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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복궁 관광 안내와 수문장 교대의식 동영상 - 외국인은 비행기를 타고오는 우리곁의 소중한 유산물
  2.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김명철 실종사건, 사라진 약혼자의 흔적, 그 후 6
  3.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영화배우 김주혁, 남보다 치열하게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1
  4. 은평구 서부예식장에 생긴 토종한우를 고집한다는 양촌리, 정육점겸 식당 고기집 오픈
  5. 광화문연가의 재완형과 창희형의 근황
  6. 안드로이드 SQLite select count(*) 을 getCount()로 가져올때의 커서(Cursor)의 개념 2
  7. 프로그래머의 개발과 기획 또한 망치를 들면, 못만 보인다 (편

경복궁 관광 안내와 수문장 교대의식 동영상 - 외국인은 비행기를 타고오는 우리곁의 소중한 유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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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서 안국으로 이동을 하는데, 한정거장이라서 차를 타고 가기도 그렇고, 시간도 널널해서 경복궁을 통해서 안국역으로 가는데, 마침 수문장 교대의식이 펼쳐지고 있더군요.



경복궁 안으로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경복궁바로 앞의 광장은 무료로 들어갈수 있고, 수문장 교대의식도 이곳에서 무료로 볼수 있습니다.


평일 11시반정도인데 중국, 일본 관광객이 상당히 많더군요.


경복궁 안으로 들어가려면 3천원의 입장료를 내야하고, 관람시간은 오전 9시ㅣ부터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월별로 조금식 다릅니다.


수문장 교대의식에 대한 판플렛입니다.


아주 디테일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행사는 화요일은 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6회를 매시간 정각에 15분간 열린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수문장 임명의식이나 궁중복식체험등의 행사도 있네요...


조선시대 궁성문 개폐 및 수문장 교대의식의 성우분들인듯한데, 녹음 방송이 아니라, 4명이서 일일이 읽어주고 있다는...


행사는 무료이지만, 꽤 볼만합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고,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광화문광장, 인사동, 삼청동 등에 들리시면 한번 직접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있는 경복궁... 이곳은 입장료을 내야 들어갈수 있습니다.

그리고보니 얼마전 무릎팍도사 전 문화재청장관 유홍준씨가 나오셔서 경복궁이 중국의 자금성을 따라 만든것이 아니라, 먼저 만들어졌고, 자연과의 조화가 참 멋진곳이라는 소개가 떠오르네요


도심속에 이런 궁궐이라...

주변 건물들도 조화롭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도...


멀리 보이는 민속박물관입니다.



환전소가 있어서 미국 달라, 일본 엔화, 중국, 유로, 홍콩달라 등 다양한 국가 통화가 환전이 가능합니다.


휴관일은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은 월요일에 쉬고, 경복궁과 종묘는 화요일에 쉬는군요...

경복궁 해설관람도 하는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열리네요...


디지털 가이드라는것도 대여가 가능한데, 미술관의 오디오가이드가 아닌, 스마트폰같은것을 응용해서 보여주고, 들려주는 방식으로 가격은 3천원...

안드로이드, 아이폰 앱으로 만들어도 좋을듯...



이외에 휴대용 음성안내기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주차요금은 소형차는 기본 2시간에 2천원, 초과요금은 15분에 500원이고,

중,대형차는 기본 2시간에 4천원이고, 초과요금은 500원이라고 하네요..


이쪽으로 쭉 올라가면 청와대와 삼청동이 나오는데, 이쪽으로 가도 볼것이 많이 나옵니다.


30분정도 잠시 둘러보고 나왔는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외국인들은 돈을 모아서 비행기를 타고와서 들리는곳을 저는 잠시 지나가면서 슬쩍 들리는곳이라는 생각을 해보니 기분이 좋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우리가 외국관광을 가는것도 현지인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상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외국인들이 비싼돈을들여서 비행기를 타고오는 경복궁, 삼청동, 한옥마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이곳을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들려서 여유있게 들려보시는것은 어떨까요?



북촌 한옥마을 원서동 - 창덕궁 빨래터, 한샘 DBEW 디자인센터 연구소, 백홍범 가옥 둘러보기
창덕궁(昌德宮) 주변과 가회동 한옥마을을 거닐다
운현궁, 흥선대원궁 이하웅의 집이자 도심속의 휴식공간
가회동 북촌 한옥마을에서하는 외래식물, 흉물 담쟁이를 뿌리까지 제거해 드립니다!
서울 도심 생태문화길, 경복궁, 삼청동, 가회동 북촌한옥마을을 잇는 멋진 역사 문화길
종로구 가회동 북촌 한옥 마을 사진들
북촌 동양 문화 박물관, 가회동 한옥마을의 문화체험관 시설(맹사성 집터 옆)
가회동 서울 안국선원, 조계종 신도들이 간화선 수행, 정진을 돕는 선방
정독도서관의 봄날 풍경, 벚꽃, 개나리, 진달래, 목련이 만발한 멋진 곳
따쓰한 봄날에 삼청동, 가회동 북촌 한옥마을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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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김명철 실종사건, 사라진 약혼자의 흔적,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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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사라진 약혼자, 김명철 실종사건의 진실은?
정말 방송을 보다보니 울분이 치솟는다...

건장하고, 성실하게 잘 살던 한남자가 하루아침에 사라져버렸는데, 그 범인으로 아주 강력하게 의심되는 사람이 조상필(가명)이라는 친구인데, 예전 방송에서 약혼자와 결혼을 한다고 하자 범행을 저지른듯 하기도 한데, 이 조상필이 쌍둥이 형제로 이러한 수법으로 다른 사람들을 죽이고 보험금을 타먹은것이 여러번 있는듯...

뭐 살아온 과정이 좀 어렵게 살아온듯하지만, 미성년시절에 물건을 훔치다가 잡혔는데, 주인을 칼로 찔러 죽이고...-_-;;
이후에는 보험 사기단으로 힘없는 노인들을 차로 치고, 보험회사에서 사고가 났다면서 큰돈을 받아내고, 보상금은 아주 일부분만 주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아주 전문적인 프로보험사기단으로 처음에는 교통사고를 내기 시작하다가, 나중에는 사람을 질식시켜서 죽이고 보험금을 타내기도 한다.
그러고서는 모든 범행에 대해서 일체 부인을 하고, 계속 거짓말은 번복하는 모습까지...


요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자며 교과서 파동이나, 우익세력의 모습을 보면서, 자유민주주의라는것이 진정한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물질만능주의, 나만 잘살면 된다는 이기주의로 흐르는듯해서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함께가 아닌 나만 이라는 그러한 세태속에서 남을 배려하지 않는 마음... 나만 잘살려는 마음에서 이러한 현상들이 더욱 부축여지고, 나락에 떨어지거나 궁지에 몰린 사람들중에 또 이러한 사람들이 더욱더 나오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은 안타까움이 든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안철수, 박원순씨의 신선함이 최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암튼 참 울분이 치솟고, 그저 안타까울 따름인데, 이런것을 범죄자 개개인의 문제만으로 치부할수도 있지만, 우리의 사회적인 현상속에서도 문제점을 찾아보고 고쳐야 하지 않을까 싶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단학선원-이승헌-단요가-스캔들-진실인가-모함인가

SBS 그것이알고싶다-현상금 5억, 죽음의 의뢰인은 누구인가, 용인 50대 부부 청부살인사건의 배후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죽음의 거래 청부 살인, 폭행, 납치, 협박의 불법 심부름센터, 흥신소에 대한 방송

SBS 그것이알고싶다 - 장준하, 그 죽음의 미스터리 정리, 추락 실족사인가 타살 의문사인가?

SBS 그것이알고싶다 - 7월4일의 비극, 국제결혼 다문화가정의 폭력과 문제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실종 미스터리, 찍새와 상선 - 노숙자, 지적장애자를 유인해서 불법대출, 대포폰을 개설하는 범죄집단

SBS 그것이알고싶다 - 미스터리 임미남씨의 사라진 25년과 관공서의 무책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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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영화배우 김주혁, 남보다 치열하게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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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큰 히트를 친적은 없지만, 최소 중박의 흥행성적을 기록한다는 영화배우 김주혁씨...
아버지 김무생씨의 이야기, 살아온 이야기, 영화 베드신, 김지수씨와의 연애인의 연애와 이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자신의 무뚝뚝한 성격, A형의 모습 등을 가능하다면 피를 바꾸어서라도 바꾸고 싶다는 그...


뭐 전반적으로 재미와 추억 위주의 이야기였지만, 막판에는 조금은 감동적이고, 멋진 이야기를 해준다.
요즘같이 스케줄이 없을때는 새벽 4시에 자서 오후 2시에 일어나기도 하지만,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사람들이 어떻게 볼지 모르겠지만, 남들보다 치열하게 연기를 하면서 살아왔다는 그의 담담한 이야기...


그를 처음본것은 아마 SBS 드라마 카이스트(kaist)인데, 그때 사람들은 그를 연기자가아닌 카이스트 학생으로 생각할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는데, 이후에 싱글즈, 광식이 동생 광태, 방자전 등을 찍으면서 목표를 향해서 한발자국씩 차근차근 올라가면 지금에 올라왔다고 하는 그...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에 대해서 아주 인상적인 기억은 없었지만, 카이스트에서 학생처럼 보이던 그가 어느새 나에게 익숙한 주연배우로 느껴지고 있다는것이 놀랍다.

누구나 혜성같은 데뷔나 급속한 성장을 원하지만, 아무나 할수있지도 않고, 별로 바람직해 보이지도 않는데, 그러한것에 대해서 귀감을 주는듯 하다.


공부를 하던, 사업을 하던, 장사를 하던지간에 김주혁씨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접근을 하는것이 참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다.
매일 바닥을 기는 점수를 받으면서 계획은 휘황찬란하게 세워서 한달후에는 만점을 받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이내 좌절하고 마는 수험생이나, 사업을 시작하며 코스닥상장에 대박을 꿈꾸며 허황된 도전을 하는것은 어찌보면 로또 한장을 사고, 인생 대박을 기다리는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가면서 조금씩 올라가야 할것이고,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이순간에 충실하면서 푼돈부터 벌기 시작해서 조금씩 사업이나 장사를 늘려가야하는 접근 방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마라톤 42.195를 뛰어간다는 마음으로 신발끈부터 제대로 매고, 천천히 한걸음씩 달려가야지, 자신의 모습이나 현실은 생각하지 않고, 마라톤을 우샤인볼트처럼 달려가려한다면 어떻게 될까 싶다.

조금 멀리 보고, 지금 이순간 한걸음.. 한걸음을 우직하게 걸어보자꾸나...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
청연
카이스트 kaist - SBS 드라마

근데 최근에 탈세문제로 논란이 있었던 강호동씨는 오늘이 마지막 방송인가? 아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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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서부예식장에 생긴 토종한우를 고집한다는 양촌리, 정육점겸 식당 고기집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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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이마트에 갔다가 집으로 가려는데, 예전에 있던 서부예식장은 사라지고, 새로운 고기집이 생겼는데, 한건물 빌딩을 모두 고기집으로 꽉 채웠네요...

위치는 서부병원 옆에 있는데, 저녁에 가시면 환해서 금방 눈에 뛸듯합니다.


놀라운것이 10시가 다되었는데도 사람이 꽤 많더군요.
이런 불경기에 이런 큰 가게를 여는것도 대단하지만, 꽤 많은 손님이 좀 놀랍더군요.


이름이 양촌리인데, 왠지 전원일기가 떠오르는데, 예전에 불광동, 녹번동 부근이 양천ㄹ리라고 불렸었는데, 거기에서 이름을 따온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양천리 - 은평구 불광동과 녹번동 사이의 이정표



암튼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조만간 직접 가보고 리뷰를 써보야겠네요...

광화문연가의 재완형과 창희형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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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광화문 연가 - 희망을 노래하자!
안녕 사막

오래간만에 광화문에 나갔다가 보게된 창희형...
예전에는 다른쪽에서 장사를 하시더니 이쪽으로 옮기신듯...



좀 시간이 되면 앉아서 이야기도하고, 물건도 하나 팔아드리면 좋을텐데, 약속때문에 바로 약속장소로 이동...



창희형은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김우현감독과 함께 재완이와 창희의 친구와 하모니카라는 공연을 나비공장 멀티문화공간에서 두달전에 열고 잘 사시는듯...

아무쪼록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바라고, 다음번에는 이야기나 한번 나누어야 겠다.

안녕 사막
인간극장 - 광화문 연가 - 희망을 노래하자!
나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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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SQLite select count(*) 을 getCount()로 가져올때의 커서(Cursor)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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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을 접한지도 꽤 오래도있는데,
android 를 하면서 sqlite를 오늘 처음으로 사용을 해보면서 삽질을...

즐겨찾기 기능을 구현하는데, 대학교때 헤메던것을 지금 다시 헤매이고 있다...-_-;;

대학교 4학년때 처음 sql을 하다가 커서가 뭔지 처음에는 좀 헷갈렸는데,
일반적으로 sql문으로 select 를 해서 값이 없거나, 값이 하나만 나온다면 커서가 필요없지만,
여러값이 넘어올때는 커서에 자료를 담아두고 한건씩 처리를 하는 방식

select 이름 from 직원테이블 where 주민번호 = '11111';

이런식이라면 보통 없거나, 한건만 넘어온다.

select 이름 from 직원테이블 where 부서 = '총무과'

이런 경우라면 없거나, 한건이 있거나, 여러건이 있을수도 있으므로, 당연히 커서로 처리를 해주어야 한다.

mDatabase = openOrCreateDatabase("culture.db",
    SQLiteDatabase.CREATE_IF_NECESSARY, null);
mDatabase.setLocale(Locale.getDefault());
mDatabase.setLockingEnabled(true);
mDatabase.setVersion(3);

Cursor c = mDatabase.rawQuery("select count(*) from culture "
    + "where id=?;", new String[] { cultCode });
System.out.println(cultCode + "즐겨찾기 카운터 :" + c.getCount());

if (c.getCount() == 1) {
    favBtn.setChecked(true);
}
else {
    favBtn.setChecked(false);
}
mDatabase.close();

위의 코드를 가지고 한참을 얼빵하게 헤맸다는....-_-;;

count(*) 이라는것을 쓰면 해당건이 몇건인지를 리턴해준다.
그러므로 select에서 count를 사용하면 c.getCount() 는 언제나 1이 나올수 밖에 없다는...-_-;;

c.getCount() 로 해당 자료가 있는지 없는지를 제대로 알려면 count(*), count(칼럼명) 이 아닌,
select * from 으로 교체를 해야 하거나,
넘겨받은 커서의 데이터가 0인지, 1인지를 판별해야 한다는 아주 기본적인 이야기...-_-;;


파워빌더(powerbuilder) 같은  4gl 개발툴만 사용하다가 이렇게 날로 코딩을 하면서

좀 생소한 화면에 엉뚱한것을 가지고 헤맨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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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의 개발과 기획 또한 망치를 들면, 못만 보인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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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안드로이드를 배우고, 프로젝트로 문화관광부 API를 이용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다.
이번 주면 대략 결과물이 나와서 발표를 할듯한데,
참 재미있기도 하고, 힘들기도했던 시간...

그래도 한달뚝딱해서 어느정도 결과물이 나오니 흡족스럽기는 하다...^^



기획, 디자인, 화면설계, 코딩까지...

물론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으면서 결과물이 더 나아지고, 다른 앱app 들고 참고를...

근데 하다가보니 욕심이 좀 생긴다.

관련된 수많은 앱을 봤지만, 와 정말 잘만들었다.. 이거 쓸만하네라는 생각이 드는 앱은 별로 없다. 물론 그렇다가 내 프로그램은 더 나은것이라고 말할수도 없지만...-_-;;


조금만 더 손을 보고, open api가 아닌, 서버를 구축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 나올듯 하기도 하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만들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다른 프로그램들을 찾아보면서 이런저런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르기도 하고, 이건 정말 잘만 만들면 대박은 아니여도 중박까지는 되지않을까하는 아이디어들도 떠오른다.

이 기회에 아이폰도 배워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우선 android나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그러다가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안드로이드를 배웠다고해서 안드로이드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앱을 만들어서 대박을 내보자라는 생각이 조금씩 드는것이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배웠다고 해서 너무 안드로이드나 smartphone쪽으로만 생각을 하는듯 하다.

목수가 망치를 들으면 못만 바라보는 모습처럼...


곰곰히 생각해본다.

내가 이 안드로이드앱을 만드는 이유는 뭘까?
물론 1차적으로는 프로젝트라서 마감시한내에 만들기는 하지만,
내가 무슨 사회에 공헌하고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것도 아니고, 유료앱을 만들거나, 광고를 달아서 수익을 올리고자하는 목적으로 개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다보니 내가 왜 꼭 안드로이드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하지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수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쓰고,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는 있지만,
블로그를 운영해서 매일 만명 이상의 방문자를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모바일은 광고수익(클릭률, 노출)도 적거니와, 아직까지 PC에서 검색하는 양에 비해서는 상당히 적은 수준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정확한 통계는 몰라도, 아직까지 모바일 검색같은것은 20%미만이라고 하는데,
차라리 안드로이드앱을 만들시간에 Blog, Homepage를 만들어서 광고를 다는것이 더 효과적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차후에 xml, rss 파싱을 통해서 앱으로 만들수도 있는것인데,
얼마동안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에 푹 빠져있다가보니 모든 생각을 그쪽으로 하고 있는듯하다.

원점에 서다 BACK TO THE BASICS
저자 : 사토 료 / 강을수역
출판 : 페이퍼로드 2007.04.10
상세보기

위 책을 꺼내본지 참 오래되었는데, 사람이 뭔가에 빠져서 자신이 처음에 생각했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접근을 하며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발생하는것을 이야기하는 책인데, 우선은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고나서 나는 왜 안드로이드로 모바일 프로그램을 하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봐야겠다.

편협한 시각으로 너무 좁은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더 편리하고, 더 쉬운 방법에 더 많은 수익을 올릴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들고 있는 망치로 모든 문제를 풀려고 하는것은 아닌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현명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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