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기자회견, 세종시는 국회에 일임, 4대강은 지속 의지
6월 2일 지방선거후에 침묵을 지켰던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8시부터 TV 방송을 통해서 천안함, 월드컵, 민심, 4대강, 세종시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청와대와 내각은 효율적으로 개편하고, 여야 지자체단체장과 협력하며, 민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하지만 안보만큼은 철저하게 대처하겠고, 군의 문제를 바로 잡고, 책임도 묻겠다고...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따뜻한 국정의 필요성을 절감하신다는데, 촛불을 탄압하기 직전과 비슷한 발언을 하셨던 기억이...-_-++ 가장 핵심쟁정인 세종시와 4대강문제에 대해서는, 세종시는 행정부처를 분활하는것은 국가 백년대계에 후회할 일이라고 확신을 하지만, 더이상 국론 분열때문에 정부측에서 밀어붙이지 않고, 국회 표결에 일임을 하겠고, 4대강사업은 생명..
2010. 6. 14.
NGC - 한국의 특수부대, 육군 맹호 부대
케이블 방송을 보다가 National Geographic에서 나온 맹호부대... 오래간만에 보는 고등학교시절이나 군대시절의 전투체육, 전투축구... 축구장에 축구공을 여러개 던져놓고 하던 게임인데, 예전 생각이 나는구만...^^ 육군 최초의 창설부대, 38선 최초 돌파부대, 최초 해외파병부대, 최초 기계화부대, 전투서열 0순위 부대 ...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수기사, 맹호사단)는 경기도 가평 현리에 주둔하며 중부전선 방어를 담당하고 있다. 이 부대는 1946년 1월 15일 한국군 최초로 창설된 제1여단과 1948년 12월 10일 창설된 기갑여단을 모태로 1949년 6월 20일 서울 용산 삼각지에서 '수도경비사령부'로 창설되었으며 보병 제1연대, 보병 제17연대, 기갑연대, 포병단으로 구성되었었다. 194..
2010. 6. 14.
MBC 시사매거진 2580 - 칸으로 간 0점 영화, 과학심리수사 혈흔 분석, 산삼을 찾아서
칸 국제 영화제에서 시나리오상을 받은 이창동 감독의 시 하지만 영화진흥위원회의 시나리오 지원사업에서는 최소 1-2점이라는 원칙도 벗어난 0점 처리를 받았다 그리고 북한의 인권과 전쟁등을 다루었지만, 시나리오면에서는 수준미달이여서 탈락한 시나리오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의 심사위원에 대한 부탁 전화등으로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심사위원들의 고백들.. 처음에는 무슨 비리인가 싶었는데, 이창동감독이 노무현 대통령시절 장관을 지냈고, 이런 감독들의 작품은 무조건 배제하고, 친 MB정부에 유리하고, 보수이념에 충실한 영화만을 지원하겠다는 친정부 성향의 위원장의 뜻인지, 상부의 뜻인지... 이런 부적절한 처신에 정부나 문화관광부는 문제없다는 이야기를 하던데, 이제는 정치, 경제, 사회를 넘어서서 문화까지도 손을 데고..
201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