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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명대사 모음 "세상엔 인연들만 만나는 게 아니에요. 인연이란 말은 시작할 때 하는 말이 아니라 모든 게 끝날 때 하는 말이예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잊혀지지 않는 장면, 대사 하나쯤은 기억하고 있지 않을는지... 가슴 찡한 장면들, 따뜻하고 로맨틱한 장면들, 그리고 사랑에 관련된 주옥같은 대사들을 아래에 모아보았다...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더 큰 감동으로 와 닿을 듯... 몇번을 죽고 다시 태어난다해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 번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생의 절벽아래로 뛰어내린다 해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때문에 당.. 2008. 8. 10.
프렌즈 - Friends 1994년부터 시작한 프렌즈가 드디어 끝이났다... 난 2000년부터 보기 시작했었는데, 그동안 나를 웃고, 울게 만들었던 프렌즈... 로스와 레이첼이 감동적으로 다시 결합을 하면서 잔잔하게 막을 내렸다... 이제 더 이상... 동영상을 받으려고 인터넷을 헤멜일도 없고... 이제 더 이상... 자막을 받으려고 인터넷을 헤멜일도 없고... 이제 더 이상... 프렌즈를 보면서 웃을일도 없고... 이제 더 이상... 프렌즈를 보면서 울 일도 없다... 로스, 조이, 챈들러, 피비, 레이첼, 모니카... 각각 재미있고 약간은 사이코성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친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친구들... 유안진의 지란지교를 생각나게 하던 친구들... 부럽고 고마웠던 친구들이였고... 나에.. 2008. 8. 10.
홍반장 영화를 보면서는 홍반장 같은 사람의 애인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정작 애인보다 다른 이들에게 관심이 있어보이는 홍반장 같은 애인을 둔다면, 자신에게 쏠렸으면 하는 관심이 다른 곳을 향하고 있기에 샘을 내겠지? 그런데, 그런 ‘홍반장’ 같은 사람이 표현하지 않는다고 해서 상대를 잊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영화를 보면 더욱더 확실해 지겠지만, 어떤 누구든 배려하는 ‘홍반장’ 같은 사람이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것은 다른 사람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큰 배려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내 생각엔 그런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인 것을 행복해 해도 될듯하다... 성급하게 그런 이유로 떠날 생각, 헤어질 생각이 드시지 않기를 바란다... 많은 이를 배려하는 이... 그들은 어디서나 누구.. 2008. 8. 10.
냉정과 열정사이 부부가 각자의 관점에서 쓴 독특한 방식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것. 애절하고, 가슴에 품은 사랑에 마음을 울림... 특히 영화음악중 첼로는 음악도 좋지만, 둘의 사랑을 연결해주는 메개체로서의 역활을 너무 멋있게 표현한것 같다.... 사람은 은연중에 한번쯤은 가슴아픈 사랑과 이별을 해보고 싶어하고, 간직하고 싶어한다고 한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친구와 했던 대화가 생각난다... 나도 이런 사랑을 한번 해보고 살아가고 싶어... 야.. 만약에 니 와이프가 이런 사랑을 품고 살아간다면 니 기분은 어떻겠냐... -_-;; 조심해야 겠군... 기적 같은 건 쉽게 일어나지 않아... 우리들에게 일어난 기적은 단지 네가 혼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거야... 끝까지 냉정했던 너에게 난 뭐라고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 2008. 8. 10.
씨비스킷(Seabiscuit) 내가 본 2003년 영화中 최고... 영화를 보고 나와서 서점에 가서 책도 바로 사서 단숨에 읽었던 기억이 난다... 모든 희망을 잃어버린것 같은 3명의 남자와 한마리의 말의 재기를 그린 영화... 씨비스킷이 처음에 우승을 하면 들어왔을때의 그 짜릿한 느낌은 지울수가 없다... 지금도 기억에 남든 대사 한마디... 인생의 벼랑끝에서... 모든게 불가능했을때... 실패 한두번했다고 다 포기하면 그게 인생입니까? 정호야... 너도 씨비스킷처럼... 다시 한번 달려보자꾸나... I Belive I CAN!!! I Believe I WILL!!! 파이팅!!! =========================================================================== ## 이런 절망, .. 2008. 8. 10.
태백산맥 뒤 늦게 이영화를 보았다... 답답하고... 가슴아프고... 요즘의 정치현실을 보는것 같다. 안성기, 김명곤, 김갑수 이 3명이 이 영화에서 이념적으로 대립하는 사람들이다. 극좌, 극우, 보수(혹은 회색주의) 각자의 이데올로기에 따라서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이데올로기의 목적, 결과에 집착한 나머지... 과정이라는 부분을 상당히 무시하고 살아가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 실제로 625때 죽은 사람이 500만명이라니까...-_-;; 요즘같이 진보, 보수로 갈라져 사는 세상에서... 안성기와 같은 시각을 가지고 싶다. 어느 한쪽에 치우쳐 편협한 시각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한발자국 멀리 떨어져서 넓게, 멀리 보면서, 우리가 원하는 행복하고, 살기좋은 세상을 위해서, 자신의 올바른 사고방.. 2008.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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