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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dmb와 ktf의 쑈의 부당한 요금징수및 거짓말에 대해서 파해쳐본 방송...
암튼 있는놈들이 더한다니까...
그리고 컵보증금이 어떻게 유용되는지, 어떻게 매장에서 잘못 처리되고 있는지를 보여준 방송...
근데 야구장에서 컵을 수거하는 사람들이 초기에는 하루에 잠깐 일하고 10만원씩 벌었다는데... 허걱~
■ 소비자가 기가 막혀 - 당신의 휴대폰은 안녕하십니까? 당신의 휴대폰은 안녕하십니까? 위성 DMB,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 3세대 이동통신 등, 날마다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 로 소비자들을 찾아오는 이동통신사! TV속 광고의 세계는 신천지이지만 그 이면에 는 소비자를 봉으로 아는 대형 이동통신사들의 마케팅 전략이 숨어있었다! 화려한 SHOW 뒤의 숨겨진 실체! 3월 출시 이후 120만 명이 넘는 고객을 유치했다는 K통신사의 SHOW 서비스. 그러 나 SHOW 전용 핸드폰을 구매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만은 끊이지 않았다. SHOW 서비스 시판 초기에 수십만원을 들여 구입한 단말기로는 통신사가 약속했던 버스카 드, 신용카드, 증권 등 USIM 기반의 부가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었던 것! 부가서비스 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단말기를 새로 구매해야만 한다! 분통 터진 소비자들 이 해당통신사와 대리점에 항의했지만 ''초기 SHOW폰들은 아예 부가서비스 기능이 없는 단말기였다'', ''부가서비스가 가능하다고 광고 한 적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었다. 소비자들이 구매 당시 참고했던 홍보문구는 새로운 미래형 기능을 설명하 기 위해 동원된 문구라는데... 그런데 왜 그들은 강하게 불만을 제기하는 소비자에 게 기본료 할인, 무료통화 제공 등의 수상한 제의를 하는 것일까? K통신사의 주장대로 소비자의 잘못일까? K통신사의 화려한 SHOW 뒤, 숨겨진 실체를 불만제로가 파헤친다! 통화만해도 항공권이 공짜? 통화만 해도 마일리지가 쌓인다는 L통신사의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 항공 마일리 지로 일본과 푸켓, 인도, 지중해행 무료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는 광고는 어디까지 가 사실일까? L통신사의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에는 소비자들이 모르는 다양한 약관 이 존재하고 있었다. 광고 속에서 작은 자막으로 약관을 설명해주지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약관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마치 통화 만 하면 유럽까지 여행할 수 있다고 광고는 소비자를 현혹시키지만 기본료와 국내통 화료만으로 월 9만 5천원을 써야 겨우 동남아행 왕복을 이용할 수 있을 따름이었다. 게다가 마일리지를 쌓았다고 해도 이 마일리지를 이용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었 다. 과연 이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 가입한 90만 소비자들은 어디까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까? L통신사의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의 비밀을 밝혀본다! 수신 불가! 부당 요금 청구! 황당한 DMB 서비스! 위성 전파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TV 수신이 가능하다는 위성 DMB서비스. 출산선물 로 남편에게 위성 DMB폰을 받은 K씨. 그러나 78만원짜리 고가 핸드폰은 무용지물! 22개월간 단 한 번도 TV 수신이 되지 않았던 것. T미디어와 DMB 서비스 판매채널 인 S통신사에 항의를 해보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곧 개선 될 것이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해지를 해도 소비자 모르게 요금이 청구되고 있었다. 두 업체 사이에서 피 해를 입고있는 위성 DMB 서비스 이용자들의 억울한 사연을 밀착취재했다. 시행초 기 약속한 전국 수신이라는 광고와는 다른 위성 DMB폰의 실태를 고발한다! ■ 제로맨이 간다 - 눈 먼 돈 47억원! 눈 먼 돈 47억원! 해마다 소비자의 돈 47억원이 다른 주머니로 들어간다?! 1회용컵을 줄이자는 취지로 2003년부터 시행된 ''컵 보증금 제도''. 맥도날드, 롯데리 아, 스타벅스 등의 스물 한 군데 업체가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자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1회용컵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50원, 100원씩의 ''보증금''을 받 고, 컵을 반환하면 다시 돌려주는 제도.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컵 보증금은 환경보 전사업에 사용되어야 하며, 6개월마다 업체는 홈페이지에 사용내역을 공개해야한 다. 그러나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아 현재 이들 업체에 고스란히 남은 돈은 무려 47억 원! 소비자들의 돈이자 기업에게는 눈 먼 돈인 47억원이 과연 제대로 관리되고 있을 까? 환경 ''캠페인''? 환경 ''마케팅''? 최근 환경사랑캠페인을 가진 D도너츠 전문점.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컵 보증금으 로 만든 환경가방을 나눠주는 행사. 그런데 도너츠 12피스 이상 구매를 해야만 받을 수 있었다. 한마디로 소비자의 돈으로 기업 판촉 행사를 하고 있었던 것! 국내 패스 트푸드 업계에서 매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L패스트푸드 업체도 상황은 비슷하다. 소 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경부담금으로 무료 환경캠프와 톱가수가 출연한 CF를 제 작. 하지만 이러한 활동은 기업 이미지 홍보활동과 다를 바가 없었다! 가장 많은 환 경보증금 15억을 보유하고 있는 M패스트푸드 업체는 이 돈으로 다회용컵을 대량으 로 구입했고, 세련된 매장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P커피전문점 은 식기세척기를 구입했다. 어이없게도 소비자에게 되돌려져야할 돈이 업체의 재산을 늘리고 마케팅을 하는 데 에 사용된 것이다! 누구를 위한 협약인가! 환불되지 않은 컵 보증금이 5억이 넘는 D도너츠업체. 환경보증금을 받고 있으므로 분리수거는 기본적으로 할 것이라고 믿었던 제작진은 취재 중, 매장에서 분리수거 가 되지 않은 채 버려지는 1회용컵을 다량 목격했다! 업체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내세 우는 ''환경사랑캠페인''의 이름이 무색했다. 소비자에게 정직하게 보고되어야 할 환 경부담금 사용내역도 제멋대로 관리되고 있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는 국내 프리 미엄 아이스크림 업계 1위인 B업체. 홈페이지에 고지한 환경부담금 사용내역 3억 6 천만원과 실제 업체로부터 확인한 내역이 1억원이상 차이가 났다! 더욱 놀라온 것은 두 업체가 같은 그룹의 계열사라는 것. 두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환경부담금은 현재 13억, 여기서 나오는 이자까지 기업의 수익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소비자가 환경을 위해 부담하는 컵 보증금이 환경부의 무관심과 업체의 정직하지 못한 태도 속에서 환경보호라는 본래의 취지는 무색하게 업체들의 짭짤한 부가수익이 되고 있는 현 실! 불만제로에서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경부담금 47억원의 행방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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