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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통 972

I have a Dream 오래간만의 새벽 4시반 출근... 여전히 술집에 술한잔을 하는 사람들, 당구장에서 당구로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담배 한모금, 커피 한모금의 유혹들... 때마침 mp에서 들리는 I Have a Dream 이라는 맘마이아의 노래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해주게 만든다. 살면서 참 하고 싶은것은 많다. 하지만 모든것을 하면서 살수는 없을것이다. 음식점에 들어가서 아무리 먹고 싶은것이 많더라도 우리는 하나 두개의 메뉴를 선택할수 있을뿐이다. 그 하나 혹은 두개의 메뉴가 우리의 먹을수 있는 것이고, 우리내 삶의 꿈과 같은것이 아닐까? 천년만년 살면서 모든것을 다 할수 없다라면, 그중에 내가 하고 싶은것중에서 제일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그것을 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해내기 위해서는 다른 무언가를 포기 할줄도 .. 2008. 10. 21.
서울 지하철 3호선 개통 뉴스를 보다가 신기해서 캡쳐... 중학교 2학년때 불광역이 개통을 해서 친구와 함께 처음으로 타본 지하철이 얼마나 신기했던지... 벌써 20년이 넘어갔다는것이 신기하기도하고, 세월 참 잘간다하는 생각도 든다... 서울 지하철 3호선(—地下鐵 三號線)은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지축역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수서역을 잇는 서울메트로의 도시 철도 노선이다. 1975년 구자춘에 의해 기존 계획이 파기된 이후 1980년 4호선과 함께 건설업체 컨소시엄에 의해 사철로 건설될 것이 발표되었다. 그러나 사철 건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은 대기업의 부동산 투자를 제한하는 1978년 8.8조치로 인해 대부분이 운임이었다. 따라서 사업성이 떨어지게 되어 사철의 건설은 실패하고, 서울특별시 지하철건설본부.. 2008. 10. 20.
아이들의 무한경쟁 교육, 이대로 좋을까? 미수다를 보다가 외국은 중고등학생들의 성적을 공개해서 경쟁을 시키기보다는 개인별로 진단을 하는 수준이라는 내용을 보았다. 우리나라는 어쩌한가 며칠전에 초등학생들에게 일제고사를 치루어서 아이들을 성적순으로 줄을 세우고, 국제중을 만들어서 초등학생들이 어린나이에 영어, 수학에 매진하게 만들고, 그나마 보류가 될듯했는데, 다시 청와대에서 추진을 한다는 이야기까지... 중학생들은 과학고, 특목고에 들어가기위해서 학원에 다니느라 정신이 없고, 다른 아이들의 모습에 자극을 받아서 너도나도 학원에 다닌다고... 물론 아이들을 열심히 공부시키는것도 좋은것이겠지만, 자신이 뭘하는건지도 제대로 판단하기도 어려운 나이에 영어, 수학문제를 이해하고 공부하는것인지 암기를 하는것은 아닌지... 2008/08/31 - [시사 iN.. 2008. 10. 17.
지금! 당신은 올해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나중에 한번 보자! 나중에 밥이나 먹자! 당신은 내년에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합껍니다. 우리 다음주 화요일에 보자! 오늘 밥이나 먹을까! 세상에 나중이라는 시간은 없습니다. 이달의 Must Have! 지금! 예전에 했던 SKY 광고인데, 좋아서 가지고 있다가 생각이 나서 올려본다... 과연 지금 이순간 내가 또 나중이라고 미루는것은 또 무엇일까... 인간관계, 소중한 일들, 가족, 건강... 다이어리를 펴고, 한번 적어보자! 이 달의 Must Have를! 지금! 그리고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 가보도록 하자! 2008. 10. 15.
아이텍 LCD 코리아 노조 - 양화대교옆 송전탑 시위 현장 오후에 지나가다가 우연하게 보게 되어서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정확하게 사안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플랭카드를 보니 흑자기업에서 노조원들을 무단해고하고, 사장이 돈을 빼돌린다는 노조측의 주장인데 저 위험한 송전탑까지 올라가는것을 보니 위험하고, 너무 과격하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얼마나 절박했으면 저렇게까지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노조관계에 대해서는 잘 알지는 못하지만, 너무나도 극단적으로 달리고 있는것이 아닌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목소리 크고, 윽박지르면 될꺼라고 생각을 가지기보다는 서로간에 대화로 잘 풀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사관련법이나 비정규직관련법규들이 어느 한쪽을 대변하는것이 아니라, 노사 양측의 힘의 균형을 적절하게 조정할수 있어야 할것이고, 사측은 투명한 경영에 열린 마인.. 2008. 10. 15.
연서의 열띤 응원, 대한민국! 이겨라! 이겨라! 이기는편 우리편~ 아~ 거기서 슛을 했어야지~ 쓱스럽구만... 내가 혼자 너무 오바했나...^^ 2008.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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