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목록 전체보기12953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독실한 기독교신자이신 어머니가 보고 싶어하시고, 나도 종교적인 입장에서 보다는 한 개인의 위대함이라고 할까? 암튼 그런 느낌을 받고 싶어서 어머니랑 같이 보고 왔다. 근데, 뭐라고 할까? 여기 저기에서 울고, 혀를 차고, 흥분들을 하시던데... 종교인으로 보았을때는 자신의 예수님이 저렇게 고통을 받으셨다는 느낌에 슬퍼했고... 개인적으로 보았을때는 측은지심에 사람이 저렇게 고통을 받았구나 라는 느낌에 슬펐다... 스토리는 예수님의 일생을 다룬것이 아니라... 가롯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하고, 팔아넘기는 순간부터 예수님이 돌아가신 12시간 동안의 이야기를 다루며, 중간 중간 회상씬이 연결된고, 전체적으로 고난당하는 부분에 관한 영화이므로 엄청 잔인하다... 감동적인 부분이라면 십자가를 지고 가시다가 마리아와 .. 2008. 8. 10. 빅 피쉬 이런류의 감동을 주는 영화를 좋아하기때문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기대에 비해서 그다지 큰 감동을 주거나,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였다. 그래도 그나마 아버지와 아들간의 정(?)을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였다. 아들 블룸이 말했다... 아버지와 아들은 서로 너무 잘 아는 이방인 같다고... 아버지가 병상의 초라한 노인이 되어 죽음을 앞뒀을 때 아들은 그것을 깨달은 것이다. 너무나 잘 안다고 미리 앞질러 간 까닭에... 놓쳐 버린 많은 것들을 그제서야 아쉬워 하는 것이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그런 아쉬움을 남기고 가는 존재이고, 그 아쉬움은 오랜 세대 동안 되풀이 되어도 고쳐지게 될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 아쉬움을 위로하는 단 하나가 있다면 아들이 그 자식에게 아빠는 옛날에 말이야.... 아빠가 너 만했.. 2008. 8. 10. 말죽거리 잔혹사 극장에서 개봉을 했을때는 저런걸 돈주고 왜 보나라고 생각을 했고, 얼마전에 동생이 방에 받아놓았으니 보라고 했는데, 그런거 보느니 프랜즈나 보겠다라고 했는데, 오늘 그냥 봤다... 괜찮았다... 아니 좋았다... 영화 자체의 작품성이나 완성도나 그런건 잘 모르겠고... 권상우가 하는게 어찌나 내가 하는 짓이랑 똑 같은지...-_-;; 덕분에 몰입하면서 잘 봤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구만...T_T;; 더 이상하고 싶은 말이 없다... 그리고 이영화에 대한 이야기중에 권상우의 몸매에 대한 얘기가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돌아다니는데, 언제나 그럿듣이 남자가 잘난건 남자가 무시하고, 여자가 잘난건 여자가 무시한다...^^;; 권상우의 몸에 대해서도 여자들은 죽인다는 말을 많이 하지만... 남자들은 좋다고 .. 2008. 8. 10. 열두명의 웬수들 예전에 VJ특공대에서 9명인가 자녀를 키우는 가족을 보고, 정신 없고, 빠듣하게 살지만, 너무너무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보았다. 열두명의 웬수들... 동생방에 있길래, 뭔가하고 보다보니까... 12명의 자녀를 가진 부모와 자식들간의 풋풋한 사랑, 꿈 등에 대한 영화이다... 영화를 좀 보다가 젠장 저건 자식이 아니라 짐이구만... 이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고, 그만 볼까 하다가 그냥 끝까지 봤는데... 뭐 스토리는 갈등끝에 행복을 찾는다는거지만... 이것저것 생각해 볼만한 것들이 많았다... 부모로서 가족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꿈을 버려야 할까? 아니면 자신의 꿈을 위해 가족의 행복을 어느 정도 미뤄두어야 할까? 둘다 완벽하게 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뭐 그게 뜻대로 될수는 없는 일이고... 영화에서는 .. 2008. 8. 10.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레이서 (STAR WARS Episode I Racer) 항상 내가 쓰는 컴퓨터마다 설치해놓는 게임은 마메와 바로 이 게임...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고, 스트레스 푸는데는 최고다. 한밤중에 불꺼놓고, 헤드셑을 쓰고 하면 정말 진짜같다는...:) 저사양에서도 잘돌아간다는... 1999년 '팬텀매나스'게임판과 같이 출시된 스타워즈 레이서는 에피소드1관련 게임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PC로 먼저 발매되어서 게임보이컬러,드림캐스트,닌텐도64로까지 발매되었으며, PS1버전도 준비중이었으나,하드의 성능상 취소되었다. 스타워즈에피소드1에 나오는 POD경주를 게임화한 작품으로 스피디한 중력 레이스 를 느낄 수 있으며,대단히 박진감이 넘친다.(물론 박을 때도 짜릿함이 느껴진다.) 각각의 잘디자인된 개성있는 트랙들과 캐릭터들은 한층 몰입감을 더해준다. 일단 잡으면,당.. 2008. 8. 10. 마메(Mame) 예전에 오락실에 있던 게임들의 롬을 가져다가 일반피씨에서 돌리도록 하는 프로그램 정말 엄청나게 많은 게임이 있다. 한번씩 대충 눌러보다가 하루가 다간다는...-_-;;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하지만, 역시 동전을 넣고, 죽기살기로 했던때와 달리 버튼하나로 동전이 들어가니 긴장감이 상당히 떨어지기는 한다. http://www.emulmax.com/ 위 홈페이지에 가면 아마 예전 거의 모든 오락실게임이 있는듯... 마메플러스에뮬레이터 실행 매뉴얼 - 초보자가 따라하기 오락실게임인 마메(MAME)게임을 실행하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마메에뮬레이터는 마메(MAME), 네오지오(NEOGEO), CPS1,2, ZINC 게임을 모두 지원합니다. 하지만 모두 완벽하게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마메에뮬레이터.. 2008. 8. 10. 이전 1 ··· 1881 1882 1883 1884 1885 1886 1887 ··· 21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