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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중수 한은총재의 발언과 한국은행의 역할 인플레이션 파이터 2
  2. MBC 희망특강 파랑새 - 스테디셀러의 주인공 고정욱 동화작가
  3. 한강공원 나들목(토끼굴) 증설공사
  4. KBS 일류로 가는 길 - 섬진강시인 김용택, 문학과 예술을 통해 세상을 디자인 한다
  5. 계란과 식빵, 마요네즈로 만드는 간단 샌드위치
  6. 야구에서 OPS (장타율 + 출루율)이 중요하게 평가받는 이유
  7. KBS 경제세미나 - 국내외 자본시장 전망과 대응전략, 김형태원장

김중수 한은총재의 발언과 한국은행의 역할 인플레이션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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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 시장 맞은 편에 위치한 한국은행.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이다.
한국은행하면 대부분 국민들은 그냥 '돈 찍는 곳'으로 안다. 틀린 얘기도 아니다. 한국은행은 화폐발행권한을 가진 발권은행이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국은행의 성격은 좀 애매하다. 한편으론 정부기관 같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은행 같기도 하다.
한국은행이 국가기관인 것은 맞다. 한국은행은 한국은행법에 의해 설립된 법정기구로, 한국은행 총재도 대통령이 임명한다. 하지만 재정경제부나 감사원, 혹은 국가정보원 같은 정부기구는 아니다. 오히려 정부의 통제로부터 일정 정도 벗어나있는 독립법인이다. 한국은행 직원 역시 공무원처럼 관용여권을 사용하지만, 신분은 민간인이다. 노조도 있다.
 
역설적인 얘기지만, 이 애매모호한 위상이 바로 중앙은행의 본질이다. 국가 기구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을 일반 부처와는 달리 독립시켜둔 까닭을 헤아려 봐야 한다. (49p)

이성철 지음 '2040 경제학 스트레칭' 중에서 (예인(플루토북))

요즘 한국은행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의 초대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김중수 OECD 주재대사가 한은 총재로 임명되면서부터입니다. 대통령 비서실 출신 인사가 총재로 오면서 한은이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지요.
 
실제로 김중수 신임총재는 눈에 띄는 말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20일에는 출입기자간담회에서 "한은도 정부"라는 말을 했습니다.
내용을 좀더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한은도 큰 틀에서 정부이다. 행정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광의의 정부가 아니라고 하면 곤란하다." '광의의 정부'... 어찌보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민감'한 표현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한은의 정책적 독립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슴이 철렁이는 표현일 수 있으니까요.
 
지난 9일의 첫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는 민간부문의 자생력이 회복되기 전까지는 금리인상이 어렵다는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가 위험수위는 아니라는 말도 했지요. '매파'로 분류되었던 이성태 전임 총재와는 많이 다른 모습들입니다.
 
김중수 총재는 친정부 성향을 보여 '비둘기파'로 분류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성장과 물가 등 정책 방향에 대한 최종선택은 대통령이 하는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으니까요.
 
게다가 금융통화위원회의 인적구성도 '관변'으로 흐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행정부 관료 출신인 임승태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금융통화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그리고 시장에서는 현 박봉흠 금통위원 후임으로도 관료출신이 올지 모른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한은출신과 정부출신으로 균형을 이뤄왔던 금통위의 구도가 정부의 일방적인 우위로 바뀔 수 있습니다.
7명의 금통위원 중 실질적인 한은출신은 이주열 한은 부총재 한 명뿐이며, 그도 '부총재'라는 집행라인에 속해있어 총재의 생각을 거스리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칫하면 금융통화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 정부의 성장중심주의가 일방적으로 힘을 받고 한은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지켜지기 힘들 수도 있는 상황이 되고 있는 셈입니다.
 
한국은행은 총재가 대통령에 의해 임명되는 국가기관인 것은 분명하지만, 한은법에 의한 '독립법인'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중앙은행의 제1의 임무가 '인플레이션과 싸워서 이기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돈의 양과 흐름을 조절해 인플레를 막는 것이야말로 한은의 존재이유입니다. 선거를 치러야하는 정부가 도저히 중립적으로 수행하기 힘든 임무인 것입니다.
 
'표'의 유혹에서 벗어나 '인플레이션 파이터'(inflation-fighter)가 되는 것. 이것이야말로 한국은행 임직원들, 그리고 한국은행 총재가 잊지 말아야하는 자신의 모습입니다.

이번에 부임한 김중수 총재가 한국은행 총재로 임명되면서 한은도 큰틀에서 정부의 일부라는 말...
뭐 어찌보면 공감이 가는 말이기도 하지만, 한국은행의 역활로 봤을때는 참 우려가 되는 말이다.

한국은행  [韓國銀行, the Bank of Korea]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으로서 1950년 6월에 창립되었다. 한국은행의 주목적은 효율적인 통화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에 있다. 그리하여 한국은행은 ① 발권은행으로서 ② 은행의 은행으로서 ③ 정부의 은행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한국은행은 시중금융기관, 정부 및 정부대행기관만 거래하며, 원칙적으로 민간과의 직접거래를 하지 않는다. 한국은행은 무자본특수법인이며 순이익금이 발생하면 소정의 적립을 한 다음 정부에 납입하고 손실이 발생하면 적립금으로써 충당하고, 만일 적립금이 부족하면 정부가 이를 보상한다. 한국은행에는 상법상의 주주총회나 이 사회와 같은 제도가 없으며 합의제기관인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의 정책결정기구로서 통화 및 신용에 관한 정책을 수립한다

한국은행의 주목적은 효율적인 통화정책의 수립과 집행으로 물가안정을 도모해야 한다.
최근 한나라당과 정부측이 6월 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행정으로 엄청난 공약들을 하고 있고,
기업과 고위소득자의 세금은 90조나 감세를 하고 있는 상황에 4대강정비사업으로 또 막대한 돈을 퍼붙는데,
이런 상황에서 정부를 견제하면서 물가안정을 도모해야지, 함께 관건선거와 같은것에 동참하는것은 아닌지...-_-;;

검색을 해보니 김중수 한은총재는 KDI서 잔뼈 굵은 MB맨이라고 하던데, 참 이나라... 걱정이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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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희망특강 파랑새 - 스테디셀러의 주인공 고정욱 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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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로 장애인이 되었고, 의사의 꿈대신 국문과에 입학을 해서 늦은 나이에 작가로서의 꿈을 키우며 도전해서 스테디셀러 동화작가로 성공한 고정욱씨의 이야기...
그동안 수많은 파랑새 출연인물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큰 감동을 주신 멋진 방송

장애때문에 세상을 경험할수 없기때문에 작가가 될수 없다는 말에 자신만이 할수 있는 장애라는 영역에서 우뚝 솓은 그... 아버지와 어머니의 교훈과 사랑을 바탕으로 해서 지금의 자신이 있었다고 말하며, 투자한만큼 거둘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한걸음씩 걸어온 그...
아들이 장애인 아버지를 놀리는 친구때문에 우는 모습을 보며, 넌 아버지가 장애인이라서 울지만, 아버지 본인은 장애인으로 사는데, 어떻하냐라는 말로 유모스럽기도 하지만, 그의 삶의 자세를 보여주기도...

마지막으로는 인간의 삶은 바람에 흩날리는 홀씨와 같아서 어떤 사람은 좋은곳에 떨어져 싹을 피우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싹을 피우지도 못하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어디에 떨어졌는가는 가지고 탓하는것이 아니라, 어디에 떨어졌든 거기에서 최선을 다해서 자신이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해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참 감동적이고, 동화작가답게 멋진 비유로 감동을 주신 방송이였는데, 말씀대로 정말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보며 살아봐야겠습니다!


150권의 저서.
300만부 이상의 판매기록을 가지고 있는
스테디셀러의 주인공 고정욱 동화작가!

걸음마조차 배우지 못한 1살 갓난아이 때 소아마비를 앓고
평생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 된 고정욱 작가
어머니는 날마다 그를 업어 등교시켰고,
그는 의사의 꿈을 키울 정도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었지만
고3때 장애인의 의대에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성균관대 국문과에 입학한 고정욱 작가는 10여년의 습작 끝에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을 가게 되고
장애를 소재로 한 동화를 발표하면서 세상의 관심을 받게 된다

장애인들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 동화를 쓰기 시작한 고정욱 작가는   
오늘도 동화 속 장애인 주인공을 만들어 내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행복한 동화작가 고정욱의 꿈을 통해 전하는 희망메시지!

송진구 교수- 고정욱 작가의 꿈을 이루는 비밀 1. 파부침주(破釜沈舟), 2. 꿈을 설계
하라
김태원 강사- 결핍에 감사하다. 결핍은 더 열심히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너지!

고정욱
대표작 - 가방 들어 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 1
데뷔 작 떠오르는 섬

홈페 이지 http://blog.daum.net/kingkkojang

이메 일 kjo123@chol.net







날짜
약력
비고

-
성균관대 국문과, 동대학원 졸


1995년
문학사상 신인상 단편소설 '떠오르는 섬' 으로 데뷔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회장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가 그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첫 성장소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내면서 청소년들에게도 건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하였다. 최근 작품으로는 『난 최고의 리더가 될 거야』, 『엄마 아빠를 바꾸다』, 『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어린이 외교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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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나들목(토끼굴) 증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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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토끼굴로 불리우는 나들목 증설공사가 한창인데,
한강 공원과 인근 동네를 이어주는 작은 터널로 보면 되는데,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 때문에 접근이 용이하지 않을 경우에 꽤 유용하다.

현재도 많은 나들목이 있지만, 계속 만들고 있고, 계속 만들어질듯한데,

내 사무실 근처에도 나들목공사중인데, 이것이 완료되면 접근시간이 걸어서 15분정도 걸리는것이, 2-3분으로 단축이 된다는...

2009/08/06 - [Feel 통] - 시민에게 꼭 필요한 한강공원 마포 나들목 증설공사



현재 공사를 하고 있는 구간에 대한 설명지도인데, 성산대교 부근의 양평동, 마포대교 부근의 마포동, 동호대교 부근의 압구정, 뚝섬부근의 신자양, 구의동 등에 공사를 하고 있고, 마포와 같은 경우는 가을인 9월경에 개통이 될듯...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라는 곳에서 발주를 넣었다는데, 빨리 개통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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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류로 가는 길 - 섬진강시인 김용택, 문학과 예술을 통해 세상을 디자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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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시인이자 교사 생활을 하면서 얻은 그의 경험과 지혜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문화와 예술을 통해 세상을 디자인 한다라는 주제로 우선은 세상을 잘 보는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그냥 막연히 바라보는것이 아니라 자세히, 관심을 가지고 잘 관찰을 하고, 이해를 하는것이 시작이며, 그것으로보터 세상과 나와의 관계가 맺어진다고...
그리고 생각과 삶과 철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나의 세상이 세상을 바꿀수 있으며, 문학과 예술이 자연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게 해주면, 우리 인간도 자연중에 하나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당부...
어찌보면 조기교육이나 사교육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부모에게 울리는 경종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진정 앞으로 다가올 세상을 디자인을 하고, 만들어갈 사람이라면,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하는것보다 세상에 나가서 관심을 가지고 세상을 배우고, 발견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라는것을 이야기한 멋진 강연...

어찌보면 우리가 어린시절에 놀기 바쁠때는 열심히 공부만 하던 사람이 성공을 했지만, 이제는 반대로 죄다 사교육에 빠져있는 현실속에서 나름대로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사랑할줄 아는 그런 사람이 성공을 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일류로 가는 길』

부제 :“문학과 예술을 통해 세상을 디자인 한다”

- 섬진강 詩人, 김용택 

○ 방송일시 : 20010. 4. 09 (금) 24:00〜24:50, 1TV

○ 방송내용 

『일류로 가는 길』이번 주에는 섬진강 김용택 詩人이 ‘문학과 예술을 통해 세상을 디자인 한다’ 라는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보는 것’ 이며 / 중요한 것은 사람이 자연이라는 것 / 예술은 스며들게 하는 느낌이며 / 바람 같은, 햇살같이 세상에 自然이 스며들어 세상을 가꾼다”라는 섬진강변 농촌 생활에서 터득한,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와 평범한 이치에 대해 그리고 38년간 고향마을에서 교사로 지내면서 아이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듣는다.

 

[학력 ]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순창 농립고등학교를 나와, 스물한 살에 첫 발령을 받고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38년 동안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다가, 2008년 8월 29일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섬진강변의 덕치초등학교에서 마지막 수업을 하고 교단을 내려왔다.

 [시집 및 산문집]

1982년 ‘섬진강 1’외 8편을 발표하며 등단.
1985 년 첫 시집 <섬진강>을 낸 이후, <맑은 날>(1986), <누이야 날이 저문다>(1988), <꽃산 가는 길>(1988), <그리운 꽃편지>(1989), <그대, 거침없는 사랑>(1992), <그 여자네 집>(1998), <나무>(2002), <연애시집>(2002) 등 詩集과散文集 <작은 마을>(1991), <섬진강을 따라가며 보라>(1994), <그리운 것들은 산 뒤에 있다>(1997), <섬진강 이야기 1,2>(1999), <인생>(2000), <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 맞추다>(2010) 등을 냈고,영화를 좋아해서 <촌놈 김용택 극장에 가다>(2000)이라는 영화 에세이를 냈다.

童詩集 <콩, 나는 죽었다>(1998), <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 등이 있으며, 그중 네편이 현재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다.

 [수상]

<섬진강>으로 제6회 김수영문학상 (1986)
소월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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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과 식빵, 마요네즈로 만드는 간단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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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 삶에 위안을 주는 일본드라마 에서 소개된 샌드위치의 간단 팁~

우선 계란을 완순으로 삶아서 적당하게 잘게 썰어준다.



마요네즈를 넣어주는데, 너무 많이 넣으면 달걀맛이 마요네즈 맛에 묻히니,
최소한 찰기만 주는 정도로 마요네즈를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로 간을 적당하게 해준다~



그리고 식빵에 넣고, 가장자리를 짤라주면 끝~
간단하면서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방법으로, 계란후라이를 해서 마요네즈를 발라 먹는것보다 훨 나은듯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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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서 OPS (장타율 + 출루율)이 중요하게 평가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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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가 싶어서 찾아보니... 정말 산술적으로 합리적인 이유가...

타율은 타수분의 안타.

장타율은 타수분의 루타수이다.


많은 사람들이 요즘들어 장타율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ops가 tv를 통해 자주 거론되기 때문이다.

ops는 장타율 더하기 출루율이다.

 

OPS = (장타율 + 출루율)


재정이 넉넉지 않는 미 프로야구의 오클랜드 단장이

저비용으로 훌륭한 선수를 찾기 위해 관심을 가지면서부터

ops가 부각되었다고 한다.


일반적인 상식을 구체적으로 되짚어 보자.


예를 들어 한 선수가

300타수 100안타를 쳤을 경우

이 선수의 타율은 0.333이 되지만

100안타가 모두 단타일 경우 이 선수의 장타율도 역시 0.333이 되는 것이다.

타수분의 루타수인 장타율에 있어서

분모인 타수는 하나씩 더해지고

분자인 루타수는 루타수 만큼 더해지게 된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

300타수 100안타를 쳤을 경우

50개가 홈런이고 50개가 2루타일 경우

분자의 합은 (50*4)+(50*2)= 300

즉. 장타율은 300분의 300이 되어서 1.00

10할이 되는 것이다.


장타율이 10할이라는 것은 자신의 타수만큼

루를 점유했다는 뜻이 된다.



달리 이야기해서

4타수 3안타(단타)의 A타자와

4타수 1안타(홈런)의 B타자의 비교에 있어서

타율에 있어서는     A타자는 7할 5푼.

                   B타자는 2할 5푼.

장타율에 있어서는   A타자는 7할 5푼이 그대로 되지만

                   B타자는 10할이 되어서

루 점유에 있어서 B타자가 더 효율적이 되는 것이다.

(타수를 너무 적은 예로 들었기 때문에 단타 3개만을 가지고도

 장타율은 7할 5푼이 된다.)


즉 어느 타자의 장타율이 10할이 되었다고 했을 때

이 타자는 타율에 관계없이

자신의 타수만큼 루을 점유했다는 결론을 낼수 있는 것이다.

루를 점유했다는라는 것은

3타수 3안타를 단타로 때려낸 타자의 3개루 점유와

3타수 1안타를 3루타로 때려낸 타자의 3개루 점유가 같다는 뜻이 된다.


OPS는 출루율이 더해지는데

출루율이 높은 타자는 좋은 선수로 평가받는 것이 당연하다.

이는 장타율에 더해지든 타율과 비례하든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왜 OPS에서는 출루율을 더할까?

전혀 상관관계가 없을 것 같이 보이는 이 두항목이 더해지는 것인데

이는 어느 스포츠를 막론하고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경우이다.


한 타자의 홈런수와 타점수를 더하겠다고 한다면

근거 없는 논리가 된다. 

장타율과 출루율도 역시 뚜렷이 대립되는 각각의 항목이다.  

하지만 야구의 특성상 장타율과 출루율을 더하게 되면

단 하나의 공통점을 얻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선수의 루 점유를 우선으로 보고자 하기 때문인 것이다.


출처 http://ask.nate.com/qna/view.html?n=586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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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국내외 자본시장 전망과 대응전략, 김형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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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와 그리스 국가부도 위기 사태와 같은 사건들을 통해서 현재의 금융상황이 돌아가는 현상황의 모습을 설명하고, 우리나라는 앞으로 IMF와 이번 금융위기 사건을 피할수 없으니 받아들이고, 항상 준비해야 할것이며, 더이상 외국의 일때문에 질질 끌려다니기 보다는 한국형 투자회사 육성의 필요성과 이를 바라보는 정부의 시각의 재검토 등을 요구...

중국와 미국 빅2의 최근에 위완화절상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이는것에 대해서는, 이에 미칠 우리나라의 기회의 준비와 위기에 대한 대처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 등을...

솔직히 좀 이번 강연은 나처럼 경제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너무 어려운 강연이여서, 왜 그리 생소한 단어와 내용들이 많던지...
내가 부족해서 그런가... 너무 전문적인 강연이여서 그런가....-_-;;

암튼 경제위기라는것을 안겪을수는 없으니 그러한 현상에 대해서 잘 준비된 체질로 개선을 해놓아야 한다는 말씀에는 적극동감한다... 뭐 비단 경제위치 뿐이겠냐 마는...

자본시장연구원 KCMI 홈페이지 - http://www.ksri.org/
경제세미나 홈페이지 -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주제: 국내외 자본시장 전망과 대응전략

강연자: 김형태 원장(자본시장연구원)

현장녹취: 이덕우 경제전문리포터(011-9135-2151)

< 요약>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장은 "금융위기 이후 기업과 금융회사의 부채가 국가부채로 전환됨에 따라 글로벌 투자자들이 소버린리스크에 매우 민감해졌다"며 "남유럽에 대출이 많은 유럽계 은행의 자금회수 가능성과 달러 캐리 트레이드의 청산에 따른 자본유출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원장은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 대해 '멀리하기엔 너무 가까운 당신'이라고 표현하면서 상호 필요에 의해 양국관계가 극단으로 흐를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하고 위안화 절상도 중국 내부 필요성에 의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위안화가 절상될 경우 우리 상품의 수출경쟁력이 제고된다는 긍정적 효과와 함께 중국의 수출 위축으로 인한 중간재 수출 감소와 위안화 변동위험에 대한 헤지 필요성 증가라는 부정적 측면도 병존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금융위기의 예방과 효율적 대처를 위해서는 자본시장의 발전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한국형 투자은행인 금융투자회사를 바라보는 정부의 시각이 변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투자은행이 자본시장을 통해 위험을 부담함으로써 최종 위험부담자인 정부를 보완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육성해야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김 원장은 "금융위기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서 '위험부담의 3단계 구조'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먼저 투자은행이 자본시장을 통해 위험을 부담하고 다음으로 한국투자공사 같은 국부펀드 또는 정책금융공사 같은 공기업이 부담하며 마지막 단계에서 정부가 부담하는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김 원장은 올해 주목해야 할 글로벌 금융시장 요인으로 ▲ 금융자산과 자본흐름의 축소

▲ 소버린리스크의 확대

▲ 미ㆍ중 갈등과 위안화 절상

▲ 미국 상업용부동산 시장과 상업용부동산 MBS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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