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사오정이라는 어른세대들의 이야기가 이제는 88만원세대까지 이어지고 있는것의 작금의 현실이고, 그렇다고 더 나은 미래가 눈앞에 보이지도 않는 현실속에서 젊은 이들은 어떠한 꿈을 꾸고,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이야기하는 책으로, 스펙쌓기에 열중하고, 공무원, 대기업 등의 안정적인 직장만을 추구하는 젋은 이들에게 원하는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인생이 아닌, 자기 자신 스스로 만족할수 인생을 살수 있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을 통해서 나아가야 하는지를 젊은이들에게 잘 보여주는 책인듯합니다
최근에 아프니까 청춘이다처럼 비단 청춘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야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방법까지 접목시킨것이 이 책의 특징인데, 청춘에게 희망과 격려를 주는 에세이방식에다가 자기개발, 성공학적인 요소를 적절하게 잘 점목시킨 책으로,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삶의 목적을 발견하고, 그 목적의 삶을 스토리형식의 꿈으로 만들어서 그 꿈속에서 행동하면서 살며, 항상 노력하며 마음의 명령과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항상 긍정과 희망을 말하며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해주는 책입니다.
최근의 세상의 화두는 아마도 차별, 독창, 창조력 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전의 산업화시대에는 그저 남들만큼 남들보다 조금 더 나은 스펙만으로도 충분했던 세상이였지만, 이제는 정보화시대를 넘어서 지식사회속에서 살면서 승자독식, 빈익빈부익부의 세상속에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더이상 남들보다 조금 더 나은 스펙을 가지고는 별반 차이가 없는 삶을 살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필요한것은 남들보다 조금 더 나은것이 아닌, 남들과 다른 그 무엇인가를 찾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남들보다 학점이 조금 더 높고, 남들보다 토익, 토플점수가 더 높은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꿈을 꾸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것이 자신을 위해서나 사회를 위해서나 더 필요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복지같은 요소가 더 잘갖추어져서 젊은이들이 안정적인 직장보다는, 자신의 꿈을 찾아 갈수 있도록 하는것또한 중요하지만, 그러한 거시적인 측면은 사회에 맞겨두고, 우선은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향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것이 꼭 필요할듯한데, 이 책을 통해서 장기적인 비전, 단기적으로 주간계획까지 세우면서 살아가는 방식을 젊은이들이 배운다면 이 험란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더 많은 책을 보면서 더 넓은 세상을 알아가고, 열린사고를 가지며, 자신의 기회를 찾아간다면 언젠가는 정말 자신이 바라던 그 꿈과 희망의 세상속에 살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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