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월드컵이 한달앞으로 다가왔는데, CGV극장에서 디지털 2d와 3d로 현장 생중계를 보면서 응원을 할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네요~





강남, 강변, 인천터미널,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 대전, 대학로, 명동, 서면, 센텀시티, 송파, 압구장, 영등포, 왕십리, 용산, 인청, 일산 등의 CGV에서 상영을 한다고 하네요...

집근처인 불광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CGV는 아쉽게도 없군요...-_-;;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것이 아니라, 티켓을 추후 이벤트 추첨을 통해서 무료 증정한다고 합니다.
아직은 미확정이지만, 3D로 현장중계를 볼수 있다니 기대가 되네요~

세계최대 스크린 STARIUM에서 만나는 월드컵의 감동!
http://www.cgv.co.kr/event/running/detail.aspx?idx=7728&templettypecode=501&templetsubtypecode=0


 

어제 Windows7을 새로 설치를 하고 몇가지 드라이버등을 설치를 했는데, 윈도우에 기본을 들어있는것인지, 다른 프로그램에서 설치한것인지 모를 c:\windows\vsnp2std.exe

등록정보를 보니 제작사에 Microsoft라는것이 없는것을 보니 MS것은 아닌듯한데,
CameraMonitor Application으로 화상카메라 관련 프로그램이라고...





화상카메라 관련 프로그램은 구글 G메일에서 화상채팅용 프로그램만 설치를 했는데, Gmail에서 설치된것인가?

암튼 시작프로그램에서 지우고, 프로세서를 죽여도 화상채팅은 문제가 없다는...


그냥 시작프로그램에서 삭제해도 무방한 프로그램인듯 하다.

대한민국 : 그리스
2010년 6월 12일 토요일 (남아공현지시간)
2010년 6월 12일 토요일 (한국시간 : 저녁8시30분)


대한민국 : 아르헨티나
2010년 6월 17일 목요일(남아공현지시간)
2010년 6월 17일 목요일(한국시간 저녁 8시30분)


대한민국 : 나이지리아
2010년 6월 22일 화요일(남아공현지시간)
2010년 6월 23일 수요일(한국시간 새벽3시30분)

이제 딱 한달 남았군요~
SBS에서만 중계를 하는것이 좀 아쉽지만,
B조에 속한 그리스전과 아르헨티나전은 저녁 8시반에 하니 경기를 보기도 참 좋은 시간이고,
마지막 나이지리아 전은 조금 밤잠을 설치거나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봐야할듯 합니다.


남아공 월드컵 Live 3D CGV 극장 생중계 이벤트



암튼 대한민국 파이팅이고, 한국과 일본에서 열린 한일월드컵 이후로 외국에서 처음으로 16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어주고, 무엇보다 멋진 경기 펼치기를 기원합니다!
 

화살이 과녁을 벗어나면, 훌륭한 사수는 다른 사람에 핑계를 돌리지 않고 자신을 탓한다.
현명한 사람은 이와같이 행동한다 - 공자

천하무적 야구단 참회의 퀴즈 시간에 DJ DOC의 하늘이가 남의 탓을 하기보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탓하는 모습에 나온 자막...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인仁에 거居하는 것이 아름답다. 스스로 택해서 인에 거하지 않는다면 어찌 그것을 지혜롭다 할 수 있겠는가?”
 
인이라는 것은 활 쏘는 것과 같다. 활을 쏠 때는 자세를 바르게 한 후에 쏘는 법이다. 화살이 과녁에 맞지 않으면 자기를 이긴 자를 원망할 것이 아니라 (과녁에 맞지 않은 까닭을) 도리어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다.

원문이 뭔가하고 찾아봐도 공자님의 좋은 말씀이라는 글귀만 나오는데,
아마 출처는 孟子 公孫丑篇(맹자 공손추편)에서 나오는 이야기인듯하고,
잘못은 외부에서 찾는것이 아니라, 우선은 내 안에서의 반성부터 시작하라는 멋진 말씀...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 - 안철수교수, 무엇이 성공을 이끄는가?
ebs ceo 특강 - 대학생! 生生한 꿈을 펼쳐라!

안철수씨의 강연에서도 보면 범죄자들은 자신이 저지른 죄는 인정하지만,
누구나 그러한 상황이나 경황이라면 그랬을수밖에 없다고 억울해 한다는데,
우선은 내안에서 그 잘못을 찾아보자...

왜냐.. 내가 어쩔수없는것을 수백개 찾는것보다,
내가 어쩔수 있는것 하나를 발견하고, 고칠수 있으므로....
 

블랙소시로 변신해서 출연한 소녀시대~


Run Devil Run 과 Show! Show! Show!  두곡을 불렀는데, 그 동안 느낄수 없는 색다른 매력을 발휘~




청순함과 귀여움, 발랄함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소녀시대...
근데 노래는 아직 잘 적응이 안된다는....


 

북한산 초입의 어느 산속에 어느 아주머니가 나무에서 잎파리를 죄다 따고 있는데, 뭔가 싶어서 찾아보니 옷나무인듯...

예전에 허영만의 식객에서 옻나무의 옻순을 정말 식도락가 친구 몇명이서 몰래 먹는 편이 있었는데, 그 만화가 떠오른다는... 아마 1년에 딱 3일만 맛볼수 있다는 옻순... 이때가 지나면 질기고 세져서 못먹는다고...

옻같은 경우는 옻독이 있는 먹지 못해서 옻닭을 먹을 경우 나무 잎이가 가지등을 피부에 살짝 데봐서 옻독이 있는지 없는지 파악한후에 먹는다고 들었는데, 난 언제나 먹어보려나....

물론 옻을 심하게 타는 경우에도 옻순의 맛때문에 먹는 사람은 있다고 허영만의 식객중에
만화보기 출처 - http://blog.daum.net/iamkyg/12750069






식객에서 소개된 참옻나무와 개옻나무의 구별방법
참옻은 가지고 같이 나와서 밑이 굵고, 따면 하얀 진이 나오며, 단맛이 나며,
개옻은 가지가 퍼져 나와서 밑둥이 가늘고, 따도 진이 없으며, 쓴맛이 난다고...


아주머니의 키가 안닿았는지, 나뭇잎이 몇개씩은 남아있는데, 식객 만화 7권 "1년에 딱 3일"을 다시 찾아보니 안딴것이 아니라, 나무가 자라게 하기 위해서 어린 순은 일부러 남겨 놓은듯...

암튼 꽤 좋은 성능을 가진것은 분명하지만, 잘못 사용하거나 안맞는 사람의 경우는 독이 될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귀한 옻순을 먹는 방법이야 다양한데 만화에서 소개된것은 날것으로 된장만 살짝 찍어 먹기도 하고,
살짝 데쳐서 고추장에 버무려 먹기도 하고,
알레르기 예방책으로 날계란 하나를 먹으면 좋다고 하고, 약간 탈정도로 볶아서 먹으면 부작용이 덜하며,
한번 먹어보면 가려움때문에 고생을 하면서도 먹으려고 한다고 만화에 나와있는데,
도대체 어떤맛인지 정말 먹어보고 싶다~

매주 토요일에 KBS 라디오에서 하는 경제세미나...
MB정권에 들어서면서 정치, 경제, 사회에 대한 강연을 하면 아주 가관이고, 이 정권을 위해서 갖은 논리와 비약을 동원하는 강연의 대다수 인듯...
노조는 너무 강성하고, 세금은 깍아줘야 하고, 자유경쟁을 더욱 심화시켜야 하고, 뭐 그런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이번주에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한다고 해서 그만 들을까하다가 앞부분만 들어보자라고 생각을 했는데, 의외의 멋지면서 제대로 한국읠 미래를 짚어본 강연인듯...

영리병원, 의료관광을 바라보는 극대극 시각

지금 우리나라의 정부의 경제 지향 모델은 여전히 강대국 미국식이다. 분배보다는 성장, 규제보다는 경쟁, 복지보다는 투자라는 식으로 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임현진 교수의 강연은  강소국, 강중국 모델인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세계에서 꽤 잘 살고, 노동과 복지가 안정되어 있고, 행복지수도 높은 유럽에서 정답까지는 아니지만, 우리가 나가야할 방향을 찾아보고, 대기업과 기득권층을 위한 정책이 아닌, 정부, 사회, 기업이 함께 상생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강연...

덴마크, 스웨덴, 네덜란드 등을 대표적으로 고려해볼만한 국가로 꼽지만, 어느것이 정답이라고 말씀하시기 보다는, 그들의 장점과 단점을 통해서 우리가 취하고, 버려야 할것등에 대해서 많은 시사점을 던진다.
아무래도 저출산, 고령화, 노동, 복지, 통일 문제가 가장 큰문제이고,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문제인듯한데, 뭐 시원한 모범답안을 들은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최우선적으로 지향해야할 부분이 어떠한 부분이고, 어떻게 상생하며 함께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한 멋진 강연...


KBS 경제세미나 홈페이지 -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이 강연의 정리가 잘되있는 곳 - http://loti.jeonnam.kr/gboard/bbs/board.php?bo_table=policy&wr_id=51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 - 희망과 대안"

 : 임현진 학장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임 현진 학장의 강연은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네덜란드, 덴마크 등 세계 여러 나라들의 발전경험에 대한 내용을 한국의 상황에 비교해보고, 세계화시대에 대응하는 우리가 나아갈 독자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세계화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계화의 진정한 의미를 설명하고, 비판적인 시각에서, 인간적인 시각에서 세계화를 바라봐야 한다고 설명한다.

  자본주의의 내구력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세계화를 받아들이는 각 나라의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자유시장경제와 세계화의 연관성에 대해 언급한다.

  한국이 갖춰야 할 바람직한 시스템으로 복지후생, 일복지, 학습복지 등을 예로 들고, 일본, 스웨덴 등의 발전모델을 비교분석한다.

  또한, 영국, 네덜란드, 덴마크의 예를 설명하면서, 노동문제, 복지 등에 대해 우리가 받아들여야할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미래, 한국의 통일과 발전모델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정부, 기업, 사회가 같이 가야하는 방향은 어떤 것인지, 고령화 저출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등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우리만의 독자적인 발전모델을 찾아서 경제정책과 사회정책을 이끌어서 시민사회와 시장이 공존하는 룰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임현진 학장의 이력

▲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
▲ 서울대 사회학 석사
▲ 美 하버드대 사회학 박사
▲ 美 시카고대 동아시아연구소 초빙교수
▲ 美 캘리포니아대 국제대학원 풀브라이트 교환교수
▲ 美 듀크대 사회학과 초빙교수
▲ 한국일보 논설위원
▲ 한국NGO학회 상임대표
▲ 한국사회학회 회장
▲ 서울대 기초교육원 원장
▲ 국제개발협력학회 회장
▲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
▲ 한국정치사회학회 회장
▲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겸 학장
<상훈> 자유기업출판문화대상, 2007년도 인문사회분야 우수학자(국가석학)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