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무료 검진 꼭 챙겨서 받으세요! (위암 내시경, 치과 구강, 혈액, 혈압 검사 등)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결과가 참담하다... 다른곳은 대부분 괜찮은데, 혈액검사를 통한 간장질환이 상당히 심각하다.
AST 57(정상 40), ALT 89(정상 35), 감마지티피 r-GTP 347(정상 11-63), B형간염은 아니지만 항체가 없어서 접종대상자이며, 이외에 고혈압관련 트리글리세라이드가 572(정상 100-150) 등이 심각한 수준...-_-;;

의사말로는 술과 관련된 치수다 다 높다고, 술, 담배 끊고, 한달후에 다시금 혈액검사를 받으라고하면서 약을 처방...

이것저것 치수가 높은것에 대해서 찾아보니 음주자가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으면 알콜성 지방간이라는데, 그동안 먹어온 술에 드디어 간이 버티지를 못한듯하다...-_-;;


받아온 약은 대웅제약의 우루사와 태평양의 리비탈이라는 약 한달치
한달을 지켜보고, 치수가 더 올라간다면 정밀 검진에 들어가겠고, 내려가면 다행...


식겁한 마음에 도서관에 들려서 간에 관련된 책을 몇권 찾아서 대출을 해와서 보고 있다.
그러고보니 어머니가 몇년전에 급성간염에 황달이 있어서 한 두달정도 입원을 하고 나서 정상이 되어서 퇴원을 했는데, 가족 내력인가...-_-;;
가만 생각해보니 사촌동생이 간염보균자로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작은아버지도 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내가 술마시고 있을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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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병원에 입원을 했을때 관련자료를 많이 찾아봤었는데, 내가 또 이러고 있다.

암튼 그래도 더 나빠지기전에 이정도의 증상에서 치료할수 있을때 발견한게 다행이다.

여러권의 책중에 삽화가 많아서 읽기 쉽고, 쉽게 표현된 책이 시공사에서 출판한 간장병이라는 책으로 일본인인 마츠다 순호, 카미사카 카즈아키 저, 정규원 감수의 책이 괜찮은데, 한 10년정도 되어서 그런지 절판이 된듯...

간장병 종류에는 바이러스성 간염, 알코올, 비만, 약물, 자가 면역에 의한 간장애 등이 있는데, 어떠한 식으로 걸리는지 보여주고, 어떠한 방식으로 진단하고, 검사해서 발견이 되는지를 쉽게 설명해준다.

간암에 대한 설명도 나오기는 한데, 그리 자세하게 다루지는 않는다. 간암에 대해서는 전문적으로 다루는 책들이 많으니 그런 책을 참고하는게 좋고, 이 책은 바이러스성감염, 전격성, 급성, 만성, 지방간, 간경변, 알코올성 등에 대해서 더 잘 설명을 해놓은듯...


각각의 상황마다 병이 발생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대부분은 자신이 어떠한 원인때문에 이런 간병이 왔는지 잘 알수 있는듯...
보다보니 한마디로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치료방법은 대동소이하지만, 각각의 발생 원인에 따라서 조금씩 치료방법이나 접근방법도 다르게 설명을 한다.
간암이나 상태가 심각하다면 절대 안정을 취하고, 운동도 무리해서 하면 안되지만, 비만이나 알코올성에 의한 경우등에 따라서는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기도 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식후에 30분정도는 가급적 안정을 취하고, 누울수 있으면 누워있는것이 혈액공급에 좋다고...


먹는 음식으로 치료하는 방식도 어찌보면 뻔하고, 당연한 일인데...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지방, 튀긴음식 등 살찌기 쉬운 음식은 피하고, 자연의 천연재료를 골고루 규칙적으로 섭취하라고 함.

이런것까지 일일이 찾는것을 보면 우리나라 의사가 좀 불친절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도 딱 들은 이야기는 술, 담배 끊고, 약먹고, 한달후에 재검을 받으라는 이야기가 전부다.
차분하게 앉아서 오래동안 자세한 이야기를 해주는것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병의 증세에 따라서 간단하게 A4용지에 조심해야 할것, 해야 할것, 하지 말아야 할것 등을 간단하게 정리해 주면 좋을텐데, 그러지 않으니 불안한 환자들이 때로는 얼토당토않은 민간요법에 병을 더 악화시키고는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결국에 믿을수 있는것은 자기 자신뿐... 자주 건강검진을 받고, 병에 걸렸을때는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거나, 좋은 방법, 비법, 묘책이 있다는 민간요법은 뒤로하고,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관련 전문의가 쉽게 설명해놓은 책을 보면서, 내가 무엇때문에 이런 병에 걸렸는지를 알고, 어떻게 하면 호전되게 할수 있는지를 잘 알아보고 제대로 치료를 하는것이 최선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래야먄 차후에 재발이 되기도 어렵고, 된다고 하더라도 더 쉽게 치유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무쪼록 간과 관련된 병때문에 이 글을 보지 않을까 싶은데, 쾌차하시고, 남의 말보다는 의사와 제대로 상담을 하거나, 관련 도서를 찾아서 공부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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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수다, MBC 웃고또웃고의 딴지일보 나꼼수 패러디 코미디 방송코너 대박이다!
나도 가수다, MBC 웃고또웃고의 나는 가수다 패러디 재구성한 개그코너

저번주에 첫회에 이어서 두번째 방송을 했는데, 첫번째는 상당히 참심한 느낌이였는데, 어째 겨우 두번째 방송부터 상당히 진부하고, 지루해지는 느낌이...-_-;;
 

우선 정봉주의원이 대법원에서 유죄확정판결을 받은것을 가지고, 대역을 맞은 고명환이 1년간 웃기기 금지라고 표현을... 어째 남의 집의 아픔을 가지고 너무 개그소재로 가지고 노는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저번주에 살짝 예고를 했던 박근혜(정성호)는 잠깐 등장을 해서 그냥 실실 웃다가 별로 말도 안하고 퇴장을...


방송내용은 정치세상과는 전혀 별도로 방송국내부의 일과 방송국장과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데,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방송의 나도 가수다는 똑같은 내용이지만, 희극화한 표현으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나하수는 어떨지 기대반, 우려반이다

나는 하수다, MBC 웃고또웃고의 딴지일보 나꼼수 패러디 코미디 방송코너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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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이 내일부터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Standard Chartered)으로 은행명을 변경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제일은행이라는 이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외국계명을 갖는듯 합니다.

뭐 스탠다드차타드가 주인이니 이름을 바꾸는것도 자신의 마음이기는 하지만,
마케팅이나 영업적인 마인드는 전혀 고려가 없는 작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라는 말이 길고, 발음도 상당히 부자연스러운데, 이게 은행명이라니...-_-;;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 의 유래와 뜻
현빈이 SBS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라고 외치던것과 비슷한 느낌인데, 그래도 그건 리듬감에 입에나 붙지 과연 이 이름이 성공적으로 정착할수있을까요?


아마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라는말에 익숙해지기가 상당히 힘들듯한데,
고객뿐만이 아니라, 은행에서 영업하는 사람들도 예전에는 제일은행, SC제일은행에서 나왔습니다하면 될껄... 이제는 "안녕하세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나왔습니다."

"뭐 뭐라고?"

"스텐다드차타드은행이요!"

"스? 뭐시기 은행이라고?"

"제일은행에서 나왔습니다...-_-;;"

이러지 않을까요?

스탠은행, 스차은행, 스드은행등 뭐 줄인다고해도 도통 마음에 안드네요.

국민, 우리, 하나, 기업, 농협, 새마을은행 등 부르기편하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 아닌, 현지화에 대한 고려나 고객에 대한 배려는 전혀없이, 너무 글로벌만을 추구하려고하다가 마케팅비용만 낭비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말이 생각나네요...

제일은행이라고 읽고,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라고 쓴다...-_-;;

야채등을 살짝데친 라이스페이퍼에 소스와 함께 싸서 먹으면 참 맛있는데, 문제는 이거 한번 해먹기가 좀 번거롭습니다...-_-;;
그러다가보니 사다가 놓은 월남쌈이 남아있는데, 뭐 유통기한이 긴편이라서 두고 나중에 먹어도 되기는 하지만, 라면이나 국에 넣어서 먹어도 괜찮더군요...^^


예전에는 구하기도 힘들었는데, 요즘은 대형마트나 식자재마트,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볼수 있는것이 풍국면의 라이스페이퍼와 몬월남쌈 등...


건면류의 국수인데, 원재료를 보면 타피오카가 80%가 넘고, 쌀이 17%정도입니다.

18분, 인생을 바꾸는 시간으로 하루 18분만 투자하라!

2012. 1. 9. 23:372012. 1. 9. 23:37

Posted in 독서 iN by 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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