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글목록 전체보기12957

MBC 스페셜 - 87년 6월 민주화 항쟁 20주년 - 너는 살고 내가 죽었다 벌써 민주화항쟁이 20년이 지났다... 그때가 고등학교때였으니 세월 참 빠르네... 암튼 얼마전에 언론에서도 이야기가 잠깐 나왔지만.. 너무 잊쳐져버린 그때의 이야기들... 뭐 하긴 그때 주도하던 사람들이 벌써 윗대가리에 올라가서 썩어가고 있으니... 방송에서 그당시에 죽어간 사람들과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을 보여준다.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잊지 못하고 투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들은 뭔가에 한이 맺쳐서 무엇이든지 불공평하고 정부의 탄압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듯하다... FTA도 무조건 잘못된것이고, 노동자는 아직도 착취당하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듯... 세상은 역시 자신이 생각하고 믿고 바라보는 데로 돌아가고 있는것은 아닌지... 하며 가족들에게는 미안하지만 .. 2008. 8. 28.
MBC 다큐 - 잡초는 없다 예전에 야생초라는 책을 일으면서 잡초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원래 풀을 좋아해서 관심을 가지고 봤는데, 생각과는 약간 다른듯한 방송.... 잡초가 무조건 나쁜것도 아니고, 같이 더불어 살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고, 잡초와 같이 살면서 잘된 경우를 보여준다. 그리고보니 요즘 한강에선 망초들이 지천이네... 뽑고 보니 '잡초'가 산더미 같았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풀들이 예사 잡초가 아니었다. 하나는 별꽃나물이고 또 하나는 광대나물이었다. - 윤구병의《잡초는 없다》중에서 - 충주문화방송이 지난 1년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60분 분량의 HD 특집 다큐멘터리 '잡초는 없다(PD 오규익)'가 27일 전파를 탄다. 프로그램에서 제작진은 '콩도 한때는 잡초였다'는 사실을 환기시키고 .. 2008. 8. 28.
PD수첩 - 텃밭 도서관을 지켜주세요 양시에 텃밭 도서관이 생겨서 사람들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관장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무료 사설 도서관 옆에 공장이 생기는데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도서관의 환경이 완전히 망가져서 마을 사람들이 생업을 버려두고 반대를 하고 있다. 공장주는 약간의 캥기는 면과 비용때문에 밀어붙치고, 불법까지 저지르는듯하다. 아무튼 생업을 포기하고 도서관과 자신들의 산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사람들... 그저 법으로 문제가 없다고 지저귀는 공무원들.. 아무리 개발논리이고 법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정말 앞을 보지 못하고 미련한 그들의 행정을 보면서 답답하고 찹찹한 마음뿐이다... 끝까지 잘 버티고, 이겨내서 텃밭 도서관이 잘 지켜졌으면 좋겠고, 나도 언젠가 저런 멋진 도서관을 지어서 사람들과 같이.. 2008. 8. 28.
불만제로 - 중국찐살, 보일러가 기가 막혀 중국의 찐쌀이 엄청 싼값에 수입되어서 불법적으로 팔리고 있다고... 엄청나게 위생상에 안좋고, 밥맛도 없는데 섞어서 파는듯.. 근데 업체들은 우리는 한국쌀로 장사를 한다고 당당히 말을 한다... 어디 불안해서 어디가서 밥 이라도 먹을수 있을지 걱정이다... 주로 김밥집, 고시원, 학교 등에 불법적으로 몰래 들어가고 있는듯... 그리고 보일러 이야기는 귀뚜라미 보일러가 분명히 문제가 있는 제품을 배째라고 모른척을 하는것을 파헤치는 이야기.. 결국에는 백기를 들고 무상 리콜 서비스를 한다고... 이젠 대기업까지들...-_-;; 소비자가 기가 막혀.위험한 찐쌀 :: 쌀 유통업체와 식당 사이의 수상한 거래 쌀 유통업체와 식당 사이에 수상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몇몇 식당으로 원산지 표기가 안 되었거나, 포대.. 2008. 8. 28.
그것이 알고 싶다 - 지켜본 자의 고통! - 목격자 충격기억 다큐멘터리의 단골 주제중에 하나인 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에 관한 이야기... 월남전, 대구지하철참사, 911 테러이후에 직접적인 상처를 입지 않고, 그런 광경을 본것만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무관심한 정부의 대책 등등에 대한 이야기... 지켜본 자의 고통! - 목격자 충격기억 방송일 : 2007년 6월 16일 (토) 밤 11시 5분 지난 5월 서울에 위치한 A초등학교, 소방훈련 도중 굴절차 와이어가 끊기는 불의의 사고로 학부모 두 명이 추락사한 끔찍한 참변이 있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고가 사고 당사자들뿐 아니라, 당시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모든 목격자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이 예상된다고 지적.. 2008. 8. 28.
시사메거진 - '평'이 사라진다 내년부터 시행된다는 새로운 도량단위... 아무래도 초기에는 많이 힘들듯하지만, 언제가는 반드시 겪어야 할 일인듯... 평은 아무래도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실제적으로 위의 사진처럼 몇만평이라고 하면 많다라는것만 알지 실제적으로 그 넓이가 얼마나 되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새로운 표기법으로는 그 크기를 짐작하기 편할듯하다. 허나 평이라는 한글자와 미터제곱이라는 네글자의 크기는 좀 그렇기는 하다. 이외에 돈, 자 같은 무게와 길이는 그것을 재는 도구도 없고, 소비자들이 정확한 규격을 알지못하는 폐해가 있었는데, 잘된듯하다. 근데 내년부터 홈쇼핑이나 홈페이지등에서 이런 단위를 발설하면 한건당 50만원의 벌금이라나... 무슨 단발령도 아니고...-_-;; 집의 크기는 ‘평’, 고기는 ‘근’, 가.. 2008. 8.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