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2941건

  1. 과학실험 사이펀 - 머리 위에서는 휴대폰 진동을 느낄수 없다? 4
  2.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 영화
  3. 사후해석(인지,예견) 편향 (Hindsight Bias)이란 무엇인가?
  4. 위증죄는 벌금정도? 실형 6개월 선고 판결
  5. 은행, 증권사 직원의 손실 보전 약속, 각서, 메모은 효력이 없다는 판결
  6. 구글 애드센스 수익공개 - 2010년 1월 6
  7. 팔도 라면 땡기는 날엔 이라면 해물맛 사발면 편의점에서 구입 시식기

과학실험 사이펀 - 머리 위에서는 휴대폰 진동을 느낄수 없다?

 
반응형

2008/05/17 - [방송 iN] - ebs 과학실험-하와이
예전에도 이 방송을 한번 본적이 있는데, 재미있는 다양한 실험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내용의 방송...
머리위 정수리 부분에 핸드폰을 올려놓고 진동으로 해놓으면 느낄수 없다는 내용인데...
설마하고.. 나도 방송을 따라해보았는데, 정말 진동이 느껴지지 않는다...^^
동생에게도 알려주었더니 예전에 KBS 스펀지에서 소개되 된적이 있다고...

이유는 진동을 느기는 세포들은 근육이나 인대 사이에 있는데, 근육이 없는 정수리에서는 진도을 느낄수 없다고...
전기면도기나, 전동칫솔도 마찬가지인데, 물론 안마기정도의 큰 진동은 느낄수 있다는것을 개그맨 김형인이 실험으로 보여줌...



진동을 느끼는 압점은 주로 근육에 분포되어 있고, 따라서 근육분포가 적은 정수리는 진동을 느끼지 못함!


참고로 골도전화기라고 진동을 뼈로 통해 귀에서 인지하는 전화기는 울림을 통해서 느껴지므로 다른 신경을 이용해서 전달된다고...

동물은 어떻게 느낄까하고 개에게도 실험을 해보았는데, 사람과 마찬가지라고..

과학실험 사이펀 시즌2 홈페이지 - http://home.ebs.co.kr/scifun/index.html
[시즌2 제 27회] 2010년 03월 04일, 사이펀 시즌2 제 27회


 
`
반응형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 영화

 
반응형
상실의 시대에서 저자인 하루키가 이 책을 세번이상 읽은 사람은 자신의 친구가 될수 있다고 해서 유명를 더한 원작 도서의 영화판...
 어찌보면 우리나라의 막장 드라마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과거를 돌이켜 보려는 한 남자의 노력과 분투가 잘 그려진 영화인듯 하기도 한 작품...
뭐 보면서 전체적으로 보느냐, 제목따라서 개츠비의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크게 다르게 느껴질수도 있을텐데, 개인적으로는 심히 개츠비의 심정이 잘 느껴진다...T_T;;

자신이 가난한 군인이라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을 받은 이후에 크게 성공해서 그녀의 곁에 머물다가 8년만에 재회를 해서 다시 사랑에 빠지지만, 그가 사랑했던것은 과연 데이지였을까.. 아니면 집착이였을까하는 생각이 맴도네요...

살면서 이런 순애보를 겪기도 하고, 보기도 하는데... 만약 주위에 이런 개츠비같은 친구가 있다면 어떨까요?
자신의 잃어버린 사랑을 찾기 위해서 당당하게 자기 스스로 일어서서 자수성가를 하고, 자신의 모든것을 바칠수 있는 그런 남자...

물론 그 대상에 대한 집착과 잘못된 사랑으로 인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지만, 그런 개츠비의 인생에 돌을 던지기 보다는, 장미꽃 한송이를 바치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꽤 유명한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영화로 만든 작품은 이 작품이 유일하고, TV판으로 제작된것이 있기도 합니다.


0123456789101112131415



요약 정보 드라마, 로맨스/멜로 | 미국 | 144 분 | [15세이상관람가]

감독 잭 클레이톤
출연 로버트 레드포드 (제이 개츠비 역), 미아 패로우 (데이지 부커넌 역), 브루스 던 (톰 부커넌 역), 캐런 블랙 (마이어틀 윌슨 역), 스캇 윌슨 (조지 윌슨 역)

 
반응형

사후해석(인지,예견) 편향 (Hindsight Bias)이란 무엇인가?

 
반응형
라디오를 듣다가 나온 내용인데, 만약 지금 우리나라에 IMF와 같은 사건이 또 벌어진다면 우리는 예전과는 달리 그 위기를 잘 극복해 낼수 있을까?

수학문제를 풀다가 잘 안풀려서 답을 슬쩍 보았더니 아~ 이거구만... 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잘 알지만 생각이 안떠올랐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있다면...
과연 이 학생이 다음에 그 문제를 시험에서 다시 만난다면 과연 제대로 풀 수 있을까?

실제로, 이 책에 소개되는 실험들을 읽고, " 저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왜 저런 뻔한 것을 밝히기 위해서 시간과 경비를 소비하나? " 라는 생각을 때로는 하게 될지 모른다. 연구 결과가 가끔 놀랍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실험을 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그 하나는, 우리가 모두 사후해석 편파(hindsight bias)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사후해석 편파란 일단 어떤 사건의 결과를 알게 되면, 사건이 그렇게 될 것을 예견할 수 있었던 것으로 여기는, 즉 우리의 예견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을 말한다. 예컨대, 한 연구에서, 어떤 선거가 있기 전날 사람들에게 어떤 후보가 승리하리라고 추측하는지 물었는데, 응답자들의 답은 실제 선거 결과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런데 그 선거의 다음 날 어떤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추측했었느냐고 물었더니 응답자 대부분이 실제 선거의 결과를 미리 예측했었노라고 답했다. 이와 비슷하게, 우리는 실험의 결과가 어떠할지 미리, 사후해석 편파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예상해야 하는 경우에 비해서, 실험 결과를 알고 난 후에는 거의 항상 그러한 결과가 당연히 나올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출처 : 사회심리학 (Elliot Aronson 지음) 9 Page 제 1장 사회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정의 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gonim&logNo=80064893836


사후약방문이라는 말과 비슷한 말인듯한데,
최근의 도요타나 두바이 사태를 보아도 비슷한 생각이 든다.
사고가 터지기전까지만 해도 도요타의 혁신과 두바이의 창조력을 본받자고 말하던 언론들, 학자들이 이제는 내가 너 그럴줄 알았어라는 성토의 뉴스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물론 도요타나 두바이를 칭송할때 반대급부의 목소리도 있었겠지만, 하나의 사건을 기점으로 해서 태도가 돌변하는것이 바로 사람이고, 그 사람들이 속한 사회가 아닐까 싶다...

그럼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찾아보니 주로 이러한 증상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이고,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는 못찾겠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떠한 사건이나 일에 대해서 너무 성급한 판단이나 너무 맹신하며 빠져드는것을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 동계올림픽만 해도 그렇다... 우리나라의 체육계의 가장 큰 문제점인 사회적 기반이 없는 엘리트위주의 치중인데, 이번에 성과가 좋으니 죄다 뉴스들에서는 성공사례를 찾기 바쁘다...
하지만 성과가 좋지 않았다면 또 언론에서나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스포츠계의 문제점에 대해서 따지고, 일본처럼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갈것이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스포츠, 체육계의 현실이 일본에 비해서 월등하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선수들의 노력과 땀으로 다른 나라와 불과 0.01초를 가지고 다투는 스포츠에서 오늘의 성공이 내일의 실패가 될수도 있고, 오늘의 실패가 내일의 성공이 될수도 있을것이다.

물론 우리나라의 성과를 폄하하는것이 아니라...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고, 한발자국정도만 뒤에 떨어져서 조금 더 멀리보고, 조금은 더 객관적으로, 조금은 더 침착하고, 차분하게 바라보는것이 이러한 잘못의 반복에 빠지지 않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반응형

위증죄는 벌금정도? 실형 6개월 선고 판결

 
반응형
교통사고 재판에서 친구를 위해 위증을 한 사람이 친구와 나란히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5단독(재판장 권오석 판사)은 교통사고특례법위반 사건 공판에서 친구를 위해 위증을 한 대학생 A(21)씨와 A씨에게 위증을 교사한 대학생 B(21)씨에게 각각 징역 4월과 6월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재 판부는 판결문에서 "B씨가 사고 직후 구조대원에게 신호위반 사실을 말하고 조언을 들은 점, 수사기관에서 언급하지 않았던 A씨를 사고 8개월이 지나 증인으로 신청한 점, A씨와 증언 당일 만나 법정에 함께 출석한 점 등의 시점을 종합해 보면 A씨는 기억에 반하는 위증을 했고, B씨는 신호를 위반해 교통사고를 일으키고도 위증을 교사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위증죄와 위증교사죄는 실체적 진실 발견을 저해하는 범죄로 그 피해가 심각해 엄한 처벌이 필요한데다 피고인들이 반성치 않아 실형이 불가피하지만 법정구속을 할 경우 항소심이 진행 중인 위증교사 대상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사건에서 피고인의 지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지인이나 친구의 부탁으로 법정에서 위증을 하면 그저 벌금 몇백만원이나 물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실제로 그래왔지만...
이제는 위증한번 잘못했다가 이런 꼴이 날수도...-_-;;

특히나 법원에 가서 위증을 했을 경우에는 과중한 처벌의 중형을 받게되니,
친구나 지인을 돕겠다고 나서는 잘못된 행위들은 이제는 뿌리 뽑아야 할듯합니다.
 
반응형

은행, 증권사 직원의 손실 보전 약속, 각서, 메모은 효력이 없다는 판결

 
반응형
부산지법 민사19단독 류승우 판사는 12일 은행 직원의 권유로 1억 원을 파생 금융상품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고객이 직원의 상환약속을 근거로 제기한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류 판사는 "증권회사가 유가증권의 매매나 기타 거래와 관련해 고객에게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한도를 초과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손실을 보전해 주는 행위는 증권시장의 본질을 훼손하기 때문에 무효"라면서 "간접투자증권을 판매한 은행 역시 옛 증권거래법의 증권회사로 간주할 수 있어 같은 규정을 적용받는다"라고 판시했다.

법원은 "은행 직원이 고객에게 판매한 상품의 손실 전부를 보전해주겠다고 약정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이는 증권시장의 본질을 훼손하고 안이한 투자판단을 가져와 가격형성의 공정성을 왜곡하는 행위로 증권투자의 자기책임원칙에 반하는 행위로 무효"라고 덧붙였다.

곽모(64.여) 씨는 2007년 6월 모 은행 직원의 권유로 파생 금융상품에 1억 원을 투자했다가 2008년 9월 미국발 금융위기로 투자금을 상환받지 못할 처지에 놓이자 은행에 찾아가 강력하게 항의했다.

은행 직원은 곽 씨를 달래려고 같은 해 10월 1억 원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의 메모를 건넸고 곽 씨는 이 메모를 근거로 소송을 제기했다.


메모나 별도 약정도 계약이기는 하지만, 증권거래법 시행령에 따라서 정당한 사유없이 손실의 일부나 전부를 보전해 주거나 보장해주는것을 무효로 본다고...
한마디로 증권시장의 본질을 훼손한다고 보기때문에 자기책임에 반한다고...

예를 들어 어느 증권관련자가 1억을 투자하면 원금손실없이 투자를 해주겠다고 약정을 한다면 빚을 내서라도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겠지만, 이러다보면 시장 자체의 틀이 깨지게 되므로 이런 제재를 가하는듯...

물론 증권회사에서 발행하는 약관에 원금보장 투자 등은 원금보존에 문제가 될것은 없겠지만,
실적에 연연하는 지점장이나 영업사원들에게 현혹되어서
이런 약정이나 메모, 각서를 믿었다가 쪽박을 찰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할듯 합니다.


 
반응형

구글 애드센스 수익공개 - 2010년 1월

 
반응형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 최고의 수익이 났네요...^^
$492.28
뭐 다음뷰에 베스트가 있거나, 트래픽 폭탄을 맞은 것도 아닌데... 꽤 많은 수익이 나왔습니다.

뭐 머니야님이나 못된준코님처럼 CPC광고, 제휴마케팅을 하시는 분들에 비해면 새발의 피겠지만...

그냥 저처럼 일상의 신변잡기, 보고, 듣고, 느끼고, 읽은것을 토대로 운영을 하는 블로거치고는 좀 많이 받은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루에 평균적으로 만명의 방문자에 $17 정도의 수익이네요...^^



환율이 요즘에는 좀 많이 떨어지는듯 한데, 1135.70의 환률로 해서 559,080원을 받았습니다.
물론 기업은행에 가서 웨스턴유니언으로 지급받았습니다.

2009/12/28 - [Feel 통] - 구글 애드센스 웨스턴유니언 11월분 환전
2009/11/26 - [Feel 통] - 구글 애드센스 9월분 웨스턴 유니언 환전
2009/10/30 - [Feel 통] - 구글 애드센스 - 웨스턴 유니언 환전
2009/10/01 - [Feel 통] - 구글 애드센스 - 웨스턴 유니언(Western Union Quick Cash) 환전기
2009/09/04 - [Feel 통] - 구글 애드센스 마지막 수표 도착 & 마지막 환전

뭐 이렇게 많이 받게되니 욕심도 좀 많이 생기기는 하고,
머니야님이나 못된준코님의 글들을 보면 자극을 받고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냥 이게 최대로 받은 금액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야 겠습니다...^^
 
반응형

팔도 라면 땡기는 날엔 이라면 해물맛 사발면 편의점에서 구입 시식기

 
반응형

세븐일레븐에 갔다가 구입한 라면... 세븐일레븐에서만 판매를 하는 Paldo의 제품인듯...
한국야쿠르트의 제품인데, 겉봉에 아무리봐도 끓는물에 3분이나 4분을 두었다가 먹으라는 표기가 없다...-_-;;
자세히보니 우측상단에 조그마하게 표시가 있기는 하다...



팔도 도시락처럼 네모난 용기이고,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가 따로따로...


뭐 대략 3분이면 되겠지라는 생각에 3분간 있다가 개봉을...


맛은 개인적으로 그동안 먹어본 컵라면중에 최악...-_-;;
면은 좀 푸석푸석한 느낌이고, 면발에 양념이 잘 베어들지도 않아서 면이 싱겁다...
국물은 그나마 면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인데, 다른 라면에 비하면 그나마 좋다고 할수도 없는듯하다...-_-;;
암튼 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대실망이다...

팔도 일품 짜장 - 집에서 끓여먹는 강력추천 짜장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