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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북악스카이웨이를 자전거 올라 북한산의 단풍보기!
  2. 김홍도에게서 본 실패를 감싸주는 리더십
  3. 사랑을 놓치다 - 지나간 시절의 아련하고 가슴아픈 추억...
  4.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 (Miss Pettigrew Lives For A Day)
  5. 2008 KBS 서울프라이즈 TV부문 수상작-우수상 데이비드 강의 행복 그리기 (캐나다)
  6. 원티드 (Wanted) - 진정한 나를 찾아서...
  7. 드릴빗 태일러 (Drillbit Taylor)

북악스카이웨이를 자전거 올라 북한산의 단풍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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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가보고 이번에 블랙캣 3.0D를 구입한후에 처음으로 올라가보았다.
저번에 갔을때는 힘이 들어서 중간에 한번 쉬고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쉬지않고 한번에 올라갔다.
불광동집에서 대략 7Km정도이고, 시간은 30분정도 걸렸다.
개인적으로 체력이 좋아졌다기보다는 27단으로 바꾸고 자전거가 많이 가벼워져서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평소에 비해서 자전거를 타고 올라오는 사람은 거의 없고, 주로 자가용으로 오는 사람들이 넘쳐났다.
정면에 보이는 북한산의 단풍이 정말 멋졌고, 사진도 몇장을 찍어놓았는데...
그만 내장메모리에 찍어놓아서 사진을 옮길수가 없다는...-_-;;
암튼 사진은 다음에 올려야겠다...

날씨가 많이 쌀쌀했지만, 올라가는 길에는 땀이 비오듯이 했고,
내려오는 길에는 속도감을 즐기면서 내려왔다.
올라갈때는 8Km정도의 속도로 올라갔고, 내려올때는 30-40Km의 속도로 내려왔고, 최고속도는 55Km까지...
차가 없고, 내리막길이 일직선이면 속도를 더 냈을텐데, 좀 불안불안했다...^^

삼청각쪽으로 내려갈까하다가 근처의 새롭게 생긴 청원공원에 잠깐 들렸다가 집으로 그냥 돌아옴...
아마 예전에 허름한 아파트가 있었던곳 같은데, 싹 허물고 공원으로 바꾼듯...

암튼 시간도 많이 안걸리고, 거리도 가까우니 주말에 시간이 나면 자주 찾아가봐야 겠다.
아~ 그리고 다음부터는 망원경도 꼭 챙겨가야겠다는...

아래사진은 딸랑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하나...-_-;;
북한산중에서도 보현봉과 형제봉사이가 단풍이 정말 멋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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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에게서 본 실패를 감싸주는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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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화사를 그리는 화원을 뽑기위해서 시합이 붙었는데,
사람을 묘사한 문장을 듣고, 초상화를 그리는 문제...

김홍도는 신윤복의 말을 듣고 눈을 사시로 그린다.




그리고 김홍도는 사시를 그렸다고 지탄을 받게 되자,
그 모든 책임을 자신이 떠안으려고 한다.

아마 대부분의 직장생활에서 위와 같은 상황이였다면,
사시로 그리지 말고, 정상적으로 그리라고 상사에게 대답을 듣거나,
사시로 그릴려면 네가 책임을 지라고 말을 하지 않을까 싶고...
실제로도 경험상 그래왔던것 같다...

아래 두사람처럼 자신들이 이겼다고 생각할때는 희희낙락하지만, 졌다는것을 알았을때는 서로간에 책임을 전가하고, 비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렇게 책임을 전가하고, 창조적이고 새로운 생각이 대접을 받지 못하고,
실수, 실패를 허용하지 않는다면 아무 고만고만한 회사나 사람이 되지 않을까?

과연 김홍도와 같은 상사,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될까?




얼마전 MS에서 고위직을 지낸 한국인지 삼성에서 강연을 하는데,
자신이 저지른 커다란 실패담만을 계속 이야기하자 삼성측에서 왜 그런 이야기만 하느냐, 성공사례를 이야기해달라 라고 어필을 하자, 그 강연자가 말하기를...
"과연 삼성이라면 저를 실패를 겪어온 과정에서 어느 순간에 저를 짤랐겠습니까?" 라고 말을 하니 묵묵무답이였다고...

농담반진담반으로 말하기를 에디슨, 퀴리부인, 아인쉬타인은 우리나라에서 태어나도 절대 성공하지 못할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는 흔히 사회시스템을 욕하고는 한다...
뭐 솔직히 그렇다고 치자...
하지만 그건 내가 우리가 어쩔수 없는 일일것이다.

그러나 과연 내 자신은 김홍도와 같은 실패를 포옹하는 리더십을 발휘할수 있을까?
주위에 아인쉬타인, 퀴리부인, 에디슨 같은 사람을 보고 천재인것을 알아보고 키워줄 자신이 있을까?

사회적인 여건이나 기반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나 자신부터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김홍도가 신윤복을 믿고, 지지하고, 그의 실수도 포용하려는 모습에서 나 자신부터 돌이켜보며 생각해본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해나가자...
나부터 바뀐다면 우리는 바뀔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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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놓치다 - 지나간 시절의 아련하고 가슴아픈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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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동안 짝사랑하는 남자와 잘되가다가 서투른 사랑에 잠시 떨어져있다가 새로운 사랑을 하게된 송윤아...
그리고 송윤아가 진정한 사랑이라고 느끼고 찾아가지만 이미 늦었다는것을 알고 버스안에서 울면서 돌아오는 설경구...
선배가 송윤아에게 해준 이야기가 참 마음에 와닿는다...
대략 비슷한 이야기가 사과밭을 한바퀴를 쭉 걸어가면서 가장 큰 사과를 딱 하나만 잡으라는 말에 사람들은 좀 더 큰 사과가 있을것이다, 더 맛있는 사과가 있을것이라는 생각에 빈손으로 사과밭을 나오게 되다는 이야기...
사과는 다 거기서 거기이니, 이거다 싶으면 그냥 잡으라는 이야기...

연예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만한 이야기...
그리고 누구나 시간이 지난후에 가슴아파하며 후회를 하는 이야기...
하지만 다시 그 과거를 되돌릴수 없는 가슴 아픈 이야기...

영화를 보면서 아마 남의 이야기같이 보이지 않았고, 몇사람의 얼굴이 떠오르기도 한다...

물론 영화처럼 그녀가 다시 후진을 해서 돌아오는 일은 없겠지만...


근데 막판에 술집에서 그만하자며 떠나가는 남자에게 여자가 내 이름을 불러서 깜짝 놀랐다는...-_-;;


개봉 2006년 01월 26일 
감독 추창민 
출연 이휘향 , 설경구 , 송윤아 , 장항선 
상영시간 118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멜로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6년
홈페이지  http://www.lostinlove.co.kr

할까.. 말까.., 긴가.. 민가.., 10년을 망설인 그들
“있을 때는 모른다... 헤어져봐야 안다!”

10년 전... 그 남자 _우재 이야기


대학 조정 선수인 나는 사귄 지 200일 되는 날 여자친구에게서 이별통보를 받았다. ‘왜?’라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떠난 그녀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아픈 마음을 술로 달래보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다. 친구 ‘연수’와 ‘현태’는 그녀를 잊으라며 위로해줬지만 결국, 나는 군대로 도망치듯 떠나버렸다. 어느 날 친구 ‘연수’가 면회를 왔다.
학교에서 보던 모습과 달리 훨씬 여성스러워진 그녀의 모습에 자꾸 눈길이 간다. ‘이럼 안 되지’라고 마음을 굳게 먹고 그녀를 막차에 태워 보낸다. 차에 올라타는 그녀의 뒷모습이 쓸쓸해 보이는 건 왜지?


10년 전... 그 여자 _연수 이야기

오늘 ‘우재’가 여자친구에게 차였다며 또 술 먹고 울고불고 해댄다. 처음으로 담배를 피워봤다. 콜록콜록. 눈물이 난다. 담배가 매워서 그런 건지 내 마음이 아파서 그런 건지.. 그냥 난 더 이상 그가 술 먹고 우는 모습을 보기 싫은 거다.
내가 그의 위로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그는 내가 머뭇거리는 사이 군대로 도망치듯 떠나버렸다. 용기를 내서 면회를 갔다. 하지만 그의 시선은 언제나 그랬듯 나를 너머 다른 곳에 가 있었다. 역시 그는 날 친구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다.
‘그래, 이걸로 됐다. 이젠 다 잊어버려야지.’ 그렇게 간직하고 있던 그의 사진과 함께 그에 관한 모든 기억을 버렸다.


10년 후... 그 남자, 그리고 그 여자의 이야기

어느 날 고교 조정부 제자들이 다른 학교 학생들과의 시비로 파출소에 있다는 연락을 받은 ‘우재’는 급하게 파출소로 향하고, 같은 시간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 ‘연수’는 꼬마 단골손님이 아끼는 애완견을 찾기 위해 파출소에서 경찰관과 한참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그 순간, 파출소 안으로 ‘우재’가 들어서고 그들은 그렇게 10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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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 (Miss Pettigrew Lives For A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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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제대로 못해서 번번히 쫓겨나는 페티그루가 여가수의 집에 사무직으로 위장취업을 하게 되고, 그녀와 주위 사람들을 위기에서 구해주면서 주가를 올리고, 여가수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서 미국으로 떠나게 되지만, 자신은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지만, 그런 그녀의 모습에 반한 한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받고 행복을 찾아 떠난다는 이야기...

단 하루동안 벌어진 이야기인데, 스토리는 좀 작위적인 느낌...
하지만 그녀가 다른 사람들에게 컨설팅을 해주고, 조언을 해주면서 자기 자신의 본모습을 알고, 찾아가는 모습이 참 멋졌다...
그리고 아침햇살과 함께 런던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어 떠나는 그녀의 모습도 멋지고, 부러웠을 뿐이다...

기회가 있다면 잡아라!
연습과 훈련만 하다가 인생을 끝낼수는 없다!



개봉 2008년 10월 02일 
감독 배럿 낼러리 
출연 프란시스 맥도먼드 , 에이미 아담스 
장르  로맨스 , 코미디 
제작국가  영국
제작년도  2008년

번번이 직장을 잃고 제대로 하는 일 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미스 페티그루 (프란시스 맥도맨드)는 우연한 기회에 꿈 많은 클럽 가수이자 바람둥이 연기 지망생 라포스 (에이미 아담스)의 남자 문제를 해결하면서 그녀의 매니저로 화려한 런던 상위 1%의 사교계에 입문하게 된다. 매력 만점 세 명의 남자와 동시에 연애를 하고 있는 사교계의 유명 인사 라포스는 돈 많은 뮤지컬 극단주의 아들인 연하 꽃미남 필 (톰 페인), 부와 명예를 지닌 카리스마의 클럽 주인 닉 (마크 스트롱), 가난하지만 그녀만을 위해 연주하는 로맨틱한 피아니스트 마이크 (리 페이스) 사이에서 누구도 선택하지 못하고 고민하는데…

불과 몇 분도 안돼 빈민구호소에서 화려한 사교계의 중심에 서게 된 페티그루는 과연 그녀에게 주어진 특별한 하루 동안 로맨틱한 도시 런던에서 라포스에게 사랑과 성공을 안겨주고 사교계의 최고 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전세계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名家 총출동!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비커밍 제인>, <노팅힐>의 드림팀!

올 가을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로 관객들을 찾아갈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를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화려한 초호화 제작진. 1938년 초판 출간 당시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이 영화화를 시도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말하듯, 반세기 만에 발견된 최고의 원작을 영화화하기 위해 전세계 최고의 제작진들이 모두 모였다.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노팅힐>,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등 영국 최고의 로맨틱 무비 제작사인 워킹 타이틀의 최고 히트작들을 기획한 폴 웹스터와 제인 프레이저는 원작 소설을 읽자마자 ‘이 시대의 관객들이 진정 보고 싶었던 영화’가 될 것임을 확신하고 곧바로 영화 제작에 착수하였다. 원작의 위트 넘치는 대사를 스크린에 옮길 주인공으로는 영국식 유쾌한 코미디 <폴 몬티>로 런던 비평가협회상, 영국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된 작가 사이몬 비우포이가 참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1930년대 말 화려함의 극치를 달렸던 영국 사교계의 모습은 <어톤먼트>로 영국 아카데미를 수상한 최고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사라 그린우드가 완벽하게 스크린으로 옮겨 놓았고, 영화를 더욱 유쾌하고 고급스럽게 완성한 당시 재즈와 클럽의 음악 등은 <비커밍 제인>의 음악 감독 폴 잉글리쉬비가 맡았다. 전세계 관객들에게 최고의 로맨스와 유쾌함을 선사하였던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들이 모두 한데 모인 드림팀이 선사하는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는 어떤 로맨틱 코미디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특별한 로맨스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샤넬, 발렌시아가로 대표되는 1939년 전세계 패션의 중심!
런던 사교계의 1939년 F/W 콜렉션부터 란제리 패션쇼까지!


파리의 파리지엔, 뉴욕의 뉴요커, 런던의 런더너! 세계의 패션 트랜드를 선도하는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패션은 이미 <섹스 앤 더 시티> 등을 통해 전세계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1930년대 판 <섹스 앤 더 시티>라 할 수 있는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는 전세계 유행 패션 아이템과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진출로 인한 성공과 사랑에 대한 열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1929년 세계적인 대공황 이후부터 1939년 제 2차 세계대전, 그리고 1940년대 초반까지 샤넬, 발렌시아가 등 최고의 디자이너들의 스타일과 장 폴 고티에, 안나 수이로 대표되는 런던 거리 패션까지 전세계 패션을 선도한 당시의 패션 스타일은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는다. 레트로한 복장과 우아한 여성상이 중시된 1930년대의 패션은 남성의 경우는 최근 다시 유행인 패도라와 테일러 수트로 댄디 스타일을, 여성은 웨스트 라인을 강조하면서 조금 짧아진 스커트와 멋을 내는 데코레이션으로 패션의 황금기를 보여준다.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의 의상 디자인을 맡은 마이클 오커너를 비롯한 의상팀은 24시간 펼쳐지는 당시 영국식 상류사회 패션의 디테일을 위해 모든 배우뿐 아니라 단역 배우들까지 일일이 의상의 완벽한 고증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최고급 팬트하우스, 살롱, 클럽 등 사교계 인사들의 명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당시 패션은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은 물론, 현재까지 이어온 전세계 패션의 흐름을 다시 발견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미스 페티그루가 본격적으로 사교계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하게 되는 사교계 란제리 패션쇼는 당시의 패션과 섹스,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샤넬, 발렌시아가로 대표되는 1939년 전세계 패션의 중심!
런던 사교계의 1939년 F/W 콜렉션부터 란제리 패션쇼까지!


파리의 파리지엔, 뉴욕의 뉴요커, 런던의 런더너! 세계의 패션 트랜드를 선도하는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패션은 이미 <섹스 앤 더 시티> 등을 통해 전세계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1930년대 판 <섹스 앤 더 시티>라 할 수 있는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는 전세계 유행 패션 아이템과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진출로 인한 성공과 사랑에 대한 열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1929년 세계적인 대공황 이후부터 1939년 제 2차 세계대전, 그리고 1940년대 초반까지 샤넬, 발렌시아가 등 최고의 디자이너들의 스타일과 장 폴 고티에, 안나 수이로 대표되는 런던 거리 패션까지 전세계 패션을 선도한 당시의 패션 스타일은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는다. 레트로한 복장과 우아한 여성상이 중시된 1930년대의 패션은 남성의 경우는 최근 다시 유행인 패도라와 테일러 수트로 댄디 스타일을, 여성은 웨스트 라인을 강조하면서 조금 짧아진 스커트와 멋을 내는 데코레이션으로 패션의 황금기를 보여준다.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의 의상 디자인을 맡은 마이클 오커너를 비롯한 의상팀은 24시간 펼쳐지는 당시 영국식 상류사회 패션의 디테일을 위해 모든 배우뿐 아니라 단역 배우들까지 일일이 의상의 완벽한 고증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최고급 팬트하우스, 살롱, 클럽 등 사교계 인사들의 명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당시 패션은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은 물론, 현재까지 이어온 전세계 패션의 흐름을 다시 발견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미스 페티그루가 본격적으로 사교계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하게 되는 사교계 란제리 패션쇼는 당시의 패션과 섹스,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Way Back Into Love’,‘Falling Slowly’를 이을
에이미 아담스와 리 페이스의 사랑의 노래! ‘If I Didn’t Care’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드류 베리모어와 휴 그랜트가 직접 불러 화제를 모았던 ‘Way Back Into Love’, <원스>의 두 남녀 주인공이 불렀던 ‘Falling Slowly’까지, 최근 로맨스 영화 속에서 남녀 주인공들이 직접 선사한 아름다운 선율은 영화 관객들뿐 아니라 음악팬들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영화의 성공과 함께 큰 대중적 인기를 거두었다.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에서 사교계의 향연이 펼쳐지는 클럽에서 가수인 ‘라포스’가 피아니스트 ‘마이클’의 반주에 맞춰 부르는 사랑의 노래 ‘If I Didn’t Care’는 영화의 가장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2008년 가을, 관객들의 최고의 러브송으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미 아담스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푸싱 데이지>의 훈남 리 페이스의 베이스 음성이 뚜렷한 대비를 이루며 관객들의 가슴을 적실 ‘If I Didn’t Care’는 1930년대를 풍미한 잉크 스파츠(The Inkspots)가 실제로 1939년에 발표한 명곡으로 당시 클럽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두 남녀 배우는 완벽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비틀즈 팬들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에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해서 더욱 화제를 모았는데, 서로를 향한 애틋하고도 달콤한 녹음 모습이 마치 진짜 사랑에 빠진 여인을 보는 듯 했다고. 올 가을을 관객들의 가슴을 적실 ‘If I Didn’t Care’의 아름다운 선율은 영화를 보고 극장문을 나가는 관객들의 가슴에 영화만큼이나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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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KBS 서울프라이즈 TV부문 수상작-우수상 데이비드 강의 행복 그리기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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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의 정체나 정보는 거의 없다는...-_-;;
다만 문익환(?) 목사의 친척인 주인공이 어린시절에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치과의사가 되었지만, 의사는 부업이고 행위예술을 본업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준 다큐...
치과의사만으로도 그저 편하게 살수 있지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극한까지 도전을 해보면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주인공의 모습이 참 멋졌던 다규멘터리...







제16회 서울 프라이즈 TV부문
KBFD-TV 최우수상 수상


한국 KBS가 해외 방송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14회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 서울 프라이즈에서 KBFD TV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우리는 그녀를 배명사라 부른다(기획 제프 정, 연출 제프 정)’가 TV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BFD TV가 제작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국 전통무용을 가르치고 있는 한라함 무용연구소의 메리 조 프레슬리 소장의 한국 무용에 대한 열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서울 프라이즈는 올해 16회째로 KBFD TV는 지난 3회 서울 프라이즈에서 동포방송인상, 8회 서울프라이즈 TV최우수상, 9회 TV우수상 그리고 10회 서울프라이즈 TV장려상을 수상한바 있다.

서울 프라이즈는 전 세계 100여개 한국어방송사의 프로그램 경쟁력과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1993년 KBS가 제정한 동포방송사 프로그램 국제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9일 한국 KBS에서 열리며 KBFD 정윤희 사장과 다큐멘터리 주인공인 메리 조 프레슬리 소장이 시상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덴티스트? 아티스트? 또 하나의 가능성에 도전한다!”
자의 반 타의반으로 치과의 됐다가 뒤늦게 미술 전공, 교수까지



데이비드 강(사진 아래)은 현재 덴티스트와 아티스트로서 두 가지 일을 병행하며 산다. 그의 가계도를 그리면, 한국 기독교 사회운동의 거물인 고 문익환 목사를 비롯하여 문화예술인들의 이름이 줄줄이 등장한다.

이러한 가족적 영향력과 예술가적인 '끼'는 인 앤 아웃을 넘나들며 그의 핏줄을 타고 흐른다. 열 살 남짓 어린 나이에 캐나다로 이주한 제3세계 출신의 의식 있는 동양인, 남성으로 사는 것은 어떤 것일까. 남 앞에 나서기 꺼리는 그가, 오늘 우리들의 2세를 위해 대화의 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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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Wanted) - 진정한 나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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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유복자라고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살아오던 주인공에게 암살단원인 아버지가 있었고, 그 아버지가 다른 암살자에게 죽었다는것을 알고, 자신의 본능을 일깨워서 암살기계로 태어나는 주인공...
하지만 아버지를 죽인 암살자를 죽이고나니 그 암살자가 아버지였고, 자신은 속아서 암살단원이 되었다는것을 알고 암살조직을 와해시키기 위해서 한복판으로 뛰어드는 주인공의 이야기...

액션은 생각보다는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지만, 스토리는 참 멋졌고, 주인공이 하루하루 무기력하게 살다가 진정한 자신을 느끼고 깨어나는 모습..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는 모습등이 정말 멋졌던 영화...

나는 지금 내 진정한 모습데로 살고 있는것인지... 아니라면 어떻게 나의 진정한 모습을 찾을수 있을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던 영화


개봉 2008년 06월 26일 
감독 티무어 베크맘베토브 
출연 안젤리나 졸리 , 제임스 맥어보이 , 모건 프리먼 , 테렌스 스탬프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평범한 청년 웨슬리(제임스 맥어보이)는 어느 날 섹시한 매력의 폭스(안젤리나 졸리)를 만나고, 아버지가 암살 조직에서 일했던 최고의 킬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또한 암살 조직의 리더 폭스와 슬로안(모건 프리먼)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최고의 킬러로 훈련 받는다. 임무 실행에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제공되지만 목숨만은 안전할 수 없는 위험한 미션 속에, 웨슬리는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고 실력있는 킬러로 인정받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직의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게 되는데...

섹시 카리스마 안젤리나 졸리, 헐리우드가 주목하는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 2008년 여름, 헐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이 펼쳐진다!

도톰한 입술과 완벽한 몸매로 전세계 관객들의 우상인 안젤리나 졸리가 상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액션으로 2008년 여름 극장가로 돌아온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그녀가 아니면 다른 누구도 떠올릴 수 없는 섹시한 액션을 선사한 그녀가 이번에는 <원티드>를 통해 전세계의 운명을 손에 쥔 지하 암살 조직의 킬러 ‘폭스’로 올 여름 관객들을 찾는 것.

섹시 카리스마 안젤리나 졸리의 상대는 다름 아닌 헐리우드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훈남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 영국 출신의 연기파 훈남 제임스 맥어보이는 이미 <비커밍 제인>과 <어톤먼트>를 통해 전세계 여성들의 완소남으로 떠오른 후, 깐느 영화제가 지명한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 탄탄대로를 달려가고 있다. 전세계가 지금 가장 주목하고 있는 뜨거운 섹시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제임스 맥어보이의 폭발하는 액션이 여름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액션의 상식과 경계를 무너뜨리는 새로운 블록버스터가 온다!
러시아의 쿠엔틴 타란티노,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


단순히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한 화려함이 아닌, 다른 어떤 액션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뛰어난 상상력과 놀라운 속도감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 <원티드>의 압도적인 영상은 전세계가 인정한 러시아의 쿠엔틴 타란티노로 불리는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 작품이다. 이미 전세계 유명 감독들과 관객들에게 액션 영화를 진보시켰다는 극찬을 받은 <나이트 워치>로 러시아에서 개봉 당시 <반지의 제왕>, <킹콩>을 압도하는 기록적인 흥행 성공을 거둔 그는, 헐리우드 영화 제작자들의 뜨거운 러브콜 속에 첫번째 헐리우드 데뷔작으로 안젤리나 졸리, 제임스 맥어보이라는 최고의 배우와 함께 <원티드>를 선택하였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액션의 상식과 경계를 뛰어넘는 영상들은 가히 그를 액션 영상의 혁명가로 부르기 충분하다.


DC와 마블 코믹스가 모두 극찬하는 그래픽 노블의 대가 마크 밀러의 원작!
만화 원작 블록버스터 흥행 열기를 잇는 새로운 액션!


2007년 놀라운 비주얼로 전세계 관객들을 열광하게 한 <300>에 그래픽 노블 작가 프랭크 밀러가 있었다면 2008년 여름 <원티드>에는 다른 슈퍼 히어로들과 차별화된 비주얼과 철학으로 열혈팬을 보유한 그래픽 노블의 대가 마크 밀러가 있다. 코믹스의 양대 산맥인 마블과 DC를 오가면서 현재 최고의 인기와 명성을 두리고 있는 작가인 그가 원작 만화로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영화 <원티드>는 기존 헐리우드의 슈퍼 히어로와는 다른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캐릭터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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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빗 태일러 (Drillbit Tay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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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 입학한 찌질한 학생 둘이 왕따를 당하면서 폭력을 계속 당하자, 보디가드를 모집...
노숙자 한명이 학생들을 이용하려고 보디가드를 하지만.. 영 답답하게...
그러다가 학생들과 우정을 쌓아가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되는 주인공과 학생들의 이야기...

마지막에 복수를 하는 장면은 통쾌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좀 답답하고, 짜증나는 느낌의 영화...-_-;;



2008
감독 : 스티븐 브릴
관련인물 : 레슬리 만, 알렉스 프로스트, 조쉬 펙
별칭 : <드릴비트 테일러>

히트 코미디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사고친 후에>, <슈퍼배드>의 제작자 저드 애퍼토우가 제작을 담당하고, 그 영화들로 주목받은 코메디언, 세스 로건이 각본에 참여하는 등, 이른바 ‘애퍼토우 사단’이 내놓은 10대용 코믹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웨딩 크래셔>,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2007년 8월, 갑작스러운 자살 시도와 함께 스크린을 떠났던 오웬 윌슨이 1년만에 재기에 나서 타이틀롤인 드릴비트 역을 맡았고, <굿 럭 척>, <나쵸 리브레>의 트로이 젠타일, <팬보이스(Fanboys)>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네이트 하틀리, 미국판 <더 링>의 데이비드 도프만, 인기 TV <드레이크와 조쉬>의 조쉬 펙, <사고친 후에>,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의 레슬리 만, <스톱 로스(Stop Loss)>의 알렉스 프로스트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아담 샌들러 주연의 <리틀 닉키>, <미스터 디즈>를 감독했던 스티븐 브릴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056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03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되었다.

 세 친구 라이언, 웨이드, 에밋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첫날 즐거움에 들떠지만, 그들의 들떤 마음은 ‘작은 한니발 렉터’같은 학교의 악동 필킨스를 만나면서 산산조각난다. 필킨스로 인한 테러의 공포에 휩싸인 이 3인조 친구들은 ‘용병(Soldier of Forturne)’ 잡지에 보디가드를 구한다는 광고를 낸다. 그들이 선택한 가장 ‘저렴한’ 보디가드는 드릴빗 테일러. 집도 절도 없는 드릴빗은 이 아이들에게 육체적 정신적인 트레이닝을 시작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냉담한 반응으로 일관하였다.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당신은 당신이 지불한 것을 가지게 된다(You get what you pay for)’란 영화의 광고문구를 인용하면서 “나는 이 영화를 공짜로 보았지만 아직까지 속았다는 느낌이 든다.”고 빈정거렸고, 토론토 스타의 피터 하웰은 “최근 4년간 저드 애퍼토우 사단은 코메디 혁명을 보여주었지만, 이제는 그간의 전투로 인한 피곤함의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고개를 저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은 “애퍼토우 사단이 내놓은, 얄팍하고 설득력없는 10대용 코메디.”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 시카고 트리뷴의 매트 파이스는 “서투르고, 들떠있으며, 분명히 도움이 필요한, 마치 14세 청소년 같은 영화.”라고 불평했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리사 슈왈츠바움은 “F 등급(failing-grade) 코메디.”라고 일축했으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믹 라살레는 “또 한편의 끔찍하고 재미없는 오웬 윌슨 영화. 웃기는 것은 그나마 그가 이 영화 속에서 제일 볼 거리라는 점.”이라고 비아냥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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