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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통시장 추석 한가위 행사의 아쉬운 마케팅과 재래시장의 올바른 전략은?
  2. 문제의 원인을 외부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서 찾고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보기
  3. 대우 김우중 회장의 대우그룹 기획 해체론과 명예 회복에 대한 발언과 당시의 추억 4
  4.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기 위한 좋은 배우자는 어떤 사람일까? 2
  5. 울고 있는 아가씨를 보면서 느끼는 인생을 살아가고, 어떻게 다시 시작할까에 대한 생각 2
  6. 여름 하늘의 멋진 뭉게 구름과 그안에서 상상으로 느껴지는 겨울산
  7.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 - 지금 이순간 하나씩, 한걸음씩!

전통시장 추석 한가위 행사의 아쉬운 마케팅과 재래시장의 올바른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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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해서 전통재래시장에서도 돈을 들여서 공연을 하고, 추첨 행사등을 하는데, 좀 무진장 시끄럽고, 노인분들의 노래방 등 좀 이해가 안가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열더군요.

새로운 신규 고객을 모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존의 고객들과 놀고 즐기는 정도로 끝이 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이 행사를 보면서 노인분들은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젊은 사람들을 쫓아내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이런 이벤트나 행사를 안하는것은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이런 비용으로 차라리 시장은 단장하고, 깔끔하게 만드는데 사용해 보면 어떨까 싶기도 한데, 좀 아쉬움이 남는듯 하더군요.

희망근로 상품권 재래시장에서 사용하는 방법과 사용처 검색하기

아니면 젊은 사람들이나 젊은 주부에게 이벤트로 온누리 상품권이나 할인쿠폰을 주어서 방문을 유도해 보고, 재래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서 저렴한것들도 많고, 시장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는것을 보여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좋은축산마을 정육점, 은평구 대조시장의 괜찮은 국내산 생고기 판매점 방문기

병어회와 숭어회, 전통시장에서 구입해서 먹어본 저렴하고, 싱싱한 생선회 시식기

옛날통닭, 전통시장에서 두마리에 9900원에 판매하는 후라이드 치킨 구입 시식기

보강이네 튀김, 대조불광시장의 떡볶이,오뎅,김밥,순대 등의 분식집 방문기

불광동 축산 정육식당-돼지한마리,소한마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생고기 맛집 방문기

불광동 삼일해물찜구이-해물탕,아구찜 맛집 방문기-은평구 대조불광시장 내의 추천 음식점

가래떡, 재래시장 방앗간에서 사 먹어 본 추억이 되어가는 음식

삼오 옛날 순대국, 불광시장의 30년전통의 깔끔한 순대,수육,술국의 맛집 방문기

SH치킨&피자-은평구 대조시장의 후라이드 치킨 한마리에 7천원에 판매하는 닭집 맛집(배달안됨)

보광축산물 백화점, 은평구 불광대조시장내의 돼지고기, 소고기를 판매하는 추천 생고기 정육점

은평구 대조불광시장 고모집 생선, 싱싱한 해산물과 횟감에 친절하고 신용카드도 잘받는 재래시장 추천 생선가게

재래시장에 가보시면 맛집도 많고, 참 저렴하고 괜찮은 집들이 많은데, 이런것을 알려야 하지 않을가 싶네요.

물론 비위생적이고, 신용카드는 당연히 안된다고 하는 집, 불친절한 집들에 대한 문제도 한번 생각해봐야 할듯합니다.

재래시장이라고 무조건 싸고, 무조건 좋은것은 아니지만, 대형마트에 비해서 저렴한 제품이 많은데, 이런것에 대해서 홍보하고 알리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MBC 후플러스-10원 전쟁의 내막-대형마트, 슈퍼마켓, 재래시장의 싸움

대형마트는 이런 몇가지 저렴한 제품을 가지고 전단지에 대대적으로 광고를 해서 다른 제품도 싼것처럼 느끼게하는 미끼 상품 전략을 쓰고는 하는데, 전통시장은 마케팅의 구심점이 없어서 그런지 아쉽더군요.

물론 사람들이 가격이 저렴하다고 대형마트를 가는것은 아니고, 쇼핑이나 주차의 편리함 등의 다양한 요인이 있을텐데, 위와 같이 시끄러운 행사는 오히려 쇼핑을 방해하는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날에 들여보니 이날은 시끄러운 행사는 없는데, 뭐 산지직송 밤을 판매하는 정도만 하고 있더군요.

다른쪽에서는 뭔가 하고는 있는데, 딱히 뭘하는지는 모르겠네요...-_-;;

추석 맞이 고객 감사 대단치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중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경품권을 지급한다고 하는데, 하기는 하는건지 아무 가게나 가서 사면 되는건지...-_-;;

조선일보 경제면에 실린 서울시의 대형마트 제재조치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와 전통시장,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생각

전통시장 주변 주차, 정차 허용시간 20분으로 연장과 재래시장의 변화

전국방방곡곡 문전성시 프로젝트, 문화를 통한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 시범사업과 온누리 상품권

MBC 프라임 - 젊은 도전, 전통시장 100일의 기적

대형마트나 SSM같은 기업형 슈퍼마켓 등으로 전통시장이 많이 어렵고, 힘들다고 하는 이야기도 종종 들리고는 합니다.

하지만 기존에 장사하는 방법 그대로 하면서 상황이 스스로 알아서 좋아질 일은 없을겁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말만 전통재래시장을 살리겠다고 말을 하지만, 좀 현실적이고 눈에 와닿는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처럼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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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원인을 외부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서 찾고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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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와 할아버지가 함께 잠자리채를 들고 공원에 나가는데, 할아버지가 잘못해서 잠자리채를 뿌러뜨렸고, 아이는 내 잠자리채~ 하면서 울고 있습니다.

평소에 남들의 이런 모습을 보면 칠칠 맞고, 조심성이 없다고 말하던 할아버지가 말씀하시길...

잠자리채가 중국제인지 튼튼하지가 않구만...-_-;;

집에와서 본드와 순간접착제로 붙여놓았는데,

다음날 아이와 함께 공원에 잠자리채를 가지고 또 나갔는데, 이번에는 아이가 장난을 치다가 또 뿌러졌더군요.

근데 아이가 말하길...

삼촌 이거 잠자리채가 너무 약해...

집에 들어오니 어머니가 새로 구입한 스마트폰과 씨름 중이신데, 문자를 보내야 하는데 자꾸 통화버튼을 눌러서 전화가 걸리자 짜증을 내시면서 말하길...

이거 전화기가 이상해...-_-;;

제삼자적인 입장에서 볼때는 대부분 당사자들의 잘못인데, 누구하나 내탓이요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 문제의 원인을 외부에서만 찾으려고 하는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비난받고 싶지 않고,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집 사람들만 이럴까요?

이번 세월호 참사이나 무장병 탈영 살인 사건을 보면서도 비슷한 생각이 듭니다.

불법을 저지르고, 거짓말을 하고, 상대방에게 죄를 전가하려고 하고, 게임중독으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어른이나 애나, 사회나 국가나 모든 문제를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SBS 스페셜 다큐-사랑,이혼,재혼,재결합, 우리 다시 결혼할까요? 행복한 삶에 대한 방송

남녀 관계나 대인관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은데, 사람의 마음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 자신을 반성하며, 내탓이요라고 말하기 보다는 상대때문이고, 상황때문이라고 생각하는게 맘이 편하고, 자신은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그래서는 앞으로 또 문제가 발생하게 될것이고, 계속 남의 탓만 하면서 살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근본적으로 올바른 질문, 생각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면서 해결을 해야 할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한밤중에 가로등 밑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찾고 있어서 뭘 찾고 있냐고 하니 열쇠를 잃어버려서 찾고 있다고 해서 같이 열심히 찾아봤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열쇠는 안보입니다.

여기에서 잃어버린것 맞아요 라고 물어보니까...

잃어버린건 깜깜한 숲속에서 잊어버렸는데, 거긴 안보여서 못찾겠고, 여기는 환해서 여기에서 찾고 있다는 우스개 이야기도 있지요...-_-;;


정말 문제가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생긴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외부적인 요소는 우리가 통제하기도 쉽지 않거나, 예측하기도 쉽지 않고, 우리가 할수 있는것은 나 자신에게서 문제를 찾고, 그것부터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은 미워하고, 세상을 원망할 시간에 자기 자신의 잘못을 찾고 고쳐본다면 다음부터는 더 나은 결과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석을 맞이해서 조용한 시간에 하나의 문제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보니 처음에는 외부에서 문제를 찾다보니 답이 안나오던데, 문제점은 제 자신에게서 찾아보니 의외로 문제를 찾기도 쉽고, 해결 방법도 쉽게 보이는듯 합니다.

한가위를 맞이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나 해결해야 할것들에 대해서 보름달을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 보시면서 내 안에서 그 해결책을 찾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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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김우중 회장의 대우그룹 기획 해체론과 명예 회복에 대한 발언과 당시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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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 신문 등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대우특별포럼에서의 인사말이 화제가 되고 있더군요.

어린 시절에는 그의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라는 책을 읽고, 꿈을 키웠고, 대학교 4학년때인 1997년 10월에 대우그룹의 계열사에 취업이 되어서 서울역 대우센터에서 첫 직장을 하기도 했었던 추억이 떠오르기도...

암튼 오래간만에 사진으로 보니 78세로 이제 상당히 연로하신듯 하네요.

아마 신장섭 교수라는 분과 대담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눈것을 책으로 엮어서 출판 기자간담회로 여신듯 한데, 연일 대우 그룹의 기획 해체론, 헐값에 매각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듯 합니다.

김우중과의 대화
국내도서
저자 : 신장섭
출판 : 북스코프 2014.08.26
상세보기

무역상을 시작으로 해서 대우전자, 대우건설, 대우자동차, 대우정보시스템 등 이제는 이름도 생소하지만 당시에는 정말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제가 입사를 했던 1997년 겨울은 IMF 바로 직전이자, 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이였는데, IMF 외환위기가 닥친 상황에서도 상당히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고, 세계경영이라는 모토로 동유럽까지 진출을 하기도 했었다는...

뭐 제가 재무나 회계쪽과는 거리가 멀어서 재정적인 상황은 모르겠지만, 당시에 대우센터의 분위기는 IMF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렵다는 생각이 안들었고, 당시에는 현대-삼성-대우 순서로 재개 순위가 되어 있었는데, samsung을 누르고 2위로 치고 오를꺼라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1998년 2월에 김대중 대통령이 취임을 하던 날.. 군사정부의 낙하산 사장은 바로 짤리고, 김우중 회장의 측근이 사장으로 취임을 하기도...

이후에도 회사나 대우그룹 전체의 분위기는 별다른 이상은 없었고, 대우자동차에서 마티즈를 발표해서 인기를 끄는 등 오히려 분위기는 승승장구...

그러다가 1999년에 들어서면서 분위기가 좀 묘해지더군요...-_-;;


대우건설의 직원들이 정리해고인지 명예퇴직 통보를 받아서 계단에서 우는 모습도 보게 되고, 내부보다는 외부에서 안좋은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을 했는데, 워크아웃 발표를 하는 날.. 저희 계열사가 포함이 되어서 하루 아침에 대우그룹직원이다가 하나의 독립회사로 분리가 되더군요.

그렇다고 월급이나 복지 등이 변경된것도 아니고, 급여가 안나온적도 없고... 기존의 시스템으로 계속 운영이 되었는데, 분위기가 좀 그렇다보니 좀 능력이 되는 직원들은 하나둘씩 퇴사를 하고, 저도 이듬해에 퇴사를 하면서 대우와의 인연을 마무리를 했네요.

지금도 대우시절의 직원들을 만나면 종종 그때의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전반적인 분위기는 안타깝다의 분위기 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숲속의 개미 한마리가 자신의 지역이 안전하다고 숲이 안전하다라고 믿는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_-;;

위키백과 사전 대우그룹의 흥망성쇄

해체의 원인을 찾아보면 IMF로 내수시장이 극도로 위축 되었고, 쌍용자동차 인수로 인해서 막대한 빚을 지게 되었다는것은 사실입니다.

문제는 김우중 회장은 그런 상황속에서 경제관료들과 마찰을 빚게 되어서 기획적으로 대우 그룹을 해체를 하기로 했고, 그래서 은행 등을 압박해서 자금 회수를 했고, 기업들도 헐값에 매각을 했다는 이야기이고...

이에 반해서 당시 재정경제부 장관이였던 강봉균 전장관은 오히려 대우를 살리려고 애를 썼다고 말하면서 상반된 입장의 이야기입니다.

뭐 진실은 누군가가 내가 잘못했다라고 말을 하거나, 확실한 문서같은 증거가 나오기 전에는 정답이 나올것 같지는 않습니다...-_-;;

아쉬운것은 세계화 전략으로 펼쳐놓은 시스템이나 다른 계열사들까지 흐지부지 사라져 버리고, 수많은 인재들이 IMF 당시 갈곳없이 힘들게 어려운 시기를 껵게 된것을 생각하면 아쉽더군요. 

이게 재벌 총수의 잘못된 선택과 결정인지, 정치권의 개입인지는모르겠지만, 몇사람의 선택이나 결정에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본 사례중에 하나겠지요.


물론 부실한 기업을 과감하게 정리를 한 모범사례로 소개가 되기도 하는데, 재계 2,3위를 다투던 대기업이 사라져도 대한민국에 큰 일이 나는건 아니라는것도 느낄수 있었고, 이를 통해서 잘못된 경영이나 잘못된 선택 하나로 삼성같은 대기업도 하루아침에 무너질수 있다는 교훈을 얻고, 또 살아남은 기업들은 그 교훈을 반면교사로 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김우중 회장은 팔순을 눈앞에 두고 있고, 부정적인 눈총으로 재기는 쉽지 않을듯 한데, 대우그룹 해체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진실 규명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를 통해서 잘못된 경영자나 정치인에 대한 사례를 추려내고, 백서를 만들어서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생겨나지 않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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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기 위한 좋은 배우자는 어떤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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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기 위한 배우자에 대한 이상형을 이야기를 하면 보통 남자는 이쁘고 착한 여자, 여자는 잘생기고 능력있는 남자 등을 언급하고는 합니다.

결혼에 무슨 조건이냐.. 사랑하면 된다라고 하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것 또한 조건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세계 최고의 선남선녀 영화배우 탤런트 연애인 부부가 만인의 축복속에 결혼을 하지만, 파경을 맞이해서 이혼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하는데, 10년은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도 헤어지는 커플이 있는가 하면, 결혼식날에 처음으로 만나서 백년해로를 하는 부부도 있기 마련입니다.

뭐 우리가 찾는 배우자의 외모, 재력, 건강, 가족, 배경 등 다양한 조건이 있고, 그런것도 중요한 결혼 생활의 요소이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찾는 기준은 컴퓨터로 치자면 하드웨어(이하 HW)적인 부분이고, 소프트웨어(이하 SW)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별로 이야기를 하지 않는듯 합니다.

남들이 바라보는 행복한 결혼생활에는 HW적인 요소가 큰 비중을 차지할껍니다. 왜냐하면 물리적으로 비교하기가 좋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SW는 주관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이 작용하고, 상호 비교하기가 어렵고 힘들어서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기준에서 많이 소외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자신이나 자신의 배우자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한다는것은 HW적인 부분보다는 SW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발자를 위한 세마리 토끼잡기(행복해지기,전문성 키우기,관계 개선하기)-김창준 애자일 컨설팅 대표

행복한 결혼 생활은 1억 이상의 연봉 인상효과나 심지어 연봉이 4배 인상 된것만큼의 심리적인 효과가 있다고 하니,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것은 일생일대의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한 요소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중에 하나가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헤아려주고, 공감하는 능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남자들이 여자에 비해서 상당히 취약합니다.

자신이 잘못을 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자신이 화난 이유를 이야기했을때 여자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을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남자의 경우는 공감보다는 판단을 해서 일의 시시비비를 가리고 정답을 알려주려고 하는 경향이 있지요.

보통 여성은 감성적이고, 남성은 이성적이라는 성향을 대변한것인데, 남자는 다 그렇고, 여자는 안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이런 성향을 보입니다.

가게에서 신용카드 결제 거절, 거부시 신고하는 전화번호, 홈페이지 사이트와 처리 방법, 결과통보 안내

살아가다가 보면 별것 아닌 일에도 우리는 흔히 별것도 아닌 일에 흥분하고 화가 나기 마련입니다.

담배를 사러 가게에 들어갔다가 현금이 없어서 신용카드를 내밀었는데, 얼마남지도 않는데 신용카드를 낸다고 면박을 받고 나온다면 당사자들은 아마 겉으로는 태연한척을 해도 속으로는 화가 치밀어서 나올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회사에 일을 하러 들어가면 일이 제대로 될리가 없을것이고, 집에 들어가도 화를 엉뚱한곳에 풀수도 있을겁니다.

이럴때 좋은 배우자와 아닌 배우자가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가 난 상황에서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공원을 걸으며 아내나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서 내가 이러한 일을 당해서 지금 많이 화가 나서 공원을 걷고 있다고 말을 했을때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1. 나 바빠 쓸데없는 이야기하지 말고 끊어

2. 담배 한갑 사면서 신용카드내면 좋아할 사람이 어디있냐 당신이 잘못했네. 들어가서 일이나 해

3. 주인이 잘못했네 당신 마음 많이 상했겠다. 당신이 참고 화 천천히 풀고 들어가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했을때 배우자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배우자나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에게 이런 일을 이야기해준다면 뭐라고 이야기를 해주시나요?


MBC 스페셜 다큐 - 남자의 말, 여자의 말, 왜 대화가 안될까? 방송 리뷰

SBS 스페셜 다큐멘터리, 짝 2부 - 너는 내 운명인가?


뭐 어떻게보면 별것 아닌게 아니냐라고 할수도 있지만, 1,2번의 상황의 반복이 된다면 그 사람은 인생의 동반자라기 보다는 함께 사는 사람으로 전락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1,2번을 반복하는 사람에게는 힘든 상황, 어려운 이야기, 속마음을 이야기하기가 점점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그런 문제를 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풀어가는것이 아니라, 다른곳에서 다른 사람들과 풀어가게 되지 않을까요?


물론 이러한 공감 능력이 있다고 모두 좋은 배우자라는것은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케이스를 생각해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까? 처럼 SW적인 경우도 생각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뭐 이외에도 부모님이 쓰려져서 병수발을 해야 하거나 모시고 살아야 하는 경우 배우자라면 어떤 행동을 취할까? 내가 졸지에 실업자가 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등의 자신만의 특별한 케이스를 만들어서 상대를 바라보고 생각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긍정적 착각 (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착각의 진실

대화를 통해서 알아볼수도 있지만, 사람이라는것이 자신이 이게 옳다라고 생각하는것과 행동하는것은 다르기 마련인데, 함께 많은 시간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여행도 다니면서 상대의 성향을 파악해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내 곁에 잠시 머물렀다가 떠난 사람들을 떠올려보면 이쁘고, 잘생기고, 능력있는 사람이 좋은 사람, 좋은 배우자가 꼭 아니라는것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한번 이러한 기준에서도 배우자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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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을 보면서 돈이 없어서 70대의 나이에 부부가 호텔에 취직해서 돈을 모아서 트럭으로 전국 여행을 떠나는 방송을 봤는데, 남편과 아내분이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다보니 저게 행복한 삶이고, 남들이 봤을때는 HW 조건이나 환경은 열악한데, 과연 행복한 결혼 생활이란 무엇인지를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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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있는 아가씨를 보면서 느끼는 인생을 살아가고, 어떻게 다시 시작할까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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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이마트에서 커피를 사서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마트의 홍보 행사 직원으로 보이는 한 아가씨가 울고 있다...T_T;;

상사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이벤트 직원인듯한것을 보니 아무래도 고객과의 트러블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눈물을 흘리다가, 하늘을 보고 있는데 너무 안되어 보이고...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손수건이나 건네주면서 힘내라고 말하고 싶지만, 생판 모르는 사람이 그러기도 그렇고, 어떻게보면 혼자서 이겨내야 할 시간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문뜩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상사나 고객에 대한 혐오.. 복수...

뭐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있겠지만...

무엇보다 자신에 처지에 대한 비관이나 과거에 대한 후회 등이 아닐까 싶다.

오버랩되면서 영화의 한장면이 떠오르던데, 예전에 봤던 라디오 스타에서 나온 다방 레지 아가씨가 비오는 날 엄마에게 사연을 전하며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생각난다... 


라디오 스타 (2006)

Radio Star 
9.4
감독
이준익
출연
박중훈, 안성기, 최정윤, 정민준, 이성우
정보
드라마 | 한국 | 115 분 | 2006-09-27


사소한 허드렛일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바르게 바꾸어보자! - 속초 아바이 마을의 갯배를 모는 아저씨의 멋진 일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

의미있는 삶과 직업 - 더나은 인생, 행복을 얻기 위한 방법은?

직업의 귀천을 떠나서 어떠한 이는 사소한 일을 하면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하기도 하고, 또 어떤이는 위대한 일을 하면서도 돈벌이의 수단으로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자신이 재미나 의미를 가지고 일을 하면 좋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생계의 문제로 밥벌이의 수단으로 직업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 그 아가씨도 그런 경우가 아닐까라고 생각을 해본다.


엄마, 아빠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할때 공부 열심히 할껄 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젊은 시절에 왜 그리 허송세월을 보냈을까라는 후회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다.(내 생각에 내처지의 입장에서...-_-;;)



공부를 잘하면 좋겠지만... 공부를 열심히 잘해서 공무원, 판검사, 의사가 되거나, 부모를 잘만나서 임대업이나 하면서 살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공부를 잘하던, 나름의 취미나 재능을 키우는 등 뭔가를 열심히 했다면 아마 지금의 눈물이 덜 짜지 않을까 싶다.

아마 가장 후회가 드는것은 내가 왜 그리 아무런 의미 없는 시간을 보냈는지 후회를 하지 않을까?


꼭 그런것은 한참의 시간이 지난후에 후회가 들기 마련이고, 되돌리기도 힘들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행하는 잘못중에서 가장 잘못하는것중에 하나가 미래의 나를 위해서 현재의 내가 노력을 하기 보다는, 미래의 나에게 고생을 해달라고 하면서 현재의 나는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면서 시간을 낭비하는것이 아닐까 싶다.

지난 시절을 돌이켜 봤을때 그때는 참 열심히 살았고, 힘들었지만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 언제라고 생각이 되는지를 생각해 보면 쉽게 알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럼 이제는 늦을것이고 끝난것일까?


예전에 매형(10살위), 사촌형(1살위)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내 힘든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다시 도전하는것에 대해서 힘든 애로사항을 이야기 했는데, 사촌형은 기운내고 다시 해보라고 격려와 위로를 해주었다.

근데 매형이 껄껄 웃으면서 말하기를...

내가 니 나이면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라고 한마디를 해주었는데, 그때는 건성으로 듣고 넘겼는데, 이 이야기가 살아가면서 항상 내 귓가를 맴돈다.

30살의 나이에 실패하고, 좌절을 해서 이제는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을때 40세의 내가 바라본다면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마 그때 부터 다시 시작을 해도 충분하다고 하지 않을까?

아마 그 시작이라는것은 60세가 되어도, 70세가 되어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지금이 끝이라는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 유체이탈을 하듯히 객관적인 입장에서 10년후의 아니 5년후의 내가 되어서 지금의 나를 바라본다면 어떨까 싶다.



물론 힘든 상황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귀에 들어올리가 없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후부터는 나이를 먹어도 새로운것을 시도하고, 도전하는데 별로 어려움이 느껴지지 않게 됬는데, 미래의 나로써 현재의 나를 바라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암튼 서글프게 우는 아가씨의 모습을 보면서 그 아가씨에 대한 안타까운 생각도 들지만...

나 또한 매번 그런 후회와 안타까움 속에서 살아온것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


결국 무엇보다 현재 이순간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그때 열심히 살아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할수 있도록...


생각하는데로 살지 않다가는 사는데로 생각하게 된다 라는 명언이 떠오르는데,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수 있지만, 지금 이 순간부터 다시 시작해야지, 현재의 내가 인생을 허비하고, 낭비하면서, 미래의 나에게 열심히 살아서 멋진 삶을 기대하는것은 어불성설이 아닐까?

나 또한 그녀와 같이 많은 눈물을 흘리며 반성을 하고 살아왔는데, 살면서 후회를 하지 않고 살수는 없지만, 덜 후회하고, 인생의 마지막 죽는 순간에 즐겁게 열심히 살았노라고 말하기 위해서 또 오늘 하루도 부지런히 살아야겠다.

암튼 그 눈물 펑펑 흘리고... 그 각오, 다짐으로 다시금 일어서서 멋진 삶을 만들어 나가길 바라며...

그 누구보다 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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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늘의 멋진 뭉게 구름과 그안에서 상상으로 느껴지는 겨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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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늘을 한번 바라보신적이 있나요?

장마는 비도 얼마 내리지 않고 그쳤지만, 멋진 뭉게구름들이 파란 하늘을 뒤덥고 있는데, 너무 멋지고 아름답더군요~

눈 앞에 펼치지는 풍경이 어떻게보면 멋진 수채화, 유채화 그림을 보는듯 합니다.

명화가 따로 없는듯 합니다~

구름의 규모도 여름에는 상당한데, 태풍이나 장마의 조각인가요... 암튼 가만히 들여다보면 무슨 조각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저 큰 구름속에는 수증기 물만 있을까요?


천공의 성 라퓨타 (2004)

Laputa : Castle in the Sky 
8.9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도키타 후지오, 테라다 미노리, 요코자와 케이코, 이토 히로시, 타나카 마유미
정보
판타지, 애니메이션 | 일본 | 124 분 | 2004-04-30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저 안에 멋진 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기도 합니다.

그러고보니 일본에서 영화 발표이후에 사람들이 구름을 물끄러미 쳐다보게 되는 라퓨타 신드롬이라는것도 생겼었다고 하던데, 그런 마음이 절로 드는듯 합니다.

한쪽의 구름을 보니 꼭 만년설이 쌓여있는 히말라야의 산을 보는듯 합니다.

그런 느낌으로 바라보고 있으니 더위가 싹 가시는듯 한데, 어린시절처럼 구름속에서 다양한 모습을 한번 찾아보고,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점심식사나 잠시 쉬는 동안에 스마트폰만 보시기 보다는 멀리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시면서 잠시나마 상상의 나래와 행복감을 느껴보시며 하늘을 훨훨 나는 꿈도 꿔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구름속의 북한산 산행, 안개속 등산의 산속은 어떤 모습일까요? - 인생의 길같은 구름속의 산책

북한산 둘레길 구름정원길 구간-아카시아 꽃 향기를 맞으며 산책 할수 있는 추천 등산 산행 코스

흘러가는 그림같은 구름을 보면서 느껴보는 짧은 생각과 반성, 각오, 다짐들..

구름과 어우러진 멋진 저녁 노을 풍경을 보면서, 순간순감에 충실한 삶과 미래지향적인 삶을 생각해보다...

하늘의 커다란 구름을 바라보며, 히말라야,에베레스트를 느껴보는 독특한 기분과 시원함

가을하늘과 구름을 바라보며 느리게 살아가는 내 삶에 대해 느끼는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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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 - 지금 이순간 하나씩, 한걸음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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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몇일간 슬럼프라고 하면 슬럼프이고, 앞날에 대한 생각과 계획에 사소한 일들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못하고 지냈다

미래에 대한 계획, 큰 꿈...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눈앞의 일들은 별로 신경도 쓰이지 않게 된다.

문제는 이런 시간도 분명 필요하기는 하지만, 미래에 대한 계획이 몇일동안 완벽하게 수립이 될리도 없거니와, 완벽하다는것 자체가 무리인데, 이런 생각에 빠져있다가 보니 현실에 일에 소홀하게 되는듯 하다

커다란 계획 앞에서 이런 사소한 일 쯤이야~ 라는 생각이라고 할까?

어떻게 보면 체중 10kg 감량이라는 목표를 수립하면서, 오늘은 아무런 생각없이 폭식을 하고 있다고 할까...-_-;;


계속 완벽해 질수없는 계획속에 빠져있다가 보니 현실의 삶이 좀 망가져가는듯 하다.

뭐 어떻게보면 대략적인 계획은 어느정도 다 세워놓은 상황에서, 그 계획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면 힘들게 될 몸과 마음이 피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출발, 시작은 언제나 어렵고... 어떻게 해야 할지 항상 난감한듯 하다.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한 마음에 저녁 밤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데, 머리속에 하나의 단어가 떠오른다.

하나씩!


큰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나면 후련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복잡해지고, 더 힘들어지기 마련인데, 하나씩이라는 단어가 머리속에서 떠오르면서 생각을 말끔해 지는듯 하다.

큰 꿈과 계획을 실현해 가던, 사소한 일들을 실천해 간던... 결국에 내가 할 수 있는것은 한번에 하나씩이다.

직렬방식으로 밖에 활동할수 없는 내가 무슨 최첨단 CPU마냥 병렬처리로 여러가지 일을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결국 한번에 하나씩, 한걸음씩 나가면 된다는 아주 단순한 사실을 놓치고 있었다.


이제 그 꿈과 목표를 잘게 짜르고,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면 되는 일인데, 지금 눈앞의 일들을 해나가지 않고, 언젠가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 큰 목표만 바라보고 있지 않았나 싶다.


 정상을 올라가기로 하면서 산 정상을 바라보면서 저길 어떻게 올라가냐고 생각만 하고 있었던게 지금의 나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이제 한발 한발 걸어가면 되는것이고, 만약 가다가 힘들고 어렵다면 목표를 수정하면 되는것이고, 가뿐하게 넘어간다면 저 산을 넘어서 더 높은 산을 향해서 가면 될것이다.


물론 때로는 이렇게 다시금 자신의 미래나 목표를 점검해보고, 새롭게 계획을 수정하는 일 또한 필요할것이다.

그로 인해서 또 잠시나마 현실에 일을 도외시 한다고 해도,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 살아간다는것은 자칫 잘못하면 망망대해에서 나침판과 북극성도 없고 헤엄을 쳐서 목표를 향해 간다는것과 다를바가 없지 않을까 싶다.


달에 처음 착륙한 아폴로 우주선의 경우에 달에 도착하기까지 계획했던 쾌도에서 90% 이상을 벗어나서 운항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달에 착륙할수 있었던것은 끊임없니 궤도를 수정해서, 목표를 향해서 날아가며 결국에는 달에 착륙을 했다는 이야기처럼 우리 또한 끊임없니 목표를 점검하고, 계획을 수정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그를 기반으로 해서 계속, 꾸준히 한발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것이고,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해야 하는것이 아닐까?

생각의 결론에 이르고 나면 아주 단순하고, 당연한 진리이지만, 생각속에 고민속에 빠져있다가 보면 그 당연한 사실을 망각하고, 헤메이게 되는듯 하다.


버디 1
국내도서
저자 : 최성현
출판 : 중앙북스 200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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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면서 하나의 만화가 생각이 났는데, 한참을 생각해도 기억이 안나다가 찾았는데, 이현세 화백의 버디라는 골프 만화의 한 부분인데, 티벳의 80세가 넘는 스님이 등산장비도 없이 히말라야를 넘었다고 한다.

수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산을 넘었냐고.. 비결이 뭐냐고 묻자...



천천히 한발 한발 걸어서 넘어왔다. 라고...

자! 나도 그렇게 가는 거다!


우린 완벽하지 않다. 완벽에 다가가기 위해서 노력할뿐이다!

그대가 끝내 이룰 영광의 그 날을 위하여, 오늘도 한걸음씩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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