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글목록 전체보기12956

허리우드 극장 & 낙원상가 밑 순대국집 골목 오래간만에 들린 종로의 고모님네 순대국집... 정말 간만에 고모님도 만났는데, 건강은 많이 좋아지셨지만, 아직 기력이 없으셔서 일찍 들어가셨다는... 근데 오래간만에 가니 확 인테리어를 정비를 했는데, 예전에 침침한 분위기는 사라지고, 확 밝어진 분위기... 뭐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실망스럽다는... 예전의 정취는 안보이고, 이곳도 슬슬 변하가지 않나 싶다... 소주값은 500원이 올라서 2500원... 근데 시킬때 반병만 달라고 하면 천원만 받으신다고... 수육 중자 만원짜리를 시켰는데, 1차를 먹고와서 양이 많아서 좀 남겼다는... 물론 국물은 서비스로 나온다~ 종로 낙원상가 돈의동 맛집들 종로 허리우드 극장 밑 순대국집 골목 2009. 9. 21.
스타일 류시원이 김혜수에게 프로포즈한 촬영 장소 SBS 스타일의 최종회... 류시원이 김혜수에게 멋지게 프로포즈를 한 한강이 보이는 멋진 장소... 근데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안나오는구만....-_-;; 다만 동작대교가 보이고, 남산이 보이는것으로 봐서는 한강시민공원 남단이고, 한강이 바로 보이는것으로 볼때는 멀리 있는 건물은 아니고, 한강에 떠있는 건물인듯... 대략 반포동쯤에 위 사진의 여기쯤이라고 표시된 선상패리같은 곳인듯... 반포인공개울근처인데, 자세한 위치는 다시 찾아보고 수정해야 겠다~ 2009. 9. 21.
광화문 글판 2009년 가을편 - 장석주의 <대추 한 알>에서 오래간만에 종로에 나가서 술 한잔하고, 청계천과 광화문광장을 둘러보다가 보게된 글... 우리들의 성취의 열매가 그냥 이루어 질리는 없을것이다... 그처럼 태풍이나 천둥, 벼락과 같은 시련과 인내, 노력으로 이루어 지는것은 아닐까... 이 가을에 나의 꿈과 목표를 다시금 떠올려 본다...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개 천둥 몇개, 벼락 몇개 대추 한 알도 익어가는 과정에서 시련을 딛고 일어서야 비로소 맛있는 과일이 된다는 고진감래의 의미 광화문 글판 홈페이지 http://www.kyobo.co.kr/KBLCM/in/MainToHistoryViw.do?seq=201&loadAction=history 2009. 9. 21.
차우 (Chaw) - 추격대와 식인멧돼지의 한판승부 한 시골마을에 나타난 식인 멧돼지로 사람들이 죽어 나가게 되자, 추격대들이 식인 멧돼지를 잡기 위해 벌이는 에피소드 뭐 약간은 환경문제와 접목한 일본 애니인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의 느낌이 베어나기도 하는 영화인데, 뭐 아주 재미있거나 감동갔은것 보다는, 정체를 알수없는 식인돼지를 잡기위해서 쫒고 쫓기는 여정을 긴박하게 잘 표현한듯한 영화... 괴수 어드벤쳐라고 나오는데, 뭐 식인돼지가 그리 오래 나오지는 않고, 그래픽은 기대보다는 조금 못미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는 아주 만족할만한 한국영화인듯... 개봉 2009년 07월 15일 감독 신정원 출연 엄태웅 , 정유미 , 장항선 , 윤제문 , 박혁권 , 김기천 , 이상희 , 고서희 , 박혜진 , 허연화 , 정윤민 , 문승빈 , 문종훈 , 하유이 , 하성광.. 2009. 9. 21.
선샤인 클리닝 (Sunshine Cleaning) 고교시절까지만 해도 아주 잘나가던 치어리더가, 이혼후에 아이를 혼자키우면서 청소를 하면서 살아가는데, 부인이 있는 형사 애인에게 사고처리 용역 일을 얻어서 하게되며 희망을 쌓아가지만, 남친과는 헤어지고, 동생의 실수로 모든것을 날린후에 좌절을 하게 되는데.... 흔히 못나가는 사람들일수록 옛날에 집에 금송아지가 있었고, 내가 예전에는 얼마나 잘나갔어라고 말들을 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고교시절만 하더라도 자신을 선망하던 친구들이 이제는 고귀한 부인들이 되어있고, 자신은 초라한 바닥에 있는 것을 보면서 이 자리를 피하고 싶어할뿐이고, 동생의 잘못으로 정말 바닥으로 다시금 떨어진 그녀... 말썽장이 아들, 동생, 아버지.. 거기에 부인있는 애인 등 정말 믿을 사람하나 없고, 가진것도 없는 .. 2009. 9. 21.
블랙 (Black) - 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야기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아이를 낳은후에 고민을 하다가 아동보호소로 보내기전에 마지막 기대로 불러온 선생님의 노력으로 인해서 단어를 깨닫게 되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고, 어렵게 대학에 들어가서 힘든 노력끝에 대학까지 졸업하는 그녀... 하지만 동생의 결혼으로 사랑에 대해 고민하며 선생님을 연인으로써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이에 고민하던 선생님이 떠나게 되는데... 헬랜캘러와 설리반 선생님의 이야기를 인도에서 영화로 만든 블랙... 뭐 아주 커다란 감동까지는 아니더라도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그녀를 포기하지 않고 지성으로 돌보면서 정말 이시대의 커다란 등불과 같은 사람으로 만든 한남자와 한여자의 이야기에서 많은 가르침과 교훈을 얻을수 있는 영화인듯... 다만 둘의 애정라인은 뭐 사랑의 감정보다는 측은지심이나.. 2009. 9.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