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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BS 스페셜 - 슈퍼볼을 점령하다 하인스 워드와 한국인 어머니
  2. KBS 스페셜 - 상대성이론 100주년 기획 - 아인슈타인
  3. MBC 사과나무 - 하리의 이야기
  4. 사과나무 - 야! 김미화 힘내! 너 한번 생각을 바꿔봐!
  5. 북세미나 -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한비야가 전하는 행복 바이러스!
  6. 북세미나 - 경제학 콘서트 - 일상을 지배하는 정통 경제학 배우기
  7. 북세미나 - 신뢰 - 이영권 - 보이지 않는 것을 믿게 하는 힘

KBS 스페셜 - 슈퍼볼을 점령하다 하인스 워드와 한국인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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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미국 슈퍼볼에서 우승을 하고, MVP가 된 하인스 워드의 이야기...
주한미군 흑인과 한국 여자 사이에서 한국에서 태어나서 얼마후에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이혼을 한후에 양육권은 남편이 가졌지만, 나중에 하인스를 데리고 와서 정성껏 키운 어머니...
처음에는 둘이서 대화도 안통하고, 먹기 살기도 엄청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엄마가 엄청 노력한끝에 결국에는 지금의 하인스가 만들어 졌다.

-방송을 보면서 메모한 내용
어머니는 저의 모든것, 어머니를 위해서...
어머니를 보고 어떻게 살지를 생각
흑인도 한국인도 아닌 그 사이에서 정체성으로 방황
운동은 땀흘린 만큼
어려운 운명, 삶을 운동처럼 정면 돌파
하루에 14시간씩 평생 일하시는 어머니의 희생으로 동기부여
한국으로 돌아올까도 했지만, 하인즈를 위해서 미국에서 고생을 선택
혼혈이라는 그것도 흑인 혼혈이라는 편견은 미국사회에서도 한인사이에서도 벗어 날수가...
어머니의 눈물을 보고, 어머니의 상처를 이해하고 바뀌여야 겠다는 다짐!
사랑한다는 말을 묵묵히 몸으로 행동으로 보여준 어머니
언제나 웃는 하인즈.. 웃는 암살자라는 별명
어머니를 통해 용기를 얻었고, 포기하고 싶을때, 힘들때마다 어려움을 이기고 땀을 흘리시는 어머니를 생각
공부도 잘했음.. 어머니를 기쁘게 하려고 노력해 왔고, 절대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살아왔다
타고난 운동능력, 재능 그리고 바른 자세
선택의 기로에서는 항상 어머니를 생각한다
자신의 기록보다는 팀의 승리를 우선 생각하는것은 차별과 냉대를 이겨낸 어머니의 가르침
성공을 하게되면 그 동안의 고통은 성공을 빛내주는 이야기이다


슈퍼볼을 점령하다 하인스 워드와 한국인 어머니

- 방송 : 2006년 2월 11일(토), KBS 1TV

가난한 흑인 소년  하인스 워드

슈퍼볼의 영웅이 되기까지  감동의 풀 스토리  

제40회 슈퍼볼에서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26년만에 롬바르디컵을 안았는데 4쿼터에서 결정적인 터치다운을 기록한 하인스 워드에게 MVP가 돌아 갔다. 그의 영광 뒤엔 한국인 어머니가 있었다.

어머니의 가르침과 희생이
오늘의 하인스 워드를 만들었다.
 


최고의 풋볼 선수 

그러나 다른 스포츠 스타와는 차별되는 그만의 매력  

 

수제비와 오징어를 즐기는 하인스

“나는 미국인인 동시에 한국인”


하인스 워드와 어머니 김영희

이들 모자의 스토리가 지금 미국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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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 상대성이론 100주년 기획 -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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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읽은 책때문에 자극을 받아서 본 상대성이론 다큐... 어렵다...-_-;;
예전에 중고등학교때 배웠던 뉴튼의 법칙.. 만류인력, 중력 등을 비롯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페러다임을 완전히 바꾼 상대성이론.
현재는 실생활에서 GPS, 원자력, 원자폭탄, 디카, 레이저등 엄청나게 많은 곳에서 응용디서 사용된다고 한다.
하지만 내용이 쉽지 않고, 실생활에서 이거다 싶은 것을 보지 못해서 그런지 이해가 쉽지 않다.
현재 내가 보고 느끼고 있는 이 세계가 그 세계가 아니라고 할까?
중력의 법칙을 설명하는 부분도 지구가 우리를 당기는것이 아니라, 중력과 가속도의 작용으로 우리가 그쪽으로 내려간다는 등 엄청 어려운 이야기가 나온다. 거기에 빛에 대한 실험들, 빛도 휜다는것, 시공간이라는것은 절대적인것은 없다는것, 시간이라는 공간이 추가된 4차원 이야기, 신의 공식이라고 불리우는 그의 공식...
암튼 조만간 상대성이론에 대해서 공부를 꼭 해봐야 겠다.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을 하고,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의 마인드와 이 세계의 실상을 제대로 알고 사는 사람과는 그 마인드가 다를것임은 분명하다.
허나 그의 상대성 이론이 증명되고 난후에도 그의 공적을 이해못하고, 인정못하는 과학자들이 노벨상 수상에 반대해서 다른 분야의 논문으로 노벨상을 주었다고 하는데, 보통 사람이 이해하기는 쉽지 않을것이다.

얼마전 책을 보면서 느꼈던 일화.. 남의 편견을 깨기 위해서 논문을 발표했던 아인슈타인..
하지만 양자역학인가? 암튼 말년에 이런 주장이 나오자.. 자신의 편견을 버리지 못하고, 신은 주사위를 굴리지 않는다! 라고 반박했던 그...
참 대단하면서도 재미있는 분이다...

다큐를 다 보고나서 전차남의 말이 생각이 났다.

나에게도 빛이 있기를...
 

<KBS 스페셜> -4월 16일 방송

    상대성이론 100주년 기획

           아인슈타인

         

     방송일시 : 4월 16일 토요일 저녁8시-9시 KBS 1TV

      프로듀서 : 윤태호

      연    출 : 김은주


 특수 상대성 이론 발표 100주년, 아인슈타인 서거 50주년.

2005년 4월 아인슈타인이 전 세계를 들끓게 한다. 유엔은 아인슈타인을 기리기 위해 2005년을 '세계 물리학의 해'로 정했다. 또한 세계 물리학회는 아인슈타인의 서거일인 4월 18일부터 전 세계를 빛으로 연결하는 빛의 축제를 열 예정이다. 우리나라도 이 행사에 참여한다.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온 빛을 부산에서 받아 (4월 19일 저녁 8시) 독도를 지나 북한의 개성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빛의 릴레이'다. 이는 아인슈타인의 빛이 독도를 거쳐 남과 북을 연결하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저 '천재'라는 이미지만으로 아인슈타인을 이해했던 사람들은 이 난데없는 축제 분위기에 이런 의문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인슈타인과 빛은 무슨 관계인가?

-아인슈타인과 '오늘의 나'는 무슨 관계인가?

-아인슈타인이 만든 상대성 이론은 또 어떤 것인가?

-아인슈타인이 무엇을 했기에,

 전 세계가 참여하는 축제를 여는가?  

   

이 때문에 KBS 스페셜 <상대성이론 100주년 기획-아인슈타인>은

무엇보다 쉽고 재미있고 친절하게 상대성이론을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 한편의 다큐멘터리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래처럼 당당하게 말했던 천재 아인슈타인이 어떻게 사고했으며 어떤 태도로 '과학'에 집중했는지 그의 숨겨진 면모를 알아본다.


 '나는 항상 신이 어떻게 이 세상을 창조했는지 알고 싶다.

  나머지는 지엽적인 것에 불과하다'

                   - 아인슈타인의 말 中에서-



◈ 주요내용


1. 실사와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의 합성,

   특수 촬영으로 완성된 상대성이론


(1) 실제 강원도 정선의 기차를 동원해 표현한 시간의 지연과

     공간의 축소 등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

(2) 동대문 운동장, 서울대 야구팀이 증명한 광속의 비밀

(3) 고속 카메라, 열감지 카메라, 모션 블러 카메라 등으로

    상대성 이론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재현

(4) 3D 입체영상으로 탄생한 시공간의 왜곡과 빅뱅이론,

     그리고 블랙홀...


2. 세계적 석학들이 안내하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상대성 이론 100주년 기획 -아인슈타인> 프로그램은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이자 카이스트 총장인 로버트 러플린,

세계를 휩쓴 과학 베스트셀러 『엘리건트 유니버스』로 유명한 대중과학자이자 콜럼비아대 교수인 브라이언 그린,

하버드대 맬린크로트 과학사 및 물리학 석좌 교수이면서 미국 과학사학계에서 토마스 쿤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천재 과학사가 피터 갤리슨,

『아인슈타인 타워』의 저자이자 베른대학의 과학철학과 교수인 클라우스 헨첼


스타 과학자들이 총 출동, 상대성이론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상대성 이론 전후의 과학 문명에 대한 안내를 맡는다.  


3. 독일, 스위스, 미국 등 현지 취재를 통해만나본  인간 아인슈타인의 삶


-아인슈타인은 통념과 달리 '고독한 천재'가 아닌 장난꾸러기였다.

 

아인슈타인은 어떻게 상대성 이론을 만들었을까? 알려진 이야기에 따르면 상대성 이론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탐구는 6살 무렵, 나침반을 선물로 받은 순간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의 근간이 되는 아이디어를 과연 어디에서 얻었고 그것을 어떻게 하나의 이론으로 발전시켜 나갔는지 최신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아인슈타인의 삶과 사색의 흔적을 따라가 본다.

 

제작진은 아인슈타인의 출생지인 독일 울름과, 아인슈타인이 수학한 독일 뮌헨 김나지움, 스위스 취리히 공대, 상대성이론을 탄생시킨 스위스 베른 특허청, 말년을 보낸 미국 프린스턴대를 현지 취재했다. 천재 과학자의 성적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평범했던 아인슈타인의 학교 성적과 학적부를 공개하고, 암기 과목을 못했던 아인슈타인이 그리스어 교사로부터 '넌 아무것도 되지 못할 것이다' 라고 폭언을 들었던 일화를 소개한다.

또한 상대성 이론이 탄생하기 전후의 미공개 문서들과 베른 특허청에 보관되어 있던 유품들을 공개한다.

 

 이러한 아인슈타인의 흔적을 따라가면서, 제작진은 기존에 아인슈타인이 '고독한 천재'로 알려졌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가 밝힌 것처럼 농담을 즐기며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했던 '영원한 아이' 였음을 보여준다.  



4. 뮤직비디오 화면에 살아나는

   아인슈타인의 유산들...


(1) 우리 일상의 아인슈타인

 GPS 위성, 디지털 카메라, 라식 수술에 이르기까지 아인슈타인의 과학 이론들이 일상 속에 펼쳐지는 모습을 경쾌한 음악과 화면을 통해 만난다.

 

(2) 상상력의 대폭발!  예술, 상대성 이론을 담아내다.

 

스트라빈스키,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그리고 마르셀 푸르스트와 제임스 조이스 등 상대성 이론이 20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상상력을 어떻게 자극했는지 알아본다. 더불어 20세기의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현지 취재 내용> 

-아인슈타인의 출생지인 독일 울름

-아인슈타인이 수학한 독일의 뮌헨 김나지움과

  스위스 취리히 공대

  아인슈타인의 성적표와 학적부 공개

-상대성 이론이 탄생한 스위스 베른 특허청에

  보관되어  있는 아인슈타인의 미공개 유품

-아인슈타인이 말년을 보낸 프린스턴 고등 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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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과나무 - 하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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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TV에서 할때는 본적이 없다가 요즘에 와서 몇편을 구해서 봤는데.. 정말 감동이다...
유명인사들의 자신이 살아오면서 힘들고, 어렵고, 포기하고 싶을때.. 자신을 지켜준 사과나무를 소개해주는 코너도 좋고,
나는 특히 사과나무 장학금코너가 감동적인 분야가 더 많은데... 그중에 가장 생각나는것이 하리라는 학생의 이야기...

나중에 커서 여자 대통령이 되겠다는 그녀는 지금부터 솔선수범해서 학생회장, 기숙사생장등..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하고, 공부도 학교에서 3년내내 1위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의 집안 사정을 들었을때는 정말 불쌍하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수많은 빚을 떠않고, 엄청난 고생을 하시는 어머니 밑에서 굳굳하게 열심히 공부를 해서 나중에 이 세상에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그녀...
남들이 모두 잠든 시간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면서...
"지금 당장의 쾌락과 편안함보다는 미래를 위해서 지금은 힘들더라도 열심히 노력한다."라는 말에 나도 모르게 울컥해지고, 부끄러워 질뿐이다...
하리양이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하고, 살아서 이 세상의 빛과 소금같은 존재가 되기를 바라며... 나중에 성공한 그녀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하리 파이팅! 정호 파이팅!


사과나무장학금
- 65대 사과나무 장학생 완도고등학교 3학년 김하리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김반장,
빙그레 웃을 완(莞)자와 섬 도(島)자를 써서, 고향을 생각하면 따
뜻하고 포근한 감정이 솟구쳐 올라 빙그레 웃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하여 이름 붙여진 곳 완도! 49대 장학생 영암여고 이보리에 이어
완도에서 두 번째 사과나무 장학생이 탄생했다. 학교 선생님들뿐
만 아니라 친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한몸에 받는 사과나무 장학
생은 3년 연속 학급실장에 학교를 대표하는 전체 학생회장, 기숙
사 사생장까지 이른바 완도고등학교의 대표 얼굴이다.

완도고등학교를 휘어잡는 따뜻한 카리스마! 3학년 김하리!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는 김반장,
하리는 학교에서 제일 분주하다. 학급 일, 학교 일 그리고 기숙사
일까지 레이더망을 총동원해서 꼼꼼히 두루 살펴야 하기 때문인
데 도대체 공부는 언제 할 시간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바쁜 하리이
지만 공부 또한 게을리 하지 않아 3년 내내 부동의 전교1등을 고수
할 정도로 악바리이다. 사실 하리가 치열한 고3의 공부 시간까지
할애해가면서도 학교일에 매달리는 이유는 하리의 꿈 때문이다.

약자의 입장에선 인권변호사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대통령
을 꿈꾼다...

하리는 50가구도 채 안되는 조그만 섬 사후도에서 나고 자랐다. 넉
넉한 살림은 아니었지만 두 딸을 끔찍이 여기는 아버지와 친구 같
은 어머니로 인해 단란했던 하리네.

그러나 어부이셨던 아버지가 갑자기 황망하게 바다에서 실족사를
당하게 되고 남겨진 빚은 고스란히 엄마에게 돌아갔다. 집과 배등
모든 것들을 보증인들에게 넘기고 쫓기듯 사후도를 떠난 후 가장
으로서 생업전선에 나선 엄마.. 5년 동안 7번의 이사를 하는 등 숨
가쁘게 생업전선에 뛰어든 엄마를 든든하게 지켜준 건 모든지 최
선을 다하는 착한 딸 하리였다.

자신이 어려운 상황을 경험했기에, 약자의 입장에서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말하는 인권변호사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대통령을 꿈꾸는 당찬 19살 완도 소
녀 하리의 꿈과 희망이 사과나무 장학금에서 펼쳐진다.

1. 내 인생의 사과나무
- 1% 나눔 전도사, ‘박원순’ 변호사

80년대 변호사 활동당시 ‘권인숙 성고문사건’ ‘서울대 우조교성희
롱 사건’ ‘미문화원 점거사건’ ‘박종철 고문치사사건’등의 사건을
맞아 대한민국의 인권을 한 발짝 발전시킨 박원순 변호사. 이후
1994년 참여연대 사무처장, 2000년 총선연대 활동, 아름다운재단
을 설립.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고있는 그가 이
번 주 사과나무 주인공이다.

경남창녕 깡촌에서 인물났다.
농사꾼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성실과 정직’
경남 창녕 저 시골 깡촌에서 농사꾼의 아들로 7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난 박원순. 부모님의 아낌없는 자식사랑에 감동하고, 뿌린대
로 거둔다는 성실과 정직을 몸소체험하면서 고생하시는 모습에 열
심히 공부했다는 박원순 변호사. 과연 그는 어린시절에 어떤 아이
였을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오랜만에 생가를 찾아 밝히는 어린
시절 심경고백! 그리고 다 떠난 경남 창녕에 남아계신 큰 누님이
울면서 밝히는 박원순의 어린시절 이야기~

방황과 좌절은 또 하나의 기회!
내 인생의 전환점 4개월간의 수감생활
대학 신입생 시절 미팅을 기다리며 도서관에 있다 학생 시위사건
에 연류. 학교에서 제적되고, 투옥되어 수감생활까지 했다는 박원
순. 인생의 가장 어두웠던 그 시절이 오히려 법조인을 선택, 인권
변론의 길을 들어서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는데... 과연 4개월
간의 수감생활동안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연예인*함께 일하는 간사들이 말하는 박원순의 진짜?! 모습!
정장차림에 배낭을 메고 전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소박하고 인자
한 모습의 대명사 박원순. 참여연대, 아름다운 재단 설립하고 이끌
어가는 추진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사람을 아끼고 베풀고 진심
하게 대하는 박원순. 과연 일할 때도 인자한 모습뿐일까?

책! 책! 책! 책을 빼놓고 내 인생을 논하지 말라~
취미 독서, 특기 자료 스크랩, 취미생활 자료 정리라고 말하는 박
원순. 과연 그는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을까? 하버드 법대 도서관
지하3층부터 지상 7층까지의 모든 책을 섭렵. 역사문제 연구소에
기증한 책만해도 수 만권. 법조인의 길을 걷게 한 한 권의 책까지
그의 인생에서 책을 빼 놓을 수는 없다는데... 하버드 법대 도서관
에서 자료를 복사하던 아내가 쓰러진 까닭은?

전격공개! 박원순 변호사 집을 찾아가다.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안정적인 부를 누릴 수 있는 변호사활동을
접고 부자아빠에서 가난한 아빠가 된 박원순. 가족들은 어떻게 받
아들이고 있을까? 집 안에 들어서면 장식장을 대신하는 빼곡히 책
이 꽂힌 책장이 주방까지 들어 차 있다는데... 과연 집에도 책 밖
에 없다는 것이 사실일까?

‘아름다운 마음*아름다운 천사*아름다운 세상’ 실현을 꿈꾸는 박원
순 변호사. 그의 사과나무는 무엇일까?


2. 인생대약속


25년만에 나타난 자식을 버린 어머니, 자식들과 과연 화해할 수 있
을까?

어느 날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죽은 줄만 알았던 어머니가 살아있
다는 전화였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줄로만 알았던 삼남매가 받은
충격은 말로 할 수가 없었다. 25년 전, 자식들을 버리고 떠난 어머
니였다!

25년 전, 남편의 매질에 견디다 못한 어머니, 손숙자씨(61)는 집을
떠났다. 맞고 쓰러진 어머니를 보고, 이러다가 엄마가 죽을까봐 우
려된 딸이 신발을 갖다주자마자 머리를 산발한 채로 도망쳤다. 남
편은 술만 마시면 이성을 잃었다. 방 한 가운데에 칼을 꽂아놓기
도 하고, 젓가락을 던져 꽂히기도 하고, 심지어는 맥주병에 맞아
얼굴에 흉터가 남기도 했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엄습
했던 숙자씨는 그길로 집도 아이들도 떠나버렸다.

어머니가 집을 떠나고, 1남 2녀 삼남매의 힘든 생활이 시작됐다.
어머니가 떠나고 아버지는 곧 새어머니를 데려왔다. 삼남매와 새
어머니와의 관계는 원만치 않았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설움들, 눈
칫밥은 눈물처럼 짰다. 어린 남동생은 매일 어머니를 찾으며 울다
가 맞아야 했다. 학교마저 보내주지 않는 아버지를 피해 맏이인 큰
언니는 가출을, 둘째 영애씨(33)는 직장을 핑계로 다른 지역으로
도망치듯 집을 떠나와야 했다. 호적에 빨갛게 줄이 그어진 걸 보
고, 어머니는 죽었다고만 생각했다는 삼남매.

동사무소에서 신원확인을 위해 걸려온 전화를 통해 둘째 영애씨
와 극적으로 상봉한 숙자씨. 하지만 여전히 큰딸과 아들은 어머니
를 용서하지 못하고 있다. 과연 어머니, 손숙자씨는 이미 성인이
되어버린 두 아이들과 화해할 수 있을까?



늦은밤.. 모두 잠든 시간에 혼자 불을 켜고 다시 공부를 시작한다.
현재의 편안함을 잊은체.. 오직 미래의 꿈을 바라보며 견디는 하리...
환경에 지배되지 않고, 환경을 지배하고 만드는 하리...

어머니의 편지한통에 위로를 받는데, 나도 나중에 집에 가족 편지함을 만들어서
서로간에 편지도 하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만들어야 겠다.

챙피한줄 알고,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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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 야! 김미화 힘내! 너 한번 생각을 바꿔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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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씨의 동영상을 보고.. 처음에는 정신이상자인가 했는데.. 정말 저렇게 미친듯이 자신을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는이상.. 세상에 자신의 뜻대로 되는 일은 없을것이다. 왜 나는 혼자서 거울을 보고 저렇게 외치지 못하는것일까?
바뀌고 싶지 않아서? 쪽팔려서? 이렇게 그냥 대충 사는게 좋아서?
답은 내 스스로 알고 있다고 믿는다...
정호야 힘내! 나도 한번 생각을 바꾸자! 그리고 정말 미친듯이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보자꾸나!

2005년 9월 14일 /제 80회

1. 내 인생의 사과나무
- 얼굴 위의 마술사 이경민

메이크업 샵 ‘이경민 포레’, 메이크업아카데미 ‘아트쿨’, LKM 코스
메틱,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 이 모든 것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일궈낸 것이다. 그녀의 일생의 모든 열정을 바쳐 일궈냈
다는 이경민. 그녀가 이번 주 사과나무 주인공이다

충무로 4평 가게에서 시작, 대한민국 메이크업계를 평정하다
 늘 방긋 방긋 웃는 둥그런 인상, 화려한 일상에 고생 한 번 
안했을거라고 하지만 그녀는 메이크업 가방 하나만 가지고 광고촬
영 현장을 누볐고, 88년 충무로에 4평짜리 사무실로 시작했다. 아
픈 아이를 뒤로하고 일터로 향하고, 밤늦게 집에 들어설때는 남편
과 시부모님께는 그저 죄인 같기만 했다는데... 이제는 어깨 통증
과 팔의 통증은 그녀가 늘상 달고 다니는 직업병. 그녀가 메이크업
계의 일인자로 일어설 수 있었던 희생과 노력 그리고 눈물까지...
그녀의 메이크업 인생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김성주 아나운서, ‘다니엘 헤니’ 변신 대 작전!
 방송 사상 최초! NO 메이크업으로 출연한 김성주! 메이크업 아티
스트 이경민을 만나자 마자 다니엘 헤니로 변신했다? 김성주 아나
운서가 다니엘 헤니로 변신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유호정 신애라 오연수 최지우 김남주 다니엘 헤니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말하는 이경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연예인 메이크업 하느라고 일반 신부화장은 소홀히 한다’ ‘돈을 
빗자루로 쓸어모은다’등 이경민을 둘러싼 각종 편견과 오해! 유명
인들과 친하다는 이유로 듣는 각자지 소문이나 험담! 과연 그 진실
은 무엇일까?

남편의 든든한 외조! 그가 없었으면 현재의 이경민도 없다
 그녀의 성공 뒤엔 든든한 후원자가 있었다. 그녀가 일할 땐 전혀 
다른 건 생각하지 않게 나머지 부분을 다 알아서 해주고, 남편이 
없었다면 메이크업 샵도 경영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 그녀의 남
편과의 첫 만남에서 현재 이경민을 있게한 외조까지의 풀 스토리~

혼신의 힘을 다해 얼굴 위에 그림을 그리는 여자, 얼굴 위의 마술
사 이경민! 그녀의 사과나무는 과연 무엇일까?


2. 인생 대 약속
  - 송태동, 김미화 부부

아버지의 폭력을 대물림 받은 남편, 송태동씨(43)
강원도에서 두 아들 중 막내로 태어난 송태동씨의 기억 속 아버지
는 365일 중 360일을 술에 취해 있는 모습이었다. 밤마다 어머니
를 때리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중학교 때는 농약을 먹
고 죽으려고도 했는데... 결국 간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무덤 
앞에서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던 송태동씨. 오히려 일찍 돌아가신 
것이 잘 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엔가, 송태동씨
는 자신에게서 아버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권위주의에 가
부장적인 아버지의 살아생전 모습을 똑같이 흉내 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자신에게 주문을 거는 아내, 김미화씨(37)
아버지의 폭력과 폭언을 보다 못한 5살 난 아들은 112에 전화를 
해 아버지를 잡아가라고 했다. 남편의 폭력은 도를 지나쳐, 아내
의 복종을 위한답시고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구타했고, 처제를 장
모님 앞에서 죽기 전까지 때려 다시는 안 볼 관계가 되도록 만들기
도 했는데... 영원히 한 편일 줄 알았던 어머니마저도 이제는 그의 
편이 되어주지 않았고, 아내는 차라리 집을 나가라고까지 했다. 그
러나 송태동씨를 끝까지 기다려 준 것도 바로 아내였다. 이제는 아
내를 ‘천사’라고 부르는 송태동씨. 대물림 된 남편의 폭력을 끊기 
위해 매일 자신에게 주문을 걸었다는 천사 아내 ‘김미화’씨네 이야
기를 들어본다.


3. 사과나무 장학금
   - 성남여자고등학교 3학년 서고운

▶ 내신 7등급에서 1등급으로! 학급 반장에 전교 부회장까지! 전교
생의 질투와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얼짱 공부짱 고운이(성남여고,3)
의 파란만장 희망일기!
고 1 당시 내신 7등급에서 고 3 현재 부동의 1등급으로 일취월장! 
학급 반장도 모자라 전교 부회장까지! 하지만 고운이가 선생님과 
친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이유는 단지 해맑은 얼굴 때문만은 
아니었다. 악바리처럼 공부하면서도 친구들을 위한 일이라면 뭐든
지 앞장서고, 중 1 때부터 혼자 사시는 할머니를 보살피며 봉사활
동을 쉬지 않았던 고운이. 선생님의 칭찬은 침이 마를 정도였는
데... 하지만 고운이의 빛나는 노력 뒤에는 예상치 못한 이야기들
이 감춰져 있었다.

▶ ꡒ온갖 세금 독촉장으로.. 창문으로 들어오는 희미한 바람을 막
아야 했어요..ꡓ
젊었을 때 사고로 온 몸에 심한 화상을 입으셔서 한여름에도 목까
지 올라오는 옷에 긴바지를 입으셔야 하는 어머니. 몇 년 전 교통
사고로 다리까지 불편해지신 어머니를 볼 때마다 고운이의 마음
은 덜컹한다. 아버지와 헤어지시고 지방으로 일을 다니시며 홀로 
딸을 키우신 어머니가 고운이에게는 유일한 가족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출부 일마저 힘드신 지금 고운이는 어머니의 짐을 고스
란히 나눠지고 있는데.. 곰팡이 가득한 습기 찬 방에서 단전? 단수 
독촉에 시달리고, 1시간 거리의 학교를 차비가 부족해 걸어서 등하
교 하는 고운이.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복지사업 경영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데.. 절망 속에서 키우는 또 다른 희망의 이야기! 고운
이의 파란만장 희망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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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세미나 -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한비야가 전하는 행복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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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적인 강연이였다. 100여명이 들어가는 세미나실에 사람들이 몰려서 200명이상이 들어와서 계단에 앉고, 서서 듣는 사람들이 태반이였다.
한비야씨 책은 4권을 읽고, 여기저기에서 방송이나 육성을 들어서 인지.. 어디서 자주 보았던 누님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세미나 사회자나 한비야씨나 참.. 말을 잘하는것 같다라는 인상을 받았다. 목소리가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고, 말도 상당히 빠르지만 그의 강연에 푹 빠져들게 되었다... 말하는 법.. 화술은 어떤 법칙보다는 몸과 마음의 정성을 다하면 이렇게 상대방에게 다가오는것인가 보다...

58년 개띠인 한비야씨.. 지도밖으로 행군하라의 지도는 틀이나 한계라고 이야기를 해주었고... 자신의 인생의 모토는 꾸준히 라는 것이다. 한걸음.. 한걸음...

코끼리를 묶어두는 체인... 한계의 실체... 그것은 마음이다..
마지막 날개짓을 해 본적이 언제인가?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어..  고민만 하지말라...
목적지를 잊지 말라...
밤을 세워가면서 피눈물을 흘리는.. 나는 독한년...(김훈씨와 이문열씨가 책을 쓰면서 이빨이 빠지는 이야기기 생각남)
내 가슴을 띄게 하는 일은? 그 일을 위해 한걸음씩 나가고 있는가?
지금 포기한다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지금 정말 힘든가?
99도와 100도 사이의 임계점.. 지금이 마지막 고비일꺼야...
최후의 힘까지 쏟았을때의 모습(얼굴)은 아름답다.. 목숨을 걸어라! 최선을 다해라...
누가 시켰어? 싫으면 그만둬..
지금 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지 때문이죠...
나눔의 기쁨...
추천도서 이덕무 - 책만 읽는 바보
자신의 손을 생각하자.. 이 손을 어떻게 쓸것인가?
묵묵히 걸어간다.. 이 마음 변치않고...

강연을 들으면서 메모를 했던 글들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이고.. 책에서 대부분 나왔던 이야기지만.. 막상 한비야씨가 앞에서 다시 이 이야기를 해주자..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고.. 다시 한번 나의 날개를 펄떡이고 싶은 그런 기분을 느꼈다...
앞으로 자주 이 세미나를 찾아 보게 될것같다...

자 이제부터 꾸준히.. 내 한계를 향해서.. 내 목표를 행해서.. 가슴뛰는 일을 위해서.. 행복을 향해서... 나가자!


세계를 무대로 한 생의 에너지를 느끼다

한비야라는 이름은 `바람의 딸`이라는 수식어와 더불어 `자유``여행`과 같은 이미지를 떠오르게 한다. 그녀는 이제 이 시대의 오피니언 리더이자, 전 세계를 무대로 거침없이 뛰어다니는 글로벌 인사이기도 하다.
새봄을 맞는 3월의 북세미나에서는 오지 여행가로 잘 알려진 한비야 님을 초청하여 아주 특별한 강연을 들어본다.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여행가가 아닌, 낯선 곳으로의 도전과 새로운 세계와의 조우를 통해 우리에게 삶의 희망을 제시한 한비야,
힘들고 처절한 삶을 영위하는 지구촌의 이웃들을 찾아 긴급 구호 활동을 떠난 그녀가 3월의 첫 북세미나를 통하여 생생한 지구촌 리포트를 전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절실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한비야의 구호활동은, 여행을 그저 아름답고 환상적인 것으로만 포장하려는 요즘의 상업적 트렌드와 정반대되는 것이기에 더욱 아름답고 가치있다.
북세미나를 통해, 세계 긴급구호 현장의 실상과 경험담을 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

`바람(wind)의 딸`로 한껏 주가를 올리던 한비야는 어느 날 긴급구호 팀장이라는 생소한 직함을 들고 다시 세상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재미있는 세계 여행이나 계속하지 왜 힘든 긴급구호를 하느냐`는 물음들을 뒤로 한 채 5년이 흘렀다.
그동안 그녀 특유의 따뜻함과 적극적인 삶의 태도는, 세상은 더 이상 먹고 먹히는 정글의 법칙만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고 피를 끓게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마음 뻐근한 일인지 온몸으로 보여주었다.


한비야에게 직접 듣는 전세계 긴급구호 현장

2005년 하반기에 출간되어 줄곧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이 책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는 `바람의 딸` 한비야가 지난 5년간 밟아온 세계 긴급구호의 현장 보고서이자, 자유롭고 거침없이 사는 우리 인생의 새로운 역할 모델인 그녀의 삶의 보고서이다.
2001년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을 통해 긴급구호활동가로서의 포부를 보여주었다면, 이 책에는 지난 5년간 국제 NGO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으로 일하며 본격적으로 꿈을 이루어가는 모습을 담았다. 다시금 `바람(Hope)의 딸, 세계의 딸`로 우뚝 선, 자아가 한층 더 팽창된 그녀의 모습 속에서 또 다시 무한한 생의 에너지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책 중에서)
현장으로 떠나기 얼마 전에 받은 이메일에서 누군가가 그랬다. 당신들이 목숨 바쳐 일한들, 아프가니스탄에서 고통받는 사람 전체 중 얼마를 돌볼 수 있느냐, 잘 해봐야 10만 분의 1도 구제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고. 맞는 말이다. 나도 그런 생각이 들면 맥이 빠진다. 그럴 때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되새긴다.
바닷가에 사는 어부가 아침마다 해변으로 밀려온 불가사리를 바다로 던져 살려주었다.
``그 수많은 불가사리 중 겨우 몇 마리를 살린다고 뭐가 달라지겠소?``
동네 사람의 물음에 어부는 대답했다.
``그 불가사리로서는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건진 거죠.``--- p.61

``야호, 네팔로 결정됐어!``
``와, 좋겠다!``
친구들이 부러워서 죽으려고 한다. ``그런데 네팔이 긴급구호 현장이야?`` 라며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았다. 긴급구호 현장이 아니면 긴급구호 팀장이 뜰 이유가 있겠는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비롯한 산들의 고향으로만 알고 있던 이 나라는 같은 아시아 사람들인 우리조차 무심한 동안 전 국토의 90퍼센트 이상이 공산 반군 손에 들어갔다.
지난 10년, 정부군과 반군 간의 수많은 교전으로 1만여 명의 사상자가 났고, 정부군은 반군에 밀려 수도인 카트만두까지 봉쇄당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 양 세력 틈에 끼여 국민들이 절대적인 기아와 빈곤에 허덕이고 있다. 내가 파견 가는 중부 산악 지역은 네팔에서도 가장 열악한 상황으로, 대규모 긴급구호 식량을 배분하고 있는 곳이다. --- p.184~185

 

아프리카, 이라크, 네팔... 한비야의 구호활동은 계속된다

<목차>
견딜 수 없는 뜨거움으로 - 들어가는 말

한비야, 신고합니다! - 아프가니스탄
독수리도 기는 법부터 배운다
새내기 긴급구호 요원의 호된 신고식
척박한 돌 틈에서 얼마나 애썼니
저 먼지가 모두 밀가루였으면
검은 천사가 전하는 멋진 세 마디
움직이는 파란 감옥
희망이 소리치는 천막 교실
지뢰를 모두 없애려면 천 년이 걸린다고?
당신은 왜 여기 와 있는 거죠?
24시간 감시 대상, 한비야
“살아줘서 정말 고마워.”

아프리카는 더 이상 `동물의 왕국`이 아니다 - 말라위·잠비아
생쥐 한번 먹어보실래요?
착한 PD의 잔인한 주문
한 줌의 씨앗
에이즈, 강 건너 불 아니다
불치병과 같이 사는 법
아이들은 죄가 없다

당신에게 내 평화를 두고 갑니다 - 이라크
긴급구호 요원의 몸값
한비야식 물귀신 작전, 국제 본부를 움직이다
내 별명은 마이꼬리
얌체 길들이는 법
죽어도 좋을 목숨은 없다
번개 생일 파티
You are on my head
속옷을 널어둔 채 피신하다
한국 사람들이 보낸 선물
99도와 100도의 차이
코드 블랙, 완전 철수하라

나에게는 딸이 셋 있습니다
외롭지 않냐고요?
나의 딸 젠네부, 아도리, 엔크흐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치
여러분은 요술 지갑 있으세요?
`우리`의 범위를 조금만 넓힌다면

별을 꿈꾸는 아이들 - 시에라리온·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의 별
그 많던 다이아몬드는 어디로 갔을까
장거리 비행에서 살아남는 법
라이베리아식 인사
누구에게나 패자부활전은 있다

평화로워 더 안타까운 산들의 고향 - 네팔
우리는 모두 대한민국 대표선수
주물라, 그 예상치 않았던 곳
멋진 남자 라주 대령을 만나다
달콤한 중독
바람의 문에서 보내는 하루
사람은 밥을 먹어야 한다!
“애썼다” 한 마디면 족하옵니다
죽거나 혹은 까무러치거나
딱 15분만 만날 수 있다면
초라한 화분에서도 꽃은 핀다

세계의 화약고 -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우리를 모욕하고 괴롭히려는 것뿐이죠 - 검문소
탱크에 뭉개진 할머니의 올리브 숲 - 이스라엘 정착촌
열 배는 돌아가야 해요 - 분리장벽
착한 오빠가 죽어서 너무 억울해요 - 난민촌 아이들
우리도 그들을 테러리스트라고 부릅니다

쓰나미는 과연 천재(天災)였을까 - 남아시아 해일 대참사
나는 지금 지옥에 온 것일까?
그래



가슴이 뛰어야 한다

내가 가야 할 길을 막고
내 일을 방해하는 벽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럴수록 사명감에 불타 가슴이 뛰어야
한다. 실패해서 꿈이 깨지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도전 앞에서 스스로
꿈을 접는 나약함이다.
- 권영설의《직장인의 경영연습》중에서 -

* 인생은 도전의 연속입니다.
단 하루도 도전이 아닌 날이 없습니다.
곳곳에 장애물이 있고 벽을 만납니다.
그럴수록 가슴은 더 뛰어야 합니다.
사명감으로 뛰는 가슴이면 더욱 좋습니다.
가슴이 뛴다는 것은 피가 살아있다는 뜻이고,
피가 살아 있으면 꿈도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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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세미나 - 경제학 콘서트 - 일상을 지배하는 정통 경제학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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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일깨워준 세미나였다.
무엇보다도 강조한것은 가격과 희소성이라는 시점에서 세상에 돌아가는 일을 바라보면 감정적으로 대하기보다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많이 생각하게 해주고, 조금이나마 세상이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새로운 시각이 생겼다.
이 외에도 자신의  삶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를 해주고, 자신이 기자가 된것은 글을 쓰는 일로 먹고 살고 싶었고, 책을 내는것도 돈을 벌려고 말해준 한번쯤 보고 싶었던 이상권기자.. 목소리가 좀 어눌한 감이 있지 않지만, 재미있게 강의를 잘 진행했고, 역시 이런 세미나에 가야 책에서 못하는 이야기, 정치적인 이야기 등등.. 현실적인것들이 많이 보이게 되는것 같다...
내 개인적으로는 내가 하는 일에서 어떻게 희소성과 진입장벽을 만들것이며,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희소성과 진입장벽을 깨트릴것인지 곰곰하게 생각해 봐야 겠다.

강연자료

키워드 - 가격, 희소성, 정보
추천도서 - 투자의 미래, 괴짜 경제학, 노벨상 수상소감 연설문을 찾아볼것!

나이키가 제3세계의 어린아이의 노동력을 착취한다고, 뉴욕경찰에서 기본적인 인권이 지켜지지 않은 업체의 물건은 구입하지 않겠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경제학자들은 그 아이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더 나쁜길로 빠질수 있다고 한다.  그런 노동력 착취도 아이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이라고 하며.. 위와 같은 정책의 원인은 사실 미국의 봉제인 노조의 로비때문에 발의됬다고 한다.

주식시장에서 수익이 많으면 주가가 올라가는데, 그 수익은 희소성에서 나오며, 그 희소성은 진입장벽이 있어야 희소성을 가질수 있다.(다이아몬드 - 드어비스라는 회사가 세계의 90%의 물량을 유통시키는데, 공급량을 통제해서 희소성을 유지시킨다고 한다. 한때 이스라엘에서 너무 많이 유통을 시켜서 한판 붙었지만 드어비스가 이겼다고...)
정유회사는 독점적이고 나누어 먹기식이라서 진입장벽이 높다. 한때 급성장을 하던 미샤는 진입장벽이 낮아서 현재 페이스샵에게 밀리고 있다.
중요한것은 최고가 되라는 것이다. 최고가 된다면 규모의 경제를 만들수 있고, 원가를 떨어뜨릴수 있으며 가격 주도권을 가져서 희소성을 확보할수 있다.. 예를 들어 용산에서 삼성이 Ram을 가지고 가격을 조정하는 방식같이...

법적규제도 희소성의 하나인데... 변호사, 의사와 같이 진입장벽을 가진 자격증이 아니면 따지 않는것이 좋다. 회계사의 예를 보면 알수있다. 지금의 회계사는 진입장벽이 낮아서 가치가 떨어졌지만, 변호사나 의사는 협회에서 인원을 조정하려고 한다. 이외에도 통신회사같이 정부의 법적규제를 받거나 사업승인을 받아야 사업을 하는것도 좋은 예이다...

특허, 상표권, 브렌드파워도 하나의 희소성이다. 아멕스, 질렛면도기, 코카콜라등...
이외에 지역독점도 있는데 케이블업체, 시멘트회사, 도시가스 등의 업체는 가격을 올려도 대체재가 없으므로 어쩔수가 없다.

이런 희소성을 없애거나 깨려면 경쟁을 붙여야 한다.
강남땅은 공급제한, 희소성때문이고, 스타벅스의 커피값이 비싼것도 땅 위치의 독점력, 희소성으로 인한것이며.. 이런것들은 한계비용에 영향을 받으며, 가격의 신호등으로 알수 있다고...???
우리나라의 평준화정책은 집값을 올라가게 하며.. 결국 지주들만 이득을 보게되는 구조로 간다.

국가간 개방은 경제를 키운다. 자유무역은 성장을 하게 만든다.(중국, 인도).. 우리나라의 예를 들어도 70년대초까지 북한이 남한을 앞지른 군사력과 경제력을 가지고 있었다.

중고시장에는 좋은 차가 없다. 왜 판매업자가 좋은 정보를 가지고, 좋은차는 자신이 타거나, 높은 가격에 판매하므로...
고위 공무원이 사는곳은 집값이 높다. 그 동네에 누가 사는가 정보를 찾아라!
복비를 아끼지 말고, 차라리 복비를 두배 세배를 주어라.. 입장을 바꾸면 당연한것이 아닌가?
정보의 비대칭성을 극복해야 한다.

진입장벽.. 성을 둘러싼 강물이 깊고, 넓으며, 그 물속에 식인 물고기까지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진입장벽을 쌓아야.. 희소성이 생기며, 수익이 많아진다.
당신이 희소성이 없으면 당신은 주도권을 상대에게 빼았긴다...

IBM과 엑스모빌은 IBM이 성장성이 훨씬 높지만 주주들의 수익성은 엑스모빌이 높다. 왜? 사람들이 기대심리로 IBM의 주식을 비싸게 사므로... 가격보다 가치가 높을때 구매하게 된다...

이외에 귀족교육의 장점.. 일을 새롭게 시작할때는 상대방의 언어(일, 업무)를 빨리 이해하도록 하라.
우리는 출력물을 볼때는 A4처럼 세로로 본다. 하지만 모니터는 가로를 사용한다. 예전에 모니터가 세로로 나왔다가 퇴출을 당했다. 이유는 심리적으로 익숙하지 않기때문이다.
공부법에는 두가지가 있다. 시험을 보는 기술(서울대)와 독학의 기술(생각하고 사고하고 응용하는것)이 있는데 독학의 기술을 연습하고 사용하라.


똑똑한 소비자가 되는 법
출간되자마자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에 오른 팀 하포드의 저서를 북세미나에서 접해 본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경제학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경제학 콘서트》는 단순한 경제학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복잡하고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경제학이 숨어 있는지를 명쾌하게 밝혀준다.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 법칙을 이해하고 똑똑한 소비자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팀 하포드는 <파이낸셜 타임스>의 `안녕, 경제학자(Dear Economist)`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칼럼니스트다. 팀 하포드는 일상의 문제에 최신 경제 이론을 접목시켜 독자들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제학 콘서트》는 팀 하포드의 첫 번째 단독 저서이다. 2005년 11월 출간되자마자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마존 독자들은 `2005년 최고의 대중 경제학 도서(Pop Economics Book)`라는 찬사와 함께 `《괴짜경제학》보다 뛰어난 책`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비주류 경제학이 지닌 기발한 생각의 발상을 강조하는 《괴짜경제학》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정통 경제학의 세계를 쉽고도 탁월하게 설명해냈다는 것이 독자들의 추천 이유다.
이번 북세미나는 경제에 관한 명철한 시각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이상건 미래에셋 선임연구원으로부터 정통 경제학의 세계를 쉽게 안내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미처 몰랐던 일상 속 경제 법칙
높은 가격의 스타벅스 커피가 잘 팔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트에 가면 왜 항상 예상보다 많은 돈을 쓰게 될까? 보험에 가입하고 나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심히 지나치기 쉽지만 우리 주변에서는 수수께끼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이러한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는 다름 아닌 일상에 숨어 있는 경제 법칙들이다. 도시의 땅주인들이 그린벨트를 환영하는 이유나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의 자격증 취득 시험이 어려운 이유, 여행지에서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발견하기 어려운 이유와 중고차 시장에서 쓸 만한 중고차를 사기 어려운 까닭처럼 경제와는 별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일들도 들춰보면 지대, 희소성, 정보 비대칭 등 무수한 경제 이론들로 설명할 수 있다.
《경제학 콘서트》는 스타벅스 커피나 슈퍼마켓, 교통체증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의 사례를 통해 희소성, 내부정보, 효율성, 시장의 힘, 게임 이론 같은 경제학의 중요 내용을 은연중에 다루면서 이러한 힘들이 우리의 경제생활과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차이점,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급부상하는 중국의 성장 비결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경제원리를 쉽게 알려주는 동시에 경제학적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깨닫게 해주는 유익한 경제학 안내서이다.
<괴짜 경제학>을 능가하는 인기 도서
이 책은 독자들을 사로잡는 보기 드문 역작이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경제적 논리들을 이해하기 쉽게 훌륭히 설명하고 있다. 공무원, 기업경영자, 대학생들을 비롯해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다.
―스티븐 레빗, 《괴짜경제학》의 저자

하포드는 세대를 선도하는 뛰어난 경제 사상가 중 한 명이다. 그의 책에서 나는 스타벅스가 요소요소에 위치하고 있는 이유를 알게 되었고, 보브 겔도프가 자선사업을 보다 적절히 하기 위해서는 보다 나은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으며, 경매에서 속지 않는 법을 배웠다. 이 책을 읽는 것은 투시 안경을 끼고 일상생활을 관찰하는 것과 같다.
―데이비드 보더니스, 《E=MC2》· 《일렉트릭 유니버스》의 저자

경제학이 우리 실생활에 얼마나 유용하고 매력적인 학문인지 확실히 알고 싶다면, 재치와 통찰력이 넘치는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재미있는 사례들을 열거하면서, 이 책은 경제학이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보다 잘 이해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때로 난해하고 무미건조한 경제학이 팀 하포드의 손을 거치면서 재미있고 생생한 모습으로 바뀐다. 실로 눈부시게 뛰어난 책이 아닐 수 없다.
―자그디시 바그와티, 컬럼비아 대학 경제학과 교수

경제학의 기초개념들은 팀 하포드의 손을 거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모든 측면을 조명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었다.
―마틴 울프, 〈파이낸셜 타임즈〉 수석 경제 칼럼니스트 겸 편집위원

이 책은 현재 나와 있는 비슷한 분야의 책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괴짜경제학》보다 더 많은 경제학적 직관력이 숨어 있는 이 책은 경제학적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알려준다.
―피터 뵈케, 오스트리아 경제학자
세계의 빈곤문제와 그 해결책에 관한 생생하고 통찰력 있는 식견이 돋보인다.
―월스트리트 저널

경제학을 멀리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나, 재미있는 수업을 하고 싶은 경제학 교수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워싱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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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세미나 - 신뢰 - 이영권 - 보이지 않는 것을 믿게 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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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를 신청한후에 이 책을 잠깐 봤는데, 실망을 하고 책보다는 이영권씨의 입담과 멋진 강연을듣고 싶어서 참가를 했다.
하지만 정말 많은것을 깨닫고, 지금의 나의 잘못된 부분을 많이 찾게 되었다.
기존의 이영권박사의 오디오북이나 책의 내용에 신뢰라는 코드를 추가한 강좌였다. 물론 기존의 내용의 90%정도이고 새롭게 추가된부분이 10%정도라고 할까?
하지만 역시 현장에서 직접 유명인사를 만나서 듣는 방식이라는 것과 책이나 방송에서 말하지 못했던 욕이나 솔직한 표현들 때문에 정말 가슴에 와 닿았다.
이제는 정말 바뀌자라는 백마디의 말보다도 실천을 해내가는 내가 될것이다!

<강좌메모>
신뢰란 보이지 않는 것을 믿게하는 힘이며, 이 신뢰는 자신에 대한 확신위에 쌓인다. 이를 위해서 자신과의 싸움을 해나가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노력, 과정이 중요하며, 이로 인해서 할 수 있다는 자기확신을 가질수 있고, 이것이 신뢰의 초석이다!

명지대 출신, 학교 간판에 불만, 방황.. 선배의 이제 시작이라는 충고에 1년반동안 정말 죽도록 영어공부에 매진했고, 영어하나만큼은 죽이게 했다고... 이것이 후에 성공의 행운이 찾아왔을때 그 행운을 잡을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함...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지만.. 간판때문에 들어갔다고 솔직한 심정을...
자신은 한국의 0.01%에 들기로 결심했고, 지금은 한해에 3억을 벌면 0.01%인데 자신은 그것에 2-3배를 벌고 있으며, 목표를 이루었다고 자부한다고...
멘토 조지브라운에 대해서도 잠시 이야기...

자신의 강점은 한다면 한다는것.. 이것이 주위의 신뢰를 얻었다고... 하지만 사람들은 양치기처럼 다짐만을 하고, 약속만을 한다고... 내 모습이 떠올랐다...
그것중에 하나가 정확한 기상시간인데 항상 3시 50분에 일어난다고..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나를 지킨다...
이렇게 자기확신이나 스스로의 신뢰를 쌓게되면 스스로 에너지를 얻게되며 그것으로 시너지효과를 가지게 된다.
성공을 하려면 자기 자신과의 싸움(노력)에서 이기는 방법외에는 없다.
-천재, 직관력, 동물적 감작은 타고난다.
-극기-우리같은 범인은 나 자신을 이겨가며 정말 하루하루를 철저하게 살아가는것이다.
하지만 100번 듣고, 100권의 책을 읽으면 무슨 소용이 있냐! Action으로 옮기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며, 이것이 바로 자기와의 싸움이다.

삼성이 만들면 다릅니다. It's Sony - 브렌드 파워, 신뢰 인데.. 절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다..

작심삼일(72h) - 금연실패.. 끊을 자신이 없으면 그냥 펴라.. 아니라면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는것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는놈이 어떻게 세상에 나가서 성공을 하려고 하느냐!

성공 = 성실(텃밭) + 유능(씨앗)   
유능하기만 하고 성실하지 않다면 정치인처럼 공약만 한다.. 마치 나처럼...

부지런해라.. 그러다 보면 난 되는구나라고 느끼게 된다...
아침형인간이 되라.. 7시에 출근하는 사람은 좋은차를 타고 다니고, 8시에는 다른 차들.. 9시에는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바이오리듬이란 없다.. 다 마음의 소관이다... 아침시관을 정말 잘 활용해라.. 아무도 터치하지 못하는 시간이다.

지금 이대로 살지 않고, 조금 더 낳은 삶.. 성공을 하고 싶다면 리모델링을 해야한다.
통일호를 타고 가면서 KTX를 타는 사람처럼 2시간반만에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려고 하는 놈은 미친놈이다.

믿어 줘.. 라고 하는것은 소용없다. 뭔가를 보여주어라!

평생을 살면서 긍정적인 자아와 부정적인 자아와의 싸움은 계소된다. 하지만 이겨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나는 할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어라...(나에게 부정적인 자아와 긍정적인 자아의 이름 두개를 더 만들어 보는것은 어떨까?)

출퇴근중에 공부는 집중이 안된다.. 하나라도 잘하라...(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오디오북을 듣는 나는 뜨끔했다. 특히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에서... 자동차는 더하겠지...)

인생을 살면서 주도적으로 살아라.. 칼자루를 쥐라는 이야기이다. 인생, 시간, 돈... 모든것을... 칼날을 쥐고서는 내 마음대로 할수 없다.

약속을 반드시 지켜라. 남과의 시간약속, 기상시간, 출근시간과 같은 자신과의 약속 그리고 자신이 한 말을 지켜라!
지나간것은 말해봤자.. 생각해봤자.. 소용없고, 의미없다. 지금부터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신뢰를 쌓아라.

운동으로 꾸준하게 건강관리를 해라. 매일매일의 실천.. 이런 사고방식이 건강뿐 아니라 성공으로 가는 길이다.
건강하다는것은 몸과 마음이 일치하게 되고, 건강하지 못하면(조루, 비만) 자신감이 표출되지 못한다.

매일 3통의 편지를 써라..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것이 인맥이고, 커뮤니티이다...

이렇게 열심히 실천하면서 살다보면, 되는구나 -> 자기 신뢰 -> 할수 있다! -> 됬네! 라는 선순환의 구조를 가지게 된다.

멘토의 중요성.. 같은 선수이지만 히딩크와 본프레그를 생각해봐라...

유능해져라..
자기분야에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을 해라. 자신의 분야에서 제대로 죽인다라고 말을 들어볼 정도로 도전하고 덤벼본적이 있는가? 경리과에 있다면 cpa를 따야하고, 법대를 나왔으면 사법고시에 붙어라!
한달에 4권이상의 책을 읽겠다고 다짐하고, 그 약속을 지켜라.
경제신문, 방송 등으로 경제흐름을 잘 파악하라.

미인대칭(미소, 인사, 대화, 칭찬)

남에게 확신을 심어주어라! 나 자신에게 할수 있다는 확신을 만들어 주어라!

ps. 공병호, 엄길청씨의 이야기도 잠깐 특히 공병호는 후배라는데 다작, 짜집기의 이야기도 하고, 실명은 안밝혔지만 술먹고 배째라는것도 공병호가 아닐까.. 오늘 구본형씨의 책에서 봤지만.. 남들에게 말하기 전에 자신이 뭔가 보여주고 모범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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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정말 이모저모로 많이 망가져 있다.
몸무게, 술, 담배, 일, 출퇴근 시간... 남에게 보여지는것보다 어찌보면 나 자신 스스로에게 실망을 하고 있는것 같다.
예전 이야기를 하는것도 우습지만 대우에 다니면서 정호는 근태의 표준이라느니, 김정호씨는 두사람의 일을 한다느니, 대인관계.. 집에서도 나를 바라보는 신뢰.. 정호는 뭐를 해도 믿는다... 형이 안좋은 학교를 나왔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회사에 들어가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오려는 동생... 잘나가는 나를 바라보는 친구나 학교 사람들...
이럴 때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것이 망가지고, 부서져 버린듯한 느낌이고.. 현실이다...
엄마, 아빠도 불안해하고, 동생도 그래서? 뭐를 보여줬는데라고 말을 할 정도니...
고객, 회사, 친구, 가족도 중요하겠지만... 우선은 내 자신이 나 스스로를 신뢰할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누구의 신뢰도 얻을수 없다.
이제 정말 정신차리자.. 그리고 다시 날개짓을 하자... 더이상 양치기 소년이던 김정호는 죽었다!!!


경영학 전문 인기 강사의 북세미나
개인이 직장이나 조직에서 어떻게 신뢰를 얻고 그것을 유지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담은 실용서의 저자를 이번 북세미나에 초청한다.
저자인 이영권 경영학 박사는 현재 KBS라디오 <이영권의 경제 포커스>의 진행자이며, 자기계발과 경영학 분야의 인기 강사, 경제 전문 패널, 칼럼니스트이다. 라디오방송 진행자이며 다수의 오디오북을 낼 정도로 강연에 일가견이 있는 이영권 박사의 북세미나는 조직과 사회에서 개인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명쾌한 비전을 제시해줄 것이다.
조직내에서 자신의 신뢰도를 계발한다
신뢰란 무엇일까. 저자인 이영권 교수는 신뢰를 이렇게 정의한다.
“신뢰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이나 행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기대함으로써 발생하는 보이지 않는 태도 등의 무형적 가치이다. 신뢰란 나와 타인과의 관계에서, 조직 내부 구성원들 간의 관계에서 또는 조직과 조직 간의 관계에서 서로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 태도, 기대 같은 것들을 총칭한다.”
이 책은 신뢰에 대한 본격적인 실용서로 개인과 직장인이 기업이나 조직에서 어떻게 신뢰를 얻고 어떻게 그 감정을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이해와 답을 준다. 각박해져 가는 경쟁적 사회에서 신뢰를 쌓고 키워나가는 것은 직장인들이나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겪는 공통적인 문제로, 개인의 특성을 만들어 주는 기초적인 성향이라 할 수 있다. 서로 앞다투어 경쟁하는 이 사회는 끊임없이 신뢰를 요구한다. 이 책은 그러한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길잡이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개인의 잠재력, 습관 교정 능력, 재테크, 변화 대응력, 설득력, 시간관리 능력, 문제 해결 능력, 회의력, 친화력, 인맥, 성과, 실행력 등 폭넓게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게 해주는 책이다.
신뢰! 훈련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다
신뢰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축할 수 있는 가변적인 힘이다. 이 책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게 하는 힘, 신뢰`라는 기본 테제를 바탕으로 각 장에 셀프 테스트를 첨부하여 자신의 신뢰지수를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셀프 테스트는 매우 다양한 유형의 질문을 던져 신뢰의 힘을 객관적으로 수치화시켰다. 그럼으로써 자신의 신뢰지수를 파악하고 더 큰 신뢰를 쌓는 훈련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 영역을 수치화한다는 것은 때로는 부적절한 것이다. 그러나 향상을 전제로 할 때 객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은 각 장마다 분문의 예화를 중심으로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러한 질문들에 솔직하게 답변하고 체크를 해야만 신뢰지수와 성공지수에 대한 정확한 자기평가를 내릴 수 있다.
신뢰지수는 자기 분석과 통찰의 과정을 거쳐 산출된다. 자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자기 습관과 인격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변화가 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 그렇지 않다. 자기 인식은 자기 개혁의 첫 출발지인 동시에 필요불가결한 조건이다. 그러므로 셀프 테스트를 통해 신뢰지수를 수치화하여 기준을 만들고 향상을 위한 실천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성공에 가장 필요한 요소인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 수준의 깊이와 넓이가 확장될 것이다.

일      시 2006-03-15 19:00~21:00
장      소 광화문 교보문고 본사(경희궁의 아침 4단지) 지하2층 문화이벤트홀
강      사 이영권
  경영학 박사.
명지대학교 겸임 교수, 세계화전략연구소 소장.
KBS 2 라디오 <이영권의 경제 포커스> 진행자, KBS TV 경제 패널.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뉴욕 New School에서 경영학 과정 수료, 명지대학교 경영학 박사.
SK그룹 이사, (주)이미지네이션 대표이사,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홍익대 경영대학원 강사 역임.
저서 『세계가 보인다』, 『경쟁력이 보인다』, 『현대국제경영 편지로 시작하는 아침』, 『멘토』, 『이영권의 경영, 경제 이야기』 등.
<부자들의 성공습관>, <경제리포트> 등 오디오북.
동기 부여와 자기계발 분야의 인기 강사. 연 400회 이상 대기업 및 교육기관 초빙.
참  가  비 무료
관  계  사 주관:북세미나닷컴
주최:교보문고, 랜덤하우스중앙
출  판  사 랜덤하우스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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