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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티스토리 페이지 이동 단축키
  2. 스파이더 캠,스카이 캠-남아공 월드컵 축구 공중카메라 촬영시스템
  3. KBS 경제세미나 - 박재희,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경영전략 2
  4. 대한민국 월드컵 16강 진출시 경기 일정 시간표 1
  5.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에 보관되어 있는 보물급 탑들
  6.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된 보물2호 보신각종
  7. 집에서 컴퓨터로 직접 3D 입체사진을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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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 단축키도 있는데, 잘 안먹거나, 쓸일이 거의 없다는...
위 3개의 단축키는 상당히 유용한데,
사용할때마다 검색을 해서 자꾸 찾아보게 되서 포스팅을...

특히나 저작권관련해서 블로그의 글을 전반적으로 수정할경우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수 있는 유용한 키
암튼 빨랑 외우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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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캠,스카이 캠-남아공 월드컵 축구 공중카메라 촬영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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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를 볼때 보통 경기를 시작할때 공중에서 경기장을 찍어서 보여주는 장면이 간혹 나오고는 하는데, 헬리콥터로 촬영을 하나 싶기도 했지만, 소음때문에 쉽지는 않을꺼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KBS 남자의 자격, 남자, 월드컵을 가다편에 카메라에 잡힌 공중카메라...

역시나 경기장 공중 상단에 케이블에 걸려서 촬영을 한다는데,
철사 케이블로 묶여 있는데, 원격조정으로 케이블을 조정해서 촬영을 한다고...



다만 기동성은 좀 떨어지는지, 경기 시작에나 잠깐 나오고, 경기중에는 거의 보기는 힘들다는...



미국 헐리우드 영화인들이 개발을 한 카메라라고 하는데, 스파이더 캠이라고도 불리고, 스카이 캠이라고도 하는듯...
초당 2천 7백장을 찍는 초고속 카메라인 울트라 모션 카메라로 기존 고속 카메라보다 최고 30배나 높은 수치이며, 화질또한 HD급 화질이라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고...
스포츠 경기에 잘 활용한다면 정말 멋진 화면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헬리캠, 미니헬리콥터로 원격조정을 통해 공중에서 촬영하는 촬영장치
KBS 특집다큐 - 푸른 지구의 마지막 유산 아프리카 콩고(The Congo Basin)
스펀지 - 물수제비 최고기록 도전!
밴쿠버 2010 동계올림픽 개회식 - 스노보더 내려오는 장면 (사진보기)
스펀지 - 사랑에 빠지는 순간, 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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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박재희,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경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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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통해서 삶의 지혜를 주는 강연을 참 맛갈나게 잘하는 박재희 교수...
영림원소프트랩에서 열린 CEO포럼에서 한 강연인데, 고전속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인생과 경영을 바라보고 대처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좀 너무 다양한 이야기를 꺼내서 좀 중구난방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오래전의 고전을 가지고 우리가 무엇을 배울수 있는지를 잘 알려준듯 한 멋진 강연...
초경쟁시대의 현대사회에서 춘추전국시대에서 우리가 무엇을 왜 배워야 하는지를 잘 전달해주는데, 최근에 아이폰, 아이패드의 선전을 보면서 완전히 새로운것을 창조하기 보다는 기존의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적절히 잘 활용을 하고, 합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불균수지약이라는 손을 트지 않게하는 약을 빨래터에서 가져다가 전쟁에 활용을 해서 오나라가 월나라와 겨울철에 양자강에서 전쟁을 할때 이를 이용해서 큰 승리를 이루는데 일조를 하는데, 똑같은 것을 가지고 어떤 사람은 빨래를 하는데만 이용하지만, 어떤 사람은 다른 안목을 가지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내는 이야기와 대기만성(大器晩成)이라는 말이 실제로는 대기면성(大器免成)이였다는 역사적 발견이 이루어지고 있다는데, 큰 성공은 늦게 이루어진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큰 그릇은 완성되는것이 아니라, 완성에 다가간다라는 의미라는것이 참 멋지게 다가온다...
나도 만성(晩成)이라는 의미로 성공을 찾고 만들려고 하기보다는, 면성(免成)의 의미로 어느 상태로 이르기보다는 항상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해봐야겠다!

KBS중계석 희망특강 - 박재희의 난세에 헤엄치기, 고전에서 길을 묻다
아침마당 목요특강 - 박재희, 아름다운 약속 가훈 (사진보기)
중국 진나라의 인재고용정책 - 축객(逐客), 객경(客卿), 태산불사토양고대(泰山不辭土壤故大) 하해불택세류고심(河海不擇細流故深)

3분 고전
국내도서
저자 : 박재희
출판 : 작은씨앗 2010.11.07
상세보기

영림원 CEO 포럼 동영상 다시보기
http://www.ksystem.co.kr/www/PR/movie_list.html?tb_gubun=forum

경제세미나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박재희 교수는 다양한 중국고전과 옛 지식인들의 삶과 연구를 소개하면서, 중국 고전을 현재에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와 우리가 배워야 하는 점에 대해 강조한다.

박교수는 미국 워싱턴 등 서구에서 유행하는 중국 고전의 재해석과 인용에 대해 소개하는데, 특히 오바마 대통령, 클린턴 국무장관, 가이트너 재무장관의 인용사례를 언급하며, 동양에 대한 예전의 편견을 버리고, 오리엔탈 파워를 인정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가는 트랜드에 대해 설명한다.

공자의 “등태산 소천하”의 예를 들어 자신의 위치나 상황에 따라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진다는 의미를 새로운 가치체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터닝 포인트라고 소개하며, 가치혁신 (Value Innovation)을 강조한다.

또한, 춘추전국시대의 550년 역사속에서 현재를 사는 우리가 배워야할 많은 것들이 있다고 말하고,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치열한 경쟁사회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공자(논어:군자삼락, 대학:격물치지), 노자(도덕경:리더십), 손자(세를 만들라), 장자(무기:나를 파괴하라), 한비자(변화와 혁식), 맹자(불혹과 호연지기) 등을 통해서 현실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제시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
1964년 서울 출생. 본관은 함양(咸陽).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입학하여 철학박사(1997년) 학위를 취득. 민족문화추진회국역연수원에서 3년간 조선의 마지막 선비들에게 한학 사사. 석사 졸업 후 양구-원통 지역에서 정훈장교로 3년간 근무. 연강재단중국학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중국 사회과학원 철학연구소에서 도가철학을 2년간 연구. 성균관 교육국장을 거쳐 EBS-TV 등을진행. 성균관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가행정전문연수원, 성천문화재단 등에서 고전과 중국철학, 중국어 등 강의. 문화재연구소경북 유교문화권 조사연구원, 전주시 조선특구 개발 자문위원, 수원 화성행궁 혜경궁 홍씨 진찬연-양로연-과거제 등 고증 및 연출.신작 판소리 의 사설 작사 및 CD 발간.

저서 및 논문으로『황로도가의 정치사상에 관한 연구』『사마천 사상의 비판적 검토』『EBS-TV 교양 한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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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드컵 16강 진출시 경기 일정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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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전에 2:0
아르헨티나전은 1:4로 1승1패인 대한민국...
모래 23일 새벽 3:30분에 운명의 나이지리아전이 남았군요...

왠지 이겨서 16강에 올라갈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데,
만약 한국이 16강에 올라간다면 차후 경기 일정은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나이지리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김으로 16강에 진출을 했고,
16강 경기는, 6월 26일 23:00에 16강 첫경기로 열리는군요~

뭐 조 1위는 힘들지 않나 싶고,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조 2위가 유력하지 않을까 싶은데,
만약 B조 2위로 올라간다면 아래의 그림의 빨간색에 해당하는 스케줄이고,
B조 1위로 올라간다면 파란색 원에 해당하는 스케줄로 경기가 치루어 집니다.





B조 1위로 16강 진출시

16강전     06.28(월)     03:30     B조 1위vs.A조 2위     사커 시티    
8강전     07.03(토)     23:00     B조1/A조2 승자vs.D조1/C조2 승자     그린 포인트    
4강전     07.08(목)     03:30     8강전 2번경기 승자vs.8강전 4번경기 승자     더반   
 
B조 2위로 16강 진출시

16강전     06.26(토)     23:00     A조 1위vs.B조 2위     넬슨 만델라 베이    
8강전     07.03(토)     03:30     A조1/B조2 승자vs.C조1/D조2 승자     사커 시티    
4강전     07.07(수)     03:30     8강전 1번경기 승자vs.8강전 3번경기 승자     그린 포인트   
 
3,4위전     07.11(일)     03:30     준결승 1번 경기 패자vs.준결승 2번 경기 패자     넬슨 만델라 베이    
결승     07.12(월)     03:30     준결승 1번경기 승자vs.준결승 2번경기 승자     사커 시티

16강부터는 더이상 저녁 8시반 경기는 없군요...-_-;;
밤 11시 경기는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을때나,
B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을때만 있는데,
나머지 경기는 모두 새벽 3:30분이라서 거리응원은 쉽지 않을듯 하고, 경기시간이 대부분 밤이라서 치킨, 피자 ,족발집의 경기특수도 거의 막바지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2010 남아공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 경기일정 한국시간
서울시 월드컵 거리 응원 장소 모음
남아공 월드컵 Live 3D CGV 극장 생중계 이벤트
부부젤라 - 남아공의 월드컵 응원도구

암튼 낼모래 23일 새벽의 나이지리아전 멋진 경기, 멋진 승리를 기원하며,
제발 7월에도 월드컵에서 한국선수들의 경기를 보느랴고 밤잠을 좀 설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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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야외에 보관되어 있는 보물급 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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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들려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된 보물2호 보신각종
용산 국립박물관 주변 맛집




염거화상탑, 봉림사 진경대사 보월능공탑, 보리사 대경대사 현기탑비, 흥법사 진공대사 탑과 석관, 거돈사 원공국사 승묘탑, 현화사 석등...




염거화상 탑 - 강원 원주 흥법사 터 출토로 전함... 통일신라.. 국보 104호...
국보 104호를 이렇게 방치해도 되는건가??

통일신라 말의 승려 염거화상의 사리탑이다. 염거화상(?∼844)은 도의선사의 제자로, 선(禪)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었던 당시 주로 설악산 억성사에 머물며 선을 널리 알리는데 힘썼다. 체징에게 그 맥을 전하여 터전을 마련한 뒤 문성왕 6년(844)에 입적하였다. 이 탑은 원래 강원도 흥법사터에 서 있었다 하나, 이에 대한 확실한 근거가 없기 때문에 탑이름 앞에 ‘전(傳:∼라 전하다)’자를 붙이게 되었고, 원래 위치에서 서울로 옮겨진 후에도 탑골공원 등 여러 곳에 옮겨졌다가 경복궁에 세워졌으나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옮겨져 있다. 탑은 아래위 각 부분이 8각의 평면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기단(基壇)은 밑돌·가운데돌·윗돌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면마다 소박한 조각이 멋스럽게 펼쳐져 있다. 밑돌에는 사자를 도드라지게 새겼고, 가운데돌에는 움푹 새긴 안상(眼象)안에 향로를 새겨 두었다. 2단으로 마련된 윗돌은 아래단에는 연꽃을 두 줄로 돌려 우아함을 살리고 윗단에는 둥그스름한 안상(眼象) 안에 여러 조각을 두어 장식하였다. 사리를 모셔둔 탑신(塔身)의 몸돌은 면마다 문짝모양, 4천왕상(四天王像)을 번갈아 가며 배치하였는데, 입체감을 잘 살려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지붕돌은 당시의 목조건축양식을 특히 잘 따르고 있어서 경사면에 깊게 패인 기왓골, 기와의 끝마다 새겨진 막새기와모양, 밑면의 서까래표현 등은 거의 실제 건물의 기와지붕을 보고 있는 듯하다. 꼭대기에 있는 머리장식은 탑을 옮기기 전까지 남아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없어졌다. 탑을 옮겨 세울 때 그 안에서 금동탑지(金銅塔誌)가 발견되었는데, 이를 통해 통일신라 문성왕 6년(844)에 이 탑을 세웠음을 알게 되었다. 사리탑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단아한 기품과 깨끗한 솜씨가 잘 어우러져 있다. 이후 대부분의 사리탑이 이 양식을 따르고 있어 그 최초의 의의를 지니는 작품이다.





봉림사 진경대사 보월능공탑... 경남 차원 봉림사 터... 통일신라.. 보물 352호

통일신라 후기의 승려인 진경대사의 사리탑으로, 탑비와 함께 봉림사터에 있던 것을 1919년 경복궁으로 옮긴 것이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옮겨져 있다. 전형적인 8각 부도이지만 표면의 조각은 적은 편이어서 재료의 빛깔과 아울러 청초한 느낌을 준다. 8각의 바닥돌 위에 있는 기단(基壇)의 아래받침돌 또한 8각으로, 옆면에는 안상(眼象)이 새겨져 있는데, 특히 무늬의 바닥선이 불꽃모양으로 솟아올라 시대적인 특징을 보이고 있다. 가운데받침돌은 북모양으로 중앙의 곳곳에 꽃송이를 새긴 후 이를 도드라진 띠장식으로 연결시켰다. 윗받침돌에는 연꽃 8송이를 조각하였다. 탑신(塔身)의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새겼고, 지붕돌은 높고 큰 편으로 처마는 수평을 이루고 있다. 낙수면은 8각의 굵직한 지붕선이 꼭대기에서 아래로 이르렀으나, 끝에 달려있던 꽃장식은 모두 부서졌다. 탑의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으로 앙화(仰花:솟은 연꽃모양의 장식)와 보주(寶珠:연꽃봉오리모양의 장식)이 있는데, 한 돌로 조각하였다. 만들어진 때는 진경대사가 입적한 해인 신라 경명왕 7년(923)으로 추정되는데, 아래받침돌의 안상에서 이미 고려시대의 특색이 보이고 있다. 기단 가운데받침돌이 낮고 작은 것이나 탑신의 몸돌이 가늘고 긴 것에 비해, 지붕돌이 지나치게 커서 비례의 균형을 잃고 있다. 조각수법이 강하지 않고 전체 형태가 길쭉해지는 경향이 나타나는 등 통일신라의 양식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양식으로 옮겨가는 과정이 곳곳에서 엿보인다.




보리사 대경대사 현기탑비... 경기 양평 보리사 터.. 고려시대.. 보물 361호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활약한 승려인 대경대사의 탑비로, 보리사터에서 발견되어 경복궁으로 옮겨졌다가,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경내에 있다. 대경대사는 9세에 출가하여 교종을 배웠으나, 나중에는 선(禪)을 연구하였다. 당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경순왕의 스승이 되었으며, 고려 태조는 그를 존중하여 보리사의 주지로 머물게 하였다. 69세에 이 절에서 입적하니 태조는 시호를 ‘대경’, 탑 이름을 ‘현기’라고 내렸다. 비는 여의주를 물고 일어선 납작한 돌거북 받침과, 거대한 비머리돌이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해 균형을 잃고 있다. 그러나 머릿돌에 새겨진 구름과 용의 무늬가 매우 힘차게 조각되어 눈여겨볼 만하다. 비문에는 대사의 생애·공적 등이 새겨져 있는데, 당시의 문장가였던 최언위가 글을 짓고, 이환추가 글씨를 썼으며, 대사의 제자인 최문윤이 글씨를 새겼다. 글씨에는 획의 모서리를 날카롭게 살린데서 오는 강인함이 묻어나는데, 고려 전기의 특징이 잘 담겨져 있는 부분이다. 비를 세운 시기는 고려 태조 22년(939)으로, 대사가 입적한 지 10년이 지난 후의 일이다






흥법사 진공대사 탑과 석관.. 강원 원주 흥법사 터.. 고려시대 보물 365호

흥법사 진공대사탑 부 석관
(興法寺 眞空大師塔 附 石棺)

Heungbeopsa Jingongdaesatap bu seokgwan

 - 지정번호 : 보물 제365호
-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 (국립중앙박물관)
- 소 유 지 : 국유
- 지 정 일 : 1963년 1월 21일
- 높 이 : 2.9m
- 재 질 : 화강암
- 시 대 : 고려시대

통일신라시대 말기로부터 고려시대 초기까지 활약했던 고승 진공대사(眞空大師, 869~940)의 묘탑과 탑밑에서 발견된 돌로 만든 관(棺)이다. 이들은 본래 강원도 원주의 흥법사(興法寺)터에 있었으나 1931년 경복궁으로 옮겨왔고 지금은 국립중앙박물관 정원에 전시되어 있다. 진공대사는 중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신라 신덕왕의 스승이 되었으며, 특히 고려 태조 왕건은 대사에게 극진한 존경을 표하여 대사가 입적(入寂)하였을 때 손수 진공대사의 비문(碑文)을 짓기도 하였다.

이 승탑은 팔각당형으로 널찍하고 네모난 사각형의 바닥돌(지대석, 地臺石) 위에 연화좌 모양의 기단부가 마련되어 있다. 기단부는 밑으로부터 밑받침(하대석, 下臺石), 중간받침(중대석, 中臺石), 윗받침(상대석, 上臺石) 순으로 짜여져 있다. 팔각의 밑받침 옆면에 꽃장식의 무늬곽(안상, 眼象)이 각 면 하나씩 배치되어 있다. 윗면에는 연꽃잎이 덮여 있는데 모서리에는 아담한 귀꽃이 부착되고 연꽃잎은 모두 방향이 약간 옆으로 틀어져 있다. 그 위로는 낮은 고임턱을 돋우어 중간받침돌을 받았는데 이 돌은 온통 구름과 용무늬로 채워지고 그 위의 윗받침은 연꽃 받침형으로 조성되었다.

탑신부는 받침이 없이 밑에 고임 턱만 돌출되어 있다. 몸체의 앞뒷면에는 문틀과 자물쇠가 표현되고 각 면 모서리에는 꽃장식 기둥이 새겨졌는데, 이러한 꽃장식 기둥은 고려시대에 들어 이 승탑에서 처음 등장하고 있다. 지붕 밑에는 층단 받침이 나 있고 서까래와 부연이 새겨져 있으며, 지붕 위에는 기왓골과 우동마루가 뚜렷이 표현되고 처마 끝에도 막새가 표현되었다. 처마는 위로 들려 지붕 밑이 훤히 보이며 지붕 위의 경사면도 강한 탄력의 곡면을 이루며 경사져 있다. 또 처마 끝은 곡선을 그리며 추녀에서 귀솟음을 하였으며 여기에 큼직한 귀꽃이 부착되었다. 지붕 위에는 원래 상륜부를 장식하는 부재들이 있었으나 거의 없어지고 지금은 아담한 보개 하나만 얹혀 있다.

이 승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승탑에 비하여 기단부의 밑받침돌이 1단으로 줄어들고 중간받침의 구름과 용 장식은 고달사(高達寺)터의 승탑, 선림원지부도(禪林院址浮屠) 등 중부권 승탑의 조형기법을 계승하고 있다. 반면에 탑신부의 꽃장식 기둥과 지붕 밑의 층단 받침 등은 고려시대에 등장하는 새로운 기법이다. 또한 지붕의 기왓골과 서까래의 표현 등은 중부권 승탑에서는 보기 드문 표현방식으로, 남부지방의 통일신라시대 승탑에서 계승된 전통적 조형기법이 채택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 승탑은 고려시대에 들어 과거의 다채로운 기단구성 방식이 단순화되는 한편 새로운 장식기법을 등장시키는 특징이 교차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전체적인 조형기법은 매우 충실하고 특히 지붕의 형태에서는 당당한 기운이 감돌아 삼한을 통일한 고려왕조의 새로운 기량을 엿볼 수 있다. 더구나 이 승탑의 주인공인 진공대사(眞空大師)가 입적하였을 때 태조 왕건이 직접 비문을 짓고 중국 당(唐)나라 태종(太宗) 임금의 글씨체를 모아 비문을 새기게 하는 는 등 대사에 대한 예우가 각별하였으므로, 이 승탑을 세울 때에도 남다른 심혈을 기울였을 것이다.

한편 탑의 왼쪽에 따로 놓여 있는 돌함은, 대사가 입적한 후 시신을 땅 속에 임시 매장하였다가 뼈만 남게 되었을 때 뼈를 수습하여 정식으로 매장하기 위한 석관(石棺)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서 승탑과 석관이 동시에 발견된 예가 적어 매우 귀중한 문화재로 평가되고 있다. 뚜껑돌과 긴 상자 모양의 몸통으로 이루어진 이 석관은 거의 완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 이 승탑과 석관이 제작된 시기는 《고려사》에 의하여 940년(고려 태조 23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거돈사 원공국사 승묘탑... 강원 원주 거돈사 터... 고려시대 보물 190호...

거돈사터에 남아 있던 고려 전기의 승려 원공국사의 사리탑으로, 일제시대에 일본사람의 집에 소장되고 있던 것을 1948년 경복궁으로 옮겨 왔으며,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경내에 있다. 현재 탑은 바닥돌이 없이 바로 기단(基壇)이 시작되고 있다. 세 개의 받침돌로 이루어진 기단은 각 부분이 8각으로, 아래받침돌은 각 면마다 안상(眼象)을 새긴 후, 그 안에 꽃 모양의 무늬를 두었다. 가운데받침돌은 아래·위에 테를 돌리고 안상 안에 8부신중(八部神衆)을 새겼다. 윗받침돌에는 활짝 핀 연꽃잎을 2중으로 돌려 새겼다. 8각을 이루고 있는 탑신(塔身)의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는데 여덟 곳의 기둥마다 꽃무늬가 장식되어 있다. 각 면에는 앞뒤 양면에 문 모양과 자물쇠 모양을, 좌우 양 면에는 창문 모양을, 그리고 남은 네 면에는 4천왕입상(四天王立像)을 새겼다. 지붕돌 역시 8각으로 몸돌과 닿는 곳에 4단의 받침을 표현하고, 그 위에 서까래를 모방하여 새겼다. 처마는 얇고, 여덟 귀퉁이에는 치켜올림이 뚜렷하며, 낙수면에 새겨진 기와골 조각은 처마에 이르러 막새기와의 모양까지 표현해 놓아 목조 건축의 지붕 모습을 충실히 본떴다. 꼭대기에는 8각형의 보개(寶蓋:지붕모양의 장식)가 얹혀 있다. 탑비의 건립은 ‘태평을축추칠월(太平乙丑秋七月)’로 되어 있는데, 이는 고려 현종 16년(1025)에 해당하므로 이 사리탑도 그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전기의 대표적인 8각 사리탑으로, 모양이 단정하고 아담한 통일신라 부도의 양식을 이어받아 조형의 비례가 좋고 중후한 품격을 풍기며, 전체에 흐르는 조각이 장엄하여 한층 화려하게 보인다




현화사 석등.. 경기 개성 현화사 터... 고려시대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경기도 개풍군 영남면 현화리 현화동이 원소재지이다. 높이는 4.2m이며 고려시대(현종 11년, 1020)에 제작되었다.
현화사지에는 7층석탑 · 현화사비 · 당간석주를 비롯하여 석교(石橋) · 석계(石階) · 초석(礎石) 등 지난날의 성황을 알리는 많은 석조 유물이 남아 있으며 이 석등도 이 사지(寺祉)에 있던 것을 일제 때 서울로 반출한 것이다.
평면 방형(方形)로서 일견(一見)하여 고려시대 석등의 특징을 볼 수 있으며 세부 수법에서도 당시의 특색이 여실하다. 하대석 측면에는 1면 3좌씩의 타원형에 가까운 안상(眼象)이 있고 상면에는 단엽 연화가 원좌(圓座)를 이루었다. 이 위의 간석(竿石)은 소위 고동형(鼓胴形)으로서 상하에 앙련(仰鍊8과 복련(覆鍊8이 있고 중간 마디는 구형(球形)에 가까운데 표면에는 화문(花紋)이 조각되었다. 상대석은 하대석과 같은 크기로 밑에 앙련을 조각하여 대칭을 이루었다. 화사석(火舍石)은 따로 만들지 않고 4개의 우주(隅柱)만을 세웠는데 상대석 위와 개석 밑에는 각각 주좌(柱座)와 받침이 연화(蓮花)로 조각되었고 각 우주는 간주(竿柱)를 약식화한 형식을 취하였다. 개석 밑에는 1단의 부연이 있고 낙수면의 경사는 급하다. 상륜에는 위에 복련이 조각된 얕은 노반(露盤), 앙련이 조각된 발형(鉢形)의 앙화(仰花), 구형의 보륜(寶輪), 귀꽃이 있는 육각 보개(寶蓋), 그리고 화염보주(火焰寶珠)가 차례로 얹혀 있다.
석재의 풍화가 심하나 아직은 완형(完形)을 유지하고 있으며 같은 시대의 타 예들에 비해 한층 높은 격조를 보이고 있다. 건립 연대는 현화사 창건과 동시인 1020년경으로 추정된다.




왜 절에 가있지 않고, 국립중앙박물과에 와있나 했는데, 절이 소실되고, 절터에서 발굴된 유물이라고...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된 보물2호 보신각종
용산 국립박물관 주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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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된 보물2호 보신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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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1 - [Feel 통/맛집&여행] -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더니 종이 하나 있더군요...
뭔가 하고 가봤더니 종로 종각에 있던 보신각종이 새로 만들어진후에 예전에 있던 보신각종이 이쪽에 보관이 되어 있네요...


참 반갑기도 하면서, 역사의 뒤안길에 사라져 가는듯해서 아쉽고...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 : 남도답사 일번지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도 종은 자주 쳐주어야 그 성능이나 소리를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하던데,
이렇게 가만히 있는것을 보니, 만약 이 종에 영혼이 있다면, 참 슬퍼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보신각종(普信閣鍾)은 종로에 있는 종각인 보신각에 있던 종이다. 1985년까 지 섣달 그믐 자정에 종을 울리는 행사를 하였으나 종의 보호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졌다. 오늘날 새해맞이 타종을 위해 걸어둔 종은 성덕대왕신종의 복제품으로, 본디 보신각종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기면서 새로 만든 것이다.

높이 3.18미터, 지름 2.28미터, 무게는 19.66톤이며, 양식은 쌍두(雙頭) 용뉴(龍紐)로 되어 있고, 종신복(鍾身腹)에는 3조의 굵은 띠를 돌리고 있다. 또한 종구(鍾口)에는 윗쪽으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2조의 띠를 돌리고 있어 이것이 하대(下帶) 역할을 하는 문양대로 되어 있다.

역사
보신각종은 조선 세조 14년(1468년) 에 주조되어 정릉사에 걸려 있었다. 이후 원각사로 옮겨졌으나 임진왜란으로 절이 불타 종루로 옮겨졌다. 고종 때 종루에 보신각이라는 현판을 걸게 되어 보신각종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문화
조선시대에는 서울의 성문을 열고 닫는 시각을 알리는 기능을 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보신각종을 타종하는 행사를 갖는다. 1985년부터는 새로 만든 종으로 타종하고 있다.

출처 - 위키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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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컴퓨터로 직접 3D 입체사진을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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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3D가 대세인데,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장비상의 문제로 직접 만들어보기는 쉽지 않은데,
동영상은 몰라도, 사진과 같은것은 직접 만들어 볼수 있습니다.
한번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시면 3D를 이해시키는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D 사진을 만들려면 필요한것은 카메라, 적청안경과 소프트웨어만 있으면 됩니다.

적청안경 - 집에서 3D 영화 보기
입체 3D용 적청안경 인터넷에서 구입
적청안경 - 3D 입체 영화 집에서 보는 방법

카메라야 핸드폰으로도 촬영이 가능하니 문제가 없고,
적청안경은 셀로판지를 이용해서 직접 만드셔도 되고, 인터넷에서 구입을 해도 되는데, 대략 개당 1500원정도에 배송비는 별도입니다...
위의 진한 링크를 클릭하면 간단하게 셀로판지를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무료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http://www.stereoscopy.com/  에 들어가서 좌측 메뉴의 Download에 들어가서 StereoPhoto Maker 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아래의 stphmkre.zip를 받아도 되는데, 최신버전이 필요하시다면 위 사이트에서 받으면 됩니다.

stphmkre.zipStereoPhoto Maker (Version 4.20) For Apple 
Macintosh

Since version 3, StereoPhoto Maker can automatically batch-align hundreds of images and mount them to the "window". This is especially useful for users of twin digital camera rigs.

StereoPhoto Maker is the best freeware Stereo-Photo Editing program around and functions both as a versatile stereo image editor and stereo image viewer. It is supportive and friendly to most stereo viewing methods (Freeviewing [Parallel-eyed or Cross-eyed], Anaglyphic [color anaglyphs or grayscale anaglyphs], Liquid Crystal Shutter Glasses [Interlacing or Page Fliping]). Positon, Angle, Size and Darkness of the left-right image can be adjusted very easily. Other functions: Zoom In/Out (operated with mouse wheel), Left-Right Image swap, Trimming, Resize, Print etc.... Runs on all versions of Windows (up to Vista) and PowerPC and Intel Macs (with emulation or virtual-machine software).
Japanese, German and French Versions are also available. Multi-core processors are now also supported for faster image processing in the batch mounting mode.

StereoPhoto Maker also supports reading and writing Multi-Picture Format (MPO) images, as created by the new FujiFilm FinePix Real3D W1 Digital Stereo Camera.

Please note that StereoPhoto Maker is provided for non-commercial use only!

For more information, see http://stereo.jpn.org/eng/



우선은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위와 같은 구도라면...
적청안경의 왼쪽편에서 한번 찍어주고, 적청안경의 오른쪽에서 한번 찍어주시면 됩니다.

그래야 실제로 우리가 두눈으로 보는 방식처럼 사진을 만들수 있겠지요?


이건 왼쪽사진...

이건 오른쪽 사진입니다.

그리고 아까 다운로드받은 파일을 압축을 풀면 실행파일이 하나 나오는데,
그 파일을 실행하고, 메뉴 - > File -> Open Left/Right Images... 를 클릭합니다.

그럼 처음에 왼쪽 사진을 선택하라고 나오는데, 찍어둔 왼쪽 사진을 선택한후 열기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오른쪽 사진을 선택하라고 나오는데, 오른쪽 사진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화면에 위와 같이 화면이 출력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메뉴 아래의 아이콘을 클릭해서 클릭만 하시면 3D 입체 사진이 나타납니다.
red/cyan red/green red/blue yellow/blue 등부터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데,
적청안경을 끼고, 가장 최적의 상태의 사진을 만들어 보시면 됩니다.



최적의 사진이 나오면, 메뉴 -> File -> Save Stereo Image 를 클릭해서 사진을 컴퓨터에 저장하면 됩니다.





저장된 사진입니다.
애들과 한번 직접 만들어 봐도 좋을듯하고, 소중한 순간에 사진을 두장을 찍어서 이렇게 만들어 놓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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