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꽃거지의 정체, 대학졸업을 하고 노숙생활을 하는 꽃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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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뉴스를 보려고 케이블 방송 채널을 돌리다가 YTN STAR 특종 헌터스 만나고 싶다라는 코너에서 소개된 신림동 꽃거리나는 분...

신림동의 꽃거지라고 신림역 일대에 출몰하는 분인데, 180이상의 훤칠한 키에 모델포스의 기럭지에 노수갖차림에 어울리지 않는 꽃다운 페이스로 원빈, 이민기, 현빈, 강동원을 닮았다고 화제가 된 분이라고...

YTN말고도 다른 방송국에서 이 사람을 찾는다고 명함을 돌리고 다닐정도라고 하는데, 얼마전 중국의 얼짱거지가 화제가 된적도 있는데, 신림동 꽃거지의 정체는 무엇인지 찾아본 방송...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도 상위권이라고 하던데, 그를 본 사람들의 말을 빌리면 정말 옷차림은 노숙자차림이지만 꽤 멋지다는 이야기들이고, 절대 동냥도 하지 않는다고...

대기업 자제인데 세상을 알기위해 거지 행세를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한솔도시락가게에 자주 와서 도시락을 구입해 간다는 이야기를 통해서 그를 찾게되고, 결국에는 한 다리 밑에서 그를 발견...


실험맨이 몰래 다가가서 그가 꽃거지인지 확인을 한후에 방송 카메라를 들고 취재요청을 했는데, 순순한게 요청을 받아들인 꽃거지라는 분....



나이는 마흔이 넘었고,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이나 기사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며, 자신은 그냥 내가 가는 길을 그냥 갈뿐이라고... 도사와 같은 멘트를...


대학도 상대를 나왔지만, 자신은 영문학이나 교사를 하고 싶어서 많이 힘들었고,  결국 이 세상에 자리를 잡는데 실패를 했고, 자신의 성격이 꽤 시크하다는 이야기에는 원래 성격이 무뚝뚝한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여서 그렇다고...
왜 지금 노숙생활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함구를 했는데, 무슨 기구한 사연으로 이러고 사시는지 안타까울 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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