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970 장미를 꺽지 말라는 경고문과 우리의 말과 행동에 대한 생각 저녁에 퇴근을 해서 집으로 가는길...5월의 여왕이라는 장미가 활짝 피어있네요...근데 아파트 화단에 뭐라고 문구가 써있습니다.꽃꺽지 마세요. 발견시 책임 묻겠습니다. 관리소 올림이라는 약간은 협박성 문구가...아름다운 꽃을 꺽어가는 지나가는 행인들(인근에 북한산과 둘레길이 있어서 사람들이 왕래가 많다)이 문제이기는 한데, 아름다운 꽃 아래 써있는 문구가 그닥 아름답게 보이지는 않고, 좀 아쉬운 생각이 들더군요.예전에 봤던 동영상이 하나 생각이 나는데, 프랑스의 장님 노인 거지 한분이 도와달라는 글귀를 써놓고 동냥을 하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더군요.그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카피라이터(?) 여성이 나는 장님이니 도와달라는 문구를 수정해 주었는데...갑자기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의 행렬이...장.. 2016. 5. 24. 친구나 지인이 급하게 돈을 빌려달라고 할때 적절한 대응방법은? 간혹 친구나 지인들이 돈을 급하게 빌려달라고 전화가 오기도 합니다.물론 1-10만원내외로 빌리는 돈 말고, 30만원이상 빌려 달라고 하는 경우 본인이 카드대출, 신용카드 서비스, 현금서비스도 안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흥청망청 돈을 쓰다가 이러는 경우도 있고, 여자나 술, 도박 등에 빠질수도 있겠지만, 뭐 보통 이런 사연은 접어두고, 친구가 급전으로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가족이나 정말 친한 친구이고, 돈이 되는 경우 빌려줄수도 있지만, 왜 이 사람이 나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하지? 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에는 안빌려주시는것이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아마 주변의 지인들에게 돈을 다 빌려서 신용을 잃을만큼 잃고 나서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빌려달라고 하는것이 대부분이니 이런 경우 거.. 2015. 3. 16.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 새해를 맞이해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2015년 새해가 밝았네요.새해 첫날부터 누워서 태블릿으로 새해 뉴스를 검색을 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동해바다로 일출을 감상하러 간분들에 대한 뉴스가 많더군요.새해 첫날에 동해 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새해에 대한 각오와 다짐을 다시 새겨보면 확실하게 기분은 좋고, 새출발을 하겠다는 생각이 절로 생겨나기도 합니다~근데 댓글을 보다보니 좀 의외의 댓글들이 최고의 인기를...-_-;;동네 뒷산에도 해는 뜨느 요란 떨지 마라, 해뜨는것을 보러 멀러 구경 다니는 사람이 더 신기하다는 댓글이 추천을 받아서 맨위에 있다는것이 개인적으로는 더 신기하네요...^^ (약간 질투의 댓글이라는 생각도 조금은 들지만) 물론 맞는 말이지요.매일 뜨는 해이고, 집에서도 볼수 있는것인데, 뭐 자동차로 몇시간씩 걸려서 동.. 2015. 2. 19. 직업에 귀천은 있을까? 나 자신이 느끼는 일의 자부심 vs 밥벌이의 수단 직업에 귀천은 없다는 도덕 교과서에 나오는 듯한 말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직업의 귀천은 있다라고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가족의 행복을 찾아가는 박옥경 박근철 남매 이야기이번주 KBS 인간극장에서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아들과 딸이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시장에서 도넛을 만들며 살아가는 이야기가 방송되고 있는데, 이 방송을 보면서 직업의 귀천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직장인 63% “직업에 귀천있다” - 한겨레 뉴스 보러가기위 뉴스의 통계를 보면 63%가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고, 귀천을 나누는 기준으로 소득수준, 사회적 지위 수준 등을 꼽았고, 71%는 직업에 따라서 상대를 판단한 경험이 있다고 하더군요.뭐 이런것에 대해서 성인군자처럼 직업에.. 2015. 2. 12. 2월의 공휴일을 바라보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프리랜서의 시각의 차이 학창시절이나 대학때에는 공휴일같은 빨간날이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자영업 방식으로 혼자서 일을 하다보니 이제는 쉬는 날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어지면서 좀 무덤덤한 편이 되더군요.그러다가 피트니스 센터에서 직원들이 2월달 달력을 보면서 날도 짧고, 구정 설날 연휴를 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저랬던 시절이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2015년 2월은 총 28일에 토요일 4일, 일요일 4일, 설 연휴 3일을 빼면 직장인드른 공식적으로 17일만 근무를 하면 되는 달인데, 회사에 따라서 16, 17일을 쉬기도 하고, 월차 년차를 많이 쓰기도 하겠지요~ 2015년 3월은 22일을 근무하는것과 비교하면 5일이나 덜 근무를 합니다.거기에다가 월급은 정상적으로 지급이 되고, 설날 보너스까지 지급을 하.. 2015. 2. 2. 신호등의 빨간불과 파란불을 보고 원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삶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삶 친구와 술을 한잔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 앞으로 살아갈 이야기, 올해의 계획 등을 이야기하면서 기분좋게 한잔하고 집으로 오는 길...다시금 그 대화를 생각해 보면서 좀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결심과 생각뿐이고, 작심삼실도 되지 못해서 다시금 원칙과 목표 보다는 현재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찾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영하의 추운 날씨에 지하철에서 내려서 집으로 걸어서 올라가는데, 새벽 1시경에 시간도 늦고 추워서 다니는 차들도 거의 없더군요.근데 유턴을 해야하는 지점에서 다른 차량들은 건너편에서 차가 오지 않아서 무단으로 불법 유턴을 해서 U턴을 하던데, 한대의 차량은 굳굳하게 정지선에 서서 신호가 빨간불에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더군요.가.. 2015. 1. 30. 이전 1 2 3 4 5 ··· 1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