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 트위터(Twitter), 미투데이(Me2Day), 일상의 노출인가 소통의 혁명인가 140 글자의 매직
각종 방송에서 최근에 화자되고 있는 트위터와 같은 소셜미디어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기는 하지만, 수박 겉핡기 식으로 방송을 보고나면 내가 그걸 왜 써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고는 한다.
이번 강연에서 소셜미디어가 무엇이고, 발전과정, 싸이월드, 블로그,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에 대한 소개, 구체적인 사용사례 등에서 이야기를 해주는데, 시시콜콜한 부분부터 기업 마케팅에 활용하는 부분까지 잘 이야기를 해주는데, 강연을 듣고나니 나도 한번 제대로 써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인터넷, 스마트폰, SNS를 통해서 지금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 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해볼수 있는데, FaceBook이 구글보다 더 많은 방문자수를 가졌는데, 그 영향력이 명함과 이메일을 사라지게 하고, 개인사생활이 상당히 노출될수 있고, 앞으로는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듯하다.
미국에서 보험 사기를 치려고 하다가, 페이스북을 보험회사에서 자료를 뒤져서 소송을 하기도 하고, 명함이나 이메일을 교환하는것이 아니라, 너 페이스북하지 하면 그걸로 끝이란다... 미국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실명으로 사용을 하기때문에 굳이 명함을 받거나 이메일도 필요가 없다고...
영화로 트위터의 유용성을 설명하는 부분도 참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데, 전혀 모르는 타인의 추천이나 마케팅에 의해서 조작된 평점이나 별의 갯수보다, 지인들에게 추천받는 영화는 더욱 괜찮을듯하고, 이러한 현상속에서 신문에서 사라진 영화광고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신문의 정보의 지연성의 문제도 있지만, 최근에는 링크로 인해서 더 많은 방문자를 가지기도 한다고...
인터넷이 2000년경부터 급속히 성장을 했다면, 이제 10년이 지난 지금 또 SNS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새로운 생활방식을 만들고 있다... 뭐 잘 활용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사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을 할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강연 다시보기 - http://www.ksa.or.kr/download/ceomorning/20100623/default.htm
KBS 경제세미나 홈페이지 -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주제 :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경영”
(주최:한국표준협회 6/23) 취재 : 이덕우
김상헌 대표는 SNS(Social Network Service)의 정의와 이를 통한 사내,대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사례, 그리고 SNS활용은 어떻게 접근해야 되는지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김대표는, SNS를 인터넷에서 지인과의 인맥 관계를 강화시키고 새로운 인맥을 쌓으며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로 정의하고, 특히 스마트폰 등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는 현황과 어떤 내용들이 소통되고 있는지 설명한다.
이제 e-메일을 넘어서 소셜 네트워크 시대가 도래했음을 강조하고 페이스북의 순방문자수가 구글의 방문자 수를 넘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노링노타이(No-Link, No-Tie)족-혈연,지연,학연 같은 통상적인 인맥 관계에서 벗어나 SNS를 통해서 연고를 맺는 사람들-의 출현에 의미를 둔다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하는 기업들의 실례와 국내외 기업들의 인식, CEO들의 생각 들을 비교하고, 실제 활용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조직 거대화와 디지털 세대와의 소통을 대비하는 자세와 소통의 필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작은 소통에도 신경써야 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꾸준히 소통해야 한다고도 말하고, 소통경영을 강조한다.
- 김상헌대표 약력
- 서울대 법과대학
- 하버드대학교 법학대학원 로스쿨 LL.M 석사
- 1993-1996 서울중앙지법 판사
- 1996-2007 LG부사장
- 2007-2009.3. NHN 경영고문 및 경영관리본부본부장
- 2009.4.~ NHN 대표이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