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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생기출문제집 - 인생선배가 던지는 메세지, 대한민국 이십대는 답하라!
  2. MBC 희망특강 파랑새-대한민국 최고의 초밥왕 안효주의 맛있는 성공 비결
  3. MBC 특선 다큐멘터리,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의 아름다운 성공
  4. 황정순,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 보고 싶어... 행복은 지금 이 순간부터!
  5. 입시학원, 인터넷 강의 광고를 보면서 떠올린 학창시절의 추억과 입시교육의 단상
  6. 커넥티드(CONNECTED),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초연결 사회에 새로운 기회가 온다! (2011년 SBS 서울디지털포럼 자료)
  7. 아빠의 뱃살혁명, 개그맨 옥동자 정종철도 성공한 뱃살 제로 다이어트 프로젝트

인생기출문제집 - 인생선배가 던지는 메세지, 대한민국 이십대는 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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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21명의 선배들이 20대들에게 던지는 메세지의 책으로, 88만원세대에게 던지는 88가지의 질문으로 취업난, 치열한 경쟁 속에 빠져있는 이들에게 세상을 이렇게 살아라라고 말하기 보다는, 자신의 지난 치열했던 시절, 어두웠던 시절, 품고 있는 화두, 꿈 등을 이야기하며, 젊은이들에게 질문과 함께 희망을 던져주는 책입니다.
사소하게 들리는 질문도 있지만, 꽤 진지하게 울림을 주는 질문들이 많아서 책을 읽으며 그들의 질문에 답을 하기에는 호락호락하지가 않거니와, 그들의 삶과 저의 삶을 비교해보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뭐 삶의 정답은 없겠지만, 저자분들이 나름대로 참 열심히 치열하게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고 있다라는것이 담담하면서도 격한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

어찌보면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라는 책을 수많은 저자들이 나누어서 집필을 한것 같기도 하지만, 어떠한 구체적인 지침을 지시하거나 주입시키기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로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함께 이야기해주어서 젊은이들이 자신의 삶을 다시금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도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개인적으로는 내가 과거의 나의 20대에게 이런 글을 남긴다면 뭐라고 글을 썼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어떻게 살라고 말을 해야 할지, 어떻게 살지 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등을 생각해보게 되고, 앞으로의 삶에서도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미래의 저와 과거의 저와 함께 생각하며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암튼 이 책을 20대들이 본다면, 하나의 인생지침이나 정답을 전달받게 되기보다는,
자신의 멋진 20대, 꿈, 희망 등을 떠올리며 선배들이 간 멋진길보다 더 멋진 길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말하는 20대는 사무엘 울만이 말한 청춘처럼
인생의 어떤 기간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 상태를 말하는것으로 보아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이든지 다시 시작하고, 도전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한다면 그것이 바로 20대가 아닐까요?




인생기출문제집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안철수 (북하우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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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희망특강 파랑새-대한민국 최고의 초밥왕 안효주의 맛있는 성공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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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초밥왕이라고 하는 안효주씨의 성공을 파헤쳐본 방송...
다른 성공한 분들과 마찬가지로 이분도 성공의 기본적인 요소를 묵묵히 실행해오신듯...

일식의 명인 안효주의 특별한 요리 (양장)
국내도서>가정과 생활
저자 : 안효주
출판 : 여백미디어 200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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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열정, 성실, 집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며, 자신이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고 더 안다고 하더라도 고객에게는 부족한듯한 겸손한 자세로 대하고, 최고의 음식을 내놓기 위해서 최고의 재료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고객에게 진정으로 가식없는 진심으로 대하다보니 돈버는것의 기쁨보다 일이 재미있고, 즐길수가 있다고...


그리고 아버지가 멘토의 역활을 많이 해주셨다는데, 남들보다 피나도록 부지런히 일해서 군계일학이 되라고 하셨고, 그 가르침에 따라서 쟁이의 마인드를 가지고 최고의 기술을 가지려고 노력을 하셨다고...
마지막으로 지금의 요리도 최고라고 남들이 하지만, 자주오는 단골손님들은 싫증을 느끼기도 하고, 질리기도 할수 있는데, 조금씩 발전시키고 변화를 시켜가면서 고객에게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참 성공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안효주 손끝으로 세상과 소통하다
국내도서>시/에세이
저자 : 안효주
출판 : 도서출판전나무숲 20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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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희망특강 파랑새 -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의 뚝심경영 성공 비결
MBC 희망특강 파랑새 - 미국을 움직이는 최고의 브랜드, 오프라 윈프리
MBC 희망특강 파랑새 - 갑작스런 마지막 방송으로 종영
MBC 희망특강 파랑새 - 전성희, 성공하는 CEO 뒤엔 명품 비서가 있다
MBC 희망특강 파랑새 - 할머니 의사, 조병국 前 홀트아동병원장
MBC 희망특강 파랑새 - 장성덕, 오케이아웃도어닷컴(www.okmountain.com)의 성공비결
MBC 희망특강 파랑새 -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의 투자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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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선 다큐멘터리,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의 아름다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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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예술의 전당에서 내한공연을 하기도한 금세기 최대의 정통 바이올리니스트 안네-소피 무터(Anne-Sophie Mutter)의 음악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
클래식에 별로 관심이 없다고 하더라도 음악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그녀의 앨범이나 사진을 보면 아~ 이 사람 어디서 많이 봤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주 유명한분...
어릴적에 피아노를 치던 그녀가 어떻게 바이올린을 접하게 되는 이야기부터 다양한 스승과 주위사람들, 음악과 악기를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 자신의 성공뿐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성공을 돕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자신과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준 방송...
뭐 안네소피무터의 팬이라면 좋게 볼수도 있지만, 성공이라는 단어때문에 보게된다면 실망을 하게 될지도....^^





찌고이네르바이젠 (Zigeunerweisen - 집시의 노래)


출생 : 1963년 6월 29일 스위스 태생
데뷔 : 1978년 잘츠부르크 음악제에서 데뷔, 베를린 필하모닉과 협연
경력 : 유럽, 미주, 아시아에 본격적으로 국제 아티스트로서 활동
수상 : 2005년 제47회 최우수협주곡 솔로연주자상
소속 :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 악장 겸 솔리스트
홈페이지 : http://www.anne-sophie-mutter.de

경력
현악기 연주가 양성기관 Rudolf Eberle Foundation 설립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베를린 필하모닉 협연

수상경력
독일 최우수 협주곡 솔로 연주자 (2005년)
독일 올해의 아티스트 (1979년)

발매음반
Mozart Piano Trios(2006) Mozart The Violin Concertos(2005) Beethoven(2002) Mendelssohn-Bruch(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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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순,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 보고 싶어... 행복은 지금 이 순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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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라는 멋진 시 한편...

음악은 한대수 행복의 나라로...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 보고 싶어.
가능 하다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물 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 거야.

잠 없는 나,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풀섶에 달린 이슬담을 병 들고 산책 해야지

삐걱거리는 허리 주욱 펴 보이며
내가 당신 하나 두울~ 체조시킬 거야.
햇살이 조금 퍼지기 시작하겠지.

우리의 가는 머리카락이 은빛으로 반짝일 때
나는 당신의 이마에 오래 입맞춤하고 싶어.
사람들이 봐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아.


아주 부드러운 죽으로
우리의 아침 식사를 준비할 거야.
이를테면~ 쇠고기 꼭꼭 다져넣고
파릇한 야채 띄워 야채죽으로 하지.
깔깔한 입안이 솜사탕 문 듯 할거야.
이 때 나직히 모짜르트를 올려 놓아야지.

아주 연한 헤즐렛을 내리고
꽃무늬 박힌 찻잔 두 개에 가득 담아
이제 잉크 냄새 나는 신문을 볼 거야.
코에 걸린 안경 너머 당신의 눈빛을 읽겠지

눈을 감고 다가가야지.
서툴지 않게 당신 코와 맞닿을 수 있어
강아지처럼 부벼 볼거야.
그래 보고 싶었거든.

해가 높이 오르고
창 깊숙이 들던 햇빛 물러설 즈음
당신의 무릎을 베고 오래오래 낮잠도 자야지.
아이처럼 자장가도 부탁해 볼까.

어쩌면 그 때는 창밖의 많은 것들...
세상의 분주한 것들...
우리를 닮아 아주 조용하고 아주 평화로울 거야.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당신의 굽은 등에 기대 울고 싶어.
장작불 같던 가슴 그 불씨
사그러들게 하느라 참 힘들었노라.
이별이 무서워 사랑한다 말하지 못했노라
사랑하기 너무 벅찬 그 때...
나 왜 그렇게 어리석었을까 말할 거야.

겨울엔 당신의 마른 가슴 덥힐 스웨터를 뜰 거야.
백화점에 가서 잿빛 모자 두개 사서 하나씩 쓰고
강변 찻집으로 나가 볼 거야.
눈이 내릴까...


봄엔 당신 연베이지빛 점퍼 입고
나 목에 겨자빛 실크 스카프 메고
이른 아침 조조 영화를 보러 갈까
감미로운 드라마 같은 영화...

가을엔 희끗한 머리 곱게 빗고
헤이즐럿 보온병에 담아 들고
낙엽 밟으러 가야지...
젊었을땐 하지 못했던 사진 한번 찍을까?
예쁜액자에 넣어 창가에 놓아두어야지...

그리고 그리고
당신 좋아하는 서점에 들러
책을 한아름 사서 들고
서재로 가는 거야


난 당신 책읽는 모습보며
화폭속에 내 가슴속에
당신의 모습 담아
영원히 영원히 간직할거야

그렇게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어!!
나 늙으면 그렇게 그렇게
당신과 함께 살아 보고 싶어!!

시낭독 버전 듣기
동영상 보기

참 멋지고, 행복해보이는 삶...
비단 늙지 않았더라도, 지금이라도 살아보고 싶은 삶으로,
물질적인것이기보다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그런 삶...

아~ 나도 나이들면... 아니 지금이라도 저렇게 살고 싶어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가만히 시를 들여다가보니, 사랑하는 사람만 있다면 큰돈 들어갈 일도 없이 누구나 누릴수 있는 그런 삶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우리는 그러한 삶을 지금부터 누릴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행복과 미래를 위해서 지금 현재의 이 순간을 포기하고, 살아가는것은 아닐까?


이런 현실은 아마도 내가 진정 원하고, 바라는 삶은 무엇인가라는 질문보다는, 남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남들이 말하는 성공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으로 살아와서 이러는것이 아닐까 싶다.

미래를 담보로 이 지금 이순간, 오늘 하루를 죽지못해 살지말고, 순간순간을 즐기며 행복해하면서 더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바로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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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학원, 인터넷 강의 광고를 보면서 떠올린 학창시절의 추억과 입시교육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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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버스를 탔는데, 버스안에 학원강사인지, 인강 강사인지의 광고 포스터가 꽤 많이 붙어 있다.
그러고보니 80-90년대의 대입 학원가가 떠오른다.

당시 단과학원에 재학생은 다닐수 없었는데, 있는집 자식들은 대학생 비밀과외같은것을 몰래 들으면서 격차가 벌어지고, 형평성 문제가 생겼는지, 고등학교 재학생도 학원수강이 가능하게 되어서 서대문의 서울학원, 연세학원, 서울역의 대일학원, 남영동의 대진학원, 노량진의 한샘학원. 정진학원 등의 학원이 큰 인기를 끌었고, 지성구, 박현민(정석 수학), 조응호, 옥태일(성문종합영어), 곽한샘, 류두선(국어) 등의 유명강사들도 꽤 많았던 기억이 새록새록(검색해서 강사와 학원명을 기억해 냈다는...-_-) 떠오른다.

새벽부터 가서 학원을 끈기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고등학생으로는 처음보는 몇백명이 들어가는 강의실에서 마이크를 들고,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연을 들었던 과거

손사탐(손주은) 쓴소리 - 오디오북 다운로드 & 동영상보기
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 -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학원가의 전설, 메가스터디 손주은
이후에는 상관이 없으니 별로 관심도 없었지만, 손사탐같은 사람이 개인과외로 시작해서 큰 성공을 했고, 최근에는 그런 학원강의가 EBS나 인터넷강의로 바뀌어 가는듯...
 

가만히 지난 날을 생각해보면서 과연 그 시절은 어떤 시절이였는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시간인지를 생각해본다.

ebs ceo 특강 - 대학생! 生生한 꿈을 펼쳐라!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철수씨처럼 의대, 개발자, 경영자 등 어찌보면 전혀 상관없는 길을 새롭게 걸어갔지만, 그때마다 최선을 다해서 산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지금의 자신을 만든 계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돌이켜보니, 그다지 무슨 의미가 있었다거나 보람이 있었던 시절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왜 대학에 가야하는지 어른들이나, 선생들에게 들어본적도 없고, 그저 남들이 가니 나도 가야하나 싶었고, 그러면 남들이 가는 학원에 나고 가야되나보다 싶었다.

그렇게 목적의식도 없이 학원을 나가니, 수업은 잠시 신기함뿐이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친구들과 땡땡이 치고, 오락실이나 만화가게에 가며 놀러다니기 바빴던 시절이 아니였나 싶다.


아마 지금의 아이들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것이다.
안철수씨처럼 최선을 다해서 산다는 생각으로 부단히 노력하는 아이, 뭔가의 사명감이나 목적, 목표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쫒는 아니, 그리고 나처럼 아무 생각도 없이 들러리처럼 건성건성 놀러다니는 대부분의 아이들...


지금 생각해도 그 당시 유명 강사들은 명불허전으로 참 잘가르치기는 했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정말 중요한것은 아무리 교수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소귀에 경읽기와 다름없을뿐인데, 그러고보면 우리나라의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이런것이 아닐까 싶다.

뭐 학생 개개인의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10대의 어린 청소년에게 제대로된 조언, 따뜻한 진심이 담긴 걱정없이 스스로 자신의 꿈과 목표를 찾아가길 바란다는것이 더 문제가 아닐까 싶다.

그러고보면 고등학교 3학년때 입학원서를 쓸때, 자신의 적성이나, 희망사항이 아니라, 자신의 점수에 맞추어서 원서를 써주던 기억이 난다.
가급적 좋은 학교에 학과는 후진 학과로...
서울대, 연대, 고대에 많은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위해서 지방캠퍼스까지 불사하며 학생의 진로는 거의 생각지도 않았던 그때...

그러고보면 담임선생과 상담도 학기초에 잠시 10분정도 이야기를 하면서 부모님은 뭐하냐, 집은 자가주택이냐, 전세냐 월세냐, 장래희망은 무엇이냐 물어보고 기록하게 전부인듯하고, 고3때라고해도 크게 다를바는 없는듯...


요즘은 아이들이 어떻게 바뀌었고, 학교의 분위기도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일진이라는 놈들의 폭력사태나 대학생들의 등록금 문제로 알바뛰기 바쁘고, 취업을 위해서 남들과 다른 길이 아닌, 남들보다 조금 더 나은 학점, 점수, 토익, 토플을 위해 발버둥을 치는것을 보면 예전에 비해서 크게 바를바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잠깐 버스에 실린 광고를 보고,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니 그 시절이 너무 안타깝다.
그때는 그렇게 살았지만, 나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게되니 그 일에 푹빠져서 행복했고, 나름 많은것을 배우고, 성취했었는데, 중고등학교 시절에 학원에서 문제 푸는 비법, 테크닉, 시험에 잘나오는것을 배우는것이 아니라, 나의 적성과 미래에 대한 꿈에 대한 생각을 하고, 찾았다면 아마 지금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한국의 학생들은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수학, 과학의 실력이 대단하지만, 대학에 입학한 이후에는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는지, 퇴보를 하는지, 두각을 전혀 나타내지 못하는 현상을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이 큰 영향을 미치게 하는것이 아닐까 싶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빈부의 격차, 복지, 신분상승의 벽에 대한 문제도 있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심보에서 기인한 남보다 조금 더 나으면 되고, 나만 잘되면 된다는 잘못된 이기주의 등 많은 문제가 있을텐데, 압축성장속에서 우선순위에서 미루어두고 놓친것들때문에 어찌보면 2만불에서 서성이고,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거시적으로 국가나 정치권이 해야 할일도 있겠지만,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 부모나 어른들의 각성이 필요하지 않을가 싶다.
자신의 지닌 시절을 돌아보고, 과연 그때는 어땠는지... 잘못된 행동과 어른의 권위를 또 다시 반복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그래서 나의 불행이나 평범함을 다시금 그대로 대물림 하는것은 아닌지를 반성하는것이 시작이 아닐까 싶다.


아~ 버스 광고하나 보고 너무 말과 생각이 많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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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CONNECTED),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초연결 사회에 새로운 기회가 온다! (2011년 SBS 서울디지털포럼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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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서울디지털포럼 특집 다큐 - 이제는 창의력, 상상력이다
SBS에서 2004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서울디지털포럼이 벌써 8회까지 열렸는데, 매년 마다 디지털시대의 큰 흐름을 주제로 잡고, 세계 정상급 석학들이 변화와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져왔는데, 그동안 컨버전스 혁명, 쿼바디스 유비쿼터스, 상상력, 스토리, 신르네상스 등을 가지고 열렸는데, 2011년에는 초연결사회, 함께하는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렸는데, 이 책은 특별연설과 대담, 기자회견 당시의 인터뷰 등을 담은 내용의 책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처럼 사람은 사람과 세상과의 연결을 떼어놓고는 생각할수 없을정도로 연결망속에서 살고 있고, 살아왔고, 살아갈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세상은 어느 시대에 비할바가 아닐정도로 연결이 급속하게 증대하고 있는데, 이제는 지구반대편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으로 인해서 순식간에 우리나라의 증권시장이 폭락, 폭등을 할정도로 가까워지고 밀접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은 IT와 같은 첨단기술 덕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기술이나 SNS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등의 대표적인 연결 촉매제에 대해서도 다루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이러한 초연결시대에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그 연결속에서 균형을 잡고, 장점을 가지고 앞으로의 세상에 대한 희망과 새로운 기회에 대해서 보여주는듯 합니다.

연결자(Connectors), SNS스마트시대의 촘촘하고 똑똑해진 세상을 지배하는 관계의 비밀
얼마전에 읽었던 위 책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가만히 보면 우리는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너무 첨단기술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그 안에서 어디 돈될만한 시장은 없나하는 그런 생각만 주로 해왔지, 그 연결로 인해서 가장 큰 변화를 겪게되는 인간에 대해서는 그저 사용자(User)정도로 치부하고,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나 싶지 않더군요.

책속에 22명의 연사들의 강연과 Q&A를 보다보면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것들, 잘못 생각하고 느껴왔던것을 느끼게 되는데, 한권의 책속에서 미래학, 사회학, 인문학, 언론학, IT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고견과 통찰력을 엿볼수 있었던 시간이 된듯 한데, 이러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분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변화되어갈 초연결 사회에 대비하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SBS 서울디지털포럼 홈페이지 - http://www.seouldigitalforum.org/
위 사이트에 가시면 기조연설이나 세션별 동영상을 볼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커넥티드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SBS 서울디지털포럼 사무국
출판 : 시공사(단행본)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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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뱃살혁명, 개그맨 옥동자 정종철도 성공한 뱃살 제로 다이어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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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개그야 종영하고, 후속작 하땅사 방송
KBS 개그콘서트에서 한창 인기를 끌다가 이적을 했다가 요즘에는 방송에서 보기 뜸한 옥동자가 얼마전 3개월만에 23Kg을 감량을 해서 몸짱으로 거듭나서 방송에 출연을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그의 다이어트 과정과 방법에 대해서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아무래도 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다이어트라는 측면보다는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삶이 바뀌는것을 잘 보여주는데, 간고등어 코치나 연애인들의 몸짱 프로젝트 책자를 보면서는 왠지 좀 괴리감이 느껴지고, 현실감이 없었는데, 친근한 옥동자씨의 모습과 그의 솔직하면서 꾸밈없는 솔직한 모습이 일반인들에게 많은 도움과 희망이 될듯 합니다.

책의 내용은 살을 빼야하는것의 중요성, 필요성과 함께, 정종철의 다이어트 수난사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다이어트 상식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나 뱃살혁명을 위해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것이 먹는것과 운동을 하는것인데, 이 책에서는 그의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으로 그 과정을 사진, 도표 등과 함께 잘 보여줍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저염식 즐기기, 소금으로 길들여진 입맛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식이요법에 대해서는 위 방송에도 출연을 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무염식, 저염식, 칼로리, 당뇨식, 달가슴살 등을 통한 식이요법을 잘 전해주더군요~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몸, 식(食)으로 다스린다
SBS 스페셜 -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한 마법 1도 당신의 체온이야기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술배, 복부비만의 당신을 노린다!
다이어트에 좋은 고단백 저칼로리 번데기, 인터넷에서 구입
SBS 스페셜 - 걸음아, 날 살려라! (올바로 제대로 걷기의 중요성)
SBS 스타킹 - 숀리의 다이어트킹 2기 출범식

운동은 걷기보다는 뛰고, PT체조, 서킷트레이닝, 헬스장 운동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며, 쉽게 따라하는 복부라인 가꾸기 등으로 그의 바뀌어진 그의 몸의 변화와 삶의 변화등을 보여주는데, 오호~ 이 책 생각보다 실제 살아가는데 있어서 따로 운동시간을 많이 내거나 전문적으로 헬스장을 다니면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많은 효과가 날듯 하고, 다이어트관련해서 꽤 많은 상식을 얻을수 있고, 왠지 나도 한번 해보면 잘할수 있을꺼라는 자신감을 주는 책인듯 합니다.

건강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는것이고, 그로인해서 우리의 삶이 좋은쪽으로 많이 바뀐다는것을 알지만, 막상 실천에서 쉽지 않은것이 현실인데, 이 책을 한번 보시면 옥동자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매뿐만이 아니라, 건강, 행복까지도 전해주고, 그 과정은 힘들겠지만, 이러한 결과를 머리속에 각인시키고, 옥동자도 했는데, 나도 한번 해보자라고 도전을 하신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아빠의 뱃살혁명
국내도서>건강/뷰티
저자 : 강훈,정종철
출판 : 위즈덤스타일 201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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