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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 사랑할까요 Q&A 2
  2. 긍정적으로 사는 즐거움
  3. 우체부 프레드 - 원제 The Fred Factor (2004)
  4. 들돼지를 프로듀스
  5. MBC 여성시대 요리선생님 우영희의 라디오보다 쉬운 요리책 도서 리뷰
  6. 기적을 선물하는 인생의 지혜
  7. EBS 다큐프라임 <초등생활 보고서> 칭찬방법

우리 사랑할까요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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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장로가 기독교인을 상대로 사랑, 연애, 결혼에 대한 질의 응답을 엮은 책...
자화자찬으로 시작하길래 그래 어떤가하고 들어보았는데...
기독교인중에서 원칙론, 정통파의 입장에서 본다면 좋은 소리일지도 모르겠지만, 비기독교인으로 보았을때는 정말 어이가 없는 한편의 코미디가 아닐까 싶다...-_-;;
기독교인이 아니면 결혼하지 말라, 간강을 당해서 임신을 하더라도 애를 낳아라 등등 너무 원칙론적인 이야기에 어떨때는 하느님이 용서를 해주시고, 어떨때는 안된다고 하고...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과연 종교란 무엇인가... 예수님이나 하나님이 이 책을 보시면 과연 뭐라고 하실까하는 의문이 든다...


<도서 정보>제   목 : 우리 사랑할까요 Q&A
저   자 : 박수웅
출판사 : 두란노
출판일 : 2006년 1월
책정보 : 페이지 201 / 342g  ISBN-10 : 8953105994
구매일 :
일   독 : 2007/10/11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우리…사랑할까요?』출간 후 강의와 세미나 현장에서 저자가 청년들에게 직접 받은 이성교제 실제상황 질문지를 9가지 유형으로 소개하고 상담한 책이다. 박수웅 장로 특유의 이성교제 상담이 한 권의 책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이성교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유형을 대부분 다루고 있다. 『우리…사랑할까요?』에서 이론을 다루었다면, 『우리…사랑할까요? Q&A』는 독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 : 박수웅
-전남대 의대 졸업.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인턴, 군의관 복무 후 도미.
-뉴욕 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 마취과 수련의 과정,
-디트로이트 Henry Ford Hospital 마취과 Staff
-1981년 3월 캘리포니아 Huntington Beach Hospital 마취과 의사로 개업
-JAMA(전 세계 예수 대각성 운동) International Director
-KOSTA(Korean Student Abroad)강사
-CCC 미주 지역 순회 강사
-청년 사역의 대가답게 1년에 9개월 이상 전 세계를 돌며 부흥 집회, 가정생활세미나,
내적치유세미나 등을 인도
-저서에 「영원한 청년 박수웅의 자기경영」, 「우리... 사랑할까요?」(두란노)가 있다.
E-mail : yeajapark@yahoo.com



<줄거리>



<책속으로>
여는 글
추천의 글(이동원, 홍정길, 오정현, 전병욱 목사)

1. 성격
2. 신앙
3. 성(스킨십, 성교육)
4. 취향
5. 가정환경
6. 주위의 반대
7. 여자는 왜?/ 남자는 왜?
8. 이별 후유증
9. 문제는 바로 '나'

“느긋한 성격 VS 똑 부러지는 성격”

Q-목회를 준비하는 오빠와의 교제를 다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빠는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나 20년을 미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습니다. 생활은 되는데 대학 교과 내용을 따라가지 못해 아직도 졸업을 못하는 등, 언제 신학대학원에 들어가 목회자가 되고 자기 앞가림을 할지 제가 보기에는 너무 답답합니다. 게다가 제가 먼저 직장인이 되고 보니, 저희 집안에서는 빨리 시집가라고 성화이신데 오빠는 너무 느긋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속이 상합니다. 한마디로 똑 부러지지 못한 성격이 저를 힘들게 합니다. 이번에도 졸업 못하면 헤어지자고 했는데 정말 갈수록 정나미가 뚝 떨어집니다. 한편으론 제가 이 사람을 사랑하긴 했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복잡한 심정입니다. 헤어지는 것이 좋을까요?

A-이런 경우 성격 차이가 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형제가 미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한국처럼 도전적이고 전투적인 생활관을 가지지 못한 것은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는 헤어질 만한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얼마든지 고칠 수가 있습니다.
오랜 미국 생활로 한국에 빨리 적응하지는 못하지만, 그 나름대로 좋은 점들이 있을 것입니다. 서로 대화를 깊이 해 보십시오.
자매가 똑 부러지는 성격인데, 이런 부족한 형제의 단점을 자매가 도와준다면 형제는 많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계속 다그칠 것이 아니라, 성숙한 여인의 자세로서 형제를 성장시키고, 또 형제의 장점을 통해서 자매도 성장할 수 있는 아름다운 관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좀 더 깊은 대화를 통해 서로 어떻게 채워줄 수 있을지, 생각을 나눠 본다면 좋은 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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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사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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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본인 여류작가의 단편적인 글들의 모음...
살아간다는것, 인생, 종교 등 인생 전반에 걸쳐서 우리가 생각해 볼만한 것들에 대해서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한다.
천주교에 다니는 여성의 입장이 극명해서 그런지 나와의 가치관의 차이는 뚜렸하다.
틀리면 틀린데로, 맞으면 맞는데로.. 역시 사람은 제 각각이겠지... 뭐 사람이 항상 자기 입맞에만 맞는 책을 읽을수는 없는법... 그럼 물론 성장도 없겠지만...
제목처럼 세상을 참 긍정적으로 보기는 하지만... 과연 그녀의 생각말고 그녀의 삶은 어떨지 궁금하고,
나도 언젠가 내가 쓴 글들을 모아서 이런 책을 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도서 정보>제   목 : 긍정적으로 사는 즐거움
저   자 : 소노 아야코
출판사 : 리수
출판일 : 2005년 11월
책정보 : 페이지 276 / 342g  ISBN-10 : 8990449283
구매일 :
일   독 : 2007/10/21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사람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소노 아야코의 경우록』『행복하게 나이드는 비결-소노 아야코의 중년이후』『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소노 아야코의 계로록』으로 알려진 일본의 여류 작가 소노 아야코의 작품. 인생의 걸림돌이라 여기기 쉬운 크고 작은 부딪힘을 오히려 나를 키워준 자양분으로 승화시켜주는 긍정적 시선이야말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임을 깨닫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특히 그의 저서 중 인생과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언어의 진수만을 수록한 책으로 ‘실패라는 인생은 없다’는 소노 아야코의 말처럼 우리네 인생에 대한 강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 : 소노 아야코
1931년 도쿄 출생. 소설가. 성심여자대학교 영문과 졸업.
1954년 <멀리서 온 손님(遠來の客達ち)>이 아쿠타가와(芥川)상 후보가 되어 문단 데뷔. 대표작으로 <이름 없는 비석(無名碑)> <누구를 위하여 사랑하는가(誰のために愛するか)> <행복하게 나이드는 비결-소노 아야코의 중년이후(中年以後)>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소노 아야코의 계로록(戒老錄)> <사람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소노 아야코의 경우록(敬友錄)> <오늘을 감사하며> <마음에 와닿은 성 바울의 말> <기적(奇蹟)> <신의 더럽혀진 손(神の汚れた手> <죽은 자의 방(死者の宿)> <호수 탄생(湖水誕生)> <천상의 푸르름(天上の靑> <21세기에의 편지(二十一世紀への手紙)> <녹색의 가르침(綠の指)> 등 다수.

아시아·아프리카 국제봉사재단 이사, 일본 문예가협회 이사, 해외 일본인선교사 활동후원회 대표, 일본 오케스트라연맹 이사를 역임. 현재 일본재단 대표.

인생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다

이 책은 특히 그의 저서 중 인생과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언어의 진수만을 수록한 책으로 ‘실패라는 인생은 없다’는 소노 아야코의 말처럼 우리네 인생에 대한 강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인간관계, 고통, 나이듦, 사랑과 결혼, 단념, 삶, 무력감, 추구하는 것들, 용서, 인간, 운명, 죽음, 자연, 신 등 등 총 15가지 주제 하에서 펼쳐지는 저자의 긍정적 시선은 지금까지 상처받아왔다고 생각해온 것들에 대한 가치관의 반전과 인생의 본질을 꿰뚫는 지혜를 전한다.
삶에 절망하는 이에게는 희망을 전하고, 자만하는 이에겐 허를 찌르는 소노 아야코식 언어와 그에 담긴 깊은 철학을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우리는 자칫 인생에 있어 마땅히 존재하는 모든 연결고리들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해왔다.
하지만 껄끄러웠던 인간관계, 나에게만 주어진 것만 같은 고통들, 가난, 나이듦, 죽음 등은 진정 긍정적 의미를 찾기 어려운 것일까? 어쩌면 이것은 우리의 선입관일지도 모른다. 세상을 긍정의 시선으로 보면 전혀 통할 것 같지 않는 사람의 장점이 보이고, 시련이 있어 강해진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병이나 고통을 통해 겸허함을 깨닫고, 삶은 죽음이 있어 더욱 매력적인지도 모를 일이다.
이 책은 우리의 고정 관념 속에서 찾아내지 못하는 인생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게 한다.

소노 아야코-절망에서 긍정의 삶을 찾다

진취적이고 호기심으로 가득 찬 젊은 시절에는 ‘인생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것에 매력을 느끼기 어렵다. 하지만 그렇게 젊은 시절을 보낸 이들은 잘 안다, 긍정적으로 사는 즐거움의 가치를….
상류층이었지만 암울했던 가정환경과 이로 인한 폐쇄공포증, 그리고 실명 위기 등 한 인간이 감당하기에는 벅찬 절망을 이겨낸 소노 아야코의 깨달음도 마찬가지였다. 아무리 나쁜 상황에서도 나름의 의미를 찾아내어주는 긍정적인 시선은 그의 인생에서 중요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성인이 되어 글을 쓰기 시작한 소노 아야코는 항상 글을 쓸 때면 ‘용서’ 즉 모든 것을 수용하는 심정으로 임해왔다. 치열한 자기 싸움의 결과인 이러한 관점에 바탕을 둔 소노 아야코는 1954년 아쿠타가와상 후보로 등단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삶에 대한 따뜻한 시각과 생명 존중에 근거한 진한 휴머니즘이 배어난 진솔한 작품으로 인간 보편의 공감대를 끌어오면서 폭넓은 독자와 만나왔다.

소노 아야코의 말
- 남들에게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자 하는 자는, 남을 의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 인간만사, 눈물을 보이면 (상대보다) 밑이 되고, 화를 내면 대등하고, 웃으면 위가 된다.
- 인간은 늘 자신이 아직 손에 쥐지 못한 운명에 대해 낙관적인 시선을 보낸다.
- 인간은 자기가 선인이라고 생각했을 때 상태가 안 좋아진다.
- 우리는 관계없이 있을 수 있을 때만, 상대를 무조건 좋게 생각할 수 있다. 관계를 맺으면 자연 히 상대의 실체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
- 만약 ‘타인을 존경하지 못하는 사람의 불행’이라는 것이 있다면 ‘자기가 훌륭한 사람이라고 믿 고 있는 사람의 불행’ 또한 존재할 것이다.
- 사랑이란 객관적인 진실이 아니라 우리가 얼마만큼 상대를 오해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 인간이란 존재는, 존경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맹목적이 될 수 있지만, 경멸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관대해 질 수도 있다.
- 타인이 자기 생각대로 안 된다는 것을 누구나 애초에 절망하고 있는 장소가 바로 도시이다.
- 걱정이라든가 공포라는 것은 인간이 불필요한 것을 많이 소유하고 있을 때 생기는 감정이라는 걸 알았다.



<줄거리>



<책속으로>
인간 관계에 대하여
고통에 대하여
나이듦에 대하여
사랑에 대하여
결혼에 대하여
단념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무력감에 대하여
추구하는 것들에 대하여
용서에 대하여
인간에 대하여
운명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자연에 대하여
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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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프레드 - 원제 The Fred Factor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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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지역에서 자신의 삶을 충실하게 사는 우체부 프레드...
그의 삶을 보면서 저자가 모든 사람은 프레드가 되어야 하고, 모든 회사도 프레드같은 사람을 뽑고, 만들어야 한다는 좀 황당하다 싶을 정도의 비약적인 내용의 책...
꿈보다 해몽이 좋다고, 이 책의 핵심.. 아니 제대로 된 부분은 책 서두에 프레드에 대해서 소개한 부분과 마지막의 프레드와의 인터뷰 정도.. 나머지는 몇가지 안되는 주제를 확장하고, 유추하고, 자신의 의견까지 집어넣어서 좀.. 아니 상당히 억측스럽다라는 느낌이 들고, 거부감이 느껴진다... 왠지 프레드가 아니면 쓰레기인듯한 느낌...
프레드만으로 이루어진 세상이라... 참...

암튼 그렇다고 해서 우체부 프레드만을 보고 배울점을 많이 느끼기는 한다.
프레드의 핵심은 한마디로 누구나 할수는 있는 일들을, 남들처럼 하지 말라는 이야기이다.
다시말해서 누구나 집안살림을 할수는 있지만 아무나 잘 할수는 없다는 취지이다.
프레드 자신이 밝혔듣이 자신은 완벽주의자이고 예수님의 황금률에 따라서 최선을 다하며,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 노력한다라는것... 이것만 잊지말고, 내 삶속에 녹아들도록 하자!

<도서 정보>제   목 : 우체부 프레드 - 원제 The Fred Factor (2004)
저   자 : 마크 샌번 저/강주헌 역
출판사 : 랜덤하우스중앙
출판일 : 2004년 9월
책정보 : 페이지 167 / 405g  ISBN-10 : 8957577033
구매일 :
일   독 : 2007/10/22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미국 사회에 ‘프레드상(賞)’ 열풍을 불러일으킨 책. 이 책은 우체부 프레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저자인 마크 샌번은 어느 날 한 우체부의 방문을 받는다. 그의 집에 우편물을 배달하는 우체부는 그 전에도 많았다. 그런데 프레드라는 이름의 그 우체부는 처음부터 뭔가 달랐다. 지극히 평범하고 단조로운 우편배달, 그렇지만 프레드는 그것을 아주 특별한 일로 만들었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우체부 프레드, 그는 성공한 CEO도 아니고 유명한 스타도 아니다. 다른 우체부들과 마찬가지로 매일 편지를 나를 뿐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그를 닮고 싶다고 말하는 것일까? 도대체 그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 궁금증에서 비롯된 유쾌한 성공의 비밀이 이 책 안에 들어 있다.

저자 : 마크 샌번 Mark Sanborn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가장 젊은 나이에 강연자 명예의 전당(Speaker Hall of Fame)에 입회한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는 지금까지 미국을 비롯한 12개국의 대기업들과 대학, 교회 등에서 리더십, 변화, 동기부여 등을 주제로 강연해왔다. 또한 전미강연자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30년 이상 리더십에 대해 연구해온 그는 현재 리더들을 위한 아이디어 뱅크라 할 수 있는 샌번 앤 어소시에이츠(Sanborn & Associates)의 사장으로 재직중이다. 주된 저서로는 『업그레이드! 성공의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검증된 전략들』『샌번의 성공학』 등이 있다.

우리는 변화와 혼돈, 새로운 가능성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래서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 에 시달리면서도 끊임없이 변화에 동참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는 데 동의 한다. 아니 강박관념처럼 변화를 따라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시달린다. 그래서 잠재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이것저것 다해본다. 하지만 늘 피곤하기만 할 뿐, 정체되어 있고 무기력하며, 스스로 인정하기 두려울 정도의 권태로움에 빠져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결코 중요하지 않은 것들의 노예가 되어 자신의 삶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의 입에서는 늘 ‘자유’와 ‘휴식’이 맴돈다.

삶의 활기를 찾지 못하고 일에 대한 열정까지 흔들리게 되는, 그래서 쳇바퀴 같은 일상의 굴레를 견디는 것 자체가 힘들어지는 순간, 그 돌파구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저자는 우체부 프레드의 삶에서 그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저자는 프레드가 일하는 방식이야말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개개인이 지향해야 할 목표와 미덕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결론짓는다. 그도 그럴 것이 우체부 프레드는 삶과 일에 대한 헌신적인 열정으로 오늘을 살아간다. 그래서 기업과 조직, 팀원, 고객, 친구와 가족에게 삶의 열정을 일깨운다. 그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것이다. 결국 우체부 프레드는 사람들의 잠재 능력을 일깨우는 역할 모델인 셈이다.

그것을 검증이라도 하듯 미국 사회에서 프레드의 이야기가 퍼져나가면서 저자를 통해 프레드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잃어버린 삶의 에너지를 되찾았다. 그리고 차가운 냉소 대신 뜨거운 의욕으로 무장했다. 그런 변화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은 그들을 더욱더 노력하게 만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어디에 속해 있든 놀랄 만한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프레드는 과연 무엇으로 사는 것일까? 무엇이 그로 하여금 헌신적인 열정으로 삶을 살아가게 만드는 것일까? 저자는 프레드의 삶을 지켜보며 얻은 삶과 일의 핵심 원리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누구나 무의미한 존재가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에만 파묻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 등 수많은 사회적 관계들을 잊어버리거나 그것들을 부담이나 의무로만 받아들인다. 그렇지만 프레드는 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법을 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며 친절하게 대한다. 누군가를 염려하며 그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 행위들은 우리로 하여금 나의 문제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을지에 집중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는 타인에게보다 오히려 나 자신에게 더 기분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준다. 그것은 똑같은 일상을 거듭하면서 어느새 마음속 깊이 숨어 버린 잠재력을 일깨운다. 더 이상 내가 보잘것 없는 존재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요한 존재라는 느낌이 나를 거듭나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고대 철학자 세네카도 말하지 않았던가. “당신은 당신 혼자 수행할 수 있는 일보다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당신의 열정을 쏟아가며 수행할 수 있는 일이 훨씬 광대하게 많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프레드는 그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우편배달 일을 하는 일상, 어찌보면 지극히 평범해서 하찮게 여겨질 수도 있는 자신의 일상을 아주 특별한 날들로 채워갈 수 있었다.

그런데 저자는 누구나 프레드가 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즉 누구나 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삶까지 특별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인생의 진정한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를 위해 우체부 프레드의 삶을 관찰하며 정리해낸 4가지 원칙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매일 저녁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라, 일보다 사람을 먼저 배려하라, 돈으로 승부하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어제는 어제일 뿐 오늘은 새로운 날이다.” 그리고 또한 이 4가지 원칙을 제대로 지켜나가기 위한 세부 원칙들을 간결하고 명쾌하게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친절하게 프레드 같은 사람을 찾아내고, 채용하고, 그들을 교육시키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막연하게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다는 생각만 있을 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우리들에게 삶의 역할 모델을 확실하게 제시하고, 그를 따라잡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까지 유쾌하게 정리해주고 있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줄거리>



<책속으로>
추천사 |존 C. 맥스웰 - 내가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이유
추천사 |윤은기 - 우체부 프레드에게서 배우는 성공의 비밀
머리말 - 당신도 프레드가 될 수 있다!

1. 우체부 프레드와의 만남
우체부 프레드와의 만남
프레드의 4가지 비밀
당신도 프레드가 될 수 있다

2. 당신도 프레드가 될 수 있다
매일 저녁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라
일보다 사람을 먼저 배려하라
돈으로 승부하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어제는 어제일 뿐, 오늘은 새로운 날이다

3. 프레드가 바라는 일과 삶
바로 곁에 프레드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보상법
프레드는 이런 교육을 바란다
프레드를 진정 내 사람으로 만드는 법

4. 프레드와의 유쾌한 인터뷰

부록 프레드 점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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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돼지를 프로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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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등학교에서 아주 잘나가는 축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위치를 구축한 한 학생이 있고, 그 학교에 완전 찌질한 들돼지같은 녀석이 전학을 오는데.. 그 학생을 구해주고, 프로듀스를 해서 왕땅에서 벗어나고, 나름대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게 만들어주지만.. 막상 자신은 친구일때문에 왕따가 될 위기에 쳐해진 이야기...
일본의 젊은이가 쓴 소설이라는데 재미는 참 있기는 한데.. 깊이는 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의 가벼운 소설...


<도서 정보>제   목 : 들돼지를 프로듀스
저   자 : 시라이와 겐 저/양억관 역
출판사 : 황매
출판일 : 2005년 9월
책정보 : 페이지 230 / 418g  ISBN-10 : 8990462282
구매일 :
일   독 : 2007/10/27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친구들에게 인기 만점인 고등학교 2학년생 주인공 기리다니 슈지는 언제나 자신의 인생을 가면을 쓰고 연기한다고 생각하는 스타 학생. 자신만의 가면을 쓰고 주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유쾌함을 전달함으로써 인기를 유지하며 인생을 즐긴다고 생각하는 그다. 친구들은 이런 슈지와 친해지고 싶어 언제나 그의 주위에 몰려들곤 하는데 어느 날 그들의 반에 들돼지 같이 뚱뚱하고 지저분한 고타니 신타라는, 척 보기에도 혐오감이 느껴지는 인상의 뚱보가 전학을 온다. 그는 곧바로 새 교실에서도 왕따가 되는데, 우연한 기회에 이 왕따 전학생(들돼지)을 도와주게 된 슈지는 그를 인기 많은 아이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한다. 바야흐로 스타 학생에서 명 프로듀서가 되기로 작정한 슈지의 새로운 놀이가 시작되는데….

유명 PD가 신인가수를 프로듀스 하듯이, 가면놀이로 아이들을 속였듯이, 슈지의 특별한 비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어느새 들돼지는 반에서 인기 있는 아이로 변화된다. 스타 학생의 프로듀서 전업기, 왕따 학생의 스타 되기 대작전, 그리고 그들의 새로운 운명과 놀라운 반전이 펼쳐지는 결말까지 숨쉴 틈이 없다.

저자 : 시라이와 겐
1983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교토부립주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약 1년 간 영국 유학을 한 후, 현재 전문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일본의 저력 있는 20대 젊은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2004년 본 작품으로 제41회 문예상을 수상하였고 심사평에서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의 저자 다카하시 겐이치로는 “대단한 재능이다! 기대하겠다, 시라이와 겐 군.”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본 젊은 작가들의 소설을 맛본다!
<타인의 섹스를 비웃지 마라>의 야마자키 나오코라. 78년 생, <오아시스>의 이쿠타 사요. 81년 생, <들돼지를 프로듀스>의 시라이와 겐. 83년생,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의 와타야 리사. 84년생, <흑냉수>의 하다 게이스케. 85년생. 현재 소개된, 그리고 앞으로 소개될 도서출판 황매의 일본 신경향 작가들의 출생 연도이다. 그리고 이들 작가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모두 문예상*으로 데뷔하였다는 점이다. 이들의 소설은 확실히 다르다. 일본 전통의 문학적 세례를 받지 않은 이들은 아쿠타가와 상을 받거나 후보에 오르기는 하지만 아쿠타가와의 문체를 계승하지도 않았으며, 한세대 위의 무라카미 듀오나 요시모토 바나나 등과도 또 다른 지층을 형성하고 있다. 다자이 오사무와는 약간 비교가 되기도 하나 그것이 이들의 의식적인 노력의 결과가 아님은 분명하다. 이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화법을 거침없이 구사하며 진부할 것 같은 소재를 그들만의 색으로 화려하게 채색한다. 한마디로 힘이 펄펄 넘친다.

<줄거리>



<책속으로>
"어떻게 된 거야? 왜 머리를 빡빡 밀었어?"
반복되는 나의 자극, 여기서 들돼지의 대사가 나와야 한다.
"어제 이발소에 갔슴다. 잡지 사진을 들고, 하고 싶은 머리 스타일이 있었는데…… 저, 사진 뒷면에 실린 모델이 까까머리라서, 그것도 모르고 그냥 건네 줬더니 그 뒷면을 보고 그만 이렇게…… 착각해서. 앉아서 자는 바람에 이렇게 깎는 줄도 모르고…… 알았을 때는 중간이 이렇게."
들돼지는 손가락으로 머리의 중앙 라인을 더듬었다.
"정말?! 우헤헤헤헤!"
너무도 그럴싸한 그 대사는 물론 내가 들돼지에게 주입한 내용이다. 어제 몇 번이나 연습을 해서 그런지 들돼지의 연기도 자연스러워 모리가와나 호리우치는 눈치도 채지 못하고 그냥 웃기만 한다.
"그렇지만 아주 좋아! 갑자기 귀여워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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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여성시대 요리선생님 우영희의 라디오보다 쉬운 요리책 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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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방송인 여성시대에서 요리 강좌를 하고 계신 우영희씨가 펴낸 요리책입니다.
집에 요리책이 몇권이 있기는 한데,
좀 거창한 요리들, 집에서 만들어 먹기 쉽지 않은 요리들이 많아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 책은 정말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해먹을수 있는 수준으로 잘 만든것 같네요.
사진도 잘 찍었지만, 요리 순서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총 6개 파트로 구성되어서  매운국물요리, 한신반찬요리, 영양간식요리, 남성시대 영양요리, 초대요리, 효도밥상 등등
필요에 따라서 찾아보기도 쉽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있는 팁이나 노하우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듣합니다.
책을 가지고 돼지고기 김치 두부 두루치기와 두부 스테이크를 만들어보았는데,
이런 음식은 음식점에서나 먹는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만들어보니 별거 아니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처음이라서 아주 멋지게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아주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이 책으로 음식이라는것이 먹는것만이 즐거운것이 아니라,
직접 만들고 같이 즐기는것이 진정한 즐거움이라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책이였습니다.

라디오보다 쉬운 요리책
국내도서>가정과 생활
저자 : 우영희
출판 : 웅진리빙하우스 2007.10.01
상세보기
<도서 정보>제   목 : 라디오보다 쉬운 요리책 : MBC 여성시대 요리선생님 우영희의
저   자 : 우영희
출판사 : 웅진리빙하우스
출판일 : 2007년 10월
책정보 : 페이지 257 / 904g  ISBN-13 : 9788901070834

<미디어 리뷰>
「여성시대」에서 맛깔스러운 요리 강좌를 하고 있는 우영희의 요리책. 구입하기 쉽고 만들기 쉽고 기가 막히게 맛있는 우영희식 가족 행복 요리 155품의 레서피를 정리하였다. 전체 6파트로 나뉘어진 이 책은 매운국물요리, 한신반찬요리, 영양간식요리, 남성시대 영양요리, 초대요리, 효도밥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료의 소개부터 만드는 과정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실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 우영희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결혼 후 미국에 건너갔다. 미국에 3년간 머물며 중국요리와 케이크 데코레이팅을 배웠고, 한국으로 돌아와 한식조리 기능사 자격을 취득했다. SBS-tv 『맛대맛』, 『잘 먹고 잘 사는 법』, KBS-tv 『아침마당』, MBC-tv 『느낌표』, 푸드채널 『우영희의 손맛』, 『우영희의 아름부엌』, 『우영희의 COOK and JOY』에 출연했으며, 서울신문 요리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현대백화점에서는 국내 최초로 음악과 요리의 만남, 「쿠킹 콘서트」를 열었다. 2005년 주간지 설문조사 결과 "만나고 싶은 요리 전문가 선호도" 1위를 차지하고 GS 홈쇼핑 대한민국 요리전문가 인지도 조사결과에서도 41.7%라는 높은 인지 결과의 주인공이 되었다. 현재 계원 조형예술대학에 "우영희의 행복한 가정 요리"란 주제로 출강하고 있으며 EBS-tv 『최고의 요리 비결』, MBC-radio 『여성시대』에서 「요리보고 조리보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시대 청취자들, 군침을 흘리며 라디오 앞으로 끌어 모은 그 사람!
여성시대 최고의 인기 코너 「요리보고 조리보고」 우영희 선생님의 맛있는 요리책!여성시대 청취자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여성시대」에서 명실공히 최고의 인기 코너로 자리매김한 그녀의 "요리보고 조리보고"는 하루 조회 건수만 1만여 건에 달합니다. 매주 금요일 11시, 우영희 선생님의 맛깔스러운 요리 강좌가 시작되면 전국의 청취자들이 입맛을 다시고 노트와 펜을 들어 그녀의 레시피를 받아 적기 바쁩니다. 방송 중간중간 인터넷으로 들어오는 청취자들의 반응도 다양합니다. 듣다 보니 너무 허기가 져서 도저히 들을 수가 없다, 배고픈데 그렇게 두 MC만 맛있는 음식을 먹다니 너무하다, 싫어하는 재료는 안 넣어도 되는지 궁금하다 등. 우영희 선생님이 자신의 아내를 요리가로 만들어줬다며 감사하다는 남편, 방송이 시작되면 늘 노트와 볼펜을 준비하고 메모한다는 주부, 오십대의 주부인데 우영희 선생님의 맛깔난 설명을 듣고 많이 배우고 있다는 내용 등 청취자들의 반응도 다양합니다. 무엇보다 선생님이 준비한 요리를 먹으면서 중간중간 음식 맛에 대한 멘트를 덧붙이는 MC 양희은의 디테일한 설명과 맛있게 먹는 소리가 어우러져 매주 인기가 급상승 중입니다. 구입하기 쉽고 만들기 쉽고 기가 막히게 맛있는 그녀만의 레서피를 정리했습니다.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우영희식 가족 행복 요리 155품.
<책속으로>
part 1. 속이 시원해지는 한국사람 매운국물
차돌박이를 넣어 더욱 담백한 된장찌개, 고추씨기름을 넣어 더욱 얼큰한 육개장 만들기. 맛국물을 만들 때 무를 넣어 끓이면 더욱 시원한 국물을 만들 수 있답니다. 속이 시원해지는 맑은 국물과 가슴이 뜨거워지는 얼큰한 국물을 소개합니다. 우영희 선생님이 제안하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국물요리 베스트 22.

part 2. 불멸의 한국요리 담백한맛 한식반찬
설탕보다는 물엿, 물엿보다는 유자청을 넣어 만들면 매일 반찬이라도 맛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콩나물 밑반찬은 데쳐서 조물조물 무치는 게 전부라고 생각하세요? 매운 양념에 달달 볶으면 얼큰한 콩나물 볶음이 완성됩니다. 매일 먹는 사계절 밑반찬부터 온가족이 좋아하는 인기반찬까지, 우영희식 새로운 반찬 제안 36.

part 3. 내마음의 보석상자 울엄마표 영양간식
입맛 까다로운 아이라고 해서 편식 습관을 그대로 둘 수 있나요?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게 하려면 엄마의 남다른 센스가 필요합니다. 요리솜씨 부족한 엄마라도 누구나 만들어줄 수 있도록 만들기 쉬운 영양 간식을 소개합니다. 아이에게 맛으로 기억되고 달콤한 추억을 새겨줄 20가지 영양 만점 간식 요리.

part 4. 울끈불끈 사기탱천 남성시대 영양요리
아이들만 편식하는 건 아니죠. 남편 젓가락의 행방을 살피다 보면 남편들, 은근히 편식이 심합니다. 남편의 편식 습관을 고쳐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남자들 몸에 무지 좋다더라~"입니다. 몸에 좋은 보양 요리, 입맛 착 달라붙는 안주를 만들어봅니다. 남편의 퇴근길을 가볍게, 빠르게 만들어줄 우영희식 보양요리 & 별미안주 27가지.

part 5. 여우아내 우렁각시 솜씨만만 초대요리
손님 맞기 두려워 집들이도 생략했다는 분들, 시댁 식구 온다는 소리만 들어도 잠을 이루지 못하는 주부들을 위해 폼나는 요리 쉽게 만드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깐풍기, 양장피, 로스트 포크, 월남쌈… 말만 들어도 멀미가 난다구요? 편견을 버리세요. 간단한 방법으로 당신의 요리 솜씨를 업그레이드 시킬만한 비법이 숨겨져 있습니다.

part 6. 웃어른을 위한 일품요리 원기회복 효도밥상
평소 아무리 잘해드려도 생신날, 명절날 밉보이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용돈을 두둑히 드리는 것도 한 두 번이죠. 마음과 정성을 보여드려야 할 때 근사하게 밥상 차려내는 것만큼 어른들 감동시키기 쉬운 일도 없습니다. 웃어른을 위해 정성 가득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원기회복 일품요리를 소개합니다. 효도밥상을 위한 일품요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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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선물하는 인생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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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이야기를 하자면 기적을 선물하는 인생의 지혜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무슨 전지전능한 신이 내린 성경책과도 같은 책...
개인적으로 인생에 대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를 어떤 이유나 통찰력도 없이 그저 남이 듣기에 당연한 말만을 나열한 책을 싫어하는데... 아주 전형적으로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유형의 책...
그러면서도 아주 느긋한 마음에서 한구절 구절을 음미하면서 읽어본다면 아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게도 하는 책...


<도서 정보>제   목 : 기적을 선물하는 인생의 지혜
저   자 : 발타자르 그라시안 저/조현석 엮음
출판사 : 북인
출판일 : 2005년 12월
책정보 : 페이지 188 / 278g   ISBN-10 : 8991240135
구매일 :
일   독 : 2007/11/5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보석처럼 빛나는 사색의 보고를 담고 있는 이 책에서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치라고 말한다. 사랑은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우리는 사랑을 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사랑을 귀중하게 여기로 지혜의 초석으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책을 통해 사랑을 얻으려면 먼저 사랑하라고 가르친다.

저자 : 발타자르 그라시안
니체는 “그라시안의 인생 경험을 통해 우리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고 극찬했다. 또 오만하기로 유명한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세상에 둘도 없는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학자들에게서 극찬을 받았던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스페인에서 태어나 많은 작품들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세계적인 대 철학자가 된 인물이다. 시공을 초월하여 인간의 내면에 대한 통찰력있는 표현으로 호평을 받는 그의 글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까지 삶의 지혜로 전해지고 있다.



<줄거리>



<책속으로>
I. 사랑하며 살아가기
사랑은 미래에 밝은 희망의 빛을 던집니다. 그리고 쓰러지는 영혼을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비록 지금 그대의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사랑은 언제나 그대의 곁에 있습니다

II. 지혜롭게 살아가기
성공에 짓눌리지 마십시오. 명예에 이끌리지 마십시오. 그것들은 인생을 짓밟고 정신을 질식시킵니다. 적당히 일하고 좀더 느긋하게 쉬십시오

III. 용기있게 살아가기
어둠의 운명은 얼마든지 빛의 운명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 열쇠는 바로 이해심입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이나 처지를 이해하고 배려한다면 어둠은 물러갈 수 밖에 없습니다.

IV. 목적있게 살아가기
어둡고 불행한 기억을 깨끗하게 잊어버리고 즐거운 추억만을 안고 살아간다면 그 인생은 몹시 행복할 것입니다. 기억력은 사람을 천국으로도 지옥으로도 끌고 갈 수 있습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누구인가

1부 사랑하며 살아가기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인 사랑에 관한 짧은 잠언을 모았다. 연인과의 사랑,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그리고 이웃과 없는 자들을 위한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사랑은 미래에 밝은 희망의 빛을 던집니다. 그리고 쓰러지는 영혼을 다시 일으켜 세기도 합니다. 비록 지금 그대의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사랑은 언제나 그대 곁에 있습니다. 사랑은 그대의 인생에 기적을 선물합니다. 그대가 어떻게 변해도 사랑은 언제나 그대 편입니다. 어떤 장애물도 사랑을 막을 수 없습니다. 사랑은 결코 늦는 법은 없으며 결코 부족한 법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죄의 늪으로 이끌지 마십시오. 죄를 짓도록 만드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목에
빠져나올 수 없는 단단한 올가미를 씌우는 일입니다. 사랑을 위해 목숨을 거십시오. 사랑은 수많은 미덕들 중 가장 눈부신 빛을 가지고 있으며 그 빛으로 세상을 비춥니다. 사랑을 귀중하게 여기고 지혜의 초석으로 삼아야 합니다.-본문 중에서서
2부 지혜롭게 살아가기
각박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세상살이 방법, 성공을 위한 마음가짐과 실패를 경험 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실었다.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아야 합니다. 정상에 오르면 세상의 모습이 한눈에 보입니다. 세상의 풍경을 바라본 후에는 다시 계곡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어느 누구라도 정상에서 오랫동안 머무를 수는 없습니다. 어떤 것이든지 정상에 오른 순간부터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꽃도 활짝 피어나면 시들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시들면서 후대를 위한 씨앗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성공에 짓눌리지 마십시오. 명예에 이끌리지 마십시오. 그것들은 인생을 짓밟고 정신을 질식시킵니다. 적당히 일하고 좀더 느긋하게 쉬십시오. 인생을 즐겨야 합니다. 그대의 인생은 몹시 귀중한 것입니다. 만약 지금 하는 일이 너무 많다면 일을 약간 줄이고 인생을 느긋하게 보내야 합니다. 지나친 노동은 탐욕의 어머니이자 욕망의 대역입니다. 일단 욕망의 손아귀에 사로잡히게 되면 몸의 기능이 쇠약하게 될 때까지 빠져나갈 수 없게 됩니다. - 본문 중에서

3부 용기있게 살아가기
힘들게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젊은이들이 시도 때도 없이 부딪힐 수 있는 어려운 일과 힘든 상황에서 빠르고 현명하게 벗어날 수 있는 지혜로운 글과 마음가짐에 도움이 될 만한 글을 모았다.

어둠의 운명은 얼마든지 빛의 운명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 열쇠는 바로 이해심입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이나 처지를 이해하고 배려한다면 어둠은 물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용기의 돛을 올리고 스스로 운명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고난의 바다를 헤치고 나가면 보배의 대지가 나타납니다. 진정한 용기를 가지고 있었던 로물루스는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했기 때문에 로마를 건설할 수 있었습니다.
두려움을 떨쳐야 합니다. 두려움의 시녀가 되면 어떠한 성과도 거두기 힘듭니다. 두려움은 진정한 용기의 적수가 될 수 없습니다. 위대한 정복자 케사르는 진정으로 위대한 인물이었기에 위기에 처해서도 겁을 먹지 않았습니다.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알고 있었던 그는 항상 처리해야 할 일이 있을 때 망설이지 않고 이렇게 말했습니다.“자, 이제부터 다시 시작합시다.”그는 결코 자신의 일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거나 맡기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인해 거둔 결실이 더욱 소중한 법입니다. -본문 중에서

4부 목적있게 살아가기
한번뿐인 인생을 과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자신의 소질을 어떻게 발전시켜 능력으로 이끌 것인가 등등 젊은 세대들이 많이 고민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던져주는 글을 모았다.

한 송이의 꽃은 오직 한 번만 피어납니다. 단지 한 번만 피어나는 것이기에 그 가치는 더욱 큽니다. 어둡고 불행한 기억을 깨끗하게 잊어버리고 즐거운 추억만을 안고 살아간다면 그 인생은 몹시 행복할 것입니다. 인생의 행복이라는 것은 고난에 부딪히는 일이 적다거나 피해가는 일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모든 고난과 싸워서 빛나는 승리를 거두는 일에 달려 있습니다.
인생의 나무는 두 개의 열매를 매달고 있습니다. 하나는 달콤하고 다른 하나는 몹시 씁니다. 달콤한 열매는 무지와 허영을 숨기고 있지만, 쓰디쓴 열매는 지혜와 미덕을 갖추고 있습니다. 피타고라스는 인생을 두 가지의 형태로 나누었습니다. 그는 인생을 Y라는 단 한 글자에 비유했습니다. Y자 위 두 갈래에 선과 악으로 가는 상반된 길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Y의 두 갈래는 달콤한 열매와 쓰디쓴 열매를 매달고 있다. 선과 악의 기로에서 그대가 취할 열매는 어떤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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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초등생활 보고서> 칭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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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활 보고서>

''칭찬''편에 초등학교 선생님들께 보내드린

좋은칭찬방법 문서를 올려드립니다.





좋은 칭찬을 하기 위해서는...

1. 적절한 칭찬을 하기 위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아동을 잘 관찰해야 한다.

2. 칭찬은 칭찬하는 사람이 아닌 아동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3. 칭찬은 진심이어야 한다.

4. 칭찬은 궁극적으로 아동이 나 자신을 그리고 다른 사람을 제대로 칭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만든다.



칭찬을 할 때에는...

1. 칭찬은 맞춤형이어야 한다.
아동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아동에게 적절한 칭찬의 내용과 방법을 찾아서 하도록 한다.

2. 조건부 칭찬은 삼가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했기 때문에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아동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아동의 입장을 공감하면서 칭찬해야 한다.

3. 아동이 자기에 대한 긍정적인 발견을 할 수 있도록 칭찬을 한다. 무엇이든 잘 하라고, 남보다 뛰어나라고 하는 칭찬이 좋은 칭찬이 아니다. 아동이 지금까지 잘 몰랐던 나를 새롭게 알아나가고 긍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칭찬이 좋다.

4. 칭찬은 맥락에 따라 생생하게 전달되어야 한다. 칭찬의 정도는 없다.
그 때 그 순간의 느낌을 담아 칭찬하고 싶은 마음을 전달한다. 칭찬을 멋지게 잘 했느냐 보다 칭찬에 담긴 진심이 통했느냐가 중요하다(세련된 미사여구 보다 감탄사 한 마디가 더 좋은 칭찬이 될 수 있다).

5. 구체적인 피드백을 통해 칭찬한다.
성과중심이나 능력중심으로 칭찬하기(예; 넌 뭐든지 잘 하는구나! 역시 똑똑해!) 보다는 노력하는 과정 중에 있는 것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예; 저번에는 이만큼 하더니 오늘은 이만큼 해냈네. 어떻게 그럴 수 있었니?).

6. 칭찬을 위한 칭찬은 삼가야 한다.
아동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부분이나 이미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칭찬하는 것은 그다지 효력이 없다.

7. 아동 스스로 기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그것을 함께 나누는 것이 가장 좋은 칭찬이다.

http://home.ebs.co.kr/docuprime/service/service3.jsp?keyfield=&keyword=&progcd=0006381&menucode=0400&page=1&seq=4&homepage=Y&jointag=&mode=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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