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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난한 사람들이 왜 부자를 위해서 투표를 하는가? 4
  2. 4.11 국회의원 총선 - 민주, 진보는 좌절과 분노보다 희망과 내일을 이야기하자
  3. 국회의원 총선, 언론사의 사전 여론조사와 실제 결과가 많이 다른 이유와 대안은?
  4. 비둘기를 잡으려는 고양이의 모습을 보며, 삶의 자세와 태도를 생각해 보다
  5. 투표소의 몰려드는 사람들의 발길과 밝아오는 하늘을 보며, 19대 국회의원 총선 선거에서 희망을 느낍니다
  6. 다음뷰(Daum View) 추천버튼을 개선해보는것은 어떨까요?
  7. 선거참여와 신호등

가난한 사람들이 왜 부자를 위해서 투표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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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회의원 총선 결과를 보면서 과반석을 확보한 한나라당... 아니 새누리당의 지지자들을 보며 이해가 안가는것이 사실입니다.

말은 서민이나 민생을 위하고, 중도를 지향한다고하지만,

행동은 법인세 소득세 등의 부자감세, 종부세폐지, 복지정책에 대한 우려와 반대 등.. 반서민적인 행동을 하고, 4대강사업처럼 국민을 위한 정책보다는 70년대 삽질정책을 하고 있는 정당을 지지하는것을 보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보수정당 한나라당(새누리당)의 강남불패 신화, 왜 그럴까?

차라리 자신에게 득이되고, 약아보이지만 자신에게 유리한 판단이라면 그러려니하겠지만,

왜 도대체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는것일까요?


뭐 가장 큰 예가 프레임인데, 부자와 서민이라는 프레임으로 자신을 설명하기보다는,

자본주의 vs 공산주의(사회주의)와 같은식의 프레임을 설정해서 새누리당은 자본주의인데, 그걸 반대하면 공산당이고 빨갱이다라는 식으로 몰아가는것입니다.

나이 좀 드신 어른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상당수가 민주당이나 진보당이 집권을 하거나, 선거에서 승리는 한다는것은 빨갱이들의 세상이 된다고 믿는것을 보면 알수 있는데, 이런것은 비단 정치뿐만이 아니라, 사회,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같은 맥락으로 적용을 하는듯합니다.

그래서 대기업을 비판하고, FTA를 반대하면 빨갱이라는 식의 접근이 그들이 만들어 놓은 틀(프레임)이고,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그 틀에서 벋어나지 못하고, 빨간 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보니 정작 중요한 사안은 못보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전 민주주의를 가지고, 자유민주주의로 바꾸어야 한다는 보수측의 의견 또한 이러한 프레임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보면 될듯합니다.

여기에다가 조중동같은 수구언론들이 이런 프레임을 직간접적으로 뒷받침을 하면서 편파적이고, 편협적인 시각을 가지게 만드는것이 한국의 정치, 언론의 현실입니다.

그로인해서 나온것 대한민국의 참 독특한 지역구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뭐 프레임뿐만이 아닐것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왜 부자를 위해 투표하나 - 허지웅 

위의 리트머스 블로그에 올라온 허지웅씨의 글을 봐도 참 많은 공감을 하게되더군요.

인퓨처컨설팅 - 아무 생각 없으면 보수적이 된다

이건 조금 다른 측면인 경영관련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왜 우리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보수적으로 변해가는지도 생각해볼수 있는듯 합니다.


저 또한 수구꼴통이라고 불리우는 극우적인 사람들을 보면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말이나 대화를 해도 안통하고, 차라리 벽하고 이야기를 하는게 났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녹음기처럼 할 이야기만 계속 반복하고, 하다가 말이 막히면 빨갱이니.. 미국이 우리를 도와주었다느니... 등으로 관점을 회피하고, 민주당이나 진보측이 잘못을 하나라도 하면 쌍욕을 하면서 절대로 용서못할짓이라고 광분을 하지만, 새누리당이나 MB정권의 잘못을 하면 다른놈들도 다 똑같어하면서 넓은 마음으로 감싸주는 모습을 보면 그 하염없는 배려심이 눈물이 나옵니다...T_T;;

그렇다고 그들을 같이 욕하고, 싸우고 흥분하기보다는 왜 그들이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잘못된 판단과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고, 어떻게하면 그들을 이해시키고, 설득시킬수 있을까를 연구하고,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민주당이나 진보당도 이제는 한나라당처럼 여의도연구소같은것을 통해 정치투쟁과 벗어나서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제대로된 정치신인과 인재들을 키워야 할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이렇게 계속 몇년만 더지나면 나라가 반쪽이 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치때문에 사람들이 반으로 나뉘고, 니편이냐 내편이냐로 싸우고는 합니다.

물론 왼쪽 날개도 있고, 오른쪽 날개도 있어야 새가 날아가지만, 작금의 모습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현실은 815해방 이후로 너무 우편향된 사회이고, 점점더 그쪽으로 치닫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4.11 국회의원 총선 - 민주, 진보는 좌절과 분노보다 희망과 내일을 이야기하자

조중동이나 새누리당, MB정권의 잘못된것을 지적하고, 분노하고, 투표하는것 또한 중요하지만, 진보세력 또한 그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집권을 하고 있는지 철저히 준비해야 할듯 하고, 우리 또한 흥분과 분노에 앞서 좀 더 합리적이고, 현명한 방법으로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는 보수세력과 부동층등을 공략하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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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국회의원 총선 - 민주, 진보는 좌절과 분노보다 희망과 내일을 이야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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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출구조사 결과가 한나라당이 유리하게 나오는것을 보고 상당히 놀랐고, 실제로 개표가 되면서 새누리당이 선전을 하고, 과반석을 확보했다는것에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더군요.

밤새 잠도 제대로 못잔듯 합니다.

저희 동네인 은평을에서는 통합진보당의 천호선과 새누리당의 이재오가 앞치락 뒤치락거리다가 패배한것은 정말 안타깝더군요.

그나마 위안이 되는것은 심상정후보인데, 어제 밤 12시가 다되어서 97.07%의 개표율에 260표 이상을 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참 동안 업데이트가 안되어서 이제 끝인가 보다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허걱... 막판 개표함에서 몰표가 나왔는지, 근소한차로 승리를 했더군요.

어찌됬던간에 이번 19대 총선은 또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이 과반석확보에 실패를 해서 자칫잘못하면 지난 4년의 시간을 답습하겠구나라는 생각...

MBC, KBS, 연합뉴스등 공정언론을 위해서 파업을 하는것에 치명타를 날리고, 또 MBC나 KBS에 낙하산 사장이 떨어지겠다는 생각... 이제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기대를 했다가 다시금 좌절을 하는 분들을 생각해보니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55%도 안되는 투표율에 실망하기도 하고, 왜 서민들이 가진자, 기득권층을 대변하는 새누리당에 투표를 하는지 등을 생각해보니 정말 열이 받고, 잠도 안와서 결국에는 술한잔을 하고 잤습니다.

뭐 아침에 일어나도 마찬가지였는데, 몇몇 트윗과 글을 읽다가보니 좀 마음이 진정되고, 내가 너무 불필요하게 흥분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리트머스 블로그 - 가난한 사람들은 왜 부자를 위해 투표하나 - 허지웅

위 글을 읽으면서 보수층에 투표한 사람들의 심리와 여당, MB정권, 조중동의 강력한 프레임과 전략이 유효했고, 진보측에서는 오만함, 안이함, 나꼼수 김용민 막말파문 등의 악제가 과반석 확보에 실패했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뭐 좋게좋게 생각한다면 18대총선은 한나라당과 친박연대, 자유선진당을 합친다면 보수세력에서 어마어마한 의원수를 확보했었는데, 이번 19대총선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선전했고, 과반은 아니지만, 거의 과반에 육박하는 의석을 확보했고, 추후의 부정선거로 떨어지는 국회의원들의 재보선으로 충분히 뒤집을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진중권씨의 트윗도 흥분한 저를 돌아보게 만들어주더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한번진것.. 그것도 완전히 패배한것도 아닌데, 왜 우리가 좌절해야 할까요?

수험생이 한번의 시험에서 성적이 떨어져서 좌절하고, 그따위 공부해서 뭐해.. 다시는 공부안해.. 확 죽어버릴꺼야라고 말한다면 제삼자적인 입장에서 우리는 어떻게 말해줄까요?

앞으로 국회의원선거는 4년마다 계속있을것이고, 어찌보면 평생 싸워가야할 문제를 이번 선거가 처음이자 마지막인것처럼 흥분하고, 감정을 소비하기보다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왜 성적이 떨어졌고, 앞으로 어떻게하면 더 나아질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번 선거결과로 정치나 세상에 대해서 냉소적인 자세나 환멸을 가지기보다는, 진중권씨의 말따라 오늘까지만 실망과 좌절을 하고, 눈물 뚝 그치고, 다시 주먹을 쥐어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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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총선, 언론사의 사전 여론조사와 실제 결과가 많이 다른 이유와 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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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당선이 되었을때 2위 이회창후보와 2%정도밖에 차이나 나지 않았지만, 당시 선거가 끝나자마자 개표방송에서 여론조사를 발표하면서 거의 0.x %정도의 오차율로 정확하게 실제 개표결과와 맞추어서 여론조사나 통계 등에 대해서 참 대단하다고 회자되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번 국회의원선거나, 최근의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등 언론사와 여론리서치조사단체에서 조사한 여론조사는 정말 어이가 없을정도로 황당하더군요.

매일 발표되는 자료들이 언론사마다 중구난방이고, 실제결과와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었는데, 대표적인것이 서울지역의 종로, 은평을, 동작 등 결과가 정반대로 뒤집어진것도 있고, 큰 차이가날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초접전을 벌인곳도 있습니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여론조사 반드시 투표 38.3%, 유선전화 설문의 문제점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이유는 여론조사 방식때문인데, 보통 RDD(임의번호걸기·Random Digit Dialing)라는 방식으로 집으로 전화를 걸어서 상담원이 물어보거나, 심지어는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ARS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070같은 전화기를 이용하면 시내요금이 상당히 저렴하기도 한데, 핸드폰, 스마트폰등에 전화를 걸면 전화요금이 많이 나와서 비용적인 측면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더욱이 문제는 핸드폰번호만 가지고서는 이 사람이 어디에 사는 사람인지를 알수 없다는것입니다.

그나마 전호번호는 지역번호와 국번으로 대략적인 위치파악이 가능하고,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전화번호부같은것을 통해서 활용도 가능할것입니다.

요즘같이 개인정보가 민감하고, 사람들이 수시로 전화번호를 바꾸는 세상에 핸드폰번호를 가지고 국회의원선거나 지방자치단체 여론조사를 제대로 실시하기에는 집전화가 없는 진보성향의 젊은층의 의향을 반영할수 없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 국회의원 선거의 sbs, kbs, mbc 방송3사 합동 선거여론조사를 보면 조사비용이 70억원이 들었다고 하는데, 이 같은 경우는 투표를 하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조사원들이 직접 조사를 하는 방식인데, 일반적인 여론조사에서는 비용때문에 엄두를 내기도 그러니, 정확성보다는 근사치의 추정으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잘못된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서 미리부터 속단하고, 실망하고, 좌절하면서 선거 참여율에 영향을 미칠수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어떻게하면 좀더 나은 여론조사 결과를 얻을수 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에 여론리서치 회사마다 국가신용등급처럼 등급을 매긴다면 어떨까요?

국가가 나서는것도 좋겠고, 시민단체에서 나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오차범위내에서 신뢰도를 계속 유지하는 업체들은 A+

간혹 틀리기도 하지만, 대부분 신뢰할수 있다면 A,

확률이 좀 떨어진다 싶으면 B, 이 업체는 아닌다 싶으면 C, 여론조사 조작의혹이 보이는 업체는 퇴출의 F 등의 등급을 매기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여론조사라는것이 민간인사찰, 김용민 막말파동등 수많은 악재가 생기면서 등락이 계속 반복이 되는 상황에서 등급을 메긴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설문방식이나 조사방식등을 감시단체가 점검해서 등급을 메기는것만으로도 리서치회사나 이를 발주하는 언론사 들도 좀 더 신중하게 접근을 할것이고, 자칫잘못하면 자신들이 신뢰도도 떨어진다는것을 알고 좀 더 조심해서, 좀 더 나은 여론조사를 내놓지 않을까요?

4.11 국회의원 총선 - 민주, 진보는 좌절과 분노보다 희망과 내일을 이야기하자

만약 이번 선거전의 사전여론조사가 대통령선거때처럼 오차범위 1%내외의 신뢰도를 보여주었다면, 이번 선거결과는 어땠을까요?

아마 지금과는 많이 달라지고, 선거참여율도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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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를 잡으려는 고양이의 모습을 보며, 삶의 자세와 태도를 생각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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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의 비둘기가 에어콘위에서 따뜻한 햇빛을 쐬면서 잠시 햇살을 즐기고 있는데, 그 옆에 도둑 고양이 한마리가 비둘기를 잡기위해서 뚤어져라 쳐다보고 있더군요.

가만히 있다가 한번에 날아서 비둘기를 덮치려나 했는데, 정말 가만히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한발씩 한발씩 정말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다가가더군요.

하지만 눈치 빠른 비둘기는 좀 위험하다 싶었는지 좀 있다가 날아가버리고, 고양이는 닭 쫓던 개가 지붕을 쳐다보듯이 안타까운 마음에 바라봅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고양이의 놀라운 집중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장난을 치기보다는 배고픔을 위해서 필사적으로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며,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자세가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을 영장류라고 부르며 동물과는 다른 존재라고 생각은 하는데, 저런 도둑고양이도 먹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나는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 어떤 자세와 마음 가짐을 가지고 대하는지를 생각해보니 그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연탄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라는 안도현의 시가,

고양이 우습게 보지 마라, 너는 삶에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라는 말로 느껴집니다.


좀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 고양이가 비둘기 사냥에 성공을 하는 경우는 매우 극히 드물지만, 매번 저런 자세로 도전하지 않는다면 평생 비둘기 사냥에 성공을 하지 못하지 않을까요?


사자나 호랑이는 토끼를 사냥해서 잡을때도 최선을 다한다고 합니다.

못 잡으면 쪽팔리니까요...^^


우리의 삶도 사냥감을 노리는 동물들처럼 항상 최선을 다하고, 한번뿐인 인생 쪽팔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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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의 몰려드는 사람들의 발길과 밝아오는 하늘을 보며, 19대 국회의원 총선 선거에서 희망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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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아침까지 계속 오더니 오후에는 조금씩 개이고, 해도 조금씩 보이는데,

슬슬 점심을 먹고 나간 동네 투표장에 도착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뭐 이시간에 투표를 하기보다는 오전에 일찍 하는 편이여서 이렇게 줄을 서서 투표를 해보기는 처음인데,

사람이 많을 시간이라기보다는 오전에 비가와서 오후에 사람이 몰리고, 이번 선거에 정말 관심이 많은듯 합니다.

4.11 국회의원총선 선거 자신의 투표소 찾는 사이트 - 선거안내문이 없어도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의 신분증만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기다리는 내내 왠지 기분이 좋더군요...

왠지 오늘 저녁에 개표방송에서 즐거운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오니 사람은 오히려 더 늘어나고 있더군요~

뉴스를 보니 오전에는 18대총선만큼도 선거를 안해서 투표율이 저조하다고 하더니, 좀전에 보니 18대를 능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번 투표율을 70%를 넘겨서 이외수씨가 대머리로 삭발하는것도 보고, 안철수씨가 치마입고 춤추는것도 보고, 나꼼수의 주진우기자와 김어준씨가 키스하는 장면을 즐겨보시는것도 좋을듯...^^

길가에서 꼭 투표를 하라고 피켓을 들고 한 남성분이 서계시던데, 선거가 밥먹여 준다고...^^

아무쪼록 아직까지 투표 하지 않으신분... 뭐 나 하나 안한다고 큰차이 있겠어라고 생각하시는분들 지금이라도 투표장에 다녀오시는건 어떨까요?

4.11 국회의원총선 선거 자신의 투표소 찾는 사이트 - 선거안내문이 없어도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의 신분증만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선거참여와 신호등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 누구를 뽑아야 할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보수정당 한나라당(새누리당)의 강남불패 신화, 왜 그럴까?

집에 돌아오는 길... 슬슬 먹구름이 겉쳐가고, 해가 구름밖으로 나오려고 하더군요.

이번 선거를 계기로해서 더이상 암울하고, 감시받고, 탄압받는 그런 세상은 저 멀리로 사라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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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뷰(Daum View) 추천버튼을 개선해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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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왠만한 블로그들은 다음뷰로 글을 송고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글을 볼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단순히 다음뷰로 기사를 보내는것만이 아니라, 글을 읽은 사람들이 마음에 들 경우에는 추천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글을 볼수 있는 방법이 장점인듯합니다.

하지만 사용을 하다보면 분명 문제가 있는 부분도 있는듯합니다.

가령 글을 읽지도 않고, My View 리스트에서 이웃이라고 추천을 해주거나, 글의 중반, 심지어는 초반에 우선 클릭을 하고 읽어달라는 메세지 등을 보면서 이건 좀 아닌지 않나 싶더군요.

적합한 버튼은 글의 상단에 프레임으로 잡고 있는 추천버튼과 글이 끝난후에 나타나는 추천버튼은 큰 문제는 없을듯합니다.

뭐 상단에 배치된것은 글을 읽지않고도 추천을 할수도 있기는 하지만, 항상 다음뷰 버튼이 나타나는 기능으로써 이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번째는 목록부분입니다.

목록에서 그냥 글을 읽지않고, 제목만 읽고도 옆의 view on 버튼을 누르면 추천이 됩니다.

물론 하나의 IP에서 중복추천은 되지 않지만, 굳이 목록에서도 추천이 가능하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추천버튼과 달리 이만큼 추천이 되었다는 버튼이 아닌, 추천수 이미지 정도로 해도 되지 않을까요?

다음뷰의 글의 우측상단에 보면 퍼가기 기능이 있는데, 추천위젯 퍼가기로 박스형, 얇은 박스형, 버튼형, 작은 버튼형 등을 선택해서 블로그의 글내용중에 삽입을 할수 있습니다.

제가 티스토리만 사용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부 사이트들은 글하단에 추천버튼이 자동으로 삽입이 되지 않기때문에 이런 기능을 만들어놓지 않았나 싶은데, 주로 사용되는것은 글하단에 붙이는것이 아니라, 글의 상단에 붙이는 일부 사이트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이렇게 버튼을 글의 초입부분에 삽입을 해서 꼭 누르고 보세요. 눌러주세요. 그래야 많은 분들이 볼수 있습니다 등의 문구를 적어놓는데, 이런 행위는 불법은 아니겠지만, 올바른 행동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친한 블로거거나 제목만으로도 추천을 눌러주고 싶은 글도 없지 않아 있지만, 앵벌이도 아니고 솔직히 좀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정말 남들과 많은 사람과 보고 싶고, 꼭 다른 사람들이 이런 글은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 그냥 추천 버튼으로 마우스가 가던데, 다음뷰 베스트나 추천수를 통해서 방문자수를 늘리는것도 좋지만, 어찌보면 일종의 낚시글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다음뷰에서 허용하는것이니 괜찮지 않냐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블로거들은 정치, 사회의 부조리, 제품의 문제 등 법적으로는 유죄가 아니더라도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위와 같은 잘못된 활용법은 좀 문제가 있는듯합니다.

이러한 추천으로 인해서 구독받는 수가 많은 블로그나 이웃이 많은 블로그는 상당히 유리할수도 있지만, 신규로 다음뷰에 진입한 새내기분들이라면 하나의 진입장벽이 될수도 있고, 이런것때문에 좋을 글들이 묻쳐버릴수도 있지 않을까요?


블로거들이 자정할것은 해야겠지만, 무엇보다 다음측에서 이런 부정적인 측면을 방지할수 있도록 시스템을 좀 손을 봐주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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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참여와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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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달리다보면 특히나 익숙한 동네에서 이젠 신호가 바뀔꺼야.. 천천히 가자라고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뭐 대부분은 그러한 생각이 다 들어맞지요...

하지만 간혹 교통경찰이 교통혼잡때문에 신호를 길게 틀어놓거나, 외교사절이 지나가서 통행이 길어지게 됬는데,

나의 짐작으로 천천히가다가 그냥 평소대로 갔으면 충분히 지나갈수 있었던것을 놓치고는 합니다.


몇 번 이러한 일을 겪은 후에는 다짐을 했습니다.

신호등 앞에 가서 불이 바뀌면 그때가서 멈추면 되지, 미리부터 속단하고 멈추지 말자.

이러한 습관은 자전거를 타는 습관뿐만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대충대충 살아가는 습관이 들꺼라는 생각과 함께 말입니다.


드디어 선거가 코 앞입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여론조사를 보니, 상대후보에 비해서 상당히 뒷쳐져서 빨간불인 경우도 있고,

안정적인 당선권인 파란불도 있고, 초경합지역으로 주황색불이 들어온 경우도 있습니다.


수만표의 차이인데, 내 한표가 과연 뭘 바꿀수 있겠어? 내가 하나마나 질꺼야? 라고 생각하시나요?

혹은 내가 안해도 충분히 이길꺼야라고 생각하시나요?

뭐 정말 그럴수도 있을껍니다.

나나 당신의 한표로 당락이 바뀐다는 보장은 없겠지요.

하지만 간혹 생기는 신호등의 이변처럼 나와 당신의 한표가 당락을 결정할수도 있는 일이고,

또한 나의 한표 한표가 쌓여가면서 세상을 살면서 수수방관하는 삶이 아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삶으로 한 발자국을 더 나가게 만들어 주지 않을까요?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 누구를 뽑아야 할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보수정당 한나라당(새누리당)의 강남불패 신화, 왜 그럴까?

김용민 과거발언을 연일 문제삼는 조선일보의 자가당착(自家撞着)

4.11일 19대 국회의원 선거

나에게, 우리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는 후보에게 한표를 던져주시고,

당신의 한표로 기적을 만들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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