질은 낮아지고만 있는 실정이다. 연수생들의 민원은 증가하고 있지만 당국에서는 연수기관이 책임져야 할 사안이라고 발뺌하고 있다. ‘업계 나눠먹기 사업으로 전락한 속내를 집중 취재했다.

 

 

캐나다에서도 현실은 마찬가지!

“6개월 정도 취업해서 얻어가는 것도 특별히 없는데, 나라 빚이나 갚지

-캐나다 현지 고용주

워킹비자를 연장하기 위해서 공부는 안 하고, 국비지원 프로그램으로 일단 비자만 받고

그 다음에는 피드백이 안 되고

-캐나다 현지 업계 관계자

 

또 다른 해외취업 지원 국가인 캐나다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부실한 교육과 취업 알선은 물론, 다 마련되어 있다고 하는 취업처는 커피숍 등 아르바이트 자리가 대다수였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취업연수 프로그램은 싼 값에 가는 저가 어학연수로 이용될 뿐 아니라, 심지어 현지 유학생들 사이에서 비자 변경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 제작진은 실제 비자 변경이 가능한지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 는데.. 본질을 상실한 캐나다 취업 연수 프로그램의 전말을 추적했다.

 

 

허황된 목표, 처음부터 불가능한 사업이었다

이런 교육과정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호주 국비지원 타일러 연수생

국가가 사람들의 취업, 교육 훈련 이런 것까지 다 관장해야겠다는 것은 가부장적인 애정이다

-차명진 한나라당 의원

 

호주에서 만난 타일러 연수생에 따르면 한국에서 받았던 타일 교육은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 현지 공법이 한국 교육 내용과 전혀 달랐기 때문이다. 현지 타일러들도 한국에서 배워 오는 기술은 오히려 취업에 방해가 된다고 입을 모은다. 결국 애초부터 취업이 불가능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

사업의 부실함은 국정감사, 예산 심사 과정 등에서 끊임없이 지적되고 있다. 처음부터 과장된 목표를 설정했기 때문에 실적 올리기 사업일 뿐이라는 것이다. 미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사업의 규모는 매년 커지고 있다. 과연 누구를 위한 해외 인재 양성인지, 연수생들의 눈물을 닦아줄 방법은 없는지 <추적 60>에서 짚어보았다.

 
반응형

회사 몰래 보는 오피스 북(OFFICE BOOK), 우리에게 잃을 건 까짓 일자리밖에 없다!

 
반응형

직장 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치사하고 더러워서 못해먹겠다는 생각 한두번 안해본 분들은 없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회사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이야기하고, 어떻게 대처하고, 현명하게 처신(?)할지를 정말 재미있게 그린 책입니다.

좀 회사나 상사에 대해서 비아냥 거린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평소에 우리가 생각했던 부조리한 부분들을 아주 잘 집어내는데, 촌철살인과 같은 말들이 정말 웃음이 떠나지 않게 해주고, 대리만족을 하게 된다고 할까요?

회사에서 쓰는 다양한 용어들이나 행동, 말들을 고지곧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등에 대한 부분도 참 많은데,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핵심을 잘 뽑아낸듯 합니다...^^


우리에게 잃을 건 까짓 일자리밖에 없다! 라는 식의 막가는 표현도 하지만, 회사 생활에서 재미있으면서도 현명하게 대처하는 재미있는 방법들을 회사에서 조금씩 써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한데, 왠지 일본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인더풀에 나오는 이라부가 환자들에게 권하는 방법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자신의 부하직원을 항상 개인 심부름꾼으로 부려먹고,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특별 머그컵’을 뽀드득하게 닦아 하루에도 열 번씩 커피를 타게 하던 상사가 보란 듯이 천벌을 받았다. 부하직원이 상사가 애지중지하는 컵을 반짝반짝하게 유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발견한 것이다. 그건 바로 컵을 변기에 담그고 물을 내리는 것이었다.
이런식으로 상사에게 소심한듯하면서도 대담한 복수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이런 글들로 책의 내용을 이어나가다가 마지막에 직장인을 위한 마지막 당부로 개똥밭에 굴러도 사무실이 낫다라는 글로 마무리를 하는데, 1852년 미국의 한 방직회사의 노동법관련 전문을 보여주는데, 당시의 열악한 근무조건을 읽어보면 지금은 정말 천국같은 직장생활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뭐 한참을 비꼬다가 막판에 이런 글이 있으니 좀 허무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우리가 너무 자신의 입장에서만 직장을 바라보고, 상사를 바라보고 있는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 책을 통해서 직장과 상사의 병폐와 부조리함을 보았지만, 반대로 나의 아래직원이나 회사가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을 해본다면 어떨까 싶더군요.

좀 직장생활을 부정적으로 표현하기는 하지만, 참 재미있는 책입니다.
재미로 웃으며 즐겁게 읽어보시고, 나의 직장생활 어떠한가를 돌아보고, 이 책의 내용을 가지고 반면교사로 삼아서 회사와 직장동료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는다면 아주 괜찮은 책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책이였습니다!

회사 몰래 보는 오피스북 OFFICE BOOK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클로이 로디스 / 이재경역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1.03.30
상세보기
 
반응형

북한산 둘레길에 업소가 무단으로 설치한 불법 사설 신호판 이정표

 
반응형

조카와 다녀온 북한산 둘레길 구름정원길 구간
북한산 둘레길 산행, 구름정원길 구간 화장실 소개
북한산 둘레길 이용시 에티켓을 지켜주세요
지리산 둘레길 - 1박2일에서 소개된 여행 명소 탐방로
북한산 둘레길 전체코스 지도
북한산 둘레길(Dulegil) - 서울판 올레, 저지대 탐방로 개통

제주도 올레길 이후에 북한산에 작년에 생겨 정말 많은분들이 다니시는 북한산 둘레길...
저희 집 앞쪽에 둘레길이 연결되어 있는데 ,주말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지나다니셔서,
늦잠을 자다가 시끄러워서 잠을 깨기도 한답니다...






아무래도 특성상 주거지역을 통해서 연결이 되기도 하는데,
동네 가게야 반갑겠지만, 주민들로써는 조금 시끄러운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단체로 다니시는분들의 이야기소리, 웃음소리가 상당히 크게 들리더군요.
혹시나 이런 주거지역부분을 지나가실때는 조금 조용해 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거지역과 연결된 부분에서는 표지판보다는 이렇게 바닥에 녹색줄을 그어놓아서 둘레길 방문객을 유도하는데, 칠한지 몇일 안되어서 지금은 진한색이 눈이 띄지만,
몇달지나면 또 색이 바래서, 이건 무슨선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근데 하늘길에서 성너머길이 연결되는 중간에 보면, 인근에 어떤 가게에서 설치한 표지판이 보입니다

진관사쪽으로 가는 방향은 맞지만, 상명대쪽 방향은 원래 방향도 아니거니와, 가다보면 둘레길이 나오기도 하지만, 저 가게를 경우해서 지나가도록 합니다.



만약 이쪽 길을 처음오시는 분이라면, 저 녹색줄을 따라서 가시겠습니까?

아니면 북한산 둘레길 상명대라는 표지판을 따라가시겠습니까?



간판을 따라서 가면 그냥 동네의 연립주택을 가로질러서 가는 길이 나옵니다.



원래의 둘레길 코스대로 따라가면 북한산 생태공원을 가로질러서 성곽길로 연결이 됩니다.
(위의 사진은 작년 여름에 찍은 사진입니다.)

북한산 둘레길(Dulegil) - 서울판 올레, 저지대 탐방로 개통
북한산 도시자연공원 - 불광동 구기터널 방면 독박골부근


동네주민이나, 둘레길 방문객이나 어느 길로 사람이 지나다니는것이 좋을까요?

설마 원래 둘레길을 놓아두고, 북한산국립공원측에서 허가했을리는 없지 않을까요?

물론 이 글을 쓰기전에 국립공단 홈페이지에 민원을 올렸는데, 조만간 처리되기 바라겠습니다.



둘레길 이정표를 따라가다보니 이런 불법 주차들도...

조카와 다녀온 북한산 둘레길 구름정원길 구간
북한산 둘레길 산행, 구름정원길 구간 화장실 소개
북한산 둘레길 이용시 에티켓을 지켜주세요
지리산 둘레길 - 1박2일에서 소개된 여행 명소 탐방로
북한산 둘레길 전체코스 지도
북한산 둘레길(Dulegil) - 서울판 올레, 저지대 탐방로 개통

북한산 둘레길... 기존의 북한산은 좀 힘들게 올라야 하지만, 둘레길은 주변을 돌면서 노약자들도 다니면서 자연을 즐길수 있는 멋진 길인데, 업자들의 이런 상술이 좀 괴씸하게 느껴지네요...

아무쪼록 공단측에서도 미리미리 조치를 취해주면 좋은텐데, 그런 점이 아쉽고,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시면 둘레길 꼭 찾아보시길 바라고,
주거공간쪽을 지나다실때는 기본적인 에티켓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북한산국립공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표지판은 지자체에서 설치한 간판으로 공원구역밖으로 북한산국립공원은 설치허가에 관한 업무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북한산국립공원에 민원을 넣은 결과, 이런 답변이 왔네요...
이번에는 은평구청에 민원을 넣어야 할듯...-_-;;

은평구청에 민원을 넣었더니 바로 연락이 왔더군요.
자신들도 깜짝 놀랐다고, 구청에서 설치한것도 아니고, 신속하게 처리를 하겠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은평구청 재무과 사설안내표지판 관리담당자입니다.
상담 요청하신 민원과 관련하여 확인해본 결과
해당 사설안내표지판은
1)우리구에서 설치한 것이 아니며,
2)관련규정에 의한 표지판 설치가능 대상이 아니고,
3)디자인 등도 전혀 표준안에 맞지 않아 철거 대상임이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설치자에게 2011. 4. 20일까지 자진철거토록 공문을 발송하였으며
기한내에 철거가 되지 않을 경우 강제철거토록 할 예정입니다.

구민을 위해 유익한 지적을 해주신점 깊이 감사드리며, 시정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답변이 왔는데, 불법인데도 자진철거를 기다려야 하는가 보네요...
이런 불법이면 강제철거에 벌금을 고지해야 하는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암튼 업체의 황당한 표시판이 어이가 없었는데, 확인도 안해보고 자신들과는 상관없다는 국립공원공단측의 무성의한 대응에도 상당히 좀 실망이 들기도 하네요...

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지자체,정부에 민원을 SmartPhone으로 간편하게 처리하는 방법의 앱 사용방법 리뷰

반응형

SBS 스페셜 - 커피 앤 더 시티 (Coffee And The City), 한국의 브랜드 커피 문화 분석

 
반응형

언제부터인지 점심시간후에 사람들이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모습, 주말에 시내에서 커피를 들고 다니며 마시는 모습을 흔하게 볼수 있는데, 한국의 이러한 커피 문화를 돌아본 내용의 다큐...

한 미국인이 전세계의 스타벅스 전문점에 다니고 있는데, 이번에 한국에 처음으로 들렸는데, 상당히 놀라워 한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스타벅스체인점, 뉴욕을 능하가는 세계 어디에서도 볼수없다는 길거리에 수없이 많은 커피전문점, 미국보다도 더 비싼 커피 가격 등... 외국인이 느낀것이지만, 아마 대부분 공감을 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은데,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

방송에서는 좀 좋게 포장을 했지만, 한마디로 허영이라고 할까?
커피 자체를 즐기기 보다는, 내가 이 브랜드커피를 마심으로써, 이정도 되는 사람이다라는 인식과 패션의 기능으로 자신이 아주 잘나가는 뉴요커가 된듯한 환상을 느낄수 있는데, 이런것을 파노블리 효과라고 한다고...

커피 한잔에 몇백원밖에 안되는 원가이지만, 똑같은 커피라도 사람들은 국산은 2천원대, 해외브랜드커피는 3천원대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한다.
명품 가방, 시계등을 찾아다니듯이, 명품 커피를 먹음으로써 명품을 가진 소유욕을 느낀다고 할까?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사소한 것의 기적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상황의 힘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 얼굴 - 평범한 영웅
Book 인간의 두 얼굴 - EBS 상황심리 프로젝트 - 상황 앞에 놓인 인간의 진짜 모습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착각의 진실 (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아름다운 세상 (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긍정적 착각 (사진보기)


뭐 개개인의 취향이고, 나라고 생활전반에서 전혀 그러지 않는다고 말할수도 없지만,
한국인들의 이런 모습을 보면 좀 안타깝기는 하다. 특히나 명품, 대형차, 브랜드 커피 등등 자신의 여건이 안되면서도 남의 눈을 인식해서 이러한 행동을 하는 모습은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또 이러한 현상이 처음에는 거품이고, 허영이였을지도 모르지만, 커피를 접하면서 커피의 진가를 찾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도 볼수 있다. 미국에서는 이제 스타벅스는 맥도널드식으로 치부되기도 하며, 사람들은 최상의 맛을 찾아 다른 커피숍으로 떠나기도 하며, 한국에서도 이런 맛을 만드는 다동커피집의 신현봉씨의 인터뷰 등도 소개를...

아무쪼록 커피문화에 대해서 심도깊게 다루고, 정답까지는 아니지만, 올바른 커피문화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되고, 커피를 통해서 인간과 한국인의 심리까지도 엿볼수 있었던 방송
커피 앤 더 시티 (Coffee And The City)
◈ 방송 일시 : 2011년 4월 3일(일) 밤 11시

1. 서울의 커피숍. 뉴욕을 능가하다!
2. 커피 홀릭 대한민국
3. 커피 한잔에 담긴 당신의 심리
ㆍ 테이크아웃커피 한잔은 명품백?!
ㆍ 전격 공개! 당신도 몰랐던 당신의 숨겨둔 본심


4. 우리는 어떤 커피를 마실 것인가?
 


반응형

통찰모형 스핑클, 세상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하는 법

 
반응형

살아가면서 남들과 차별화를 해야한다. 개성적이여야한다, 독특해야만이 살아남는다라는 말을 수없이 듣고,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제 삶이나 제가 내놓은 결과물들을 보면 남들과 크게 다를바가 없더군요.
남들과 다르고, 독창적이고, 차별화를 해야 한다는 말은 수없이 들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을 하라는 이야기는 거의 없는것이 현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케팅 전문가인 신병철씨가 결핍발견, 모순발견, 스큐드 발견을 통해서 문제와 니드를 정의하고, 반대, 수정, 결합, 대체, 보완, 분리, 제거의 방법으로 기존의 것을 새롭게 정의하고, 해결책을 탐색해보고 낯섦과 공감 평가를 통한 결과 분석를 통해서 새로운 해답을 찾아내는 통찰모형 스핑클을 책으로 출간을 했습니다.

Triz (트리즈) - 창의적 문제 해결 기법
트리즈라고 외국에서는 창의적 문제해결에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데, 주로 과학과 공학을 바탕으로 하는 방법론이라면,
신병철씨의 통찰모형인 스핑클은 인문과 심리를 기반으로 한 책으로써 트리즈는 과학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적으로 접근을 한다면, 스핑클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를 정의하고, 그 해결책을 찾으며, 사람의 행동과 생각을 바꾸기 위한 통합적인 방법론이라고 할수 있는듯 합니다.

각각의 요소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세상에서 활용이 되었으며, 이들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서 우리가 만들어 낼수 있는 수많은 해결책들과 문제를 바라보는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개개인의 요소를 떼어놓고 본다면 대부분 아는 내용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이들을 조합해본다면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접근방식으로 바라보고, 생각해보면서, 새로운 해결책을 찾을수 있을듯 한데,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때 각 요소별로 점검을 해보고, 다른 요소들과 조합을 통해서 발견하지 못했던 문제점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발견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찌보면 딱딱한 내용의 책일수도 있지만, 신병철씨가 책은 마케팅, 통찰과 같은 분야의 책도 참 읽기 쉽게 만들어주는듯한데, 편하고 가볍게 읽어보셔도 참 많은 도움과 아이디어를 얻을수 있는데, 문제해결이 주업이 현대인들에게 어렵지 않으면서도 많은것을 보여주는 방법론인데, 일반 직장생활은 물론이고, 새로운 사업이나 아이템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인듯 합니다.

매일 똑같은 생각과 행동을 하면서 다른 결과를 원하시고 계신가요?
이 책을 통해서 다른 면을 보고, 색다른 시각을 가지며, 다르게 행동을 해본다면 어떨까요?

통찰모형 스핑클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신병철
출판 : 웅진윙스 2011.02.25
상세보기
 


반응형

KBS 인간극장 - 맛객 길을 떠나다, 블로거 김용철의 맛있는 인생,만화,요리 이야기

 
반응형

RSS 등록해놓고 보는 블로그중에 하나인 다음블로그의 맛있는 인생의 김용철씨의 인간극장편~
직업이 아닌 취미생활이자, 진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과 맛기행을 하면서 블로그도 하고, 카툰을 그리는 만화가이기도 하며, 맛스토리텔러로 세상과 소통하는 김용철씨...

블로그에서는 그의 글만을 보았지만, 방송에서는 그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볼수 있는데, 정말 대단하시다~ 아침을 손수 지어먹는것은 당연한것이고, 민박집에 가서도 맛깔나게 음식을 해드시는데, 보는 나도 밥맛이 땡긴다...^^

첫방송은 그의 삶의 모습을 단편적으로 보여주었는데, 2부부터는 좀 심도깊은 내용을 다루지 않을까 싶은데, 전문블로그, 파워블로그이자,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일에 정열을 바치는 분인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맛객의 맛있는 인생
국내도서>여행
저자 : 김용철
출판 : 청림출판 2010.09.05
상세보기
맛객 김용철씨가 출간한 책~

맛있는 인생 블로그 - http://blog.daum.net/cartoonist
MBC 슈퍼블로거 - Bloger의 비밀 맛객 김용철의 맛있는 인생, 꼬꼬블 얄개의 극과극 세상구경

아래는 어제 2부가 나간후에 그의 블로그에 올라온 미식쇼에 대한 글...

'맛객 길을 떠나다' 방송이 나간 후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내 입의 즐거움만 좇았다면 과연 이런 관심을 받게 되었을지 의문입니다. 맛객은 지난 시간들.... 돈이 나오지도 않았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단지 재미와 열정을 동력삼아 유랑을 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안전한 먹을거리와 진정한 미식, 그리고 우리 식문화에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음식의 고향인 자연의 환경도 빼 놓을 수 없구요. 그러다보니 식문화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겠다는 소명심도 생겨났습니다. 방송에서 언급한 책임감의 무게도 바로 이런 부분들입니다. 

맛객 길을 떠나다 2부에서는 맛객의 미식쇼가 소개되었는데요. 그 내용을 보시고 맛객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맛객은 식당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그곳은 맛객이 10년 넘게 이용했던 선술집입니다. 말 그대로 어느 동네에나 있음직한 작은 업소이죠.

미식쇼는 그곳 사장님의 양해하에 한 달에 2~3번 진행할 뿐입니다. 단지 제가 만든 요리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픈 마음, 진정한 미식은 무엇을 먹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먹느냐의 문제라는 사실을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들과의 교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러한 사실을 모르고 혹시라도 맛객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알고 오셨다가 실망하고 가실까봐 알려드립니다. 비록 제가 운영은 하지 않지만 그곳에는 제 블로그를 보고 오시는 분들도 종종 있고, 송명섭막걸리도 있고, 맛객과 미식쇼의 흔적도 있습니다. 어쩌면 우연찮게 저와 부딪치게 될지도 모르겠구요...



2부에서는 미식쑈를 여는 장면과, 만화가로 꽤 많은 돈을 벌었지만, 여행과 맛객기행을 하면서 돈은 적게 더 벌지만 지금이 더 행복하고, 음식과 결혼했다는 이야기도...^^

□ 방송일시 : 2011년 4월4일(월)~4월8일(금)

# 배고픈 만화가에서 이제 그의 이름은 맛객!

전남 장흥, 7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난 용철 씨.

만화를 좋아했던 소년은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하는데...

그때 나이 열아홉이었다.

빈손으로 올라와 보냈던 고단하고 외로운 시간들,

,작가 등단은 쉽지 않았고 물로 배를 채우는 날도 다반사였다.

 

 

그러나 이젠 등단 19년 차의 중견 만화가~

<강아지를 부탁해>, <가방 속의 우산> 등 45권의 어린이 만화를 그리며,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꽤 유명한 만화가가 되었다.

 

 

 

# 만화로 그려내는 맛

 

반응형

정열(情熱)과 열정(熱情)의 미묘한 단어의 차이

 
반응형
정열[情熱]
[명사] 가슴속에서 맹렬하게 일어나는 적극적인 감정.

정열[情熱]
[명사] 가슴속에서 맹렬하게 일어나는 적극적인 감정.

다음사전을 찾아보니 같은 말로 나오는데, 조금은 어감이 다른 느낌인 단어...


열정은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

정열은 가슴 속에서 맹렬하게 일어나는 적극적인 감정을 뜻하는 단어로,

정렬은 적극적인 감정, 열정은 열중하는 감정으로 설명을 할수 있을듯...


단어의 차이는 별로 없어보이지만, 정열이 있어야 열정이 일어나는것이 아닐까 싶다.


정열은 열정의 필요조건이라고 볼수 있는데,

삶이나 일을 대할때 정열이 있어야, 열정이 생기는것이 아닐까?


다시 시작하는 월요일...

주말과 휴일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그러한 삶보다는,

일속에서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찾으며,

또 다시 이번 한주를 정렬을 가지고, 열정을 발휘해보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