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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BS 특별기획 다큐 - 집념, 저 산 너머 죽음을 넘어
  2. SBS 스페셜 다큐 - 인재전쟁, 신화가 된 인재
  3. 아기공룡둘리 첫방송 - SBS 애니메이션 2
  4. SBS 스페셜 다큐 - 용서, 그 먼 길 끝에 당신이 있습니까? 2
  5. SBS 신년특집 - 시크릿 가든 내한공연 (Secret garden LIVE IN DAEJEON)
  6. SBS 스페셜 다큐 - 유머, 수만번 세상을 미소짓게 하는 힘, 잠자는 유머를 깨우리
  7. SBS 스페셜 다큐 - 아키타 산골학교의 기적, 공교육의 쾌거! 2

SBS 특별기획 다큐 - 집념, 저 산 너머 죽음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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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사람이나 죽어갔지만, 그들을 위해서라도 다시금 도전하는 에베레스트 남서벽 등정...
이번에도 아쉽게 정상을 앞두고 그만 내려올수 밖에 없었지만, 그 과정을 정말 너무나도 멋지고 생생하게 잘 보여주었다.
올라가는것도 대단한데, 촬영까지 하다니... 참 대단들 하신듯...
너무나도 아름답고 멋진 풍경이지만, 그들의 겪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는듯하다.

그리고 프랑스원정팀은 한명이 낙오를 했는데, 그냥 떠나버려서 우리의 구조대원들이 구조를 해주었다고.. 별 웃기고 치사한 놈들을 다봤구만...-_-;;
암튼 다음에 또 멋지게 도전해서 쾌거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제목:  SBS 특별기획  집념, 저 산 너머 죽음을 넘어

■ 방송일시: 2008년 12월 7일(일) 밤 11시 10분
■ 방송시간: 70분
■ 연출: 신언훈

 

최후의 기록
에베레스트 남서벽 6500m 설사 면에서 발견된 캠코더, 7800m에서 1300m 아래로떨어져 부서진 카메라 안에는 정상공격조로 올라갔던 한국 산악계의 차세대 주자 두 명의 산악인의 마지막 영상이 담겨있다.
2007년 5월 16일 에베레스트 남서벽 신 루트 개척에 나선 박영석 원정대의 오희준, 이현조 대원이 눈사태로 사망했다.


살아남의 자의 슬픔
친형제 같았던 두 대원을 잃은 박 대장은 한동안 방황의 세월을 보냈다. 이제 그만 산을 떠나고 싶었다. 그러나 산을 잃는 것보다 견디기 어려운 것은 희준이와 현조의 이루지 못한 꿈을 포기하는 것이다.
박 대장은 다시 산으로 간다. 그것이 먼저 간 자에 대한 살아남은 자의 의무다.


운명의 산 남서벽
에베레스트 남서벽은 박 대장에겐 운명의 산이다. 이제까지 3번 도전해 모두 실패하고 4명의 대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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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인재전쟁, 신화가 된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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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어떠한 인재를 원하고, 그러한 인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고, 면접을 볼때 필수적인 사항도 알려줍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세상에서 부딪쳐가면서 알아내고 그 일을 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잘 알려줍니다.
실제로도 졸업후에 돈많이 주는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사람들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 사람들이 커다란 성공과 부를 성취한다라는것도 보여주더군요.

대표적으로 구글의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얼마나 호기심에 넘쳐서 검색엔진을 만들었고, 돈에는 관심도 없었는지를 보여주었는데, 아마 그러한 동기가 지금의 구글을 만들었고, 그들이 구굴을 만든후에 자신이 일하고 싶던 직장처럼 회사를 만들어서 수많은 인재들이 모여들어서 더욱더 커다란 성공을 거두고 있는것을 알수있습니다.

P&G의 한국인 상무인 이수경씨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그녀가 출세하겠다, 승진하겠다라는 생각은 없지만, 자기 스스로 자랑스럽게 일을 해오다보니 미친듯이 열심히 일을 해왔고, 지금의 위치에 올랐다는것을 잘보여줍니다.

SBS에서 총 2부로 제작했는데, 전체적으로 이번 편에서는 자신의 원하는것, 자신의 열정을 따라가면서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포기하지도 말고 그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라는 메세지를 보여줍니다.

대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꼭 시청하시면 자신의 미래, 꿈, 자기개발 등에 커다란 도움이 될듯한 방송이였습니다.


[인재전쟁]
1부. 신화가 된 인재
2부. 세계를 경영하라
방송일시 : 2008년 12월 14일(일) 밤 11시 10분 (1부)


1부. 신화가 된 인재
# 골프공 표면의 구멍은 모두 몇 개인가.
한 외국계 기업이 마케터를 뽑는 면접에서 던진 질문이다. 면접자는 순간 진땀이 난다. ‘이공계를 나온 것도 아니고 골프공은 만져본 적도 없다. 이걸 어떻게 대답하지?’

위의 질문은 대답하는 사람의 사고방식과 생각의 힘을 측정하기 위한, 일명 ‘페르미 추정’ 문제다. 이런 유형의 문제들은 정답이 없는 경우가 많다. ‘맨홀 뚜껑은 왜 둥근 모양일까’ ‘시카고의 피아노 조율사는 몇 명일까’ 하는 문제도 마찬가지다. 정답이 있는 질문은 문제를 푸는 사람이 정답을 ‘알고 있었는지’ 아니면 그 자리에서 ‘생각했는지’를 구별할 수 없지만, 해답이 없는 문제는 보다 명확하게 ‘생각하는 힘’을 시험할 수 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질문을 받은 면접자는 골프공의 둘레와 표면적, 구멍간의 거리를 유추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답을 말했다. 실제의 구멍개수와는 상당히 다른 결과였지만, 면접관은 매우 만족했다.


# 인재들은 무엇이 다른가.

중국계로 다섯 살 때부터 미국에서 자란 숀 황 (23세). 경영학으로 유명한 버클리대학의 우수재원으로 얼마 전 홍콩에서 열린 국제 마케팅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미국 최고의 경제,경영대학을 가진 버클리 대학에서 졸업을 앞둔 숀. 그는 4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이 연구와 토론회의를 좋아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컨설턴트가 되기로 했다. -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인재.

김태원씨는 남들이 도서관에 취업준비로 바쁜 4학년 때, 각종 공모전에 도전하고 전세계를 여행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졸업 후 6개의 회사에 합격됐지만 자신이 꼭 가고 싶었던 직장은 하나. 그런데 김태원씨가 가고 싶은 회사는 3년 정도의 경력직을 원했다. 김태원씨는 대학 때의 다양한 경험이 회사에서 요구하는 경력만큼 필요한 것이었음을 설득했다. 남과 다른 생각과 도전으로 김태원씨는 원하는 회사에 들어갔다. - 생각이 다른 인재.

국내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다 미국으로 유학, MBA과정을 이수한 정기현씨.
미국에서 취업하고자 했지만 열 군데에서 고배를 마셨다. 같은 실력이면 영어권 학생들을 더 유리한 곳이 미국이었다. 하지만 정기현씨는 포기하지 않고 미국 대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한다는 IT회사를 두드렸다. - 실행하는 인재


그렇다면,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것,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인재들은 실제로 어떤 성과를 보일까? 고졸 출신으로 10년째 세계 최대의 광고회사를 이끌고 있는 케빈 로버츠와 신발가게 점원 출신으로 세계적 스포츠 브랜드인 푸마에 입사해 10년 만에 CMO (최고 마케팅 경영자) 가 된 안토니오 베르난토, 팬틴, 헤드앤숄더의 신화를 낳으며 최연소 여성임원으로 고속승진한 이수경 상무를 만나봤다.

# 지식사회를 선도하는 미래인간, 인재

취재팀이 만난 인재들은 한결같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으며 생각의 힘이 남달랐다. 피터 드러커는 전체 근로자의 40%가 지식노동에 종사하는 만큼 자기를 경영할 줄 아는 사람을 인재로 꼽는다. 미국의 교육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매슬로우는 인간의 다섯가지 욕구 중에 가장 고차원적이며 중독성 있는 것이 ‘자기실현 욕구’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피터 드러커는 전체 근로자의 90%가 육체노동에 종사하던 시대와 달리, 근로자의 40%가 지적 노동에 종사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자기를 경영할 줄 아는 사람이 인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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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둘리 첫방송 - SBS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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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방송을 해오다가 이번에 새롭게 sbs에서 새롭게 방송하는 둘리...
프레임수를 많이 늘려서 완성도를 높여서 제작단가가 올라가서 sbs로 옮겨왔다고...
그래픽 완성도는 예전에 방송되던것에 비교하자면 최첨단 수준까지 온듯한데, 스토리는 뭐 예전만은 못한 느낌이...
뭐 이제 시작이니 더 두고봐야알겠지만...^^


아기공룡 둘리(1회) 2008-12-25
[거짓말]
욕실에서 길동 몰래 오랜된 스킨로션을 바르고 온몸에 붉은 반점이 돋아난 둘리, 길동씨는 둘리에게 피부암 말기라고, 이제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겁을 주는데...과연 둘리의 운명은???

http://www.newdooly.com/
http://tv.sbs.co.kr/dooly/


1. 방송일 :                                    
[성탄특선]
- 2008년 12월25일(목) 오전 10시40분
90분 (3편 연속 방송)

<정규 방송>
- 2009년 1월 8일 매주 목요일 오후4시 첫방송


2. 제작 및 투자 : SBS, 둘리나라, 투니버스

3. 편 수 : 30분 X 26편

4. 형 식 : 2D애니메이션 (HD)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둘리'가 새롭게 제작돼 안방팬들을 찾는다.

'아기공룡 둘리'는 26부작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내년 1월 SBS에서 방영되며 2월에는 투니버스에서도 재방영된다. 또 10월 경에는 '둘리' 시즌2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25일 성탄특집으로 '거짓말' '디스크 악마' '오랑우탄 고향 수송작전' 등 세 편을 연속방송하며 시선몰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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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용서, 그 먼 길 끝에 당신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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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가족을 죽인 살인자를 용서할 수 있습니까?

항상 이런 질문을 받게 되면 참 답변하기가 곤란하다.
마음의 일부는 사형제 폐지 및 용서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내 가족이 조금만 남에게 다치기만 해도 흥분을 하게 되는데 과연 내 가족을 죽인 살인자를 용서할수 있을까?

유영철에게 죽은 가족때문에 힘들어 하지만 유영철을 용서하고, 그에게 면회를 신청하는 가족...
방송을 보면서 용서하지 않고, 분노를 가지고 살아가는 가족들이 어찌보면 가장 큰 피해자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들을 용서하는것이 어찌보면 자신을 위해서, 죽은 사람을 위해서라도 가장 필요한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외국에서 그런 이들을 용서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찌나 슬프고, 눈물이 나던지...
굳이 가족을 죽인 살인자를 용서하는것말고도 우리 주위에는 가벼운 분노부터 커다란 분노까지 다양한 분노를 가지고 있고, 삭이기도 하고, 표출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분노를 가지고 있거나, 터트렸을때 과연 나에게 어떠한 득이 있었는가...
그런 분노가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고, 자신을 가해자로 만드는것은 아닌지...
지난 시절 살인을 해서 사형선고를 받고 있는 몇명의 죄수들이 나왔는데,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는 그들의 표정들이 참 평온해보였다...
암튼 그런것들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주게 만들어준 좋은 다큐...


● 당신 가족을 죽인 살인자를 용서할 수 있습니까?

● 살아 남은 자의 선택 : 용서 vs 분노

● 멀고 먼 ‘용서’의 길...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사건 속에서 ‘용서한 자’와 ‘용서하지 못한 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비극에 관한 성찰과, ‘용서’로 이르는 멀고 험한 과정을 담담하게 보여줌으로써 용서와 치유 그리고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1. “내 가족을 죽였지만 그래도 용서하고 싶습니다.”
-연쇄살인범 유영철에게 어머니와 부인,
그리고 4대 독자 아들을 모두 잃은 고정원씨


2. “구치소에 따라가서라도, 지옥까지 가서라도 그 놈을 죽일겁니다”
-형제의 잇따른 죽음, 분노밖에 남지 않은 안재삼씨


3. “용서는 치유를, 치유는 희망을 가져옵니다.”
- 사형수 부모, 살인피해자 가족이 함께 떠나는 [희망여행]

사소한 일에도 쉽게 틀어지고 서로를 용서하지 못하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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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년특집 - 시크릿 가든 내한공연 (Secret garden LIVE IN DAE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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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으로 익히 알려진 시크릿 가든의 내한공연.. 아마 이 팀을 모른다고 해도 대부분 이 그룹의 음악은 광고나 방송을 통해서 많이 접해봤을것이다.
정말 이런 공연은 직접 가서 봐야하는데, 오는줄도 몰랐고, 그저 TV에서 봤을뿐인데도 너무나도 환상적이였다는~


클래시컬 뉴에이지 듀오

<시크릿 가든> 내한공연

Secret garden LIVE IN DAEJEON



유럽 특유의 감성과 동양적 정서가 어우러진

고귀하고 신비에 찬 선율의 감동…

한국 100만명의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부동의 뉴에이지 듀오


1999년 첫 내한한 이래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로 수많은 국내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노르웨이 출신의 뉴에이지 듀오 시크릿 가든. 몇 년 전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그들의 음악이 삽입된 이래 폭발적인 반응으로 지금까지도 수많은 TV프로그램과 CF의 BGM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시크릿 가든의 음악 세계가 우리의 정서와 너무나도 잘 맞아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시크릿 가든의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인기를 잘 아는 수 많은 성악가들이 Serenade to Spring, Hymn to Hope, Song from a Secret Garden 등 시크릿 가든의 불후의 명곡을 노래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이들은 특히 이정재와 이영애 주연의 영화 [선물]에 조성우 감독 작품인 Last Present를 연주해 실었고, 2004년 세계 최고의 프리마돈나의 한 사람인 소프라노 신영옥이 시크릿 가든의 곡에 가사를 붙여 노래하였으며, 조인트 콘서트도 열어 남다른 한국과의 인연을 과시한 바 있다.


깊은 슬픔과 아름다움으로 채색된 비밀의 정원으로의 초대

시 크릿 가든의 음악은 친숙하게 다가서는 감미로운 멜로디로 무장하고 있어 대중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듯, 반복해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다. 이들은 매혹적인 음악들을 그들의 앨범에 담아내 우리들 마음 속에 간직한 비밀의 정원을 풍성히 채워주고 있다. 전통 음악적인 요소를 현대적 팝 사운드와 융합시키고 클래식적인 요소까지 가미해 아름다우면서도 가볍지 않은, 뉴 에이지와 팝, 클래식의 경계를 오가는 새로운 감각의 크로스오버 사운드를 만들어낸 것이 시크릿 가든의 성공 비결이라 할 수 있다.

올 여름, 반가운 음악을 들고 다시 찾아온 시크릿 가든의 내한공연은 유럽 특유의 감성과 동양적 정서가 어우러진 고귀하고 신비에 찬 선율에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Profile


클래시컬 뉴에이지 듀오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


노 르웨이 출신의 키보디스트이자 작곡가인 롤프 러블랜드와 아일랜드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피오뉼라 쉐리가 주축이 된 뉴에이지 그룹 시트릿 가든의 열품은 1995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이들은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노래가 아닌 순수기악곡 ‘Nocturne’으로 우승하였는데 40년 역사를 가진 이 대회에서 기악곡으로 우승을 한 것은 그들이 처음이었다. 이는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언론들은 “시크릿 가든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역사를 새로 썼다”며 격찬했다. 사실 이들의 우승은 당연한 결과였다. 우승 당시 롤프는 이미 60여개의 탑 히트곡을 만들어낸 노르웨이 최고의 베테랑 작곡가였고, 피오뉼라는 아일랜드 RTE 콘서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10여년째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유명 아티스트들의 앨범 작업에 세션으로 참여하며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 1994년의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연히 피오뉼라를 알게 된 롤프는 그가 대회를 위해 미리 작곡해두었던 곡들을 피오뉼라에게 보여주었고, 그 곡들을 연주해보고 난 그들은 함께 일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클래식 아티스트로서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쳤으면서도 아일랜드 특유의 컬러를 함께 지닌 피오뉼라와 롤프의 음악세계가 하나로 녹아들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아무런 계획없이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 하나만으로 작업을 시작한다.                                           .

이 후 시크릿 가든의 화려한 역사는 계속되었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의 예기치 못한 우승은 이들의 첫 앨범 ‘Songs From a Secret Garden’의 제작과 그 성공을 이끌어 준 촉매가 되어 주었고, 시크릿 가든의 음악은 전 유럽과 미국, 캐나다, 호주, 멕시코, 홍콩, 중국, 한국을 포함한 60여개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노르웨이 연주자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적으로 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을 비롯하여 노르웨이와 한국에서 플래티넘 레코드, 아일랜드와 홍콩, 한국에서 골드 레코드를 기록했고, 미국에서는 빌보드 차트 뉴에이지 부문에 무려 2년(101주) 동안 머무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스 칸디나비아와 아이리쉬 특유의 전통악기와 조성이 만들어내는 시크릿 가든의 신비로운 색채에 매료된 것은 일반 대중 뿐만이 아니었다. 미국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인 바바라 스트라이샌드는 1999년 결혼식 당시 시크릿 가든의 ‘heartstrings’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했으며, 이 곡에 가사를 붙여서 ‘I’ve dreamed of you’라는 노래로 편곡해 자신의 앨범 ‘A Love Like Ours’에 삽입하고 라스 베가스에서 가진 밀레니엄 콘서트에서 그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현재 시크릿 가든의 음악은 각종 TV 드라마, 다큐멘터리, CF, 영화, 스포츠 경기 등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멤버 소개


롤프 르란드 (Rolf Lovland)

Composer/Producer/Keyboardist

작 곡가이자 프로듀서, 건반악기 연주자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고있는 롤프 르란드는 노르웨이 남부에서 태어났다. 9세의 어린 나이에 자신의 밴드를 결성하고 작곡을 시작한 이후로 음악은 이 어린 소년에게 인생의 동반자이자 중심이 되었다. 그 이후, 크리스챤샌뮤직 콘서바토리를 졸업하고 오슬로의 노르웨이 음악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유 러비전 송 콘테스트 우승 당시 이미 노르웨이 그래미 상을 받고 60여개의 탑 히트곡을 만들어낸 노르웨이 최고의 송라이터로서 명성이 자자했던 롤프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파이날에서 4회 우승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잇는 뮤지션이다. 시크릿 가든의 결성으로 이전보다 더 깊은 곳의 감정을 이끌어내고 넓은 차원의 음악을 탐험할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된 롤프는 탁월한 음악적 감각과 힘으로 시크릿 가든을 이끌어 가고 있다.






피오뉼라 쉐리 (Fionnuala Sherry)

Violinist

아 일랜드 태생의 음악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란 매력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피오뉼라 쉐리는 올해 42세로, 더블린음대와 트리니티 대학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후, RTE 콘서트 오케스트라의 단원이자 아일랜드 내에서 상당한 지명도를 지닌 솔리스트이다. 특히 그녀의 세션 경력은 팝과 민속음악, 클래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영역을 보여 주고 있는데, 켈틱뮤직의 대가인 앤디 어빈의 앨범에 참여한 것을 비롯하여 아일랜드 국민 영웅 밴 모리슨과도 함께 작업했으며, 시네드 오코너, 드 버그, 클래너드 등의 레코딩에 참여하며 A급 스튜디오 세션 뮤지션으로 명성을 쌓았다.

The River runs wild The Mask등의 영화음악 제작에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아일랜드 TV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 등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1994년 시크릿 가든을 결성한 후 롤프의 작곡세계의 심장이요, 목소리요, 날개가 되어주며, 오늘의 시크릿 가든을 이끌어 온 피오뉼라는 보기 드문 재능과 독창성을 가진 음악적 영혼의 소유자이다.






세션파트 (Session Part)


* 미셀 안소니오브리엔 (Michel Anthony O`brien)  - Whistles, Uilleann Pipes

* 모르텐 올라 휴제 (Morten Ola Huse) - Keyboards

* 헨리크 유레니우스 (Henrik Eurenius) - Oboe

* 롤프 크리스텐센 (Rolf  Kristensen) - Guitars  

* 페르 엘리아스 드라블로스 (Per Elias Drablos) - Bass Guitar

* 오타 네스제 (Ottar Nesje)- Drums and Percussion


아티스트 Discography




노르웨이 출신 뉴에이지 그룹 시크릿 가든이 내달 초 서울(7일 세종문화회관) 울산 대전 등에서 4년만의 내한공연을 갖는다. 롤프 러블랜드(건반)와 피오뉼라 쉐리(바이올린)로 구성된 시크릿 가든은 1995년 ‘녹턴’으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며 데뷔해 지금까지 서정적인 선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첫 음반 <송스 프롬 어 시크릿 가든>은 빌보드 뉴 에이지 차트에 무려 2년 동안 머물렀고 <화이트 스톤스> <드림 캐쳐> <어스 송스> 등이 연이어 히트를 했다. 국내에서도 여러 CF와 드라마 삽입곡으로 쓰여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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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유머, 수만번 세상을 미소짓게 하는 힘, 잠자는 유머를 깨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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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중요하고, 꼭 필요한지를 보여준 방송...
그리고 그 유머는 부단히 노력하고, 꾸준히 연습한다면 누구나 실력을 향상시킬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다만 어느정도의 유모는 삶의 활력소이고, 필요하다라는것은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머가 없는 사람은 리더가 될 자격도, 한 가정을 제대로 이끌 능력도 없다는 식의 뉘앙스는 좀 오바가 아닌듯싶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유모감각이 풍부하고, 재미있을수도 없을 뿐더러, 그렇다고 해도 그것이 더 이상한 세상이 아닐까?
지금의 삶에서 조금더 유모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간다면 좋겠지만, 너무 극단적으로 유모가 없으면 절대 안된다라는 식은 또 문제가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었던 방송이였다

신년특집 SBS스페셜 [유머]
방송일시 : 2009년 1월4일, 11일 (일요일) 밤 11시10분부터 (60분간)
제1부 - 수만번 세상을 미소짓게 하는 힘

신년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유머 !!
SBS스페셜에서는 2009년의 시작을 희망으로 열고자 합니다.
유머 !! 차갑게 닫힌 당신의 마음을 여는 마지막 열쇠...
지금...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 인스턴트 식 유머에 길들여져 있는 당신께.......
곰국처럼 따뜻하고 진심이 녹아져 있는 유머를 선물합니다.......


유머가 주는 행복 메시지 !!
당신의 인생에 유머가 어떤 희망을 줄 수 있을까요?

SBS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유머'는 현실의 벽 앞에 힘들어 하고 있는 당신께 따뜻한 유머의 힘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합니다.

2009년 전 국민 희망 프로젝트 !! 당신을 진정한 유머리스트로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은 유머리스트 이십니까? 그렇다면 어떤 유머리스트 이십니까?
웃기기만 하면 진짜 유머리스트 일까요?
유머리스트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당신을 진정한 당신과 나누고 싶습니다.
나를 바꾸고, 상대방을 바꾸고, 세상까지 바꾸는 유머의 힘 !!

작지만 엄청난 힘을 갖고 있는 유머에 주목합니다 !!
너무나 가까이에 있었기에 알지 못했던 유머의 Secret, 그 답을 함께 찾아볼까요?

◆ 2주 연속 출연 !! 각계각층의 유머리스트가 SBS스페셜에서 유머를 위해 뭉쳤다 !!
5인의 유머리스트가 한 날 한시 한 장소에서 유머를 위해 특별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각계각층의 유머리스트로 뽑힌 5명의 유머메신저
박중훈, 이금희, 한승헌 변호사, 이시형 박사, 노회찬 의원 !!
그들이 최초로 밝히는 유머에 얽힌 비화와 유머의 깜짝 노하우 공개 !!

◆ 2009년 1월 4일 [제1부 - 수만번 세상을 미소짓게 하는 힘] 에서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경쟁력이 되어버린 유머의 힘에 대해 논하고자 합니다.

- 세계적인 학자들이 논하는 유머의 힘 !!
: 세계적인 석학 다니엘 핑크 !! "21세기에는 유머가 진정한 파워이다"
: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 "하버드 안에서도 성공하는 인재들의 공통점은 세상을 유머러스하게 보는 것이다"

- 전격취재 !! 백악관에는 있고 청와대에는 없다 ?
백악관에는 대통령 연설문에 농담을 써주는 유머작가가 있다?
부시대통령의 유머작가 랜던파빈 그리고 포드대통령 유머작가 밥 올번
그들의 입을 통해 듣는 미국 대통령의 숨은 비화들.......

- 40대를 훌쩍 넘긴 중년 남성들이 유머과외를 받는다 ?
여기 젊은이들의 영어열공에 버금가는 중년 남성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그렇게까지 유머에 목숨 거는 이유는 무엇일까?

- 방년 37살, 회사건립 최초 초특급 상무승진을 기록한 서상무의 성공노하우는?
모대기업의 인재뱅크를 운영하는 서상무가 말하는 독특한 유머팀워크 !!
그를 단숨에 상무자리까지 오르게 한 그만의 성공 노하우는?

- 실험 프로젝트 유머를 배울 수 있다 !!.
분당의 한 중학교를 대상으로 8주 동안 유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유머를 배우기 위해 직접 신청한 30명의 아이들 !!
먼저 처음 설문조사 결과 유머감각이 있는 아이들은 정신건강과 대인관계능력에서 유머가 없는 아이들 보다 높은 결과를 나타냈는데요.
8주 후 !! 유머 하나로 바뀐 그들의 놀라운 변화 !!

- 흥행하는 영화 속 비밀 !! 관객이 많이 든 영화의 노하우 !!
2003년 천만관객의 시대를 연 영화 실미도에 유머가 더 있었다면?
2006년 최단시간 흥행기록을 세운 괴물, 2008년 추격자 이 영화에도 유머가 있었다?
과연 영화 속 유머에 어떤 힘이?
우리가 놓치고 지나간 영화 속 1mm 에 주목합니다. !!

신년특집 SBS스페셜 [유머]
방송일시 : 2009년 1월4일, 11일 (일요일) 밤 11시10분부터 (60분간)
제2부 - 잠자는 유머를 깨우리


신년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유머 !!
SBS스페셜에서는 2009년의 시작을 희망으로 열고자 합니다.
유머 !! 차갑게 닫힌 당신의 마음을 여는 마지막 열쇠...
지금...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 인스턴트 식 유머에 길들여져 있는 당신께.......
곰국처럼 따뜻하고 진심이 녹아져 있는 유머를 선물합니다.......


유머가 주는 행복 메시지 !!
당신의 인생에 유머가 어떤 희망을 줄 수 있을까요?

SBS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유머'는 현실의 벽 앞에 힘들어 하고 있는 당신께 따뜻한 유머의 힘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합니다.

2009년 전 국민 희망 프로젝트 !! 당신을 진정한 유머리스트로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은 유머리스트 이십니까? 그렇다면 어떤 유머리스트 이십니까?
웃기기만 하면 진짜 유머리스트 일까요?
유머리스트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당신을 진정한 유머리스트로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과 나누고 싶습니다.
나를 바꾸고, 상대방을 바꾸고, 세상까지 바꾸는 유머의 힘 !!

작지만 엄청난 힘을 갖고 있는 유머에 주목합니다 !!
너무나 가까이에 있었기에 알지 못했던 유머의 Secret, 그 답을 함께 찾아볼까요?

◆ 2주 연속 출연 !! 각계각층의 유머리스트가 SBS스페셜에서 유머를 위해 뭉쳤다 !!
5인의 유머리스트가 한 날 한시 한 장소에서 유머를 위해 특별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각계각층의 유머리스트로 뽑힌 5명의 유머메신저
박중훈, 이금희, 한승헌 변호사, 이시형 박사, 노회찬 의원 !!
그들이 최초로 밝히는 유머에 얽힌 비화와 유머의 깜짝 노하우 공개 !!

유머리스트가 되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2부를 주목해라..!!

◆ 2009년 1월 11일 [제2부 - 잠자는 유머를 깨우리] 에서는
유머 하나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을 통해 유머의 가치를 논합니다.

- 오바마와 맥케인 !! 그들의 유머 차이를 아시나요?
오바마를 선거 내내 괴롭혔던 그 이름 "미들네임 후세인"
그 공격을 한방에 무너뜨린 오바마의 결정적 유머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패배했지만 지금까지 뉴스메이커로 떠오르는 맥케인이 참패한 결정적 유머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두 대선 후보의 희비를 엇갈리게 했던 그 숨은 비화는?

- "유머가 없었다면 자살 했을지도 모릅니다.."
일본 최초 시청각장애인 교수 1호 후쿠시마 교수에게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9살 때 실명하고, 18세 때 청력을 잃었지만 장애인이라는 난관을 딛고...
도쿄대 교수가 된 후쿠시마 교수 !!
그에게 유머란 인생에서 과연 어떤 의미 였을까요? 만약 그에게 유머가 없었다면..?

- 결혼 15년 만에 이혼...그리고 재결합까지..이 부부가 행복을 위해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은?
너무 안 맞아 이혼까지 불사했고,, 아이들 때문에 극적으로 재결합까지 하게 된 우여곡절 많은
이 부부가 행복해지기 위해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이 있다는데..
행복해지고 싶은 이 부부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이것..
과연 꿀맛 같은 신혼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 지난 여름 촛불의 민심을 잡은 김인국 신부님의 숨은 비밀은?
지난여름 우리들 마음을 뜨겁게 달궜던 촛불을 기억하시나요 !?
그 중심엔 말 한 마디로 성난 우리 맘을 달래줬던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정치가도 유명한 연예인도 아닌.. 언어의 마술사 김인국 신부였는데요...
과연 그를 달변가로 만든 배경엔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 명퇴바람이 매서운 이 시기, 60이 넘어도 명퇴가 없는 전성희 비서의 성공 비결은?
올해 66세, 30년간 그녀를 명품비서로 만들어 준건 무엇일까요?
현 비서직에 종사하는 사람 중 가장 오래 현직에 근무하며, 비서 계와 여성의 사회적 위치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그녀만의 경쟁력 !!
선천적으로 유머러스하진 않았지만 그녀가 갖고 있는 유머 노하우가 있다는데요...
유머러스하지 않는 그녀의 유머에 숨은 비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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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아키타 산골학교의 기적, 공교육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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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치자면 시골의 한 마을이 전국 모의고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사교육열풍이 불고 있는 도쿄등은 점점 점수가 떨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해서 이 동네가 전국 1위를 했는지 알아본 멋진 방송...

1.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2. 열정적인 선생님과 낙오자 없는 교실
3. 원칙을 가르친다
등의 원칙을 기준으로 학생들을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은 사교육시장의 문제점중에 하나 인데, 아이들이 배우기는 많이 배우지만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아키타현에서는 이런 부분을 아주 잘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그들만의 독특한 수업방식과 낙오자가 없도록 기초적인 부분에 집중투자하는것이 학생들을 전부 대학이나 좋은 점수를 받게 하는것이 아니라, 사회 생활을 하기 위해서 자립할수 있도록 기초를 지도해주고, 함께 같이 가자라는 취지가 모두가 함께하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원칙을 가르친다는 정말 입이 딱벌어지는것이 학생들이 길을 가다가 차가 지나가면 차에다가 인사를 합니다.
차안에 누가 타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동네어르신이겠거니하고 인사를 한다는데, 학교에서 시키는것도 아니고, 학생들 스스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쓸데없는 것은 가르치지 않고, 기초적인 내용은 누구에게나 정확하게 가르쳐주고, 나머지는 스스로 학습하게 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것을 찾는 아이들...
그들의 대학진학률은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주입식교육, 점수 위주의 교육을 받은 아이들에 비해서 진정으로 사회가 원하는 그런 인재들이 나오지 않을까요?
오늘 조선일보를 보니 뭐 잘가르쳐도 똑같은 월급을 받는데 누가 열심히 가르치겠냐는 뉴스를 봤는데, 참 어이가 없더군요. 물론 어느정도의 성과차이를 인정하는것도 좋겠지만, 스스로 가르치는 직업을 깍아내리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정말 우리내 교육이 본받아야할 내용의 방송이 아닐까 합니다.

SBS스페셜 다시보기

[아키타 산골학교의 기적]
방송일시 : 2009. 2. 15 (일) 밤 11:10


■ 기획의도

"새 학기가 다가온다. 겨울 방학 내내 인터넷 게임만 하던 우리 아이들. 내년이면 중학교에 진학할 텐데 도무지 공부에는 취미가 없다. 그 뿐인가? 밤새도록 인터넷 게임을 하니 다음날 늦잠을 자는 건 이미 습관이 된 지 오래.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그나마 TV 앞에 앉아 간식을 먹는 게 다다. 개학을 하면 좀 나아질까? 아니, 개학을 하면 보습 학원에라도 보내야 성적이 오를까? 학원비가 또 늘 텐데 … …."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일 것이다. 교육의'빈익빈 부익부', 즉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학력을 좌우한다'는 환경론은 교육학 뿐 아니라 당신에게도 상식이 되어버린 지 오래. 그러나 이러한 통설을 뒤집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일본 47개 지역 가운데 평균소득이 최하위권인 가난한 지역 아키타현이 도쿄, 오사카와 같은 대도시를 제치고 전국 학력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지방자치단체 공교육 성공 모델로서 주목 받고 있는 아키타 산골학교의 교육 기적. 과연 우리의 상식을 깨는 아키타 교육의 비결은 무엇이며, 당신의 소중한 아들 딸의 인생을 반전시키는 참교육의 의미란 무엇일까?

■ 주요내용

#1. 일본 전역이 발칵 뒤집혔다.
- 대도시 사교육을 이긴 산골 아키타 공교육의 쾌거!


"학원도 적고 경제력도 없고, 누가 보더라도 객관적인 상황은 좋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아마도 그다지 좋은 결과는 나오지 않을 거라고, 도망갈 수는 없으니까 사죄 회견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2007년, 일본에서 43년 만에 부활한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대상의 전국 학력평가. 43년 전 같은 시험에서 43등을 했던 아키타현의 교육청장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사죄 회견을 각오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이변이 일어났다. 아키타현의 아이들이 대도시를 제치고 월등한 점수 차이로 전국 학력평가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러한 교육계의 강진으로 일본 열도가 들썩거렸고, 일본 언론들은 아키타현을 세계적인 교육강국 핀란드에 비유하면서 아키타의 교육정책 분석에 나섰다.

한편 아키타와 오키나와 교육위원회는 교사 교류 사업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3년 동안 매년 초,중 교사 한 명씩 상대방 지역 학교에 파견해 학교 교육과 학습 지도 방법을 교류하기로 한 것인데, 이는 전국 학력평가에서 2년 연속 꼴찌를 한 오키나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 밖에도 전국 각지에서 아키타 교육의 노하우를 배우려는 벤치마킹 행렬은 지금도 활발한 현재 진행형이다.


#2.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끝까지 책임진다.
- 지역, 학교, 학부모가 모두 기적의 주인공!


'전국 학력 1위'라는 결과 이면에는 아키타 초등학생들만의 놀라운 비밀이 숨어있다. 방과 후 집에서 복습하는 비율이 74.5%로, 전국 평균(40.1%)의 두 배에 가깝다는 것과 오전 7시 이전에 일어나는 비율이 91.1%에 이른다는 점. 그런데 이보다 더 우리가 주목하는 건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밴 어린 아이들의 진지한 눈빛, 그리고 단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질 높은 공교육 안에서 학교 가는 것이 마냥 즐겁기만 한 등굣길 풍경이다. 이토록 이상적인 배움의 터전은 지역, 학교, 학부모가 합심하여 교육의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실천한 결과물이라고 하는데.

아키타현은 1997년부터 교육을 지역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교육 정책을 내 놓았다. 지역 주민들은 지역 예산 중 교육 예산을 확대한 것에 대해 아무런 이의제기 없이 자발적으로 지역 학교를 지원했다. 무엇보다 선생님들은 끊임없이 연구하며 수업 시간 외에 방과 후 지도, 가정 학습까지 꼼꼼히 챙겨 낙오자를 없애는 열정을 보였고, 언제나 개방되어 있어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찾는 교장실은 우리가 받은 아키타 학교의 첫 인상이다. 이러한 학교에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는 학부모까지, 이들이 모두 아키타 어린 새싹들이 주인공인 반전 드라마의 일등공신이다.

#3. 도쿄의 아들 쇼군, 아키타의 딸 가나짱
- 당신의 자녀, 당신이 바라는 자녀에 대한 은유


똑똑하면서도 인간미가 넘치는 아이. 바로 당신이 바라는 자녀상이 아닐까? 당신은 인터넷 게임과 TV 시청이 하루 일과인 자녀에 대해 걱정한다. 하지만 결코 공부만 잘 하는 아이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 아이가 과도한 입시 경쟁에 지쳐 진정한 꿈을 잃거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오로지 학원 가방의 시커먼 무게로 얼룩져 있다거나, 성적은 좋은데 인성이 바르지 못한 인격체로 성장한다면 학부모로서 당신의 성적은 과연 몇 등이라고 할 수 있을까?

교육열이 높고 사교육이 발달된 대도시 도쿄의 전형적인 초등학교 4학년생 쇼군과 눈이 오면 동화 속 세상으로 변하는 아키타 산골 마을의 초등학교 4학년 가나짱. 이 두 아이의 생활계획표를 따라가다 보면 당신의 자녀가 보일 것이다. 동시에 당신이 바라는 자녀를 위한 참교육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키타 산골학교의 교육 기적은 이제 당신과 당신 자녀의 미래를 위한 은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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