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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 5부 - 악녀가 되어라!
  2. 핸드폰을 5백원에 사서, 7만원에 판매하는 폰테크 해보는 방법
  3. sph-m4655 그룹벨소리 지정 프로그램 Vip PIM RingTone 8.1
  4. 스타트, 학원라이벌전 만화책 인터넷 헌책방에서 구입
  5. KBS 경제세미나 - 한국양궁의 힘 ! 통찰력, 창의력, 조직적응력
  6. 페넬로피 (Penelope)
  7. 로그인 구석구석 코리아 - 김훈의 자전거 여행(사진보기)

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 5부 - 악녀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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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의 가네샤의 새로운 미션은 악녀가 되어라와 자신의 캐치프라이즈를 생각해 내라는 주문...

악녀가 되라는 의미는 나쁜 여자가 되라는 의미보다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의 의지대로 솔직하게 표현하고, 이야기를 하라는 말... 항상 그래야 한다고 하지만, 누구나 하지 못하는 일...

자신의 캐치프라이즈를 생각해 내라는 주문에 주인공은 남은 한마디로 정의를 할줄 알면서, 자신에 대해서는 어쩔줄을 몰라한다... 하지만 가네샤의 뜻은 나폴레옹의 이야기를 들어서 캐치프라이즈는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가지고 싶은것을 표현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라는 이야기... 나폴레옹이 내 사전에 불가능이 없다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있었다.. 하지만 그는 불가능을 없애기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해왔다는...

나도 6부가 나올때까지 일주일 동안, 본능에 충실하게 살아가고, 나만의 캐치프라이즈를 한번 만들고, 실천에 옮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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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 5부 - (ドラマ)夢をかなえるゾウ

방송기간 : 2008.10.02 -
방송시간 : 목요일 23:58
연출 : 오카모토 코이치, 쿠니모토 마사히로
프로듀서 : 타케츠나 야스히로, 타나카 주이치
각본 : 미우라 유이코
원작 : 미즈노 케이야
주제곡 : Continue (by 시모)
방송국: NTV
공식 홈페이지 : http://www.ytv.co.jp/yumezou/

*** 스토리 ****

호시노 아스카 25세. 대기업 보도대리회사에서 파견 사원으로 일하며 결혼을 기점으로 행복을 이룩하려 하는 요즘의 여성. 같은 회사의 정사원인 크리에이티브국에서 일하는 반도 츠요시와 사귀고 있었는데, 25세가 되는 생일날 츠요시에게 재미없다는 이유로 차이게 된다. 그리고 살고 있던 맨션은 불이나 모든게 날아가 버리고, 주인집은 화재보험을 체납해서 결국 보상도 받질 못하고 주인집이 임시로 빌려준 오래된 집으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그날밤... 자신의 처량하다 못해 처참한 지금의 상황을 생각하며 결국 울음을 터트리는 아스카. 큰 행복이 아닌 아주 평범한 행복을 원했던거 뿐인데 왜 자신이 이렇게 처량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하면서 행복해 지고 싶다고 신에게 호소하는 아스카.

그때.... 우리의 신 가네샤.
인간의 얼굴에 코끼리 코를 달고 장농속에서 나와 그녀 앞에 나타나는데...ㅋ

PS: 코믹물 입니다. 가볍게 보기에 좋네요. 오구리 슌은 1화에서 잠깐 나왔다가 더이상 나오질 않습니다...^^

*** 드라마 뉴스 ****

여배우 미즈카와 아사미(水川あさみ, 25)가 10월 2일부터 방영되는 니혼TV 드라마 <꿈을 이루는 코끼리(夢をかなえるゾウ)>로 연속극 첫 주연에 도전한다. 미즈노 게이야(水野敬也)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여성의 '행복'을 주제로 한 휴먼 코미디. 같은 날 저녁 8시 54분부터는 원작대로 남성이 주인공인 오구리 슌(小栗旬, 25) 주연의 2시간 특집극을 방영하고, 그 뒤를 이어 여성이 주인공인 미즈카와 편으로 이어지는 드라마 최초의 기획도 시도된다.

현재 130만 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베스트셀러 [꿈을 이루는 코끼리]는 무능한 샐러리맨 노가미 고헤이(野上耕平)가 구수한 간사이 사투리를 쓰는 기묘한 '코끼리의 신' 가네샤(ガネ-シャ)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과정에 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깨닫는다는 스토리. 이미 오구리 주연으로 2시간 특집극의 제작이 발표됐는데 연속극에서는 미즈카와가 주인공을 맡아 원작과는 다른 여성의 '행복'을 주제로 오리지날 스토리를 엮어간다.

미즈카와가 연기하는 호시노 아스카(星野あすか)는 25살 생일에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남자친구에게 차인데다 집에 화재까지 당해 어쩔 수 없이 입주하게 된 낡은 아파트에서 눈물을 흘리며 "행복해지고 싶다."는 소원을 비는데 그곳에 갑자기 가네샤가 등장한다. 그곳은 몇 년 전, 고헤이가 가네샤와 살았던 방. 아스카 역시 가네샤가 내놓는 숙제를 풀면서 행복을 배워간다는 내용이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온 미즈카와에게는 첫 번째 연속극 주연. 또 제작을 맡은 요미우리TV에 있어서도 4년 반만에 연속극이 부활하는 것. 이에 맞춰 방송국은 오구리의 2시간 특집극이 끝나고 불과 1시간 뒤에 연속극을 시작하는 사상 유례 없는 시도에 도전한다. 한편 연기파 배우 후루타 신타(古田新太, 42)가 특집극과 연속극에서 모두 가네샤를 연기하는 것도 주목을 모으고 있다.

출처: 일본으로 가는 길 (http://www.tojap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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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5백원에 사서, 7만원에 판매하는 폰테크 해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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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 번호이동을 해서 500원에 바꾼 샤인폰 KTF LG-KV4200
쓰다보니 너무 무겁고, 블루투스 기능도 안되고, 카메라 성능도 맘에 안들어서 계약기간인 3개월만 쓰고
몇일전에 PDA폰인 SHP-V4655로 12개월 약정을 하고 번호이동을 했습니다.

작년에는 모토롤라 크레이져폰을 7만원에 샀다가, 6개월정도쓰고 번호이동을 해서 다시 7만원에 팔았는데,
이번에는 샤인폰이 꽤 오래전에 출시된것이라
큰 기대를 안했는데, 왠일인지 시세가 대략 10만원정도나 하네요.

근데 10만원받는다고 몇일씩 장터를 보고 있느니
가장 많이 거래가 되는 7만원에 매물을 내놓아서 직거래로 바로 팔아버렸습니다.

http://market.cetizen.com/market.php?auc_sale=1

구매자들은 보통 핸드폰을 잃어버렸거나, 임대폰 소유자, 번호이동을 싫어하시는 분들 같더군요.

이건 뭐
3개월쓰고나서 7만원이 수중에 떨어지니
3개월동안 사용한 핸드폰 요금까지 돌려받는 느낌이 드는데,
주식으로 따지자면 수익률이 어마어마 한거네요...-_-;;

이번에는 12개월 약정을 해서 당분간 번호이동도 못하겠지만,
번호이동이 제도상 허점이 좀 있기는 한듯합니다...
아래 기사를 보면 당분간 저같은 메뚜기(?)도 최신휴대폰으로 바꾸려면 약정을 이용해야 할듯하네요...

암튼 집에서 잠자는 핸드폰을 썩히다가 버리지 말고, 위의 사이트에 올려서 한번 팔아보시길 바랍니다

의무약정 약발에 "이통 메뚜기" 사라진다


이동통신시장에 보조금 경쟁이 사라지고 의무약정제도 및 할부프로그램이 보편화되면서 과거 보조금을 노리고 이통사를 갈아타던 "메뚜기족"들이 사라지고 있다.
이통3사들이 내년 상반기까지 지금과 같은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여 그동안 활개치던 이동통신 메뚜기들의 설자리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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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m4655 그룹벨소리 지정 프로그램 Vip PIM RingTone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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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m4655를 구입해서 이것저것을 만져보는데,
허걱 그룹벨 지정이 없다...
딱히 꼭 있어야 하는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런건 기본으로 해줘야지...-_-;;

암튼 그룹벨 설정이 없는것 같아서 카페 게시판을 찾아보니

http://cafe.naver.com/sphm4650/2138


Vip PIM RingTone 5.0과 설명까지 잘되어있다.
근데 댓글을 읽어보니 약간 좀 불안한 감이 있어서 최신버전을 찾아보니 8.1이 나왔다는...

http://handheld.softpedia.com/progDownload/VipPIMRingTone-Download-52301.html

위의 사이트에서 받으면 되고,
설명은 위에 돌샷님의 글대로 하시면 됨.
저는 m4655인데 잘되고, 그룹벨로 지정안된 연락처도 벨이 잘 울린다.

근데 가만히 테스트를 해보니까
가족이라는 범주를 1.mp3 파일로 지정을 하면, 현재 가족 범주에 있는 연락처만 1.mp3 파일로 벨소리를 변환을 해주고,
새롭게 가족에 연락처를 추가할때는 따로 지정을 해야 하는것 같다는...^^

한마디로 보통 핸드폰처럼 그룹벨을 관리해주는것이 아니라,
한번 설정할때마다 그룹에 속해있는 연락처들의 벨소리를 바꾸어주는 기능인듯...


http://cafe.naver.com/sphm4650/42453
새로 추가되는 연락처나 그룹이 변경되는 연락처를 일일히 지정해주어야 하는
vip ring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네요...

다만 이건 메모리를 차지하는것이 단점입니다...

주소록 변동이 자주 있고, 그룹벨이 꼭 필요하다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시고,
한번 설정해놓으면 그다지 그룹벨 수정이나 추가, 변경이 자주 없다면 vip rim ring가 나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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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학원라이벌전 만화책 인터넷 헌책방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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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에 정말 감동적으로 보았던 스타트라는 만화책...
소장하고 싶었지만 발간된지가 꽤 오래되어서 둘다 절판이 되어서 사고 싶어도 살수 없는 상황...


잊고 살다가, 얼마전에 이 만화책을 영화로 만든 나오코라는 영화를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중고로 판매...
그것도 한질에 6,7천원 정도...^^


만화책 대여방이 망할때 처분한것을 싸게 구입해서 재판매를 하는듯...
가끔씩 생각날때마다 한두권씩 보고는 하는데, 정말 감동의 도가니탕이라는...
어제는 주인공 류스케가 형이 의과대학에 가는데 도움을 주기위해서 육상과 학교를 그만두었다가,
우연한 기회에 단축마라톤을 뛰게 되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은 달리는것이라는 것을 깨닫는 뭉클한 장면...
하루에 한권씩이라도 읽으면서 동기부여나 열정을 가지게 하는데는 역시 스포츠만화가 최고인듯...



암튼 나도 좀 열심히 달려보자꾸나!

ps
인터넷 중고책은
http://www.ibookcine.co.kr
위의 사이트에서 구입...
이곳말고도 다른곳도 찾아보면 꽤 있는듯하다...
만화책말고도 상태가 좋은 책들도 꽤 싸게 파는데, 좋은 책은 올라오자마자 팔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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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한국양궁의 힘 ! 통찰력, 창의력, 조직적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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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궁을 이끌고 있는 서거원 전무의 강연인데, 정말 입이 딱벌이진다...
세계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거기에 이르기까지 정말 엄청난 노력과 준비를 가지고 있다라는것을 새삼느끼게 되었다는...
더이상 스포츠계가 주먹구구식이 아니고, 얼마나 조직적이고 경영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 놀라울뿐이다.
그리고 이것을 따뜻한 독종이라는 책에서 보여준것처럼 얼마든지 개인이나 조직에 적용할수 있다라는것을 알수 있다.
무엇보다도 열정과 원칙을 가지고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에서 앞으로의 한국 양궁의 밝은 미래를 느낄수 있었고, 나도 이들의 모습을 부단히 쫓아간다면 나름대로의 성과를 충분히 거둘수 있을듯하다.

http://bbs5.kbs.co.kr/ezboard.cgi?db=1Rsuneconomyno&action=read&dbf=365&page=0&depth=1

* 세미나 주요내용

제목 : “한국양궁의 힘 ! 통찰력, 창의력, 조직적응력
그리고 열정 ”
연사 : 서거원 (대한양궁협회 전무)
주관 : IMI 국제경영원
장소: 여의도 전경련회관 경제인클럽
일시 : 2008.10.17(금)

- 국제경영원 최고경영자 월례조찬회 특강. 도전과 열정으로 세계를 석권해온 40년 한국양궁의 역사를 들어봄. 한국양국의 저력과 역량은 철저한 대상자 선발과 육성, 대상자의 철저한 관리와 치밀한 준비에서 비롯되었다는 것. 또한 한국양궁의 미래를 위해 발상전환을 통한 변화모색, 지속적인 역량개발, 체계적인 리더육성(리더쉽), 통창력과 창의력(위기의식과 변화), 글로벌 역량 극대화(새로운 패러다임 구축)등을 꾀하고 있는 바, 이 같은 요소는 곧바로 기업경영상의 정책수립, 전략추진과정에서 적용될 수 있는 포인트로 평가됨.

서거원 전무는 1956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용인대 특수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국가대표 양궁 코치를 시작으로 1990년 국가대표 남자양궁 감독, 2000년 국가대표 양궁 총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 세계양궁연맹 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도서 정보>
제   목 : 따뜻한 독종 : 세계 양궁 1등을 지킨 서거원의 승부 전략 
저   자 : 서거원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 2008년 9월
책정보 : 페이지 251 / 483g  ISBN-13 : 9788960861299
구매일 : 2008/9/8

<미디어 리뷰>
이 책은 양궁이라는 스포츠 분야에서 최고의 코치로, 감독으로 살아온 서거원이 치열한 경쟁현장에서 터득한 승부 전략과 리더십을 담고 있다.

비인기, 약체로 꼽히던 한국 양궁이 25년간 세계 1등을 차지하기까지, 그 뒤에는 끊임없이 훈련방법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선수들을 키워낸 서거원이 있었다. 비인기 종목에서 한국 스포츠계를 책임지는 종목이 되기까지 저자 서거원은 스포츠 분야에서 최초로 심리학을 도입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훈련방법을 시도했다. 이러한 한국 양궁의 승부 전략은 현대경제연구소에서도 분석해 경영 분석 자료로 활용할 만큼 인정받고 있다.

한국 양궁이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기까지 경쟁력 있게 싸우는 조직을 만드는 비법, 세계 최고가 되는 승부전략,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총정리한 이 책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헤쳐나갈 기업 경영의 해법과 조직 경쟁력 강화 비법을 제시해줄 것이다

저 : 서거원

25년간 한국 양궁의 세계 1등 신화를 만들어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비인기, 약체로 꼽히던 대한민국 양궁팀 대표코치를 맡아 1988년 올림픽에서 남녀 단체, 개인전 전종목 금메달 석권을 하면서 신화를 써나가기 시작했다. 그 후 국가대표 감독을 맡으면서 1990년 북경 아시안 게임과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전 종목 석권,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3개 획득 등 한국 양궁을 세계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만드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으며, 현재는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기업 경영, 한국 양궁에서 해법을 배우다
냉혹한 승부의 세계에서 25년간 세계 1등을 지키고 있는 한국 양궁
스포츠 분야에서 최고의 코치로, 감독으로 살아온 서거원이 전하는 이기는 조직을 만드는 법!
삼성, KTF, 동부화재 등 기업체 임직원들이 먼저 읽고 감동해서 추천하는 리더십 지침서!

양궁에서 기업 경영을 배우자!’ 2008년 8월 18일. 제일모직 제진훈 사장은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 이런 제목의 글을 하나 올렸다. 베이징 올림픽이 한창 진행되던 기간, 대한민국 양궁대표팀이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던 바로 그 시점이다. 여자팀은 올림픽 6연패, 남자팀은 3연패를 달성한 양궁, 도대체 한 대기업의 대표가 양궁이라는 스포츠에서 기업 경영을 배우자고 주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2008년 5월 16일, 전경련 3층 강연장은 저녁 늦은 시간에도 국제경영원(IMI)에서 교육과정을 배우는 사람들로 꽉 찼다. 그들은 대한양궁협회 서거원 전무의 ‘한국 양궁에서 배우는 개인 & 조직 경쟁력 강화 비법’ 강의에 푹 빠져 있었다. 차세대 리더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이들이 기업이 아니라 스포츠 분야의 리더에게 귀를 기울이며 리더십을 배우는 까닭은?

한국 여자 양궁은 처음 출전했던 1984년 LA올림픽에서부터 2008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지난 24년간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석권했고, 남자 양궁도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이 1위인 것들 중에서도 양궁은 최고로 꼽히며 세계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때문에 로빈 훗의 후예인 유럽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까지 한국 양궁의 성공 전략을 분석하고 훈련 방법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아오고 있다. 한국인들의 피 속에는 활을 잘 쏘는 DNA가 내포돼 있을 것이라는 추측까지 돌아다니고 있을 정도다.
한국 양궁팀이 계속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내부의 무한 경쟁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이 장악하고 있던 양궁계 에 뛰어들어 열정을 쏟아 연습을 하고 한국산 활을 만들어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다이빙?번지점프? HID 훈련 등 끊임없이 새롭게 훈련방법을 시도해 경쟁자를 앞서갔고, 금메달을 목에 건 순간부터 다음 시합을 철저히 준비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 한국 양궁만의 강점을 만들어간 과정은 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이겨 성공하는 과정과도 일맥상통한다.

이 책은 양궁이라는 스포츠 분야에서 최고의 코치로, 감독으로 살아온 서거원이 치열한 경쟁현장에서 터득한 승부 전략과 리더십을 담고 있다. 비인기, 약체로 꼽히던 한국 양궁이 25년간 세계 1등을 차지하기까지, 그 뒤에는 끊임없이 훈련방법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선수들을 키워낸 서거원이 있었다. 비인기 종목에서 한국 스포츠계를 책임지는 종목이 되기까지 저자 서거원은 스포츠 분야에서 최초로 심리학을 도입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훈련방법을 시도했다. 이러한 한국 양궁의 승부 전략은 현대경제연구소에서도 분석해 경영 분석 자료로 활용할 만큼 인정받고 있다.

WINNING SECRET!

한국 양궁이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기까지 경쟁력 있게 싸우는 조직을 만드는 비법, 세계 최고가 되는 승부전략,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총정리한 이 책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헤쳐나갈 기업 경영의 해법과 조직 경쟁력 강화 비법을 제시해줄 것이다.
추천평


현장 관리자, 부하직원을 통솔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주변의 CEO와 교육담당자들에게 적극 추천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현장에서 터득한 리더십, 꿈과 열정의 중요성이 담긴 이 책은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개인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김징완(삼성중공업 사장)

“한국양궁은 혁명이다!” 로빈 훗의 후예들이 배우러 오는 나라, 세계 최고의 한국 양궁은 기상천외한 발상과 혁신적 훈련방법, 승리를 향한 집념과 리더십으로 만들어졌다. 1등을 꿈꾸고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마음으로 선수단을 장악하고 기다림과 동고동락의 모습을 보여준 따뜻한 독종 서거원 전무의 리더십과 조직관리 모델을 반드시 마음에 새겨두기를 권한다. - 조영주(KTF 사장)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다른 나라 국민과는 다른 숨겨진 독특한 ‘끼’를 가지고 있다. 훌륭한 리더란 개인이 지니고 있는 잠재된 그 ‘끼’를 발굴하여 세계 최고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양궁의 히딩크, 서거원! 그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항상 기대 이상의 높은 성과를 달성하여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활 한 발, 한 발이 승부를 결정짓는 절박한 현장으로부터 터득된 그의 독특한 리더십과 성공전략은 이 시대 공직자, 기업의 CEO 그리고 사회지도자들에게 훌륭한 롤모델Role Model이 될 것이다. - 조영철(동부CNI 사장)

세 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전략을 찾아 실행에 옮겨 온 서거원 감독의 리더십은 21세기 창조경영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에게 적절한 해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특히, 경쟁자들의 견제와 경쟁환경의 변화를 정확히 예측, 대응하고, 아무도 생각해 내지 못한 한계를 뛰어 넘는 훈련과정을 통해 최고의 선수를 길러 내어, 이를 최고의 성과로 이끌어 내는 리더십. 이것이 바로 21세기 초일류 기업을 지향하는 기업의 리더들이 생각해야 할 ‘창조적 리더십Creative Leadership’이 아닐까? - 김수근(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줄거리>



<책속으로>
프롤로그 - 지독한 열정, 한국 양궁을 이끈 경영 해법

1부. 한국 양궁, 세계 정상의 초일류 히트 상품
질기게 덤비는 놈에게는 못 이긴다
10년 후의 변화까지 예측하라
발상을 전환하면 못 넘을 산도 넘는다
과학으로 분석하고 심리학으로 파악하라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을 파고들어라
원칙의 기본은 ‘원칙’이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내일은 없다
아는 것이 최고의 역량이다

2부. 한 발의 냉정, 천 발의 열정
열정은 개발 가능한 후천성이다
열정과 성적의 놀라운 함수관계
나만의 ‘최고 수행 능력’을 이끌어내라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 뿐이다

3부. 조직관리의 해법, ‘서 칼’ 리더십
침묵을 가장한 관찰의 리더십
마음을 장악하는 대화의 리더십
끝까지 손 잡아주는 기다림의 리더십
훈련할 때 만큼은 독해진다, 독종 리더십
팔로워십을 유도하는 솔선수범 리더십
폭풍우 속을 항해하는 선장 리더십
헌신하고 다독이는 치유의 리더십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정人情의 리더십
리더의 카리스마는 천의 얼굴이다

4부. 최고의 리더가 최고를 키운다
철저한 공정성이 인재를 살린다
탄탄한 기초가 최고를 만든다
인재에게 꿈과 동기를 부여하라
치열한 정보전에 대처하라
차세대 인재 양성에 매진하라

에필로그 - 활을 내려놓는 순간, 목표는 다음 경기다

발상을 전환하면 못 넘을 산이 없다

에 베레스트 정복이 쉬워졌다? 산악 관련 뉴스에서 최근 들어 심심찮게 접하게 되는 소식이 바로 다양한 사람들의 에베레스트 정복기이다. “에베레스트, 급증하는 관광객으로 극심한 환경오염과 쓰레기에 시달리다!”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에베레스트에 오르기에 ‘지구 최고봉이 쓰레기장’으로 불릴 지경이 되었을까? 해발 8,700미터가 넘는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는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대명사였다. 그 높고 험준한 산이 갑자기 낮아지기라도 했단 말인가? 에베레스트 산 첫 정복 후 24년간 연평균 2명 정도에 불과했던 정복자가 최근 들어 갑자기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발상의 전환이다. 힐러리 경이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던 시절에는 해발 2,000미터 지점에 베이스캠프를 세웠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해발 6,700미터 지점에 베이스캠프를 만들었다. 모든 장비를 그곳에 가져다 놓은 후 거기서부터 정상 정복의 여정을 시작한다. 정상까지 2,000미터 정도만 올라갔다 오면 ‘정복’이 되는 것이다. 불가능한 게 당연했을지도 모를 한계, 그 한계를 불가능에서 가능으로 만든 것은 끊임없는 발상의 전환 덕분이다. --- pp.33~34

‘행운’ 대하기를 돌같이 하라

‘운’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항상 운이 없어.” “저 사람은 실력은 없는데 항상 운이 좋아서 나보다 잘나간단 말이야.” 양궁은 운과 연관 짓기 쉬운 스포츠다. 저 멀리서 날아온 화살이 타깃 한가운데 꽂히려면 그래도 운이 좀 따라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스포츠에 운은 없다”. 얼핏 볼 때 그냥 운 좋게 타깃 한가운데를 맞힌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어느 경우에도 우연이나 운은 괜히 따르지 않는다. 얼마나 노력했느냐, 얼마나 열정을 쏟아 부었느냐에 따라 부수적으로 운이 따를 뿐이다. 행운이나 불운에 집착하는 사람을 보면 남들 100발 쏠 때 50발 쏘고 운에 대해 운운한다. 하지만 남들 100발 쏠 때 1,000발씩 쏜 사람은 그다음부턴 운이 따르건 안 따르건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자신의 노력에 대한 확신과 믿음 앞에서는 ‘타고난’ 재능도, 행운의 여신이 준 ‘운’도 별로 신경 쓸 게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pp.105~106

리더는 잔소리하지 않는다

어 느 조직이든 리더보다는 팔로워가 많다. 성공적인 리더십과 훌륭한 팔로워십이 조화될 때 조직이 변화하고 성공한다.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나이가 어린 선수들일수록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간단한 것 하나 시킬 때도 불만이 터져 나온다. ‘자기는 안 하면서 왜 나한테만 시키나’ 하는 반발심을 가지고 따라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방법은 간단하다. 리더부터 솔선수범하면 된다. 훈련 과정에서부터 청소하는 것까지, ‘내가 윗사람이니까’ ‘네가 나보다 어리니까’ 하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한다. 연습장을 청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내가 청소를 먼저 해 버리면 그만이다. 아침에 10분 먼저 나가면 된다. 선수들보다 일찍 나가서 비질도 하고 의자도 닦고 물걸레도 빤다. 그러면 선수들이 아침 훈련을 나왔을 때 감독이 청소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삼 일만 지나면 선수들의 태도가 달라진다. 1년쯤 지나면 청소하라는 잔소리 한마디 않고도 착착 돌아간다. 윗사람이니까 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시작하는 것이다. 리더십에서 있어서는 입으로 하는 명령보다 몸으로 하는 솔선수범이 훨씬 효과적이다. --- pp. 175~176

오늘 하루를 인생 최고의 승부처럼

처음에는 양궁 연습보다 체력 훈련 때문에 더 힘들어하는 선수들도 많다. 특히 요즘 젊은 세대는 정신력과 의지력이 많이 약한 편이다. 그런 선수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해준다. “여기서 이것도 해내지 못한다면 네가 설령 양궁을 포기하고 다른 업종, 다른 사회로 가서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운동선수로서의 자기관리와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너의 정신력은 앞으로의 네 삶에서 영원히 너의 자신이 되어 줄 것이다. 너의 의지를 시험해 보기 위해서라도 지금의 훈련을 이겨내 봐라.” 양궁 선수에게는 화살 한 발에 인생이 왔다 갔다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회가 있건 없던 매 순간이 승부다. 지금 쏘는 이 화살 한 발에 나의 미래, 나의 모든 것, 나의 혼까지 실어나른다는 마음으로 활시위를 당긴다. 지금 이 순간 힘든 것, 오늘 하루의 힘든 훈련을 어떻게 참고 견디느냐가 마지막 결정적 순간에 최고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느냐를 결정한다. ---pp. 22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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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피 (Penel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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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가문의 조상의 잘못으로 저주를 받아서 돼지코를 가지고 태어난 페넬로피가 평생을 집에 갖쳐서 살다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면 저주가 풀린다는 말에 귀족들과 만나지만 모두들 도망을 가다가, 한 가난한 예술가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 사랑도 이어지지 못하고, 결국에는 집을 뛰쳐나와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하다가 자신을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할뻔하다가 모든것이 틀린것임을 알고 결혼을 중단하면서 원래의 모습을 되찾고, 진정한 사랑을 만난다는 이야기...

영화보다는 차라리 애니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하면서도 애니로 만들었으면 슈렉2의 스토리와 거의 유사해질듯...

평생 부모밑에서 철없는 외동딸로 지내다가 진정한 자신을 찾아 떠나는 모습은 좀 볼만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스토리나 재미, 감동은 그다지 별로인듯한 영화...


개봉 2008년 05월 15일 
감독 마크 팔란스키 
출연 크리스티나 리치 , 제임스 맥어보이 , 리즈 위더스푼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로맨스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6년

그녀에겐... 뭔가 특별한 ‘코’가 있다!
가문의 저주로 ‘돼지코’를 갖고 태어난 귀족집 딸 ‘페넬로피’. 세상과 격리된 채 대저택 안에서만 25년을 살아왔다. 이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한 남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것!

남다른 외모의 그녀에게도... 사랑이 시작될까?
‘페넬로피’ 앞에 부유한 배경을 탐내는 수많은 남자들이 줄을 서지만, 그녀의 얼굴을 마주한 순간 모두 기겁하며 달아난다. 이 때, 기자 ‘레몬’이 특종 취재를 위해 노름빚에 시달리던 ‘맥스’를 신랑감 후보로 잠입시킨다. 그러나 ‘페넬로피’를 만난 후 사랑을 느끼게 된 ‘맥스’는, 그녀를 세상의 웃음거리로 만들 수 없어 결국 떠난다.

머플러 따윈 벗어 던지고... 진짜 세상으로!
외모 때문에 ‘맥스’가 떠났다고 생각한 ‘페넬로피’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나와 처음 세상 밖으로 향한다. 낯선 도시의 거리로 나선 그녀는 머플러로 코를 가리고 다니며 지금까지 몰랐던 세상의 자유로움을 느끼고,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실수로 머플러가 벗겨지고, 그녀의 돼지코를 본 사람들은 공포와 호기심으로 들썩이는데…

세상이 다 알아버린 그녀의 특별한 ‘코’. 그녀와 그리고 그녀를 떠난 ‘맥스’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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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구석구석 코리아 - 김훈의 자전거 여행(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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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칼의 노래 등으로 유명한 김훈씨의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꽤 유명한 그의 책 자전거 여행 1,2권의 맥락중에서 한강과 인근지역을 돌아보는것과 비슷하게 자전거로 돌아보면서 찍은 다큐...
서울부근, 특히 한강부근에 좋은곳을 돌아다니면서 역사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돌아보면서, 그의 자전거에 대한 생각, 글쓰기에 대한 생각들도 들어보고, 이런저런 사람도 만나보는 방송입니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은 많이 익숙한 곳에 눈에 많이 띄실겁니다.
예전에 어느 인터뷰에서 남한산성 책을 팔아서 4천만원짜리 자전거를 산다고 하셨는데, 그자전거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참 멋지게 살아가시는것 같아서 보기좋았던 방송이였습니다.

다시보기주소
http://asx.kbs.co.kr/player.html?url=1TV$20081101$special20081101_01_00_00_m&title=특집&kind=300_2week&starttime=&endtime=&no_log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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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문화계 인사들의 시선을 따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광을 살펴보는 특집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KBS 1TV는 김훈, 강산에, 장한나, 김미숙 등이 떠난 국내 여행길을 카메라에 담은 4부작 여행 다큐멘터리 '로그인 구석구석 코리아'를 11월1일부터 2주 동안 주말에 내보낸다.

1일 오전 10시30분 '풍륜, 한강을 달리다-김훈의 자전거여행'이 스타트를 끊는다. 김훈은 한강을 여행지로 택해 강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부터 북한강을 따라 김훈의 자전거가 달린다.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다산 정약용의 자취를 더듬은 후 잠실을 거쳐 물안개 자욱한 김포평야를 가로지른다.

가수 강산에는 2일 오전 7시5분 2편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그는 절친한 후배와 함께 강원도 속초를 둘러보며 자신의 삶과 일상을 돌이켜본다.

강산에는 강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길로 알려진 법수치 계곡을 오른다. 또 설악산 바위를 타고 속초 바다 한가운데로 뛰어들며 강과 산의 생생한 느낌을 전한다.

이어 8일 오전 10시30분에는 첼리스트 장한나가 충주 탄금대 등 충청도 일원을 여행하고, 김미숙은 9일 오전 7시5분에 전라남도의 자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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