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글목록 전체보기12958

이윤기, 그리스에 길을 묻다 그리스 로마 신화로 유명한 작가라는 말을 듣기는 했었는데, 이윤기씨의 책은 처음으로 접했다. 다양한 그림, 조각 등 많은 사진과 그것에 대한 이야기들을 아주 재미있고, 신비하게 풀어준다. 평소에는 모르고 지나쳤는데, 지금 내가 사는 주위에도 그리스신화와 관련되어서 명명된것들이 하나둘이 아니였구나라는 감탄이 들었다. 디오니스, 메테르, 월의 명칭, 일의 명칭 역사에 길을 묻다, 현장에서 길을 묻다 부분은 한층 더 재미있게 읽었다. 현장에서 길을 묻다 부분의 분량이 조금 더 늘어났어도 좋을 거 같았다는 생각이 든다. 한참 그리스 신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아이들에게 신화 다음 책으로 읽혀도 좋겠다는 싶을 만큼 알기 쉽고 친절하게 그리스 문화 전반을 설명해 주는 책이였다. 제 목 : 이윤기, 그리스에 길을 묻다.. 2008. 8. 9.
한길크세주-15 술의 역사 그대는 감히 술이 정신을 흐리게 한다고 비난하려 드는가. 술보다 더 큰 이득을 가져다주는 것이 있다면 내게 말해보라. 똑똑히 보라. 술을 마시는 이는 부자요, 만사에 성공하고 모든 재판에서 이긴다. 그는 행복하여 친구를 돕는 사람이다. 자, 어서 내게 영혼을 듬북 적셔줄 술병을 가져오라. 내가 그것으로써 지혜를 구할 수 있도록 -데모스테네스 술은 어떤 이들에게 많은 득을 가져다주기도 했다. 몇몇 사람은 술 덕분에 지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상상력을 키워나가고 언어적 표현을 풍부하게 하며 표현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하지만 최고의 술을 마신다고 능력 없는 작가의 머리에서 훌륭한 명작이 나올 수 있었겠는가? 또 얼마나 많은 이들이 바로 그 술 때문에 아까운 재능을 썩여야 했는가! 아, 교활한 술이여! 사람들은.. 2008. 8. 9.
책세상문고·우리시대-001 한국의 정체성 이 책을 덮고 나니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어떻게 변화할것인가? 등등에 대해서 많은 질문들을 가지게 되었다. 몇년전에 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던중에 만났던 책인데, 반정도 읽고 못읽다가 요즘 날씨가 추워서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읽었다. 뭐라고 할까.. 나 자신이 조금 업그레이드가 됬다고 할까.. 한국의 정체성 제목부터 철학적이고, 내용은 더욱 더 철학적이다. 현재 TV를 말하다의 진행자이고, 철학을 읽어주는 남자의 저자인 탁석산씨의 초기 저서. 결론적으로 한국의 정체성은 있다. 없다. 라고 결론을 정확히 내리기보다는 한국의 정체성은 현재성, 대중성, 주체성을 가지고 파악해야 된다는 의미로 글을 마쳤다. 위의 3가지의 기준을 가지고서 한국의 정체성에 대해서 살펴보았던 책. 재미있는.. 2008. 8. 9.
고3 CEO : 마흔여덟 살 고3 복학생이 들려주는 세상 이야기 우선 책을 읽으면서 불만사항부터 이야기하자면, 우선 전체적인 편집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책 내용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고, 아무리 출판업계에 종사했다고 하지만 불과 1년동안 고교생활을 한것을 가지고 저자 자신은 그들의 세계에 대해서 자세히 세밀하게 알고 있다는 식으로 글체에 자부심이 느껴지며, 전체적으로 책 내용이 너무 산만하다. 제목처럼 CEO가 고3에 다시 입학해서 격은 이야기라기 보다는 본인이 살아온 이야기, 고3을 격으면서 정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등... 출판사 사장님이 자기 회사에서 책을 내면서 너무 욕심이 많지 않았나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제외하고 부분적인 내용에서는 유익하고 좋은 구절들이 많이 나온다. 고3에 퇴학을 당한후에 48세의 나이에 미련해 보일지 모.. 2008. 8. 9.
스펜서 존슨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오래 간만에 오디오북으로 다시 읽어봤다. 예전에는 그다지 크게 감동을 느낀다거나 변화에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는 못했는데, 오늘 다시 듣다가 보니, 텅그러니 비어진 치즈창고에서 누가 내 치즈를 옮겼냐고... 아니... 치즈가 없어진줄도 모르고 멍하니 치즈창고에 앉아있는 내 모습이 생각났다... 알면서.. 알면서도 쉽지 못하것들이 많다... 나방에 촛불에 뛰어드는 것처럼... 회사를 그만두고 나와야 한다는것을 느끼면서도 월급에, 가정에 매여서 그냥 다니고... 사랑에 빠지면 안된다는것을 알면서도 빠지고... 나락의 끝까지 빠져들면서도 미련에.. 욕심에 그것에 집착하는 사람들...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 봐야겠다... 내 치즈는 누가 옮겨갔는지... 예전에 내가 한권을 샀었고, 대우에서 나오면서 선물로도 한.. 2008. 8. 9.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나랑은 동갑인 여자가 혼자서 땅끝마을에서 통일전망대까지 걸어서 가는 길 동안 쓴 여행기 솔직히 여행기라기 보다는 여행가이드라는 편이 좋을것 같다. 한비야의 바람의 딸의 우리땅에 서다라는 책과 같은 출발지와 도착지의 여행지인데, 아무래도 한비야씨의 글을 읽고 나서 걷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군다나 다른사람들이 써놓은 독서서평을 읽고 기대가 아주 컸었는데, 기대에는 크게 못미쳤다. 한비야의 여행기는 느낌, 감정 등이 생생히 묻어나는데, 이 책은 주로 좋은곳을 소개하는것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것 같고, 책의 반정도에서 끝이나고 나머지는 여행가이드와 걷기 좋은 장소 소개를 위주로 한다. 책을 다본후에 기억에 남는부분보다는 중간중간에 소개한곳에 가보고 싶은곳이 여러곳이 생겼고, 40이 되기전에 나도 땅끝.. 2008. 8.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