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화내는 당신에게 1부 -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푸는 이유 (화에 대한 심리학적 고찰)

 

2부작으로 다음주에는 화내는 당신에게라는 방송을 하는 다큐멘터리인데,
화는 우리에게 무엇일까요?
종로에서 빰맞고 한가에서 화를 푼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한국인들은 사회나 가정에서의 불만을 제대로 표출을 하지 못하고, 엉뚱한곳에 가서 술을 먹고, 엄한 사람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아마도 화를 낸다는것이 부정적이라는 인식이 커서 이러한 현상들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러한것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비슷한 생각들인데, 2/3정도가 화는 부정적인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고 하는데,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것도 있고, 자기보다 윗사람이나 권위에 대해서는 화를 내기보다는 이해하려고하고, 참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는 좀 비겁한 모습의 실험도 나오더군요..
이런 화는 자기 안정감이라고 자신만의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낄때 더 화를 잘내고, 목적성이라고 나의 목표나 목적이 방해를 받았을때 더 화를 잘내고, 명백한 대상이라고 나는 화나게 하는 분명한 대상이 있을때 화를 더 잘낸다고 하더군요. 대표적으로 차를 타고 갈때 사람들이 욕을 많이 하는 이유가 심히 공감이 갑니다...^^


사람들이 화에 대해서 불편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화를 (제대로) 잘 내는 사람일수록 낙관적이라는것입니다.
그저 화를 내면 안되라고 생각을 하는것이 우리의 화병을 부리고 ,우리를 더 힘들게 만들뿐이지, 그것을 제대로 표출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뿐만이 아니라, 우리를 좀 더 좋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볼때도 화가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다면 사라지지 않았을까요?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번 화가 나는 일이 생기고는 합니다.
그럴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는데, 중요한것은 자신의 화가 어떠한것인지 기록해보면, 자신의 분노가 제대로된 것인지 ,잘못된것인지를 느낄수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 정말 화가 나서 폭파 일보직전일때 한번 자신의 화가 난것에 대한 것을 적어보면 어떨까요?

이 인간은 원래부터 그랬어!와 같은 방식이 아닌, 이 사람이 이번에 나에게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제대로 적어보면 어떨까요?

화 anger :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화내지 않는 연습, 욕망, 분노, 방황을 줄이기 위한 마음공부 레슨

물론 용서도 중요한것이지만, 필요할때 적제적소에 화를 낼때는 적절하고, 올바르게 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송시작부분에 커피자판기에 장난을 쳐서 종이컵을 안나오게 하는 실험을 했는데, 사람들의 반응은 그냥 가버리거나, 뒤사람이 돈을 넣는데도 아무런 말도 없이 가버리는 사람, 발로 자판치를 차는 사람, 전화번호를 찾아 신고하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이들의 자아 존중감을 검사를 해보니 전화를 하는 사람들이 자아존중감이 한국인 평균으로 높이 나온다고 합니다.

커피자판기가 돈을 먹으면 어떻게 행동하십니까? 그냥 가버리거나 발로찬다면 나도 손해고, 뒷사람도 손해이지만, 200원을 돌려받지는 못한다고해도 다음 사람이나, 업자를 위한 배려라는 올바른 화의 표출이 세상은 물론 자신에게까지 이로움을 줄수 있습니다.

펑키 비즈니스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첼 노오스트롬(Kjell A Nordstrom)
출판 : 미래의창 200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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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책에보면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재미있는 내용이 있더군요.
빌게이츠를 미치고, 슬프고, 기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이 그를 움직이는가? 아마 복수일 수도 있다. 그의 눈에 모래를 던진 아이들에 대한 복수, 축구 경기에 끼워 주지 않았던 아이들에 대한 복수, 그리고 무도회 밤에 그와 춤추기를 거부했던 모든 여성들에 대한 복수. 만일 당신이 빌게이츠를 괴롭혔던 사람들에 속한다면 더욱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는 돌아왔고, 이번엔 그가 주도권을 쥐고 있다. MS가 자동차라면 복수는 연료이다. 미쳐라. 공평해져라. 행복해져라!
화는 그 누구도 피할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화에 대해서 대처하는 방법은 위처럼 긍정적으로 표출할수도 있고, 자신과 사회를 망가뜨리는 표출을 할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화에 대해서 어떻게 표출을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