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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로병사 - 걷기, 성인병을 막는다
  2. 생로병사의 비밀 - 건강 적색경보, 지방간 4
  3. 생로병사의 비밀 - 걷기, 비만을 극복한다
  4. 심야스페셜 - 두바퀴가 꿈꾸는 세상
  5. 그것이 알고 싶다 - 서번트, 축복받은 천재들의 초대
  6. SBS 그것이 알고싶다-강박증, 이보다 더 괴로울 순 없다
  7. 추적 60분 - 가난한 부자, 부자인 가난뱅이

생로병사 - 걷기, 성인병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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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걷기가 심장을 비롯해서 우리 몸에 좋다는 이야기...
다른것보다 관절염쪽이 신경이 쓰인다. 예전에 인대와 연골이 파열된후에 2시간 이상 산행을 하면 무릎이 많이 아파지는데, 요즘은 1시간 정도만 해도 무릎이 아프다.
우선 체중을 줄이고, 의자에 앉아있을때 다리를 올리는 식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바른 자세로 걸어야 한다고 한다.
참.. 알기는 쉬운데.. 실천이 어려워서 문제이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125회        ■ 방송일시: 2005. 10. 11(화)/ 밤 10시
 

 

「걷기혁명 530」

    제2편 -‘걷기, 성인병을 막는다’
 

# 걷기, 혈관과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질환, 심장병!
그 중에서도 관상동맥질환은 예전에 비해 무려 10배나 증가했다. 관상동맥 질환이란 심장을 비롯한 각 신체기관이 혈관을 통해 적절한 산소와 영양공급이 공급되어야 하는데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생기는 병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으로 분류된다. 심장질환이 생기는 주 원인은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는 서구화된 생활습관이 대표적이다. 미국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걷는 습관 하나만으로도 심장병의 위험을 50%까지 감소 시킬수 있다고 하는데...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은 심장질환의 가장 큰 위험군으로 꼽히고 있는 고혈압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에 걸친 걷기 프로그램의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하루 30분, 걷기의 효과가 가져온 놀라운 변화들을 대 공개한다


# 걷기로 심장병을 잡는다 - 스코틀랜드의 걷기열풍!

영국인의 가장 큰 사망원인은 심장병이다. 2003년 한 해, 관상동맥성 심장질환(Coronary Heart Disease)으로 사망한 영국인이 십일만명이 넘을 정도이다. 그 비율은 영국의 북쪽으로 갈수록 높아져서, 스코틀랜드에서 최고를 나타낸다.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소금과 설탕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서도 섬유질이나 과일, 야채는 거의 먹지 않는 식사습관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걷기운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곳 또한 영국이다. 그래서일까? 최근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심장병 사망률은 매년 조금씩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영국심장재단과 국립보건원(National Health Service)은 스코틀랜드에만 천개 이상의 걷기클럽을 만들어 심장병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심장병과 싸우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의 걷기 열풍을 전한다.


# 관절염, 어떻게 걸아야 하나?’

노인성 만성질환 1위 관절염. 국민병이라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는 관절염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건지 아닌건지를 두고 아직까지도 논란이 많다. 퇴행성관절염환자의 경우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연골이 가늘어지고, 닳아서 없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운동을 하면 관절의 연골이 더욱 닳게되고, 통증도 심해지기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반면에 운동을 하면 연골에 영양분이 공급되고, 근력이 강화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는 견해도 적지 않다. 퇴행성관절염은 걷기를 해도, 또 걷기를 안해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얘긴데... 그렇다면 어떻게 걸어야 관절에는 무리를 주지 않고,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까? 관절염 환자들에게 좋은 걷기운동, 그 올바른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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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 건강 적색경보, 지방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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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심히 우려된다...
간이라는것이 다른 기관처럼 아프면 바로 이상증세를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어느날 갑자기 망가져 버린다고 한다.
내 스스로 느낀다. 술이 좀 마시면 아침에 정말 안깬다.. 예전같으면 먹던 말던이였는데.. 정말 안좋다.
그렇다고 아침에 늦게 일어난다고 괜찮냐면 그것도 아니다.. 거의 종일 정신이 없다가 저녁이 다되어서 술이 깨고.. 다시 먹고...
안봐도 삼천리다.. 내 속에 지방간있다...-_-;;
정신차리자... 정호야...

 

생/로/병/사의 비밀 - 127회

                                 

                     건강 적색경보, 지방간


방송일시/ 2005. 10. 25 (화)  KBS 1TV 22: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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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4,50대 남자 사망원인 1위는 간질환! 간질환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간의 경우, 우리나라 4,50대 중년남성의 절반에서 나타난다. 지방간은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 둘 경우 지방간염, 간경변으로 악화돼 생명을 위협한다.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은 간의 날을 맞아 대한 간 학회와 함께 30대 이상 성인대상 간 기능 검사를 통해, 무심코 방치하기 쉬운 지방간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한다.

최근 10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지방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소리 없이 찾아오는,

건강 적색경보, 지방간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 술이 지방간을 부른다

일주일에 소주 2병을 15년 이상 마셨다면 지방간일 위험성이 높다. 독일 본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간경변 환자 중 60%가량이 주 알콜 섭취량이 160g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독주 소비량은 세계 4위, 그만큼 지방간과 간 경변의 위험이 그만큼 높다 할 수 있다. 또한 같은 B형간염을 갖고 있더라고 술을 마실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 경변에 걸릴 위험이 10배 이상 높다. 전문가들은 지나친 술은 간 손상을 부르기 때문에 적당한 알콜 섭취와 간을 보호하는 음주습관이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간의 알콜 분해 속도 실험을 해본 결과, 간 손상을 일으키는 알콜량은 40g(소주 3잔, 맥주 4잔, 위스키 3잔)으로 나타났다.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40g이하의 알콜섭취, 폭음을 피하고, 술을 마실 때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술은 마신 후 적어도 이틀은 금주해야 술로 인해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될 수 있다.


▶ 대사증후군을 동반하는 비알콜성 지방간이 늘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과 대한 간학회 공동으로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간기능검사를 실시했다. 100명중 지방간 판정을 받은 참가자는 모두 62명, 예상보다 높은 수치였다. 보다 놀라운 것은 알콜성(15명)보다 비알콜성 지방간이 두 배(47명)이상 높았다. 또한 비알콜성 지방간 판정을 받은 참가자중 복부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등의 대사질환을 가진 사람이 70%에 달했다. 특히 40대 남성들의 경우 96%가 지방간과 함께 대사성질환을 함께 갖고 있었다. 최근 의학자들은 지방간이 단순한 간 질환이 아니라 대사질환의 한 경고증상으로 보고 있다. 지방간을 방치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시한폭탄인 대사증후군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비만한 중년여성과 청소년들에게 지방간이 발생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 지방간, 30대에 잡아라

우리나라 40대 성인 남자의 사망원인 2위는 간질환!

잘못된 음주습관, 과식으로 생긴 지방간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둘 경우 간염이나, 간경변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40대를 위협하는 간경변을 막기 위해서 지방간이 나타나는 30대부터 예방이 필요하다고 한다. 지방간은 증상이 없으면서 길고도 조용한 병이다. 그것이 시작되는 30대에 조기검진을 통해 지방간을 단순히 증상으로 보지 말고, 질환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 건강한 간을 위한 생활수칙 5계명

지방간은 생활습관을 돌아보라는 우리 몸의 적색경보다. 그래서 약물치료보다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완치가 가능하다. 생활습관이 일종의 지방간의 발생과 진행을 막는 1차 예방법이라는 것이다.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은 영동 세브란스 이관식교수팀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 건강법 5계명>을 지방간과 대사성질환을 함께 갖고 있는 30대 환자들을 대상으로 생활습관 개선 실험을 실시했다. 약물치료가 아닌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 놀라운 효과가 나타났다. 간수치가 낮아진 것은 물론, 중성지방, 혈당, 내장지방등도 현저히 줄어들었다. 참가자들이 2주 동안 실천한 <간 건강법 5계명>은 다음과 같다.


1> 알콜을 멀리하라(한번에 40g을 넘지 말라)

2> 하루 먹는 양의 2/3만 섭취하고 1/3은 야채를 먹어라

3> 주 4회 이상 운동하라.

4> 적어도 30분 이상 운동하라

5>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간식과 야식을 피하라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에 이르기까지

매순간 간을 혹사시키는 현대인의 생활습관에 지방간 치료의 해답이 있었다.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면 지금 바로 생활수칙 5계명 지키기에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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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 걷기, 비만을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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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비만을 극복하는 이야기
걷기가 뛰기보다 칼로리 소비량은 적지만, 뛰기는 탄수화물을 이용하지만, 걷기는 지방을 이용하므로...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걷기가 좋다고 한다.
그리고 걸을때는 한번에 30분이상을 하고, 약간 숨이 찰정도로 빨리 걷고, 팔을 많이 흔들면 25%이상 효과가 증대된다고...
자전거도 좋지만, 걷기 운동을 좀 열심히 해야겠다.
아직은 해가 짧아서 산에 오르기는 좀 무리가 있고, 아침에 잠깐 걷고, 자전거도 성산대교쯤에 놓아두고, 사무실까지 걷는 방법도 생각해봐야 겠다.
걷는것으로 시간을 낭비한다고 생각하지말고, 걷는것때문에 하루 생활을 더욱 활기차고, 알차겝 보낸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걷자.
걷는것, 운동한다는것이 나한테 좋고, 기분도 상쾌하다는것은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알잔하아!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고, 그리고 포기하지 말자!
나에게도 인내라는것이 있다는것을 스스로 증명해 보자!


걷기혁명 530’ 제3편- 걷기, 비만을 극복한다.


■ 방송일시 : 2005. 10. 18(화) KBS 1TV 22:00-23:00
■ 프로듀서 : 이강주, 송웅달 / 작가 : 강유정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이 비만.  
식생활의 서구화로  비만인구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비만은 당뇨, 고혈압, 심장병, 관절염 등을 일으키는 최대 위험요소로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르면 살이 많이 찐 사람일수록 암에 걸릴
확률도 정상체중의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듀크대학 연구팀은
120명을 대상으로 8개월 동안 걷기운동을 하게 한 결과, 하루 30분씩
걷기운동을 한 사람의 73%가 식사량을 조절하지 않아도 살이 빠지거나 더 이상
찌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① 기적의 걷기! - 18개월만에 168Kg 감량에 성공한 ‘찰리’

2004년 봄 :  키 180cm / 몸무게 280Kg / 허리둘레 84인치 18개월 전
'찰리 월독'(37세)은 초고도 비만환자였다. 햄버거, 피자, 청량음료 등을
즐겨먹던  찰리의 하루 섭취열량은 무려  10,000칼로리에서 20,000칼로리.
280Kg이라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녀야했던 그는 혼자 소파에서 일어날 수
없음은 물론, 승용차 탑승도 거의 불가능했다.
 

2005년 가을 : 키 180cm / 몸무게 112Kg / 허리둘레 42인치 그러나 18개월만에
찰리는 무려 168Kg의 감량에 성공했다. 허리둘레도 42인치까지 줄었다.
도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기적을 만들어 낸 것은 바로 ‘걷기’였다.

감량을 결심한 그가 맨 처음 한 일은 만보기를 허리에 차는 일.
하루 30,000보를 걸으면서 ‘초고도 비만’에서 탈출한 찰리의 기적 같은
걷기이야기를 전한다.
 

② 걷기로 비만을 막는다.

출산 후 체중증가로 고혈압과 심장비대증 치료를 받고 있는 박명화(45)씨.

최근 하루 40분씩 걷기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되찾아 가고 있다.
박명화씨가 체험한 걷기운동의 효과는? 영동세브란스 안철우 교수팀은
비만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식이요법 없이 걷기운동을 2개월간 실시한
결과, 평균 체중이 2.82kg가 감량된 결과를 얻었다. 실험에 참가했던 노숙자씨도 꾸준한 걷기운동으로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당뇨의 위험에서도 벗어났다.

비만환자에게 달리기보다 걷기가 이상적인 운동으로 권장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걷기와 달리기의 지방 소비율 실험을 통해 걷기운동의 효과를 알아본다.

 

③ 비만극복, 어떻게 걸어야 효과적인가?

비만환자들에게 이상적인 운동으로 권장되고 있는 걷기. 무조건 걷기만 하면
살이 빠지는 것일까? 체중감량을 위한 하루 운동량과 강도, 올바른 자세,
걷기에 대한 오해 등 걷기로 100%의 운동효과를 거둘 수 있는 걷기운동의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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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스페셜 - 두바퀴가 꿈꾸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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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무슨 장애인 스페셜로 휠체어를 이야기하나 했는데...
자전거 이야기이다...
우리나라의 자전거 현황을 보여주고, 외국의 현황을 보여주는데...
정말 나처럼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봤을때 외국은 정말 잘 만들어 놓았다.
자전거의 천국이라고 할까...
자전거의 수송부담률이 30%가 넘는 유럽의 나라들을 보면서 건강과 돈과 환경을 모두 챙길수 있는 자전거를 이용하지 못하는것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것에 위한을 삼아본다....

한가지 배운점..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는 내려서 끌고가야한다고...-_-;;

두바퀴가 꿈꾸는 세상 / 2006년 1월 10일 화요일 12:55(수요일 새벽 1시)/ 제 480회

1. 웰빙시대, 자전거를 타는 현대인이 늘어나고 있다.
7,80년대를 거치면서 점점 수요가 줄어들고 있던 자전거가 다시 되
살아나고 있다.
한 경매사이트에서는 2005년 한해 자전거 판매량이 2004년의 두배
를 넘어서는가 하면 산악자전거, 생활 자전거 동호회등 자전거 관련동호회도 이미
2004년 대비 세배 이상 늘어났다. 빠르고 편한 것을 선호하는 현대인들, 현대인들이 다시
자전거를 찾고 있는 이유는 무었일까?

2. 건강, 주차문제 , 환경 오염까지 일석 삼조의 효과, 자전거
1) 출근시간 소요실험
서울에서 자전거가 자동차를 대체하는 효과적인 교통 수단이 될
수 있을까? 제작진은 출근시간, 똑같은 장소를 자전거와 자동차를 이용해 출
발, 소요시간을 실험해봤다.
출근시간, 서울시내에서 자전거는 자동차보다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을까?

2) 자전거를 타면 우리 몸은 어떻게 달라지나?
자전거를 타면 우리 몸은 어떻게 달라질까?
우리는 나이대, 성별을 각각 달리해 자전거 동호인들 중 몇 명을
선발, 심폐기능과 지구력등 몇가지 검사를 해보았다.
그들의 신체 나이는 과연 일반 사람들보다 어리게 나올 것인가?

3. 앞서가는 마음, 뒤따라오지 못하는 자전거 정책
하지만 늘어나는 자전거 인구에 비해 정책은 아직 제자리 걸음이
다. 우리나라 법률상 자전거는 차로 분류되어 도로를 이용하게 되어있
는 상황, 때문에 늘 사고의 위험과 접해있다.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끊기는
자전거 도로, 대중교통과 연계되지 못하는 자전거 도로등.. 여러 가지 면에서 우
리나라의 자전거 정책은 아직 낙후되어 있다.
자전거 이용자 몇 명과 함께 직접 우리나라의 자전거 도로를 달려
보며 그 문제점을 짚어보았다.

4. 유럽, 어떻게 자전거 도시를 만들었는가?
자전거의 수송분담율 30% 이상, 10만 인구에 자전거가 10만대가
넘는 유럽의 자전거 도시, 네들란드의 델프트와 독일의 뮌스터.
무엇이 그곳을 자전거 도시로 만들었을까? 체계적인 자전거 이용
계획 수립에서부터 온갖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 그리고 처음부터 자전거를 고려한 도
시계획 수립등 오늘날 유럽도시들이 자전거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를 알
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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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서번트, 축복받은 천재들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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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신드롬(savant syndrome)
발달장애나 자폐증 등 장애를 가진 이들이 그 장애와 대조되는 천재성이나 뛰어난 재능을 나타내는 현상

몇일전에 신문에도 발달장애인인가 뇌성마비였던 사람이 미국에서 변호사자격증을 취득했다는 기사가 나왔었고,

예전에 읽었던 빛의 음악이라는 책에서도 일본의 뇌성마비장애인이 작곡을 해서 판도 많이 판매하는등 장애인들중에도 천재가 있다.

그것도 보통 사람들을 훨씬 뛰어넘는... 다만 왠지 모를 불안함과 꺼림직함이라는 선입견이 있을뿐...

암튼 장애인들을 더이상 사회의 구석에 방치하기보다는 그들을 양지로 끌어내서 함께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한다...

뭐.. 말은 쉽게 하지만 말이다...-_-;;


자폐아 들에겐 특별한 능력이있습니다.
정신질환장애인들에게서 나타나는 아주 천재적인 천부적인 능력인데요,
그걸 세계적으로 서번트 신드롬이라고 합니다.

http://www.wisconsinmedicalsociety.org/savant/default.cfm
이 사이트는 위스콘신 대학교 서번트신드롬의 권위주의자가 담당하는곳인데요,
가면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어요.

장애인 특히 정신장애인들에게서만 나타나는 증상으로
아직까지도 우리는 그 원인을 제대로 알지는 못하지만 공통점은 아주 명확히 찾을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대단히 잘 알려져 있어 영화로도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 서번트 신드롬
자폐아나 정신지체아들의 경우, 일반사람들은 흉내도 못 낼 정도의 특별한 재능을 발휘하는 경우가 있다. 심한 자폐지만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어 한번 들은 음악을 악보 없이 곧바로 연주한다거나, 영화 ‘레인맨’의 주인공처럼 뛰어난 기억력과 계산능력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혹은 영화 ‘말아톤’의 주인공처럼 운동에 특별한 소질을 보이기도 하고, 뛰어난 미술작품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를 싫어하고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지만, 특정분야에서는 천재성을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을 ‘이상천재’, 또는 ‘바보천재’라고 부르기도 한다.

** 축복받은 천재들
우리가 만난 22살의 은성호군. 심한 자폐를 가진 그는 어머니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 수백 번을 반복적으로 가르쳐서야 겨우 옷을 혼자 입고, 밥을 혼자 먹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한 번도 가르친 적이 없는 피아노를 어느 순간 치기 시작했고, 이제는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 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떤 곡이든 자유자재로 조를 바꿔서 치기도 한다. 그의 이런 능력은 어디서 온 것일까? 23살의 오유진군도 어려서 혼자 피아노를 시작하더니 이제는 작곡을 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자폐를 가지고 있지만 비장애인들과 경쟁해 당당히 대학에 진학했고, 현재 작곡을 전공하고 있는 음악도이다. 자폐아들은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에 몰입하기 때문에 창작활동이 불가능하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오유진군은 자신의 세계를 뛰어넘어 지도교수가 놀랄 정도의 작곡능력을 보여주어 있는 것이다.

** 서번트의 놀라운 능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이런 ‘서번트 신드롬’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지만, 뇌의 좌반구에 손상을 입을 경우 이를 보상하기 위해 뇌의 우반구에 특수한 재능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뇌의 우반구는 공간지각 능력이 뛰어나 예술 활동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반면, 좌반구는 언어, 논리, 추리적 능력에 능숙한 것으로 여겨진다. 자폐를 가지고 있는 사람 10명중 1명, 뇌에 손상을 입거나 정신박약인 사람 2000명중 1명꼴로 서번트 신드롬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정확한 통계도 없는 실정이다.

** 특별한 천재를 자라게 하는 힘
우리는 흔히 자폐아나 정신지체아들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들은 제대로 된 교육의 기회조차 받지 못하고 있고, 설령 재능이 있다 하더라도 그 재능을 펼칠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바보 천재’라고 불리는 특별한 천재들을 만나서 그들의 능력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고, 그들이 이 사회에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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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강박증, 이보다 더 괴로울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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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법.. 내 생각이 나를 피곤하게 하고 있지 않는가... 그로 인해 하루에 한시간 이상을 소비한다면 치료해야 한다고...
나나 주위사람이 이런 행동을 한다고 윽박지르는것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예전에 영화 이보다더 좋을순 없다에서 나온 환자와 같이 자신은 잘못되었다는것을 알면서도 쓸데없는 생각과 행동이 계속떠올라서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하루종일 닦고, 청소하고, 프랜즈에 나오는 모니카정도는 장난이고, 심한사람은 이빨닦고 세수를 하는데만 한시간이 걸린다.

더욱이 문제는 이런 것들이 병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심하면 몇십년을 고통받고 살다가 병원에 찾아와서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그렇게 심하지 않으면 약과 행동심리치료로 치료가 된다고 한다. 심할경우는 수술도 받는다고 하는데 아주 심한 경우만...

내 자신을 스스로 의심을 해본다. 결벽이나 청결같은 것은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는데.. 솔직히 몇군데에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
뭐 설마 병으로 볼 정도까지 심한것은 아니지만.. 곰곰히 지켜봐야겠고, 내주위도 가만히 지켜보야 할것같다...

< 그것이 알고 싶다 제 365회 방송내용 >
방송 : 2005. 12. 03
강박증 환자들의 삶은 이렇듯 괴로움과 고통의 연속이다. 자신이 하는 행동이 비이성적이고 우스꽝스럽다는 것을 알지만 그만 둘 수가 없다. 그만 두려고 시도하면 엄청난 불안과 공포가 밀려오기 때문에 견딜 수가 없는 것이다. 잘못인 줄 알지만 멈출 수 없는 행동들... 정신병이 아닌 강박증이 다른 어떤 정신병보다도 잔인한 장애라고 말하는 이유


강박증 환자에게 강박증적인 행동을 그만두도록 강제하는 것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지만 강박증에 대한 이해부족은 많은 강박증 환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증상을 숨기도록 만들고 조기치료의 기회를 빼앗아가 버린다. 강박증 환자가 발병이후 병원을 찾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17년이라는 통계

스펀지 - 강박증, 패밀리 레스토랑의 비밀

Dr. 닥터 이라부 이치로, 오쿠다 히데오 원작의 아사히TV 일본드라마

tvN 화성인바이러스 - 타인접촉 기피녀 정다운, 결혼못할까봐 두려운 1억연봉의 무속인 김하나

tvN 화성인바이러스-100% 무균상태를 추구하는 세균혐오 항균녀 정현경, 편의점 커피 중독남 김지훈

화성인바이러스-할매치아 꿀꺽녀 이샛별, 청결의 신 깔끔이남 전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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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 가난한 부자, 부자인 가난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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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에 대한 사회적인 마인드, 실제로 방송에 30억을 기부한 사람, 구세군남비에 기부하는 사람등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애들에게 들어보는등 전반적인 우리 사회의 냉혹해 보이는 현실들... 그에 반해 기부문화가 활성화되어있고, 자식들도 부모에게 보고, 배우며 그런 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나 우리사회는 자신은 돈이 없다고 하고, 재산은 다른 사람의 명의로 빼돌려서 살아가는 사람들... 기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외치지만 실제로는 거의 기부를 안하고 사는 사람들... 이상과 현실의 괴리... 혹은 사람들의 이기심... 암튼 좀 답답한 마음을 느꼈지만.. 우선 나부터도 전혀 실천을 못하고 있다는게 더 쪽팔린 현실이다.
그리고 얼굴없이 기부한 사람들을 찾아내는 모습은 좀 너무 오바하는거 아닌가하는 답답한 생각도 든다...

  <추적60분>은 지난 한 달 동안
‘얼굴없는 기부자’에 대한 제보를 받았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께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해 준 분들에 대한
제보 전화를 주셨습니다.
한 편에서는 익명의 기부자 신분을
공개해야 하느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얼굴 없는 천사를 만나는 것은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그분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카메라에 담는 것은 더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제작진은 그들이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나눔의 미학이 무엇인지 꼭 듣고 싶었습니다.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 사회 기부 문화의 현주소를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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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 열일곱, 백혈병 소녀를 살린 ‘얼굴 없는 천사’를 찾아서

지난 5월,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으로 골수이식을 받은 이슬이는 생명의 은인을 찾고 싶다고 했다. 이슬이를 살린 것은 올해 초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30억 원을 낸 익명의 기부자. 당시 아버지의 뜻을 전하러 왔다는 두 아들은 수표 2장과 편지 한 통이 든 봉투를 내밀었다고 한다. 편지에는 “자신이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기에 경제적 어려움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취재진은 그가 남대문 시장의 상인이라는 사실을 어렵게 알아내고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30억 원을 기부한 그는 누구일까? 그리고 어쩌면 자신이 물려받았을지 모르는 아버지의 돈을 전달하면서 자식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했을까?

■ 가족이 120억원의 유산을 기부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003년 겨울, 한 사회사업가의 유산을 둘러싸고 유족과 한 대학 간의 법정공방이 벌어졌다. 문제가 된 것은 유산을 한 대학에 기부하겠다고 쓴 날인이 없는 고인의 자필유언장. 이를 둘러싼 3년간의 논쟁은 지난 9월 대법원의 판결로 끝났다. 그러나 유족들이 승리함으로써 사회사업가였던 고인의 뜻은 무너졌다. 유가족과 대학관계자, 그리고 고인의 지인들을 통해 그동안의 법정 공방에 대한 입장을 들어본다.  

■ 2006년 대한민국의 기부지수는 얼마인가

 ▷ 밀착취재! 구세군 자선냄비 지역별 기부현황

  구세군 관계자에 따르면 흔히 잘 산다고 하는 강남지역에서의 모금참가자 숫자가 다른
 곳보다 적다고 한다. 취재진은 구세군 측의 협조를 얻어 5일간 신도림동, 명동, 그리고
 압구정동 3곳의 모금현장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카메라에 잡힌 모습은 우리 사회의
 기부 세태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과연 5일간의 모금액과 모금에 참여한 사람들의
 숫자는 지역별로 어떻게 다를까?

 ▷ 국내 30대 그룹 대표들의 기부 현주소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자선활동에 참여하는 나라 미국. 실제로 지난 6월
 세계 2위 갑부 워런버핏은 재산의 대부분을 기부금으로 내놓아 사회적으로 큰 존경을
 받은 바 있다. 그렇다면 국내 재벌들은 얼마나 기부를 하고 있을까? 제작진은 자산 기준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기업체 기부현황과 기업오너들의 기부현황을 묻는 두 가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기업들은 기업체 기부현황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보내왔지만,
 오너들의 기부현황에 대한 답변서를 보내온 것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 왜 우리 사회의 기부하면 김밥 할머니만 생각나는가

우리나라 기부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할머니 기부자들. 1970년부터 현재까지 할머니 기부자들의 기부 건수는 약100건, 총 기부액은 약 1200억원에 달한다. 이 분들이 나눔을 실천 하실 수 있는 것은 대부분 독특한 생활철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할머니 기부자들을 만나 그 분들이 한 평생 실천해 오신 생활철학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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