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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전하라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처럼
  2.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3. 자신감
  4.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 내 안의 강점 발견법
  5. 사는 게 맛있다
  6. 일분 후의 삶
  7. 익숙한 것과의 결별

도전하라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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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단숨에 읽어내려간 책...
뒷부분은 좀 답답한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앞부분의 강력한 메세지는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어 준다.
뭔가는 한다는것에 대해서 두렵다는것은 나만 그런것이 아니라.. 누구나 그러한것이다.
그리고 그 두려움은 행동으로 인해서 약화되지만, 가만히 두면 점점 더 커진다는 메세지...
자.. 이제 그 두려움을 두려움으로 놓아두고 움직여 보자~ 액션~

<도서 정보>제   목 : 도전하라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처럼
             
두려움을 긍정의 에너지로 바꾸는 마인드 컨트롤 10단계(원제 Feel the fear and do it anyway )
저   자 : 수잔 제퍼스 저/하지현 감수/노혜숙
출판사 : 리더스북
출판일 : 2007년 8월
책정보 : 페이지 292 / 598g  ISBN-13 : 9788901069586
구매처 : 예병일경제노트 선물
구매일 : 2007/9/21
일   독 :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우리는 매순간 크고 작은 두려움에 발목 잡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머뭇거린다. 면접에서 떨어질까봐, 새로 올린 기획안을 상사가 맘에 안 들어 할까봐, 애인과 말다툼 후 헤어지게 될까봐… 때론 천재지변이나 사고처럼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진짜 문제는 두려움 자체가 아니라 두려움을 대하는 방식이다. 어떤 사람들은 두려움을 뿌리치고 앞으로 나아가지만 어떤 사람들은 두려움 때문에 옴짝달싹 못한다. 이 책은 결정적인 순간에 두려움 때문에 머뭇거리다 실패와 후회를 반복하는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의 용기를 얻게 해주는 10단계의 마인드 컨트롤법을 제시한다.

1987년 출간된 이 책은 지금까지 전세계 100개국에서 900만부 가량 판매된 세계적 베스트셀러이다. 지은이 수잔 제퍼스는 세계적 심리학자로 두려움이 심리의 문제가 아니라 ‘학습’의 문제라는 점을 처음으로 밝혀 데일 카네기, 스캇 펙, 존 그레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자기계발 대가의 반열에 올랐으며, 미국에서는 ‘셀프헬프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

이 책이 20년 넘게 전세계 독자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저자 자신이 수많은 두려움을 극복한 ‘도전의 증거’이기 때문이다. 수잔 제퍼스는 18살에 결혼해 20대 초반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후 뒤늦게 심리학 박사에 도전했다. 심리학자가 되어 병원에서 심리상담을 하던 그녀는 인생의 걸림돌이 되는 ‘두려움’을 주제로 한 강의와 집필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이혼, 암 투병 등의 시련을 겪었으나 그때마다 이 책에 담긴 방법을 사용해 두려움을 극복했다. 또한 병원에서 학교에서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도 같은 방법을 실천하게 함으로써 인생에서 한 걸음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었다.

저자 : 수잔 제퍼스 (Susan Jeffers)
수잔 제퍼스 박사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자신감과 사랑을 갖고 인생에서 한 걸음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다. 콜롬비아 대학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뉴욕에서 빈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플로팅병원에서 정신상담을 했다. “나는 내가 경험한 것만 가르칩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녀는 이혼, 암 투병 등 자신의 인생 경험을 통해 터득한 마인드 컨트롤 방법을 이 책 『도전하라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처럼 (Feel the fear and do it anyway)』에 담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두려움이 심리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의 문제라는 점을 처음으로 밝힌 이 책으로 그는 데일 카네기, 스캇 펙, 존 그레이와 같은 자기계발 대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그는 60대 중반의 나이에도 활발한 저술 활동과 강연, 방송을 활동을 하며 도전을 즐기고 있다.

전세계 100개국 출간, 900만부 판매된 자기계발서의 원조
‘셀프헬프의 여왕’ 수잔 제퍼스 박사의 대표작
실패가 두려워 도전 앞에서 머뭇거리는 이들에게 전하는 격려의 메시지


인간은 누구나 두려움을 안고 살아간다. 고객에게 거절당할까봐, 상사가 기획안을 맘에 안 들어 할까봐, 면접에서 떨어질까봐, 애인과 말다툼 후 헤어지게 될까봐… 때론 천재지변이나 사고처럼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두려움을 뿌리치고 앞으로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은 두려움 때문에 옴짝달싹 못하다 실패와 후회를 반복한다. 《도전하라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것처럼》은 두려움과 머뭇거림을 도전과 용기로 전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1987년 출간되어 전세계 100개국에서 35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900만부 가량 판매된 세계적 베스트셀러다. 지은이 수잔 제퍼스 박사는 데일 카네기, 스캇 펙, 존 그레이와 같은 자기계발의 대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미국에서 ‘셀프헬프의 여왕’으로 불리는 자기계발 전문가다. 동시대의 고전의 반열에 오른 이 책은 두려움을 심리치료의 영역에서 학습의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통스런 자신의 경험을 담아 전세계인의 공감 끌어내

이 책이 출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는 수잔 제퍼스 박사 자신의 고통스런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수잔 제퍼스 박사는 18살에 결혼해 20대 초반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여성이 대학을 다닌다는 것 자체도 힘들던 1960년대에 다시 학업을 시작한 그녀는 학사, 석사를 거쳐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아 뉴욕의 한 병원에서 심리학자의 이력을 시작했다. 어려서부터 소심한 성격이었던 그녀는 늘 뭔가에 쫓기듯 불안한 삶을 살았는데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하는 문제에서는 “심리학 박사학위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 자신뿐 아니라 병원에서 학교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순간에 두려움 때문에 머뭇거린다는 것을 깨닫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마인드 컨트롤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이혼을 하고 유방암에 걸려 한쪽 유방을 잘라내는 고통을 겪었으나, 그때마다 이 책에 담긴 방법을 실천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제퍼스 박사는 “세상일이 맘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다.”며 “시도한 것만으로도 성공이다.”라고 말한다. 박사가 지금도 전세계 독자들로부터 “이 책 때문에 내 인생이 달라졌다.”는 감사 편지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이 책에 담긴 방법이 그만큼 효과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의 용기를 얻게 해주는 10단계 마인드 컨트롤!

아마존닷컴의 한 독자는 “이 책은 내가 뭔가 잘못한 게 아닐까 하는 강박관념과 내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사고로부터 나를 해방시켰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수잔 제퍼스 박사 자신과 전세계 수백만 명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의 용기를 얻은 10단계 마인드 컨트롤 방법을 하나씩 살펴보자.

▷ 1단계_내면의 힘을 발견하라 :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괴로움의 세상(무력감, 절망, 무능)에서 힘의 세상(선택, 에너지, 행동)으로 움직여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힘은 누군가를 우리가 원하는 대로 조정하는 능력이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 하는 능력이다.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사소한 것이라도 매일 하나씩 새로운 것에 도전하다 보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 2단계_피해의식을 버려라 : 현실에서 느끼는 불만에 대해 외부적 요인을 탓하지 말자. 우리 자신 외에 그 무엇도 우리의 생각이나 행동을 통제할 수 없다. 자기관리를 하지 못한다고 자책하지 말자. 우리는 각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힘을 회복하는 중이다. 우리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생각해보고 그것을 얻기 위한 행동을 취하자. 다른 사람이 대신해주기를 기다린다면 아마 영원히 기다려야 할 것이다.

▷ 3단계_긍정적 사고를 받아들여라 : 우리는 우리의 현실을 스스로 창조할 수 있다. 긍정적인 사고를 배우면 내면의 힘을 찾고 그 힘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자기암시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자 훈련법이다. 부정적인 메시지를 주입하는 머릿속 시끄러운 작은 악마를 긍정적인 자기암시로 제압하도록 하자.

▷ 4단계_세상을 내편으로 만들어라 : 나의 긍정적인 변화를 원하지 않고 방해하는 것처럼 보이는 주변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해야 한다. 그들은 나와 상호작용하던 방식에 익숙해져 변화를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것이다. 강하고 긍정적이며 우리보다 앞서간 사람들을 사귀자. 먼저 전화하고, 먼저 손을 내밀자. 가족과 친구가 나의 변화를 돕게 하라.

▷ 5단계_후회 없는 결정을 내려라 :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택에 따라 경험이 달라질 뿐이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감당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만 가질 수 있다면 어느 것을 선택하든 오직 얻는 것이 있을 뿐이다. 자신감을 가지면 어떤 도전도 두렵지 않다.

▷ 6단계_상실감을 극복하라 : 집착하던 것을 잃었을 때 느끼는 공허감과 상실감은 가장 고통스러운 감정 중 하나다. 상실에 대한 두려움 없이 편안한 삶을 즐기는 법을 배우자. 중요한 것은 삶의 균형이다. 감당하기 어려운 상실감은 삶이 오직 한 부분으로만 채워져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삶을 여러 영역으로 채우고 각 영역에 충실하면 어느 한 부분을 잃었다고 해도 상실감은 크지 않다. 이때 충실한 것이 반드시 영원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기억하면 좀더 편안해질 것이다.

▷ 7단계_순리를 따라라 : “좋아!”라는 말에는 두려움을 물리치는 해독제가 들어 있다. 삶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든 감당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순리를 따른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면 두려움이 해소된다. 저항을 버리고 상황이 제시하는 가능성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찾아보자.

▷ 8단계_두려움을 저절로 사라지게 하라 : 우리는 스스로 베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어떤 대가를 바라고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까봐’ 느끼는 두려움은 진심으로 베풀 때 사라진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때 큰 보상이 돌아올 수 있다.

▷ 9단계_긍정 에너지를 내편으로 만들어라 : 상위자아는 우리를 풍요롭고 행복하게 느끼게 해주는 내면의 장소를 가리킨다. 우리의 무의식은 판단하지 않으며, 의식이 명령하는 대로 수행할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또 직관의 힘을 믿으면 불안한 마음과 두려움이 사라진다.

▷ 10단계_느긋하게 생각하라 : 가장 큰 함정은 조급함이다. 조급함은 스트레스, 불만, 두려움을 유발하는 주범이다.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고 믿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자. 변화가 필요한 것은 우리 마음이다. 그 후에는 모든 일이 수월해질 것이다. 사고방식을 바꾸면 두려움은 사라지고 삶은 풍요로워진다.


소중한 삶을 행복으로 채우기 위한 치유와 응원의 메시지

두려움은 노력한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다스릴 수도, 극복할 수도 있다. 두렵지만 그래도 도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용기다. “실패하게 되더라도 부딪쳐보자.”하며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용기 말이다. 그러한 용기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 내면에 있는 용기를 불러오기 위해서는 ‘학습’이 필요하다. 제퍼스 박사가 인생을 변화시킨 것 역시 노력과 학습을 통해서였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그러한 학습을 할 수 있는 친절한 안내를 해줌으로써 우리에게 소중한 삶을 행복으로 채울 수 있는 용기를 지닐 수 있도록 해준다.
“우리가 누구이든, 어디에 살고 있든, 인생에서 어떤 경험을 했든 간에 우리 모두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문에 풍요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생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두려움은 절대로, 그 누구도 좌절시키지 못합니다. 우리는 모두 두려움을 넘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줄거리>



<책속으로>
감수자의 글 _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
한국 독자들에게 _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그대에게
시작하는 글 _ 도전하는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제1장 두려움의 정체 파악 : 우리는 무엇을, 왜 두려워하는가
제2장 두려움에 대한 진실 이해하기 : 누구나 두려움을 안고 살아간다
제3장 내면의 힘 발견하기 : 괴로움을 힘으로 바꾸는 연습을 시작하라
제4장 피해의식 버리기 : 피해의식을 버리고 스스로 삶을 창조하라
제5장 긍정적 사고 받아들이기 : 긍정적 사고는 운명을 바꾼다
제6장 세상을 내편으로 만들기 : 가족과 친구가 나의 변화를 돕게 하라
제7장 후회 없는 결정 내리기 : 자신감을 가지면 어떤 도전도 두렵지 않다
제8장 상실감 극복하기 : 진정 원하는 것들로 삶을 가득 채워라
제9장 순리를 따르기 : 고통을 피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제10장 두려움이 저절로 사라지게 하기 : 배려는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제11장 긍정 에너지를 내편으로 만들기 : 내면의 잠재력에 눈을 떠라
제12장 느긋하게 생각하기 : 모든 일이 잘될 거라고 믿어라

옮긴이의 글 _ 도전하지 않는 삶엔 희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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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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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다툼으로 친구는 야간학교를 그만두고, 저자는 주간학교에서 야간학교로 옮기고 불량청소년을 선도하고, 구하기위한 삶을 사는 저자...
저자의 불우한 어린시절의 환경탓도 있었겠지만, 자신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들 위해서 조폭에서 손가락 하나를 바치기까지 한다라는것이 밑겨지지가 않던 이야기들...
세상에 저렇게 불량학생들을 잘 이해하고, 공감해준다면.. 저런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이 세상은 좀 더 좋은 세상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도서 정보>제   목 :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원제 夜回り先生)
저   자 : 미즈타니 오사무 저/김현희
출판사 : 에이지21
출판일 : 2005년 1월
책정보 : 페이지 223 / 422g  ISBN-10 : 8991095089
구매처 : 오디오북(소리도서관)
구매일 :
일   독 : 2008/4/21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비행 청소년을 선도하기 위해 12년간 밤거리를 헤맨 일본의 한 고교 선생이 그동안 밤거리에서 만난 아이들과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 지도 오래 되었다. 일본도 청소년 문제가 심각하기는 우리의 사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번에 에이지21에서 발행된 미즈타니 오사무의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는 12년간 야간고등학교에 근무하며 방과후 밤거리 순찰을 돌면서 비행 청소년들을 선도해온 한 교사의 감동 어린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미즈타니 선생은 아이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 문제가 있는 것은 그들을 어둠 속으로 내몬 어른들이며, 아이들은 그 피해자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모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씨앗’으로 어른들이 제대로 물을 주고 정성껏 가꾼다면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울 거라는 게 미즈타니 선생의 굳건한 믿음이며, 그가 12년간 밤거리의 아이들을 만나면서 경험한 진실이다.

이 책 속에는 미즈타니 선생이 12년간 만나온 밤거리 아이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때로는 교사의 욕심으로 아이에게 소홀해 죽음으로 내몰게 된뼈저린 후회도 담겨 있고, 끝내 믿음을 버리지 않은 보답으로 건강한 생활로 돌아간 아이들의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그 모든 이야기에는 아이들에 대한 절절한 애정과 따뜻한 시선, 그리고 한없이 기다려주는 인내와 노력이 빠지지 않는다.

저 : 미즈타니 오사무
미즈타니 오사무는 1956년 요코하마 야마가타 현의 가난한 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도 일찍 돌아가시고 교사인 어머니와도 떨어져서 외로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조치 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하고 유명 진학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중, '밤거리를 전전하는 아이들에게는 제대로 된 교육이 필요없다'라는 동료 교사의 말에 반발하여 야간고등학교로 전근한다.

작가는‘요마와리센세(밤에 돌아다니는 선생님)’. 밤거리를 배회하는 젊은이로부터 그렇게 불리는 교사이다. ‘일본에서 가장 죽음에 가까이 서있는 교사”라는 또 다른 이명을 가지고 있는 그는, 약물이나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면 폭력단 사무실이나 폭력 집회에 혼자서 찾아가는 것도 상관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번은 폭력단을 빠져 나오고 싶어하는 아이를 위해 혼자서 폭력단 사무실을 찾아가 데리고 온 적이 있다. 그 때 그 폭력조직의 두목은 아이를 놔주는 대가로 미즈타니 선생의 손가락 하나를 원했고, 그는 자신의 손가락 하나를 망설임 없이 내주고 아이를 데리고 돌아오는 대단한 희생을 감수했다. 그는 항상 ‘밤의 세계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을 낮의 세계로 돌아오게 하고 싶다.’라고 말한다. 그의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5천 여명의 비행 청소년들에게 새 삶을 찾아 줄 수 있었고, 이 것은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에서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 이 책은 일본인이 쓰고 일본 출판사가 비용 전액을 댄 채로 한국에서 출판됐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내게는 아이들의 과거 같은 건 아무래도 좋다. 현재도 아무래도 상관없다.
시간이 걸려도 좋고, 누군가의 도움을 빌려도 좋으니까, 그들이 자신의 뜻과 힘으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갔으면, 하고 바랄 뿐이다. 그러려면 무조건 살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그들이 살아주기만 해도 좋다. 나는 어른들이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살아왔구나.” 라고 그들이 살아온 과거와 현재를 인정하고, 제대로 칭찬해주었으면 한다.’
이것이 바로 그를 지금까지 지탱해준 신념의 모든 것이다.

그는 미디어와 전국 각지의 강연회를 통해 ‘당신은 아이들이 왜 등교거부를 하는지 곁에서 침묵하며 기다린 적이 있는가?’, ‘당신은 아이가 왜 죽고 싶어하는지에 대해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적이 있는가’, ‘당신은 밤거리를 돌아다니는 아이의 비명이 들리지 않는가’ 에 대해 곁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안아주지 못한 어른들에게 끝없는 물음과 질책을 던지고 있다.

그는 불량배에게 성폭력을 당했던 중국 소녀나 부친에게 성적인 학대를 받으며 밤거리를 헤매던 아이, 그 밖에 폭력들에 시달리는 아이들 등 주변에 얘기할 수 없는 괴로움을 가슴에 안고 밤거리로 나온 그들이 다시 한번 자신의 삶을 딛고 일어나 하나의 가정을 꾸리고 씩씩하고 밝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역시 이 일을 죽는 날까지 그만 둘 수 없다고 느낀다고 한다.

아침부터 오후까지는 부모들을 상대로 강연회를 하고, 그 후 야간에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수업이 끝나는 밤 12시면 다시 밤거리를 나와 아이들을 만나는 미즈타니 선생.
그의 이러한 생활은 그의 건강을 심각한 지경에 이르게 했으나, 등교거부, 마약중독, 매춘 그리고 매일매일이 죽고 싶다고 그에게 메일을 보내는 아이들을 보며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교육의 최전선에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그는 현재 요코하마 시에서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2005년 기준) 각종 매체에 출연하고 일본 각지로 순회강연을 다니면서 청소년 비행 문제 실태를 사회에 호소하고 있다. 미즈타니 오사무의 이야기는 일본 유수의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졌고 그는 유명한 학교폭력예방전문가로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NHK에서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방영되었으며, TBS에서는 2004년 10월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되었다. 그리고 각종 강연회와 만화, 언론매체 등을 통해서도 알려졌다.
또한 그는 제17회 도쿄변호사모임 인권상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 『안녕이란 말을 하지 못해서』, 『안녕, 슬픔의 청춘』 등이 있다.

되찾아 준 아이들은 5000여 명.
사람들은 그를 '밤의 선생'이라고 부른다.

‘일본에서 가장 죽음에 가까이 서있는 교사”라는 또 다른 이명을 가지고 있는 그는, 약물이나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면 폭력단 사무실이나 폭력집회에 혼자서 찾아가는 것도 상관하지 않는다.
그는 항상 ‘밤의 세계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아이들을 낮의 세계로 돌아오게 하고 싶다.’ 라고 말한다.

‘내게는 아이들의 과거 같은 건 아무래도 좋다. 현재도 아무래도 상관없다.
시간이 걸려도 좋고, 누군가의 도움을 빌려도 좋으니까, 그들이 자신의 뜻과 힘으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갔으면, 하고 바랄 뿐이다. 그러려면 무조건 살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그들이 살아주기만 해도 좋다. 나는 어른들이 “지금까지 정말 잘 살아줬구나.” 라고 그들이 살아온 과거와 현재를 인정하고, 제대로 칭찬해주었으면 한다.’

이것이 지금까지 그를 이끌어 온 신념의 모든 것이다.


왜 밤거리의 아이들은 미즈타니 선생에게만은 ‘마음을 여는 것’일까?

이 책 속에는 미즈타니 선 생이 13년간 만나온 밤거리 아이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때로는 교사의 욕심으로 아이에게 소홀해 죽음으로 내몰게 된 뼈저린 후회도 담겨 있고, 끝내 믿음을 버리지 않은 보답으로 건강한 생활로 돌아간 아이들의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그 모 든 이야기에는 아이들에 대한 절절한 애정과 따뜻한 시선, 그리고 한없이 기다려주는 인내와 노력이 빠지지 않는다.
또한, ‘당신은 아이들이 왜 등교거부를 하는지 곁에서 침묵하며 기다린 적이 있는가?’, ‘당신은 아이가 왜 죽고 싶어하는지에 대해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적이 있는가’, ‘당신은 밤거리를 돌아다니는 아이의 비명이 들리지 않는가’ 에 대해 곁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안아주지 못한 어른들에게 끝없는 물음과 질책을 던진다.
방황하는 청소년, 그러한 청소년을 자녀로 가진 부모, 그리고 그들을 포기하려는 교사들에게 보내는 리얼 메시지.


<줄거리>



<책속으로>
프롤로그
0. 서문
1. 밤의 선생님
2. 뼈아픈 후회
3. 상처 입은 소녀
4. 슬픈 성인식
5. 속죄받지 못할 잘못
6. 내가 살아온 시간
7. 여장 소년 겐지
8. 가난
9. 중국에서 온 소녀
10. 자매의 비극
11. 질투
12. 반항
13. 약속을 어긴 대가
14. 밤의 세계
15. 지우고 싶은 과거
16. 죽음과 소녀
17. 파리에서 만난 일본 여인
18. 돌아온 소년
19. 히데 선생님
20. 나를 일깨워준 사건
21. 형제
22. 폭주족 소년의 사죄
23. 내 인생을 바꾼 전화 한 통
24. 얘들아,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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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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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과 목차는 자신감의 역활, 우리가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이유, 자신감을 찾는 방법등에 대한 책이지만, 자신감이라는 키워드자체가 우리의 삶에서 뺄수 없는 항목이니 만큼.. 우리 삶 전반에 걸쳐서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자신으로 나답게 사는 방법에 대한 좋은 글들과 저자의 의견등이 실린 책.
저자는 전문적인 집필가인듯한데.. 그래서 별로 안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이 저자의 책은 상당히 마음에 든다. 그리고 저자 자신도 자신의 한계를 분명히 인식하고 그 한계를 넘기위해서 고민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성이 듬뿍느껴지는 책이다.
특히 다른책과 비슷한 포멧이지만 다른책에서는 느낄수 없었던 깊은 사색과 거기에 저자의 행동방식이 마음에 잘 느껴지고, 간단한 행동방식으로 자신감을 회복하는 좋은 방법, 현실을 제대로 짚어보는 이야기등이 아주 괜찮았던 책

<도서 정보>제   목 : 자신감
저   자 : 안상헌
출판사 : 경향미디어
출판일 : 2008년 3월
책정보 : 페이지 272 / 478g  ISBN-13 : 9788990991584
구매처 : 예병일 경제노트 당첨도서
구매일 : 2008/4/17
일   독 : 2008/4/28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자신감을 통해 인생을 바꾸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자기계발서. 이 책은 자신감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두 가지 차원에서 조명하고 있다. 하나는 자신을 사랑하며 주어진 것에 만족하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좀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것에 뛰어들 수 있는 용기를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새로운 도전의 용기는 현재의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때 더 커지는 법이라고 말한다.

새로운 것에 뛰어들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은 현재의 자기 모습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들은 목표를 세우고 행동하는 동안 스스로에 대한 이미지를 강화시켜 보다 나은 모습으로 자신을 바꾸어 나간다. 이 책은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 사람과 불행한 삶을 끌고 가는 사람의 경계에는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하며, 자신감에 차서 주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야말로 행복한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저자 : 안상헌
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자랐다. 책읽기에 심취해서 책과 더불어 살다가 책을 쓰게 되었고 자신이 아는 것과 경험한 것을 토대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는 그를 지금의 그로 만든 것이 '책'이었다면, 앞으로 그를 만들어갈 것은 '자신감'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쓴 책으로는 베스트셀러인『생산적인 삶을 위한 자기발전 노트 50』『생산적 책읽기 50』『책력』을 비롯하여『자극』『진정한 프로를 꿈꾸는 이기적인 직장인』등이 있으며 기업체와 언론매체에 왕성한 기고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국민연금공단 HRD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새로운 시작, 나의 인생을 바꾸는 자신감!!
이 책은 자신감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두 가지 차원에서 살피고 있다. 하나는 현재의 자신을 사랑하며 주어진 것에 만족하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좀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것에 뛰어들 수 있는 용기를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의 자신에 만족하지 못하고 부족함을 느끼기 때문에 자신감의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새로운 도전의 용기는 현재의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때 더 커지는 법이라고 말한다.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 도전하는 정신은 결코 어느 순간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고 개방적인 자세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어느 누구나 현재의 자신보다 더 발전하고 강해지길 바란다. 사는 동안에는 늘 하고 싶은 일, 하기 힘든 일 등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때 머뭇거리지 않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은 바로 ‘자신감’이다. 자신감에서 나오는 강한 힘은 정신적으로 또 표면적으로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만든다. 매번 두려워하고 자신감이 없어 주어진 일을 회피하게 되면 삶 자체가 불행해질 것이다. 반대로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함께 나 자신을 믿고 조금씩 자신감을 가진다면 현재와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에 희망이 보일 것이다.
소중한 나의 인생 앞에 펼쳐진 행복한 삶의 조건 속에 자신감은 필수다. 새로운 시작, 나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음가짐은 바로 자신감이라 할 수 있겠다.

“나를 변화시키는 Change up! 자신감”
- 소심했던 나를 위한 1% 전진

☞ 왜 사람들은 자신감을 잃어버릴까?

일자리를 가진 사람은 일자리를 잃을까봐 두려워한다. 사업을 하는 사람은 고객을 잃을까봐 두려워한다. 친구는 친구를 잃을까봐 두려워한다.
삶은 두려움의 연속이다. 많이 가지면 사라질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오히려 가지지 않았을 때 더 당당해진다.

☞ 왜 우리는 현재 모습에 만족하지 못할까?
주위를 둘러보면 온통 불만거리들이 가득하다. 버스가 늦게 오고, 지하철은 만원이고, 도로는 꽉 밀려있다. 연봉은 최저수준이고 상사는 최악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거울 속의 나 자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 어떻게 행동해야 자신감이 생길까?
지나치게 ‘왜?’라고 묻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하기 싫다는 표현을 ‘왜?’라고 말하는 버릇이 있다. ‘왜 내가 그걸 해야 해?’라는 말은 ‘하고 싶지 않다’는 말과 같다.
‘왜?’라는 질문은 자신에게 하는 것이다. 행동하는 사람은 남에게 묻지 않는다.

☞ 어떻게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까?
잘하는 일은 계속하고 싶어진다. 잘하는 일에는 재미가 있다. 무슨 일이든 잘할 수만 있다면 세상살이가 훨씬 수월해진다. 무엇인가를 잘할 때까지 밀고 나갈 수 있다면 세상이 밝아 보인다. 그것이 희망이다.

“새로운 성장, 글로벌 리더십 자신감”
- 희망의 성공 시대 자신감이 필수다!

우리는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만큼만 강하고 똑똑하며 현명하다. 자신이 강하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행동하고 그 행동은 그것을 확인시켜준다. 자신감이란 자신에 대한 평가와 행동이 반복되는 프로세스의 중심에 위치하는 감정이다. 자신에 대해서 믿는 만큼 자신의 위치도 결정된다. 프로의 기술을 가졌으면서도 생각이 아마추어라면 그는 아마추어의 자리에 머물게 된다. 기술은 아마추어에 불과하지만 프로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는 곧 프로가 된다

<줄거리>



<책속으로>
1부. 왜 사람들은 자신감을 잃어버릴까?
01. 작은 성공에 집중하는 뻔뻔함을 즐겨라
자신감 training - 잘하는 면 보기
02. 안전지대를 지켜내려고 노력하지 마라
자신감 training - 긴장을 즐기기
03. 바르게 살고 있다고 확신을 가져라
자신감 training - 언행일치를 위해 노력하기
04. 마음속에 자기평가시스템을 설치하라
자신감 training - 세상의 순리에 따르기
05. 스스로를 믿어 진정한 승자가 되라
자신감 training - 자신의 일을 중요한 일로 생각하기
06. 남을 돕는 과정에서 의미를 발견하라
자신감 training - 봉사활동에 참가하기
07. 외로움을 넘어 고독으로 가라
자신감 training - 혼자 있는 시간 갖기
08. 시도해보기도 전에 겁먹지 마라
자신감 training -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보기
09. 거절과 실패에 대해 다른 관점을 가져라
자신감 training - 실패를 통해서 성장하기
10. 살고자 하는 삶을 어떻게든 뚫고 나가라
자신감 training - 가족을 지지자로 만들기

2부. 왜 우리는 현재 모습에 만족하지 못할까?
11. 나의 약점과 남의 강점을 비교하지 마라
자신감 training - 자신에게 맞는 취미갖기
12. 굳이 바쁘다고 말하지 마라
자신감 training - 스스로 한계 긋지 말기
13. 다른 사람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자신감 training - 자신에게 말 걸기
14. 지금 하고 있는 것에 온전히 몰입하라
자신감 training - 책읽기에 집중하기
15. 자신에게 먼저 베푸는 경험을 가져보라
자신감 training - 생산적으로 휴식하기
16. 부탁을 거절하는 것에 익숙해져라
자신감 training - 자신을 위해서 시간 쓰기
17. 옳다는 믿는 것을 밀고 나가라
자신감 training - 좋은 글 읽고 쓰기
18.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라
자신감 training - 부끄러움을 완곡하게 드러내기
19. 모든 잘못을 내 탓으로 돌리지 마라
자신감 training - 나의 책임과 남의 책임 구분하기
20. 나의 주변에거 감사할 것을 찾아라
자신감 training - 자신이 이룬 것에 감사하기

3부. 어떻게 행동해야 자신감이 생길까?
21. 지금 바로 시작하는 행동을 습관화하라
자신감 training - 행동주의자 되기
22. 남에게 부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자신감 training - 갈등을 인정하기
23. 용기가 생기도록 두려움을 분석하라
자신감 training - 두려움에 익숙해지기
24. 잘하지 못하는 것을 계속해서 시도하라
자신감 training - 손부터 들고 보기
25. 목표를 달성하여 믿음을 얻어라
자신감 training - 하루일과를 기록하고 실천하기
26.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발표를 연습하라
자신감 training - 마음을 전달하기
27. 자기강화를 위해 실수에서도 배워라
자신감 training - 강요하지 않기
28. 정체되지 않도록 소통의 통로를 열어두어라
자신감 training - 세상의 메시지 받아들이기
29. 밝아 보이도록 당당히 걸어라
자신감 training - 당당하게 걷기
30. 의도적으로 결단을 훈련하라
자신감 training - 내가 먼저 바뀌기

4부. 어떻게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까?
31. 하루를 책임지고 하루를 점령하라
자신감 training - 주름을 사랑하기
32. 나에게 주어진 의미없는 책임감을 버려라
자신감 training - 책임감 내려놓기
33. 질투의 감정을 생산적으로 이용하라
자신감 training - 자기 귀인 강화하기
34. 과장은 결핍이므로 자기 과신을 줄여라
자신감 training - 지식과 지혜 구별하기
35. 선택의 힘으로 원하는 방향의 삶을 살라
자신감 training - 자기 의견 말하기
36. 코앞에 있는 행복을 잡는 여유를 가져라
자신감 training - '다행이다 왜냐하면'반복하기
37. 자기자신에게 사랑받을 기회를 줘라
자신감 training - 일에 쫓기지 말기
38. 스스로의 역할에 대해서 만족하라
자신감 training - 자신의 배경을 원망하지 않기
39. 착한 사람으로 살다가 지쳐가지 마라
자신감 training - 때로는 듣는 척하기
40. 외적인 경험에 가치를 부여하지 마라
자신감 training - 숨은 은자가 진정한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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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 내 안의 강점 발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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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강점을 찾기 위한 구본형 연구소 연구원들의 이야기...
강점을 찾기위한 방법론도 좋지만, 그들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더욱 가슴에 와닿았던 이야기들...
강점을 찾는 법은 참 독특하고 좋기도하지만, 이 책의 주제가 강점을 찾는것에 중점을 두어서 뭘 어쩌라고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질수 있었던 책

<도서 정보>제   목 :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 내 안의 강점 발견법
저   자 :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출판사 : 고즈윈
출판일 : 2008년 3월
책정보 : 페이지 262  ISBN-13 : 9788992975063
구매처 : 정신경영아케데미 선물 http://www.mentalacademy.org/
구매일 : 2008/4/25
일   독 : 2008/4/30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나는 왜 잘하는 게 하나도 없을까? 만약 이런 질문에 봉착한 사람이 있다면, 그는 아직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아나선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자기발견 이야기를 담았다. 평범한 독자들도 자신을 충실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변화경영전문가 구본형과, 현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평범한 일곱 명의 연구원들이 발굴해낸 6가지 강점 발견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성격 유형을 네 가지 키워드로 요약해서 알려주는 MBTI(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 34가지 테마로 재능을 알려주는 스트렝스파인더(Strength Finder), 아홉 가지 성격 유형으로 에니어그램(Enneagram) 등 이미 널리 알려진, 자신의 타고난 기질을 찾아 주는 도구들이 있지만, 이러한 심리검사 결과는 강점 발견의 시작에 불과하다. 연구원들의 경험에 따르면, 이런 도구에서 사용하는 개념들만으로는 자신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어려우며, 자신만의 언어로 다시 표현해야 명확한 자신의 강점을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는 것은 수단이기 전에 기회다. 강점을 통해 내가 어떤 일과 역할에 적합한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을 통해 강점을 찾아가는 과정과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었다.

등저 : 구본형
구본형변화경영전문가. 현재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소장인 저자는 칼럼과 저술, 강연으로 젊은이들과 대중들의 가슴에 뜨거운 변화와 혁신의 길을 열어놓았다.

그가 지금까지 쓴 책들은 젊은이들과 직장인 사이에서 항상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삶의 분기점을 찾는 직장인들을 위한 변화지침서인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직장인의 자기혁명 비전을 제시한 『익숙한 것과의 결별』『낯선 곳에서의 아침』은 대량실업 때 각 개인과 기업에게 절실한 변화의 과제와 방향을 제시한 베스트셀러였다. 그는 자기계발 분야에서 변변한 국내 저자가 없던 시기에 이와 같은 베스트셀러를 저술함으로써 자기경영과 관련된 유명한 국내저자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후에도 기업의 내적 혁명을 요구한 『월드클래스를 향하여』, 변화의 키워드로 '하루의 법칙 9가지'를 제시한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변화를 꿈꾸는 저자의 게으른 남도 여행을 담은 『떠남과 만남』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

저자 : 김귀자
변화경영연구소 2기 연구원으로 활동했고, 한국인이자 세계시민권자로 향후 10년간 세계를 폭넓게 경험할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2007년 성균관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언론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어제까지 이룬 업적보다 내일이 더 궁금한 사람이다.

저자 : 김달국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은 아니지만 이 책 집필에 참여하였다. ‘나를 찾아가는 여행’ 1기를 수료하면서 60세까지 저서 열 권을 쓴다는 꿈을 꾸었고, 지금까지 세 권을 썼다. 중요하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분야를 택해 삶의 현장에서 스스로 배우고 실천하며, 거기서 터득한 삶의 지혜를 세상 사람들에게 던져 주는 ‘삶의 연구가’로 사는 꿈을 꾸고 있다. "황소의 뿔을 잡아라??, "유쾌한 인간관계", "29세까지 반드시 해야 할 일" 등을 썼다.

저자 : 문요한
변화경영연구소 1기 연구원 출신으로 정신과 의사와 멘탈 코치라는 두 가지 직업을 가지고 있다. 멘탈 트레이닝 전문클리닉인 ‘ 더 나은 삶 정신과’와 정신훈련 전문교육기관인 ‘정신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정신의학과 자기계발의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굿바이, 게으름"을 펴냈다.

저자 : 박승오
KAIST에서 토목공학과 경영공학을 전공하였다. 변화경영연구소 3기 연구원으로 현재 한국카네기연구소에서 직장인과 대학생에게 커리어 설계와 개인대학 커리큘럼을 계획하는 방법을 강의하고 있다.

저자 : 오병곤
서강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변화경영연구소 1기 연구원이다. 그동안 IT 프로젝트 현장에서 프로그래머, 프로젝트 매니저, 품질 관리자로 일해 왔다. ??대한민국 개발자 희망보고서??를 펴냈다.

저자 : 한명석
변화경영연구소 2기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책 읽기, 상상하기, 관찰하기, 이야기 꾸미기를 좋아하는 기질이 조금 단단해졌다. 책을 쓰고, 강의를 하면서 먹고살 수 있는 ‘행복한 글쟁이’를 꿈꾼다.

저자 : 홍승완
변화경영연구소 1기 연구원이자 경영 콘텐츠 전문가다. 2005년 한국무역협회의 경영혁신 과정을 정리한 『공익을 경영하라』 집필에 참여했으며, 2007년에 『아름다운 혁명, 공익 비즈니스(공저)』를 출간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아나선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자기발견 이야기
평범한 우리가 강점을 발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찾을 수 있다.
변화경영전문가 구본형과 연구원들이 체험을 통해 찾아낸 6人6色 강점발견법.

보통 사람들이 모여 신나게 놀다가 일을 냈다. 갓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로 한 발짝 들어온 젊은이, 실명 위기를 맞았다가 새로운 눈을 뜬 엉뚱한 엘리트, 평생 자신의 곁을 지켜주었던 글을 쓰는 길로 접어든 중년, 닫힌 인생의 문 앞에서 생각한 대로 살기 시작한 IT 전문가, 철저한 자기계발로 책을 네 권 출간한 제철기업 오너, 삶을 옭아매던 질문을 탐색하여 소명에 눈을 뜬 정신과 의사, 무너지는 현실 속에서 경영컨설턴트로 가는 길을 닦기 시작했던 기업교육 전문가. 평범해 보이는 괴짜이며, 내면의 영웅성을 발견하여 창조적으로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 그래서 때로는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창조적 부적응자’들이었던 그들. 언뜻 보기에 성공과 거리가 먼 듯한, 이 보통 사람들은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내 그것을 바탕으로 제 분야에서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이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이런 변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을까? 이들은 어떻게 자신의 강점을 발견했을까? 그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어떻게 극복했을까? 이들이 자신의 강점을 찾아낸 과정과 그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산맥 타기 : 과거의 불행과 고통이 현재의 나에게 준 선물을 찾는다.
이 기억 중에는 그냥 지워져 버렸으면 하는 것도 있다. 그런데 ‘오늘’이라는 조명을 비추어 과거를 곰곰이 들여다보니 부정적인 경험이라고 해서 반드시 부정적인 영향만 미친 것 같지는 않았다. ‘부정적 경험 = 부정적 영향’과 같은 등식이 성립되지 않았다. 굳이 말하자면 ‘부정적 경험 = 부정적 영향 + 긍정적 영향’이라고나 할까? 흔히 시련을 통해 삶이 단련된다는 표현처럼 부정적 경험 때문에 오히려 강해진 측면이 있었던 것이다. 물론 그 전에도 고통을 통해 삶이 성장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내 삶의 궤적을 죽 놓고 보니까 비로소 부정적 경험이 삶에 끼친 양면적인 영향력을 파악할 수 있었다.(39쪽) _정신과 의사 문요한

DNA 코드 발견 : 우리를 비추는 가족이라는 거울에서 공통된 기질을 찾는다.
내게도 같은 모습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버지를 그제야 조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아가, 동전의 양면처럼 아버지의 화 이면에는 누구보다 애틋한 감정이 숨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아버지에 관한 다른 기억은 어머니 옷장에서 발견한 아버지의 편지들이었다. 꽤나 두껍게 쌓여 있던 하얀색 편지 봉투들. 매년 서너 번씩 아버지는 특별한 날이 아닌데도 어머니께 따뜻한 편지를 쓰고 계셨던 것이다. 돌이켜보면, 아버지는 표현이 지나쳐 화를 내실 때도 있었지만, 따뜻한 감정 역시 표현하는 데 주저하지 않으셨다. 아버지는 다만 ‘표현력이 강한 사람’일 뿐이다.(71쪽) _리더십 강사 박승오
욕망 요리법 :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 속에서 삶에 대한 힌트를 찾는다.
나는 매년 욕망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나중에 그걸 모아 비교해 보니 재밌는 일이 생겨났다. 스노보드 타기, 기타 연주 등 누굴 따라서 해보고 싶던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금세 사라져 갔다. 그 대신 글쓰기, 이야기 수집, 여행 등은 형태만 약간 바뀐 채로(도보여행에서 남미 여행 식으로) 늘 나타나 욕망 리스트의 단골이 되었다.(103쪽) 나는 여행을 무척 좋아한다. …… 여행은 내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삶의 방식을 만날 수 있는 통로를 선사했다. 여행하고 싶다는 욕망 뒤에 숨겨진 나의 또 다른 욕망을 알게 된 이후, 막연히 어디론가 떠날 것을 꿈꾸진 않게 됐다.(108쪽) _사회초년생 김귀자

내면 탐험 : 객관적인 나와 주관적인 나의 만남을 통해 기질을 발견한다.
MBTI 검사 결과와 스트렝스파인더의 결과는 많은 부분에서 서로 연결되지 않았다. 두 가지 모두 나에 대해 정보를 담았지만 이것을 어떻게 통합할 것인지는 난제였다. 이것이 내면 탐험을 시작한 이유 중 하나였다.(220쪽) …… 1단계가 검사 도구를 통해 나에 대해 객관적으로 접근하여 결과를 얻어내는 수동적인 작업이라면, 2단계는 내 안에 있는 강점의 씨앗과 단서를 주도적으로 발견하는 과정이다. 우리는 자신을 잘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자기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보유한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따라서 자신 안에서 강점 발견의 단서를 모아야 한다.(228쪽) …… 나만의 강점은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강점이라는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마스터 키는 나와의 대화다.(240쪽) _기업교육 전문가 홍승완

누구에게나 강점이 있고, 그것을 발견하여 계발하는 것이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고 전문성을 확보하는 요결이다. 하지만 정작 강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구체적인 가이드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 책에는 변화경영전문가 구본형과, 현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평범한 일곱 명의 연구원들이 발굴해낸 6가지 강점 발견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이들의 방법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든 목적한 바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다.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여 인생의 새로운 막을 시작해볼 수 있다.
세상이 정의하는 내가 아닌, 내가 정의하는 나를 찾아라.
내가 진정으로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누구에게나 강점은 있다. 그것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자기계발의 핵심.

나는 왜 잘하는 게 하나도 없을까? 내가 도대체 뭘 잘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세상은 변해 가는데, 나만 홀로 닫힌 방 안에 있는 듯하다.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 속에 살고 있다. 왜 이런 것일까? 그 이유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직 알지 못하고, 타고난 기질 위에 자신의 강점을 건축해 내지 못해서다.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는 자신의 강점 위에 미래를 건설하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아직 자신의 기질적 특성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찾지 못하고 심지어 아무런 강점도 없다는 성급한 결론에 도달했다면, 자기실현이라는 멋진 이층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놓쳐 버리기 쉽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강점을 찾아야 할까? 성격 유형을 네 가지 키워드로 요약해서 알려주는 MBTI(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 34가지 테마로 재능을 알려주는 스트렝스파인더(Strength Finder), 아홉 가지 성격 유형으로 에니어그램(Enneagram) 등 이미 널리 알려진, 자신의 타고난 기질을 찾아 주는 도구도 있다. 이 심리검사들에서 말해주는 결과만 손에 쥐면 강점 발견은 끝일까?
저자들은 이런 심리검사 결과가 강점 발견의 시작이라고 한다. 연구원들의 경험에 따르면, 이런 도구에서 사용하는 개념들만으로는 자신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어려우며, 자신만의 언어로 다시 표현해야 명확한 자신의 강점을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강점 발견에 ‘다소 느리지만 확실한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강점 발견에 성공한 한 개인의 경험적 방법이다. 신체 질환을 다루는 일에 있어 현대 의학 외에 한의학이나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 같은 오랜 경험이 증명해 주는 방법이 존재하듯이 강점 발견에도 공식화된 도구 외에 개인의 경험으로 그 가치가 증명된 방법이 존재한다. 우리는 이런 방법들을 정리함으로써 독자들이 그중 자신에게 적합한 한두 가지를 선택하여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자극하고 싶었다.(16쪽)

왜 강점을 발견해야 할까? 벤자민 프랭클린은 활용되지 않은 강점을 ‘그늘에 놓인 해시계’라고 했다.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것이 슬픈 일이 아니다. 강점을 찾지 못하거나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것이야말로 진정 슬픈 일이다. 강점을 발견하는 것은 수단이기 전에 기회다. 강점을 통해 내가 어떤 일과 역할에 적합한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을 어떻게 잘하는지 모르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직업과 역할을 알아내기 어렵다.
저자들은 강점 발견이라는 계기를 통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누구나 이런 과정을 통해 신나는 경험을 하며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할 수 있다.



<줄거리>



<책속으로>
머리말 나를 찾아 다 쓰고 가라 _ 구본형

서장 강점을 찾아 떠나는 여행
출발 - 강점 발견, 그 짜릿한 모험 속으로
수련 - 치열하게 계획 세우기
집단 저술 여행 - 놀면서 배우기
나를 넘어 그대에게 - 강점 발견법의 범용성 높이기
이 책 사용법
[워밍업] 내게 맞는 강점 발견법 찾기

1장 첫 번째 강점 발견법 산맥 타기
생애 분석을 통한 강점 발견법 _ 문요한
하나, 나는 이렇게 강점을 찾아갔다 - 나의 이야기
둘, 강점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 산맥 타기 방법론
탐험 그 후
[산맥 타기 요약]

2장 두 번째 강점 발견법 DNA 코드 발견
가족이라는 거울에 비춰 나를 들여다보기 _ 박승오
터닝포인트 - 하얗게 변한 세상에 홀로 앉아
나의 DNA 코드를 찾아서
탐험 그 후
[DNA 코드 발견 요약]

3장 세 번째 강점 발견법 욕망 요리법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 ‘욕망’을 분석한다 _ 김귀자
욕망 이야기 95
욕망을 ‘맛있게’ 요리하는 법
나의 요리 - 욕망으로 찾은 기질 이야기
욕망에 맛을 더하자
욕망 요리법 테스트
탐험 그 후
[욕망 요리법 요약]

4장 네 번째 강점 발견법 몰입 경험 분석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일에 내가 있다 _ 한명석
미쳐야만 살 수 있는 사람들
나의 몰입 경험
몰입 경험 분석으로 기질 추출하기
몰입 경험 분석의 실제
탐험 그 후
[몰입 경험 분석 요약]

5장 다섯 번째 강점 발견법 피드백 분석
탁월한 성과에 숨어 있는 당신의 보물을 찾는다 _ 오병곤
터닝포인트 ? 인생의 문이 닫힐 때
피드백 분석을 통한 강점 발견 사례
피드백 분석의 실제
탐험 그 후
[피드백 분석 요약]

6장 여섯 번째 강점 발견법 내면 탐험
객관적인 나와 주관적인 나의 만남! _ 홍승완
터닝포인트 - 무너지는 현실, 내 손에 달린 미래
내면 탐험 - 강점을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
탐험 그 후
[내면 탐험 요약]

맺음말 우리는 이렇게 달라졌다
부록 강점 목록표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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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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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 삶, 고난속에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희귀병을 가진 막내아들을 낳고, 돈이 없어서 고생을 하며 살아가던 정종화씨의 이야기는 정말 가슴이 쏴한 느낌을 받았고, 지금은 유명해진 대장금의 작가가 어려웠던 초짜시절에 한 장사꾼의 모습을 보고 다시금 일어나는 모습은 정말 느끼는 점이 많았던 이야기들...
굳이 저러한 고난과 고통들을 겪고 싶지는 않지만... 저러한 시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희망을 느끼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에서 느끼는것들이 진정한 행복이고, 멋진 삶이 아닐까?

<도서 정보>제   목 : 사는 게 맛있다
저   자 : 푸르메재단
출판사 : 이끌리오
출판일 : 2005년 11월
책정보 : 페이지 222 / 398g  ISBN-10 : 8958770252
구매처 : 오디오북(소리도서관)
구매일 :
일   독 : 2008/5/7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과 그 힘으로 자라나는 희망이야기. 매년 3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후천적인 이유로 장애라는 불행을 만나게 된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희구하며 살아가는 감동적인 스토리도 많이 전해지지만,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인 불행이려니 여기는 사회의 냉대에 고통 받고 있다.

김혜자씨를 비롯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는 장영희, 고정욱, 박완서 등의 문인, 자신의 장애를 딛고 일어난 이지선, 강원래 등 총 23명의 저자들이 꿈, 희망, 용기를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저자들은 푸르메 재확전문병원 건립기금을 위해 인세를 전부를 기증한다고 한다.


<줄거리>



<책속으로>
추천의 글 : 절망 속에서 희망을 구하는 사람들 - 김수환 추기경
감사의 글 : 사랑을 나눌수록 커집니다 - 김성수

1부 첫 번째 이야기 - 꿈
1. 우리 모두의 숙제, 김혜자
2. 다시 꿈을 꾸게 되기까지, 강원래
3. 엄마의 마지막 유머, 박완서
4. 콩알만큼의 희망, 장영희
5. 사는 게 맛있다, 이지선
6. 참된 소유와 세상을 위한 헌신, 강지원
7, 나눠 갖기에 참 좋은 '희망', 김혜자
8. 희망은 저만치, 박원순

2부 두번째 이야기 - 희망
1. "괜찮아요. 잘린 다리는 다시 자라나요", 김용해
2. 마음의 태로 낳은 아이들, 신주련
3. 가난한 종지기 동화작가, 김영현
4. 우리가 사랑하는 법을 배워요, 박희경
5. 49살 이모와 19살 조카가 사는 법, 방귀희
6. 완강한, 너무도 완강한, 고정욱
7. 내 인생의 두 스승, 이일영
8. 그 사소한 생각 하나의 차이, 성은주

3부 세번째 이야기 - 용기
1. 롯데월드 지하광자 아저씨, 김영현
2. 내게 주신 막내아들, 정종화
3. 수호천사, 이정식
4. 크리스마스 바구니, 백경학
5. 참회와 봉사, 원택스님
6. 연약함의 신비를 깨닫게 해준 사람들, 옥한흠
7. 분홍 솜사탕, 서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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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분 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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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보다는 원작인 책이 더욱 감동적인듯하다.
다른 내용도 좋았지만 갑판에 올라갔다가 인도양 한복판에 떨어진 사람... 배에서 자신이 없어진줄 알면 자동항법으로 3시간정도면 찾으러 올것이라는 희망을 가졌고, 그대로 됬지만 그를 발견하지 못하고 떠나버린 배...
그리고 홀연듯이 나타난 거북이로 4시간을 더 버텨서 결국에는 구조가 된 사람의 이야기는 정말 가슴이 뭉클해졌다...
그 바다에 만약에 내가 떨어져있었다면 나는 무슨생각을 했었을까... 그리고 만약에 내가 구조가 되었다면 나는 어떤한 삶을 새롭게 살아가기로 다짐을 할까....


<도서 정보>제   목 : 일분 후의 삶
저   자 : 권기태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 2007년 6월
책정보 : 페이지 276 / 479g  ISBN-13 : 9788925510125
구매처 : 오디오북(소리도서관)
구매일 :
일   독 : 2008/5/13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일분 후의 삶』은 강변의 새나 벌판의 들꽃처럼 평범하게 살아오다 갑작스레 생사의 위기를 맞았던 열두 사람의 실제 이야기다. 저자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온 열두 명의 생존자들을 찾아 전국을 돌며 인터뷰를 했고, 이를 정리하여 책으로 펴냈다. 목격자도 없이 인도양 한가운데 빠져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을 때 거북이의 등을 타고 구사일생한 동화같은 이야기부터 성수대교에서 자살시도를 했던 십대가 프로복서로 거듭나 한국랭킹 1위로 성장하기까지..

생의 극한에 다다랐던 순간 그들은 언제나 혼자였다. 그리고 그 때 내면의 간절한 소망을 듣는다. "일 분 후에도 여전히 살아있을 수만 있다면". 그들의 감동적인 깨달음과 세심한 취재로 생동감 넘치는 사실이 읽는 이의 눈을 사로잡고 깊은 울림을 전한다

저 : 권기태
1966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고, 부산진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부터 2006년까지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일했으며, 2003년 이라크 전쟁을 전후해서는 전쟁 특파원으로 일했다. 귀국한 후에 특파원 시절 자주 드나들었던 호텔이 테러로 파괴됐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당시에 느꼈던 강한 생의 감각을 살려 『일분 후의 삶』을 집필했다. 1988년 입대 전에 응모한 단편『입대』로 군 복무 중 '대학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의 첫 장편인『파라다이스 가든』은 낙원과 낙원의 충돌을 통해 서로 다른 낙원을 가진 인간의 자율성과 다원주의 문제를 거침없이 묘사한 소설로, 엄청난 흡인력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주인공 김범오를 비롯해 원직수, 이명자, 이명자, 강세연, 서병로, 김성효 등 주요 인물들은 각기 다른 낙원을 꿈꾸며 그 낙원을 성취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투쟁한다. 하지만 투쟁은 상처와 자멸, 그리고 죽음을 부르는 법. 주인공은 저마다 보는 눈이 다르기 때문에 지상의 낙원 역시 하나가 아닐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는 이 소설로 제30회 세계의 문학 오늘의 작가상을 받았다.

“일 분 후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면”
생의 고요한 격려를 느껴라
생은 매순간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이윤기, 최인호가 극찬한 감동의 기록!


생의 극한에 직면했던 사람들이 들려주는 생존, 그리고 매순간 우리가 버릴 수 없는 삶의 희망
『일 분 후의 삶』은 불시에 닥친 죽음의 위기를 극복하고 인생으로 다시금 초대받은 열두 사람의 감동적인 생존 기록을 담은 실제 이야기다.

소설가 이윤기와 최인호는 이 글을 다 읽은 후 “두 번 읽었다. 한 번은 미친 듯이, 한 번은 찬찬히. 죽음을 유예시키는 것은 기도가 아니라 깨어 있는 의식이라는 것을, 비슷한 과거가 있는 나는 이 책에서 다시 확인했다”(이윤기), “찬연하고 감동적인 기록이다. 저널리스트인 작가가 발굴해낸 삶과 생존의 신비가 프리즘처럼 빛난다. 단색화보인 우리 문학이 천연색으로 변화할 것 같은 예감이 찾아온다”(최인호)라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일 분 후의 삶』은 오랫동안 일간지에서 문학, 영화, 사건 기자로 일하며 세상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온 작가가 기자 시절 짧은 기사글 속에서는 미처 담아내지 못했던 진정한 세상 이야기를 담아내기 시작한 첫 번째 작품이다. 열두 명의 생존자들은 고속버스 운전기사, 신인 프로복서, 실습항해사, 보험세일즈맨 등 세상의 소박한 들꽃, 평범한 풀잎 같이 살아온 존재들이었다. 하지만 7천 미터 높이의 날카로운 설벽에서, 홀로 빠진 망망대해 가운데서, 암흑의 지하 미로에서, 불꽃 튀는 복서의 링 위에서 생의 극한에 닿게 되면서 나른하게 서행하던 그들의 일상은 매우 높은 밀도를 갖게 된다. 그리고 생사의 기로를 넘어선 후, 그들은 비로소 생을 느끼고 자기 자신의 진정한 삶과 마주하며 내면의 간절한 소망을 듣는다. “일 분 후에도 내가 여전히 살아 있을 수만 있다면.” 그리고 그들은 깨닫는다. “캄캄하게 흘러가는 그 모진 시간 속에서도 생은 매순간 우리를 생의 정원으로 초대하고 있었다”는 것을, “그 고요한 생의 격려를 느꼈기에 일 분 후의 삶을 염원할 수 있었다”는 것을. ‘살아 있음’의 순간을 극명하게 경험했던 생존자들의 삶을 향한 강렬한 의지와 감동의 이야기는 하루하루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치열한 생의 감각과 아름다움, 존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

12편의 특별하고 감동적인 사연들을 취재하기 위해 작가는 강원도 진부의 눈 쌓인 계곡에서 바람 찬 남해 칠천도 바다 마을에 이르기까지 전국 곳곳을 돌아다녀야 했고, 세심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사실들은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끝으로 작가는 생존자들이 극한에서 보인 용기와 의지와의 오랜 만남을 마치며 우리, 그리고 자기 스스로에게 말한다. “생의 감각은 빛나고, 정원은 푸르다.”라고

<줄거리>



<책속으로>
성에에 새긴 이름
나를 방생해준 자연
내 마음의 발가락
"저기 캔버스가 있다"
요나가 고래 뱃속에 들어간 까닭은
나의 오른손
안식
태어나 가장 기쁜 악수
라라야, 안녕
오전 11시 23분
생애 가장 긴 순가
잃어버린 시계

“자, 실항사, 이제는, 얼마 남았나?” 선장님이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5마일 남았습니다.”
우리는 언제 생명이 끝나더라도 의무를 다하려고 했던 것 같다. 서로의 불행을 위로해야 한다는. 선장님이 잠시 후 다시 묻자 나는 3마일 남았다고 했다. 그러나 사실 내 대답들은 지어낸 것이었다. 구명정은 오지 않고 있었다. 멀리서 멈춰 있는 상선을 향해 우리 튜브가 아주 조금씩 밀려가고 있을 뿐. 하지만 그 말을 하는 순간 선장님과 함께 살고 싶다는 내 바람과 진정한 의도는 끝이 난다. 몇 분을 더 살아도 비관하며 살 수는 없었다. 우리 삶에 꽃이 절실하다면 성에에 그려내기라도 해야 했다.
--- <성에에 새긴 이름> 중
희미하게, 기력이 희미하게 생겨나려는 때에, 뭔가 단단한 게 배 아래 와닿았다. 곧이어 눈앞을 가로막는 게 보여 무작정 팔로 껴안았다.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나는 풀려버린 몸이었고 의식과 무의식 사이에 있었다. 그런데 내 가슴부터 배까지 단단한 껍질 같은 게 바싹 붙어서 수면 위아래로 오르내리고 있었다. 둥글고, 오각형과 육각형의 무늬. 이게 뭘까. 어느 결엔가 내가 손으로 붙잡고 있는 게 생물처럼 살아 움직인다는 걸 알게 됐다. 다름 아니라 거북이 머리였다. 등이 약간 길고 둥그스름하며 직경이 1미터쯤 됐다. 물 가르는 기운이 세어 보였다. 하지만 나는 거북이의 등과 목을 번갈아 가며 잡고 손에 힘을 풀었다. 나는 거북이 위에 타고 있다기보다 내 나름대로 떠 있으려고 했다. 무게를 덜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얼굴을 자주 돌렸다. 거북이가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 나는 오른쪽으로, 거북이가 오른쪽으로 돌리면 나는 왼쪽으로 돌렸다. 거북이는 자기 몸에 올라탄 생물이 뭔지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중략) “거북아, 거북아, 어서 가라. 빨리 가야 한다. 그래야 배가 간다.”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 생명의 은인이었다. 거북이는 그렇게 물 위에 떠서 우리를 올려다보다가 천천히 배 앞머리로 헤엄쳐갔다. 그러고는 수면 위로 가만히, 가만히 멀어져갔다. 그럴 수만 있다면 거북이를 오래오래 곁에 두고 싶었다. 평생 보답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헤어지고 있었다. 나와는 알지도 못하는 생물. 아무 대가도 없이 나를 구해주다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나왔다.
‘잘 살아라, 거북아.’
우리는 은인에게 제대로 보은조차 못한 채 평생을 살아가기도 한다. 거북이 역시 마찬가지다. 하늘의 별이 바다에 고스란히 비치듯이, 삼라만상은 모두 다 연결돼 있다. 우리는 이들 속에 잠시 살다 가는 작은 미물. 그 동안 섬세한 이 자연의 거미줄을 흩트리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선한 마음을 다하면 하늘과 바다는 온갖 힘을 다해 우리를 도와준다.
--- <나를 방생해준 자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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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것과의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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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오디오북으로 읽었을때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매력과 그의 대단한 식견 - 어찌보면 많은 독서와 메모의 짜집기로 볼수도 있지만 - 에 놀라고, 지금의 내가 해봐야하는것들에 대해서 아주 예리하게 지적을 하고 있는 책.
변화, 행동, 전략, 강점, 포도 등등 책을 읽는 동안 참 많이도 뜨끔했고, 그러면서 다시 출발할수 있고, 익숙한것과의 결별을 하게 해준 시발점을 만들어보자는 다짐이 들게 되었던 책...

전체적으로 변화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이해을 시키고, 설득을 하고, 후미에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준다.
다만 후반부의 구체적인 방향제시외에는 다른 사람들의 책의 내용을 답습하면서 그의 해제 정도라고 할까.. 하지만 그것도 대단하다라고 느낄수 밖에 없던 책...

<도서 정보>제   목 : 익숙한 것과의 결별
저   자 : 구본형
출판사 : 을유문화사
출판일 : 2007년 12월
책정보 : 페이지 375 / 603g  ISBN-13 : 9788932471280
구매처 : 쥐마켓
구매일 : 2008/5/6
일   독 : 2008/5/27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1998년 출간된 구본형의 자기계발서『익숙한 것과의 결별』 개정판. 개인과 조직의 혁명적 변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것을 역설한 이 책은 당시 IMF 구제금융 사태와 맞물려 큰 방향을 일으켰다. 당시 그는“변해야 산다”는 이 시대의 극단적 강요를 ‘변화할 수 있다’는 설렘으로 바꾸어놓는 특유의 인문학적 화법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이 책이 말하는 ‘변화’는 여전히 중요한 화두다. 이번 개정판에는 지난 10년 동안 자기혁명을 이룬 독자의 글을 실어 이 책이 말하고 있는 자기혁명이라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가를 직접 보여주고 있는 점이 독특하다.

이 책에는 한국IBM에서 경영혁신 팀장을 지낸 변화경영 전문가로서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그중 중요한 것은 ‘1인 기업론’(4장 1인 기업가로 다시 시작하라)과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방법론(7장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할 다섯 가지)이다. 1인 기업론은 자신을 한 사람으로 이루어져 있는 1인 기업으로 규정하라는 것인데, 이를 통해 회사와 고용관계가 아닌 상호 협력관계를 이룰 수 있다. 이는 직장의 울타리 안에서 스스로를 해방시켜줄 새로운 인식론이기도 하다. 저자가 말하는 ‘1인 기업, 그 여덟 가지 경영 원칙’은 1인 기업을 운영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다.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할 다섯 가지’에는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발견하는 방법부터 이를 이루기 위한 시간관리 방법까지 소개되어 있다.

저 : 구본형
 

1. 묘비명, 마음을 열고 욕망이 흐르게 하라
자신의 묘비명에 무엇이 적혀 있으면 좋겠는지 떠올려보면 하고 싶은 수많은 일들 중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발견할 수 있다.

2. 지능 목록, 그대 또한 잘하는 것이 있다
마이어스-브릭스 유형지표 등 지능의 종류를 참고하여 자신의 지능 목록을 작성해보라. 그동안의 삶을 되돌아보고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남이 잘한다고 알아준 것, 그래서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기억을 떠올려라. 자신의 재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

3. 진기한 조합, 욕망과 지능을 연결하라
묘비명과 지능을 연결시켜라. ‘하고 싶지 않지만 해야 하는 일’이 아닌,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할 수 있다.

4. 일상의 자유, 하루에 두 시간은 자신만을 위해 써라
자신의 현재 삶이 앞서 발견하게 된 진정한 욕망과 거리가 있다면 그 교정을 위해 하루 두 시간을 할애하라. 다행스럽게도 그 교정 과정은 괴로운 것이 아니다. 하고 싶은 일에 시간을 쏟고, 재능이 있는 일에 시간을 보내는 것이므로 교정 자체가 즐거움이며 삶의 활력이 된다.

5. 숙련과 기록, 한번 시작한 일은 멈추지 마라
일상에 매여 살다보면 하루에 두 시간을 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믿음 없이는 자기혁명을 이룰 수 없다. 자기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욕망을 믿고 매일 마음을 다해 그 일에 빠져들면 시간을 씀에 있어 절제를 배우게 된다. 각고와 단련을 통해 비로소 숙련이 주는 ‘멋’에 이른다. 한번 시작한 일을 계속하는 방법 중 하나는 기록이다. 기록함으로써 우리를 돌아볼 수 있다. 아이에게 편지를 쓰는 것도 한 방법이다.


<줄거리>



<책속으로>
제1장 모든 것은 변한다
- 직장, 오늘은 어제와 다르다
- 변화, 왜 필요한가
- 방향, 변화하는 기업에는 다섯 가지 개혁 방향이 있다
1. 조직의 활력화 2. 프로세스 위주의 운영 3. 팀의 시너지 4. 동반자로서의 협력업체 5. 고객 중심 기업

제2장 누가 개혁에 저항하는가
- 인간, 이성적 존재이지만 합리적 존재는 아니다
- 노회, 우리를 안주하게 하는 것
- 기득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유혹
- 저항, 그 다섯 가지 얼굴
1. 순진무구형 2. 내일부터 해도 늦지 않다 3. 점진주의 4. 경험적 회의주의 5. 무저항
- 개혁가, 그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제3장 실업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다
- 구조조정, 매우 고통스러운 상시적 조치
- 경쟁력, 우리는 오해를 하고 있다
- 노동, 종말이 다가온다
- 자기혁명, 대량실업 시대의 필연
- 고용, 새로운 원칙이 필요하다
1. 회사가 당신에게 요구하는 것은 가치이다 2. 기업과 개인의 관계를 대등한 협력관계로 가져가라 3. 가변적인 역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라 4. 직위는 중요하지 않다. 핵심 기술력을 개발하라 5. 부서의 경계를 넘어 프로세스를 이해하라 6. 변화를 일상의 원리로 받아들여라

제4장 1인 기업가로 다시 시작하라
- 평생 직장, 이제는 추억이다
- 새로운 시작, 직장인에서 경영인으로 탈바꿈하라
- 1인 기업, 그 여덟 가지 경영 원칙
1. 직무보다 고객에 집중하라 2. 자기만이 잘할 수 있는 틈새를 찾아라 3. 고객처럼 느껴라 4. 거래보다 장기적 관계를 소중히 하라 5. 이전 가능한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라 6. 민감한 부분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라 7. 기대의 수준을 관리하라 8. 욕망과 꿈을 담아라

제5장 비전은 미래의 모습이다
- 신념, 스스로에게 한 약속
- 행동, 어려울수록 원칙을 저버리지 마라
- 상상력, 현실적 이익을 초월하라
- 메시지, 마음속으로 무찔러 들어가라
- 조직, 개인과 하나가 되는 순간
- 비전, 어려울수록 빛나는 황홀한 각본

제6장 자신과 만나기 위한 산책길
- 발견, 미운 오리 새끼
- 일탈, 마음의 여유
- 꿈, 아름다운 욕망
- 희망, 쇼생크 탈출
- 재능, 학교에서 활용되지 못한 자산
- 변화의 관리, 부정적 변화를 극복하는 법
- 시간의 재발견, 시간은 미래로 흐르지 않는다
- 시간의 소유, 지금 시간을 낸다는 것
- 시간의 경영, 시간을 어떻게 재편할 것인가
- 절제, 정 아지매의 좌절

제7장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할 다섯 가지

- 묘비명, 마음을 열고 욕망이 흐르게 하라
- 지능 목록, 그대 또한 잘하는 것이 있다
- 진기한 조합, 욕망과 지능을 연결하라
- 일상의 자유, 하루에 두 시간은 자신만을 위해 써라
- 숙련과 기록, 한번 시작한 일은 멈추지 마라

개정판 후기
나의 자기혁명 일기 | 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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