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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화도 자전거 여행
  2. KBS 사이다 - 솔직하면 안 되는 순간, 나 이럴 때 괜히 무섭다!
  3. 에디트플러스(EditPlus)에서 숫자 정규식 사용하기
  4. 인간극장 - 감성마을 이외수
  5. 사기예방 프로젝트 트릭 - 쩐의 전쟁, 정신병원
  6. 특종 놀라운 세상 - 인간속도계, 비트박스 앵무세
  7. 유교, 2500년의 여행 - 제3편 예(禮), 신비로운 힘

강화도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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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시각 : 9시 30분
도착시각 : 8시
총이동거리 : 162.63 Km
이동시간 : 7시간 52분
평균속도 : 20.64 Km/H
평균 페달링 : 53 회/M -> 대략 2만5천번의 페달을 돌려서 강화도에 갔다가 왔구만...
최대속도 : 53.21 Km

대략 5-6번정도 다녀온 강화도...
그동안 가장 멀리갔다온것이 150Km였는데, 이번에는 160Km를 넘었다...
좀 더 노력해서 내년에는 속초에 한번 다녀오자꾸나!
뭐 솔직히 올때 초지대교로 건너오려고 했는데,
엉뚱한 길로 빠지는 바람에 강화대교를 건너왔다는...-_-;;

그리고 가는 길에 48번국도를 따라가다가 예전에는 김포를 통해서 강화도를 갔었는데,
중간에 84번 국도인가?로 빠졌더니 바로 강화쪽으로 가는데 고속도로처럼 중간에 아무것도 없고, 갓길도 잘되어 있어서 좋았다...
근데 오는길에도 이 길로 들어섰는데, 진입을 할때는 괜찮았는데,
나중에 김포쪽에서 나오는 차량과 합쳐지는 부분에서 차량들때문에 갓길로 나오는데 고생을 했다는...
암튼 간만에 먼거리를 달렸더니 무릅과 손목이 엄청아프고, 피곤하다...
그래도.. 그래도.. 또 달리고 싶을 뿐이다.








대략 집에서 누산삼거리까지기 40km... 초지대교까지가 50Km....

바다다~

벼들은 잘 읽고...

대략 70Km정도를 달린후에 처음으로 휴식...

동막해수욕장에는 사람이 꽤 많다.... 물은 하나도 없고...-_-;;



















너무 더워서 맥주 하나를 샀는데, 이거 먹고나니 더 힘들다...-_-;;

블랙캣 3.0D 27단으로 바꾸고나니 왠만한 언덕도 다 올라간다...
높은 언덕을 힘겹게 올라가니 나오는 바다의 모습...
디카가 아쉽구만...

몇년전에 엠티를 갔던곳... 대략 80km정도의 위치...









황금어장이라고 정말 전망이 멋진 회집인데, 이 앞에서 담배를 한대 피는데, 아저씨가 커피한잔을 주는구만...
작년에 인옥이 내외와 와서 7만원짜리 회를 먹었는데,
요새는 가장 싼것이 8만원이라고...-_-;;

여긴 마니산 입구, 대충 요기하고 집으로 갈준비...

옥토끼 우주 뭐라고 하던데.. 꽤 사람이 많구만...

엉뚱한 길로 빠져서 강화터미널에 도착...
버스에 자전거를 실고 점프를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_-;;

멀리 보이는 북한산이 이렇게 반가울수가...

합수부에 오니 노을이 환상적이다...

암튼 그렇게해서 다시 집에 도착...
힘들지만, 보람찼다는...
근데 평소에는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많았는데, 일용일이라ㅓ 그런지 별로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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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이다 - 솔직하면 안 되는 순간, 나 이럴 때 괜히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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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기는 한데, 방송 내용은 그다지 공감이 안갔다는...^^
완전 또라이거나 미치지 않은 이상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을까?
뭐 간혹 농담으로 하면 모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보는 없다! 반드시 가져간다!

불꽃 튀는 꿀 싸움에 욕심만 커져가는 쟁쟁한 말발의 토커들!

꿀단지 하나를 두고 나날이 화려해지는 입담에 경쟁은 더더욱 치열해졌다!


꿀단지의 달콤함과 토크의 짜릿함이 만난 <토크는 꿀단지>~!


 

<솔직하면 안 되는 순간>  

- 너무 솔직해도 탈이다! 언제나 진솔한 두 남녀의 아찔~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새하얀 거짓말이 필요한 순간들 대 공개! <솔직하면 안 되는 순간>

- 미모의 탤런트 김가연! 알고 보니 악마(?) 같은 캐릭터였다!?

  박준규, 녹화장에서 김가연 때문에 버럭 화낸 사연은?

- 꽃미남 농구선수에서 이제는 농구코치가 된 전희철!

  그가 고속도로에서 겪은 생애 최대의 위기상황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입담 퍼레이드!


<나 이럴 때 괜히 무섭다!>

- 갑자기 전해지는 오싹함! 상상초월!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마지막 남은 더위의 싹을 잘라버릴 사이다의 야심작! <나 이럴 때 괜히 무섭다!>

- 연예계 비밀폭로 전문가 김태현! 이번엔 가족이다?

  못 말리는 김태현 가족의 폭소만발 사연을 공개한다!

- '큐티준규'로 거듭난 카리스마 박준규의 충격고백! "내 꿈은 현모양처?!"


 


* 매주 일요일 아침, 사이다 한 잔으로 시원한 하루 시작하세요~ 박준규, 전희철, 김정민, 김가연,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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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트플러스(EditPlus)에서 숫자 정규식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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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s>204174</visits> <visits>1111111</visits> <visits>222222</visits>

위와 같은 파일을

<visits>33333</visits> <visits>33333</visits> <visits>33333</visits>

[0-9]+ 라는 수식을 사용하면 됨... 이거 편한데... 꽤 복잡하기는 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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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감성마을 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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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방송에서본 이외수씨...
춘천을 떠나서 강원도에 새로운 멋진 집에서 살고 있는데, 술담배때문에 이제 갓 환갑을 넘었는데, 외모는 팔순이상으 모습.. 그나마 요새 술은 끊으셨다고...
아무튼 방송에서 그들의 멋진 집에서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집도 멋있지만, 주변의 경관은 정말 환상이다.
친구들, 지인, 팬들이 바리바리 먹을것을 싸가지고 놀러오기도 하고... 집에서 열심히 집필도 하고... 참 멋지게 사는듯... 하지만 그의 이런 삶이 그의 부인의 대단한 희생때문에 가능하다는것은 예전부터 알았지만... 참 다시한번 그 정성에 놀라게 된다... 어찌보면 이외수씨의 무심함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아무쪼록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시길....
저도 열심히 살아서 좋은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게 살아가도록 해야겟습니다.


기행으로도 유명한 천재적인 작가, 이외수!

이미 60이 넘은 나이에도 빛나는 감성과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우리 문단의 거목으로 자리해있다.

평생 해온 일이라고는 글 쓰는 일밖에 없었던 그가

일상의 번다함과 생활에 대한 책임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던 데는

그림자처럼 그의 곁을 지켰던 아내가 있어서였다.

 

매일 남편의 긴 머리를 빗어주고, 옷을 벗기고 입히고,

식사 시중을 드는 일은 물론 매니저로서 스케줄 관리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전영자 씨는 슈퍼우먼.

미스 강원 출신인 그녀가 이외수에게 시집온 것은

순수하고 치열한 모습에 반해서였다.

그 후 술과 친구밖에 모른 채 집안일에는

나 몰라라 했던 남편을 대신해

생활을 꾸리고 아이들을 키워온 영자 씨는

일상의 피로와 고단함 때문에

한때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를 일으켜준 것은

그녀를 절망 속에 빠뜨렸던 남편이었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타협하는 가운데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게 되면서

부부 전선에도 평화가 찾아들었다.

지금은 화천의 감성마을에 보금자리를 꾸미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두 사람...

폭풍 같은 지난날이 있었기에

지금의 평온이 지루하지 않고 감사하다는 이 부부의

특별하면서도 평범한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이외수의 아내로 살아가기 

영화에 나오는 도인처럼 흰 옷에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

보는 이로 하여금 ‘괴짜’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작가,

매번 베스트셀러로 기록하며 천재성을 인정받은 이외수(62)씨!

60이 넘은 지금까지 마니아가 존재할 만큼 사랑을 받는 그의 오늘에는

아내 전영자(57)씨가 있다.

매일 같이 긴 머리를 빗어주는가 하면,

직접 코디한 옷을 입혀주고, 세수한 얼굴에 로션까지 발라주는

그녀에게 있어 이외수씨는 세 살배기 아기다.

집안의 대소사는 물론이고, 남편의 스케줄 관리까지..

그뿐인가. 시도 때도 없이 드나드는 손님들의

식사를 차리는 일은 이제 거뜬하다는 그녀는

이외수씨가 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호천사다.


# 아버지 이외수

단 한 번도 공부하라고 강요해 본 적이 없는 아버지 이외수,

늘 그게 불만이었던 첫째 아들 한얼 씨는 현재 영화 조감독으로

이외수씨의 춘천 집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며느리는 시아버지의 사랑을 받는다고 했던가.

이외수는 담배 알레르기가 있는 며느리를 위해

집에서는 일절 담배를 피지도 않는다는데..

그런가하면 둘째 진얼 씨는 아버지를 돕느라

취직도 밀어두고 있는 효자다.

이 두 아들에게 아버지 이외수는 우상이다.

자신의 세계가 확고해 자식들에게도 쉽게 곁을 내줄 것 같지 않을 것 같지만

아이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컴퓨터 게임까지 배운 이외수...

세상의 그 어떤 아버지보다 자상하고 친구 같은 아버지다.

# 특별한 행복론

미스 강원 출신인 그녀가 시집을 온지 벌써 30년...

떨어진 쌀을 구하러 친정댁 쌀통을 뒤져야했고,

생활고와 남편의 무질서한 일상에 지쳐

우울증을 앓을 정도로 힘든 세월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젠 그 어려움들이 거름이 되어

그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평온한 일상을 만들어냈다.

평생 고생만 시킨 아내에게 미안해

이제 이외수는 술도 끊고 아내를 위해 직접 곡도 만든다.

이외수의 아내였기에 그 어떤 여자보다 고달팠지만

이외수의 아내여서 세상 그 어떤 여자보다 행복하다는 영자 씨...

그녀의 행복론에 귀를 기울여보자.



<<각 부 주요내용>>

 

-1부-

 

강원도 화천군,

산 중턱 가운데 보이는 집이 바로 이외수의 감성마을..

‘기인’으로 유명한 천재 작가, 이외수의 거주지이다.

글 쓰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외수씨의 곁을

30년 동안 뒷바라지 하고 있는 건, 그의 아내 전영자씨.

그녀는 이외수 씨의 머리를 곱게 땋아주는가 하면,

문하생 경세 씨와 함께 나물을 뜯어 점심을 준비하고,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하다.


사인회가 있는 날,

직접 로션을 발라주고, 옷을 직접 골라 입혀주는

영자 씨는 이외수씨의 보호자가 따로 없다.

모두가 총출동해 서울에 다녀온 식구들의 얼굴엔 피곤이 가득하다.

하지만 이외수씨는 독자가 놓고간 글을 하나씩 다 읽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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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예방 프로젝트 트릭 - 쩐의 전쟁, 정신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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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자와 재혼해서 살기위해서 부인을 정신병원에 감금한 남자와 그로 인해 망가져버린 한 여성의 이야기...
정말 치밀한 계획하게 가족들까지 포섭해서 정신병원에 가두고, 이혼하고, 재혼하는 남자... 참 나.. 어이없음...

1인 4역을 하면서 사기를 치는 인간.. 나중에는 본인도 헷갈려하는 모습이 참...
세상에 별의별놈 다있다...
암튼 돈 조금 아끼려고 하다가 이런 놈들에게 당하는듯하다...

마지막에는 사체업자들에게 사기를 쳐먹고, 덩달아서 엄한 사람에게 7억이라는 빚더미에 앉쳐버린 형제사기단...
정말 남의 약점을 가지고, 그것으로 사기를 쳐서 완전히 지옥으로 내몰아버리는 놈들... 머리가 비상하기도 하지만, 정말 욕밖에 안나온다는...-_-;;


1.‘진실게임’

어느 날 갑자기 영문도 모르고 끌려가 감금당한 곳이 정신병원이라면? 그것도 믿었던 가족에 의해 당한 일이라면 평생 지워지지 않을 고통이 될 것이다.
평범한 주부였던 오정애 (가명, 37세)씨. 어느 날 온천여행을 가자는 남편의 말을 믿고 순순히 따라나섰지만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정신병원! 남편과 친정식구들까지 합세해서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후 82일간이나 감금돼 있었는데.... 극적으로 정신병원을 탈출한 정애 씨는 남편을 찾아갔지만 이미 그 옆에는 새 여자가 있었다!
멀쩡한 아내를 정신병원에 감금한 비정의 남편! 그로 인해 7년 간이나 외로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한 주부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한다.

2. ‘그 놈 목소리’

지난 3월, 100억대를 갈취한 사기단이 검거됐다! 피해자는 천 여명. 그런데 놀랍게도 이 피해자들은 사기단과 단 한번도 만난 일이 없다는데... 인터넷이나 정보지에 매물을 냈다가 "부동산업자인데, 더 비싼 값에 팔아줄 테니 감정평가 비용을 입금하라"는 전화만 받았다는 것이다.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이용해 친절한 목소리를 내던 이들은 돈이 입금되면 바로 연락두절! 처음부터 부동산업자도 아니었고, 사무실도 없었다. 한 사람이 부동산업자, 감정평가사, 광고사 등,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는데.. 수화기 속 목소리만 믿고 선뜻 돈을 부치게 만드는 유령부동산 사기는 현재도 진행 중! 실체없는 부동산 사기사건의 내막을 들여다 본다.

3.‘쩐의 전쟁’

연리 66%를 내세우는 합법적 대부업체들에서 2000%라는 살인적인 고금리의 불법 사채업자들까지... ‘돈’을 놓고 벌이는 사채업자들의 교묘한 트릭이 서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돈’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전문사채꾼들. 조폭도 치를 떤다는 이들을 위협하는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사채업자 주머니를 털어간 ‘사기’꾼들이다!
2007년 3월, 위장 대부업체를 차리고, 대출을 하러 온 평범한 자영업자들에게 본인 명의의 인터넷뱅킹이 가능한 통장을 만들게 한 뒤, 이를 이용해 사채업자들에게 접근해 돈을 빼돌린 형제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채업자들의 생리를 이용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해주겠다며 수십억 원의 돈을 갈취한 배포 큰 형제 사기단! 그들의 대담무쌍한 사기행각을 재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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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놀라운 세상 - 인간속도계, 비트박스 앵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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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아니 감각으로 움직이는 물체의 속도를 정확하게 맞추는 아저씨... 눈에 안대를 해도 거의 오차가 1키로가 날까말까하는 수준... 요즘 자전거를 타면서 나의 시속은 어느정도인지를 간혹 생각을 하면서 타는데, 쉽지 않은 일인데, 정말 대단한 아저씨의 시각, 촉각, 감각이 아닐수 없다는...
나머지 방송들은 역시나 이 방송처럼 메가리 없는 내용...-_-;;

<인간 스피드건>

서울의 한 외곽도로에 눈이 빠져라 지나가는 자동차를 구경하는 남자가 있다?!
도대체! 왜!! 무엇 때문에!!! 사람이 다니기도 힘든 도로에서 차를 구경하는 것일까?
지나가는 차를 보다가 종이를 꺼내 정체불명의 숫자를 적는 남자~
가만 보니!!! 달리는 자동차의 속도를 눈으로 보고 맞춘다! 
속도측정기와 비교하여 실험해보니 소형차, 대형차 구분 없이 백발백중! 정확하다! 
시속 20km부터 270km까지! 걸음속도, 버스속도, 날아가는 새의 속도! 모~두 척보
면 척!
이 세상에 속도를 가진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나에게 오라!
속도를 아는 남자, 인간스피드건 박동석씨! 그가 가진 능력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대만, 미스터리 터널>

터널 입구까지만 해도 잘 나오던 라디오가 안으로만 들어가면 괴상한 소리로 변해 
들리고~
바닥에 기름칠이라도 해 놓은 양, 차가 미끄러지면서 터널 안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의문의 교통사고가 발생한다는 대만의 한 터널!!
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는데~ 아무리 조사해도 뚜렷한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고!!!
혹시, 터널안의 괴상한 소리와 의문의 교통사고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괴상한 소리는 대체 어디서 들리는 소리인 것일까?!
괴이한 현상이 가득한! 베일에 가려진 ‘대만! 미스터리 터널’의 실체를 밝힌다!!!


<비트박스하는 잉꼬새>

아침마다 소란스레 온 가족을 깨우는 특별한 막둥이가 있다하여 찾아간 곳 대구!
도착하자마자 들려오는 막둥이의 목소리! 형, 누나의 이름을 거침없이 불러대는 그 
정체는?
앙증맞은 잉꼬새, 자경이!
잉꼬는 앵무과지만 혀의 구조가 달라 말을 하기 어렵다는 상식을 깨고! 말을 한다!!!
거울만 보여주면 거울 속과 자신과 수다 떠느라 완전 몰입!
이보다 놀라운 자경이의 필살기! 새벽마다 자는 식구들을 깨우는 자경이 표 비트박
스!!
북치기 박치기 북치기 박치기~ 북치기 박치기 북치기 박치기~♪ 게다가 헤드뱅잉까
지?!
놀라운 비트박스 잉꼬새, 자경이의 하루 속으로!


<위험한 마을의 비밀>

한 그루의 나무조차 자라지 않는 강원도 정선의 민둥산! 그 아래 위치한 미스터리한 
마을!
마을 곳곳에 보이는 기울어지고 무너진 폐가들! 뭔가 수상하다!
혹시 지진이라도 일어났던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던 찰나!!
제작진 눈앞에 나타난 지름 30m의 초대형 구덩이! 이 어마어마한 구덩이가 무려 8개
나!!!
해마다 커가는 구덩이들 때문에 마을 전체가 조금씩 아래로 가라앉고 있다는 위기
의 마을! 사람들마저 하나둘씩 이곳을 떠나 이제는 80세의 할머니 한 분만이 마을을 
지키고 있다고~
아래로 가라앉는 미스터리 마을의 놀라운 비밀이 지금 곧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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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2500년의 여행 - 제3편 예(禮), 신비로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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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의에 이어서 이번에는 예....
아무래도 다른것에 비해서 가장 많이 바뀌는것이 바로 이 예가 아닐까 싶었고...
그만큼 방송에서 보여준 예전 사람들의 예의 모습에 거부감이 느껴졌다.
저거 미친거아니야라는 생각까지...
예를 발휘하고, 양보하는 미덕을 발휘해서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렇게 해서 행복한 사람이 있고, 그렇게 하면 아주 불편한 사람이 있는것을 모르나하는 생각까지 들었다는...
방송중에 동양과 서양을 비교한 모습에서는 아주 재미있었다.
소, 닭, 풀 이 세가지를 놓고 연관된 두가지를 고르라고 하면, 서양인은 동물로 분류해서 소닭을, 동양인은 소가 풀을 먹는 모습을 연상한다고...
그 외에도 외국사람들이 우리가 지인의 문상을 가는 모습들을 보고 놀라는 모습
그리고 예법의 대가라는 공자가 어디에가서 절을 하면서 하나씩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사람들이 너무나도 예라는것을 형식적으로 생각하고 그 취지를 잘못 생각하고, 느끼고 실천하는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방송 80년 문명대기획

인사이트 아시아

 

유교 2500년의 여행


 

3편 예(禮), 신비로운 힘

 

▣ 방송일시: 2007년 6월 2일 (토) 저녁 8시-9시.

 

인간이 홀로 사는 존재가 아니라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라는 사실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다.

이기주의, 갈등, 탐욕, 충돌의 시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의 의미는 무엇인가.

2,500년간 화려하게 펼쳐졌던 예(禮)의 문명의 현재적 의미는?   

 

동양인과 서양인의 사고방식의 차이

미국의 심리학자 리처드 니스벳 교수는 실험을 통해

동양인과 서양인의 사고방식의 차이를 입증했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니스벳 교수는 이것이 유교의 영향이라고 생각한다.

유교의 어떤 면이 동양인의 마음에 심리적 DNA를 남긴 것일까?

 

 

예의 전문가 공자

 

“예가 아니면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고, 행하지도 말라“

 

공자는 왜 그렇게 예(禮)를 강조했던 것일까?

공자는 예를 통해 문명을 구원하고자 했다. 그러나 공자가 죽고 난 뒤,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은 강력한 법으로 전제정치를 펼쳤고

이후 등장한 한나라에 와서야 유교가 국교로 도입됐다.

현재도 발굴중인 진시황릉과 한경제릉의 유물을 통해 드러나는

유교도입 전후의 사회 모습, 예의 문명의 흔적.

문명을 구원하고자 했던 그 기획의 의미는 무엇인가?

 

 

 

 

300년 전, 서양인이 기록한 예의 문명

최초로 언론에 공개되는 볼테르와 라이프니츠의 친필원고.

프랑스의 계몽주의 철학자 볼테르, 독일의 수학자이자 철학자 라이프니츠는

예가 살아 있는 아시아 문명을 찬탄하는 글을 남겼다.

그들이 느낀 경원감의 실체는 무엇인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중용의 정신... 종교전쟁이 없는 이상적인 세계...”
- 볼테르

“농부나 하인조차 서로에게 예절을 지키며 공손하게 행동하는 것은 대단히 놀라운 일이다.”

-라이프니츠

 

 

 

 

섬세한 삶의 결, 의례

옛 조상들의 혼인, 장례식, 제사, 성인식, 생일잔치 등의 의례를

고증, 복원하는 과정 드러나는 예의 멋과 정신.

일본에는 무로마치시대부터 600년의 전통을 이어오는 오가사와류 예법이 있다.

엄격하고 까다로운 예법 속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

오가사와라류 예법의 현재 종가인 30대 여성 오가사와라 게쇼사이에게 듣는다.  

 

       

 

 

예가 옷에 있으랴!

중국 서한시대의 한연수는 옷 색깔을 잘못입어 사형을 당했다.

조선시대에는 왕비의 복상기간을 두고 나라를 망할 지경에 이를 정도로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유교가 지향한 예의 진정한 정신은 무엇일까?

예의 마음은 상대를 어떻게 움직이는가? 또 나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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