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을 보여주려고 받았다가 내가 더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
정말 꿈만 같은 세상에 둘이서 몰래 살고 있는 아빠와 딸...
하지만 아빠가 사고가 나고, 해적같은 놈들이 섬에 침범하는데...
딸이 좋아하는 작가와 연락이 되어서 그녀가 도움을 주기위해서 그 섬에 찾아오는 이야기...
뭐 줄거리를 적다보니 줄거리는 별것 없는듯하지만,
망설이고 주저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을수 없고, 용기를 가지고 하루하루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라는것을 느끼게 된다....
마지막에 해변을 거니는 장면은 어찌나 멋지고, 부럽던지...
개봉 2008년 07월 17일
감독 제니퍼 플랙켓 , 마크 레빈
출연 아비게일 브레슬린 , 조디 포스터 , 제라드 버틀러
장르 어드벤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nimsisland.co.kr/
상상하는 모든 것이 눈앞에 펼쳐지는 비밀의 섬. 이 섬에 사는 ‘님’은 집안 수리 정도는 혼자서도 뚝딱 해내는 맥가이버 소녀. 어느 날 과학자인 아버지가 연구차 섬을 비운 사이, 갑자기 닥친 폭풍우와 섬이 외부에 발각되는 위기에 처하자 ‘님’은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탐험가 ‘알렉스 로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알렉스 로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알렉산드라 로버’가 만들어낸 소설 속 주인공. 광장공포증 때문에 한걸음도 집 밖으로 나서지 못하는 그녀는 ‘알렉스 로버’만을 기다리고 있는 ‘님’을 위해 일생 최대의 모험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