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미디어라고 함은 페이드 미디어(Paid Media, 판매미디어)인 TV나 인터넷 광고와 같이 비용을 지불하는 광고, 온드 미디어(Owned Media, 자사미디어)는 회사홈페이지, 블로그 등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 언드 미디로(Earned Media, 평가미디어)는 SNS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신뢰와 평판등을 이야기하는데, 효과적으로 광고, 홍보,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이 세가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책입니다.
초기의 광고시장에는 페이드미디어만 있다가 인터넷의 보급으로 온드미디어가 생기고, 최근에는 커뮤니케이션, 스마트폰 등으로 언드 미디어 등이 새롭게 등장해서 많은 업체들이 언드미디어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는 하지만, 이건 돈으로 때울수 있는 페이드미디어 같은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인재를 통해서 접근을 해야 하는데, 다양한 예를 통해서 어떠한 방식으로 포지셔닝을 잡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잘 보여줍니다.
특히나 일본인의 책이여서 그런지 메뉴얼처럼 체계적으로 아주 잘 정리된것이 이 책의 가장 매력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더군요.
세개의 미디어에 대해서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을 하는것외에도 핵심주제인 메인카피를 가지고서 관련화 맥락과 시책이라고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회관련화, 관심집단(동료) 관련화에서 자기관련화로 사람의 동기를 이끌어내는 방법 등을 잘 소개해주고, 이를 토대로 일본기업 11개기업과 삼성저자의 트리플 미디어 전략에 대해서 케이스스터디 식으로 잘 설명을 해주어서 차후에 적용해보기 좋을듯 합니다.
뭐 이런것은 마케팅, 광고, 홍보 담장자나 광고회사에서 하는것이지 나하고는 상관없다라고 치부할수도 있겠지만, 왠만한 직종이라면 이러한 방식으로 자신의 직업과 일을 광고, 홍보해서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요즘 많이들 하는 블로그라면 핵심 모토인 카피를 만들고, 어떠한 방식으로 트리플미디어를 활용하고, 관련화 맥락과 시책으로 왜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들어와야 하는지 정리를 하면서 운영을 한다면 많이 도움이 될듯하고, 영업을 하는 세일즈맨이라면 인터넷광고, 자신의 블로그, 트위터라는 트리플 미디어를 사용하면서 관련화 맥락으로 사람들에게 자신이 파는 물건을 왜 사야 하는지를 어떠한 방식으로 설득을 시킬지를 활용해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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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도 그렇고, 기업들의 홍보에도 트위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하지만 인위적이고, 너무 한쪽의 미디어에만 치우친 전략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역량이 떨어질수가 있을텐데, 다양한 미디어 전략에 대해서 공부해보고, 각각의 미디어별로 중용의 미덕을 발휘하면서 효과적으로 공략을 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배워보시고, 자신이나 회사에서 부족한 면은 어떤것인지 알아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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