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2941건

  1. 7인의 사무라이 (七人の侍)
  2. 람보4: 라스트 블러드 (Rambo)
  3. 애니 영화 페르스폴리스 (Persepolis)
  4. 세븐 데이즈
  5. 영화 내 사랑
  6. 영화 킬위드미 (Untraceable)
  7. 영화 겜블 (Rogue Trader)

7인의 사무라이 (七人の侍)

 
반응형

산적들에게 엄청난 시달림을 받던 농민들이 사무라이에게 부탁을 해서 산적들을 물리친다는 이야기...
그와중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지만 너무나도 통쾌한 그들의 복수...
대략 3시간정도라는 런타임이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악에 대한 응징, 약한자의 복수가 쾌감을 느끼게 해주었던 영화

개봉 2003년 02월 11일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일본
제작년도  1954년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 黑澤明 1954년, 흑백, 203분, 일본

황폐한 땅에서 어렵게 수확한 식량으로 한해 한해를 넘기는 어느 빈촌. 이 빈촌엔 보리 수확이 끝날 무렵이면 어김없이 산적들이 찾아와 모든 식량을 모조리 약탈해 간다. 싸워도 애원해도 소용이 없었다.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던 촌장의 결단으로 사무라이들을 모집하게 되는데 이들은 풍부한 전쟁 경험을 가진 간베이를 포함한 7명이었다.

간베이의 지휘하에 마을은 방위 태세를 갖추고 전투훈련도 시작한다. 이윽고 산적들의 공격이 시작되어 치열한 사투가 벌어지고 산적들은 전멸한다. 하지만 마을사람들 다수와 7명 중 4명의 사무라이도 목숨을 잃는다. 마을엔 다시 평화가 찾아오고 주민들은 벼농사에 여념이 없는데...

이 영화는 좁은 땅 일본에서도 광대한 배경을 살린 서부극 못지 않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감독 구로사와의 신념 하에, 전례없는 호쾌한 대형 시대극으로 만들어졌다. 개봉 당시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을 뿐아니라 '대형 액션 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늘 날에도 일본영화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반응형

람보4: 라스트 블러드 (Rambo)

 
반응형

람보의 최신판이자 거의 마지막판이 되지 않을까싶은 영화...
뱀을 잡으며 혼자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람보에게 선교단이 오지에 데려다가 달라는데, 거절을 했다가 한여자의 부탁으로 갔다가 이 들이 납치가되고, 목사의 부탁으로 특공대와 같이 갔다가 그들을 구해오고, 그도 이곳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
무엇보다도 잔인하지만, 통괘한 화면이 정말 끔찍하면서도 쾌감을 느끼게 해주엇던 영화...
사람을 죽였다고 용서받지 못할꺼라고 람보에게 지랄을 해데던 의사가 자신이 살인을 하기도 하는 장면...
세상에 넌센스를 잘보여주고, 이데아를 꿈꾸고, 그런 세계를 동경하는것이 어렵고, 힘들고,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들기도...
마지막의 람보가 아버지가 살고 있는 농장으로 걸어가는 장면이 참 여운이 남는 영화....



개봉 2008년 02월 28일 
감독 실베스터 스탤론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 , 줄리 벤츠 , 매튜 마스든 , 그레이엄 맥타비쉬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 스릴러 ,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rambo4.co.kr/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람보(실베스타 스탤론)를 찾아온 선교사들은 무자비한 살상이 자행되는 미얀마(버마)의 냉전 지대로의 안내를 부탁하지만 단호히 거절당한다. 하지만 여인 사라의 진심이 느껴지는 간곡한 부탁으로 생지옥을 방불케하는 미얀마의 안내자가 된 람보.

그의 안내를 받으며 미얀마로 이동하던 일행은 해적의 위협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이고, 람보는 감춰왔던 전투술로 해적을 전멸시킨다. 선교단을 안내하고 돌아온 람보는 다시 평화로운 일상생활로 돌아가지만 며칠 후 함께 했던 선교사들이 납치되었음을 전해 듣게 된다.

전쟁에 대한 뜨거운 피를 느끼게 된 람보는 결국 선교단을 구하기 위해 용병들을 이끌고 지옥같은 전쟁의 땅으로 향하는데..
반응형

애니 영화 페르스폴리스 (Persepolis)

 
반응형

이란인들의 전쟁속에서 어려운 삶의 모습, 정치적인 독재자들의 핍박, 이슬람속에서 여자의 삶에 대해서 잘 보여준 애니메이션....
종교와 정치와 돈이 무엇인지... 그녀의 아프지만,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거 멋졌다는...
언젠가 이들나라도 바뀌리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기본정보
애니메이션 | 프랑스
감독
빈센트 파로노드, 마제인 사트라피
출연
까뜨린느 드뇌브, 다니엘 다리우, 시몬 압카리언, Tilly Mandelbrot...

20세기 이란혁명의 과정과 그 후의 사회상에 대해 한 소녀의 입장에서 그린 영화다. 혁명과 반혁명 그 후의 사람들의 삶이라는 것은 비참하기 그지 없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20세기의 여러나라의 혁명은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일상의 사람들의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란 또한 마찬가지였다. 악덕한 왕정을 타도하고 민중의 세상을 열어가려고 했지만 금세 반혁명의 물길 속에 역사는 퇴보 한다. 이런 혁명과 반혁명 그리고 이라크와의 전쟁은 일상 속 사람들의 삶을 파괴시켰다. 사람들의 삶 뿐 만 아니라 그들의 정신 까지 파괴 할 정도로 역사의 아픔은 컸다.


얼마전 '그떼 거기 있었습니까?'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그 영화 또한 루마니아(맞나?ㅋ) 혁명에 대해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토크쇼에 출연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다. 영화의 처음은 혁명 이후에도 달라지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 토크쇼에서는 출현자들과 청취자들이 혁명의 장소에서 혁명에 참가 했는 가를 두고 논쟁을 벌인다. 그 논쟁은 끝에 가서는 거짓으로 밝혀지는데.......

아무튼 이 영화 또한 혁명 이후나 혁명 전이나 일상의 사람들의 삶은 변화하지 못하고 그대로 진행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단지 혁명이라는 외피를 사람들이 억지로 치장하고 다니는 것 말고 말이다.


혁명 이란 무엇일까? 진정 민중을 위한 노동자 농민을 위한 그리고 그들이 권력을 획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일까? 20세기를 돌아보면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다. 그럼 21세기의 혁명은 어떤 걸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필자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분명히 것은 모든 사람들의 삶의 조건이 혁명 전 보다 나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삶 속에 혁명은 아픔이 아니라 축제여야 한다.


참조 - 페르세폴리스 [Persepolis] 란 고대 그리스어로 페르시아의 도시를 가리키는 말이다. 페르시아 문명이 꽃피운 이란을 무대로 삼으면서 원작자인 마르잔 사트라피가 제목으로 삼았다고 한다.

반응형

세븐 데이즈

 
반응형

반전에 반전.. 팽팽한 긴장감... 너무나도 잘 짜여진 각본아래에서 잘 만들어진 영화...
아이를 찾으러 가는 장면은 영화 세븐을 페러디한 느낌이면서 또 거기에서 반전을...
범인이나 나쁜 아버지의 악즉참이라는면에서도 잔인하지만 좋았다는...

개봉 2007년 11월 14일 
감독 원신연 
출연 김윤진 , 박희순 , 김미숙 , 이정헌 
장르  범죄 , 스릴러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7days2007.co.kr

승률 100%의 냉혈 변호사 지연은 뛰어난 실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하나뿐인 딸에게는 빵점짜리 엄마. 모처럼 엄마 노릇을 하기 위해 딸의 운동회에 참가하지만, 눈깜짝할 사이에 딸이 납치당한다. 그리고 걸려온 전화 한 통. “아이를 살리고 싶다면, 7일 내에 살인범 정철진을 빼내라!” 7일이라는 제한된 시간동안 완벽한 살인범 정철진을 석방시키기 위한 지연의 분투가 시작된다.

사상최악의 협상극 <세븐데이즈>를 보는 7가지 키워드

ONE - World Star
최근 "로스트4"의 히로인으로 돌아가 촬영이 한창인 김윤진은, 우리에겐 이미 월드스타다. 그런 그녀가 선택한 작품이 바로 <세븐데이즈>. 시즌 4를 준비하는 휴지기, 오랜만의 휴가 까지 반납한 채 그녀는 영화 속 인물에 빠져들었다. 김윤진은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치밀한 시나리오와 냉철하고 강인한 캐릭터에 매료되어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이 시대 진보적인 여성상의 모델인 그녀가 선택한 <세븐데이즈>. 우리는 이 영화를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이 과연 무엇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TWO-Stylish
[CSI]의 과학적이고 치밀한 수사와 스타일리쉬한 영상, [24]의 숨막히는 긴장감과 흡입력, [프리즌 브레이크]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빈틈없는 이야기는 바로 <세븐데이즈>를 그대로 설명해주고 있는 키워드다.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정교한 사건전개가 핵심을 이루는 <세븐데이즈>는 미드시리즈로 눈높이가 높아진 한국 관객의 입맛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올가을 유일한 한국영화가 될 것이다.

THREE- Mission Impossible
승률 100%의 냉혈 변호사 지연(김윤진)에게 불가능한 미션은 도전이다.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재판에서 사형이 거의 확정적인 살인범을 무죄로 석방시키는 것!" 딸의 목숨을 담보로 극한의 한계상황에 도전해야만 하는 변호사 지연의 숨막히는 사투는 시종일관 관객의 마음을 옥죄여 올 것이다.
FOUR- Fighter
날카롭고 집요하고 끈질긴, 한번 시작하면 절대 물러서는 법이 없는 최고의 파이터.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의 힘으로 최악의 상황을 경험해내는 여자주인공은 한국 영화에선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강인한 캐릭터다. 우리는 바로 ''지연''이란 인물을 통해서 여전사 김윤진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될것이다.

FIVE- Dilemma
정당한 목표를 위해서라면, 부당한 방법까지도 용서 받을 수 있는가? ''살인범을 구하지 못하면 딸이 죽는다는 사실'' 하나만이 여주인공에겐 그 무엇보다 최고의 윤리가 된다. 살인범에게 잔인하게 살해된 희생자의 모습과 억울한 사연에도 불구, 살인범을 무죄로 입증해나가는 지연의 딜레마. 당신이 주인공이라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

SIX- Thriller
<가발>, <구타유발자들>등을 통해 강하고 밀도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아 온 원신연 감독은 <세븐데이즈>를 통해 또 한번의 도발을 꿈꾼다. 팽팽한 긴장감과 힘있는 액션이 담긴 새로운 한국 범죄스릴러의 탄생! <세븐데이즈>는 <혈의 누>, <타짜>등을 통해 스타일리쉬함을 선보여온 최영환 촬영감독과 김성관 조명감독의 합세로 올 가을 관객에게 심상치 않은 영상 충격을 안겨주게 될 것이다.

SEVEN- Sevendays
주어진 시간은 단 7일뿐. 납치된 딸을 구해내기 위해서는 이 기간 안에 살인범을 빼내야만 한다. 한치의 빈틈도 없이 흐르는 시간은 시한폭탄처럼 지연의 숨통을 점점 조여 오고 관객 역시 이 숨막히는 생존 게임에 초대된다. 한정된 시간이 주는 극도의 서스펜스와 충격적 반전은 이미 영화의 타이틀이 암시하고 있듯 <세븐데이즈>를 즐기는 최고의 묘미가 될 것이다.
반응형

영화 내 사랑

 
반응형

아픈사랑, 슬픈사랑, 귀여운사랑...
지금의 나의 모습.. 지금의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여러 커플의 모습에서 보게 되었던 영화...
4명의 연인이 참... 참... 부럽고, 안타깝고, 멋졌다...

개봉 2007년 12월 18일 
감독 이한 
출연 감우성 , 최강희 , 엄태웅 , 정일우 
장르  로맨스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mylove2007.co.kr/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여친 주원과, 그녀를 너무 사랑해서 오히려 불안한 지하철기관사 세진(최강희-감우성). 짝사랑하는 과선배 지우에게 “소주 한병 마실 때까지만 술 가르쳐 주세요!” 폭탄발언을 하고 만 소현(정일우-이연희). 애딸린 홀아비 카피라이터 정석과 그에게 번번히 퇴짜 맞아 제대로 자존심 상하지만 그럼에도 해바라기 순애보를 멈추지 못하는 광고쟁이 수정(류승룡-임정은). 지구상에 60억분의 1, 헤어진 애인을 만나기 위해 6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프리허그 운동가 진만(엄태웅).

내사랑에 불안하고, 내사랑으로 설레이고, 내사랑 때문에 아프고, 내사랑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개기일식이 찾아온다. 평생 단 한번 보기 힘들다는 개기일식, 해와 달이 만나 온 세상이 눈을 감아 버리는 순간. 이들은 별처럼 내리는 기적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내사랑> 공식 서포터즈, 지하철 2호선!

<내사랑>의 감우성, 최강희 커플의 주된 촬영지는 바로 지하철 2호선. 이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는 물론 감우성이 지하철2호선 기관사로 나오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지하철을 촬영장소로 섭외하는 것이 최우선 요소였다. 하지만 지하철 자체가 시민들을 위한 교통수단이고, 또 그만큼 사고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촬영 허락이 쉽게 떨어지기 만무했다. 그러나 이 지하철을 섭외가능하게 한 것도 역시 시나리오의 힘!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커플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임에 마음을 움직여준 서울메트로는 지금껏의 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었다. <내사랑>은 서울 메트로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많은 회차의 촬영 분량을 무사히 소화할 수 있었고,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두 배우의 알콩 달콩 러브 씬들을 리얼리티를 살려 촬영할 수 있었다.

지하철 2호선 기관사 감우성, 실제 지하철 운행!

<왕의 남자>에서 세상을 상대로 줄타기 했던 광대 감우성은 이번엔 또다시 1평 남짓한 공간의 지하철 기관사로 변신했다. 보다 실감나는 지하철 기관사 역할을 위해 실제로 지하철 운행을 배우고 운전하는 열의를 보인 감우성은 시민들의 출퇴근을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과 더불어 매 정거장마다 한 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고도의 정신력이 필요한 덕택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다고. 심지어 기장으로서 지하철 안내 방송 멘트까지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안정된 운전과 안내방송에 시민들은 그 멘트를 감우성이 하는 줄 전혀 몰랐다는 사실.

이연희, 실제 촬영중 알코올 섭취, 취해도 사랑스러운 그녀!

첫사랑 전문 배우란 꼬리표가 달릴 정도로 스크린에서 ‘첫사랑’ 연기를 많이 펼친 그녀. <내사랑>에선 좋아하는 남자에게 “술 가르쳐주세요!”라고 적극적으로 말할 수 있는 귀여운 여대생으로 전격 변신했다.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이한 감독의 권유로 실제 소주를 조금씩 조금씩 마시게 된 그녀는, 기분 좋게 취해 살짝 안무를 곁들인 노래를 부르고, 얼굴이 빨개져 주정을 부리는 모습을 너무도 완벽하게 연기했다. 스탭들 조차 이게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 갈정도로 너무도 사랑스럽게 술 취한 연기를 하는 이연희의 모습에 모두들 눈에 하트가 켜졌을 정도였다는 후문

반응형

영화 킬위드미 (Untraceable)

 
반응형

팽팽한 긴장감에 영화에 푹 빠져들게 해 준 킬 위드 미...
마지막 장면의 이 동영상 어떻게 받지요? 라는 댓글이 이 영화에서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네티즌이 아닌.. 찌지일 개티즌들... 주로 뉴스 사이트에 가보면 이런 인간들 참 많다는...

영화에서 악당은 복수를 위해서 그랬다고 하지만.. 왠지 데스노트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과연 나에게 저런 힘과 능력이 있어서 악용을 한다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공상도 해본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봉 2008년 04월 17일 
감독 그레고리 호블릿 
출연 다이안 레인 , 빌리 버크 , 콜린 행크스 , 조셉 크로스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공포 , 스릴러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killwithme.co.kr/

인터넷 UCC를 통해 잔인한 고문과 살인의 현장이 생중계되는 사이트 www.killwithme.com이 열리고, 미 전역은 호기심과 충격으로 발칵 뒤집히게 된다. FBI 사이버 수사대 최고의 엘리트 요원인 제니퍼 마쉬(다이안 레인)는 그리핀 요원(콜린 행크스)과 함께 이 사건에 전담 배치 받게 된다. ‘많이 볼수록 빨리 죽는다’는 위험한 경고문에도 불구하고 사이트의 접속자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점점 더 가혹한 방법으로 피해자들이 죽어나가고 있지만, 정작 살인범이 운영하는 사이트의 IP 주소조차 파악이 되지 않는 급박한 상황. 한편 자신의 모습을 감춘 채 계속되는 피해자들을 만들어 내던 범인은 마침내 제니퍼의 가족과 동료까지 다음 피해자의 표적으로 좁혀오는 가운데, 마침내 제니퍼는 피해자들과 관련된 ‘러시아워 자살’이라는 사건을 발견하게 된다. 과연 범인의 정체는 무엇이며 그가 이토록 충격적인 형태의 살인을 저지른 범행의 동기는 무엇인가?

지금 추적할 수 없는 인터넷 살인마와 FBI 사이버 수사대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전직 FBI 수사 요원의 아들, 그레고리 호블릿 감독이 그려내는
100% 리얼 FBI 수사요원 이야기 !!

TV시리즈 [NYPD 블루스], [힐 스트리트 블루스], 영화<프리퀀시>,<프렉쳐>등 작품을 통해 유독 경찰들의 모습을 자주 다루어왔던 그레고리 호블릿 감독. 특히 그의 아버지는 FBI 수사요원으로 26년간 복역한 베테랑 수사관이었다.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FBI 요원으로서의 위험함과 고충 등 실생활을 보아왔던 호블릿 감독은 매 작품마다 실제 경찰관들과 폭넓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보다 정확한 경찰들의 모습과 수사 방법을 실감나게 보여주며 극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킬위드미>의 경우는 특히 사이버 범죄만을 전담하는 FBI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만큼 그들만의 생소한 수사 용어나, 독특한 수사방법 등 영화 촬영 전부터 자료조사와 많은 이들로부터의 자문이 필요했던 게 사실. 그는 FBI 가 주최하는 ‘사이버 수사 심포지엄’에 참관하는가 하면 실제 FBI 내에서 사이버 수사를 전담했었던 전직 요원 E.J 힐버트에게 기술 고문역할을 맡기고, 영화 속 설정이나, 수사방법, 배우들의 대사나 캐릭터가 실제와 같고 현실감이 느껴지는지 면밀히 검토하도록 했다. 힐버트 요원은 “호블릿 감독은 IP주소를 추적하는 일이라든가, FBI가 이 사건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에 대해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과 머리를 맞대고 굉장한 고민을 했다” 라며 그의 노력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

호블릿 감독은 특수 효과팀과 함께 실제 FBI가 쓰는 것과 똑같은 컴퓨터 윈도우를 디자인하며 사소한 부분에서까지 FBI 사이버 수사요원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자 노력했고, 이를 통해 극중 잔인한 인터넷 살인마와 FBI가 벌이는 대결에 더욱 몰입하도록하는 최고의 긴장과 스릴을 제공해준다.


다이안 레인.. 유능한 FBI 수사대원에서 자상한 싱글맘까지…
넘치는 카라스마, 강한 모성애를 지닌 여성 캐릭터로의 완벽 변신기!!


<킬위드미>에서 다이안 레인이 맡은 제니퍼 마쉬는 FBI 사이버 수사대내 최고 엘리트 요원이자, 동료였던 남편이 근무중 사고로 숨진 이후, 홀로 열심히 딸을 키우고 있는 당당한 싱글맘이다. 그녀 또한 작품을 준비하면서 20년간 FBI 특수요원으로 활약했던 제인 브릴하트에게 많은 자문을 구했다. 브릴하트 또한 극중 제니퍼 마쉬처럼 사이버 전담반에 소속되어 사이버 성매매를 전담하는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한 가정의 엄마로서 일과 가족을 돌보는 일에서 오는 고충이 상당했었다고 한다.

다이안 레인은 그녀에게 특수 수사 요원으로서의 전문적인 질문부터, 일과 사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묻는 개인적인 사소한 질문까지 그녀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며 캐릭터에 대한 디테일을 터득해 나갔다. 브릴하트에 따르면 “ 다이안 레인은 사무실에 자주 찾아오곤 했는데, 어딜 가든 총을 들고 다니는지? IP 주소를 어떻게 추적하는지 등 캐릭터에 도움이 될 만한 질문들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이전 영화들과는 달리, 강한 집중력과 결단력 있는 FBI 수사요원으로 강인한 이미지로 180도 변신한 다이안 레인. 그 동안 아름다운 외모속에 숨겨두었던 카리스마를 마음껏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반응형

영화 겜블 (Rogue Trader)

 
반응형

릭 니슨이라는 한 청년이 베링스라는 은행에 입사를 해서 처음에는 승승장구를 하고, 엄청난 돈을 벌지만...
그 오만함인지.. 책임감인지.. 자격지심인지.. 조금씩 생기는 손해를 숨기고, 그 손해를 복구하기 위해서 투자를 하면서 더 큰 손해를 보면서 이 일을 계속 숨겨오다가.. 결국에는 발각이 되고, 베링스 은행은 1파운드에 다른 회사에 매각이 되고, 린 니슨은 6년 6개월 형을 선고 받았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살다가보면 이러한 함정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다.
선의의 거짓말이던지, 뭐던지 간에 자기합리화, 변명, 핑계등에 빠졌다가.. 나중에 도저히 감당히 안되는 상태가 되어서야 일이 밝혀지는 사태가...

굳이 이런 거창한 일이 아니라고, 개인적인 일, 돈문제, 직장생활, 사업 등 많은 분야에서 생기는 일이다...
릭니슨이 잘못한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주위에서 환호를 받고 떠받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초반에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한다라는것이 쉽지는 않았었을것이다... 그리고 예전의 성공담을 떠올리며 다시금 복구할수 있다는 마음까지 든다면 더욱 더...

릭 니슨을 바라보면서 과연 이러한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것이 옳은 판단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나의 현재의 모습도...

그래도 가장 중요한것은 시스템이 아닐까 싶다...
아무리 믿고 아끼고 돈을 많이 벌어다 준다고하더라고 정확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원칙을 가지고 그것을 기반으로 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회사가 아닌 개인적인 일이라면 시스템은 힘들겠지만.. 사랑하고, 소중한 사람들의 지속적이고 애정어린 관심이 필요할듯하다...

개봉 2000년 03월 18일 
감독 제임스 디어든 
출연 이완 맥그리거, 안나 프릴  
장르  스릴러 
제작년도  1999년

{영국 은행을 개방한 대처 수상 덕분에 촌닭인 내가 베링스(Barings Bank)에서 일한다. 그 바에서 코가 깨진 게 나다. 닉 리슨, 내 이름은 알거다. 세계 최대의 민간은행 베링스. 미국에 루지애나를 매입할 때 자금을 대준 은행이다. 여왕조차 이 은행 고객이었다. 난 말단 사원에 불과했지만 그것도 잠시뿐...}

명문의 자제 닉 리슨, 수재도 아닌 잘 살고 싶어하는 평범한 은행원이었다.
그에게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고, 베링스 은행에 일하는 것을 감지덕지 해야만 했다.
그러한 그에게 은행의 골칫거리, 인도네시아의 채권을 정리하는 임무가 떨어진다. 마치 밀림과 같은 일더미 속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한 닉은 한줄기의 가능성을 잡아내고,인도네시아의 급속한 경제 성장은 닉에게 첫 번째 성공을 안겨준다.
2000%의 수익률, 아름다운 여인. 성공의 대열에 진입한 닉은 더욱더 야망에 불타올라 증권의 파라다이스, 싱가폴로 향한다. 그러나 그를 반기는 것은 증권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신출내기 팀 뿐인데...
닉은 신출내기 팀을 이끌고, 교육이나 사회적 배경없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일을 해결해내는데... 지구 반대편에서 24시간 일어나는 세계거래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는 '글로발 마케팅'으로 베링스 은행 총 이익 중 5분의1를 이끌어내 갑자기 유명해지고 '금융계의 제왕'이란 칭호를 얻는다.
그러나 한쪽에서는 닉의 팀이 무모한 열광에 차, 실수를 저지르는 동안 은행은 막대한 손해를 입는다.
한번도 실패를 하지 않는 닉은 자신의 팀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손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