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받아 놓은 KTV의 전쟁사중에 2차 세계대전사중에서 승리의 조건과 승리의 대가를 보았습니다.
승리의 조건은 2차대전 시작부분, 승리의 대가는 2차대전 막판과 직후의 이야기입니다.
전쟁다큐나 동물의 왕국같은것을 보다보면 전쟁이나 사는거나 사람이나 동물이나 어른이나 애나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격과 규모만 다를 뿐...
시작하자 마자 아주 멋진 말이 나오더군요...
전쟁이 끝나면
승자는 자신들이 이긴 방식을 다음던에도 사용하면 다음 전쟁에서도 이기게 될거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패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열린 사고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예전의 낡은 방식은 거부한다.
이런한 공식에 의해서 1차대전의 승자였던 프랑스와 영국은 기존 방식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1차대전의 패자였던 독일은 엄청난 변화를 일으킨후에 2차대전이 개전되자 마자 프랑스를 점령하고, 영국도 엄청난 고통을 격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에 격은것 만큼은 안되지만 프랑스도 독일에 5년동안 점령당하면서 정말 많은 어려움을 격었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승리의 대가는 책으로 봤던 "삶의 의미를 찾아서"와 TV시리즈인 "밴드오브브라더스"의 영향으로 상당히 이해가 잘 가더군요...
암튼 앞으로는 전쟁다큐도 자주 찾아서 보게 될것 같습니다..