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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토벤 바이러스 종영 - 꿈을 이루어보자!
  2. 경제세미나 - 이명박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
  3. 고마워요, 인생이여 도서 서평
  4. 두번째 구글 애드센스 수표 환전
  5. 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 6부 - 악 감정을 플러스 파워로 바꾸어라!
  6. VJ특공대 - 요일특가 맛집, 법원 집행, 파격마케팅, 와인의 세계(사진보기)
  7. 내 인생에 날개를 달다 - 자전거 출퇴근 입문기 4

베토벤 바이러스 종영 - 꿈을 이루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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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부로 끝난 베토벤 바이러스의 최종회 마지막 방송

아무런 꿈도 없이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꿈을 꾸게 만들어주었고,
비록 방송에서는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 꿈을 이루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꿈을 이루지 못해서인지 약간은 아쉽고, 시원섭섭하게 끝났듯한 느낌이 들었다.

소설로 치자면 기승전결중에서 기승전까지만 있고, 결은 쏙빠진듯한 기분인데,
하지만 그 결말은 내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것은 어떨까 싶은 느낌이 든다.

방송중에 나왔던 명대사따라
꿈이라도 꾸어보고, 그 꿈을 이룰수 없다고 하더라도 꿈을 꾸고, 무언가를 해보자.
그리고 당분간 내 꿈을 위해 매진해보자!
내가 직접 전설이 되어보고, 신화가 되어보자!








행복해?
고장난 신호등 대신해서 허우적거리고,
매연냄새에 찌들어 가는게 행복하냐고?

아! 물론 인정해...
사람은 모두 제각각이라서
돈이 최고인사람,
김치한조각에 밥만 먹어도 되는 사람,
그 돈 다 모아서 이디오피아난민한테 보내야 다리 뻗고 자는 사람
다양하지
옳고 그를꺼는 없어
다 자기가 가치에 따라서 살 뿐이야

그래서 넌...
XXX는...
니 가치에 따라
지금 이순간 행복하냐고?

-하나만 물어보자. 지휘 배우고 싶다는 거

-배우고 싶었습니다

-근데

-꿈으로 그냥 놔 둘 겁니다.

꿈?
그게 어떻게 네 꿈이야?
움직이질 않는데!
그건 별이지.
하늘에 떠 있는, 가질 수도 없는,
시도조차 못하는 쳐다만 봐야 하는 별!
누가 지금 황당무계한 별나라 얘기 하재!

니가 뭔가를 해야 될 거 아냐!
조금이라도 부딪치고, 애를 쓰고, 하다 못해 계획이라도 세워봐야
거기에 니 냄새든 색깔이든 발라지는거 아냐!
그래야 니 꿈이다 말할 수 있는 거지
아무거나 갖다 붙이면 다 니 꿈이야!
그렇게 쉬운 거면,
의사, 박사, 변호사, 판사 몽땅 다 갖다,
니 꿈하지 왜?

꿈을 이루라는 소리가 아냐,
꾸기라도 해 보라는 거야!


사실 이런 이야기 다 필요없어
내가 무슨 상관있겠어
평생 괴로워 할껀 넌데

난 이정도 밖에 안되는 놈이구나
꿈도 없구나, 꾸지도 못했구나, 삶에 잡혀먹혔구나
평생 살면서 니 머리나 쥐어 뜯어봐
죽기 직전이나 되서야
지휘?
단말마에 비명을 지르면서 죽던지 말던지...



나 플룻 못한단 말이야...

아니야 할 수 있어
너는 원래 베이스가 탄탄하고,
거기다가 요새 너 요즘
하루 4시간만 자면서 아르바이트한다면서
플룻을 딱 석달만 그렇게 해봐.

콩쿨에서 넌 1등 할 수 있어
내가 보증한다니까!
넌 되!
넌 할 수 있어!

전설적인 플루티스트
그걸 왜 남을 시켜
니가 피 땀 흘려 모은 돈 쏟아 부으면서 그 좋은것을 왜 남한테 주냐고
니가 직접 되버리면 되잖아!
전설이!

돈없다고 음악포기하는 애들앞에서
니가 직접 전설
신화가 되보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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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 - 이명박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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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정부는 아무생각없이 땅만 사들였다고 폄하를 하고, 새정부는 뒤치닥거리나 하게 생겼다라는 식으로 강연을 시작...
우선 여기저기 비판을 열심히 하신다...
노무현정부는 지역균형보다는 지방의 도시위주로 발전 전략을 세워서 미비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재정자립도가 엄청 떨어져서 정부에서 공무원 월급은 물론, 시의원 월급까지 지원을 해주고,
정부에서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돈이 다원화되어 있어서 중구난방으로 내려간다 등등...

뭐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방을 활성화해서 국가균형발전을 이룰것인가...

엉뚱하게도 수도권 규제를 풀면 기업들이 돈을 풀어서 투자를 하려고 준비중이고, 그러면 거기에서 나온 이익을 지방에 나누어 준다는 논리...
이거 뭐 장난도 아니고...-_-;;
수도권규제완화를 해서 수도권에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지방은 떡고물을 받아먹으면서 국가균형발전을 이룬다는 참 어이없는 개발논리가 아닌가 싶었다...

그렇다고 참여정부에서 한 정책이 마음에 드는것도 아니고, 정부기관을 지방으로 무조건 내려보내는것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효율적인면에서 문제가 있지만,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방식으로 수도권에 집중된것중에서 크게 부담이 안가거나, 효율적인 면에서 문제가 없다면 지방으로 분산하는것이 가장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아무튼  이놈의 정부는 무슨 정책을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지난 정권 탓이나 하고, 그저 747공약을 이루기 위해서 모든 정책을 빚좋은 개살구마냥 합리화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답답할뿐이다...


* 세미나 주요내용

제목 : 이명박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
연사 :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주관 :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장소 : 명동은행회관
일시 : 2008.10.15(수)

- 지난 9월, 이명박 정부는 전국을 7개 광역경제권으로 나눠 개발하겠다는 새로운 국가균형발전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이를 위해 5년간 총 50조원의 재정을 투입해 새만금개발, 호남고속철 착공 등 30여개의 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인데, 이 새로운 계획이 발표되자 전 정부의 균형발전계획과는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는가 등등 말들이 많았었다. ‘광역발전’전략의 핵심은 무엇이고 이전 정부의 ‘균형발전’정책과는 어떠한 차별점이 있는지 제612회 수요정책포럽에서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행한 강연을 통해 알아본다.

http://bbs5.kbs.co.kr/ezboard.cgi?db=1Rsuneconomyno&action=read&dbf=366&page=0&depth=1

노무현 정부에서는 국가를 균형있게 개발하겠다며 수도를 이전하려다 위헌판결을 받고, 이를 수정하여 행정복합도시 건설, 수도권규제, 공기업 지방 이전 등의 균형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착수하였습니다. 지난 달 이명박 정부는 전국을 7개 광역경제권으로 나눠개발하겠다는 새로운 국가균형발전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5년간 50조원의 재정을 투입해 새만금 개발,호남고속철 착공 등 30여개 사업을 벌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인수위 시절부터 이전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전면적으로재검토해 수정하겠다고 공언해왔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계획이 발표되자 이전의 균형발전 계획과 무엇이 얼마나 달라진 것인지에 대해혼란과 소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광역발전’ 전략의 핵심은 무엇이고 이전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는 어떠한차별점이 있을까요? 제612회 수요정책포럼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최상철 위원장을 초청하여 지난 달 발표한 이명박 정부의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대해 듣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최상철(崔相哲) 위원장은 경북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미국으로 건너가피츠버그 대학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오랜 기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로 근무하였으며, 영국 쉐필드대와미국 워싱턴대에 초빙교수를 역임하였습니다. 한국지역학회와 한국환경교육학회 회장,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원장, 21세기 경기발전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명박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을 총괄하고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은 수도권규제완화를 기저에 깔고 있음이 거듭 확인 됐다. 그제 국회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국회의원연구포럼 주최 정책토론회에서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 출범 후 4개월이 지나도록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실체가 드러나지 않고 있는상황에서 정부 방침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았다.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달라진 건 별반 없었다.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주제발표를 들여다보면 새 정부의 균형발전 패러다임을 간파할 수 있다. 이명박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은참여정부의 균형·혁신·분산형에서 상생·경쟁·분권형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참여정부의 균형발전정책을 행정구역에 집착한나눠먹기식 개발, 규모의 경제를 무시한 비효율성, 지방의 기대감만 부추긴 실익 없는 정책으로 진단한 대목에서 정책의 영속성은찾을 수 없었다.

그는 대안으로 초광역 4대 개발권, 5+2광역경제권 조성 등을 제시했다. 예컨대 대전·충남·충북을 하나로 묶는 등 2-3개의광역자치단체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설정해 수도권과 동등한 입장에서 특화 발전해야 한다는 논리다. 하지만 이는 지방의 처지를 모르고하는 발상이다. 한 패널은 광역경제권 구상을 빗대 "헤비급과 플라이급의 싸움을 강요하는 불공정한 룰"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사실 최상철 위원장의 성향과 전력으로 미뤄 지방의 기대에 크게 부응할 것이란 생각은 애당초 하지 않았다. 행정도시 이전에 앞장서반대해온 인물이  아닌가. 정권은 유한 하지만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기조는 유지돼야 마땅하다. 행정도시, 혁신도시, 호남고속철도등 각종 지역균형발전 사업들의 앞날이 불안하다. 참여정부에서 추진했던 사업이지만 새 정부가 발전시켜 나가야 할 국가적 대사다.

새 정부 들어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축소되는 반면 수도권 규제 완화 조짐은 도처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런 식으로는 지방을 살릴 수없다. 선(先) 지방경쟁력 강화, 후(後) 수도권규제완화를 재차 강조한다.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밝혀 지역의불안을 해소시켜줘야 한다. 그래야 '이명박 정부에는 지방은 없다' '수도권 공화국'라는 비판여론을 잠재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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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인생이여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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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의 연장선장의 내용의 책...
간혹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영혼을 닭고기 수프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총 50여편의 단편적인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슴뭉클한 사연보다는 여러사람들의 한때의 담담하면서도 남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책으로 모은듯...
한마디로 돈내고 사서 보기에는 시간과 돈이 아깝다는...-_-;;


<도서 정보>
제   목 : 고마워요, 인생이여 - 원제 If life is a game. these are the stories (2005)
저   자 : 셰리 카터 스콧 저/채세진
출판사 : 명진출판
출판일 : 2005년 12월
책정보 : 페이지 270 / 384g  ISBN-10 : 8976772229
일   독 : 2008/11/12
재   독 :
정   리 :


<미디어 리뷰>
세계 여러 나라의 이웃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지켜온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모은 것으로 극한의 위기 속에서도 기적처럼 새 희망을 엮어낸 사람들의 51가지 사연을 듣고 있으면 "고마워요, 인생이여"란 말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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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구글 애드센스 수표 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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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받아본 구글 수표 $240
어제 저녁에 우편으로 받아서 아침에 환율을 외환은행에서 조회를 해봤더니 1340원정도,
http://www.keb.co.kr/IBS/nfxportal/rs/rs01030.jsp?vcode=06000000000000&scode=06010100000000&ccode=06010104000000&

근데 아침에 미국에서 커다란 유통업체가 파산신청을 한다고 해서 그런지 주가는 떨어지는데, 환율은 보합세...
뭐 종일 환율을 쳐다보고 있기도 그렇고 해서 사무실 근처의 하나은행에서 추심전매입으로 1345원에 환전...

점심을 먹고 들어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환율을 조회해봤더니 무려 30원정도나 폭락했다.
대략 7200원정도가 떨어졌는데, $240정도가 이정도의 등락폭이니,
수출입 기업의 환율은 정말 미치고 팔짝 뛸 정도가 아닐지...

최근에 환율때문인지 구글 애드센스의 페이지당 eCPM이 상당히 떨어져서 거의 매달 반토막이 나고 있는데,
담달에는 $100가 안되어서 수표를 받을수 있을런지도 미지수이다.

암튼 너무 수익에 신경쓰지 말고, 그냥 용돈번다는 생각만 가지고, 잊고 사는것이 속편할듯하다라고 다짐을 하지만,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또...-_-;;

다음번 수표는 기업은행이 수수료가 싸다는데, 기업은행에서 세번째 수표를 환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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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 6부 - 악 감정을 플러스 파워로 바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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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네샤가 내준 과제는 남을 악감정으로 바라보고, 반대로 남들의 관점에서 나를 악의 감정으로 보라는 과제...
그리고 좌절하는 주인공에게 그런 악감정은 꼭 나쁜것은 아니다, 그것을 긍정적인 요소로 바꾸면 플러스적인 요소가 될것이라는 당부...

평소보다는 감동은 좀 약했지만, 재미는 꽤 있었던 방송...








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 6부 - (ドラマ)夢をかなえるゾウ

방송기간 : 2008.10.02 -
방송시간 : 목요일 23:58
연출 : 오카모토 코이치, 쿠니모토 마사히로
프로듀서 : 타케츠나 야스히로, 타나카 주이치
각본 : 미우라 유이코
원작 : 미즈노 케이야
주제곡 : Continue (by 시모)
방송국: NTV
공식 홈페이지 : http://www.ytv.co.jp/yumezou/

*** 스토리 ****

호시노 아스카 25세. 대기업 보도대리회사에서 파견 사원으로 일하며 결혼을 기점으로 행복을 이룩하려 하는 요즘의 여성. 같은 회사의 정사원인 크리에이티브국에서 일하는 반도 츠요시와 사귀고 있었는데, 25세가 되는 생일날 츠요시에게 재미없다는 이유로 차이게 된다. 그리고 살고 있던 맨션은 불이나 모든게 날아가 버리고, 주인집은 화재보험을 체납해서 결국 보상도 받질 못하고 주인집이 임시로 빌려준 오래된 집으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그날밤... 자신의 처량하다 못해 처참한 지금의 상황을 생각하며 결국 울음을 터트리는 아스카. 큰 행복이 아닌 아주 평범한 행복을 원했던거 뿐인데 왜 자신이 이렇게 처량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하면서 행복해 지고 싶다고 신에게 호소하는 아스카.

그때.... 우리의 신 가네샤.
인간의 얼굴에 코끼리 코를 달고 장농속에서 나와 그녀 앞에 나타나는데...ㅋ

PS: 코믹물 입니다. 가볍게 보기에 좋네요. 오구리 슌은 1화에서 잠깐 나왔다가 더이상 나오질 않습니다...^^

*** 드라마 뉴스 ****

여배우 미즈카와 아사미(水川あさみ, 25)가 10월 2일부터 방영되는 니혼TV 드라마 <꿈을 이루는 코끼리(夢をかなえるゾウ)>로 연속극 첫 주연에 도전한다. 미즈노 게이야(水野敬也)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여성의 '행복'을 주제로 한 휴먼 코미디. 같은 날 저녁 8시 54분부터는 원작대로 남성이 주인공인 오구리 슌(小栗旬, 25) 주연의 2시간 특집극을 방영하고, 그 뒤를 이어 여성이 주인공인 미즈카와 편으로 이어지는 드라마 최초의 기획도 시도된다.

현재 130만 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베스트셀러 [꿈을 이루는 코끼리]는 무능한 샐러리맨 노가미 고헤이(野上耕平)가 구수한 간사이 사투리를 쓰는 기묘한 '코끼리의 신' 가네샤(ガネ-シャ)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과정에 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깨닫는다는 스토리. 이미 오구리 주연으로 2시간 특집극의 제작이 발표됐는데 연속극에서는 미즈카와가 주인공을 맡아 원작과는 다른 여성의 '행복'을 주제로 오리지날 스토리를 엮어간다.

미즈카와가 연기하는 호시노 아스카(星野あすか)는 25살 생일에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남자친구에게 차인데다 집에 화재까지 당해 어쩔 수 없이 입주하게 된 낡은 아파트에서 눈물을 흘리며 "행복해지고 싶다."는 소원을 비는데 그곳에 갑자기 가네샤가 등장한다. 그곳은 몇 년 전, 고헤이가 가네샤와 살았던 방. 아스카 역시 가네샤가 내놓는 숙제를 풀면서 행복을 배워간다는 내용이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온 미즈카와에게는 첫 번째 연속극 주연. 또 제작을 맡은 요미우리TV에 있어서도 4년 반만에 연속극이 부활하는 것. 이에 맞춰 방송국은 오구리의 2시간 특집극이 끝나고 불과 1시간 뒤에 연속극을 시작하는 사상 유례 없는 시도에 도전한다. 한편 연기파 배우 후루타 신타(古田新太, 42)가 특집극과 연속극에서 모두 가네샤를 연기하는 것도 주목을 모으고 있다.

출처: 일본으로 가는 길 (http://www.tojap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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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 요일특가 맛집, 법원 집행, 파격마케팅, 와인의 세계(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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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별로 특가로 음식을 파는 맛집과 파격마케팅으로 손님을 끌어내는 마케팅방법을 잘 보여주었고,
법원집행은 법원의 결정이후에 돈을 안갚는 사람들에게 빨간딱지를 붙이는 사람들의 집행모습을 보여준 방송...
어찌보면 모든 내용이 돈때문에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듯...-_-;;






<가는 날이 공짜! 요일특가 맛집>
▶ 조어락(1미터 배접시모듬회 & 낚시 이벤트) (053)422-9746 / http://www.joarak.co.kr/
▶ 참 좋은생각(바비큐 한정식 & 황토방) (031)774-7577
▶ 이조은수산(꽃게탕 & 꽃게탕) (032)832-1192
▶ 고기촌플러스바(한우반값할인) (031)907-9288 / http://www.gogichon.com/
▶ 흥부가 (굴보쌈) (02)2269-8110
▶ 꾼돈 (15000원 무한리필 모듬살& 매운족찜, 된장삼겹살) (041)579-5007

<전격공개! 법원 집행의 세계>
촬영에 협조해주신 춘천, 대구, 청주 지방법원 집행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갑을 열어라! 불황 잡는 파격마케팅 열전>
▶ 숯가마 찜질방 - 동궁랜드 031)541-1398
▶ 락볼링장 - 누리타워볼링센터 032)764-6600
▶ 셀프케이크 - 내가만든 미케잌 부천점 032)673-8484
▶ 두부공장견학 - CJ 제일제당 726-8114 / 6740-0721 http://www.cjonmart.net
▶ 좌식카페 - 카페루미 대학로점 766-7977
▶ 떡볶이 헤어숍 - 이민헤어혼 선릉점 562-2892

<술술~ 돈 번다! 프랑스 와인산업>
▶와인투어
C.I.V.B 보르도 와인 협회 / http://www.vins-bordeaux.fr /
생에밀리옹 관광협회 / http://www.saint-emilion-tourisme.com
▶포도주 생산 양조장
Ch&acirc;teau Smith Haut Lafitte / http://www.smith-haut-lafitte.com
Ch&acirc;teau de Rolland /http://www.chateauderolland.com
Ch&acirc;teau Bastor-Lamontagne / http://www.bastor-lamontagne.com
Ch&acirc;teau Rochebelle / http://www.grand-cru-st-emilion.com/faniest@wanadoo.fr
▶와인 스파
Sources de Caudalie / http://www.sources-caudalie.com
▶샤토 호텔
Ch&acirc;teau d'Arche / http://www.chateaudarche-sauternes.com/33.(0)5.56.76.66.55
▶라 와이너리
La Winery / http://www.winery.fr
▶와인학교
CAFA / http://www.cafa-oenologie.com/33.(0)5.57.87.74.52
촬영에 도움주신 소펙사 관계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가는 날이 공짜! 요일 특가 맛집

일주일 중 요일만 잘 선택하면, 푸짐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요일 특가 맛집이 있다!

무기력한 월요병을 말끔히 낫게 해줄 꽃게요리 전문점. 매일 신선한 꽃게를 받아 산 채로 요리하는 메뉴는 꽃게탕과 꽃게찜! 월요일마다 손님들 특별하게 몰리는 이유는 넉넉한 덤이 있기 때문이라는데.. 꽃게탕을 먹으면 대하구이, 꽃게찜을 먹으면 조개찜이 무조건 공짜란다~

매주 화요일, 화끈한 돼지고기 요리가 나가신다~ 유통업까지 겸하는 사장님 덕에 질 좋은 돼지고기를 푸짐히 맛볼 수 있다는데, 돼지고기의 각종 부위가 가득 담긴 모듬살에 술, 음료, 냉면, 식사까지 무한대로 먹는 가격은 1인당 15000원! 이뿐만이 아니다~ 화요일 커플이 오면 얼큰한 매운족찜이 무료! 부모님을 모시고 오면 재래된장으로 숙성시킨 삼겹살은 서비스! 화끈하게 사랑하고 화끈하게 효도하라는 사장님의 통 큰 요일 인심이라고~

365일 특별한 메뉴 맛볼 수 있는 굴보쌈 집! 싱싱하고 시원한 맛의 굴과 매일 직접 담그는 보쌈김치, 그리고 구수한 육수에 삶아낸 쫄깃한 돼지고기가 어우러진 굴보쌈을 시키면, 감자탕과 닭도리탕 중 하나가 함께 나온다는데. 물론 굴보쌈 가격만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홈페이지에 있는 쿠폰을 휴대전화로 찍어오면 굴사리 한 접시도 덤으로 맛볼 수 있단다.

암소한우 숙성육을 반값에 먹을 수 있는 행운의 한우집! 등심, 부채살, 치마살 등 한우 한 마리세트와 6가지 제철 과일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는 과일쌈이 인기인 이 곳은, 매주 목요일 추첨을 통해 10테이블이 반값에 한우를 먹을 수 있다고. 테이블마다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생생한 추첨현장을 볼 수 있어, 기대감 2배!

아름다고 경관 좋은 정원이 있는 양평의 훈제 바비큐 코스요리 전문점~ 서울 근교에 위치해 주말 손님들이 특히나 자주 찾는 곳으로, 직접 쑥 도토리묵과 손수 담근 된장에 참나무로 구운 오리와 돼지고기 바비큐 등을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정갈한 코스요리 맛있게 먹고 나면, 따끈한 황토방을 이용할 수 있고, 금, 토에는 특별히 피부관리까지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는데~

손맛도 최고! 입맛도 최고! 일요일마다 손님들 환호성 그칠 줄 모르는 횟집이 있다~ 1미터짜리 대형 배접시에 광어, 우럭, 방어 등의 선도 100% 모듬회와 밑반찬이 가득 나온다는데..회를 제외한 밑반찬은 배부를 때까지 무한리필~ 일요일 4시 30분부터 3차례에 걸쳐 대형 수족관에서 낚시 이벤트가 벌어진다는데~ 낚시로 건지는 몸집 큰 참돔과 광어, 우럭, 쥐치 등이 무조건 공짜! 즉석에서 회로 먹거나 포장도 가능하다는데~

가는 날이 복 받는 날~ 맛있는 요일 특가 맛집을 VJ카메라가 공개한다.

 

2. 전격공개! 법원 집행의 세계

얽히고설킨 쩐의 관계! 이제 법대로 하자~ 법의 힘을 빌려 복잡한 금전관계를 해결하는 법원 집행의 세계를 공개한다.

재판을 받고도 채무자 또는 피의자가 골치를 썩이면 채권자는 채권회수를 위해 법원 집행관 사무소를 찾아 강제 집행 신청을 하게 되는데... 집행의 8~90 %를 차지하는 유체 동산의 압류와 경매부터 부동산 압류와 경매, 자동차 인도 집행, 명도 집행, 부동산 철거까지 집행의 방법도 여러 가지.

이런 사법상의 청구권을 국가의 공권력으로 강제 집행하는 절차와 그에 따른 업무를 직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이 바로 집행관들. 집행관들을 따라가본 집행 현장은 세상사 복잡한 쩐의 관계만큼 사연도 다양하다. 돈 내놓라는 채권자과 못 내놓겠다는 채무자 사이에 욕설 오가는 일은 다반사. 순식간에 몸싸움으로 번지기도 하고... 채무액도 천차만별이니, 단돈 몇십만원을 내지 않고 살림살이를 빨간 딱지가 붙게 되자 그 자리에서 현찰 꺼내는 일도 생기는데...

그런가 하면 집행하러 갔다가 도로아미타불 되는 경우도 있는데...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 체불로 집행하러 간 현장은 이미 채무자가 재산을 다른 사람의 명의로 바꿔서 집행이 불가능한가 하면 압류할 재산이 없을 정도로 딱한 사정의 채무자 형편 때문에 집행 불능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채권자, 채무자 할 것 없이 서로 안타깝고 억울한 사연들 제각각이고 집행까지 왔을 때의 마음은 논바닥처럼 갈라진 상태... 그렇다 보니 세상이 떠맡긴 악역을 담당하는 집행관들이 찾아갔을 때 채무자의 저항도 만만치 않은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문을 열어주지 않는 것. 그러나 집행하기까지 수차례의 통보를 통해 집행 사실을 알렸음에도 문을 열어주지 않거나 집을 비우면 엄연히 민사집행법에 의해 강제 개문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자동차를 압류하는 자동차 인도 집행과 살던 집을 비우게 하는 명도 집행까지... 법의 최전선! 법원 민사 집행의 세계를 공개한다.

 

3. 지갑을 열어라! 불황 잡는 파격마케팅 열전

불경기에 고객을 오히려 끌어 모으는 이색공간들이 있다.

낮에는 평범한 볼링장. 그런데 매일 밤 8시만 되면 나이트클럽으로 변신을 하는 이른바 락볼링장이 있었으니~ 부끄러움 많이 타는 여성들을 위해 고안해낸 이색 인테리어라는데 이제는 입소문타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고.. 주말이면 화려한 조명아래 깜짝 댄스파티를 열어 게임비 공짜에 각종 사은품이 줄줄이 쏟아지고 기념일을 맞은 손님에게는 케이크와 꽃다발 증정까지 아낌없이 퍼준단다.

경기도의 한 숯가마 찜질방에서는 한약사가 손님들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체지방에 무료 건강체크를 해주는 서비스라는데.. 때문에 한약사 떴다하면 손님들이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줄부터 서고 보고~ 뿐만 아니라 따끈한 숯물을 즉석에서 만들어서 제공! 아이에 남편건강까지 챙기려는 주부들의 열성에 물 한통 바닥나는 건 시간문제라는데... 여기에 직접 키운 흑돼지바비큐를 반값에 제공하는 이벤트까지 서비스가 줄을 잇는다!

그런가하면 경기도의 한 목욕탕에서는 때를 밀러 온 손님들에게 무한서비스가 이어지고 있다. 단돈 1만 2천원에 전신 때밀기는 기본, 면도에 각질제거, 머리 샴푸, 몸풀어주기까지 풀코스로 받을 수 있고~ 기다리는 동안에는 탕 안에서 그날의 신문을 볼 수 있는 놀랄만한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는데..

서울의 한 미용실은 오후 5시만 되면 미용실 한 켠에 간이 분식점이 생겨난단다. 퇴근하고 들르는 직장인들의 주린배를 채워주기 위해 시작한 서비스가 이제는 입소문타고 찾아올 정도! 떡볶이에 김밥을 따뜻하게 즉석에서 만들어주고 퍼머, 염색 손님에게는 발과 종아리의 피로까지 풀어준다는고...

그런가하면 관광버스로 모셔가고 모셔오고, 거기에 먹을거리를 무한정 퍼주는 업체도 있다고 한다. 자사제품의 홍보를 위해 견학마케팅을 실시하는 한 식품업체에서는 일정 인원만 채우면 고객이 있는 곳까지 찾아간다는데~ 이번엔 주부 35명이 두부공장을 찾았다. 두부견학 후 요리무료강습에 점심식사, 여기에 집에 돌아갈 때는 12종에 달하는 두부를 아낌없이 싸준단다.

젊은이들에게 각광받는 이색마케팅 장소도 있다. 대학가에 자리 잡은 한 카페는 들어서자마자 신발부터 벗고 들어서야 하는 좌식카페! 총 28개의 방이 손님들의 테이블을 대신하고 단돈 6천원이면 마흔 종류의 차를 무한정 마실 수 있다고.. 방안에서는 tv 시청에 외부음식까지 배달시켜먹을 수가 있어서 주머니 사정 뻔한 젊은이들에게 최고의 모임장소로 인기급상승중이라는데..

또한 50여종의 토핑을 이용해서 본인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면 최고 40%까지 저렴하게 케이크를 구입할 수 있는 셀프 제과점도 등장했다.

주머니사정 꽁꽁 얼어붙은 이때, 파격적인 서비스와 마케팅으로 손님을 끌어 모으는 현장을 vj특공대가 취재한다!

 

4. 술술~ 돈 번다! 프랑스 와인산업

지상 최대의 와인산지인 프랑스, 와인대국답게 와인 하나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어마어마! 와인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접목한 수천 가지 사업 아이템도 즐비하다는데~

프랑스 3대 와인산지 중 한 곳으로 유명한 보르도! 이곳 양조장에서는 요즘 관광객들을 맞느라 분주하다는데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을 죄다 끌어 모으는 인기명소는 바로 와인투어~ 와인 전용기차인 코끼리 기차를 타고 19개의 샤토를 차례대로 둘러볼 수 있다는데~ 포도주를 숙성시키는 지하 동굴 저장고를 둘러보며 농익은 와인을 마음껏 마실 수 있는 무료시음은 인기절정! 와인을 만드는 양조장 자체를 상품화 해 벌어들이는 수익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와인투어 열풍이 한창인 양조장 한편에서는 본업인 황금수를 만드는 포도주 양조 과정이 한창이다. 전 세계로 와인을 수출하기 위해 자동화 기계까지 갖추고 와인을 대량 생산하기에 여념이 없는데 이렇게 생산되는 명품 와인은 전 세계 고급 와인의 26%를 자랑한다고!

포도밭 한 가운데 지어진 와인 스파는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 명소! 포도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온몸을 마사지 해줘 수분 공급은 물론 묵은 피로를 한꺼번에 씻어준단다.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이라고!

프랑스 사람들의 놀라운 상상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심지어 썩은 포도로도 명품 와인을 만들어 최대의 부가가치를 창출해낸다는데~ 곰팡이가 핀 포도로 만든 귀부와인은 포도나무 한 그루에서 생산되는 양은 반잔 정도! 그 희소가치가 황금을 능가하니 전 세계에서 주문이 끊이지 않는단다.

그런가 하면 보수적이던 양조장도 세계화에 맞춰 그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중세에 지어진 양조장을 호텔로 개조해 손님맞이를 시작했는데 중세유럽의 고성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은 관광객들이 줄을 잇는다고! 여기에 수석 주방장이 와인 향을 입혀 만든 닭고기 요리에 최고급 와인까지 그야말로 보랏빛 향연에 관광객들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고!

와인 때문에 생겨난 부가산업도 있다! 와인을 저장하는 오크통 공장~ 와인 생산량, 주문양이 커질수록 이들 공장의 매출액도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단다.

와인 때문에 생겨난 특별한 과자도 있다! 와인과 함께 먹으면 환상의 커플이라는 프랑스의 명물 마카롱 과자~ 여기에 하나 더! 내 몸에 맞는 와인을 찾아주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라는 와인 숍과 거대한 와인산업 한가운데서 터를 잡고 성공대열에 오른 한국인까지...

대박 부르는 프랑스의 와인 산업을 vj 특공대가 취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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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날개를 달다 - 자전거 출퇴근 입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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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면 어떠한 점이 좋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 입문기...
몇명의 사람을 선정해서 출퇴근을 시작하기도 하는데, 금전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얼마나 좋아졌는지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한지 5년째인데,
이제는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게되면 답답한 마음이 들어서 짜증이 밀려올 정도라서, 이제는 왠만하면 눈이오나, 비가와도 자전거를 타고 다닙니다.
이런 나를 보면서 혹자는 대단하다, 미쳤다라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에게 꼭 말해줍니다... 딱 한번만이라도 시간을 내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해보라고... 정 힘들고 어려울것 같다면 주말에라도 한번 해보라고... 아마 그렇다면 당신도 달라질꺼라는것을....

그리고 무엇보다 시작하는것이 중요한것이지, 처음부터 자세가 어떻고, 자전거가 어떻고, 용품이 어떤것인지가 중요한것이 아니다라고...
그저 시작하고, 꾸준히 노력하고, 조금씩 잘못된 부분을 찾아가면 정말 상쾌한 출퇴근을 경험할수 있을것입니다.



2008/08/17 - [방송 iN] - SBS 스페셜 -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
2008/08/10 - [Feel 통/추억 iN] - 서울특별시 자전거교통지도
2008/11/02 - [Feel 통/맛집&여행] - 북악스카이웨이를 자전거 올라 북한산의 단풍보기!
2008/08/25 - [Feel 통/맛집&여행] - 강화도 자전거 여행










<수요기획>
내 인생에 날개를 달다
- 자전거 출퇴근 입문기 -


■ 방송일시 : 2008년 11월 05일(수) 밤 11시 30분 (1TV)
■ 프로듀서 : 조경숙 PD, 김일훈 PD
■ 연 출 : 김석준
■ 제 작 사 : 피디클럽



<기획의도>
고유가, 고물가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새로운 생존전략!
자출족(族)이 늘고 있다.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승용차로 통근하는 직장인은 무려 740만 명.
휘발유 승용차 한 대에 들어가는 1년 기름 값은 평균 170만 원으로,
한국인 한 달 평균 임금과 맞먹는다.
결국 1년에 한 달은 기름 값을 내기 위해 일하는 셈이다.
고물가로 궁핍해진 가계부, 그리고 지갑사정을 더욱 압박하는 기름 값,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자출, 즉 자전거 출퇴근이다.
자전거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2,30%나 증가했을 정도로
자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환경보호 차원에서 자동차의 대안으로 떠올랐던 자전거가
이제는 그 경제적인 효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다.

초보 자출족 3인이 말하는 자전거의 놀라운 효과
그렇다면 누구나 자출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일까?
제작진은 이제 막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하려는 2,30대 직장인 3명과 함께
4주간의 자출 도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내게 맞는 자전거는 어떤 자전거인지,
차도를 이용해 출퇴근 할 때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하는지,
자출 초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실전 정보와
자전거 출퇴근이 직장인들의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알아본다.



<주요내용>

자전거가 차보다 느리다는 편견은 버려라!

"자전거를 달리면서 강변북로가 꽉 막힌 걸 보면 쾌감을 느끼죠“

여의도의 증권전산회사에 다니는 상민씨는 2년 전부터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했다. 집에서 직장까지는 약 4km, 그리 멀지 않은 거리지만 출퇴근 시간에는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정체가 심한 구간이라 버스를 타면 30분 이상 걸렸다. 하지만 자전거를 탄 뒤로, 20분이면 충분히 출근할 수 있게 됐다. 교통체증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고, 자전거가 의외로 빠르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상민씨가 다니는 회사엔 올해 들어 자전거로 출근하는 직원 수가 두 배 이상 늘었다.



그렇다면 교통체증이 없는 지하철과 자전거의 이동속도엔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을까?

제작진은 서울 강남의 대치동에서 김포공항까지 자전거와 지하철로 각각 이동해보고, 그 시간을 비교해보기로 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출발한 자전거와 지하철 이용자, 5km의 거리를 먼저 주파한 것은 과연 어느 쪽이었을까?


나이보다 젊게 살고 싶다면, 자전거를 타라!

“아직도 짐작이 안가요. 자전거 타고 살이 이렇게 빠질 줄 정말 몰랐어요.”

남들보다 조금 늦은 나이에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한 민충기씨. 83kg에 달하는 체중을 줄이기 위해 골프며 수영, 배드민턴 등 안 해본 운동이 없었지만 시간과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아 늘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그랬던 그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서 20년 동안 변함이 없었던 체중을 줄이는 데 성공, 20대 시절의 체격을 되찾게 됐다. 뿐만 아니라, 만성적이었던 고혈압과 코골이까지 개선됐다는데....
이제는 비 오는 날도 자전거를 타고 출근할 정도로 자전거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그는 오늘도 한강변 자전거 도로를 힘차게 달린다.



자전거 출퇴근, 이것만 알면 성공할 수 있다!

자전거 출퇴근을 결심한 직장인들의 가장 큰 걱정은 두 가지다.
차도로 달리면 위험하진 않을까? 너무 힘들진 않을까? 한강변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제외하면 서울 시내에서는 자전거 도로가 거의 없거나 있어도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전거 출퇴근 베테랑들은 시작부터 겁을 낼 필요는 없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도로에서 생길 수 있는 사고나 자전거를 타면서 생기는 통증은 기본적인 수칙을 잘 몰라서 원칙을 잘 몰라서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자전거를 타는 자세만 고쳐도 누구나 자전거 출퇴근을 할 수 있다는데...
그렇다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출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초보 자출족 3인, 4주간의 자전거 출퇴근에 도전하다!

"기름 값에 주차비에.. 한 달 평균 24만 원 정도 들어가죠.“

서울 봉천동에서 강남역까지 매일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석곤씨. 기름 값과 주차비로만 매달 2,30만 원을 쓰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니 콩나물시루 같은 차 안에서 시달릴 것이 걱정되고, 이대로 승용차를 타자니 돈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뚱뚱한 사람은 게으르고 멍청할 것이라는 편견.. 살 못 빼는 게 억울했어요”

174cm의 키에 몸무게 105kg. 살 찐 사람에 대한 주변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던 희원씨는 여러 차례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한 때 체중이 120kg에 육박하면서 스물여섯이라는 젊은 나이에 과호흡증이 생기고 무릎수술까지 받아야했던 그는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체중을 줄일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태다.



“20대의 건강한 젊음을 다시 되찾고 싶습니다”

20대 때는 못하는 운동이 없을 정도로 스포츠 광이었다는 일식요리사 인선씨. 그러나 음식을 먹어야 하는 직업의 특성과 잦은 회식 때문에 날렵했던 몸매는 온데 간데없다.
제작진은 2,30대 직장인들의 고민을 대표하는 이 세 사람의 자전거 출퇴근기를 4주에 걸쳐 밀착 취재했다. 다부진 포부와 함께 시작한 자출! 그러나 초보인 이들에겐 예기치 못한 위기가 닥쳐오는데... 약속한 4주 후, 이들에겐 과연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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