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2941건

  1. 집에 굴러다니는 PC용 RAM램을 용산에 가서 판매하면서 생각해본 벼룩시장을 넘어서는 아나바다 마켓
  2. 막걸리 날 기념 2011 전통주 우리술 대축제,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에서 개최
  3. Vexed Deluxe, 안드로이드로 돌아온 추억의 퍼즐 게임프로그램 앱
  4. 검색통계에서 UV 유니크 방문자(Unique Viewer), 방문자수, 페이지뷰, 이탈률이란? 4
  5. 다음(daum)의 스마트폰의 모바일페이지의 광고가 과연 득일까 실일까?
  6. MBC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 영국 청년 제임스후퍼의 무모한 도전 그날
  7. 지금 당장 금리공부 시작하라, 경제상식과 투자전략을 배우는 금리 채권 입문도서

집에 굴러다니는 PC용 RAM램을 용산에 가서 판매하면서 생각해본 벼룩시장을 넘어서는 아나바다 마켓

 
반응형

주말에 대청소를 하고나니 램이 여기저기에 막 굴러다닌다...
주로 128메가짜리가 대부분이고, 256메가도 있고, 2기가 짜리도 하나있고,
노트북용 램도 있는데...

내가 쓰기도 그렇고 남을 주기도 그렇고...

마침 용산에 나갈일이 있어서 램 매입, 판매를 하는 집에 가서 물어보니 반정도는 쓸데가 있고, 반은 쓸데가 없다는데, 걍 다해서 25000원에 매입을 한다고 해서 그냥 판매...

좀 손해보는 느낌이지만... 몇푼 더받겠다고 돌아다니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판매를...


그래도 한때는 비싼 돈주고 구입을 한것일텐데... 아쉬움도 들기는 하지만...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장난감처럼 방구석에 쳐박혀있는것보다는 어디가서 쓰임을 받는것이 좋겠지?





이렇게 안쓰는 제품이나 버려지는 말짱한 물건들을 보면서 간혹 생각이 드는데,
벼룩시장이나 아름다운 가게를 넘어서서 애플의 앱스토어나 구글의 마켓처럼
세상의 모든 중고물품을 모아놓고, 30-40% 수수료 판매업체가 가져가고, 배송비는 판매자가 구매를 한다면 이런것도 좋은 사업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잘못하다가는 쓰레기장으로 전락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제품들의 링크만 업체가 관리하고, 판매시에는 업체로 제품을 보내서 검증을 받고 판매한다면 어떨까?

과소비나 불필요한 지출도 꽤 줄지 않을까 싶은데,
한편으로는 이런것이 성행하면 기존의 업체들이 죽을맛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100만원에 구입할 물건을 30만원정도에 구입하고, 판매자는 버릴물건을 20만원정도에 판매한다면 국내 GDP는 줄어들겠지만, 개개인의 만족도는 상승하지 않을까도 싶다.
물론 업체들이 곤란함을 격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만.. 아나바다의 정신으로 아낄것은 아끼는 그런 마켓은 안생기려나?
 
반응형

막걸리 날 기념 2011 전통주 우리술 대축제,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에서 개최

 
반응형

2011년 10월 27일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막걸리 날의 막걸리페스티벌
2011년 우리술대축제 행사장 안내와 교통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남단 평화의 공원

막걸리 날 선포를 하면서 우리술 대축제를 연다고 해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약간은 정부가 생색내기 행사가 아닐까 싶었는데, 정말 입이 딱 벌어질정도로 엄청난 규모로 성황리에 열렸는데,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찾아가 보시길 강력추천합니다.

뭐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좋겠지만, 우리 술의 역사, 전통, 다양한 체험 행사 등 꽤 많은 볼거리가 있어서 가족나들이나 데이트, 친구들과 술한잔 등 좋은 시간이 될듯 합니다.


행사장이 한장에 찍히지 않아서 건너편에 가서 3장을 찍어서 파노라마로 연결을 했는데, 전국에 있는 양조장이나 술관련 업체는 맥주, 소주(전통소주는 제외), 양주 회사만 빼고 전부 다 모인듯 합니다...^^


개막식, 신전행사, 기념식, 막걸리 날 선포식 등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월드컵경기장 남쪽광장인 평화의 공원에서 열립니다.


막걸리 산업전, 팔도 명품관, 막걸리 특별주제관, 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전통주 명인전등 다양한 전시와 특별행사가 치루어 집니다.


정말 엄청난 업체가 참가를 했는데, 막걸리 산업관이 98개이고 기타 부스까지 엄청난 규모인듯 합니다.
왠만한 코엑스 전시회는 저리가라인듯...^^



문화공연으로 우리술 세계화 콘서트, 비보이공연, 드럼 퍼포먼스, 7080콘서트, 대학생 동아리 공연, K-POP 커버댄스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지네요~


사람들이 직접 참여할수 있는 행사들도 많은데, 코리안컵 칵테일 경연 대회, 우리술 퀴즈쇼, 막걸리 경매, 쇼핑 호스트 경연, 주부 팔씨름 대회 등과 떡매치기 체험, 잠자리 만들기, 천연향초 만들기, 전통탈 만들기 등 각종 체험 이벤트 등 가족이나 연인이 와서 즐기기에도 정말 좋을듯 합니다.


메인공연장인데 아직 행사전이라서 아나운서가 전통술에 대한 소개를 읽어주고 있더군요.


한국의 술과 풍류에 대한 전시장소입니다.
예전에는 집집마다 자신의 술을 직접 빚고는 했는데, 일제시대와 625이후에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청주, 막걸리 등의 고유전통주가 많이 사라진것이 참 아쉽습니다.




오늘날의 주막 소개와 즐거운 음주 10계명

음주의 10가지 덕~


특별전시관의 술 한잔에 시한곡조 - 막걸리전...


막걸리 전국지도~


술은 빗는 항아리도 전시를 하는데, 엄청 큰것이 어른도 들어갈정도...


이런 오래된 유물등도 전시를 합니다.


술이 휴식이고, 풍류와 낙이기도 했지만, 또 어떤이에게는 생업이고, 전통을 잇는 작업이라는것을 잘 보여주는 특별전시관...


못보던 가건물도 하나 만들어 놓았는데, 한국전통주진흥협회에서 2011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심사를 하기 위한 심사장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역대 수상작 술도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입상작인 불휘... 처음에는 왜 양주가 여기있나 했습니다.


입상작인 그랑꼬또와인...


산내울오미자주와 문배주


포항 불로주와 귤한잔이라는 술도~


댜래와인과 노미... 방탄복이라는 술도 있더군요...^^


명인안동수주, 소백산동동주, 대상을 받은 금산인삼주...


담솔과 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노미


대상을 받은 머루드셔와 화요


최우수상을 받은 레드비크...

암튼 참 전통주가 다양하기도 하고, 보기만해도 입맛이 도네요...^^


품평회장 옆에는 전통주와 안주, 체험관등이 있는데, 가족들끼리 오신다면 아이들과 꼭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색이 있는 술이라고, 우리술의 다양한 빛깔을 보여주는 곳...


찾아가는 전통주 박물관과 고문헌에 나타난 전통주를 찾아서...


소주, 맥주, 폭탄주 정도가 거의 일상인 우리의 술문화 뒷편에 이런 멋진 전통주가 있다라는것을 처음으로 알았네요~


누륵만들기 체험을 할수도 있는곳입니다.

전통주와 전통음식 체험 및 시음, 시식을 할수 있는 안내문...

찾아가신다면 위의 일정표를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누룩 만들기, 술 빚기, 술 거리기 등 정말 체험해보기 힘든 멋진 산체험이 아닐까 싶네요~


약간 구석에 박혀있지만, 각 도별로 전시관도 운영이 되어서 도별 술을 전시하고 있더군요.
기왕이면 전라북도 옆에 전라도 관련 술들 부스가 쫙 전시되어 있으면 고향생각나시는 어르신들이 고향의 맛을 찾아보기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상도의 부스...


98개의 업체, 양조장 등의 부스를 돌아다니는데도 참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우리나라에 정말 이렇게 많은 술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됩니다.


유명한 포천막걸리와 더덕술도~


보기만해도 입안이 달달해지는 느낌이 드는 오미자~


캔으로 된 막걸리도~


사과로 만든 술도 있고... 막걸리외에 와인, 전통소주, 토마토, 송이버섯, 복분자, 밤 등 정말 먹을수 있는것으로는 죄다 술을 만들수 있는듯 하더군요...^^


포도가 아닌... 토마토로 만든 와인이라.. 정말 건강에도 좋지 않을까요?


행사장에서 할인을 해서 저렴하게 술도 판매를 합니다.


이런 술은 소장가치도 있어보이는듯...


초상권때문에 얼굴 촬영은 하지 않았지만, 꽤 놀랐던것은 이런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나이드신 할아버지, 할머니나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확 깨지더군요.
행사진행요원이 아닌 당사자들이 젊은 청년분들도 꽤 있는데, 한국전통주의 기대주가 아닐까 싶네요~


술을 이렇게 이쁜 통에 담아도 되나요...^^
잘못하면 애들이 음료수인줄 알고 먹고 취할수도...^^


공주의 알밤주... 밤으로 술을 만드는군요~


허걱~ 그 비싼 송이로도 술을 만드네요~

전부는 아니지만, 술을 시음할수 있게 하는 부스도 꽤 됩니다.
아마 시음을 한번씩만해도 왠만한 사람은 다 술에 취하고도 남을듯 한데, 술안주도 전통과자나 한과같은것을 제공하는듯 하더군요.


그리고 평화의 공원에 있는 난지 호수앞으로 이렇게 멍석돗자리를 깔아놓고, 술상을 쫙 펴놓았습니다.
아마 술과 안주도 판매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가족이나 연인이 둘러앉아서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술축제 홈페이지 - http://www.makgeollifest.co.kr/

2011년 10월 27일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막걸리 날의 막걸리페스티벌
2011년 우리술대축제 행사장 안내와 교통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남단 평화의 공원

정말 큰 기대를 하고 가지않았는데, 입이 딱벌어지는 성대한 행사인듯 합니다.
술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각종 체험을 해보기에도 좋고, 우리의 전통주가 이렇게 많고, 다양하다는것을 잘 느낄수 있는데, 인근의 월드컵경기장, 다농마트, 마포농수산물센터, 하늘공원 갈대축제, 난지캠핑장, 홈플러스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와 함께 잠시 들려서 이 멋진 축제를 잠시나마 즐겨보시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막걸리를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모시고 주말에나 다시한번 들려볼까하는데,
주말에 어디갈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은 행사인듯 합니다.
 
반응형

Vexed Deluxe, 안드로이드로 돌아온 추억의 퍼즐 게임프로그램 앱

 
반응형

vexed 디럭스라는 게임을 기억하시나요?
원래는 pda plam버전으로 제공되던 게임으로 박스를 옮겨서 모두 없애는 게임인데, 안드로이드용은 출시가 안되나 싶었는데, 간만에 찾아보니 반갑게 출시가 되었더군요.

vexed 오픈소스 프로젝트 홈페이지 - http://vexed.sourceforge.net/

아마 공식적인 제품이라기보다는 아류작인듯한데, 찾아보시면 비슷한 다른 프로그램도 있던데, 암튼 반갑더군요.


붙어있는 블록들이 사라지는 방식인데, 2개씩인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위처럼 3개씩 처리를 해야 하는것들이 나오면서 복잡해지가 시작합니다.


이 버전은 마켓에서 vexed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버전으로 다양한 pack 버전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팜버전에서 엄청나게 많이했던 게임이 이 게임과 비쥬얼드인데,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시간때우기 게임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점점 퍼즐이 복잡해지면서 시간때우기식으로 아무생각없이 할수 있는것이 아니라, 이걸 옮기게되면 전체적인 구성이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파악을 해서 다음 수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이나 공간감각 등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Palm에 이어서 윈도우모바일버전도 있었고, 사용자가 정의를 해서 자신만의 레벨 팩을 만들수도 있었는데, 무료한 시간에 잠시나마 집중을 하면서 VExed 한판 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The Plateau, 인내심을 키워주는 몰입도 높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퍼즐게임

TypingDroid, 단문과 게임을 통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타자 연습 프로그램

모바일 게임회사의 게임개발은 어떻게 이루어 질까?
 
반응형

검색통계에서 UV 유니크 방문자(Unique Viewer), 방문자수, 페이지뷰, 이탈률이란?

 
반응형
포털사이트의 동향이나 트래픽, 검색 등을 이야기할때 UV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뭔소린가하고 찾아보는데도 꽤 걸렸다는...-_-;;

Unique Viewer(유니크 방문자)는 웹 사이트 통계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서 동일 페이지에 대해서 같은 사람이 방문한 회수를 제외한 수치를 의미함.

예를 들어 내 블로그에 A라는 사람이 들어와서 10번 들어오고, B가 90번 들어오면, 전체 페이지뷰는 100회가 되지만, UV는 2회...

보통 티스토리와 같은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있는 방문자수를 UV로 보여주고, 간혹 뻥튀기로 방문자수가 많은것처럼 보여줄때는 전체 페이지뷰를 방문자수로 보여주기도...

내 홈페이지처럼 단순하게 검색을 통해서 들어와서 보고 가는 사이트는 유니크 방문자수나 페이지 뷰의 차이가 그다지 없지만, 충성도가 높은 포털이나 뉴스와 같은 사이트라면 한명의 방문자가 여러 페이지를 보니 uv와 페이지뷰의 차이가 많이 난다.


이런것을 방문당 페이지뷰나 이탈률로 표시를 하는데,
당연히 방문당 페이지뷰가 높고, 이탈률이 낮고, 평균 사이트에 머문 시간이 많을수록 좋은것,
그래야 광고도 많이 보고, 광고클릭으로 수익도 올리수 있는것인데,
뭐 인위적으로 조절을 할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해당 사이트의 글의 내용이 좋은 컨텐츠이거나, 전문성 등이 높으면 높을수록 어느정도 높일수 있다.

내 블로그처럼 잡동사니식으로 운영을 하면 방문자수는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위처럼 참담한 결과가...^^
 
반응형

다음(daum)의 스마트폰의 모바일페이지의 광고가 과연 득일까 실일까?

 
반응형


티스토리(Tistory), 스마트폰용 모바일웹 스킨 공개

얼마전 티스토리 모바일 스킨이 공개되면서, 슬그머니 티스토리모바일 페이지 하단에 광고를 삽입했더니, 이번에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자가 변경이 되면서 광과와는 별도로 실시간 이슈라는 항목을 집어넣었더군요.

Tistory 모바일뿐만이 아니라, 얼마전부터 다음의 모바일 홈페이지 곳곳에 보면 광고가 붙기 시작했더군요.


개인적으로 포털은 네이버보다는 다음을 선호하고, 뉴스도 다음 모바일 뉴스를 주로 보는데, 위처럼 ad@m 이라는 광고가 하단에 달렸습니다.
계속 붙어 있는것은 아니고, 화면을 스크롤하면 바로 사라져버리는 방식인데, 좀 거슬리기는 합니다.



광고를 한번 클릭해보았더니 아직 모바일에 최적화되지는 않았는지, 위처럼 일반 홈페이지로 넘어가는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까지 광고가 나오면 솔직히 좀 성가시기는 합니다...-_-;;



모바일 광고에 최적화된 모바일광고...



메인페이지에도 광고가 하나씩 들어가있더군요.

뭐 다음을 욕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짜피 광고로 먹고 살수밖에 없는 회사인데, PC용 화면에서는 메인화면서 수많은 광고를 붙여놓고, 개당 몇천, 몇억을 받는다고 하던데, 이런것이 모바일로 가면서 그 수익이 전부 사라져버린 현실에서 광고를 안달면 그게 더 이상한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네이버는 전체 검색 트래픽 중에서 35%가 모바일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UV로는 50%를 이미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Daum도 2011년 2분기에 모바일 검색 UV 비중이 이미 50%를 넘어섰다.
출처 - http://mobizen.pe.kr/1127

개인적으로도 블로그에 광고를 붙여놓았는데, 모바일 페이지는 스킨에 광고를 따로 붙일수 없고, 본문에 직접 삽입을 해야하는데, 뭐 거의 광고효과가 없는듯 하더군요...-_-;;

담배값이나 번다고 달아놓은 광고도 수익률이 떨어져서 아쉬운데, 그걸로 먹고 사는 회사에서는 어쩔수 없는 조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문제는 네이버 모바일 페이지에는 전혀 광고가 달려있지 않다는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에 조금 더 애정이 가서 보고 있는것인데, 모바일 페이지를 사용하는 방식을 보면 카페와 같은 커뮤니티나 영화, 음악 등의 컨텐츠를 찾아보기 보다는 주로 뉴스, 주식, 환률 정도를 이용하는 편인데, 이런것은 다음이나 네이버나 네이트나 큰 차이가 없는편인데, 충성도가 있는 고객 사용자라고 하더라도 별반 차이가 없는 내용이라면 다른 포털로 충분히 옮겨갈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러한 사실은 누구보다 다음측에서 잘 알고 있는 사실일텐데, 개인적으로 다음에 달린 광고를 보면서 좀 우려와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더군요.


뭐 또 어떻게보면 네이버보다 다음이 먼저 모바일 광고를 다양하게 실험하면서 최적화된 페이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일수도 있을텐데, 아무쪼록 다음측이나 다음을 사용하는 고객들 모두 윈윈할수 있도록 최적화된 사이트를 만들어주는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반응형

MBC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 영국 청년 제임스후퍼의 무모한 도전 그날

 
반응형
한국에 유학생으로 와있는 24세의 영국인 제임스 후퍼...
평범해 보이는 그가 19세의 나이로 에베레스트에 등정을 했고, 두발과 자전거와 요트로 북극에서 남극을 갔던 그의 이력을 보면 입이 딱벌어지는데, 2008년 내셔널지오그래픽 올해의 모험가로 선정이 되기도 했다고...

그런그가 한국에와서 한국인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는데, 몇년전에 친한 친구가 알프스에서 사망을 해서 최근에는 도전을 회피해 왔다고...


그런그가 슬럼프를 벗고자 제주도 한라산 정상에서 출발해서 남산까지 100시간내에 570km를 도보, 자전거, 카약, 요트 등으로 도전을 한다고...

이런 도전가답게 죽을때 되돌아보면서 그걸 안했어 라고 생각하지 싫다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뭔가 새로운것에 뭔가 다른것을 시도하겠다는 제임스...

10월 4일 오후 1시에 한라산 정상을 출발해서, 10월 8일 오후 4시반에 남산을 도착했는데, 중간에 바다에서 카약이 문제를 일으켜서 요트로 갈아타고, 힘겨운 자전거 행군을 통해서 도전에 성공을 했다는...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무모한도전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는 모험을 하는 목적은 도전을 해서 새로운것을 경험을 하면서 그것을 함께 나누기 위한것이 목표라고...
그러고보면 그러한 도전의 소식이 또 다른 사람의 승부욕이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사람을 인류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는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암튼 한 젊은이의 도전을 보면서 나는 TV나 보고 있구나하는 약간의 자괴감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에게 의욕과 도전정신을 주기도 한 멋진 방송~

시츄에이션 휴먼다큐 그날 홈페이지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thatday/index.html
반응형

지금 당장 금리공부 시작하라, 경제상식과 투자전략을 배우는 금리 채권 입문도서

 
반응형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인상하니 주식이 폭등하고, 미국 버냉키 FRB의장의 한마디에 오락가락하는 금융시장을 보면서 도대체 저건 무슨소리인가 할때가 상당히 많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주식은 떨어지고, 금리가 내리면 주식이 올라가는 고등학교 시험문제 수준정도로만 아는 저같은 사람이라면 이런 뉴스는 머리 아파라고 피하고는 하는데, 세계경제가 뉴노멀시대로 경제위기가 일상화되는 상황속에서 이러한 뉴스들은 매일 경제면을 뒤덮더군요.

어디서 자세히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이럴때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 나왔습니다. 금리, 환율 이런 제목이 들어가면 좀 딱딱한 느낌으로 다가오지만, 이책은 금리, 채권의 입문서로써 금리와 채권에 대한 기초지식과 핵심정보를 쉽게 설명하면서, 금리 변동에 따른 경기 변동이나, 자산시장 간의 상호관계, 국내외 경제의 흐름의 이해를 도와주는 책입니다.
지금 당장 금리공부 시작하라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윤채현
출판 : 한빛비즈 2011.10.06
상세보기

이러한 방식으로 어려운 경제 이야기를 그래프, 도표 등으로 이해를 돕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것이 이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들은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어려운 용어없이 신문기사에 나오는 수준으로 설명을 하고, 금리나 채권에 대한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금리와 주식시장, 부동산시장, 외환시장 등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설명으로 경제에 대한 지식을 높여줍니다.

상식을 늘려주는 정도로 끝내는것이 아니라, 금리지식을 통해서 요즘같이 불안한 시장환경속에서 그나마 안정적인 채권, 국채(그리스 국채는 제외), 회사채, 장기채에 대한 투자전략 등에 대해서도 잘 설명을 해주어서 경제상식에 투자지식까지 배울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환율공부 시작하라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윤채현,박준민
출판 : 한빛비즈 2010.04.20
상세보기
지금 당장 원자재공부 시작하라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윤채현
출판 : 한빛비즈 2009.12.28
상세보기
지금 당장 돈의 흐름 공부하라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윤채현
출판 : 한빛비즈 2009.08.28
상세보기

뭐 물론 입문서이고, 고수가 되기위해서는 더 많은것을 배워야할텐데, 한빛비즈에서 관련 시리즈물로 기초경제겸 투자의 기초를 배울수 있도록 좋은 책을 내고 있는데, 주식, 채권이나 재테크 등을 고려하신다면 그저 무작정 뛰어들기보다는 이러한 책으로 기초를 닦고 경제신문을 읽는데 어려움이 없을정도에서 투자를 시작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이고, 금융에 대한 지식도 쌓는 지름길이 아닐까 샆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