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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만장자의 첫사랑
  2. 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 (A Cheerful Gang Turn The Earth)
  3. 챔피언 마빡이
  4. 알라딘
  5. 내 친구 파이도 (Fido)
  6. 청연
  7. 호스티지 (Hostage)

백만장자의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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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곰플레이어에서 공짜로 보는 영화를 간간 보게되는데..
아무래도 한국영화를 자주 보게된다... 뭐 외국영화중에 좋은것은 다봤고.. 나머지는 거의 쓰레기지만...

참 잘만든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스토리가 약간 엉성하고...
무엇보다도 워크투리멤버를 거의 따라한 영화라는것이 영화를 보는내내 걸렸던 영화...
워크투리멤버뿐이 아니라... 다른 영화들에서 이것저것을 가져다가 만들지 않았나 싶다...-_-;;

개봉  2006년 02월 09일 
감독  김태균 
출연  이연희 , 현빈 , 박유선 
장르  드라마 , 로맨스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6년
홈페이지  http://www.100manlove.co.kr

주민등록증만 나오면 만사 오케이!

모처럼 학교에 갔다. 왜? 학교와 굿바이 하러! 학교 다니는 것도 지겹고, 경찰서 다니는 것도 귀찮다. 할아버지 유산 받는 날, 가볍게 박차고 나올 생각이었으니 하루 덜 채운들 무슨 상관! 진정한 백만장자가 되는 주민등록증을 받아들 내일이 기다려진다. 내일은 내 생애 최고의 날이다. 음화화홧!

어디로 가라고? 산골학교 졸업장이 없으면 유산이 모두 무효라고??

오늘이면 수 천억이 내 껄 줄 알았다. 이런…. 그 밉살맞은 변호사가 언젠가는 내 발등에 도끼를 찍을 줄 알았다. 젠장. 그 산골엔 왜 가라는 거야? 그 학교는 왜 꼭 졸업해야 하는데? 할아버지! 왜 절 이렇게 골탕 먹이시는 겁니까!!! 도대체 왜!!!!!

유산이냐, 사랑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 놈의 구질구질한 산골. 그리고 이 자식들은 순진한 건지, 단순한 건지 도대체 정체들을 알 수가 없다. 교장에게 돈을 주고 퇴학만 시켜달래도 도무지 말이 씨도 안 먹힌다. 전학 첫 날부터 반장이라 잘난 체 하는 은환이란 계집애는 사사건건 태클을 건다. 그런데 이상하다. 언제부턴가 어이없게도 그 뻣뻣하고 멋대가리 없는 계집애만 보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내가 왜 이러는 거지? 지금 당장 이 산골학교를 벗어나야 하는데… 유산에만 신경 써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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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 (A Cheerful Gang Turn Th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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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를 하는 방송에서보고 기대감을 가지고 보았는데...
약간.. 아니 상당히 실망한 영화...-_-;;
주연배우들은 많이 보아온 좋아하던 사람들인데... 뭐야 이건~
암튼 갱이든 뭐든.. 일하면서 낭만을 찾고, 즐기면서 잘 살아보자~

개봉  2007년 11월 08일 
감독  마에다 테츠 
출연  오오사와 타카오 , 스즈키 쿄카 , 사토 코이치 , 마츠다 쇼타 
장르  드라마 , 로맨스 , 코미디 
제작국가  일본
제작년도  2006년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cinega

의식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의 거짓말을 간파해 버리는 남자 나루세(오오사와 타카오)
0.1초 단위까지 정확하게 시간을 잴 수 있는 체내 시계를 지닌 여자 유키코(스즈키 교카)
입만 열면 청산유수의 말도 안되는 논리가 쏟아져 나오는 연설의 달인 쿄노(사토 코이치)
태어날 때부터 천부적인 능력을 타고난 젊은 소매치기 쿠온(마츠다 쇼타)

실생활에는 전혀 필요가 없는(?) 기묘한 능력을 지닌 4명의 남녀가 만났을 때 로맨틱한 범죄 계획이 가동되기 시작한다. 대담무쌍한 계획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강도에게 현금을 빼앗겨 버린다.

"계획이 누설됐나? 배반자가 있나?" 강탈당한 현금을 다시 찾기 위해 그들은 다시 한번 기묘한 트릭을 구사한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선인과 악당이 뒤섞여 벌이는 두뇌 게임. 그 마지막 승리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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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마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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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와 기성이 보라고 받아놓은 애들위주의 여름방학용 영화...
애들은 재미있게 잘 보던데.. 나는 그다지...-_-;;
좀 황당한 내용과 구성이지만.. 애들에게 순간순간 웃음을 주는 정도라고 할까?

개봉  2007년 08월 08일 
감독  김현수
출연  정종철 , 박준형 , 오지헌 , 조수원 
장르  가족 , 액션 , 코미디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7년

마씨 가문의 순수 토종혈통으로 이마가 벗겨지는 비극적 운명을 지니고 태어난, 빡이!! 마빡이는 비록 외모는 별로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17살 훈남 소년이다.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서울로 전학오게 된 마빡이는 같은 학교 여학생 '유리'에게 첫 눈에 반해, 유리 오빠가 운영하는 무술도장 '무림관'에 입소한다. 그러나 마빡이는 실수로 '무림관'을 위기에 처하게 하고, 무림관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무공 '이마권'을 전수받게 되는데…

과연, 마빡이는 'T1 챔피언'이 되어 무림관도 구하고 유리의 마음도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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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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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을 디즈니 방식으로 새롭게 구성한 애니...
간혹 그런 생각을 해본다.. 나에게 지니의 램프가 들어오고, 3가지 소원을 이룰수 있다면...
이 애니에서 알라딘은 아주 현명한 선택을 하고, 지니까지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준다.
하지만 나와 같이 사악한 마음씨를 가졌고, 끝없는 욕심을 가진 마법사는 결국에는 새로운 지니가 되어서 자승자박의 입장이 된다...
그런 단순한 스토리속에서 웃음을 주고, 나의 욕심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보게 해줄수 있는 괜찮은 애니였다는...

감독 론 클레멘츠 / 존 머스커 
출연 로빈 윌리엄스 
장르  로맨스 ,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1992년

알라딘은 그가 키우는 원숭이 아부와 함께 아그라바에서 도둑질로 생계를 이어간다. 어려운 가운데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 그는 언제나 밝은 미래를 꿈꾸며 하루 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원하지 않는 결혼과 궁 안의 생활에 싫증을 느껴 궁전을 탈출 한 술탄의 딸, 쟈스민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알라딘과 쟈스민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한편 술탄의 옆에는 그의 자리를 노리를 사악한 마법사 자파가 있다. 그는 쟈스민과 결혼을 해 자신이 아그라바의 왕이 되고자한다. 자파는 순진한 알라딘을 시켜 신비의 동굴 안에 감춰져 있는 마법의 램프를 가져오면 부자가 되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램프를 구하던 알라딘은 도중에 동굴이 무너져 갇히게 되고 그곳에서 램프의 요정 지니와 마법 양탄자의 도움으로 탈출을 하는데 성공을 한다. 램프의 요정에게 바랄 수 있는 세가지 소원 중 마지막 소원은 지니를 램프에서 구하는데 쓰겠다고 약속을 한 알라딘은 첫 번째 소원을 빌게 되고 어엿한 왕자의 모습으로 변한 알라딘은 쟈스민을 만나기 위해 아그라바의 궁으로 향한다. 알라딘의 방문으로 인해 자신의 결혼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 자파는 알라딘을 납치해 바다에 빠뜨린다. 살기위해 두 번째 소원을 빈 알라딘은 지니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이제 마지막 소원만을 남겨 놓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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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파이도 (F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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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황당한 내용의 영화... 좀비가 생겨나지만, 기계장치를 발명해서 좀비를 온순하게 만들어서 종처럼 부리는 시대...
한 아이가 좀비의 존재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고, 한 좀비와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영화...
뭐 별내용도 없고, 별 재미를 느끼기도 힘들지만... 한 아이가 좀비에게 품었던 생각을.. 우리 주위의 작은 생명체에 품어본다면.. 그리고 그렇게 사랑할수 있다면 이 세상은 좀 더 다르게 보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다.

캐나다 | 코미디, 공포, SF | 91 분 |
감독 :  앤드류 커리
출연 :  캐리 앤 모스(헬렌 로빈슨), 빌리 코놀리(피도)

티미 로빈슨의 가장 친한 친구는 썩어가는 꺽다리 좀비 파이도이다. 하지만 파이도가 이웃 을 먹어버리자 타미의 엄마와 아빠는 불같이 화를 내고, 그런 부모에게서 파이도를 지키기 위해 티미는 파이도를 데리고 지구의 끝까지 가야만 한다. 어른을 위한, 한 소년과 개의 가 슴 뭉클한 성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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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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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반정도를 보다가 뒤를 못보았는데, 다시 찾아서 본 영화...
친일때문에 말이 많았다고 하던데... 그런것은 뒤로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서 노력하며, 살아가는 한 여성의 이야기...
화면을 보아하니 집에서 보기보다는 극장에서 보았으면 좋았을껄하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다.

개봉  2005년 12월 29일 
감독  윤종찬 
출연  장진영 , 김주혁 , 한지민 , 유민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5년
홈페이지  http://www.cheungyeon.co.kr 

사람도 새처럼 하늘을 날수 있을까?

어릴 적부터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이었던 '경원'(장진영 분)은 언덕에서 커다란 새(비행기)를 처음 보던 날, 비행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경원은 비행사가 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비행학교를 다니게 되고,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택시 운전을 하면서 돈을 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택시 손님으로 태운 한국인 유학생 '지혁'(김주혁 분)을 만나게 된다. 지혁은 당당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경원에게 끌리지만, 아버지의 호통으로 어쩔 수 없이 군에 입대한다.

하늘에선 누구나 최고가 될 수 있잖아요. 비행기만 잘 타면. 남자고 여자고 조선인, 일본인... 다 소용없어요.

몇 년 후, 첫 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유명한 2등 비행사가 된 '경원'. 고국인 조선에까지 널리 이름이 알려진 '경원'은 그녀처럼 되고싶어 일본으로 '정희'(한지민 분)와 친자매처럼 지낸다. 제대 후 '경원'이 있는 비행학교의 장교로 지원한 '지혁'과 '경원'은 다시 만나게 되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다. 비행대회 출전을 기대하던 '경원'은 일본 최고의 모델이자 외무대신의 든든한 배경을 지닌 '기베'(유민 분)로 인해 비행 대회에 나가지 못하게 된다. '경원'은 실력을 겨루는 시합도중 사고를 당한 '기베'를 구해주고, 이후 '기베'는 '경원'의 친구이자 든든한 후원자가 된다. '경원'은 '기베'에게 출전권을 양보했지만 동료 조종사인 '세기'의 불의의 사고로 고도 상승 경기에 대신 출전하게 되고, 위험한 비행 끝에 아슬아슬하게 대회에서 우승한다.

열 한 살, 내가 처음 봤던 그 새 세상으로...

이 후 '경원'은 고국 방문 비행의 기금을 마련키 위해 모금 운동을 시작하고 '기베'는 그런 '경원'을 뒤에서 도와준다. 이미 한 남자의 여자로 남기에는 꿈을 향한 소망이 컸던 '경원'은 '지혁'의 청혼을 거절하고, '지혁'은 사랑보다, 연인보다 하늘을 향한 꿈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경원'을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로 마음아파 한다. 드디어, 평생의 꿈이었던 고국방문 비행을 앞 둔 '경원'... 하지만 그 동안 그녀에게는 너무 힘겨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 있었다. 사랑, 친구, 동료… 모든 것을 잃은 '경원'에게 이제 남은 것은 비행뿐. 모든 것을 잊기 위해, 꿈을 이루기 위해, '경원'은 슬픔을 딛고 그녀의 비행기 청연(靑燕)에 올라 푸른 하늘을 향해 힘찬 날개 짓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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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티지 (Ho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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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사건 전개와 빠른 진행...
영화속에 빠져들게 되는 전형적인 액션, 스실러 영화...
다만 막판에 너무 어정쩡한듯한 결말이 아쉬움을 남긴다.
전반적으로 다이하드를 보는듯한 느낌이다가 막판에 너무 허술하다는 생각이...

개봉  2005년 03월 18일 
감독  플로랑 에밀리오 시리 
출연  케빈 폴락 , 브루스 윌리스 , 벤 포스터 , 조나단 터커 
장르  범죄 , 스릴러 ,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5년
홈페이지  http://www.hostage.co.kr/intro.html

이런 사건이 일어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지 못했다!!

인질 협상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LA경찰국 최고의 네고시에이터인 ‘제프 탤리’(브루스 윌리스 분). 자만심에 빠져 인질로 잡힌 어린 소년의 목숨을 구하지 못한 사건 이후, ‘탤리’는 걷잡을 수 없는 충격과 죄책감에 빠져든다. 결국 LA와 가족을 등지고 작은 시골 마을의 경찰 서장으로 떠나 버리지만 조용하고 평화로운 일상 뒤에 자신을 감추었던 ‘탤리’에게 또 다시 과거의 끔찍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스미스 가족이 살고 있는 마을의 대저택에 10대 소년 3명이 침입해 온 가족을 인질로 잡아 버린 것. ‘탤리’는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사건에 관여하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데.

이상한 대저택, 사이코 연쇄살인범, 어린 소년의 비밀 통화…

인질범 ‘마스’가 저택을 확인하러 온 순찰경관을 주저 없이 쏴버리면서 사건은 악화되기 시작한다. 게다가 상상을 초월하는 최첨단 경비시설로 무장 되어 있는 대저택의 보안장치가 발동되면서 아름다운 저택은 어느새 요새와 같은 감옥이 된다. 들어갈 수도 나갈 수도 없는 절대 폐쇄 공간에서 겁에 질린 10대의 인질범들은 점점 흥분과 광기에 빠져드는데. 대치 상황이 악화될 수록 ‘마스’는 점점 본색을 드러내고 결국 그가 최근 일어난 연쇄 살인 사건의 사이코 살인범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러나 다행히 인질로 잡혀 있던 8살 소년 ‘토미’가 ‘마스의 손을 벗어나 비밀방에 숨어 ‘탤리’에게 전화를 걸어 온다. 이제 작은 희망이라도 생긴 것일까?

이제 더 이상은 피할 수 없다!

그러나 한숨 돌리는 것도 잠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들이 저택 안 어딘가에 숨겨진 데이터 CD를 찾아 올 것을 요구하며 ‘탤리’의 가족을 인질로 잡는다. 극한의 공포에 빠져있을 아내와 딸을 떠올리며 탤리는 안간힘을 쓰지만 사이코 살인마 ‘마스’와는 협상도 이성적인 거래도 불가능하다. 이제 유일한 희망은 전화를 걸어오는 ‘토미’뿐. 그러나 다시 한번 과거의 악몽이 재현될지도 모른다. ‘탤리’는 이제 목숨을 걸고 저택 안으로 들어서지만, 도대체 이 저택 안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이며 사이코 ‘마스’에게 잡혀 있는 아이들과 ‘탤리’의 가족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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