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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화라고 생각이 안들 정도로 잘만들어진 서부극 르와르...
연기도 좋고, 액션신도 멋지고, 막판 반전도 재미있었다는...
다만 딱 거기까지인듯한 느낌이 좀 아쉬웠다...
여운이나, 감동, 교훈 적인 부분은 거의 배제가 되것은 좀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다...
독립군부분을 키우던지, 이병헌의 복수부분을 키웠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는데,
좀 그런부분까지 신경을 썼다면 오래동안 사랑받고,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싶었다...
개봉 2008년 08월 06일
감독 김지운
출연 송강호 , 이병헌 , 정우성 , 엄지원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서부 , 액션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3nom.co.kr
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정우성),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이병헌),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송강호).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 싼 엇갈리는 추측 속에 일본군, 마적단까지 이들의 레이스에 가담하게 되고… 결과를 알 수 없는 대 혼전 속.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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