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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독서 경영
  2. 사용자 스토리
  3. 피라니아 이야기
  4. 60 Trend 60 Chance
  5. 인생의 레몬차
  6. 최고의 학습전략 플래닝
  7. 길 위의 집

독서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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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꼼에서 받은 도서인데 실제 리뷰는 읽어보지도 않고 가라로 써버렸다...-_-;;
북꼼에 올린 리뷰
그러다가 목차를 보고서는 한번 꼭 봐야겠다는 생각에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읽어보았다. 전부는 아니고, 뻔하거나 나에게 불필요하다고 생각드는 부분은 과감하게 스킵하고, 주로 책을 읽은 후에 어떻게 그것을 삶에 경영에 적용을 하는가 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양한 사례들을 읽고나서 부끄러울 뿐이다. 올해 200권이 넘는 책을 읽었지만.. 과연 나의 삶이, 내 일이 너 나아진것이 뭐가 있는가? 아~ 좋다! 바로 이거야! 라는 생각은 자주 가졌고, 바뀌어야지라고 생각만을 했을뿐.. 그대로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나의 잘못된 독서습관, 다독, 독서후 사후처리등에 대해서 아주 정확하면서, 날까롭게 꼬집어 주었다.
새해에도 책은 많이 보겠지만, 올해처럼 다독은 삼가하고 가급적 그동안 읽은 책들속에서 나를 변화시킬수 있는 내용을 뽑고, 그 내용을 가지고 삶과 일에 적용을 시킬것이다.
하루에 책 한권을 읽는것이 중요한것이나 잘한것이 절대 아니다.. 그건 어찌보면 많이 읽기위한, 남에게 과시하기 위한 허풍일뿐이다. 책 한권을 일주일에 몇번씩 읽어가면서 정수를 뽑아내고, 그것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것인지 고민하고, 실제로 조금씩 적용하는것만이 제대로 책을 읽은것일것이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제대로 깨우쳤다면 다시 시작하면 된다. 잘해보자, 잘하자!


<도서 정보>제   목 : 독서경영
저   자 : 박희준,김용출,황현택 공저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 2006년 10월
책정보 : ISBN 8989313910 / 페이지 335 / 606g
구매처 : 북꼼리뷰도서
구매일 : 2006/11/7
일   독 : 2006/12/30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다독 No, 정독의 반복, 그리고 실제 삶을 변화시켜라!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2000년대 들어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도입하고 있는 새로운 경영전략, ‘독서경영’. 이제 독서경영은 일시적인 트렌드를 넘어, 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생산성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을 비롯한 굴지의 대기업은 물론, 중소 규모의 기업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업들의 생존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기업들의 독서경영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취재해서 구성한 책이다. 많은 CEO와 기업들이 책 속에서 기업경영의 해법과 기업의 비전을 찾고, 직원들 또한 책을 통해 자기계발을 도모하고 기업이 원하는 가치를 익히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저자 : 박희준 외
박희준 :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1993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기자와 경제부 차장대우를 거쳐 사회부 사건데스크를 맡고 있다. 책을 쓰기 위해 취재하고 고민하면서 독서와 토론의 힘이 무궁무진함을 경험했다. 이 책을 통해, 책이 주는 지혜가 경영 현장에서 특히 빛을 발하기를 기대해 본다.

김용출 : 서울대 종교학과 졸업. 1997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편집부, 사회부, 정치부 등을 거쳐 경제부 기자로 근무하면서 전기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독서와 배움을 인생의 즐거움 중 하나로 생각하는 애독자(愛讀者)로, 하루 두 번 이상 책을 보는 것을 꿈꾼다. 이 책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CEO부터 직원 모두가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저서로 『최옥란평전』과 『독일아리랑』 등이 있다.

황현택 :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2000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특별기획취재팀, 사회부, 월드컵취재팀을 거쳐 경제부에서 금융을 맡고 있다. 이 책의 취재와 집필 과정에서 공저자들과 함께 토론하면서 책을 통한 소통이 만들어내는 큰 영향력을 실감했으며, 독서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힘이야말로 독서경영을 하는 기업의 가장 큰 수확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지속성장을 위한 가장 강력한 경쟁력, 독서경영

독서경영은 세계 어느 기업에서도 본격적으로 연구하거나 시도된 적이 없는 것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경영기법이다. 따라서 그 개념과 의미, 방향성 등에 대해 아직까지 명확한 기준이나 체계가 잡힌 적이 없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독서가 기업 내의 경영진과 관리자 및 직원들에게 중요하다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그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몰라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투입하면서도 제대로 된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직원들 또한 무슨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몰라서 난감해하고 있다.
『독서경영』은 독서를 경영에 접목하기 위해 책에서 얻은 지혜와 정보를 기업의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자 고민하는 CEO와 중간관리자들에게, 기업의 핵심 가치를 높이고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독서경영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좌표를 찾고자 하는 직장인 및 기업에서 경영전략을 설계하거나 인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도 기존의 경영서에서는 찾을 수 없는 차별화된 가치를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세계일보」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세 저자가, 독서경영을 실시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을 직접 탐방하고 조사해서 탄생한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독서경영을 실시하고 있는 대부분의 기업 사례가 언급되고 있다.
독서경영의 대표적인 성공 기업인 안철수연구소의 경우는 독서를 통해 ‘10년, 그 이상의 핵심가치’를 구체화하고, 각종 복지제도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독서경영을 보완하고 있다. 즉 직원들이 스스로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경험의 폭을 넓히고 지식과 기술을 쌓으며, 토론 등을 통해 조직 차원에서 이를 확산시킴으로써 기업의 가치와 생산성을 높여왔다. 이것은 1995년 직원 3명으로 시작해서 2005년에 127억 원의 순익을 기록하기까지의 발전과정에서 안철수연구소를 이끌어 온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물론 취재한 기업들 중에는 성공적으로 독서경영을 실시해서 실제로 업무성과로 연결시킨 곳도 많지만, 반면에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해 아까운 돈과 시간만 낭비한 사례도 적지 않다. 이 책은 이런 기업들이 독서경영을 기업의 경영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침들을 제시함으로써, 의례적인 책 읽기에서 벗어나 경영과 독서를 결합하여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법을 보여준다.
그리고 어떤 책을 어떻게 선정해야 하는지, 책을 읽을 때는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책을 읽고 나서는 어떤 시스템과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지적 역량을 향상시켜야 하며,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기업의 생산성과 업무성과로 연결시킬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사례들을 30여 개 기업들의 구체적이고도 솔직한 성공담과 실패담을 통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이미 성공적인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나 다름없다.

독서경영은 ‘경영’이다-CEO의 강력한 의지가 필수조건

독서경영은 단순히 경영자가 개인적인 차원의 독서를 많이 하거나, 직원들에게 책을 무조건 많이 읽힌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독서를 경영에 얼마나 잘 접목시키느냐가 성공의 관건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30여 개 기업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독서경영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방법론 및 비전을 알아보고, 독서경영을 통해 어떤 식으로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업무성과를 높일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잡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특히 성공적인 독서경영을 위한 필수조건 25가지를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로 CEO의 역할을 꼽고 있다. CEO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만, 독서를 위한 독서경영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독서경영’이 될 수 있다. CEO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책 읽는 모습을 보이고 책을 통해 비전을 제시해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다.
그러한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우림건설과 안철수연구소, 그리고 메타브랜딩이다. 우림건설은 전 직원이 즐겁게 독서하는 분위기가 건설회사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뜨리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안철수연구소는 책을 통해 기업의 핵심가치와 비전을 모든 직원이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 작지만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메타브랜딩은 독서를 통해 회사의 전략과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이루고 있어 한국적 독서경영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 세 기업을 비롯해서 독서경영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한 독서경영의 가장 긍정적인 효과는 바로 ‘토론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다. 수직적인 대화방식이 전부였던 우리나라 기업문화에서, 하나의 책을 놓고 CEO에서 평사원에 이르기까지 전 사원이 모두 모여 격의 없는 솔직한 토론을 벌이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평적인 토론문화가 정착되는 것이다. 이는 곧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

효과적인 독서경영을 위한 유용한 정보 제공

성공적인 독서경영의 초석이 될 이 책은 곳곳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독서경영 관련 정보와 자료들을, 기업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쉽게 정리한 점에서 그 가치가 돋보인다. 특히, 부록에서는 독서경영을 실시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담았다. 부록Ⅰ에서는 유용한 독서법과 CEO 독서모임, 독서통신교육 활용법, 독서경영의 외부 조력자들, 교보문고 독서경영 서비스 등 12가지의 유용한 팁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부록Ⅱ에서는 안철수연구소의 필독서 목록과 삼성SDS 전략마케팅연구회의 추천도서, 그리고 인터넷서점 Yes24가 직장인 및 CEO를 위해 추천하는 도서 목록이 수록되어 있다. 이러한 유용한 정보들을 잘 활용한다면 좀더 효과적인 독서경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
1부 지속성장을 이루고 있는 독서경영의 현장
1장 즐거운 독서, 행복한 나눔 / 우림건설
2장 10년, 그 이상의 핵심가치 / 안철수연구소
3장 경영, 독서를 만나다 / 메타브랜딩

2부 독서경영이 나아가야 할 방향
1장 독서경영은 기업문화를 바꾼다
2장 CEO의 전략적인 주도가 필수조건이다
3장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4장 독서조직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5장 직원에게서 무엇을 끌어낼 것인가
6장 독서지식의 공유 시스템
7장 인세티브와 평가는 공정하고 확실하게
8장 누가 전담하고 관리할 것인가
9장 한국적 독서경영의 고민

3부 성공적인 독서경영을 위한 25가지 조건
1. 그 어떤 선입견도 갖지 마라
2. 독서를 위한 독서경영이 되어서는 안 된다
3. CEO가 강력한 의지로 밀어붙여라
4. CEO부터 먼저 책을 읽어라
5. 급하게 서두르지 마라
6. 재미있지 않으면 참여를 끌어낼 수 없다
7. 수준과 목적에 맞춰 책을 선정하라
8. 필독 도서목록을 작성하라
9. 전략적으로 책을 읽어라
10. 반드시 표시나 흔적을 남기고 기록하라
11. 변화와 혁신의 아이디어를 기록으로 남겨라
12.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이벤트를 활용하라
13.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14. 자발적인 독서조직을 유도하되, 경영진도 적극 참여하라
15. 구성원의 특성을 고려해 독서조직을 만들어라
16. 신입사원 때부터 독서가 생활이 되도록 하라
17. 전사적 독서조직으로 확대하라
18. 독서토론을 통해 문제의식을 공유하라
19. 전략적인 공유·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라
20. 독서지식 관리 시스템을 웹 기반으로 구축하라
21. 하향식이 아니라 쌍방향 소통이 되어야 한다
22. 전문적으로 관리할 주체를 세워라
23. 필요에 따라 적절한 강제성도 필요하다
24.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라
25. 평가와 인사는 공정해야 한다

부록 1. 효과적인 독서경영을 위한 관련 정보
부록 2. 효과적인 독서경영을 위한 추천도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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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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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이면 충분히 볼수 있는 내용을 무려 3달만에 다 읽었다...
XP개발의 한 부분인 사용자 스토리에 관한 책... 독특한 개발 방법을 쉬운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주고, 많은 팁과 스크럼이라는 새로운 개발방법도 소개해 주었는데 이 스크럼이라는 방법이 참 마음에 들고, 새해부터는 이 방식으로 개발을 해봐야겠다.
그리고 책에서 소개한 많은 프로젝트 관리 프로그램중에 마음에 드는것은 많은데 그중에 dotproject를 한번 써보고 싶은데 설치가 안되네...-_-;;
암튼 앞으로의 나의 개발방법에 새로운 변화의 밑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도서 정보>제   목 : 애자일 시리즈-001 사용자 스토리 : 고객 중심의 요구사항 기법(User Stories Applied : For Agile Software Development)
저   자 : 마이크 콘 저/한주영,심우곤,송인철
출판사 : 인사이트(insight)
출판일 : 2006년 2월
책정보 : ISBN : 8991268137 | 페이지 : 352 | 604g | 175 x 226㎜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6/9/22
일   독 : 2006/12/29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어제는 무엇을 했는가?
오늘은 무엇을 할것인가?
방해 요소는 무엇인가?

<책 읽은 계기>
XP 책을 보다가 이 책의 내용을 간략히 소개한 부분을 듣고 마음에 들어서...

<미디어 리뷰>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사용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은 당연하다. 사용자 스토리는 실제 사용자들에게 정말 가치 있는 기능을 간단명료하게 기술한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사용자 스토리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용자 스토리를 여러분의 개발 프로세스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하나에서 열까지 충실히 설명한다.
이 책에서 스토리를 잘 작성하기 위한 포인트뿐만 아니라 조심해야 할 사항을 배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사용자 스토리를 수집하는 현실적 방법들과, 실제 사용자를 만나볼 수 없는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도 배울 것이다. 사용자 스토리를 수집한 다음 조직화하고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계획, 관리, 테스트 단계에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 사용자 역할 모델링 - 사용자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
* 스토리 수집 - 사용자 인터뷰, 설문, 관찰, 워크숍
* 대리 사용자(proxy)와 작업 - 관리자, 교육담당, 영업 등
* 인수 테스트 작성
* 스토리를 이용한 우선순위, 일정계획, 비용추정
* 각 장 끝에 연습 문제 포함

저자 : 마이크 콘(Mike Cohn)
프로세스 및 프로젝트 관리를 컨설팅하고 교육하는 Mountain Goat Software의 창립자다. 전문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이 애자일 프로세스를 수용하고 활용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Java와 C++프로그래밍에 관한 책을 썼으며 최근에는『Agile Estimating and Planning』을 출간했다. 마이크는 지난 20여 년간 크고 작은 회사의 기술 수석을 맡아왔다. 『Better Software』, 『IEEE Computer』, 『Cutter IT Journal』, 『Software Test and Quality Engineering』, 『Agile Times』, 『C/C++ Users Journal』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컨퍼런스에서도 자주 연설한다. 애자일 동맹의 창립 멤버며 관리위원을 맡고 있다. 공인 스크럼마스터 트레이너며 IEEE Computer Society 및 ACM의 회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mountaingoatsoftware.com에 방문하면 볼 수 있다.


<책속으로>
추천의 말_김창준
옮긴이의 말
한국어판에 보태는 말
추천의 말_켄트 벡
머리말

1부 시작하기
1장 개요
2장 스토리 작성하기
3장 사용자 역할 모델링
4장 스토리 수집하기
5장 대리 사용자와 일하기
6장 사용자 스토리 인수 테스트
7장 좋은 스토리를 위한 지침

2부 추정과 계획
8장 사용자 스토리 추정
9장 릴리즈 계획
10장 이터레이션 계획
11장 속도 측정 및 모니터링

3부 자주 논의하는 주제
12장 스토리가 아닌 것
13장 왜 사용자 스토리인가?
14장 스토리 냄새 카탈로그
15장 스크럼에서 사용자 스토리 사용하기
16장 그 밖의 주제

4부 예제
17장 사용자 역할
18장 스토리 작성
19장 스토리 추정
20장 릴리즈 계획
21장 인수 테스트

5부 부록
부록 A 익스트림 프로그래밍의 개요
부록 B 연습문제 해답

참고문헌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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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니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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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의 실천편식으로 나온 책인데, 사람들이 참 괜찮다고하고, 분량도 얼마 안되어서 홈에버에 들려서 편하게 쇼파에 앉아서 읽어버렸다.
처음에는 기대가 컷고, 도입부분은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점점 식상하고, 뻔하고, 다 아는 그런 이야기...
우선 식인 물고기라고 알려진 피라니아가 실제는 그다지 무서운 물고기가 아니라는것, 그런데 우리는 세상을 그러한 방식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말로 이 책을 시작한다. 실상 알고보면 별거 아니라는...
그러한 관점에서 이 피라니아를 빗대어서 7가지 화두를 던진다.
고정관념,
모험없는 삶,
목표없는 삶,
부정적 감수성,
질문과 요구없는 삶,
열정없는 삶,
실행하지 않는 삶
각장의 첫부분에 간단하게 왜 그렇게 두렵게, 잘못보고 있는지 설명해주고, 사례를 들어주고, 정리를 하면서 한장을 마무리 짓는 스타일...
뭐 딱히 틀린말도 없고, 다 옳은 말이다...
도입부분까지는 참 괜찮았다.. 하지만 각장으로 들어가서는 좀 너무 뻔하고, 다른 책과 전혀 다른 차별적인 내용도 아니고, 마시멜로 이야기처럼 스토리텔링으로 설득하지도 않는다.

다시 읽어보니 처음에 읽은것에 비해서 꽤 괜찮다.. 아니 상당히 괜찮다라는 생각이 든다.
역시 책은 대충대충 읽기보다 집중해서 제대로 읽어야 할것이다.
막판에서 나의 문제를 제대로 진단해주고, 다시금 도전하게 자극하는것이 인상깊었다는...

정리1

http://www.gosealine.com/blog/sealine/64

<도서 정보>제   목 : 피라니아 이야기 : 『마시멜로 이야기』 저자의 또 다른 메시지(원제 How to Survive Among Piranhas)
저   자 : 호아킴 데 포사다 저,안진환
출판사 : 시공사
출판일 : 2006년 9월
책정보 : ISBN 8952746929 / 페이지 185 / 422g
구매처 : 상암동 홈에버에서 읽음/오디오북(소리도서관)
구매일 :
일   독 : 2006/12/30
재   독 : 2007/7/27
정   리 :

<이것만은 꼭>
식인 물고기로 알려진 피라니아는 알려진것처럼 무서운 물고기가 절대 아니다.
잘못 알려진, 우리가 잘못 느끼고 있는 관념일뿐이다.
자~ 세상에 수많은 일중에서 처음에는 두렵고, 어렵고, 귀찮게 느꼈지만, 막상 해보면 별것 아닌일이 대부분이였다는 사실은 누구보다도 내 스스로 잘 알고 있는 일이다.
새해에는 내가 지금까지 그렇게 잘못 알고 있고, 두려워하는것들을 제대로 직시하고 깨부수고, 처리해버리자.


<책 읽은 계기>
북꼼에서 리뷰를 보고 괜찮다는 생각과 마시멜로의 실천편이라는 유혹에...


<미디어 리뷰>
『마시멜로 이야기』가 성공을 꿈꾸게 했다면 『피라니아 이야기』는 성공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의 직관과 소망을 믿으라는 삶의 빛나는 통찰을 들려주고 있는 이 책은 다시한번 독자들의 가슴에 뜨거운 열정과 용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저자인 호아킴 데 포사다는 전세계 30여 개국 사람들에게 성공을 향한 강한 열망을 심어주고 있는 당대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이다. 『마시멜로 이야기』를 통해서는 당장의 만족을 위해 지금 눈앞에 놓인 ‘마시멜로’를 먹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는 메시지로 대한민국 독자들의 삶을 바꾸어놓았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피라니아 이야기』에서는 아마존 강에 서식하는 위험한 물고기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사람이나 다른 물고기를 공격하는 빈도가 드문 피라니아가 지니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성공법칙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인간에게 해를 가한다는 피라니아의 치명적인 위험성이 과장되어 있듯, 우리가 갖고 있는 두려움 역시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는 데 주목했다.

혹시 우리는 새로운 시도를 꿈꾸고 직접 부딪혀 보기도 전에 실패를 두려워해 포기하는 건 아닐까. 이 책은 당신을 의기소침하게 하고 성공을 향한 도전조차 못하게 가로막는 모든 두려움을 극복하기에 충분한 강력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아마존의 원주민들이 피라니아가 사는 물에서 일상적으로 수영을 하며 피라니아를 잡아먹기도 하듯, 이 책을 읽은 독자들도 성공을 향한 모든 장애물과 두려움 자체가 허상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제 당신은 더 이상 피라니아의 먹이가 아니다.

저자 : 호아킴 데 포사다
대한민국 백 만 독자들의 삶을 바꾼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 탁월한 동기부여 강연가이자 교육가이며 작가로 세계 최대의 기업들과 협회 및 스포츠 팀들을 위해 일했으며, 전세계 30여 개국 사람들에게 영감과 깨우침을 주고 있다. 마이애미 대학교 겸임 교수로 영어와 스페인어로 강의하고 있다


<줄거리>
내 인생의 피라니아는 무엇인가?
『피라니아 이야기』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을까?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앞서 느끼는 두려움, 당신의 시간과 생산성, 자신감을 조금씩 갉아먹는 정신적인 장애물은 실제와는 달리 두려운 존재로 인식된 피라니아와 같다. 이런 피라니아 무리가 끊임없이 우리 주위를 맴돌면 우리는 혼란에 빠지고 압도당하게 된다. 이 책은 당신이 일상적으로 직면하는 피라니아와의 싸움에서 전세를 역전시키도록 도와줄 것이다.

첫 번째 피라니아 _ 고정관념을 버려야 비약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
세상을 보는 자신만의 방식을 버리고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자신만의 확고한 의식이나 관념을 모든 것의 가치기준으로 고집한다면 당신은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고 성장할 기회를 스스로 잃고 말 것이다.


두 번째 피라니아 _ 모험 없는 삶은 희망 없는 삶과 같다
비즈니스의 진정한 승자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비즈니스 개념 전체를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그런데 새로운 것을 일구어내는 혁신과 창의성은 리스크 감수 없이는 불가능하다. 모든 새로운 것은 예기치 못한 변화의 위험을 품고 출발한다.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험 없는 삶은 희망 없는 삶과 같다.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모험을 두려워하라.

세 번째 피라니아 _목표 없는 삶은 우연과 상황에 의해 좌우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인생에서 뭘 원하는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 알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목표는 당신이 원하는 곳까지 얼마나 가까이 다가갔는지 진척 상황을 점검하게 해주고, 목표지점에 도착했을 때 또는 의도된 방향에서 벗어났을 때는 그것을 알아차릴 수 있게 해준다. 목표가 없는 삶은 우연과 상황에 의해 바뀌게 마련이다. 지금 당신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가? 인생의 목표를 세우지 않고 출발한다면 당신은 결국 진정한 성공을 향한 노력조차 해보지 못한 채 삶을 허비하고 한탄하게 될 것이다.

네 번째 피라니아 _부정적 감수성을 버리고 긍정적인 감수성을 가져라
당신은 늘 우울하다고 말하고 있지 않은가? 그것은 일상적인 기분의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당신의 삶 전체에 너무도 큰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낙관은 의지의 문제이고, 비관은 감정의 문제이다. 행복한 생각을 하면 행복해질 것이고 슬픈 생각을 하면 슬퍼진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될 것이다.

다섯 번째 피라니아_ 질문과 요구 없는 삶은 목표가 없는 삶과 같다
성공한 세일즈맨의 비결은 바로 고객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하는 것이다. 상품의 특징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만으로 고객의 지갑을 열 수는 없다. 누군가를 설득시켜야 한다면 질문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 기억하라, 그저 말하지 말고 질문하라. 그리고 묵묵히 열심히 일만 해서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 기회가 왔을 때는 당당하게 요구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또 다른 기회를 만드는 시작이자, 성공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이자 강력한 자기암시이다.

여섯 번째 피라니아 _ 열정 없이는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없다
인생에서 원하는 바를 가지지 못했다면, 그것은 당신이 그만큼 절실히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열정과 소망으로 그것에 100% 전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어떤 피라니아를 만나도 멈추거나 피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인 '열정'을 잃지 않는 것이다. 열정은 그 어떤 성공의 멘토보다 강렬하다.


일곱 번째 피라니아_ 출발하지 않으면 도착도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당신은 가능한 한 많이 배우고 담아두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라도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듯 성공을 위한 수많은 지침들을 되새기며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것에서 나아가 이제는 두려움을 버리고 목표를 향해 출발해야 한다. 시작하지 않으면 결코 도달할 수 없다.


<책속으로>
내 인생의 피라니아는 무엇인가_프롤로그

첫 번째 피라니아 _ 고정관념을 버려야 비약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
두 번째 피라니아 _ 모험 없는 삶은 희망 없는 삶과 같다
세 번째 피라니아 _목표 없는 삶은 우연과 상황에 의해 좌우된다
네 번째 피라니아 _부정적 감수성을 버리고 긍정적인 감수성을 가져라
다섯 번째 피라니아_ 질문과 요구 없는 삶은 목표가 없는 삶과 같다
여섯 번째 피라니아 _ 열정 없이는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없다
일곱 번째 피라니아_ 출발하지 않으면 도착도 없다

피라니아는 없다_에필로그


<정호의 정리>
두려움은 상투어구로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극복하는 것이다.

당신이 인생에서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달라고 요구하라!

평생 후회하기 싫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

완벽해지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밖으로 나가 실행에 옮겨라.
실수하라, 그래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라.
먼저 길을 잃어야 옳은 길을 좀더 확실히 찾게 되는 법이다.
한번도 살아보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일일지도 모른다.
모든 게 완벽해 보일수록 너무 쉽게 안주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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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Trend 60 Ch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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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에 대해서 저자의 심오한 의견을 들어본다. 사람들은 많은 트랜드, 정보등을 접한다. 하지만 그 정보를 그냥 알고만 있고, 활용하지 못한다. 그런 정보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사용할까?
이 책에서 정답을 주지는 못하겠지만, 그런것에 대해서 같은 정보를 접하고도 어떤 이는 이런 생각을 하고, 이렇게 활용할수도 있구나하는 감탄을 하게 된다. 나도 많은 정보와 책들을 보지만, 과연 내가 그곳에서 무엇을 뽑아냈나?
어찌보면 정보도 중요하지만, 사색, 생각, 통찰력등이 더욱 중요한것일 것이다. 생각 좀 하면서 살자.. 정호야!

도서 요약

10년 앞서가는 60가지 트렌드와 60가지 찬스!

<도서 정보>제   목 : 60 Trend 60 Chance
저   자 : 샘 힐 저/형선호 역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출판일 : 2004년 1월
책정보 : ISBN 8947524522 / 페이지 354 / 530g
구매처 : 오디오북/요약도서/Yes24/선물받음/헌책방/교보문고/영풍문고/TextFile
구매일 :
일   독 :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샘 힐은 세계적인 전문지 〈포천〉이 극찬한 미래학자이자, 트렌드의 거장이다. 이 책에서 그는 미래 세계에서 주목받게 될 브랜드 관리, 제품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의 기회를 10년이라는 긴 안목으로 통찰하고, 트렌드 자체뿐 아니라 그 뒤에 숨은 전세계적인 요인을 설명한다. 이를테면 급속한 인구 성장,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 도시화, 세계화, 그리고 상호 연결성 등이다. 저자는 2,000개가 넘는 통계와 사례를 근거로 새로운 트렌드들이 만들어내는 기회와 비즈니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그는 일상 속의 시장을 움직이는 모티브를 해부하고 현재 진행 중인 트렌드를 활용하는 방법까지도 일깨워준다.

스타벅스, 리처드 브랜슨, 스티브 잡스, 마돈나와 같이 세계적인 브랜드 현상의 사례 연구를 통해 저자는, 선구자들이 남보다 앞서 중요한 트렌드를 주도하거나 간파함으로써 엄청난 성공을 거둔 사실에 주목한다. 그리고 유행과 패션, 트렌드, 역사 사이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면서 이들의 차이점을 분명히 파악하고 남보다 앞서 트렌드를 읽고 그 조류에 올라타 미래를 선도하라고 강조한다.

저자 : 샘 힐
경제전문지 〈포천〉이 격찬한 세계 최고의 트렌드 마케터로서, 경영진이 복잡한 전략적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돕는 '헬리오스 컨설팅 그룹'의 창업자다. '부즈앨런 해밀턴'의 파트너 겸 마케팅 책임자로 일했고, 세계 20위권의 국제적인 광고회사 DMB&B의 부회장을 지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월스트리트 저널〉〈포천〉〈LA타임스〉 등 전세계의 주요 간행물에 많은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래디컬 마케팅』과 『무한한 자산』의 공저자이기도 하다.


<책속으로>
머리말 - 트렌드가 세상을 움직인다

1. 검정색 다음은 자주색?

2. 트렌드 마이스터 명예의 전당

3. 유행, 패션, 역사

4. 경제적·국제적 트렌드
상호연결성
리틀 인디아
도시의 거대화
공동체를 위협하는 야만인들
애덤 스미스 동지
엄청나게 커지는 정부
발칸화
기업국가
바벨화

5. 신기술 트렌드
즉각적 진부화
무한한 접촉
모두 남쪽으로
약품의 홍수
작은 현미경 기계
생체공학성
무겁지 않다
자료 채굴
또 하나의 삶
시애틀의 힘없는 사람

6. 사회적 트렌드
다신주의
핵이후의 가족
재부족화
신뢰 결핍
모순적 소비
교통 체증
나한테 말하는 거야?
즉석 설문조사
변호사, 전투, 그리고 돈
전보다 더 애써야 한다

7. 소비자 트렌드
피터팬 현상
조숙성
점증하는 기대
콘크리트 소비자
전선에 연결된 사회
자르기와 낮잠
모든 것을 외상으로
고급화
알뜰한 부자
포동포동

8. 사업 트렌드
인구특성의 종말
틈새찾기
이것을 경험하라
브랜드 키우기
조립식 사업모델
재중개
이상한 동거
탄력적인 가격
덤터기 전술
대량 개인화
위험을 잘라서 판다

9. 직장 트렌드
다양성
보조 전문가
내가 일하냐구?
마지막 업무평가
유명한 CEO들
용병관리
하루 종일 매일 일한다
재학습
아주 먼 곳에서

10. 트렌드 격파

덧붙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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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레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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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꼼에 올린 리뷰

<도서 정보>제   목 : 인생의 레몬차
저   자 : 루화난 저/허유영
출판사 : 달과소
출판일 : 2006년 12월
책정보 : 페이지 270 / 538g ISBN-10 : 899122315x
구매처 : 북꼼리뷰도서
구매일 :
일   독 : 2007/1/27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루화난은 인간의 마음의 잠재력에 대한 동양의 전통적인 철학의 지혜와 서양 철학의 깨달음을 결합시켜 사람들에게 성공의 올바른 지향점을 제시해주는 글로 중국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나가 읽어도 저절로 용기와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인생의 50가지 고난극복과 행복을 얻기 위한 지침서이다.

저자 : 루화난
중국 하남성 출생. 인간의 마음의 잠재력에 대한 중국의 전통적인 철학의 지혜와 서양 철학의 깨달음을 결합시켜 사람들에게 성공의 올바른 지향점을 제시해주는 글로 중국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간된 베스트셀러로는 《21세기 새로운 성공학》《세대를 넘어》 《역사의 지혜로 금을 만들다》 등이 있다.

<줄거리>



<책속으로>
1
레몬차
성공
발상
자제
용기
행복
행복2
시련
인내
단순함
은혜

2
베품
성실
성품
논쟁
지혜
신뢰
현재
자신감
목표
태도
성실2

도전

3
우유부단
질투
배움
방향
리더
협력
목표2
기회
열정
기적
잠재력
논쟁2

4
창의력
지피지기
경청
침묵
겸허
과시
포기
선물
감정
기적2
사랑
건강
사랑2
사랑3


<정호의 정리>
1

Are You Happy?
인생을 아름답게 만드는 비결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면 미소가 가득한 얼굴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고,
정오가 되면 허리를 쭉 펴고 활기차게 일하고,
저녁에는 힘차게 걸어 따뜻한 집으로 돌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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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학습전략 플래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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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학생들이 성적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스터디 플래너... 저자의 강연을 한번 듣고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았다.
학생들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비전을 확립하고, 계획,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을 하고, 피드백을 하면서 성적을 올리고, 꿈을 이루는 것이나... 직장인이 자신의 일을 잘 처리하는것이나... 사업하는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것이나 일맥상통하다는것을 느꼈다. 그리고 어찌보면 학생들을 위해서 쓴 이책이 어찌보면 더 쉽게 다가오는 느낌이 든다.
처음부터 실행까지의 부분은 보통의 자기개발서적과 비슷하지만, 다른 책에서는 보기 힘든 피드백부분은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고, 왜 그동안 이것을 안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책에서 공부못하는 학생을 비유했을때.. 어찌나 나의 사례와 비슷하던지..
다시 시작하는거다... 처음으로 초심으로..


<도서 정보>제   목 : 최고의 학습전략 플래닝 : SKY를 향한 기막힌 프로젝트
저   자 : 고봉익
출판사 : 씨앗을뿌리는사람(페이퍼하우스)
출판일 : 2006년 10월
책정보 : ISBN 8956370907 / 페이지 215 / 444g
구매처 : 인터파크
구매일 : 2006/12/18
일   독 : 2007/1/25
재   독 : 2007/2/20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북세미나에서 강연을 듣고, 괜찮다 싶다라는 생각에...


<미디어 리뷰>
『플래닝』은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성적향상에 필요한 전략적 학습계획인 '플래닝'의 원리와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학생 스스로 3주간 계획을 세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플래닝' 원리를 체득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공부 계획과 인생 계획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학습 성적과 인생 성장의 에너지를 전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플래닝은 8만 명 이상의 케이스의 회원들과 14만 명 이상의 스카이멘토 회원들의 성적을 확실하게 '올려준' 학습법이라는 점에서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법이다. 학생 개인의 유형에 따라 공부법을 달리 적용하면서 그 결과를 지켜보는 10여 년의 긴 시간을 통하여 ‘떠먹여 주는 공부’에 길들여진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었다.

동기부여(Motivation)-공부법(Technic)-습관(Habit)-계획(Plan)으로 이어지는 성적 향상 프로그램을 많은 학생에게 보급하기 위하여 스카이 스터디 플래너를 개발하였고, 그 핵심이 되는 ‘플래닝’ 학습법의 효과는 전국의 수험생들이 입증하고 있다.『플래닝』부록에는 성적이 오르고, 태고가 바뀌고, 삶이 바뀌는 이야기가 학생들의 생생한 수기가 첨부되어 있다.

저자 : 고봉익
(주)케이스 교육혁신연구소 소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의 성적을 올려준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고봉익 소장은 현재 교육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공부 다이어리인 ‘스카이 스터디 플래너’를 개발하였으며, 신개념 학습 원리인 ‘플래닝’으로 학습법 분야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교육 혁신가(edunovator)다.
1999년 SK텔레콤과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한 ‘Touch 2000’ 프로젝트에서 ‘21세기를 이끌어 갈 21명의 20대’에 선발되어 대학로에 핸드 프린팅을 남기는 영예를 얻을 정도로 교육 사업에 탁월한 능력과 실적을 보였다.
입시 위주인 사교육 시장의 흐름에서 벗어나 국내 최초로 재능,리더십,품성 교육을 통해 세계적인 인재 양성의 꿈을 키워 줄 대안학원인 BI School을 설립하였다. 청소년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한 SAP(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 SEP(학습능률 향상 프로그램) 등은 전국 80여 개의 영재학원에서 사용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의 삶과 학습 모두를 성공시키기 위한 공부 멘토링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

저자 : 설보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영어교육과 불어교육을 전공하고 있다.
스카이멘토(www.skymentor.co.kr) 사이트의 특급 멘토인 ‘계획의 여왕’으로 유명하다. 15만여 명의 회원들에게 학습계획 수립을 돕는 주간 플래닝가이드 mp3방송의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많은 중,고등학생 팬을 확보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들의 마음에 전하고 싶다는 비전과 그 성취도구로 '교육'을 택했다는 사실이 고봉익 소장과 같아 비전동역자가 되었다. 두 사람은 생일이 같고, 어린시절부터 불리던 별명도 똑같아 순식간에 남매같은 사이가 되었다. 고소장을 도와 본 책의 도우미로 참여하였다.



<책속으로>
프롤로그
플래너 History
1. 효과적인 공부법 프로그램 개발 | 2. 동기 부여의 중요성 | 3. J양을 통해 습관의 중요성 발견
4. 전략적 학습계획 ‘플래닝’ | 5. 플래너의 탄생과 성공, 그 의미

1장 학습 원리, 이제 플래닝이다 : 성적 올리는 계획력의 비밀
증명되고 있는 플래닝의 힘 | 공부 못하는 이유=플래닝이 필요한 이유
플래닝 효과의 비밀 | 플래닝을 가능하게 하는 ‘계획력’ | 플래닝은 완전 자기주도 학습으로 가는 첫 단계
Tip) ‘계획의 여왕’과 함께하는 Q&A - 진짜 플래닝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2장 ‘목표’ 세우기 : 미래를 꿈꾸는 공부의 시작 - 플래닝 학습 원리 1단계
가장 중요한 플래닝 요소 ‘목표 설정’ | ‘나’ 발견하기 | 중장기적 목표 설정
중장기적 목표 설정 1: 꿈의 목록 - ◎ 목표를 문서화하자
중장기적 목표 설정 2: Vision & Mission - ◎ 나를 변화시킬 ‘마법의 문장’ 만들기
중장기적 목표 설정 3: 구체적 공부 목표
Tip) ‘계획의 여왕’과 함께하는 Q&A - 슬럼프에 빠진 것 같아요

3장 ‘전략’ 수립하기 : 공부 효과의 극대화 - 플래닝 학습 원리 2단계
전략 수립의 전제 1: ‘나’ 분석하기 | 전략 수립의 전제 2: ‘공부’ 바로 알기
전략 수립의 실제 1: 장기적인 로드맵을 그려라 | 전략 수립의 실제 2: 시기별 공부 전략
Tip) ‘계획의 여왕’과 함께하는 Q&A - 주의가 너무 산만해요

제4장 ‘시간 관리’ : 성공의 비밀 담은 원천기술 - 플래닝 학습 원리 3단계
성공하고 싶다면 알아야 할 ‘시간’의 진실 | 시간 관리의 특별한 기술
Tip) ‘계획의 여왕’과 함께하는 Q&A
-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특별한 비법이 있나요?

제5장 ‘실행’ : 나만의 공부 시스템 만들기 - 플래닝 학습 원리 4단계
공부에도 시스템이 필요하다
공부 시스템 1: 주간 플래닝 시스템 | 공부 시스템 2: 3·7·21 습관 형성 프로젝트
특명! 공부 스트레스를 해소하라

제6장 ‘피드백’ : 성적·인생 성장의 에너지원 - 플래닝 학습 원리 5단계
다른 건 못해도 피드백은 꼭 해라
전략 플래닝 타임의 실제 1: 평가 및 분석
전략 플래닝 타임의 실제 2: 주간 계획 수립
전략 플래닝 타임의 실제 3: 7일간의 마음가짐 결정하기
플래닝의 성공을 위해서

에필로그

부록 : 플래닝으로 성공한 학생들 이야기


<정호의 정리>
요즘은 배우는 시간은 많아도 배운것을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적다. 즉 익히는 시간이 적다. 하루 중 익히는 시간보다 배우는 시간이 훨씬 많아서야 어떻게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학과 습에 함께 충실한 학생이 학에만 치우치는 학생보다 학습 능력이 높고 성적이 좋은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배우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진짜 공부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아닐까?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극히 부족한 데다, 심리적으로 스스로 공부하려는 의지보다 강사의 요점 정리에 의존한다면 결코 공부를 잘 할 수 없다. 이는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적으로 드러내는 경우다. 스스로 이런 함정에 빠져 있다고 느낀다면 속히 자신의 시간을 찾아 주체적으로 관리하라. 그리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라.

고기가 썩으면 구더기가 생기고, 고기가 마르면 좀벌레가 생긴다. 태만함으로써 자신을 잊는다면 곧 재앙잉 닥칠 것이다.

전략 플래닝 타임
1. 피드백
-지난주 평가/반성, 목표 달성 평가, Good Point(잘했던것, 성취한것, 좋았던것, 의미있었던 것 등) 분석, Bad Point(못한것, 실패한것, 아쉬운것) 분석, 지혜찾기
2. 계획
-새로운 주간계획, 목표, 전략, 시간관리
--한주간 목표정하기->시간확인하기->저략을 세우고 시간 배치하기

만약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면 왜 달성하지 못했는가를 생각해 보라.

한주동안의 셀공 시간 정하기->작업(업무)시간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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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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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부모, 딸 등.. 많은 이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마음은 먼곳에 있고.. 지금 이자리에 살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어떤 이는 땅위에 집을 짓고 살고 싶어하지만.. 떠돌이 생활을 하며.. 그 생활을 그리워하고... 어떤이는 떠돌는 삶을 원하지만.. 정착해서 살면서 떠도는 삶을 그리워 한다...
어떻게 사는것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렇게 사는것은 아니야... 라는 딸의 외침처럼 내 가슴을 후비집는 대사들이 참 많이 나온다...
과연 나는 어떤 삶을 원하는가? 지금 그 삶을 살고 있는가? 아니 최소한이라도 그 삶을 향해서 가고 있는가?

<도서 정보>
제   목
: 길 위의 집
저   자 : 이혜경
출판사 : 민음사
출판일 : 2005년 10월
책정보 : 페이지 281 / 396g  ISBN-10 : 893742018x
구매처 : 오디오북(KBS)
구매일 :
일   독 : 2007/2/2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삶의 슬픔을 껴안는 여성적 시선, 이혜경 문학 세계의 대표작. 1995 <오늘의 작가상>, 2004 독일 <리베라투르상> 수상작.
2004 '독일 리베라투르 상' 수상작. 1995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혜경씨의 장편소설 '길 위의 집'이다. 차분하고 꼼꼼한 관찰이 돋보이는 삶에 대해 무게있는 통찰과 감회가 인상적으로 실려있다. 신세대 취향의 소란스러움을 훌쩍 뛰어넘으며 현대사회에서 와해되다 못해 해체 일로에 있는 가족의 운명에 대한 사려깊은 탐색이 담겨 있다.

이혜경의 소설이 지니고 있는 슬픔의 힘은 그녀의 소설을 이끄는 순정성의 미학에서 비롯한다. 요컨대 그녀의 소설에서 배어나오는 슬픔은 그녀의 소설이 지나치게 착하다는 점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 지나친 착함은 ??길 위의 집??을 읽는 내내 우리의 마음을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불편하게 만든다. 지나치게 착하다는 것, 그것은 어떻게 보면 삶이 안겨주는 고통에 대해 그만큼 무방어적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원망과 미움을 모르는 마음, 고통을 받으면서도 그 고통을 피해가거나 영악스럽게 저항할 줄 모르는 마음, 이혜경의 소설 속에서 드러나는 그 순정한 마음의 한 자락이 우리를 슬프게도 하고 불편하게도 하는 것이다.
- 박혜경 (문학평론가)

저자 : 이혜경
1960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2-1983년 여수중앙여고와 당진 송악고 교사로 재직했고, 1982년 '세계의 문학'에 중편 '우리들의 떨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장편 <길 위의 집>으로 오늘의 작가상을, 1998년 중편 <그 집 앞>으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줄거리>
뿔뿔이 흩어져 살던 가족이 노인성 치매에 걸린 어머니의 실종을 계기로 모이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머니를 찾아 헤매는 사이, 그리고 겨우 어머니를 찾아 눕혀놓고 나서, 그 집안의 구성원들은 자신들의 지난날을 돌이켜보게 된다.

집안의 가장인 길중씨는 단신 월남하여 자수성가한 인물로 권위적이며, 자신이 사회생활에서 받은 피로를 집안의 약자인 어머니에게 손찌검하고 냉대를 하면서 해소한다. 소실의 딸로 피해의식을 갖고 살다가 아버지에게 시집온 어머니는 아버지의 폭력과 냉대속에서 살다가 노인성 치매에 걸린다. 폭력적이고 권위적인 분위기에서 자녀들 또한 상처를 받으며 성장한다. 맏아들 효기는 억세고 권위적인 아버지에게 짓눌려 자신의 결혼조차도 마음대로 결정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속으로는 아버지를 미워하지만 겉으로는 아버지에게 언제나 순종한다. 반면 둘째 윤기는 형과는 달리 언제나 아버지 뜻을 거스른다. 상이한 태도를 보이는 두 아들을 두고 아버지는 순종하는 효기보다 자신을 닮은 윤기를 더 높이 생각하게 되고 이로 인해 효기는 두 삶에 대해 원망을 갖게 된다. 나중에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의 자리에 오른 효기가 또 하나의 폭군으로 가족들 위에 군림하려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외동딸 은용은 고등학교만 마치고 집에서 살림을 하며 수동적이며 조용하게 살아간다. 가족들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리며 그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따뜻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그녀지만 그녀 또한 집에서의 탈출을 무의식적으로 꿈꾸게 된다.

이들 모두는 권위적이고 폭압적인 '아버지의 집'이 아닌 '자신의 집'을 꿈꾼다. 위의 두 아들이 가장인 아버지와 겪는 가장 큰 갈등 중의 하나가 결혼 문제라는 점, 그리고 어머니가 치매에 걸린 후 찾아 헤매는 것이 자신의 집이라는 점, 딸 은용이 사랑하는 남자가 자신을 간이역이라 부르는 데에 절망하는 점 등은 이 소설 속 인물들이 자신이 탈출구를 '자신의 집'을 찾는 데에 두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가장인 아버지와 운동권인 막내 인기 또한 '자신의 집'을 이루고자 하는데 그것은 국가나 사회 또한 '아버지의 집'이기 때문이다.


<책속으로>
프롤로그 : 귀가

양비귀꽃 핀 뜰
벽오동 심은 뜻은
여름 한낮
해변의 가설무대
물속의 시간
땅속에서 보낸 한철
차창 밖의 간이역
모든 게 사람으로 보일 때
지워지는 얼굴들
엄마, 어디 계세요
기억의 지층에서
은행나무가 잇는 풍경
청개구리도 갈잎 위에선
세상의 모든 능선
거기가 어디였더라
길 위의 집

그 여자, 현희는 효기네 골방 안에 숨어 있다. 길중 씨가 큰아들네 집에 들를 경우를 대비해서, 현희는 낮이면 골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안방과 작은방은 장지문으로 연결되었고, 그 작은 방 뒤쪽에 골방이 붙어 있다. 어른 둘이 누우면 꽉 들어찰 그 골방은, 이 집안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었다. 골장에는 뒤란으로 난 막살문이, 뒤란에는 목화밭으로 이어지는 쪽문이 있으므로. 대문이 언제 거친 기세를 열릴지 몰라, 문간방에 있는 은용은 조마조마했다. 식구 중의 누군가가 밖에 나갈 때마다 은용은 얼른 대문을 단속했다.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어야 한다는 무의식이 은용을 움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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