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의 공원에 나갔더니 피어있는 노란꽃... 개나리, 민들레, 금계국, 애기똥풀 등 노란꽃이 많은데, 잡초같기도 한데 무슨
꽃인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쇠서나물이라는 꽃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면 민들래라고 생각할지도...
금계국, 5월부터 피어나는 국화과의 코스모스를 닮은 노란색 꽃과 한강의 금계국밭
천인국, 6월-9월에 공원 개천 주변에 피는 노란색 꽃 (게일라르디아 국화,원추천인국,삼국화)
황매화(黃梅花), 봄에 피는 5개의 꽃잎을 가진 이쁜 노란색꽃(도라지같은 느낌의 식물)
꽃이나 나무, 야생초 식물의 이름이 궁금할때 인터넷 검색이나, 게시판에 질문해서 찾는 방법
속명이 모련채. 쇠세나물입니다.
요즘의 6월부터 9월까지 산이나 산인근에서 피며, 10월에 열매가 맺히는 두해살이 풀이라고...
식용이나 약재용으로 사용이 된다는데, 쌂아서 나물로 먹거나 국을 끓여먹는다고 합니다.
다만 저는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다는...
숙근 아스타, 사스타 데이지 - 국화과의 계란처럼 생긴 다년초 꽃
개망초도 이쁘게 피어있는데, 쇠서나물이라는 이름이 좀 부르기는 쉽지 않은듯하다.
그러고보니 요즘 여기저기에 금계국이 피어나고 있고, 한강에 가면 금계국밭이 쫙 피어있는데, 거의 봄꽃의 마무리인듯한데, 그러고보니 개나리, 벚꽃이 핀게 엊그제같은데 시간 참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