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했던 표범이 어느 날 생각을 가지게 되고, 자기 자신의 이름을 천범이라고 짓고 이제 생각을 가졌으니 사냥도 쉽게 하고, 제대로 된 삶을 가지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그때부터 시작된 오만가지의 생각, 분노, 좌절, 흥분 등을 하면서 거의 아사직전까지 갔다가 다시금 동물의 본성을 가지고 사냥에 성공을 하게 되고, 천사가 나타나서 천범과 이야기를 하면서 왜 그동안 제대로 사냥에 성공을 하지 못했고, 왜 마지막에는 사냥에 성공을 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천범을 깨우쳐주고, 천범에게 성공을 위한 반성, 자신감, 집중력, 소중함, 수호천사라는 다섯 가지를 알려주고 떠난 다는 스토리텔링입니다.
전반부는 스토리텔링이고 후반부는 전반부의 내용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요즘 스토리텔링방식의 책이 넘쳐나고 있는데, 솔직히 그다지 마음에 와 닿는 내용의 책은 개인적으로 그다지 없더군요. 요즘에 들어서는 스토리텔링이라는 책이라는 말만 들어도 그래.. 그래서 요점이 뭐야 라는 생각만 들었는데, 간만에 정말 스토리텔링의 가치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준 책을 만난듯합니다.
스토리텔링은 무엇보다도 짧은 핵심적인 내용을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과 독자가 하나가되어서 빠져들게 만들어주고, 책을 읽고 난 후에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내가 무엇을 잘못했고, 내가 무엇을 안했고,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느끼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그런 요소들을 정말 마음속 깊은 곳에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어찌 보면 이 책에서는 5가지의 요소에 대해서 독자가 느꼈으면 하는 것도 있겠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책을 많이 읽어서 지식이 많고, 생각도 많은 사람들이 막상 살아가면서 그 아는 것들에 대해서 제대로 실천을 못하고 많이 아는 것을 가지고, 세상에 대해서 분노하고, 계획을 세우느라고 시간만 허비하고, 생각만 하다가 수많은 기회를 놓치는 사람들에게 천범을 통해서 정신 차리고, 자심감을 가지고, 자신이 해야 하는 일에 집중력을 가지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소중함을 느끼고,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가지고 살아가라는 따끔하지만 충고로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많은 지식을 접하고, 공부를 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분명 그 자체만을 위해서 우리가 생각하고 공부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살아가기 위해서 좀 더 행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배우고, 익히며,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 책을 보면서 과연 제가 진정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그것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반성을 하고, 어떻게 자신감을 채우고, 어떻게 집중하고, 어떻게 제 자신을 소중하게 할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되었고, 이제 그 생각한 것을 가지고 결단을 하고, 그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본성을 깨우친 천범처럼 다시금 세상을 살아가야겠습니다.
어떤 책을 읽었다고 말하지 말라.
책을 통해 얼마큼 더 나아졌고,
얼마큼 더 깊은 정신을 가진 인간이 되었는가를 실천할수 있어야 한다.
-에픽테쿠스
잠수종과 나비, 갑자기 닥쳐온 장애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나가는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
과연 내가 그와 같은 병이 걸렸다면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했을까...
누구나 그처럼 될수는 있겠지만.. 누구나 그처럼 행동할수는 없을것이다.
마찬가지로.. 지금 나의 상황이 어떤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고, 나에게 아무리 어려운 시련과 고통이 오더라도, 나는 무엇이든지 할수가 있다...
개봉 2008년 02월 14일
감독 줄리앙 슈나벨
출연 마티유 아맬릭 , 엠마누엘 자이그너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년도 2007년
“고이다 못해 흘러내리는 침을 삼킬 수만 있다면 그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하프타임,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것을 이야기한 도서에 대한 간단 리뷰와 정리
MBC 추석특집-버킷리스트(Bucket List), 나와의 약속에 대한 눈물없이 볼수없는 다큐멘터리 방송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Tuesdays With Morrie), 원작 도서를 영화로 멋지게 만든 작품
북한산의 수리봉부근의 나만의 작은 길인 정호소로(正鎬小路)
간만에 아침에 일어나서 수리봉으로 출발...
구입한 장갑, 신발과 동생이 준 후드티와 물통가방을 차고...
저번에 산에 갔을때 춥다고 너무 옷을 껴입고가고, 물통을 손에 들고가서 힘들었었는데,
아무리 겨울이라고해도 등산티와 후드티하나를 입고, 장갑만을 껴도 조금만 올라가니 땀이 뻘뻘난다...
이사간후에 가장 고민되는것이 어느코스로 올라가냐였는데,
출발지점은 불광사쪽으로 올라가는것으로 확정해서 빨빨데면서 올라감...
이 시간에 왠 할머님 두분이...
한발 한발 오르기가 참 고통스럽다...
특히나 지금처럼 습관이 안들었을때는 더욱더...
하지만 이런순간 뒤에 상쾌함이...
그리고 이런 순간순간이 모여서 건강함...
그리고 그런 건강함이 모여서 자신감이...
등산이나.. 사는것이나 다를바없다...
그저 한걸음 한걸음... 걸어갈뿐이다...
저 서울의 매연공기를 보라... 저곳으로 출근을 해야 한다니...
정상에 도착하기 전에 일출...
정호소로의 전경
정호소로의 끝지점...
수리봉 정상에 올라갔다가 어디로 내려갈까를 한참을 고민...
1. 탕춘대매표소를 통해서 한바퀴를 삥돌아서 장미동산쪽으로 내려오는 길... 근데 시간이 너무 걸릴듯...
2. 수리봉과 향로봉 중간계곡으로 쭉 내려오는 길... 이길은 하도 다녀서 재미가 없다는...
3. 수리봉 밑에서 각황사로 빠지는 길로 내려오는길...
3.1 각황사 쪽으로 내려오는 길... 길이 많이 훼손되어서 좀 불편하다.
3.2 내가 좋아하는 정호소로로 내려오는 길...
3.3 정호폭포로 내려오는 길... 여기는 여름에 다녀야 제맛이고...
4. 매번 올라오던 매표소쪽으로 내려오는 길...
어디로 갈까하다가 시간 안배상 3.2 번이 시간도 짧고 올라갈때는 힘들지만, 내려올때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오기가 쉬울듯해서 선택해서 내려옴...
대략 1시간정도의 코스인데, 올라갈때는 힘들어도 내려오면서 사색하기에는 딱 좋은듯하다.
당분간은 아침운동을 하는것에 습관을 붙이고,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다시 전투산행이다...-_-;;
피아노의 숲-한 소년의 피아니스트로의 성장을 그린 일본 만화 vs 애니 간단 비교
애니메이션을 보고 참 멋지고, 감동적이게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원작이 만화책이라고해서 찾아봤는데 음악이 빠졌더라도 더 멋지다~
노력파인 슈우헤이와 천재소년인 카이의 대결구도가 모짜르트와 살리에르와의 관계가 떠오르기도 하지만,
정말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찾아서 120%의 노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다.
쇼팽음악제에서 맞붙는 14권까지 현재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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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숲 (2008)
The Perfect World of Kai
- 감독
- 코지마 마사유키
- 출연
- 우에토 아야, 카미키 류노스케, 이케와키 치즈루, 후쿠타 마유코, 미야사코 히로유키
- 정보
- 애니메이션, 드라마 | 일본 | 101 분 | 2008-10-30
실제로 만화책을 보다보니 우리 개개인이 상상을 할수 있는 매력이 애니에서는 없어지는듯하는것이 아쉽다는...
모든것을 보여주고, 들려주는 애니도 괜찮겠지만...
처음이라면 먼저 만화책을 보고, 애니메이션을 보는게 어떨까 싶은 생각이...
암튼 또 간만에 뒤적여보니, 나는 카이처럼 내가 좋아하는 일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
재미있는 일을 찾으려는 노력은 하는지를 생각해보게 되는데, 암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매진하는 사람을 보면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KBS 스펀지 2.0 - 기억전략, 좌뇌와 우뇌를 이용해서 기억력을 높이는 트레이닝 방법
수중탈출 마술, 사기 도박, 기억전략 등에 대한 방송
무엇보다도 기억전력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_-;;
나부터 당장 연습해 봐야겠다...
2010/03/04 - [자료 iN] - 사후해석(인지,예견) 편향 (Hindsight Bias)
효과적으로 기억전략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단어들을 시각적인 이미지와 결합을 시켜서 두뇌에 저장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암기학원 등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방법...
이런 기억전략이 좋지 않으면 영화나 책, 방송의 내용은 기억이 나는데, 제목이 생각 나지 않거나, 사람의 얼굴은 알고 기억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름이 떠오르지 않거나, 위치는 잘 아는데.. 다른 사람에게 설명을 잘 못하는 경우가 발생을 한다.
이런 경우 간혹 술과 담배, 노화로 인한 치매가 아닐까 의심을 하지만, 기억전략쪽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
뭐 방송에서는 달력의 그림에 임의로 붙인 단어를 기억하는 방법으로 개선을 할수 있다고 하는데, 재미는 없을수도 있지만, 기억력 회복을 위해서는 많은 도움이 된다고... 꼭 연상퀴즈같은 느낌...
이외에도 몇가지 방법을 통해서 기억력 트레이닝을 제공하니, 좌뇌와 우뇌를 같이쓰면서 기억력을 높이는데, 꾸준히 훈련을 해보면 좋을듯 하다.
최윤영의 W(World Wide Weekly) - 미국 대선, 인도 카스트제도의 붕괴에 대한 방송
어제 저녁에 술자리에서 흘낏보다가 맨위에 사진이 도올 김용옥과 참 비슷하게 생겼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침에 인터넷에 올라와 있어서 받아서 본 최윤영의 W...
외국의 시사와 이슈를 4-5편정도 보여주는데, 꽤 잘만든듯한 느낌의 방송...
처음에 방송해준 미국 민주당의 오바마와 힐러리의 대결.. 누가 후보가 되어서 당선이 되던간에 최초의 흑인,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를 달게되는데, 현시점에서는 오바마가 유력한듯하다. 힐러리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미국의 반정도라고 하니.. 그녀로써는 쉽지는 않을듯하다.
마지막 방송은 흔들리는 인도의 카스트제도에 대한 것인데 핑크갱이라고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하위계층의 여성들이 힘을 모아서 자신들이 당한 불합리한것을 고친다는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놀란것은 시장경제가 정착이 되어가면서 계급제도보다 하루에 밥 두끼를 제대로 먹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지배계층인 브라만들이 화장실 청소를 하고, 최하위계층들이 뼈를 깍는 노력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도 한다고...
당연하지만, 놀라운 결과... 하지만 무엇보다도 최하위의 계층에서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 신도 버렸던 사람인 나렌드라 자다브씨에게 경의를 표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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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과 야쿠르트의 효능과 궁합
얼마전 허영만의 식객에서 승소냉면편에 선재스님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분이 아마 대안스님인듯한데, 몇일전 조선일보의 인터뷰에 나오서 고혈압 환자는 생솔잎 두가닥을 야쿠르트 2개를 섞어 갈아먹으면 좋다는 기사에 어머니가 솔입을 따오라고 해서 한번 찾아봄....
혈압이 높은 편인데 혹시 조언해준다면.
생솔잎 두 가닥에 요구르트 2개를 섞어 매일 믹서에 갈아마셔보세요. 한 달만 지나면 달라질 겁니다
KBS 인간극장 - 스님의 밥상, 사찰음식의 대가 대안스님의 발우공양과 금수암
조선일보 Why - 조계종 공식 사찰음식점 총책임자 대안 스님
솔잎과 야쿠르트
솔잎에는 단백질, 지질, 철 각종 미네랄, 효소와 함께 비타민 A와 K, C가 함유되어 있다. 예로부터 수행을 위한 강한 체력을 만드는데 소나무가 좋다고 했다. 또한 솔잎은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고 허기를 느끼지 않게 한다. 생체조직의 대사를 촉진시키고 수렴성 소염작용과 지혈작용도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솔잎의 효능은 고혈압 강화, 심장강화, 강정작용으로 적혈수를 증진시켜 빈혈에 좋으며 모세혈관을 강화하는 각종 비타민과 루틴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 효과도 크다. 하지만 솔잎은 조직이 단단하고 향이 강렬하여 그 자체로 먹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성분의 변화가 없고 같이 먹기에 좋은 식품으로 야쿠르트가 좋다. 야쿠르트는 성질은 평이하고 신맛과 단맛이 있다. 탈지유, 환원우유, 전유 등을 살균한 다음 젖산균의 순수 배양을 첨가하고 발효 및 응고 과정을 거쳐 설탕이나 기타 여러 가지 과일 향이나 성분을 첨가하여 만든다. 원료가 우유이므로 영양가가 높은 유단백질과 무기질류 및 비타민류가 들어 있다. 또 젖산 발효에 의해서 소화 흡수가 잘 되고 살아있는 젖산균을 포함하고 있어 부패균의 증식을 저지하므로 정장 작용을 한다. 또한 유당 불내증이 있는 경우도 소화 흡수가 잘되는 발효식품이다. 야쿠르트에 솔잎 녹즙을 섞으면 야쿠르트의 단백질이 솔잎 성분을 보호하고 신맛 성분인 유산이 비타민 C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어 더욱 좋다.
고협압에 좋다는 소나무 솔잎의 성분, 효능과 솔잎 갯수는?
* 생솔잎(우리나라 솔잎) 한줌과 야쿠르트 3개를 타서 기계에(믹서기) 갈아 공복으로 한컵씩 마신다.
*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솔잎 50g에 물 약 1L를 넣고 끓인 후 찻잔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 건조시킨 솔잎을 믹서기로 갈아서 분말을 내어 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해도 마실 수 있다.
* 꿀로 환을 만들어 뜨거운 물로 먹어도 좋다.
- 솔잎의 효능은 사람의 장위를 윤택하게 하고 편안하게 하는 자양질이 있는 고로 장생술의 원료가 된다고 하였다. 솔잎을 먹으면 유익하기가 오곡보다 나으며 연년익수하게 된다.
솔잎에는 엽록소, 비타민A와 K, C가 함유되어 있따. 단백질,지질, 인, 철, 정유, 미네랄,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불교 경전에서도 수행을 위해 강한 체력을 만드는 데는 소나무가 좋다고 한다. 수행에는 음ㅅ힉물과 요가의 2가지 방법이 있다. 그 가운데 음식물은 '마샤'로서, 솔잎, 검은콩, 검은깨를 잘 건조시켜 가루 내어 매일 차 마시듯 마시는 것이라고 한다. 효과가 매우 좋으며, 천식과 두통의 약으로도 사용해 왔다.
솔잎의 3대 약효는 심장 작용 강화, 고혈압 강화, 강정이다. 적혈구를 증가시켜 빈혈에 좋으며, 묘세혈관을 강화하는 각종 비타민과 루틴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 효과도 크다.
솔잎에 함유된 아미노산은 24종이나 되며 품질 또한 매우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왔따.
흔히 심장생을 해, 산, 물, 돌, 소나무, 구름, 불로초, 사슴, 학, 거북이로 표현하는데, 이 가운데 소나무를 일반 나무로 보지 않고 따로 다루고 있다. 소나무가 장수하는 나무이고 솔잎을 먹는 사람도 장수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듯 좋은 솔잎이지만 조직이 단단하고 냄새가 강렬하여 그대로 먹기는 힘들다. 그래서 흔히 솔잎을 돌절구에 물을 조금씩 섞어가며 찧어 짜서 그 즙을 마셔왔다. 그러나 이것도 떫은 맛이 강하기 떄문에 지속적으로 먹기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래서 성분의 변화가 업고 마시기 좋은 궁합 상대로 야쿠르트를 추천할 수가 있다.
메치니코프는 발효유를 만드는 주역이 유산균이며, 정장 작용이 뛰어나 사람에게 이롭다는 사실을 밝혀 노벨상을 받았다. 사람들 창자에 살고 ㅁ있는 미생물 가운데 우리 몸에 이로운 균(비타민 등을 합성)의 발육을 돕고 해를 끼치는 균(아민, 황화수소 등 독성물질)의 생성과 생육을 억제하는 것을 정장 효과라고 한다. 유해균이 생성하는 독성 물질은 인체에 자가 중독을 일으키게 하여 건강을 해치게 된다.
세계적인 장수촌으로 구르디아 코카서스 사람들도 떠먹는 야쿠르트를 대단히 많이 먹고 있는데 그것이 장수 비결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유산균은 야쿠르트를 제조할 떄 쓰이는 균으로, 장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의사들이 항생제를 섭취하는 환자들에게 종종 야쿠르트를 섭취하라고 하는 이유는, 항생제가 질질병을 일으키는 세균뿐만 아니라 소화에 필요한 유익한 균까지도 사멸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유산균에는 여성들의 질염을 일으키는 효모와 칸디다 알비ㅏㄴ스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야쿠르트는 우유와 같이 칼륨과 비타민B1, 비타민B12의 좋은 급원이며, 유당불내증이 있어도 인체에서 소화 흡수되는 발효 제품이다.
야쿠르트는 아브라함의 장수를 위하여 천사가 알려준 식품이라고 할 정도로 신화적인 건강 식품이다. 지중해 주변의 사람들은 수세기 동안 야쿠르트를 설사와 다른 장 질환의 치유제로 사용해 오고 있다. 야쿠르트르를 먹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유산균이 얼마나 살아 있는가, 또 위장 안에서 활동할 수 있는 내성이 얼마나 강한가 하는 점이다. 그런 점으로 보아 우리 나라에서 생산되는 여러 제품 가운데 가장 믿을 수 있는 것이 야쿠르트이다.
야쿠르트 한 병에 짓찧어 만든 솔잎 즙을 2찻숟갈을 섞으면, 야ㅜ르트의 단백질이 솔잎 성분을 보호하여, 신맛 성분인 유산이 비타민C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좋다.
봄철에 4~5cm 자란 솔잎을 꺠끗이 씻어서 소쿠리에 펴서 물기를 없앤다. 솔잎을 1.8L 병에 1/3가량 넣는다. 별도로 1.2L 정도의 뜨거운 물에 꿀이나 설탕을 녹여(당농도 30%) 다 식은 뒤 에 병에 넣고 밀봉한다. 이것을 냉암소나 냉장고에 보관하면 솔잎이 삭으면서 당분이 어울려지므로 물에 타 먹으면 좋다.
중국 고서 <<성혜육>>에는 다음과 같이 먹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솔잎으로 지은 밥은 심신을 가볍게 하고 피로를 없애 주며, 신선의 경지를 맛볼 수 있따. 솔잎을 가늘게 썰어 말린 것을 가루로 만들어 복용해도 좋다.'
솔잎 된장이라는 것도 있다.
복숭아꽃이 만개할 떄에 콩을 삶고 적송의 새순을 넣어 손으로 비빈 된장이다. 집에서 빚은 된장에다 소나무 가지를 섞어 숙성시켜 만들기도 한다.
출처 - http://blog.daum.net/een519/8343085
오픈마켓에 보니 지리산솔잎이나 솔잎가루, 솔잎액, 솔잎원액 등도 판매를 하기도 하는듯한데,
주말에 북한산에 올라가면 햇빛 잘드는곳에 건강한 소나무에서 솔잎을 좀 따와야 겠다...
근데 이런것도 불법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